>159636308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3.첫 충돌 :: 1001

◆O5r/SywHNU

2021-11-10 01:57:34 - 2021-11-17 01:05:40

0 ◆O5r/SywHNU (euSyN4aw0s)

2021-11-10 (水) 01:57:34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35 연우 - 유진 (P/pVHeuKYA)

2021-11-12 (불탄다..!) 23:23:58

"부끄럽다고 생각은 하는거에요..?"

의심. 그녀는 그런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뭐 그렇다면 그런거니까요.
그렇게 잠시 당신을 바라보던 그녀는 저랑 있는게 많이 좋아요? 라고 쭈뼛쭈뼛 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나서 또 열이 오르는거 같았지만..

"그래요..?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기분탓이 아니라 정말 바빴던 모양. 그녀는 혹시 피곤한건 아니냐며 당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봤습니다.
혹시 괜히 만난거 아닐까. 유자향과 함께 걱정이 같이 올라온듯 합니다.

"저는 언제나 비슷해요. 딱히 따로 일을 하는것도 없고.."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녀는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손을 뻗어서 테이블을 두드리는 당신의 손가락을 손으로 덮어보려 했습니다. 행동의 이유...? 글쎄요.

136 연우주 (P/pVHeuKYA)

2021-11-12 (불탄다..!) 23:24:22

(생각해보니 쉬는날에도 일할게 있다.)

137 ◆O5r/SywHNU (tEJSIeuXFc)

2021-11-12 (불탄다..!) 23:25:56

다시 어서 오세요! 연우주! (토닥토닥)

138 ◆O5r/SywHNU (tEJSIeuXFc)

2021-11-12 (불탄다..!) 23:46:31

내일은 한 주 고생한 저를 위한 힐링타임을 가질 예정이에요! 그래서 아마 저녁에 오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139 케이시주 (6vaOSgvGic)

2021-11-12 (불탄다..!) 23:55:32

다들 안녕~~

140 유진 - 연우 (RjLdwuO.2k)

2021-11-12 (불탄다..!) 23:55:34

" 솔직히 말하면 엄청 좋은데요? "

일부러 짓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얘기한 나는 당신의 걱정스런 표정에 별거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실제로도 정말 별거 아니긴 했으니까. 약간 피곤한건 부정할 수 없었지만 이 정도의 피곤함은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모처럼의 휴일을 잠으로 보내기도 아깝고.

" 그래도 휴일은 좋은 법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

서에선 항상 일하고 있는 모습만 보다보니 휴일에도 집에서 일을 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휴일엔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았다. 첫인상은 워커홀릭이었고 지금도 딱히 변하지는 않았지만 ... 정말 일에 중독되었다!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다행이랄까. 그러다 그녀의 손이 내 손가락을 덮었고 나는 아? 하는 표정으로 살짝 그녀를 바라보았다가 웃으면서 손을 뒤집어서 살짝 잡으려하며 말했다.

" 데이트라서 손 잡아주는거에요? 저야 좋은데. "

그래도 언제든 손을 뺄 수 있도록 약하게 잡고 다른 손으로 컵을 들어서 차를 한모금 더 마신다. 머그잔이긴 했지만 식는 속도는 금방이라 어느새 목으로 넘기기 좋은 온도가 되어있었다. 곧 다 식어서 금방 차가워지겠지.

" 날씨가 쌀쌀하니까 오늘은 영화라도 한편 볼까요? "

산책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추운 날씨에 바깥을 돌아다니는 취미는 없으니까. 마침 최근에 개봉한 영화도 있다고하고.

141 유진주 (RjLdwuO.2k)

2021-11-12 (불탄다..!) 23:56:07

>>134 (애써 시선을 피한다)
>>138 허어억 맛있는걸 드시나요!!

케이시주 어서와요!! (쓰담뽀담)

142 ◆O5r/SywHNU (tEJSIeuXFc)

2021-11-12 (불탄다..!) 23:56:24

케이시주는 언제나 쓰러지면서 오시는군요. (동공지진) 일단 어서 와요!

143 ◆O5r/SywHNU (tEJSIeuXFc)

2021-11-12 (불탄다..!) 23:56:58

>>141 큰 맘 먹고 애슐리 퀸즈에 가서 이것저것 먹고 고양이 카페에 가서 정신적 힐링을 좀 하고 오려고요! 그 이후는 뭐라도 하겠죠! 아마!

144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0:00:53

>>143 애슐리 퀸즈 ... 고양이 카페 ... 흠잡을데 없는 동선이군요! 저는 어릴때 애슐리 좋아했는데 지금은 뭔가 입맛에 안맞게 되어버렸네요 .. 늙어가는걸까요

145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01:27

>>141 (쓰담받음)(골골송)

>>142 안그래도 점점 갤러리에 쓰러지는 짤이 늘어가는 것 같다는 죄책감이 들고 있어;v; 자꾸 일에 치이지 말고 시간을 내서 일상도 돌리고 좀 해야 할 텐데 말이지..ㅇ<-<

146 연우 - 유진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03:07

"너무 그러면 오해받는다고요?"

그녀는 짓궃은 표정을 보며 저건 무슨 표정일까.. 고심하다가 피식 웃었습니다. 뭐 어차피 반은 농담이거나. 사람이 좋은거겠죠.
티를 조금 마시고. 당신의 말을 들으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거야 그렇지.

"뭐, 어... 데이트도 휴일이니까 하는거고."

살짝 머뭇거렸으나 그녀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며 당신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다만 손가락을 잡자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의 표정에 어라 뭔가 잘못됐나. 싶어서 속으로 약 0. 몇초의 찰나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곧 손을 잡아주는 당신의 움직임에 딱히 거부하지 않다가 움찔.

"또오.."

프로그래밍 된 대사를 말하는거 아닌가 싶은 당신에게, 그녀는 아예 손을 마주잡아 깍지를 끼려하며 째릿- 하고 순간 노려봤습니다.
한손끼리 봉쇄(?) 되어 있고 한손으로는 차를 마시고 있는 이 상황을 그녀가 이해는 하고 있을까요.

"영화요? 추천작이라던가 있어요? 영화관에 가서 골라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서도 영화 이야기에 그녀는 혹시 보고싶었던게 있나싶어 그렇게 물었습니다.

147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03:26

응냐!! 일 다 끝났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148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03:55

연우주 어솨~~(뽀담뽀담)

149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05:08

케이시주당 (부비

150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06:52

연우주는 오늘도 부비듀얼을 신청하는군>:3 (부비부비부비부빗

151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08:48

>>150 (모터부비

내일은 케이시쟝이 치료해주나오?

152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11:29

>>151 (모터에 휩쓸려 사망)

케이시가 먼저 뻗지만 않으면..?

153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13:41

헉 케이시는 제가 지켜줄게요!

154 6차 웹박수 오픈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17:51

<앓이>

1.얘들아 사랑해....
그냥 다들 사랑해 하트뿅....!!!!!!

2.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럴수록 못 이룰거 같단 생각이 짙어져.


<선물>

1.모두의 자리에 초콜릿 빼빼로가 하나씩 올려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이런 것밖에 준비 못했지만 맛있게 먹고 또 열심히 일해봐요. 정말 고생이 많아요. 여러분 :D] 라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가 놓여져 있습니다.

2.밤늦게 셀린의 자리에 앵무새용 쿠키봉투가 놓여져있습니다.
그리고 한개의 쪽지

[셀린, 친구를 서에서 키워도 괜찮을까요?]

어라, 셀린에게 묻는건가요.

셀린:???
셀린:내가 허락하는거 아니다. 아니다. 주인님과 대장님 허락 필요하다. 필요하다.
셀린:그런데 안해줄거다. 안해줄거다. 여기 동물원 아니다. 아니다.

155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19:07

>>144 그냥 개인 취향 아닐까요? 저는 여전히 좋아해요! 이것저것 먹을 거 많기도 하고 맛도 괜찮고요!

>>145 으아! 현생이 힘들면 어쩔 수 없는 거라구요! 부디 쉬는 날이 꼭 찾아오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156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19:20

에에, 그럼 집에서 키우고 출근때만 가져와도 안대나요

157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21:20

>>153 연우 멋있서..ㅇㅁㅇ (반함)(?)

>>155 사실 내가 감당 못할 만큼 이것저것 벌려놓은 것도 있으니까<:3 결국엔 업보빔이란 거지!

158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22:22

어째서 앵무새를 서에 데리고 오려고 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셀린은 연구적 목적도 있어서 예성이가 데리고 오는 것 뿐이라구요!

159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23:30

>>157 (뿌듯) 식 날짜만 잡으면 되는거네요! (?

>>158 셀린도 혼자라면 외로울거라구요 흑흑.

160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24:11

>>159

161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25:15

>>160 호에에 역동적인 신부

162 케이시주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25:45

>>161 (결혼에 적극적인 편)

163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32:23

(일단 팝콘을 꺼내와서 마구 냠냠냠냠냠냠)

164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37:32

아무튼 내일은 나이트 전이 드디어 시작되는데 제 생각이지만 아마 조금 격돌이 예상이 되네요. 물론 실제로 시작되어봐야 알겠지만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져도 아. 져도 상관없구나 하고 그냥 가볍게 해주셨으면 하고..(굽신굽신) 물론 이길 수도 있어요!

165 유진 - 연우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0:40:17

" 오해라니 ... 전 진심인데 말이에요. 아무한테나 하는 말도 아니고. "

저번부터 내가 괜히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정말 아무한테나 하는 말이 아닌데 ... 이러다가 카사노바로 낙인 찍히는거 아닌가 모르겠어. 그래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평소엔 보지 못하는 모습이라 더 보고 싶어서 이런 말을 꺼내는 것 같다. 애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미쳤냐면서 마구 웃어댈텐데.

" 퇴근길에도 같이 집에 간다면 그것도 데이트가 아닐런지. "

물론 경찰서는 새벽에도 당연히 운영되어야하기 때문에 같이 퇴근할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면 나는 지쳐서 금방 집으로 돌아가서 누워있다가 잠드는게 보통이다. 그래도 저녁쯤은 한끼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 난 진짜 좋은데. 장난 아니라니까요? "

노려보는 표정에 살짝 움츠러들었다가도 깍지를 껴오는 손을 나도 같이 마주 잡아주면서 대꾸한다. 평소엔 대부분 미소 짓는 표정이라서 저런 표정을 짓는 것도 나름 색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싫은게 아니라 그냥 신기하고 더 매력적이라고 해야할까.

" 최근에 개봉한 영화가 좀 있던데 ... 무슨 장르 좋아해요? 저는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어서. "

다시 한모금. 아까 먹었을때보다 더 온도가 내려가서 이젠 미지근한 수준까지 왔다. 아래에는 자몽청이 가득 가라앉아있어서 마실수록 자몽 알갱이들이 입 안 가득 들어온다. 여기 프랜차이즈인데도 맛이 괜찮네.

" 영화 보고 나면 딱 저녁 먹을 시간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

166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0:42:16

>>145 (포풍쓰담)
>>154 헉 ... 2번 앓이 뭔가 아련하자나요 ... :3 그리고 셀린 친구라니!! 셀린도 외로우니까 한마리쯤 더 ... ?
>>164 이길꺼에요! 무조건 이겨야해!

167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43:18

으으 갑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떠가지고 글쓰다 실수로 업데이트 터치를 해버렸어요.

강제 업데이트 당하고옴 ..

168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43:25

>>166 셀린:카페 누나가 잘 챙겨준다. 잘 챙겨준다. 안 외롭다. 안 외롭다.

물론 굳이 개인적으로 키우겠다고 한다면 제가 말릴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죠? 아무래도?

169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43:36

>>167 (토닥토닥)

170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0:46:14

>>167 헉 .. 천천히 써주세요! ><
>>168 카페눈나 ... 프로키온!! 예쁘던데요 ...

171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47:02

>>170 제 생각에도 프로키온은 정말 예쁜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NPC로 설정한게 좀 아까울 정도로요. (시선회피)

172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0:50:39

>>171 소라와 함께 익스레이버의 대표 미녀를 맡고 있는 프로키온쟝 ...

173 신주(공석)◆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0:55:58

(살려주세요)

174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0:56:44

>>172 네?! 무슨 소리죠?! 다른 여캐들이 훨씬 더 예쁜데요!!

>>173 어서 오세요! 3번째 신을 데리고 오신 신주!! (토닥토닥)

175 연우 - 유진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58:08

"진심이라니.."

그런 말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에요. 그녀는 차마 그걸 말하지는 못하고 이내 얼굴을 붉혔습니다.
사실 비슷한 대사라면 꽤 들어본 그녀였지만, 그럴때마다 단순히 헛소리네. 하고 치부했지만요. 이번에는 왜인지 그러한 기분이 아니었기에 그녀는 드물게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 요근래 볼때마다 당황했던거 같기도 하지만.

"같이 가고싶어요..?"

퇴근길. 그녀는 집에 같이 가는거 정도야 큰 일은 아니니 상관없나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이랬는데 농담이었다고 말하면 한대 칠거같은 기분인데..
어느샌가 비워진 민트티 잔을 내려놓으며 그녀는 미묘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

그러나 아무런 대꾸도 못한채, 그녀는 열기를 잠시 식히며 영화 이야기로 화제를 돌립니다.

"저도 가리는건 없는데, 그럼 인기작으로 가서 고를까요.."

뭐라도 있겠지. 그녀는 눈을 깜박이며 생각하고는 당신의 음료가 얼마나 남았을지 살폈습니다.

"다 마시면 움직여요."

가서 고르고 팝콘사고 할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176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0:58:44

삼신주 어서와요

177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1:06:10

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최종보스인_던전의_이름
> 비망의 폐허, 델리리움.
안쪽은 이제 가위랑 실, 술병을 형상화 한 몬스터와 부서진 건물 잔해로 가득하다고 생각해..🤔 비망은 희망이 없다, 잊어서는 안 된다.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자캐가_가장_무서워하는_것은
> 당연히! 누나지..누나의 무시무시한 주먹에 테이 벌벌 떤다구..:3c 스피어 당하면 또 나한테 그래! 하면서 잉잉 울지도 모른다구.. 사실 그것보다 더 무서워하는 게 있는데 애쉬가 안경 벗으면서 한숨 깊게 내쉬더니 "퍼디난드 테이 베르너." 하고 부르면 테이 그자리에서 굳어서 벌벌 떤다..혼난 기억이 아주아주 많거든..

자캐가_죽음의_위협을_받는다면
> "그의 눈이 못다한 혐오를 담아낸다. "왜 그때 안 죽이고." 하고 중얼거리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죽일테면 죽여봐라. 뒷짐 지고 숨겨둔 큐브웨폰을 들키지 않기 위해 그는 침묵했다. 다가오면.

휘두를 생각이다. 그는 붉은 눈 샐쭉 휘어 웃는다.

"뭐 해요? 죽인다면서."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78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07:27

>>177 마지막거 포스 쩐다요..

179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1:09:31

3신주 어서와~~~~😘😘😘😘😘

180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11:10

와.... 예토전생한 신주랍니다^^~~~,,
모두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181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11:46

(3신주라니까 삼신할미가 돼야 할 거 같음🤔🤔🤔🤔🤔)

182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12:20

삼신기다!

183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13:18

>>177 어서 와요! 테이주!! 아니. 그런데 맨 마지막이?! 저건 필시 작중에서 나올 것이 분명해요!!

184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14:19

>>177 델리리움이 섬망과 주마등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졌다는데(알코올과 관련 있단 말도 들음...🤔) 테이와 연관지으니 심오하네요..... 테이의 내면세계, 정신세계가 저런 느낌일까요(적폐)

185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15:05

>>182 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삼종신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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