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308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3.첫 충돌 :: 1001

◆O5r/SywHNU

2021-11-10 01:57:34 - 2021-11-17 01:05:40

0 ◆O5r/SywHNU (euSyN4aw0s)

2021-11-10 (水) 01:57:34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86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23:43

최강의 신..

187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25:34

Q.내일 전투에서 소라가 참전하나요?
A.참전 안합니다. 어른의 사정으로 소라가 도착했을쯤에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나있다는 것으로..(속닥속닥)

188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26:24

소라쟝..

189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1:26:46

>>178 연우도 포스 있는 모습 보여줄 거지?🥰🥰🥰

>>183 설겅설겅...테조씨의 큐브웨폰 빙다리핫바지라구~~(?)

>>184 아니 이걸..이걸 꿰뚫다니..델리리움은 섬망, 주마등도 있지만 알코올 중독자가 금단 증상으로 보이는 진전섬망에서도 가장 먼저 쓰..이는데..🤔 아마 내면과 정신세계는 비슷한데 배경이 밤의 뉴욕일 것 같네. 사람 없고 중앙 번화가가 있어야 할 곳에 다 망가진 놀이공원이 떡하니 있는 뉴욕...(뒤틀린 욕망)

190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30:10

>>189 (고민)

아니오...

191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32:37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요! MPC는 전투에 끼이고 그러면 안되는 거예요!

192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33:44

히잉, 소라쟝한테 이를거에요

193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33:53

>>186 이 기세로 라타투이 쪽 신을 무찌르고 유일신 타이틀을 획득해버리는 거예요~~~^^(???)

>>187 으..흐..흑... 소라 활약도 좀 보여주세요 센세 (캡틴: 이미 독백 있는데요) 더 줘... 아니 다 줘...!!!(?)

>>189 밤의 뉴욕에... 중앙 번화가 어디 가고 폐허가 된 본디 발랄해야 할 놀이터 떡하니 있고...사람 없이 황폐하고 건조한...테이 찰떡이잖아요(발림) 차가운 바닥 곳곳 깨진 술병 흐트러져 늘어져 있고 놀이공원 깊숙한 곳 들어가면 피 묻은 거친 가위 발견되는 거죠 막(???)(남 설정에 지 망상 끼얹기 신공)

그나저나...테이 큐브웨폰이 제가 참 궁금한데요....(?)

194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35:20

>>193 허억 종교의 탄압.. (?

195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36:02

>>192 하지만 소라는 제 캐릭터니까 제 말을 거역할 순 없..(소라:이런 못된 캡틴은 소라킥으로 기절시켰으니 안심해!)

>>193 소라도 예성이도 아마 스토리내에서 활약은 전무하지 않을까 하고.. 그래도 극후반부에는 나올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잘 없을 거예요! 그래도 한번씩은 오버 익스파를 써서 활약했다구요!

196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37:24

>>193 아니 놀이터래 놀이공원 자동완성 실화냐 가슴이 웅장(이하생략)

197 유진 - 연우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1:39:24

" 거짓말은 절대 아니니까요. "

사실 나도 이런 말을 쉽사리 꺼낼 수 있는 사람은 아닌데 왜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이 사람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다른게 있어서 그런건지. 하지만 난 그렇게 고약한 성격은 아닌데 ... 나 자신도 혼란스러웠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지금은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즐겁고 좋을 뿐이니까.

" 집에도 같이 가고, 저녁도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좋고. 저는 집에 가면 혼자니까요. "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는 할 수 없지만 타향 생활이 점점 더 길어지고 만날 사람은 별로 없다보니까 조금씩 외로움이 쌓여가는 기분이었다. 학창 생활 마냥 매일 집에 같이 가고 놀 수는 없겠지만 종종 그렇게 해준다면 좀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같이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 그것도 괜찮겠네요. 팝콘 좋아해요? 저는 팝콘보단 나초를 치즈에 찍어먹는걸 더 좋아하는데. "

팝콘은 뭔가 양이 많았고 내 입맛에는 그게 더 맞았다. 어느새 비워진 연우씨의 잔을 보고서 나도 남은 차를 한입에 다 털어넣는다. 알맞게 식어버린 차는 씁쓸한 향만 입에 남긴채 사라져버린다. 그래도 달달함 뒤에 느껴지는 쌉쌀한 맛이 마음에 들어 자주 마시는 것이다. 맞잡은 손을 외투를 입기 위해서 잠깐 놓았던 나는 잡고 있던 손이 허전해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 손 시려울지도 모르는데, 잡고 다닐까요? "

아까 맞잡았던 손을 내민채로 그렇게 얘기한 나는 천천히 카페 바깥으로 움직였다. 영화관은 거리가 조금 있어서 걸어가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한 곳이었지만, 남은 시간은 많으니까 조급할 필요는 없다.

198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40:07

>>194 원래 이 세상은 탄압하거나 탄압 당하거나예요..~~~!!(???) 탄압이 싫으면 싸워서 이겨라...

>>195 그렇다면 극후반부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어떤 공적을 세운 적이 있는지 어떤 활약상을 펼쳤는지 독백으로 다 풀어주실 거죠 그쵸(캡틴: ???)

199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1:40:21

아니 왜 없어@!! 멋있는 장면 줘!! ㅇ>-< (누워버림)

>>193 회전목마의 말 머리는 부러져있고 마차에는 사람을 조잡하게 따라 만든 인형이 바닥에 엎어져있는 와중 원색계열 네온사인은 불안정하고..그렇지 바닥 곳곳 있는 깨진 술병과 깊숙한 곳 들어가면 거친 가위..뭐야 신주 내 뇌세포야?????? 왜이리 맛있는 찰떡콩떡 설정을 던져주는 거지..?(념)

신이 큐브웨폰 알려주면 테이도 알려주지롱..😊

200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1:41:15

세번째 신이가 등장했네요! 이번엔 여리여리한 분위기 ... 이거, 놀리기 좋을지도? (아님) 신주 어서오세요 ><

201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49:54

>>199 말머리 부러진 회전목마에 사람을 조잡하게 흉내내 도리어 불쾌감이 느껴지는 움직이지조차 않는 인형..... 원작자가 직접 풀어주는 썰이 훨배 맛집인데요...? 여기 잘한다...암..냠... 이제 네온사인은 테이 심정상태 암시하거나 은유하거나 직접적으로 고하는 단어며 문구, 철학적 용어, 기호 같은 걸로 난무하는 거죠 알아요 네(?)

>>200 이름하야 3신기랍니다... 거울 검 곡옥의 최강의 조합이죠(아무말) 놀려도 물론 좋습니다 대환영^^~~~! 메뉴판은 여기 있는데요 신장으로 놀려도 좋고 기계치인 점으로 놀려도 좋고 어리버리한 걸로 놀려도 좋고 아무튼 여러 가지 있습니다......... 아무튼 반갑답니다🤗

202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51:08

>>201 (아니... 첨언...) 삼신놈 큐브웨폰은 아마 단도류가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검도 설정을 공연히 남겨둘수는없다는심보
이제 테이 큐브웨폰 알려주실 차례~~~^^!

203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53:10

>>198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이, 이렇게 압박을 하시다니요!! 풀릴수도 있고 안 풀릴수도 있겠지요! 아마!

>>199 여러분들의 멋진 활약을 위해 MPC의 비중을 극단적으로 줄였습니다! 예아!

204 신주◆KtQxTILCQM (rJvlMfhmQQ)

2021-11-13 (파란날) 01:55:40

>>203 풀린다에 3번째 신놈(a.k.a. 삼신기)의 목숨을 걸겠습니다.....(?)

앗~~ 맞아.. 조금 뒤늦은 감도 있지만 혹시 이전 신들(?)의 시트는 하이드를 부탁해도 좋을까요?

205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1:56:29

>>201 키로 놀리지는 않겠지만... 기계치 모먼트로 잔뜩 놀려줄 준비가 되어있어요!!
>>203 그래도 한번쯤 소라와 예성이가 활약하는걸 보고 싶은걸요!

206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1:56:47

>>204 알겠어요! 그렇다면 이전 시트들은 모두 하이드 처리 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신놈의 목숨이라니요! 그렇게 함부로 걸면 안돼요! 제가 안 풀면 어쩌려고요! (동공지진)

207 연우 - 유진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1:59:32

"... 네."

무엇에 대답을 한건지.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잠시 머리를 넘기며 손거울을 꺼내 혹시 흐트러진데가 없나 확인했습니다.
왜 이렇게 신경쓰는거고 왜 이렇게 진정이 안되는지. 거울로 보이는 뺨이 붉은것을 모르는척 넘기기로 했습니다.

".. 그러면, 유진씨 집에서 자고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집에 가는길을 같이가고, 밥먹고. 그 말에 그녀는 답랬습니다. 어차피 그럴거라면 그냥 집까지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저, 당신을 향해 미소를 짓다가는 차를 한번에 마시는 모습에 너무 재촉한것처럼 들렸나싶어 속으로 다음엔 말없이 기다려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추천해주는거 있어요? 저 사실 영화관에 잘 안가봐서.."

그녀는 혼자서 영화관에 가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었으니. 당신이 맛있어 하는거라면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기대하듯 바라봤습니다. 나초 .. 무슨 맛일까요?
그리고 당신을 따라 나가며, 내민 손을 살며시 잡고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선호하는 영화도 따로 없나요?"

가리지 않는다해도, 좋아하는 장르는 또 다른것이니.

208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00:35

이전 신.. 구세대의 신들.. (?)

209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2:04:30

>>201-202 불쾌한 골짜기는 인간을 닮은 무언가가 인간에 비슷할 때 느껴진다고들 하는데 움직임도 없이 그 '사람인형' 존재 자체로 불쾌감을 준다면 테가놈이 무엇에 염증이 났는지..(주절주절) 철학적 용어랑 기호 ㅋㅋㅋㅋㅋㅋ 이거..너무 맛있다..판타지 어장이었으면 이런 세계로 끌고가는 녀석이었을 듯...🤔

단도류?? 설정과 비벼서 잘 먹겠습니다..집안부터 맛있는 설절 냄새가 나더니 큐브웨폰까지 찰떡이네..얌얌냠냠염염굿..🤤

테가놈..........큐브웨폰..ㅎ..

✂️😊

210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2:06:05

정답! 단두대!! (빠른 도주)ㅈ

211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2:06:09

오타 무엇...설정이요...념념굿

212 체슬리주 (7i51oPDoCM)

2021-11-13 (파란날) 02:08:20

>>209 (관전하다 튀어나옴)

말 그대로 가위를 쓴다는 거지!(?)

213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08:31

저도 먼가 멋진 비설이 있음 좋을텐데.
그그 캐릭터의 정체성을 딱 잡아주는 그런거! 다들 멋져용

214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08:53

(튀어나온 파슬리주 꼬옥

215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2:09:06

>>210 정답이다 연금술사!! 사실 테이의 큐브웨폰은 휴대용 단두대...(아님) 그렇지만 여기가 15금이 아니었다면 정말 휴대용 단두대가 되었을 것이다..

216 테이주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02:10:28

>>212 선생님 장르가 달라졌잖아요

체슬리파슬리체조씨첵스초코맥퀸수령동지 어서와~!!!! 정답이니까 상으로 움쫩을 해주지!(쭈왑)

217 ◆O5r/SywHNU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02:11:49

>>212 어서 오세요! 체슬리주!!

>>213 하지만 연우의 비설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걸요. 애초에 비설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전 생각해요. 소라와 예성이도 딱히 비설 같은 것은 없기도 하고요!

>>215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휴대용 단두대라니!! 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거예요!! (흐릿)

일단 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또 즐거운 주말 되길 바랄게요!

218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11:49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만들때_자주_넣는_설정
- 어어 연우랑 관계가 없는 질문같지만.. 문신이려나요!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 자기자신! 어머니!

자캐식으로_내_걱정은_하지마_를_말해보자
- "시간낭비를 하고 계시네요"

"걱정? 저를요?" "후후, 농담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싶네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9 체슬리주 (7i51oPDoCM)

2021-11-13 (파란날) 02:11:51

크어어어억 다들 안녕~~~~~ 곧 자러갈 생각이라서 인사는 생략해도... 오케이.... o(-(

오~~~~ 뉴 신주도 안녕이야!!!!!! 아니 설정에 165cm.......? 으아악 귀여워 사랑해 크악

220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12:23

잘자요 캡!

221 신주◆KtQxTILCQM (tDy8V/KDLs)

2021-11-13 (파란날) 02:15:01

>>205 앗싸 기계치 모먼트 좋습니다😎 어딘가 구닥다리인 수신음으로 1차 놀림거리를... 꺼내드는 게 오래된 피처폰인 걸로 2차 놀림거리를... 그 피처폰조차 똑바로 다루지 못하는 행태로 3차 놀림거리를 제공해드리겟습니다(?)

>>206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캡틴이 풀지 않으면.... 어쩌겠어요, 약속을 이행해야죠(아무소리)

>>209 마■마 세계관이었으면 딱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고 마지막 적폐 하나만 얹고 가봅니다...😇

가....위.......?(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222 체슬리주 (7i51oPDoCM)

2021-11-13 (파란날) 02:16:18

>>213 (연우주도 꼬옥!)
오잉 무슨 소리야 연우도 캐릭터성이 엄청나게 확고한데!!! :ㅇ 엄청나게 심층적인 비설이 없더라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굴릴 수 있는 거라구~

>>21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가위를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저게 생각나버렸어....
앗싸 맞혔ㄷ으악 으악 으악(무력하게 뽀뽀당함)

>>218 문신....? 문신 있는 평행세계의 연우 상상해보겠습니다(행복함)

캡 잘자라구~~~~!!!! :3

223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16:49

큐브웨폰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대충만들었나 싶네용

근데 저 이 큐브웨폰 언제되야 쓸 수 있을지..

224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2:17:03

캡틴 잘자요!! 몬가 ... 몬가 왁자지껄해서 끼어들수가 업따 ...

225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18:10

>>222 원래는 쇄골이나 허리같은데 문신넣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조!
생각해보니 연우는 제가 평소에내던 느낌이랑은 좀 많이 달라요. 오랜만에 복귀해서 그런거려낭..

226 신주◆KtQxTILCQM (tDy8V/KDLs)

2021-11-13 (파란날) 02:21:00

캡틴 픅 주무시고 체주는 어서 오세요🤗

>>218 헉 문신이라니(문신이라니)(반함) 연우는 문신 설정이 딱히 보이지 않던데 미래에 해볼 계획이 혹시 있을는지요........??(마이크)

>>219 (하지만 나는 인사를 하고야 말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했기 때문^^!) 단신 남캐...함 내보고 싶었읍니다 키에 콤플렉스 가진 남캐라니 참 귀엽지가 않나요???(?)

227 체슬리주 (7i51oPDoCM)

2021-11-13 (파란날) 02:21:09

>>223 🤔.....
역시 진짜배기 익스퍼는 큐브웨폰보다는 능력으로 승부하는 거라구!

캡틴 코리아 아연우 가자!


크어어어억 안되겟다 빠른침몰하겟습니다.......
다들 잘자......... o<-<

228 체슬리주 (7i51oPDoCM)

2021-11-13 (파란날) 02:22:24

>>226 (키작은 성인남캐+컴플렉스는 최고라는 말을 남기며.... 진짜 사라짐....)

229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24:10

체슬리주 잘자요! 캡틴 코리아.. (고민

>>226 나중은 모르는거지만 현재로선 없어요.
캐릭터성이랑 워낙 안맞기도 하구.. 띠부띠부 씰 정도면 할지도? (?)

230 유진 - 연우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2:31:21

무엇에 대답을 한지는 알 수는 없었지만 그 대답이 뭔가 아찔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선 머리를 정리하는 그녀를 쭉 바라보고 있다가 이내 붉어진 얼굴을 보고선 보이지 않게 작게 웃어버렸다. 내 얼굴도 살짝 붉은게 아닌가 싶었지만 ... 열기가 살짝 느껴지는걸 보면 그럴지도 모른다.

" 에, 엑? 자고 간다구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보통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집에 데려다주고서 나도 따로 집으로 향하는게 정석 레퍼토리 아니던가. 이렇게 저녁도 같이 먹고 우리집으로 와버린다고? 그녀와 대화하면서 이렇게 당황한적은 없어서 나는 잠시 고장난 인형처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말했다.

" 하지만 침대는 제꺼 하나 뿐이고 ... 딱히 소파 같은 것도 없는데 ... 아니 그 이전에 자고 간다니 ... "

머리를 살짝 긁적이면서 말한 나는 잡아온 손을 꼭 잡으며 카페를 나섰다. 아까보다 바람이 잦아들어서 추운 기운은 좀 덜했지만 기온 자체가 낮아서 한기가 스며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 흐으음 ... 사실 딱 재밌어보여! 하는걸 보는 편이라서요. 이번에 로맨스 코미디 영화랑 때늦은 공포 영화가 개봉했는데 ... 어떤걸 보시겠어요? 그 두개가 가장 재밌어보이던데. "

다른 것들은 평점이 낮아서 별로 보고싶지 않았다. 본다면 나중에 집에서 노트북으로 혼자서 보던가 해야지.

" 살짝 피곤했는데 찬바람 맞으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

아침부터 이것저것 하느라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가 자잘한 피로가 남아있다.

231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2:32:09

체슬리주 잘자요!! ><

232 신주◆KtQxTILCQM (tDy8V/KDLs)

2021-11-13 (파란날) 02:40:16

>>227-228 체슬리주라면 알아주리라 알았답니다...(코쓱)(?) 푹 주무세요~

>>229 앗 이렇게 된 이상 연우랑 띠부띠부씰이나 스티커타투 같은 거 붙이고 놀기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233 연우 - 유진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41:48

"어.. 불편하면 괜찮아요."

어차피 같이 있는게 좋은거면 자고가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칭구의 준비라거나 이것저것 있으니 불편할수도 있다고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던 당신이 이것저것 말하는 당신에게 부담갖지 말라는듯 미소지어보였죠.
단순히 자신의 집에 누군가를 재우는걸 꺼려하는 타입도 있으니까요.

"퇴근길에도 그렇고, 가끔은 괜찮을까 싶어서 물어본거니까요."

시간이 남으면 요리를 한다거나 할수도 있고. 그녀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말하며 손을 꼭 잡은채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뭔가 휴일에 이렇게 다니니 흔히들 말하는 인싸라는것이 된거 같아 그렇게 나쁜 기분은 아니었죠. 단순히 그것만은 아닐테지만..

"어.. 그러면 공포영화로 괜찮을까요?"

사실 그녀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같은 매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으니까요. 왜 저기서 저러지? 왜 화내지? 울지?
하나부터 열까지 어려운것 투성이, 특히 그런 매체는 현실과 동떨어진게 많다보니 그녀의 경험으로도 커버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공포영화도 이해는 안되더라도 등장인물들이 꺄악 꺄악 거리는걸로 아 공포스러운 장면이구나~ 하고 적어도 상황파악은 가능했습니다.

"혹시 유진씨가 무섭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 와중에 이렇게 말하는건 덤으로, 그녀는 그러면서도 당신의 뺨에 차가운 반대편 손을 살며시 올려놨습니다. 이얍.

"영화보러가서 자는거 아니에요? 괜찮지만."

234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44:38

>>232 버킷리스트에 너무 별거 아닌게 들어갔어오..

235 유진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02:46:18

띠부씰 ... 추억이에요 :3

236 연우주 (hYclWETLeM)

2021-11-13 (파란날) 02:49:01

띠부띠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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