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9072>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2. 움직이는 악의 :: 1001

◆O5r/SywHNU

2021-11-06 16:43:14 - 2021-11-11 22:32:30

0 ◆O5r/SywHNU (J/K4Qeyjfc)

2021-11-06 (파란날) 16:43:14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59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29:48

[화연]
그가 공중으로 올라 벽 너머를 바라보면 쓰러져 있는 소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손에는 캡슐 약 같은 것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약통이 뚜껑이 열린채로 쥐어져있었고 그 아래에는 뭔지 알 수 없는 캡슐 약이 여러 개 떨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선다면 아직 숨은 쉬고 있지만 몸에 경련이 있고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장의 모습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입가에선 거품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약병에는 해골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은 그의 오른손 쪽 손톱 끝에 진한 검붉은 뭔가가 묻어있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소장의 몸에는 외상 같은 것은 없었다.

여기서 음독이라도 해서 자살이라도 한 것일까? 그에 대한 것은 아무도 알 길이 없었다.


[연우]

-일단 아버지가 있다는 것 같아요.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없고 말이에요. 다만 주소나 그런 것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지 기숙사로 되어있어요. 청해고 기숙사입니다.

적어도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것으로 보아 집이 이혼을 한 집안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혹은 입양이 되었거나. 아무튼 그런 정보가 오가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는지 나리는 연우의 말에 답을 이어갔다.

"그냥, 뭔가 격려를 많이 해주고 공감을 많이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고민거리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같이 생각을 해주기도 하고요. 솔직히 톡을 하면서 뭔가 위안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뒤이어 불편한 점이나 다친 곳에 대한 물음을 말하자 그녀는 난처한 표정을 잠시 짓다가 눈치를 살며시 살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어디서 다쳤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납치당할 때였을지도 모르지만 허리 쪽을 살짝 긁혔어요. 거기 빼면 딱히..."

오른쪽 허리 부분을 살짝 손으로 가리키면서 그녀는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퍼디난드]
그가 학생 중 한명의 기억을 읽어보려고 하자 이내 이미지가 그의 눈에 보였다. 그것은 톡을 하고 있는 해당 학생의 모습이었다. 뭔가 이런저런 상담을 받고 있는 것 같았고 이내 메시지가 끝났는지 더 이상 톡이 올라오지 않았다. 톡을 하고 있는 곳은 하교 시간의 학교였고, 이내 해당 학생은 어디론가 천천히 걸어갔다.

어두운 거리를 걸으며 눈치를 살피면서 걸어간 후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지금 있는 장소, 청해 공원이었다. 제 발로 안으로 들어가는 도중,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는지 그 소년은 남자화장실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모든 변기 문이 열려있었고, 딱히 이상해보이는 흔적도 그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허나 갑자기 [숨 막혀] 라는 느낌을 받으며, 입과 코가 뭔가에 의해서 막히는 것을 느끼며 시선이 꺼져버렸다.

그 이후로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허나 확실한건 지금 그는 [행복해]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좀 더 읽으려고 하는 순간, 이유는 알 수 없는 파직- 하는 느낌과 함께 강제로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뭔가에 의해서 기억을 읽는 것이 끊긴 모양이었다.

/12시까지!

360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35:23

"이런 젠장!!"

주먹에 열기를 실어 분을 파괴한다. 서둘러 119에 신고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의 손에는 약통이 있었고 캡슐 약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아 이것을 먹은 후 쓰러진 것으로 보였다.
그는 아직 숨은 쉬고 있지만 경련과 의식불명, 언어 장애등을 호소하고 있다.
입가의 거품과 해골모양의 약병을 보아 이 것을 먹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른손 쪽 손톱 끝에 진한 검붉은 것이 묻어있었다. 또다. 그때 콘서트 중독 사건과 같은 사건.

음독 사건의 경우 섣부른 인공호흡은 오히려 구조자가 다칠 수 있다. 화연은 서둘러 그의 입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도했다.

361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37:18

모든 것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지요! 범인이 몰리면 이렇게 음독으로 목숨을 버리려고 할지도 모르는거고,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걸 수도 있고!

362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3:38:07

단서는 모이는데 역시 결정적인게 없네요.. 으음.

363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39:16

의외로 여러분들은 결정적인 것을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연결시키지 못하는걸 수도 있어요.

혹은 아직 소라 힌트가 있으니 사용하시는 것도..(속닥속닥)

364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41:08

소라 힌트 써야하나..

365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3:45:59

힌트인가..

결정적인거.. 으음.

366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46:04

관전하는 분들은 깨어있을 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못 이겨서 주무시고 계실 것인가!

367 연우 -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3:49:50

집은 기숙사.. 떠볼게 몇가지 없다. 그녀는 무전을 받으며 속으로 몇가지의 가정을 굴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하필 사건에 말려든거네요.. 일부러 학생들만 골라서 납치하다니..."

그녀는 용서하지 못할 일이라면서 분개한 '연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더 캐물으면 분명히 또 적대적인 표현을 할텐데..

"피해자와 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부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크게 다친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 부탁드려요."

이번에는 피해 학생도 들을 수 있게 무전하며 그녀는 걷는게 불편하면 업어줄수도 있다며 학생을 바라보았습니다.
일단 서까지는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일텐데요..

"그러고보니 한번 정신이 들었었죠? 그때 신고까지 하고 대단하네요. 그 덕분에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저희가 찾을 수 있었으니까요.
다행히 두번째에 관리소장이 그냥 재우기만 하고 가서 다행이에요.. 괜히 해코지를 했으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그랬으면 다들 충격받았을거라며 그녀는 다행이라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사건이야기로 돌아가서 죄송한데 혹시 범인의 능력을 보셨나요? 지금 저희 동료가 추적에 성공한거 같아서요.
혹시 능력을 알아두면 대처하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혹시 친구들중 실종된 아이는 있나요?
저희가 파악하지 못한 아이들중 혹시라도 다른 피해자가 다른곳에 잡혀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미 이 시점에서 관리소장의 위치는 무전으로 알게 됏으나, 그녀는 태연하게도 말하며 나리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불편하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독였습니다.

368 퍼디난드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0:44

상담을 한다. 이곳으로 유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화장실 안으로 뛰쳐들어가는 것..까지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숨이 턱 막히자 그는 눈을 크게 뜨곤 입을 틀어막는다. 뭔가 의식이 꺼지는 느낌이 들어 그는 한참이고 숨을 몰아쉬다 행복하다는 생각과 시야가 돌아오자 몸을 파르르 떨었다.

"미친 새끼들."

아무리 그래도 학생을. 천하의 극악무도한 새끼들. 그는 아이의 목숨이 이렇게 가벼울 것이 아니라는 말을 중얼거리곤 심호흡을 했다. 아무리 사연이 있어도, 나이가 어떻게 돼도, 사람이 평소 어떤 말을 들었어도 범죄자는 범죄자다. 그는 학생의 정신을 건드려 강제로 깨워볼까 생각하다 그 이후의 일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는지, 끊길 당시 익스파 파장이 검출 되었는지만 알아보려 시도했다.

369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1:51

관전하고 있지만 집중력을 가다듬지 못하는 중입니다..........😇

370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2:24

캡틴 관리소장 차량이요. 차량에 관리소장이라고 뭐 어디 써있는건가요?
맥스가 조사했을대 관리소장 차량인듯 하다~ 라고 묘사되어 있긴한데. 뭐 차 겉면에 붙어있나해서요.

371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2:39

괜찮은 거예요?! 신주?!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372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3:50

겉면은 아니고 차 앞유리 부분에 그 전화번호하고 이름하고 그런 것이 쓰여져 있답니다. 공원 관리소장 000 이런 느낌으로요.

373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4:25

아...진짜 뭐지?

374 연우주 (P5UKhov5ko)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6:49

여러분




소라가 선처해주겠죠...?

375 테이주 (U8C4cm8Fiw)

2021-11-08 (모두 수고..) 00:00:45

혼파망의 찐~한 향기가 나는군~

376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01:22

[화연]
그가 입에 손가락을 넣자 이내 소장은 구토를 하면서 분비물을 밖으로 토해냈다. 이어 눈을 잠시 뜨는 듯 했으나 아무런 말은 하지 못하고 소장은 이미 깨끗하게 닦여져있는 문 바로 앞 바닥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듯 했지만 이내 팔에 힘이 빠졌는지 팔이 다시 아래로 푹 떨어졌다. 숨은 쉬고 있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정신도 완전히 잃었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죄송해요. 차량 사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어서. 지금 공원으로 차량 자체가 진입을 못하는 상태에요!

이내 소라에게서 모두에게 통신이 걸려왔다. 아무래도 무슨 이유에서인진 알 수 없었으나 근방으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은 힘든듯 했다.


[연우]
"...친구 중에서 몇몇 실종된 애들이 있긴 해요. 수형이라던가, 성우라던가, 인아라던가..다른 학교에서도 중학생 때 친하게 지낸 애들도 있었고요. 한정이나 수연이나.. 그리고 능력은 잘 모르겠어요. 저, 정말로 아무것도 제대로 본 것이 없어서."

나리는 정말로 자신이 없다는 듯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 이런저런 말을 이어나갔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는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한편 부상이라는 말에 나리는 크게 당황하며 두 손을 크게 휘저었다.

"아니요! 아니요! 정말로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조금 긁힌 정도에요. 보세요!"

이어 나리는 자신의 교복을 살짝 올려 오른쪽 허리 부분을 살짝 보여줬다. 거기엔 정말로 뭔가에 긁힌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약간의 피가 흘렀을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의 상처가 있기는 했으나 정말로 별 것 아닌 너무나 작은 그런 느낌의 긁힌 것으로 추측되는 자국이었다.

"죄송해요. 정말로 도움이 못 되어서 말이에요."


[퍼디난드]
익스파 파장을 검출하자 거기에선 분명하게 익스파 파장이 검출되었다. 허나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다름 아닌 'S 클래스'의 파장이었다. 다만 그게 무슨 종류의 익스파인지는 아무래도 확인이 힘들어보였다.

적어도 지금 막 사용된 익스파는 아니었다. 적어도 이전부터 사용된 무언가임은 분명했으나 그게 무엇인진 알 길이 없었다.


/12시 30분까지!

377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04:24

이건.. 힌트의 차례인가.

378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04:52

아 어쩌지 지를까.

질러야하나.


으으으!

379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06:23

질러도 되고 그래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물론 정 불안하면 다른 이들과 의견을 나눠도 되고요! 모두 다 한 팀이라구요!

380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07:12

일단 힌트 한번.. (쫄보)

381 체슬리주 (5BykWLlduI)

2021-11-08 (모두 수고..) 00:08:13

선처라니 연우갓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ㅇ
의견 나눠보고 결정하는 건 어때??? :3

382 연우 -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14:57

"아, 이제 보이네요."

어느새 보이는 서. 하지만 현재 선배들은 서에 없으니.. 아무래도 안으로 들어가는건 위험할지. 아니면 저곳이 나을지.
그녀는 속으로 고민하면서도 표정하나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일단 구급상자로 치료만 할게요, 그리고.."

그녀는 교복을 내려주며 단호하게, 여자애가 살 보여주는거 아니에요. 라고 말했으나 곧 미소지었습니다. 농담이었나봅니다.

"미안해요? 왜요? 있죠, 피해자는 그냥 무사히 있어주면. 그걸로 되는거에요."

어리광부려도 되고, 울어도 되고. 무사히 구해진 시점에서 그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라 말하며 그녀는 다시 웃었습니다.
그래, 그냥 피해자였으면 좋겠다고. 그녀도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제발 그냥 어쩌다 걸린 새 피해자라고..

"아 부모님한테 연락은 어쩔까요? 잠깐 차라도 마시며 진정할래요? 두분에게 다 연락드려야하려나.."

그녀는 다시 들리지 않게 무전을 했습니다.

- 기숙사쪽에 연락은 됩니까? 아이가 갑자기 사라졌고 이 시간까지 안들어왔으면 그쪽에서도 찾고 있을거 같은데요.

간단히 연락을 끝내고 그녀는 다시 학생을 바라봤죠.

"부모님이 걱정 많이하시긴 하겠어요. 집에 못들어가고 이 시간까지 연락도 못했으니."

383 화연주 (bvwrRLuN7E)

2021-11-08 (모두 수고..) 00:15:23

여러분...대한민국이 선처해주겠죠?...

384 테이주 (U8C4cm8Fiw)

2021-11-08 (모두 수고..) 00:15:49

왜 다들 선처를 바라는 거야 미국이 선처해주겠지..?

얘들아 내가...이 학생의 정신을 건드려봐도...선처해주겠지??????????

385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16:17

ㅋㅋㅋㅋㅋㅋ 아닛! 위그드라실 서로 데리고 와버렸어!! (동공지진)

386 화연주 (bvwrRLuN7E)

2021-11-08 (모두 수고..) 00:16:30

그냥 냅다 들고 병원을 향해 하늘을 날아가버리면 반드시 사람들 눈에 띄이는 데...

387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18:15

여자 화장실엔 뭐가 있을까요?

으음 약으로 보건데 소장이 약을 먹은건 아무래도 최근이 맞을거 같긴한데 말이조. 정확한 시간은 검사해봐야 알거고요..
일단 그리고 저 의문의 차량막힘은 왜인지도 수상하고.

S급의 파장.. 으음.

수상한점은 있고 묻고싶은것도 있는데.
이게 피해자를 몰아붙였는데 어 진짜 피해자네? 이러면 익스레이버 평판이 낮아지니 고민이에요.

388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19:04

>>385 하하 어떠냐! 여기 먹음직스러운 서가 있다!

389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19:35

소라 힌트가 혹시 필요한가요? 그런가요?

390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20:27

그와는 별개로 이번편 제목 정말 잘 지었다고 자화자찬 하는 중이에요.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 정말 제목 그 자체네!

391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1:07

전 필요해요!

392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1:33

앗 그런가 범인은 그림자인거에요! 누군가의 그림자에 숨어있다! (?

393 유진주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0:21:42

((털썩)) 혐생이란 ...

394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21:58

어서 오세요! 유진주!! (토닥토닥)

395 화연주 (bvwrRLuN7E)

2021-11-08 (모두 수고..) 00:22:31

어서와요! 유진주! 해피 월요일!

396 퍼디난드 (U8C4cm8Fiw)

2021-11-08 (모두 수고..) 00:22:46

S 파장.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무전을 보냈다.

"학생에게서 S클래스의 파장이 검출 됐슴다. 정신쪽을 건드린 것 같은데 이게 뭔지 감이 안 잡히거든요. 이전부터 사용 된 흔적이 보여서 세뇌 시도로 추측되는데..그 비슷한 능력이 있는지..예..알죠? 일단 제쪽에서 손 좀 대보겠습니다."

리리가 알려준 방법이 있다. 그가 듣고 펄쩍 뛰긴 했지만 곧 납득할 수밖에 없었던 방법이다. 그는 계속, 학생에게 손을 대기를 주저하다 한 손을 들어 검지와 중지를 꼬았다. 제발 행운이 있기를. 머리에 그대로 손을 얹고, 그는 눈을 질끈 감았다. 정신에 자극을 줘서 강제로라도 깨울 심산이었다. 환자분 따끔해요! 환자분.. 그는 귓가에 대고 속삭이며..

"야, 너 오늘 수능이라면서 이렇게 퍼질러 자면 어떡해?"

그대로 충격을 주려 했다. 따끔해요!!!!

397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23:20

소라:보고를 들었어요. 소장의 손 끝에 검붉은 것이 묻어있다고요. 그리고 바닥을 가리켰다고.
소라;그리고..바닥은 물로 청소가 되어있었다고 했죠?
소라:...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왜 물로 청소된 바닥부위를 손으로 가리킨걸까요? 어쩌면 거기에 뭔가 있었던 거 아닐까요? 정말 아무것도 없었나요?


마지막 힌트에요! 이제 더 힌트는 없어!

398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23:48

(동공지진)
(동공지진)
(동공지진)

399 테이주 (U8C4cm8Fiw)

2021-11-08 (모두 수고..) 00:24:07

깨우고..본다!!!

400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4:58

유진주 어서와요!

401 테이주 (U8C4cm8Fiw)

2021-11-08 (모두 수고..) 00:25:18

유진주 어솨!!

402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5:19

버닥..?

403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26:13

검붉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바닥을 가리킨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에 대한 의문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404 유진주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0:27:10

월요일은 해피하지 않아요 ... :(

405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7:55

바닥에 그림자가 있구나! 아님(?)

생각 이상으로 담백한 힌트였어요. 사실 범인 누군지 알려줄줄. (?)

406 연우주 (E/a2Fw9xpI)

2021-11-08 (모두 수고..) 00:28:14

>>404 (쓰담쓰담

407 ◆O5r/SywHNU (6QrbLoLTw6)

2021-11-08 (모두 수고..) 00:30:18

30분이 되었어요!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408 화연주 (bvwrRLuN7E)

2021-11-08 (모두 수고..) 00:30:47

>>404 그럼 언해피 월요일!

409 유진주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0:31:45

담주엔 꼭 참여해야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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