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9072>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2. 움직이는 악의 :: 1001

◆O5r/SywHNU

2021-11-06 16:43:14 - 2021-11-11 22:32:30

0 ◆O5r/SywHNU (J/K4Qeyjfc)

2021-11-06 (파란날) 16:43:14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08 연우주 (P5UKhov5ko)

2021-11-07 (내일 월요일) 22:27:43

케이시주 어서와요!

309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29:02

>>305 네! 상담만 하다가 끝나있었어요. 내용은 다 달랐지만 이것만큼은 공통적으로 들어있었죠!

-신은 너희들을 축복하고 있단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땐 신에게 의지하도록 하렴.
-인도를 받아 너희들이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면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이 순간에도 희망이 생기는 법이란다.
-하렴없는 나날
-늘 그렇듯이 매일 반복되는 나날
-공허한 나날이 아무리 계속 된다고 해도
-원래 그것은 신의 시련에 불과하니 절대 포기하지 마렴.


>>306 어서 와요! 케이시주!

310 퍼디난드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0:32

서언배애? 나 오늘 투입된 신삥인데? 나 아직 스물 셋인데? 나 아직..응애인데? 그는 선배 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의도를 파악했다. 연기구나. 당연했다. 일터에서 처음 보는 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꼭 후배에게 못 이기는 말년처럼 흐물흐물하게 대답했다. "아~ sorry. 아직도 버릇을 못 고쳤지 뭐야~ 학생 미안해요." 하고는 외상장애 언급에 의뭉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학생쪽을 한번 바라봤다. 지금 이 학생의 증언도 그렇지만 석연찮은 점이 많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사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학생."

그렇게 짧은 말 뒤로 답답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관리소장, 납치 이전의 무언가, 쓰러짐...관리가 안 된 식물과 소재불명의 관리소장. 감정을 읽는 것은 여전하다.

당연하게도 여전할 것이다.

311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2:48

그러나 퍼디난드의 생각과 다르게 일상에서도 호칭은 선배겠지...
만인의 후배 연우!

312 케이시주 (UakCLerfw2)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2:54

다들 안녕~~ 우선 위에 내용부터 정주행하고 올게<3 HP가 0이라 참여는 장담 못 하지만..

313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3:48

(토닥토닥) 참여를 못해도 관전으로 생각을 나누면서 추리는 가능해요! 여긴 그런 스레니까요!

314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3:50

>>312 (HP 양도) (주금)

315 체슬리주 (iEOGb0F0QA)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4:33

케주 안녕~~~~~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구......(쑤다담)

316 테이주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4:40

신주 케주 어솨~~

어..? 뭐야 안돼 나 응애 할거야잇..ㅇ>-<!!! (그런데 아직도 큐브웨폰을 못 정한 사람)
추천..받습니다?

317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5:27

아 맞다. 큐브웨폰 뭘로하지

318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5:46

>>316 알라의 요술봉이요.. (?)

응애는 연우에요!

319 체슬리주 (iEOGb0F0QA)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6:23

:ㅇ 아 맞다 나도 아직 큐브웨폰 안 써놨네???? :ㅇ

>>316 음....음......
역시 총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

320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6:31

일단 뭘하면 되지...행동 추천받습니다!

321 케이시주 (UakCLerfw2)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6:32

>>314 안돼애애!! (오열)

다들 안녕~~ 추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관전만 하는 걸로(*/ω\*)

322 테이주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6:37

>>318 혹했다..트라우마 알라봉 받아라~ (슝) 이런 느낌이겠지...?

그럼 난 응애2..?(?)

323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7:13

>>320 아직 조사가 되지 않은 어딘가를 조사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밖에서도 조사가 안 된 곳은 여럿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324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7:49

>>321 (리스폰) 이론상 무한 체력포션이에요!

>>317 후라이팬..? 불이니까....? (?)

>>322 아뇨 그냥 알라의 요술봉이라 맞으면 죽어요. (?)

325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8:18

맞아요 굳이 화장실이 수사할 수 있는곳으로 나온것도 뭔가 묘하고..

326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39:14

한편 어떻게든 청해 공원에 도착했으면 정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정말로 이곳에 납치된 학생이 있는 것일까? 일단 당장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그리고 구 창고 하나, 신 창고 하나, 그리고 텅 비어있는 관리 사무소. 이렇게 다섯 장소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따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장소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물이 뿜어져나오는 거대한 분수대 하나가 공원 중앙에 있었고, 저편에서는 농구대가 있었을 뿐이고, 그 외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들과 산책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놓여있을 뿐이었다.

일단 공원에 대한 묘사랍니다! 함정이 있을 수도 있고 뭔가가 있을 수도 있고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지요!

327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0:31

일단 시간이 40분이네요!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328 케이시주 (UakCLerfw2)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1:29

사실 분수대에도 비밀장치가 있었다던가! (막 던짐)

329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2:20

아아아아아ㅏㅇ 화장실!!!!

330 체슬리주 (iEOGb0F0QA)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5:11

농구대에 관리소장이 걸려 있었다든지!(진짜 아무말)

331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5:39

내 이럴 줄 알고 다 쓰고 새 창으로 띄워봤지! 화장실을 조사하겠다는건가요? 남자 화장실 말이죠?

332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6:42

음~~~~~~~~~ 정주행 완료... 정신 차리기 완료(추정)...
고민은 어디서 어떻게 끼어드냐네요🤔 이미 다들 너무 멋지게 잘해주고 있어,,,,

333 케이시주 (UakCLerfw2)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6:42

사실 산책길에 관리소장의 시체가 묻혀 있었던 거야! 히익

관리소장: ???

334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8:15

>>331 네!!!! 남자화장실이요!!!

335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9:36

[퍼디난드, 연우]
연우의 말에 나리는 아무런 말 없이 물끄러미 연우를 바라봤다. 딱히 표정이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긴장이 풀리지 않은 것일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나리는 조용한 목소리고 중얼거리듯 이이야기했다.

"...부모님에게 혼날 것 같은데. 꼭 서에 가야 하나요? 가야한다면 가도 괜찮아요."

적어도 여기에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듯이 그녀는 작은 미소를 지었다. 적어도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퍼디난드는 나리가 만족스러워하는 감정을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예성은 연우의 통신을 들으며 잠시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내 통신기 너머에서 컴퓨터 자판을 빠르게 치는 소리와 함께 마우스 클릭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약 10분 정도 후, 예성에게서 통신이 들려왔다.

-관리소장 말입니다만 저희가 휴가를 가기 바로 전 날. 공원에서 퇴근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출근하는 모습도 포착되지 않았고요. 그 어디에도 소장의 모습이 찍힌 흔적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늘 다니던 길에서 갑자기 안 보이게 된 거니, 다른 곳으로 갔을 수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전까지는 쭉 이용하던 루트에서 딱 그 날부터 모습이 전혀 CCTV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길로 출입을 했거나, 혹은 아직 공원내에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15일간 말입니다.


[화연]
다시 지상으로 나와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그는 꽤 좁은 화장실 내부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좌변기 3개, 그리고 대변기가 들어있는 칸 3개. 안에 사람은 딱히 없었고 공원 공중화장실 특유의 안 좋은 향과 낡은 느낌과 벽에 묻어있는 때 등을 그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다지 사람이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하나하나의 문을 두들길 때마다 열리긴 했으나 가장 마지막 칸은 고장이라는 펫말이 걸려있었고 문을 열려고 해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일단 안에서는 그 어떤 소리고 들리지 않았다. 단순히 고장난 칸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소변기 3개 부근에는 그 어떤 특별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닥만은 유일하게 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한 듯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바닥만은 청소를 하기라도 한 것일까?

336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0:13

다시 어서 오는 거예요! 신주! 글쎄요.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은 곳을 조사하셔도 되는 거고.. 혹은 궁금증이 있으면 물어도 될테고 그렇겠죠!

337 테이주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0:50

문 열면 시체 있고 그런 거 아니야...?

338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2:27

일단 지금 정보 자체가 너무 적으니까요. 테이주는 테이주 묻고 싶은거 물으셔도 되용.
연우가 '말로만' 선배 적당히 하세요 ㅡㅡ 할테니까. '말로만'

339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2:35

아! 시간은 11시 20분까지랍니다!

340 케이시주 (UakCLerfw2)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3:31

어..? 소장 진짜 죽었어..? (혼란)

341 체슬리주 (iEOGb0F0QA)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5:13

덜.....덜덜......덜덜덜덛덜.............

342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6:04

음... 일단은 관전 태세로 있을게요😇 머리도 멍하고...상황 파악도 좀 더 해야할 거 같고...(총체적난국)
그나저나 소장님...죽었다고요..........? (나 너무 무서워)

343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7:21

"아...살겠네..."

아무래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몸 안의 부정한 것들을 빼낸 화연은 손을 씻으며 주변을 관찰했다.
변기칸 6개 중 5개가 열려있으나 1개는 고장이라는 펫말과 함께 잠기어 열리지 않았다.
소변기 3개도 평범한 변기였으나 바닥은 유난히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었다.
실사용 경험자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변기들은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닥만은 유일하게 깨끗하다. 단순히 물이 흐른 것이 아니다. 제대로 물을 뿌리고 솔질을 한 것이다.

왜 하필 바닥만 청소를 했을까?

화연은 바닥에 물을 뿌리고 발 끝에서 불을 뿜어 공중으로 날아가 고장칸의 변기를 엿보았다.

344 연우 - Case 4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8:17

"부모님은 진정되고 부르도록 하죠 그럼. 지금 당장 바로 집으로 보내기엔 너무 위험해서 그래요."

아직 범인을 추적중이라 혹시 모른다고 말하며 그녀는 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따라온다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지만. 섵불리 캐내다간 위험해질수도 있고..

"아 다른 이야기나 해볼까요, 그 라타스토크? 라는 톡방은 어땠어요? 고민상담 해주는거 같던데. 나쁘지 않아보이더라고요.
가끔 신 이야기가 나오긴 했던거 같은데.. 마음이 복잡할때 믿을게 있다는건 나쁘지 않죠."

그녀는 기분전환 하자는듯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잠시 안 들리게 무전을 하는것도 잊지 않고.

- 8번째 피해자, 유나리양의 가족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같이 사는 사람이라거나 친인척 같은.

- 자세히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현재 같이사는 사람이 있는지, 부모님이 잘 계신지 정도?

어라 묻고보니 패드립 같은데. 그녀는 잠시 망설였으나 뭐 괜찮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다시 나리에게-

"혹시 불편한대는 없어요? 본인도 모르게 다쳤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요. 불편하면 꼭 말해줘요."

345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8:53

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맙소사.

346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2:59:34

연우 : 피해자 부모님 계셔요?

연우 : (음..?)

피해자에게 패드립하는 경찰 이대로 괜찮은가..

347 테이주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0:22

부모님 계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1:04

아, 그래서 피를 숨기려고 물청소를 했구나!! 그런데 그렇다면 여자화장실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349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1:59

ㅋㅋㅋㅋㅋㅋㅋ 연우 웃겨요

350 퍼디난드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2:10

아니~~~~!!

351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4:56

또?

352 체슬리주 (iEOGb0F0QA)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5:07

앗... 그런데 정말 시체가 있는 거라면 죽은지 하루 이틀만 되더라도 냄새가 나야 할 텐데 그에 관한 묘사는 없어서 묘하네...🤔

353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6:46

이랬는데 정말로 고장나서 문이 안 열리는 것 뿐이라면 여러분들의 실망도가 엄청나겠지요? (사악한 미소)

354 화연주 (cnuA4iFgjE)

2021-11-07 (내일 월요일) 23:09:10

>>352 공중화장실 냄새에 묻혔으니까?

355 연우주 (q7aveVV5Yg)

2021-11-07 (내일 월요일) 23:11:49

아니면 꼭 죽었다기보단 대충 가둬놨을수도 있고
가둬놨다가 죽은지 얼마 안됐을수도 있고

이것저것 가능성 자체는 많으니까요.

356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15:31

제 생각입니다만 오늘 진행 끝나기 전에는 아마 대부분의 것이 클리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

357 퍼디난드 (gwSFNj8j3U)

2021-11-07 (내일 월요일) 23:17:01

만족스러운 감정을 느끼자 그는 잠시 고민한다. 정말 8번째 피해자에 불과한가. 그는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저 여성이 잘 해낼 거라 믿는다. 그가 있지 않아도 될 일은 많다. 문득 저 멀리서 자신을 선배로 칭한 여성이 자연스러운 취조를 위해 신 이야기가 나오는 소리에 잠깐 목에 있는 초커를 재정비 하고는 그렇게나 절박했나? 한국의 고등학생은 뭐지? 하는 말을 입속에 담는다. 이윽고 학생들이 있을 곳으로 향했다. 그가 무얼 하려 했는가는 안 봐도 뻔하지 않은가.

"자, 자. 신이 뭐 어쩌고저쩌고 했죠. 잠깐 실례."

한 학생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보려 하며 기억을 읽으려 시도한다. 취조했던 것과 동일한지, 아니면 다른지. 다르다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건지도.

358 ◆O5r/SywHNU (fRHF//wIlw)

2021-11-07 (내일 월요일) 23:18:45

그러면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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