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 :: 1001

◆c9lNRrMzaQ

2021-10-26 16:17:22 - 2021-10-31 13:46:01

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7:2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는 내게 말했다. "인간은 독선적이야.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움직이고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화를 내곤 하지.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보다 일단 자신이 기분 나쁜 것에 분노를 해. 그리고 뒤에야 그것을 알고 움직이는 듯 하지." 그는 꽤 심각한 인간 부정에 빠진 듯 보였다. "그래?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이들이 나타날 수는 없었을거야. 모든 인간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언덕을 오르며 죽을 길로 걸어간 인간도 있거든.", "그건 거짓말일거야. 분명 인간놈들은 그런 희생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을거야."그는 내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꽤 관심이 있는 듯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간들도 천천히 달라지고 있는 거겠지. 난 인간을 싫어하는 너를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좋은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그는 내 말을 끝가지 들어주었다. 그러곤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터무니없는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별로 다른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말에 웃어주었다. 마지막에는 인간성애자같은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면서.
- 필립 헨딜, 수정구 속 세상

3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9:12:38

팀전이다 팀전!!

34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19:13:34

" 아, 형이었어? 형이 학교에 교사로 계셨구나. "

뭔가 상당히 사이 안좋아보이네... 남의 가정사에 이러니저러니 할 생각은 없지만.
어릴때 형한테 많이 맞았나?

" 음. 역시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군. "

태호는 마치 자기도 알고 있었지만 시험해 봤다는 듯 팔짱을 끼고 뻔뻔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머리를 굴립니다.
그렇게 아까 질문의 정답을 고민하려는데 준혁이 쪽에서 먼저 말해버린 정답.

아. 당연히 알고 있었지! 그런 문제가 있지! 암!

" 그러니까 친하게 지내야 한다? 복잡하네. "

그냥 같은 학교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는데 뭐 별 이유가 다 필요하다.
이러나 저러나 친해지고 싶은건 맞으니까..

" 그래서 쟤들이 우릴 싫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데? 가서 같이 게임하자고 하면 됐다고 한 다음 뒤에서 욕할 것 같던데? "

같이 게임하기가 안 먹히면 친해질 방법이 없잖아..! 마음의 성벽을 향해 공성전이라도 펼치라는건가? 1일 1게임 권유를 해야하나?

35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19:17:47

"그래, 심지어 이 학교"

현재석이 어느 학교에서 지내든 상관없지.그래도..
아니 생각하지말자

"뭘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군이야. 하여튼.."
"그래 그래야지, 친하게 지내는 수준을 넘어서 이끌어주기까지 해야해"

하지만 태호의 말도 사실이다. 저 쪽이 철벽을 치는 상황
그걸 관통하기 위해선 정공법은 한계가 있다.

"너는 부족이들이 보는 앞에서 날 적대하고 부족이들을 감싸줘"
"나는 부족이들을 갈구고 비난할테니까"

이른바 좋은경찰 나쁜경찰 작전이다

36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9:28:34

오늘 진행은 8시 정각에 시작해서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빠르게 땡기고 다들 자러갑시다

37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28:59

네에~

38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19:30:58

넹면~

39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9:32:16

넹~~

정산시트 망념 모두 0으로 해두면 될까요?

40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9:33:04

Yes

41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35:40

진행이다 진행! 다들 모여!!

42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9:39:22

망념 0이니 보정치 최대겠군

43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19:43:57

" 엑? 여기? 아, 방금 아이들 이라고 했으니까 그렇겠구나. "

준혁이 형이 미리내고 선생님이셨단 말이지...
나중에 찾아가볼까? 그런데 특별반 학생이 일반반 선생님을 찾아가도 되는건가?

" 이끌어준다라.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

어 뭐 기술같은거 열심히 익혀서 애들한테도 알려주고 그래야 하나?
알려주는거야 별로 상관 없지만.. 그러면 게임할 시간이 줄어들잖아(중요)

태호는 난감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쩌지 고민하다가, 준혁의 제안에 얼빠진 얼굴을 지어보입니다.

" 너, 진심이었구나. "

이 자식. 네이티브다.
말 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일반반 애들을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 정도면 능력 차이가 아니라 일종의 선민의식 같은데..
중2병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태평중 닥터 프로이드 선생님(오른손 주먹)이 오랜만에 상담(물리)을 해야할 시간인가?

" 안될 것 같은데... "

얼굴만 봐도 괜히 짜증나는 애들 둘이서, 한놈은 까고 한놈은 실드친다고 딱히.. 좋은 이미지가 생길 것 같지는 않은걸?
차라리 뭔가 빡! 하고 얼어붙은 관계를 깰만한 계기가 생긴다면 모를까.

44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44:08

진행이다!!

45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45:55

다음 답레는..! 진행이후에!

46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49:00

오케이!

47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19:59:57

"..."

신경쓰지 말라고 해두고 싶지만, 너무 모진말을 하는 것도 좀 그랬다.
어찌되었든 그와는 자주 보고 지내야 하니까.

일단,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향했다

#드디어 샀다! 돌아가자!

48 라임 (9VykyvOaUU)

2021-10-26 (FIRE!) 20:00:01

비탈 왕의 길. 독철 길드에서 모집하는 호위 임무라네요.

지난번 가산동 게이트 가드 때와는 반대로, 이쪽에서 게이트로 들어가는 일이니만큼 조금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겠습니다.

더구나 호위 임무라면, 진입 이후에 버거운 일이 생기더라도 곧바로 큰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이미 의뢰를 수주해, 지체할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서두르면 괜찮을 거예요.

이제 막 잠에서 깨었으니, 우선 수련장에 가서 가볍게 몸을 풀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하고 나서 게이트에 진입하도록 합시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49 빈센트 (a/q5rbd.SI)

2021-10-26 (FIRE!) 20:00:03

"흠..."

빈센트는 시계를 본다. 곧 가디언이 도착할 시간, 빈센트는 베로니카 옆을 지키며 그녀의 침대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렸다. 가디언이라, 빈센트는 생각해보면 가디언과는 좋은 기억이 없었다. 나쁜 기억들 몇 개, 좋지 않은 기억 여러개,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기억들. 딱 그 정도였다.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인, 게이트 너머의 적을 처치하기만 끝낸 채, 무심하게 돌아갔고, 베로니카가 대형 사고를 치면 빈센트에게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열변을 토했다. 이번에도 그럴 것 같아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죠."

결국 키는 그들이 쥐고 있고, 빈센트는 그저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양호실로 찾아올 가디언들을 기다린다.
#베로니카의 시술을 위해 들어올 가디언들을 기다립니다
//다음 진행 전에 가디언이 도착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50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20:00:07

"..."

신경쓰지 말라고 해두고 싶지만, 너무 모진말을 하는 것도 좀 그랬다.
어찌되었든 그와는 자주 보고 지내야 하니까.

일단,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향했다

#드디어 샀다! 돌아가자!

//재업

51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00:24

빈센트주 어서와요 정확한 타이밍!

52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01:27

" 오오.. 이 기술 마음에 드는데! "

뭔가 탄검이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더 전문화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 그럼 잠도 잘 잤겠다 다시 학교로 갈까! "

#학교로 갑니다!

5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1:39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54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20:02:25

빈센트주 어서와~

55 빈센트주 (a/q5rbd.SI)

2021-10-26 (FIRE!) 20:02:29

요즘 들어 일이 바쁘고+마음이 급해서 끼어들 틈이 잘 나지 않네요. 좀 더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5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2:53

다들 바쁜시기죠! 화이팅입니다~

57 신지한 (mV7krmIHrM)

2021-10-26 (FIRE!) 20:03:32

의념 파장과 동조 - 해를 읽는 것에는 80의 망념이 증가합니다.
읽습니까?

#yesyes 망념 80을 증가해 읽습니다.

58 진언 (50kHe.QnZ2)

2021-10-26 (FIRE!) 20:04:46

아직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 좋지 않겠죠.

"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서쌤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도서관을 나옵니다

#도서관에서 나갑니다!

5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06:55

게이트 입장 준비 되면 바로 불러주세욧!

60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0:07:08

다들 어서오세요.

61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07:41

도서관 볼일 끝났으니 진언주는 언제라도 괜찮다규

62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07:51

ㅎㅇㅎㅇㅎㅇ~

63 유리아 (jOV1Npn1Ok)

2021-10-26 (FIRE!) 20:08:39

"안녕하세요. 트럼펫을 찾고 있어요. 예산은 5000GP까지인데 쓸만한 녀석이 있나요?"

친절히 물어오는 점원씨에게 대답해요. 트럼펫 하나에 돈을 많이 쓰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지만, 괜찮겠죠?

#트럼펫을 사고 싶어요. 5000GP 내로 구매할 수 있을까요?

6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9:18

지한주 웨이주 유리아주도 어서오세요~

65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11:00

나도 괜찮으니 슬슬 출발하자구!

66 김태식 (ijaG3Vsm/w)

2021-10-26 (FIRE!) 20:14:17

"......"

적은 전부 베고 부순다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탐색

67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15:19

>>47
준혁은 천천히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띠링.
[ 님 ]
띠링
[ 발리더니 ]
띠링
[ 겜접음? ]
띠링
[ 아 2차원까지만 쓰겠다고 아 ]

고인물의 열렬한(...)초대를 들으며 기숙사에 도착합니다.

>>48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49
색, 새액,
아주 옅은 숨소리와 점점 망념이 감소해가는지 핏기가 돌아온 얼굴에 빈센트는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무언가 생각이 들려고 하던 중에, 인기척 드문 이 공간에 누군가가 조심히 비집고 들어옵니다.
허름한 느낌이 드는 뿔테안경과, 낡은 의사복. 그 가슴께에는 UGN 직속을 상징하는 세계 마크가, 그 위에는 하나의 무궁화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천히 빈센트를 바라보고, 베로니카를 바라본 뒤 가볍게 고갤 숙입니다.

" 반갑습니다. 직속 가디언 소령 안텔입니다. "

곧, 뻗어진 손을 빈센트는 가볍게 쥡니다.

" 환자의 상태는.. 갑작스런 망념 증가로 인한 신체 능력의 저하로 보이는군요. 급히 중화제 처방을 하였는지 신체 내부에 잔여 망념들이 신체를 약화시키는 현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

안텔은 천천히 베로니카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백색의 빛이 베로니카의 몸에 스며들고, 곧 그녀의 입으로부터 검은 피가 토해져 나옵니다.

" 상당한 무리를 하신 것 같군요. "

하지만 그런 모습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안텔은 베로니카의 목걸이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작업을 시작할 에정입니다만. 이 과정 중에 작업 대상이 깨어날 경우 통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

68 라임 (9VykyvOaUU)

2021-10-26 (FIRE!) 20:16:24

>>67
간단한 몸풀기라기엔 조금 더 열심이지만, 곧 무언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활을 다루는 감각에 집중해 화살을 몇 발 더 쏘아봅니다.

#망념 100과 도기코인 5개를 사용해 무기술-활을 수련합니다.

69 빈센트 (a/q5rbd.SI)

2021-10-26 (FIRE!) 20:18:13

"...네."

빈센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베로니카가 깨어날 경우 어떻게 통제해야 할 지 몰라, 묻는 것도 함께한다.

# "동의합니다. 다만... 베로니카가 깨어나면, 무슨 수로 막아야 할 지 모르겠군요."

70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20:20:55

"......?????"

뭐하는 놈이지??

[3차원 꼭 다 써라 꼭!!!!]

#접속

71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22:14

맞다 파티장 준혁이죠?!

72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22:45

>>53
학교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별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맨날 일이 터지다가 아무것도 안 터지니까 심심한데요..?

>>57
지한은 어지러운 문자의 나열들을 지나 천천히 각주들을 살핍니다.

[ 의념 파장은 게이트 내부에선 고유한 파장을 지닌다. 이러한 파장은 급격한 변화를 거치기도 하지만, 매우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의념 파장에 동조한다. 이 현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게이트 내부의 물리력을 일시적으로 비트는 의념 충격상에 대한 계산이다.

..... 중략

와 같은 과정으로 계산이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의념 파장 자체를 육체에 받아들이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꺼려하기 마련이다. 간단하다. 의념 파장과 동조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고유한 리듬을 잃는다는 것이기도 하며 의념을 사용하는 자신만의 방법과 형태를 완전히 잃는다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의념 파장과의 동조를 통해 발생하는 현상들은, 이와 같은 과정에서 이익으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가령 의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게이트의 의념 파장에 동조하여 파장을 맞출 수 있다면 비록 불편하나마 의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공식은 한준 - 바틀리 동조 사념을 통해 계산하며 이에 대한 식은...

..... 중략 ]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수많은 식과, 각주를 덧붙였지만..
지금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인 듯 합니다.

책 의념 파장과 동조 - 해 의 해석을 25% 완료했습니다.

>>58
도서관에서 나갑니다.

73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23:00

네, 천천히 준비 할거 다 하고 오세요~

74 신지한 (mV7krmIHrM)

2021-10-26 (FIRE!) 20:28:52

의념을 쓸 수 없는 상황일 때 게이트 내의 의념 파장과 동조하여 파장을 맞춘다면 의념의 사용이 가능하다.. 언젠가 필요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게이트 내에서 의념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르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많은 식도 식이지만.. 각주 없었으면 못 읽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서쌤 대단해..!

지금 읽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건 지금 더 읽는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요. 가 나올 수 있다는 걸까요.

괜시리 뒷장을 들춰봅니다.

#더 읽을 수는 없는 걸까.. 하며 슬쩍 뒷장을 들춰봅니다.

75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29:14

학교에 왔는데 아무일도 없네.. 심심한걸!
그러면 재미있는 일을 찾아봐야지! 뭐 없을까나!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미리내고를 샅샅이 뒤져본다! 특별반 구역(?)이든 일반반 구역(?)이든 상관없이!

76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30:25

>>63
" 괜찮은 물건은 있습니다.. 만. 손님. 악기 연주와 관련된 기술이 있으신가요..? "

유리아는 의념 각성자. 즉 악기 역시 아이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악기 연주 스킬이 없다면 악기는 훌륭한 둔기의 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구매하나요?

>>66
바닥에 내려졌던 검이 순식간에 짓켜들렸다.
태식은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고 이 풍경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내놓았다.
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보이는 것은 시체들 뿐.
적당한 탐색은 사치일 뿐이었다.

시체에서 어찌 저런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한진 몰랐지만 태식이 주위를 살피는 사이. 그 틈을 노리고 접근한 한 마리가 태식의 어깨를 짓물었다.
우악스런 치악력이 옷의 방어를 꿰뚫고, 그대로 태식의 살갖 일부를 뜯어갔다. 그것에 만족한 듯, 시체는 그것을 질겅거리며 태식을 바라보았다.
분노하는 감정을 가지기도 전, 태식은 의념을 일으켰다. 강화된 건강에 의해 비어버린 살점이 차올랐다.

그워어어어..
몰려들기 시작한다.
그것들이.
오고 있었다.

>>68
수련합니다!

.....
!!!!!!!!!

무기술 - 활(B)
충분한 숙련을 통해 달인의 경지에 다달랐다.
활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증가한다.

축하합니다!

77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32:47

라임주 무기술 B랭크 축하해!!!!!

7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33:18

라임주 축하해~~~!!!

79 빈센트주 (a/q5rbd.SI)

2021-10-26 (FIRE!) 20:34:09

라임주 축하합니다

80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34:25

라임주 축하해묘!!

81 토오루주 (kkLTc5ljmM)

2021-10-26 (FIRE!) 20:34:30

라임주 정말로 축하한다구!

82 유리아 (jOV1Npn1Ok)

2021-10-26 (FIRE!) 20:35:22

"관련 기술은 안타깝게도 없어요. 하지만, 배우는 거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다구요?"

미소를 지으며 점원분의 물음에 대답해요. 괜찮은 녀석이 궁금하네요. 어떤 녀석일지~

"구매하고 싶은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악기를 구매해요.

83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35:35

>>69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이며 베로니카의 구속구로 천천히 손을 가져갑니다.
알 수 없는, 그러나 정밀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의념의 흐름이 지나고, 천천히 베로니카의 목걸이가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곧 가져온 작은 주삿바늘을 베로니카의 목부근에 찔러넣곤, 천천히 그것을 주입합니다. 고통을 느꼈는지, 베로니카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지는 것이 보입니다.

" 다행이로군요. "

안텔은 얼굴에 흐르는 땀을 가볍게 닦아냅니다.

" 보통 이 과정에서 깨어나는 부류가 몇몇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발동 방법은 이전과 같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하군요. "

>>70
역시 코리안, 게임의 민족.
딴 거 못한다는 것은 다 참지만 게임 못한다는 말에는 참지 못하고 준혁은 삼차원 체스에 접속합니다.
커다란 선글라스가 둥둥 떠다니는 아바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ㅎㅇ ]
[ 3ㅊ ㄱ? ]

>>74
과한 욕심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장을 읽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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