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 :: 1001

◆c9lNRrMzaQ

2021-10-26 16:17:22 - 2021-10-31 13:46:01

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7:2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는 내게 말했다. "인간은 독선적이야.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움직이고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화를 내곤 하지.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보다 일단 자신이 기분 나쁜 것에 분노를 해. 그리고 뒤에야 그것을 알고 움직이는 듯 하지." 그는 꽤 심각한 인간 부정에 빠진 듯 보였다. "그래?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이들이 나타날 수는 없었을거야. 모든 인간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언덕을 오르며 죽을 길로 걸어간 인간도 있거든.", "그건 거짓말일거야. 분명 인간놈들은 그런 희생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을거야."그는 내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꽤 관심이 있는 듯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간들도 천천히 달라지고 있는 거겠지. 난 인간을 싫어하는 너를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좋은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그는 내 말을 끝가지 들어주었다. 그러곤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터무니없는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별로 다른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말에 웃어주었다. 마지막에는 인간성애자같은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면서.
- 필립 헨딜, 수정구 속 세상

288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5:31

4. 람들이 아니라 4. 사람들이라니 센스가 없는 친구구만!

라임주 축하해!!

28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35:49

라임주는 한걸음 나아간다..!

290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6:00

연희주도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한닷!

29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02

.dice 1 2. = 2
1 진로 문제를 물어본다
2 교우관계(?) 문제를 물어본다?

29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30

기술 랭크 오르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9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8:31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드려요!

294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9:05

>>272
음악 학원을 찾으려 해도.. 이 넓은 상점가에서 찾는 것들은 대부분 랜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찾아간다 하더라도 기술을 배울 수 있느냐.. 는 별개가 되겠죠.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망념을 투자하여 확률을 높여볼 수도 있겠죠!

>>273
명진은 의식적으로 의념의 흐름을, 심장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곘지만.. 이러는 편이 익숙하기 때문인지 가슴으로, 어깨로, 팔로, 마지막에는 손으로 이어지는 의념의 흐름을 만들고.

쾅!

허수아비의 팔을 쥔 뒤 그대로 어깨를 밀어넣어 허수아빌 넘어트립니다.

그러나 무언가 잘못 든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플링이 아니라, 그녀가 강조한 것은 '잡기'였습니다.
그 의미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86
특별반 놈들.. 오늘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일반반 애들의 눈빛을 보면서도 태호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면 역시 천장에 있는 발광석일겁니다.

29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39:39

[....]
[....]
[끝?]

[기억은해둘게]
[실천은 모르겠다]

#대화종료! 이제 캡틴의 선물을 열어보자!!

296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40:16

'깜박깜박'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에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어라라.

"안녕하세요 유나 양. 확실히 오랜만입니다."
이건.. 음료수? 라면서 얼떨결에 받으려 하고는 받은 뒤에야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보네요. 말도 못 걸었다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으에에 거리던 것을 그렇게 봤다면 다행이지만요.

"확실히 머리가 아플 지경으로 공부해버렸네요"
완전 열심히 해야 하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대화를 해봅니다.

297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2:41:06

다들 축하드려요..

298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41:48

>>285
"..좋아."

나지막하게 혼잣말을 하며, 다음 경지로 넘어간 것을 체감한다.
아마도 무장해제같은 공격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쌓여가는 망념을 느끼며 숨을 고르곤 주변을 둘러본다.
어느샌가 처음 보는게 아닌듯한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었나...
라고 해도 특별반과는 딱히 무언가 교류가 있었던 건 아니지.
그것보다는 아까전에 낡은 철검으로 수련을 하던 학생이 조금 더 신경쓰였다.
#수련장에 오며 봤었던 낡은 철검을 가진 일반반 학생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센주의 손은 E가 아니라 D가 아닌가하고! 상태창을 보니 반영이 안되있긴 한데!
situplay>1596335065>444-475로 E로 랭크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중간에 취소된 이벤트였었던가요..! 랄까, 다른 분들도 반영안된 분이 몇분 있는 것 같아요!

299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41:58

학원을 찾는 게 쉽지 않군요... 못할 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직접 발로 뛰어야겠군요.
뒤라님의 가호를 입어 독학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기초 정도는 저 혼자서 하고 싶네요. 예전 감각으로 한다고 하면.. 잘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좋은 트럼펫을 얻었으니 기분 좋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학원을 찾을게요.

#망념 100을 투자해서 기초를 알려주는 음악 학원을 찾아볼게요.

30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44:06

>>279
상자 안에는 예스러운 그림이 그려진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과, 꽤나 귀중해 보이는 기술서가 들어있었습니다.
화살통은 적을 추적하는 화살을 만들어낼 수 있나 봅니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킁킁.
그런데 어디서 참치 냄새가 나는데요? ... 이거 도기 사료 아닌가요?
물론 시스템적으로 망념 중화제라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지만 말이에요.

도기에게 코인을 왕창 가져다준 보람이 있었습니다.
캡틴 고마워요

튀헬렛. 어려운 외국 말이지만,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이라고 친절히 설명되어 있네요.
기술서를 사용한 뒤에 곧바로 게이트로 진입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튀헬렛' 기술서를 사용합니다.

301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44:29

'이게 아닌가?'

의념의 흐름은 분명 스무스하고 손의 강화도 잘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옌의 말은 이거하고 조금 다른 의미로 말한 것이었을까?

명진은 좀 더 단순하게 그래플링에 집중하기 보다느 말 그대로 잡는 것에만 집중해본다.

#망념 30 소모 다시 두 손을 강화해서 허수아비를 잡아본다.

302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44:33

>>298 음...숙련도도 F기준으로 올라간걸까나..?

303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45:26

캡틴 선물을 열어본거지만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욘석들!(??) 또 수련장에 모이는구나!(팝콘)

304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2:46:29

"음..."

뭐긴 뭐겠는가. 복채를 주면 미래를 봐주겠다고 방금 말하지 않았나. 예언가라고는 해도 분명 생긴 건 연락없는 점집이고.

"죄송합니다. 신기해서 그만..."

머쓱해져서 강산은 꾸벅 고개를 숙였다.
제대로 된 질문도 안 하면서 돈도 안 내고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면 분명히 영업 방해, 달리 말해서 민폐겠지. 강산은 서둘러 질문할 거리를 떠올려본다.

"제가 올해부터 새로 알게 된 친구들이 좀 있는데, 저는 이 친구들이랑 좀 오래오래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겠습니까? 기왕 나란히 입학했으니 졸업도 별 탈 없이 나란히 하면 좋겠는데 말입죠."

#유니스에게 질문합니다.
"이 정도 질문이라면...복채는 얼마면 되겠습니까?"

30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6:49

>>295
▶ 뱀버 브레시 ◀
아메리카의 총기 전문 브랜드 '이카루스 社에서 제작한 총신이 조금 긴 형태의 권총. 특이한 점은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의념 화약을 사용하는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 고급 아이템
▶ 뱀버 붐~ - 망념을 증가시켜 공격하는 경우 적의 방어구를 관통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화약과 의념과 총의 관계 - 의념 화약을 통해 적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간섭하는 능력이 부여되었다. 공격 시 실체가 없는 적에게 20%의 대미지를 입힌다.
▶ 올 인 - 이번 턴 방어 판정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 일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망념이 50 증가합니다.
◆ 사용 제한 : 사격 D 이상.

▶ 고르돈의 올무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고르돈의 올무를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상대방을 억압하고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 기술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306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7:44

랭크 D 맞아.
E에서 쓰였던 것 중에 새로 추가된 문장만 붙이면 돼.
아무래도 졸려서 좀.. 헤매는 모양.

307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8:08

원래라면 E 60이겠지만.. 내 실수니까 그대로 처리하지 뭐.

30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49:00

확인했습니다! 캡틴도 사람이니깐...!

309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49:29

" 고마워 도기 "

허공을 보며 중얼거린다

#뱀버 브레시 장착! 만약 이미 처리된거라면 고르돈의 올무 습득!

31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0:25

준혁주도 축하해요.

(팝그작)

311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51:04

흐흥, 저 천장의 발광석인가.. 좋지!

이쪽을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활짝 웃어준 뒤, 의념 로프를 꺼내 왼손에 들고 어느정도 늘어뜨린 다음 반대편을 오른손으로 붙든 채 휭 휭 돌리면서 의념을 흘려넣어 로프의 강도를 강화하기 시작한다.

#망념을 50만큼 쌓아 의념 로프의 강도 강화!

312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1:37

다들 기프트 개봉 하시는 거 보니 저도 욕심이 나네요~ 준혁주 축하드려요!

313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51:42

>>296
지한은 유나가 건네준 음료를 확인해봅니다.
한라감귤이라는, 익숙한 이름의 귤맛 주스입니다.

" 시원한 거 아무거나 찾았더니 그만.. "

부끄러운 듯, 유나는 고갤 살짝 숙입니다.

" .. 그래도!! 무슨 공부 하고 있었어? "

>>298
아쉽지만 연희가 수련하는 틈에 이미 그 학생은 사라진 채입니다.
Tip. 내가 할 일을 마쳤을 때, 내가 흥미를 끌던 주제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 장소에 도착한 직후에만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299
유리아는 망념을 100 소모하여 음악 학원을 찾아봅니다!

그 결과는!!!!

비각성자와 각성자, 둘 다 다닐 수 있는 음악 학원을 발견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로부터 잘 가르친단 소문이 있는 곳이지만, 유리아의 목표인 악기 연주와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강산아.. 일상을 해서 위치를 알려줬어야지...

31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52:09

큭 훈련전에 말을 걸었어야 했나!

315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3:28

앗.....아아앗...(이마치기

유리아주 참고로 특별반 애들 단체 톡방 있어요.
단체톡방에 물어보신다면 강산이가 반응할 겁니다!

31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4:05

어머나...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어.. 진행중인데 지금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진행 끝나고 시간 되시면 일상 가능할까요?

31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5:08

>>316 단톡방 쪽으로 강산이한테 말 거시려는 거라면 지금도 괜찮아요!

318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55:40

>>316 진행중이더라도 단톡으로 정보 공유정도는 가능할 거예요.
물론 공유하고 나서 진행레스에 관련해서 언급해주셔야 캡틴이 확인하시겠지만요!

319 유리아 - 단톡방 (6IJFOTNlGY)

2021-10-27 (水) 22:56:19

[실례합니다? 혹시 괜찮은 음악 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지금까지 다뤄왔던 거랑 조금 영역이 달라서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아서 학원을 찾고 있어요.]

/이렇게 쓰면 되려나요..?

320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7:05

확실히 이거 보면 망념을 쓸 때도 방법이 확정적으로 알아낸 게 아닌 이상 맛보기로 망념 쓰면서 확인해봐야겠네요.

32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57:38

막연하게 망념을 쓰는건 리스크가 크다는 거시다!

322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8:11

그래도 망념을 씀으로써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얻으면 그걸로도 좋은 거 아닐까요?

32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8:52

>>322 확실히 힌트라던가 확실하게 주는 것 같죠 ㅇㅇ 근데 그거에 비해서 망념이 좀 아까워서용ㅠㅠ 나중에 일상으로 다 회복시킬 수야 있긴 하면서도

324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59:34

"에이. 귤맛 주스정도면 괜찮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것이 아닌 게 어디냐는 감상을 생각하며 따서 한모금 마십니다. 시원하다..!

"의념 파장과 동조...라는 책의 해석본을 보았습니다."
완전 어렵더라고요...아직 3분의 1도 못 읽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살짝 풀죽은 표정을 짓네요.
유나 양도 공부하러 도서관에 오신 건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봅니다.

#대화를 합시다

32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9:42

반대로 굳이 짐작하는 게 아니고 그냥 누구누구 말대로 한다 이거만 치고 망념 소모했으면 확정 성공이였으려나요?

32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0:11

망념을 써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크게 없더라도 다 경험치나 시스템적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반영되는걸로 알고있어요~

32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1:34

>>326 그런가요? 저는 순서가 좀 잘못 한거 같아서 힌트 얻는 거 빼고는 좀 소비가 커서요...특이하네용

328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1:38

누구누구 말대로 한다 이런식으로 하면은.. 복습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경험하려고 노력한게 아니라서 더욱 결과가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329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02:51

>>323 저도 방금 망념 100을... 생으로 쓴 것 같아서 많이 슬프긴 해요... 그래도 이익을 생각하면 꽤 괜찮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네요. 얻은 걸 생각하면서 슬픔을 잊어봐요.

330 강산 - 특별반 단톡 (x9U4W8RPJw)

2021-10-27 (水) 23:02:52

[오~ 우리반에 음악에 관심있는 동지가 있었음? 방가방가~]
[(바로 뒤에 이미지가 하나 올라온다. '칼레이도 음악 학원'이란 이름이 적한 명함.)]
[악기 아이템화 맡긴 가게 장인님이 소개해주셨음]
[주소까지 잘 보일진 모르겠는데...안 보이면 뭐 이름으로 지도 검색하면 나오지 않으려나?]

331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3:19

>>329 하긴 애초에 행동하지 않았으면 힌트도 없으니까요! 아쉬운 건 맞지만 얻은 건 분명하죠!

33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03:33

앗 '칼레이도'가 아니라 '칼레이드'입니다...

333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03:55

>>300
사용합니다!

튀헬렛(F)
어느 세계의 궁수들이 사용했다 알려진 특이한 궁술을 의념의 힘으로 재현해낸 기술.
활시위에 두 발을 걸친 채 시위를 꼬아내어 두 발을 조금 다른 타이밍에 쏘아낸다. 쏘아진 화살은 허공에서 교차하여 위아래로 갈라진다. 갈라지는 높이는 숙련도의 영향을 받는다.

>>301
미묘한 감각입니다.
허수아비를 잡고, 명진은 의념의 흐름에 집중해봅니다.
미묘합니다. 손에 무언가 잡은 것 같은 느낌은 들고, 이것에 힘을 주고는 있지만.. 손 자체에 힘을 주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진은 지금까지 주먹을 쥔 채로 복싱형의 전투 스타일을 잡아왔습니다. 그런 그가 순식간에 그래플링 타입의 스타일을 발전시키기는 어려울겁니다.
다재다능이 있었다면 말이 달랐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소득은 있습니다.
손에 존재하는 미묘한 감각은, 망념을 40정도 더 투자한다면 선명해질 것 같습니다.
기술 '팔씨름 잡기'의 완전한 확인까지 망념이 40 더 필요합니다.
기술의 획득이 아닌 완전한 확인임을 참고해주세요.

>>304
유니스는 눈을 감은 채로 수정구를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희끄무리한 안개가 방 안을 가득 매우고, 달싹이는 입술들이 신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동안 수정구슬은 수많은 색을 비추고, 삼키고, 표현합니다. 알아볼 수 있다면 좋겠는 것들, 관심이 가는 형태들이지만 강산은 그것들에 호기심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 ...... 붉은 마차, 커다란 검을 든 이. 두 입에 피를 흘리는 아이, 권총을 쥔 후계자. "

곧, 유니스는 자신이 본 것을 내뱉듯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예언자들의 예언이란 언제나 정확하진 않고, 그것을 본 뒤 해석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는 법입니다.

" 문. 실종된 아이들, 사라진 검. 우월함. 숭배의 탄생. 악의 미학. 눈... 눈? "

꺄악, 하고 유니스가 소리를 지르고, 곧 수정구슬은 산산히 박살납니다.
한없이 박살난 파편을 급히 강산은 읜ㅁ을 둘러내었지만, 아직 신체의 강화는 무른 듯 왼팔에는 수정구슬의 파편들로 가득합니다.

" ... "

유니스는 자신이 본 것이 맞는지, 고민하듯. 상념에 잠겨있습니다. 쉽게 말을 걸 수 없을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유니스는 입을 엽니다.

" ...... 매우 신비로운 운명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주 짧은 미래 외에는 제가 볼 수 있는 게 없었답니다. "

그녀는 산산히 박살난 수정구슬을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습니다.

" 설마. 예언체가 이리 반응할진 몰랐지만 말이에요. "

334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4:35

그니까 음 제말은, 망념을 쌓으면서 진행을 했는데 정말로 진행상의 이득이 0? 아무런 이득이 없을 정도로, 무의미하게. 시스템이 유도리가 없지는 않지 않을까요.
성장 과정에서 망념을 쌓은만큼 나중에 되돌아오는 보상이 클 거라고 생각해요.

33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5:54

>>334 일단 진행해봐야 아는 건 어쩔 수 없겠네영 조언 감사합니다 라임주!

336 유리아 - 특별반 단톡 (6IJFOTNlGY)

2021-10-27 (水) 23:05:59

[검색하면 나오겠죠?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가게 장인분께서 소개해준 학원이라면 확실하겠네요.]
[저는 먼저 등록하러 가볼게요. 언제가 같이 수업받아요. 기대할게요.]

337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3:06:22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에, 이미 그 학생은 훈련을 마친뒤였나보다.
조금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생판 남인데다 특별반인 내가 말을 거는 것이
그 학생에게 불이익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러한 시선을 가진 것은 아닐테지만...
음, 지나간건 지나간거지. 거기에 연연하지말자.

#수련장을 나옵니다.

338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3:06:41

강산이 뭐뭐ㅜ머ㅝ뭐야 (덜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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