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 :: 1001

◆c9lNRrMzaQ

2021-10-26 16:17:22 - 2021-10-31 13:46:01

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7:2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는 내게 말했다. "인간은 독선적이야.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움직이고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화를 내곤 하지.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보다 일단 자신이 기분 나쁜 것에 분노를 해. 그리고 뒤에야 그것을 알고 움직이는 듯 하지." 그는 꽤 심각한 인간 부정에 빠진 듯 보였다. "그래?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이들이 나타날 수는 없었을거야. 모든 인간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언덕을 오르며 죽을 길로 걸어간 인간도 있거든.", "그건 거짓말일거야. 분명 인간놈들은 그런 희생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을거야."그는 내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꽤 관심이 있는 듯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간들도 천천히 달라지고 있는 거겠지. 난 인간을 싫어하는 너를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좋은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그는 내 말을 끝가지 들어주었다. 그러곤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터무니없는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별로 다른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말에 웃어주었다. 마지막에는 인간성애자같은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면서.
- 필립 헨딜, 수정구 속 세상

237 ◆c9lNRrMzaQ (3vQSSe/P42)

2021-10-27 (水) 21:44:10

10시 시작

23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1:48:01

확인!

239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1:48:14

예입

24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49:45

오케이!

241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1:51:27

확인했어요~

24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52:04

https://egogramtest.kr/result/CBBBC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CBBBC)
통속을 쫓는 뒷골목의 초라한 인생 타입
성격
안일한 성격에다 제멋대로 살아가는 주제에, 남들처럼 평범한 꿈과 즐거움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싶다는 뻔뻔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은 결코 대단해지겠다,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사회적 지위나 물욕을 지향해 봤자 자신의 생활방식으로는 도저히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일을 하고, 적당한 돈을 쥐어, 적당히 즐겨보겠다는 것이 이 타입이 가지고 있는 모토입니다. 가령 결혼문제의 경우에는 훌륭한 배우자를 원하는 반면 그런 멋진 상대에게 접근할 때의 치열한 경쟁이나 결혼 후 상대방이 가질 우월감 등을 상상하면 도중에 기가 죽어버려, 결국에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중류이상을 지향하며 그 나름대로 납득해 가는 타입이므로 쓸데없는 신경을 소모하는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거래처 고객 - 까다롭고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이쪽도 상대방에 대해 똑같이 하주지 않으면 잘 받아들여주지 않습니다.

상사 - 적당히 하고 있으면 별다른 불평은 하지 않을 상사입니다. 하지만부하의 희망사항이나 요구에 대해서도 거의 무관심하기 때문에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후보 선수들을 지휘, 감독하는 각오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후보 선수들에게 무리한 기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욕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출처: https://egogramtest.kr

강산이로 뒷북 에고그램...해봤다가 뭔가 뼈맞은 기분이 듭니다...

강산 : (머쓱)

24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57:10

이실직고하자면...저 마지막으로 진행 참가할 당시 점집에 들어간다는 지문을 쓸 때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그리고 강산이도 별 생각이 없을거에요, 아마도...)
뭔가 물어봐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어서야 아뿔싸; 너무 뇌를 빼고 굴렸나;; 싶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멍하니 있거나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해버리는 일이 가끔씩 있네요...

24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1:57:18

헌터답다면 헌터다울까요..?

24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1:58:59

뭔가 할 수 있는걸 줘라! - 줌 - 반응이 안 돌아옴 - 안 주냐!!!! - 줬는데 힝..
< 캡틴 나름의 상황

246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00:00

수련장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던가? 뭐, 아무렴 어때.
특별반에 대한 인식은 입학 첫날부터 숱하게 봐왔다.
나도 딱히 필요하지않으면 친해질 생각도 없으니까 말이지.
수련하는데 시비가 걸려오는 일만 없으면 된다...뭐, 그럴 배짱이 있는 학생도 없으려나.
그런 감상을 내뱉다 문득, 남들과는 다른 학생을 보았다.
보통, 일부러 낡아빠진 철검을 쓰진 않는다.
원래 쓰던 도구가 낡은 거라고 보면 되겠지. 그정도로 자주 저 철검을 다뤘다는 걸까...
자신은 그정도로 하나의 무기에 성의를 쏟을 정돈 아니다.
검을 다루는 건 그저 단순히 가장 오래다뤘기 때문이니까...

#망념 100으로 센주의 손을 단련합니다.

247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00:03

[ㅎ ㅎㅎㅎㅎ]
[오늘은 진짜 뒤졌다]

판을 옮기는 개념에 익숙해졌으니 오늘은 이긴다!

#잔여망념 -100을 전부 써서 3차원 체스 플레이

248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00:25

아니요.. 지한이 그런 감이 들고도 읽으려 할 인성은 아닐 거라 믿으며...

#포기합니다.

249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00:31

"뿔을 깎아 만든 트럼펫.. 멋지네요! 덕분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 아, 그런데 제한이 있군요..."

야성미가 느껴지지 않나요? 단단한 뿔을 이리 깎아내여 만든 트럼펫! 장인의 솜씨가 느껴지는군요... 용맹함도 느껴져요. 아주 좋은 물건이네요!
하지만 제한이 있군요? E라... 그럼 당분간은 사용 못하겠네요.. 연습용 트럼펫도 구매해야겠어요.

"연습용으로 하나 더 장만할까 하는데 1000GP 내로 있을까요?"

#이번엔 연습용으로 하나 구매해요. 제한이 없는 것으로 1000GP 내로 구매할 수 있을까요?

250 유웨이 (4NBd/xxVlI)

2021-10-27 (水) 22:02:16

학교에 왔으면 수업을 들어야지!

#망념 50 소모하여 의념학을 복습합니다!

251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02:28

"의념을 손으로...조언 감사합니다! 옌 교관님!"

확실히 실전으로 직접 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할터.

옌 리오 교관에게 감사인사를 마친 명진은 즉시 수련장으로 이동한다.

#

252 준혁주 (twq.nqO3iA)

2021-10-27 (水) 22:02:54

캠밸씨 살해팀은 교실로 슬슬 모여주시오

253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03:39

의뢰하는 분들 파이팅. 이번엔 아무일도 없기를!

254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04:18

>>244 뭔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강산이 분위기나 행동 패턴이랑 비슷하달지...
제멋대로에, 당장은 성공이나 그런 것에 대한 큰 욕심이 없다든지, 그 밑에 깔린 미묘한 체념이라든지. (지한이 할아버지가 강산이네 집안 비전 얘기 꺼냈을 때 강산이...'저보다야 저희 형님들이 낫겠져 희희...'라는 식으로 답했었지 싶어요.)

가야금 맡긴 거 받아서 목표와 동기가 생기면 이런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는 경향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55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04:46

암만 찾아봐도 재미있는 일이 안 보이네..

그럼, 로프 커넥트나 배우러 갈까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

256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2:05:11

"안녕하세요."

예언가다. 그냥 점술가가 아니라.

'내가 돈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면서 좋은 손님이라니.'

강산은 아리송한 얼굴로 자리에 앉았다. 칩으로 조용히 GP 잔액을 띄워 보니...

'돈은 있군.'

이 상황에 마침 돈이 있다는 건, 기회를 잡으라는 계시일까. 강산은 확신하지 못했다.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방문이고, 그냥 궁금해서 들어온 거라 딱히 물어볼 만한 게 떠오르지 않았으니까.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진로 문제라든가 교우 문제 같은 걸 물어볼 수도 있을 테지만...강산은 당장 그런 것보다 이런 곳에서 예언가를 자칭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예언가 유니스와 대화합니다.

25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05:55

의뢰 힘내시길!

25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09:03

뭔가...미안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다른 캐릭터한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벤트트 같아 보이는데...하필 저랑 강산이한테 떠서 뭔가...뭔가 머쓱하네요.

25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09:11

>>254 물살에 따라 움직이거나 휘말리진 않지만,
특이하게도 강에서 나와 흐르는 물살을 따라가는 느낌일까요..?
뭐랄까.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곧이곧대로 길 따라가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데 정작 그 길도 목적지는 같은 느낌!

26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09:27

반지 활을 다루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일까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실전에서 확인해 봅시다.

이만 수련을 마무리하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해 봐요.

#캡틴's Gift를 열어봅니다.

261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09:42

늦었다!!!!!

262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0:24

>>246
센주의 손을 단련합니다.

검을 쥔 상태에서 연희는 자신의 손을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이상하리만치 어울리지 않는 감각이 온 손을 감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손과, 검잡이 사이에 의념으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붙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숙련도가 80% 증가합니다.

>>247
준혁은 게임을 진행하며 판을 움직여봅니다.
삼차원 체스의 묘미는 자유롭게 차원을 움직일 수 있단 것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수들이 전쟁과 닮아있기 때문에 준혁의 입장에선 생각할 것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효율만을 중시하여 게임을 하더라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고, 말들은 자신의 조종에 군말없이 따르니까요.
그게 비록 자신들을 사지로 모는 조종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달칵.

상대방의 룩은 자신의 왕을 노리던 준혁의 나이트를 잡아먹습니다.
달칵, 달칵,
급히 준혁은 자신의 비숍을 움직여 왕으로 향하는 길을 막아섭니다.
달칵.
그러나 상대는 그것을 읽기라도 한 듯, 여태 조종하지 않던 첫 번째 차원에서 하나의 폰을 내밉니다.

틱.

곧.
폰은 여왕이 되었습니다.

상대의 수는 간결합니다. 폰이 끝에 도달하면, 새로운 말이 되는 것을 이용해 준혁이 판을 설계하는 동안 여왕으로 하여금 이 차원에서 이득들을 보고, 그를 막으려 나이트를 내보낸 것을 룩을 통해 봉쇄한다.
여왕을 잡았을 때 타 차원을 통해 폰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넣으며 마침내 왕을 잡아낸다. 깔끔하면서도, 변칙적인 플레이입니다.
아쉽지만 패배는 패배입니다. 무엇보다도, 세 개의 차원을 모두 사용한 준혁에 비해 상대는 두 개의 차원만을 이용하여 말을 움직였습니다.
경험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느정돈 지략의 차이에서 밀린 것도 같습니다.

[ 재밌네. ]

검은 선글라스를 닮은 아바타가 얕게 떨리는 모양새를 취합니다.

[ 금방 실력이 늘었잖아? ]

>>248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26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0:40

앗 준혁이쪽 이제 출발하나요.
의뢰 파이팅입니다!

26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11:32

다재다능 확실히 숙련도 증가가 빠르다..!

26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12:32

[칭찬에 인색하군]
[순간 쫄렸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좋아]

뭐 패배는 패배지

[그래서, 조언이라도 해줄 건 없나? 그걸 듣고 의뢰에 출발할 생각이거든]

#조언주세요!

266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13:32

묘한 감각. 자신은 검을 쥐고있는데, 그 손을 무언가가 또다시 감싸고 있는 듯 하다.
좀 더...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망념 50으로 센쥬의 손을 단련합니다.

267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15:11

뭘 하지요..
도서관에서 나갈 수 있을까.

#도서관을 나오려 합니다.

26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7:09

>>259
미리내고 입학 전 시점까지는
'제멋대로 도착점을 찾아가는데 자기도 그 도착점이 뭔지 모름(가다 보면 생기겠지~)'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그 도착점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가도록 해야죠.

269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17:31

3차원 체스 검색해봤는데 제 머리로는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음ㅋㅋㅋ

270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8:31

>>249
아이템이 아닌 평범한 악기를 공짜로 받습니다!

" 어차피 가끔 들어오는 물건들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

캡틴의 인벤토리는 아이템만을 취급합니다.
왜요
뭐요


>>250
[ 순수 상태의 의념에 대해서 ]

모두가 '순수한 의념'에 대해 이야길 하려 하면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덥디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것은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 의념이지 '순수 의념'이 아니라오. 순수 의념이란 가공되지 않고, 의미를 지니지도 않은 완벽한 0의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이라고 할 수 있소.
자. 우리들이 알고 있듯 모든 의념은 각기에게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오. 의념의 힘이 '이상향'을 상징하고 있고 자신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것이 '속성'이라는 방향성이라면, 순수한 의념은 무엇이 될까? 바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말하는 것일세.
그래서 순수 의념은 매우 강력한 변칙성을 지닐세. 어떻게 터질지 모르고 어떻게 표현될지 모르거든. 그래서 모든 의념 각성자는 순수 의념의 근처에 있을 때 강한 영향을 받는다네. 가령.. 망념이 증가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상태가 말이지.
특수한 조건 속에서 순수 의념이 발생하곤 하지만 그에 대해 밝혀진 정보는 없다시피 하네. 아쉽지만. 순수한 의념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최근에 이론이라 말이야.
-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251
이동합니다!

27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9:09

그러고보니 저 검은 선글라스 프사 고인물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팝그작)

272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21:31

"어머나... 서비스 정말 고마워요."

방긋 웃어보여요. 소소한 서비스는 사람을 웃게 한다는 걸까요? 하지만 평범한 악기라도 꽤 값이 나가지 않던가요?
깊게 생각하지 말죠. 점원께 인사를 하고는 가게 바깥으로 나가요. 이제 악기 연주를 배워야 하는데... 독학을 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찾을까요?

#가게 바깥으로 나와서 음악 학원을 찾아봐요.

273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22:35

수련장에서 훈련용 허수아비를 찾은 후 즉시 훈련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우선 의념을 통해 손 자체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볼까.'

자신의 의념의 힘을 처음에는 가슴에서 부터 어깨, 팔, 그리고 손으로 옭기는 이미지를 그리며.

두 손으로 허수아비를 향해 그래플링 기술을 걸어본다.

#그래플링 기술 걸어보기 망념 100 소모

27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3:01

>>269 실제로 있는 거라는게 더 놀라웠다!

275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4:05

여담이지만 아이템이 아닌 건 정보만 안 뜰뿐...설정상 인벤토리에 이거저거 막 집어넣어도 될 겁니다. 제가 강산이 시트낼 때 문의해봤음...
만약에 크기나 무게 제한이 빡빡하게 있다든지 아이템이 아니면 안 들어간다든지 하는 설정이었더라면, 강산이가 다루는 악기를 아쟁으로 바꿔서 시트를 낼 생각이었어요.
25현 가야금은 각성자라곤 해도 그냥 들고 다니기엔 크겠다 싶더라고요...

27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4:32

>>274 심지어 19세기 말에 처음 나왔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나는 그냥 체스할래..!

277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5:22

아쟁.. 강산이는 아쟁도 잘어울릴 것 같네요!

27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5:37

로카쌤 말투 특이하당.

279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27:54

>>255
간악한 특별반 트리오가 오늘도 수련장을 뒤엎을 준비를 합니다.

>>256
유니스는 미소를 살포시 띄우곤, 강산의 말에 대답합니다.

" 뭘 하고 있을까요? "

오히려 강산에게 질문을 되돌리기까지 합니다.

>>260
개봉합니다!

▶ 수기 전통 ◀
신 한국의 공방 '연가聯茄'에서 제작한 의념 각성자를 위해 제작된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 수기搜驥라 불리는 화살을 사용자의 의념을 소모하여 생산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겉에는 거친 바람을 새겨넣고 그 틈에 거친 말이 바람을 따라 달리는 듯한 그림을 그려두었다.
▶ 고급 아이템
▶ 천리를 쫓는 화살 - 망념을 40 증가시켜 수기를 제작한다. 수기는 적을 추적하는 화살로써 적의 도주 행위를 억압할 수 있으며 약한 유도 기능이 있다. 한 번에 세 개의 화살이 생산되며 생산된 화살은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 새로 생산할 수 없다. 위력은 사용자의 무기술 랭크에 영향을 받는다.
▶ 바람 따라 - 신속이 3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18 이상.

▶ 튀혤렛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튀혤렛을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튀혤렛을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에 대해 - 기술 '튀혤렛'을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28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9:02

>>277 감사합니다!

28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9:03

또 다시 일반 수련장으로 모이는 특별반 카르텔 ㄷㄷ

282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2:29:09

튀혤렛...이름이 특이하구나!

283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30:08

라임주 축하드려요! 추적화살 멋지네요! 신속도 올려주고요!

284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0:53

특별반 트리오냐곸ㅋㅋㅋㅋ 그리고 이름이 진짜 특이하넹

28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4:22

>>265
[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너는 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

선글라스 고인물은 준혁에게 독설을 뱉고 있습니다.
젠장 봐주는 게 아니었나!!

[ 솔직히 너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이새낀 실수 한번 하면 주위에서 알아서 다굴 까이다 뒤지는 수밖에 없다 싶어서 조언해주는데 ]
[ 입조심해라 ]
[ 세상엔 너보다 뛰어난 사람 많음 ]
[ 1. 나 2. 처럼 3. 뛰어난 4. 사람들 ]

>>266
수련합니다!

센주의 손의 랭크가 E로 증가합니다!

센주의 손(E)
의념을 불어넣어 검을 손에 고정한다.
적의 무기 파괴 공격에 저항하며 방어 시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근력 판정에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267
도서관을 나옵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해석본을 얻기도 했고, 꽤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사이. 누군가가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짠! "

유나는 지한에게 음료수 한 캔을 내밀며 방긋 웃습니다.

" 오랜만에 봤는데 도서관 안에서 되게 끙끙대면서 보길래 말도 못 걸었지 뭐야! 엄청 열심히 공부하던걸! "

286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34:25

수련장에 들어오자, 뭔가 약점이라고 할 만한 부위들이 욱신거리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익숙한 얼굴도 모르는 얼굴들도 있다.
로프 커넥트부터 배워야지!

이왕 하는거, 밧줄은 가장 높은곳에 걸어줘야겠지.

#수련장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을 확인한다!

28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4:28

라임주 축하드립니다!
이것도 멋지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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