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4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 :: 1001

◆c9lNRrMzaQ

2021-10-22 11:13:36 - 2021-10-26 16:32:52

0 ◆c9lNRrMzaQ (SilxfXK7ck)

2021-10-22 (불탄다..!) 11:13:3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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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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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자.
이 더러운 세상 속에 괴물이 좀 나온다고 해봐야. 밑바닥 하류 인생이 달라질 게 있겠냐만은.
싸워보자.
우리도 살아남는 법을 알아야 하니까.

2 태호주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44:02

백신 접종 완료!
1차때는 주사 맞고나서 맞은부분이 약간 멍든 느낌이었는데 2차는 주사 맞은 느낌조차 없는걸!

3 진언 - 특별반 단톡 (oqZN9F0vsg)

2021-10-22 (불탄다..!) 15:45:16

[내는 모르제]
[아마 한번 맛만 보자- 하고 묵었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숟갈 더 퍼묵었다거나?]

[아이면 평소에 티스푼 자주 쓰는 아가 범인 아니겠나]

4 연희주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5:45:16

요즘 주삿바늘은 안 아픈걸로(?)

5 진언주 (oqZN9F0vsg)

2021-10-22 (불탄다..!) 15:45:44

하지만 후폭풍이 꽤나..

귀여운 야옹이짤 올리기

6 태호주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46:19

>>4
주삿바늘의 진화였나?!
>>5
애옹이 기여어!

7 지한주 (HIr02w6Mb6)

2021-10-22 (불탄다..!) 15:46:39

후폭풍이 거세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5:49:56

[그렇구만]
[티스푼을 자주 쓰는 녀석이라..]
[척봐도 대충 고급스러운 척 하는 놈이겠지]
[그보다, 우리 부엌에 티스푼이 있던가?]

9 한태호 - 단톡방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50:36

[ 어디의 누구냐! 남의 아이스크림을 허락없이 먹은 파렴치한 녀석은! ]
[ 티스푼으로 두 스푼 정도라면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고 별 일 없이 넘어갈거라는 치졸하고도 안일한 마인드라니... ]

10 연희 - 특별반 단톡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02:54

[ 난 정확하게 티스푼으로 두 스푼 퍼먹었는지 알 수 있다는게 더 놀라운데 ]

11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6:07:36

[그거야 난 티스푼을 쓰니까 알 수 있지]

12 태호주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16:09:05

준혁이.. 설마..?!

13 연희주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10:15

고급스러운척일때부터 설마했다ㅋㅋㅋㅋㅋ

14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6:11:19

[...]

[갑자기 급한 일이 생각나서 말이야]
[범인은 나중에 찾겠어 그럼 이만!]

15 연희 - 특별반 단톡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14:05

[ 그래. 고급스러운 척을 하고 티스푼을 자주 사용하는 현준혁.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 ]

1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16:21:58

[ 올 때 메로나 ]

17 지한주 (HIr02w6Mb6)

2021-10-22 (불탄다..!) 17:50:14

집에 가고 싶네요...
잠깐 리갱합니다.

1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19:31:38

오늘도 수고했어요~

19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19:53:18

라임주도 수고했어!

20 태호주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21:13:26

아직은 팔만 조금 아픈게 1차때랑 별반 다를게 없는걸!

21 ◆c9lNRrMzaQ (bH.k7Ow6N6)

2021-10-22 (불탄다..!) 21:16:39

보통 2~3일차에 절정이니까

22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22:31

아직 시작되지 않았을 뿐인가..!

23 ◆c9lNRrMzaQ (bH.k7Ow6N6)

2021-10-22 (불탄다..!) 21:23:00

고통은.. 암습처럼 다가올 뿐.

24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26:16

요즘 갑자기 의욕이 줄었네요....
대체 왜지...
가챠 폭사해서 그런가...

25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27:23

일상구한다!!

26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30:48

하이하이하이하이

일상할까???

27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33:30

>>23
느껴지지 않는 고통이 가장 무서운 법(?)
>>24
앗 설마 나도..?(방금 가챠 폭사하고 옴)

다들 어서와!

28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41:09

사실 캐릭 구상이 너무 즐거운 탓도 있는 거 같아요!
"와씨 얘 재밌겠다"를 세 번 정도 반복했거든요!

29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49:37

캐릭 구상? 캐릭터 메이킹을 하는건가?

30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1:49:49

갱신합니다. 추위를 너무 얕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1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52:02

>>29 예압!
어장 설정이 재밌다보니까 이러쿵 저러쿵 만지게 되네여!

>>30 안녕하세여어!

3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52:13

좋아 라임주 일상하자!

3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3:17

>>32 그래! 하고싶은 상황 있을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34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3:43

지한주 어서와!

>>31
하긴 여러가지 컨셉이 막 떠오르긴 하지!
의념 속성이라는 설정 덕분에 캐릭터 메이킹이 더 재미있는 것 같고!

3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1:54:35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도 따뜻하게 샤워하고 나니 개운하네요.

36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55:40

라임이를 조사하는 준혁이..???

37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6:53

조사???? 조사라니! 그럼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38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8:11

세상은 나에게만 불합리해...
내가 리치걸때는 다른애가 쯔모치고, 내가 화료 직전일땐 버림패에 론 쏘이고
이게 게임이냐!!

39 태식주 (0TH02.eiWg)

2021-10-22 (불탄다..!) 21:59:52

초능력이 없어서 그럼

40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2:00:46

나 빼고 다 이세계에서 전생해온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41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04:31

머리카락은 왜 젖으면 말리는 데 시간이 걸릴까요.
바로 말리고 침대에 풍덩하고 싶은데.

다들 어서오세요.

42 준혁 - 선레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04:56

(xx월 xx일)

토끼는 어김없이 훈련중인 것 같았다
활을 들고 깡총거리는 것도, 의념을 다루는 것도 전부 수상하게 그지없다
게이트 너머의 존재의 위험성을 이 일지에 남기고자 오늘부터 조사를 시작한다

나무에 매달려 쌍안경으로 토끼를 관찰한다
역시 수상한 모습에 고갤 저었다

"다들 이종족에 대한 경계가 너무 안일해 하지만 내 눈은 피하지 못한다..토끼"

#스토킹

43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23:51

>>42

적당한 훈련을 마치고 목이 타서 수돗가에 물을 마시러 갔다가 세수만 하고 돌아오던 참이었다.
겨울바람이 차가워서 어깨가 부르르 떨린다.

날선 감각.

문득, 집요한 시선이 느껴진다.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 이쪽을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다.
몸이 떨리는 것은 추워서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뭐야... 소름돋아."

그를 모른체하며 아무렇지 않게 걷다가, 순간적으로 활을 꺼내들고 시선이 느껴지는 쪽을 겨냥해 살상력이 없는 연습용 화살을 발사하려 했다.

44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26:20

세수하러 왔다가 물 만 마시고 돌아가는게 아닌 서순이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또 기록한다
동요는..믿을게..못..된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지금은 저 라임. 토끼에 대해 관찰해야한다.
이종족을 믿으면 안된다! 라고 모두에게 말할.

그 순간 뾱 소리와 함께, 화살촉 대신 뾱뾱이가 있는 화살이 내 이마에 꽂혔다.
나는 화살대를 잡아 꾸욱 당겨 화살을 빼낸 뒤, 나에게 활을 쏜 라임을 보며, 빼꼼 하고 나무에서 얼굴만 내밀었다.

"뭔 짓이냐 너"

물론 이 상황에서 화내야할건 라임이지만
자고로 스토킹은 뻔뻔해야한다

"사람 이마에 화살 쏘지 말라고 토끼"

#적반하장

45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38:41

>>44

그저 기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을 줄이야.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려먹는 적이 없다.

"뭐야. 니가 포도야? 왜 거기 매달려있는데."

글쎄, 평소 그의 언행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말이 곱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다지 악감정이 있어서는 아니다.

"그보다 토끼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남자애들은 다 저런가? 지금까지 토끼라고 부르지 않았던 애가 하나도 없어.
그를 한 번 흘겨보고는, 머리를 쓸어내려 케이프 안으로 귀를 감췄다.

"다음엔 진짜 쏠 거야."

46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0:03

오늘의 꿀잼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화살 공격을 20레벨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낼 수 있다.

근데 게이트에선 왜 맞아요?
- 게이트 무슨무슨법이 있음

47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0:17

안녕하세요! 지금 일상하실 분 계시나요!

4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40:57

캡틴 명진주 하이하이!

49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1:05

하이하이에용!

50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1:47

안녕

51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41

"포도는 아니야, 하지만"

능숙하게 나뭇가지를 잡고 내려오려고 하지만, 그 순간 타이밍 좋게 꺾인 나뭇가지 덕분에 쿵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그럼에도 태연하게 옷을 털고 일어난 나는 헌팅 네트워크의 기록장을 꺼내며 라임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었다.

"토끼가 토끼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다니 별나군,"

아무튼 저 눈을 보아하니 진짜 쏠 것 같다
대충 용건을 말해줘야겠지

"쏘지마, 그냥 너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을 뿐이야 토끼. 마침 잘됐네, 너 의념속성이 뭐였지?"

#질문타임!

5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56

다들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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