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4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 :: 1001

◆c9lNRrMzaQ

2021-10-22 11:13:36 - 2021-10-26 16:32:52

0 ◆c9lNRrMzaQ (SilxfXK7ck)

2021-10-22 (불탄다..!) 11:13:3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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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자.
이 더러운 세상 속에 괴물이 좀 나온다고 해봐야. 밑바닥 하류 인생이 달라질 게 있겠냐만은.
싸워보자.
우리도 살아남는 법을 알아야 하니까.

1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5:42:40

>>지한
[응? 그렇게봤어]
[서운해도 어쩔 수 없네]
[응]

>>진언
[논리적이군]
[그렇다면 티스푼으로 두입정도 먹을 사람이 누구지?]

2 태호주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44:02

백신 접종 완료!
1차때는 주사 맞고나서 맞은부분이 약간 멍든 느낌이었는데 2차는 주사 맞은 느낌조차 없는걸!

3 진언 - 특별반 단톡 (oqZN9F0vsg)

2021-10-22 (불탄다..!) 15:45:16

[내는 모르제]
[아마 한번 맛만 보자- 하고 묵었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숟갈 더 퍼묵었다거나?]

[아이면 평소에 티스푼 자주 쓰는 아가 범인 아니겠나]

4 연희주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5:45:16

요즘 주삿바늘은 안 아픈걸로(?)

5 진언주 (oqZN9F0vsg)

2021-10-22 (불탄다..!) 15:45:44

하지만 후폭풍이 꽤나..

귀여운 야옹이짤 올리기

6 태호주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46:19

>>4
주삿바늘의 진화였나?!
>>5
애옹이 기여어!

7 지한주 (HIr02w6Mb6)

2021-10-22 (불탄다..!) 15:46:39

후폭풍이 거세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5:49:56

[그렇구만]
[티스푼을 자주 쓰는 녀석이라..]
[척봐도 대충 고급스러운 척 하는 놈이겠지]
[그보다, 우리 부엌에 티스푼이 있던가?]

9 한태호 - 단톡방 (yOgkB7Tl5s)

2021-10-22 (불탄다..!) 15:50:36

[ 어디의 누구냐! 남의 아이스크림을 허락없이 먹은 파렴치한 녀석은! ]
[ 티스푼으로 두 스푼 정도라면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고 별 일 없이 넘어갈거라는 치졸하고도 안일한 마인드라니... ]

10 연희 - 특별반 단톡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02:54

[ 난 정확하게 티스푼으로 두 스푼 퍼먹었는지 알 수 있다는게 더 놀라운데 ]

11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6:07:36

[그거야 난 티스푼을 쓰니까 알 수 있지]

12 태호주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16:09:05

준혁이.. 설마..?!

13 연희주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10:15

고급스러운척일때부터 설마했다ㅋㅋㅋㅋㅋ

14 준혁 - 특별반 단톡 (LArN6LRSWY)

2021-10-22 (불탄다..!) 16:11:19

[...]

[갑자기 급한 일이 생각나서 말이야]
[범인은 나중에 찾겠어 그럼 이만!]

15 연희 - 특별반 단톡 (PyJ6yrKmbQ)

2021-10-22 (불탄다..!) 16:14:05

[ 그래. 고급스러운 척을 하고 티스푼을 자주 사용하는 현준혁.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 ]

1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16:21:58

[ 올 때 메로나 ]

17 지한주 (HIr02w6Mb6)

2021-10-22 (불탄다..!) 17:50:14

집에 가고 싶네요...
잠깐 리갱합니다.

1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19:31:38

오늘도 수고했어요~

19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19:53:18

라임주도 수고했어!

20 태호주 (JqUliDPq82)

2021-10-22 (불탄다..!) 21:13:26

아직은 팔만 조금 아픈게 1차때랑 별반 다를게 없는걸!

21 ◆c9lNRrMzaQ (bH.k7Ow6N6)

2021-10-22 (불탄다..!) 21:16:39

보통 2~3일차에 절정이니까

22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22:31

아직 시작되지 않았을 뿐인가..!

23 ◆c9lNRrMzaQ (bH.k7Ow6N6)

2021-10-22 (불탄다..!) 21:23:00

고통은.. 암습처럼 다가올 뿐.

24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26:16

요즘 갑자기 의욕이 줄었네요....
대체 왜지...
가챠 폭사해서 그런가...

25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27:23

일상구한다!!

26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30:48

하이하이하이하이

일상할까???

27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33:30

>>23
느껴지지 않는 고통이 가장 무서운 법(?)
>>24
앗 설마 나도..?(방금 가챠 폭사하고 옴)

다들 어서와!

28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41:09

사실 캐릭 구상이 너무 즐거운 탓도 있는 거 같아요!
"와씨 얘 재밌겠다"를 세 번 정도 반복했거든요!

29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49:37

캐릭 구상? 캐릭터 메이킹을 하는건가?

30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1:49:49

갱신합니다. 추위를 너무 얕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1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1:52:02

>>29 예압!
어장 설정이 재밌다보니까 이러쿵 저러쿵 만지게 되네여!

>>30 안녕하세여어!

3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52:13

좋아 라임주 일상하자!

3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3:17

>>32 그래! 하고싶은 상황 있을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34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3:43

지한주 어서와!

>>31
하긴 여러가지 컨셉이 막 떠오르긴 하지!
의념 속성이라는 설정 덕분에 캐릭터 메이킹이 더 재미있는 것 같고!

3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1:54:35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도 따뜻하게 샤워하고 나니 개운하네요.

36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55:40

라임이를 조사하는 준혁이..???

37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6:53

조사???? 조사라니! 그럼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38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8:11

세상은 나에게만 불합리해...
내가 리치걸때는 다른애가 쯔모치고, 내가 화료 직전일땐 버림패에 론 쏘이고
이게 게임이냐!!

39 태식주 (0TH02.eiWg)

2021-10-22 (불탄다..!) 21:59:52

초능력이 없어서 그럼

40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2:00:46

나 빼고 다 이세계에서 전생해온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41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04:31

머리카락은 왜 젖으면 말리는 데 시간이 걸릴까요.
바로 말리고 침대에 풍덩하고 싶은데.

다들 어서오세요.

42 준혁 - 선레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04:56

(xx월 xx일)

토끼는 어김없이 훈련중인 것 같았다
활을 들고 깡총거리는 것도, 의념을 다루는 것도 전부 수상하게 그지없다
게이트 너머의 존재의 위험성을 이 일지에 남기고자 오늘부터 조사를 시작한다

나무에 매달려 쌍안경으로 토끼를 관찰한다
역시 수상한 모습에 고갤 저었다

"다들 이종족에 대한 경계가 너무 안일해 하지만 내 눈은 피하지 못한다..토끼"

#스토킹

43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23:51

>>42

적당한 훈련을 마치고 목이 타서 수돗가에 물을 마시러 갔다가 세수만 하고 돌아오던 참이었다.
겨울바람이 차가워서 어깨가 부르르 떨린다.

날선 감각.

문득, 집요한 시선이 느껴진다.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 이쪽을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다.
몸이 떨리는 것은 추워서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뭐야... 소름돋아."

그를 모른체하며 아무렇지 않게 걷다가, 순간적으로 활을 꺼내들고 시선이 느껴지는 쪽을 겨냥해 살상력이 없는 연습용 화살을 발사하려 했다.

44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26:20

세수하러 왔다가 물 만 마시고 돌아가는게 아닌 서순이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또 기록한다
동요는..믿을게..못..된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지금은 저 라임. 토끼에 대해 관찰해야한다.
이종족을 믿으면 안된다! 라고 모두에게 말할.

그 순간 뾱 소리와 함께, 화살촉 대신 뾱뾱이가 있는 화살이 내 이마에 꽂혔다.
나는 화살대를 잡아 꾸욱 당겨 화살을 빼낸 뒤, 나에게 활을 쏜 라임을 보며, 빼꼼 하고 나무에서 얼굴만 내밀었다.

"뭔 짓이냐 너"

물론 이 상황에서 화내야할건 라임이지만
자고로 스토킹은 뻔뻔해야한다

"사람 이마에 화살 쏘지 말라고 토끼"

#적반하장

45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38:41

>>44

그저 기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을 줄이야.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려먹는 적이 없다.

"뭐야. 니가 포도야? 왜 거기 매달려있는데."

글쎄, 평소 그의 언행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말이 곱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다지 악감정이 있어서는 아니다.

"그보다 토끼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남자애들은 다 저런가? 지금까지 토끼라고 부르지 않았던 애가 하나도 없어.
그를 한 번 흘겨보고는, 머리를 쓸어내려 케이프 안으로 귀를 감췄다.

"다음엔 진짜 쏠 거야."

46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0:03

오늘의 꿀잼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화살 공격을 20레벨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낼 수 있다.

근데 게이트에선 왜 맞아요?
- 게이트 무슨무슨법이 있음

47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0:17

안녕하세요! 지금 일상하실 분 계시나요!

4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40:57

캡틴 명진주 하이하이!

49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1:05

하이하이에용!

50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1:47

안녕

51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41

"포도는 아니야, 하지만"

능숙하게 나뭇가지를 잡고 내려오려고 하지만, 그 순간 타이밍 좋게 꺾인 나뭇가지 덕분에 쿵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그럼에도 태연하게 옷을 털고 일어난 나는 헌팅 네트워크의 기록장을 꺼내며 라임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었다.

"토끼가 토끼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다니 별나군,"

아무튼 저 눈을 보아하니 진짜 쏠 것 같다
대충 용건을 말해줘야겠지

"쏘지마, 그냥 너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을 뿐이야 토끼. 마침 잘됐네, 너 의념속성이 뭐였지?"

#질문타임!

5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56

다들 어서와!

53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46:13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저는 내일 찾아보려고요.

54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8:03

생각보다 코인 준다고 해도 일상 막상 하기에는 어려운 느낌이에요 사람 구하는 것도 있지만 정확히는 어떻게 일상 보낼지 고민이 된다고 해야할까...소재가 너무 반복적일 수도 있어서

5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50:56

소재는..열심히 생각하거나. 저번 진행에서도 아이디어를 가져오기도 하지만요. 반복적일 순 있지요.

56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55:18

>>51

귀족처럼 말끔하게 생긴 거랑은 반대로 완전 허당이라니까.
웃으면 안 돼. 표정 구기면 지는 거야.

"..."

쿵 소리가 나게 떨어졌는데도 태연히 일어나 진지하게 무언갈 기록하는 모습이 더 웃겨서, 재차 토끼라고 부르는 그에게 화를 낼 타이밍도 놓쳐버렸다.

"조사? 날 조사해서 뭐 하게. 의념 속성은 벽공이야."

너 스토커야? 하는 소리가 턱 끝까지 올라왔지만, 도끼병 걸렸다는 소릴 듣고 싶지는 않아서 꾹 참았다.

벽공.
그렇게 어려운 한자는 아닌데, 발음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파란 하늘이란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것까지 설명해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냥 대충 하늘 같은 거라고 알아먹어라고 하면 좀 없어보이잖아.

"... 너 진짜 경고야. 한 번만 더 토끼라고 해 봐."

그보다 너무 자연스럽게 자꾸 토끼토끼 하는데.
입을 꾹 다물고 살벌하게 눈을 맞추면서 성큼성큼 다가가려 했다.

57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2:56:51

빈센트 오랜만에 갱신합니다

58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58:07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55 그래서 자캐 질문 이용하거나 단어 아무거다 세 가지 골라서 조합한 다음 일상 해보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59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58:21

그럼 일상을 유도할 좋은 방법이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

60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59:56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6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0:09

그리고 빈센트 오랜만이야(햝짝

62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01:17

일단 일상에 대해서 보상이 있으니까 그거 자체는 유도가 가능하고...

http://jungdolp.synology.me/word/index.html

이걸 이용해서 흥미로운 단어 세 가지 고른다음에 일상 해보는게 어떨까요?

63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3:01:28

오랜만에 온것 같기도 하고 잠깐인것 같기도 하고.
어장들 아카이브 다시 땄습니다.

64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01:55

빈센트주 오랜만입니다~

65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2:20

"벽공?"

무슨 의미지?
아 그거구나
여기까지가 대략 4초, 태연하게 받아친다

"하늘? 어울리듯 안어울리네"

토끼가 하늘과 딱히 연관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으니까.
그보다, 토끼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군, 유감이야 기백에서 쫄아서 밀릴거였으면 북해길드의 광태자라고 불리지 않았다.

나는 태연하게 손을 들며 말했다

"미안"

물론 광태자와는 별개로, 나는 아프리카에 가고 싶지 않다.
트러블을 일으켜서 적대세력을 만들고 싶지 않다.
기껏 신뢰해준 총교관이 실망스러운 눈초리로 '요즘 힘드니?'하고 말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
이는 결코 내가 저 초식동물에게 쫄아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전부 전부 큰그림을 보고 만든 결과물이다.

"미안하다 토끼라고 부르지 않을테니 진정해"

#협상

66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3:02:42

모두들 안녕하세요

67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03:27

일상은 유도하기보다는 돌리는 사람이 재밌자고 하는게 크지 않나 싶어요. 저야 요즘 부쩍 바빠져서 뜸하긴 했는데. 학교 생활이니만킁 일상 소재가 한정적이긴 하겠지마는 또 생각하자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게 소재이기도 하고!

68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4:38

사실 일상은 어디까지나 일상이니만큼 몇가지 제한을 해제할 생각은 하고 있어. 서로 게이트를 열어서 일상을 돌린다던지. 이벤트를 열고 적당량의 보상을 대신 제공해준다던지.. 하는?

69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5:15

>>67 (학교생활이지만.. 너희.. 사실상 활동범위가 최소 신 한국이야.. 소곤소곤)

70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5:26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는 반대
보상을 위해 이벤트가 열리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7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6:21

>>70 그런 경우에는 내가 보상을 제한할 수도 있고 이벤트는 개최 직전에 내 허가가 있어야 할거야.
이건 이전 기수에서도 그랬고 말야

7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6:53

아하 (납득

73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07:09

>>69 다시보니 진짜 터무니 없긴 하네요 ㅋㅋㅋ

74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7:47

왜 저희 활동범위가 신한국인가요
- 님들 미리내고 소속이라 그렇지 님들 헌터넷에 님들 수업 따로 올라오니까 다른 지역 여행가보고 할 수 있음.
유럽이라던지.. 미국이라던지..

75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8:51

님들의 학교 출석은.. 강제가 아니다!
심지어 시험 목적이라면 학교에서 텔레포트 허가나 공간이동계 의념 각성자도 도움을 허가하기 때문

76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10:02

아. 그럼 평양 가서 평양냉면 먹고 그런 것도 가능하군요(?)(농담이다)
바다 보러 인천가는 거라던가(농담)

77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1:13

당연하지(농담 아님)

78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1:57

너희.. 20레벨 의념 각성자에 개인 스테이터스도 높아..
무리한다 치면 3일 안에 뛰어서 부산 - 서울 왕복도 가능해

79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12:19

뭔가 학교에서 활동하다 보니까 여기 밖에 생각아 안나긴 했어요 ㅋㅋㅋ

80 태식주 (0TH02.eiWg)

2021-10-22 (불탄다..!) 23:12:51

그래서 게이트 가서 학교 안나와도 문제 없는건가

8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3:37

그치.
사실상 특별반이라는 길드에 소속된 인원들이라 생각하면 편하지.

82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14:29

>>65

어울릴 듯 안 어울린다... 글쎄, 꼭 맞는 말이다.
아직 스스로도 의념 속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금도 모르겠으니까.
하지만 그 하나만은 잊을 수가 없다.
세상을 가리는 거대한 날개. 그건 분명 초록색이었는데.

"미안하면 됐어."

타격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내가 그렇게 놀리기 좋은가. 사람을 대놓고 토끼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잖아.
그래도 유치하게 이런 일로 반 친구와 척을 지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다.

"흠. 니가 그렇게 지휘를 잘 한다면서?"

좋게 생각하면, 이것도 더 나은 지휘를 위한 정보 수집의 일환인가 싶다.

"자신있어?"

같이 의뢰를 나가게 된다면 정말 지휘를 맡겨도 되겠냐는. 그런 말이었다.

8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16:39

이제 학교 안나갈래!!(농담)

일이랑 병행하는 사이버대 학생이 왜 떠오르죠 ㅋㅋㅋㅋㅋ
활동 범위를 생각하면 일상 소재는 무궁무지니ㅏ네??
게이트가 아니더라도 강원도에 감자캐러 갈수도 있고!!

84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8:22

그래도 됨.
사실 진행중에 한두놈은 가디언 아카데미 침략해보지 않을까 생각도 했고(이론적으로 특별반은 가디언 아카데미에 견학 목적으로 방문 가능)

85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19:48

학교 안나가도 된다니까 왜 좋으면서 억울하지?? 난 옛날에 학교 열심히 다녀야만 했는데.. 학원은 맨날 땡땡이쳤지만 ㅋㅋㅋ

86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20:32

왜 저는 학창 시절에 개근상에 집착했던 걸까요.
분명 좀 빙글한 상태였음에 분명하다.

87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3:21:21

>>84
이거 보니 궁금해지네요. 캡틴. 가디언과 헌터의 레벨 단위는 동일한 것인가요? 예를 들어 레벨 50 헌터랑 레벨 50 가디언이 있다 치면, 훈련과정의 차이로 인한 전투감각의 격차는 있다 해도, 일단 레벨상으로는 동등한 것으로 인정받나요?

8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21:32

삑삑 정상입니다!!

89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23:20

음. 확실히 지금 제 도파민 부족현상을 보면 학창시절이 그나마 정상이긴 했겠네요.

90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26:53

"?"

지휘를 잘 한다는 소문은 어디서 들은걸까
지한이 인가? 하긴! 내가 좀 지휘를 잘 해!
그런 소문이 돌만하지!

"뭐어, 자신? 어이가 없네, 자신이 있다 없다는 둔재들이나 하는 말이라고. 나 정도의 급이면 이미 자신감은 상관없을 지경이지"

오만하고 재수없다고 해도 어쩔수 없네, 사실인걸

"그보다 네가 특별반에선 의뢰를 가장 많이 클리어 했다며? 무슨 의뢰였었어?"

9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37:22

>>87 가디언과 헌터의 레벨 격차는 보통의 헌터는 3~5레벨정도 낮은 것으로 취급해. 조금 상태창의 형태가 다르기도 하고.
또 상태창도 약간 차이가 있는데 가디언의 경우에는 스테이터스를 랭크 포인트(F~SSS로 측정되는 랭크)로 표현되는 반면 헌터는 포인트 스테이터스(1~n으로 측정되는 포인트)로 표현되는 등 다양한 차이가 있어.
물론 레벨적으론 동등하다고 하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오는 차이가 있고 그런 차이가 가디언과 헌터의 격차를 보이기도 해.

물론 너흰 그런 거 없고.. 헌터도 60레벨 넘으면 그런 격차는 없으니 걱정할 거 없다.

92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37:49

>>90

"웃겨. 자신감은 영웅 저리 가라네."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고개를 한참 젖혀서 올려봐야 하니까, 몇 걸음 떨어져서 팔짱을 끼고 가만히 그를 바라보았다.
상당히 오만하지만 너무 당당하니까 그다지 밉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의뢰라고 해봐야 두 개밖에 완료하지 않았는걸? 가산동에서 고블린 몇 마리 잡은 거랑 약재 수집하는 거."

대수롭잖게 말하긴 했지만, 파파넬라 게이트 때는 정령안을 가진 파필리오 덕분에 수월하게 일을 마칠 수 있었지.

"기회가 되면 네 실력도 좀 보고 싶네. 언제 한번 합은 맞춰봐야지."

물론 지휘 실력. 그의 전투 능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93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39:11

물론 헌터와 가디언의 격차를 가르는 가장 큰 요소는 의념기의 유무이지만..

94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3:40:00

(팔랑팔랑)

95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40:03

아 궁 빼고 뜨자고 ㅋㅋㅋㅋㅋ

96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40:15

필살기는 중요하다

97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41:28

◆ 일섬一閃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닿지 않는 것마저 뛰어넘어, 공간의 일부를 베어낸다.
큰 피해를 입힌다.

총교관님 레벨 5따리시절 쓰시던 의념기

98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41:46

필살기는 중요하군요.

어서오세요.. 드디어 침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99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42:08

제일 쎈거(일단 피해량 높은 필살기)

100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43:29

전투 당 한번이지만 자기보다 10레벨 높은 녀석에게 죽창한방 꽂을 수 있다는 게 바로 의념기의 장점이지.

상점에 1회용 의념기 사용권 팔까

101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44:39

이제 캡틴 의념기 20개 만들어야됨

102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44:47

"흐응, 선두주자인가?"

납득했다.
대수롭잖게 말하지만 그래도 대단한건 대단한거지

그렇게 기회가 되면 실력을 보고 싶다는 라임의 말에 대충 손을 저었다

"하? 내가 네 실력을 보는거야. 지휘관은 병사라는 말을 조종하는 사람이니까 네 쓸모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지"

벽공이란 의념속성과 활, 이종족이라는 키워드를 저장해둔다.
웨이 때도 그랬고, 이런 키워드들은 쓸만한 전략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그럼 나중에 보자, 라임"

#급하게 막레 쨘! 이렇게 빌드업을 차곡차곡...

103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46:31

영서 2짜면서 준비기간 3개월간 짠 의념기가 1100개 좀 안되는데 20개쯤은

104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48:21

준혁주 일상 재밌었어요~!!

😮😮 1100개??????????

10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49:21

1100...?(동공지진)

106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50:12

수고했어묘!

107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50:41

그.. 스킬 메이커라고 여러 효과 지정하면 그럴싸한 기술로 만들어주는 유료 프로그램 있을거야.
작가들 쓰는 자료실에 올라왔던거 나도 받은거라 그쪽 관심 있으면 찾아봐

10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50:51

오타 따라하지 말라고!!!!!

109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51:26

아 프로그램이었구나!(납득!)

110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52:44

해줘도 활 - 독성 공격 - 내성 관통 보통 피해 - 중첩

이런식으로 나와서 결국 개인 재량이긴 하지만.. 그것도 꽤 도움 많이 돼

111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53:42

기반이 있는 거랑 없는 건 다르니까요.. 프로그램이었군요.

112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54:37

작가의 편안함은 결국 매니 테이크 머니에서 이뤄진다..

11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55:47

작가님!!!!!

114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57:13

진짜 신기한 프로그램이네요

115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57:40

원래 판타지 작가들이 신기한 거 많이 쓰더라고..

116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58:54

전 그냥 써봤자 맞춤법 검사기만 쓰는 줄 알았어요 ㅋㅋ

117 파필리오주 (jJ3XvTVvVs)

2021-10-22 (불탄다..!) 23:59:19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예비 시트나 재밌을 것 같은 의념속성과 특성의 조합은 뭐가 있으셨나여!!!

118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03:12

저는 정통 판타지(정통 판타지가 장르는 아니고 막 진짜 완전 그 뭐야 그런거 있잖아묘 그거) 되게 좋아하는데!

음 저는 예비 시트가 딱히... 없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불속성 물속성 이런게 하고싶었었지요!

119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03:20

>>116 나는 못 쓰지만 지도 메이커도 쓰고 어느분은 3D 그래픽으로 몬스터 만들고 던전 메이킹 하시는 분도 봤고.. 영웅서가 피드백 맡아주던 후배는 일러스트를 본인이 그렸었고.. 세상에 능력자는 많다..

120 웨이 - 연희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03:41

“그런가?”

오지랖이 넓다니, 정말 그런가? 모두 별 생각 없이 한 행동들이었으므로 웨이는 애매한 의문형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세간에서는 그것도 오지랖이라고 부른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정말, 사양 안 해도 되는데! 정 그러면 가는 길에 음료수 같은 거나 사 줘, 그걸로 쌤쌤이지?”

웨이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연희를 살핀다. 그리고 한동안 걷다가,

“정말로 필요 없으면 거절해도 돼, 강요하지 않을게!”

하고 웃으며 말했다. 어디까지나 호의고, 연희를 불편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까.

121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04:27

>>118
하이 판타지?

122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05:22

>>117
타고난 혓바닥+미인+박학다식의 초 지능 플레이?

123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05:51

아마 드래곤과 마법사, 환상과 미지 등이 존재하는 미들 판타지 계통같은데..?

124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06:15

(전부 메인)
Ms/Mr 카산드라 속성의 캐도 재미있겠다..나 인간이 아닙니다. 캐릭터라면 어떤 종족과의 그것일까.. 나 진정한 충의나..
타고난 혓바닥으로 이 글솜씨를 어떻게 다른 캐들이 해석할지.. 를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캐를 정립해보고 의념속성을 넣어주거나.. 비교하지는 못했네요.

125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06:53

>>121 검색해보니까 맞는것같아요!
엘프 오크 나오는 그런것도 좋아하고 눈마새는 진짜 너무최고야.... 상판에 발들이기 전에 눈마새랑 룬의아이들 읽었었다!

웨이주 안녕하세요~

126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07:12

어서오세요 웨이주.

127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07:19

>>118 심플하게 강력한 속성은 좋다.
>>122 놀랍도록 방금까지 끄적이던 시트와 똑같다...

128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07:52

>>123
그것 좋지.. 로망!
개인적으로 나는 영창, 수인, 촉매 세가지를 다 갖춘 마법을 좋아해! 불편하지만; 로망이니까;

129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08:08

정신차려보니 이 시간이네요...모두 안녕하세요.

일상 장려 이야기가 나왔었네요...
저의 경우 소재야 생각해놓은 게 있으므로 걱정은 없지만 문제는 제가 요츰 현생크리로 시간이 없거나 체력이 딸리거나 하고 있단 것....
졸립습니다....오늘 저녁에도 깜박 졸았지 뭐에요...

타지역 갈 수 잇는 건 예상했지만...(다윈주의자 에피소드 끝나면 본가 가보려고 했음)
가디언 아카데미까진 예상외네요...!!!

130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08:10

>>124 지한주는 시트를 4개나 짜뒀대요! (날조)

131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08:27

어서오세여 여러분!

132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08:31

나는 귀여운 정령친구들이랑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네!

133 토오루주 (m6wvkdVsyo)

2021-10-23 (파란날) 00:09:04

>>117 예비 시트는 아니지만 옛날에 캡틴이 범죄자+별의 아이+카산드라 조합이면 부모님을 반역자로 만들 수 있대서 거의 다 쓴 시트를 엎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구
신기한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걸!

134 명진주 (UfBQN9mnhw)

2021-10-23 (파란날) 00:09:06

>>119 어마나 세상에

그리고 예비 시트는...아예 성장 몰빵 캐릭터로 준비했죠!

135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09:29

판타지 좋죠! 저는 현판/겜판으로 기울어진 취향이지만 룬아는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136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09:33

>>132 너작사를찍어도계약에는한세월이걸린다는문제점은있지만
정령은 귀여우니 만만세져!

137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10:16

다들 어서어서오세요~~!!

138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0:38

>>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끌릴만 하다)
>>134 어떤 조합이길래 성장 몰빵일까여
다재다능 메인은 확실한 거 같은데!

139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0:56

방학에는 일상도 많이 돌아가겠지!(란 헛된 기대를 하는 캡틴)

140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11:36

다들 어서오세요.

예비 시트는 아닙니다..(부인)

141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11:44

나도 방학줘...

142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11:47

범죄자+진정한 충의면 조직물도 가능해지나?

143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1:56

사실 의욕 떨어진 건 정령계약이 생각보다 고급 기술이라 현타가 온 거에 가깝네요

그러면 제로부터 정령술까지 가려면 보통 얼마나 걸리는 거지.
엔딩까진 할 수 있나..?

144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12:07

나도 방학..줘...

145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2:20

방학이요?
어른에게 그런건 없다.

146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12:49

어른에게도 방학이 필요하다

147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12:53

예비시트가 없었는데 있엇습니다.
그게 강산이에요.

148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3:32

>>143 이거 많이들 오해하는데.
왜 덩굴정령이 정령을 다루는 법 하면서 신기한 감각을 보여줬는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음.
덩굴이도 중급 나무 정령이고 저번에 말했듯 중급 정령 정도면 건물 하나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 정도의 능력이 있음

149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3:57

다들 내 큰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니 슬픈 일이로다

150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15:07

사실 이제 완전초반이니까 정령의 시작은 쪼꼬미 물방울 정령같은것부터 차근차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었네요!

151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5:40

그리고 생각보다 도기샵의 물품들은 여러분의 도움을 해결해줄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152 명진주 (UfBQN9mnhw)

2021-10-23 (파란날) 00:15:46

>>139 센세이 특성과 고유 기술 특성과 다재다능 특성 같은거요! 말 그대로!

153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15:55

>>136 맞아요 여태까지 나온 정령들 귀여워요...

>>141 저도../..방학......ㅠㅠㅠㅠ

154 명진주 (UfBQN9mnhw)

2021-10-23 (파란날) 00:16:24

거기다 요즘 캡 하는 시간과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니까 진도가 잘 나가기도 하고요

155 준혁주 (C.SmzKhUZs)

2021-10-23 (파란날) 00:16:37

어 그러고보니 저 캡틴스 기프트 구입했는데 뭐 나왔나요 캡?

156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7:02

>>148-149 (보통 큰그림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 못해요 선생님)
>>150 (쪼꼬미 물방울이는 정령술 없어도 계약해주나여)

157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7:10

>>154 의도적으로 몇개 쳐내고 진행중 휴식을 없앤 결과긴 한데
>>155 오픈했니..?

158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17:13

>>155 그거 진행때 열어야해요!

159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8:06

>>156 (그래도 정 모르면 코인 10개쯤 지불하면서 물어보면 힌트를 줄 생각은 있는데 너무 날 조조로 생각하는거 아녀!?)

160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8:34

>>159 캡틴에게 자비가 있었다고?! (충격)

161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8:59

>>160 무자비 무보정 진행맛좀 보여줘?(프로그램 흔들흔들)

162 준혁주 (C.SmzKhUZs)

2021-10-23 (파란날) 00:19:00

>>157 아 이거 진행에 열어야 하는거야? (몰라씀
어케이!

그럼 진행하자 10분 정도

163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9:12

>>161 처신 잘할게요

164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9:13

>>162 시른데

165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19:32

>>156 글쎄 계약은 캡틴이 아니라 모르겠지만요~

166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19:46

>>163

167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19:54

(근데 저 지금 코인 몇개지)
(5개였나)

168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20:29

>>165 그러고보니 라임이도 게이트산 토끼니까 계약할 수 있나요?(??)

169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20:33

>>148 파파넬라 친구들....화나면 무시무시한 친구들이었군요....

>>152 스승님이랑 계승자는 같이 못 고른다고 들었지 싶어요...
그렇지만 둘 중 하나만 들어가도 로망 킹정. 약간 뭔가, 자신의 수행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협객 삘이 나네요.

170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21:21

계승자 : 내 스승이 옛적에 기술만 남기고 뒈졌다.
스승 : 내 스승이 살아는 있는데 기술은 안 알려줬다.

171 명진주 (UfBQN9mnhw)

2021-10-23 (파란날) 00:22:16

>>169 >>170 소난다..

172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22:39

>>170 !!!
그런 차이였군요...

173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23:16

자세히 따지면 많이 다르긴 한데..

174 파필리오주 (sN1Y0ubOCE)

2021-10-23 (파란날) 00:23:46

자 그럼 나비주는 잔다!
내일은 일상을 돌릴 것이다!
모두 잘 자라!
잘 못 자면 죽을 것이다!!

175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24:07

>>167 6개 있으시네요!
라임이 계약 ㅋㅋㅋㅋㅋ 글쎄요...!! 캐릭터간의 관계적으로는 명분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그 계약이 아니라 현실적인 느낌의(일정한 법률 효과의 발생을 목적으로 두 사람의 의사를 표시함. 청약과 승낙이 합치해야만 성립하는 법률 행위로서, 매매ㆍ고용ㆍ임대차 등의 채권 관계를 성립시킨다.) 이 아닐까요!

176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24:25

필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177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25:26

파필주 안녕히 주무세요~

178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25:28

안녕히 주무세요 파피주.

캐릭터들 이름은... 오타내지 말자..(노력)
라임을 리암이라 쓰면 곤란해져.

179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28:24

>>178

180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29:00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궁금한걸 물으면 답변해줄 확률이 높음

181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29:34

안녕히 주무세요 파피주~

>>170
그렇다면 받은 기술의 다음 기술은 차차 해금되는 걸까요 아니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걸까요?

182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30:53

>>179 (흐릿) 네..올리기 전에 오타검수를 안하면 난리가 납니다.

183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31:25

>>178-179 ㅋㅋㅋㅋ큐ㅠㅠㅠㅠ

>>180 이름 하니까 생각난건데
강산이 형님들 성함이 어케되나여...?

(삼)천리화려강산...?

184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31:40

무기술 C 90%에서 B로 올라가는데 필요한 망념이 궁금함다!

아직 제대로 전투 한번도 안해봤긴 한데..🤫

185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32:57

삼천리화려강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싸한데요?????
주천리 주화려 주강산

186 명진주 (UfBQN9mnhw)

2021-10-23 (파란날) 00:33:07

슬슬 자러가보겠ㅅ니다...모두 푹 주무세요!

187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34:03

명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88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34:26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189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36:30

>>185 마침 위로 형제가 둘이니까요...!

명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90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0:36:39

ㅎㅇㅎㅇ들
자러가는분들 ㅂㅂ

191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36:52

진단이나 해볼까...

192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37:31

진언주 어서오세요.

193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37:40

안녕하세요 진언주.

194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37:58

다들 잘자!!

>>180
나!
태호의 중학교 친구들은 현재 어떤 상태일지 궁금하다!

195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37:58

진언주 ㅎㅇㅎㅇ!
진단 좋죠~

196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38:44

situplay>1596344066>183
이건 설정을 확인해야하는데 한명 이름이 유준인건 기억나.
기억에 첫째가 그랬을걸..

>>184 직접 계산해보시옹

197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0:39:45

퇴근하자마자 잤는데 묘하게 머리가 아프군
아마 카페인성 두통같은데 이시간에 편의점에 커피사러가긴 에바참치꽁치....

198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39:45

>>194 특별히 NPC로 제작되지 않은 인원은 그냥 그렇게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나도 캐릭터 과거사 만들면서 중요하겠다 싶은 NPC는 제작하는 편이지만 지금은 딱히..?

199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00:40:53

명진주 안녕히 주무셔요~진언주도 어서오세요!

200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00:41:07

>>198
오홍 별 다른 설정은 없구나!
그 아직 치료중인건지 이미 치료가 된 건지 궁금했었어!

201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41:25

>>196 특별수련장은 1.5배니까 처음에 코인 포함 망념 400치 넣고 60% 되길래 267이 40% 아닐까 했거든용 근데 90% 되길래 계산이 틀린건 아닌것같고 아직 B 가기엔 이른가? 싶어서 납득하고있었어야!

202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41:28

>>196 >>198 오오....

>>197 카페인 너무 많이 드시면 안 좋아요....ㅠㅠ

203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0:42:00

지금은 모 도서관 시뮬레이션 배틀게임 보스전중인 지인의 방송을 구경중이다
다들 ㅎㅇㅎㅇ

이번주에는 반드시 일사ㅓㅇ을..

204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0:42:10

지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결혼상대로_어느정도
지한이 결혼상대라면 전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요..
최고로 좋다. 라고 하기엔... 그냥 평타..?

식사를_대접_받아_먹는데_양이_많다면_자캐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건강 강화로 간다(?)
농담입니다. 중국식인지 먼저 물어볼 것 같네요. 중국식이면 맘놓고 남겨도 되는(?)

자캐의_다정함의_표현방식
의외로 말보다는 행동에서 묻어나는 편일 것 같습니다. 팔짱을 껴준다거나. 기댄다거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5 ◆c9lNRrMzaQ (BtkIj8Sbs2)

2021-10-23 (파란날) 00:43:03

>>201 상황마다 계산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이번건 나도 그냥 프로그램 돌리니까 90 나온거라. 대충 150쯤 넣으면 B 되겠는데?

206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0:43:21

는 리트했군 후 나약한녀석 난 애를 이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절레절레)

>>202 이상하게 인스턴트커피 블랙 2잔 마셨는데도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역시 카페에서 찐하게 투샷을 해야..

207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45:23

오호.. 그렇군요! 프로그램 이녀석!

208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0:46:22

(팔짱을 끼거나 기대는 지한이 상상함)(주금)

209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47:10

>>204
지한이 할아버지의 존재를 생각하면...(끄덕

>>206 ???
그...과다복용해서 두통이 생기신 게 아니엇슴까????

210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0:49:27

>>209 아뇨... 반대임다....

211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54:57

>>210 앗...그런 거였습니까...!!ㄷㄷ

212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57:34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마지막까지_포기하지_못한_것을_빼앗을때_자캐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못한 것이라면 가족 아니면 꿈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둘 중 하나만 고른다면 지금의 강산이는 그래도 가족을 택할 것 같고...
가족들을 위해 꿈까지 포기했는데 거기서 누가 가족들을 건드린다면...깽판을 치겠죠.

어느 평행세계의 강산 : 오늘 너네 다 죽고 나도 죽자.

좀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이런 대사 치면서 어디서 바닷물같은 거 끌어와서 다 휩쓸어버리는데 통제를 안 해서 강산이도 휩쓸려가는...그런 결말이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캐가_가장_잘생기게나온_짤을_턴다
요즘 기력이 없어서...위키 페이지의 픽크루 말곤 없어영...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지금은 굳이 숨기지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지도 않는 정도?
의뢰 같이 뛰는 중이라면 엄살 조금씩 피울 것 같기도 하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3 강산주 (0xH0mj1mG6)

2021-10-23 (파란날) 00:58:43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이에영!

214 지한주 (Ad/XCUjii.)

2021-10-23 (파란날) 01:04:1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도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15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1:05:20

지바강바~

216 라임주 (GzS8q.kE.Q)

2021-10-23 (파란날) 01:43:01

모두 굿밤굿밤~

217 연희 - 웨이 (RUx.Y5Xqhc)

2021-10-23 (파란날) 03:26:19

정말 모르겠단 반응이네...그녀가 자란 환경에 영향인 것일까. 아니면 성격에서 나오는 적극성인가.
어느쪽이든간에 지금은 어렴풋이 알 수 있다. 그녀가 어떠한 큰 뜻이 있어 자신을 도운 것이 아니라는 걸.
유웨이에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아,"

깊게 고민하는 자신이 바보같아진다.
이쪽에서 나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은혜를 음료수같은 걸로 퉁칠 수 있다면 이득일테고, 시비가 걸려지지않는 건 매우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그래선 유웨이에겐 어떤 득이 있지?

"음료수면 되는거지?"

마지못한 수락의 의미로, 악수를 요청하였다.

지금 당장은 갚지않도록 하자.
만약에 유웨이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으로 빚을 갚도록 하자.
응. 그럼 비로소 동등한 관계...즉,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을 막레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218 태식주 (A.61Msme8g)

2021-10-23 (파란날) 04:34:04

잘자

219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04:43:40

태식주 안잠?

220 웨이 - 연희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1:04:45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두 쪽 다일 것이다. 외부로부터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 살아가려면 상부상조의 정신이 필요하다. 보통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곤 하는 웨이의 성격도 한몫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연희가 어렴풋이 생각한 바는 제법 정확했다. 웨이는 그것을 모르고 있겠지만.

"그럼, 물론이지!"

웨이가 활짝 웃었다. 악수하기 위해 연희가 내민 손을 잡고 위아래로 힘차게 흔든다. 병문안 상대가 기다리겠다며, 어서 가자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앞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만약 연희가 '그래서 네게는 어떤 득이 있지?'라고 소리 내어 물었더라면, 웨이는 이렇게 답했을 것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접점을 만드는 것, 그래서 아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이득이라고.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221 이름 없음 (HT.IYXccOA)

2021-10-23 (파란날) 11:50:39

케이스랑 필름 뫘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2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3:56:03

아무도 없는 어장에서 일상을 구해보겠다!

223 지한주 (/W6k5F4n.w)

2021-10-23 (파란날) 14:15:33

갱신합니다.. 일상 구할까..(아직도 구하신다면 태호주를 빤히 본다)

근데 괜찮으신가요?

224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17:17

약간 미열이 있긴 하지만, 큰 이상은 없어!
일상은 물론 오케이다!

225 지한주 (tCvk8/yrIM)

2021-10-23 (파란날) 14:21:32

큰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무슨 상황으로 할까요?
의뢰를 하러 갑자기 대구(여러 도시)행?
아니면 2인용 뭔가를 얻은 태호(지한)이 헌팅 네트워트에 올린 걸 응한?
혹은.. 게임센터 같은 곳.

226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25:59

언제나처럼, 아무 상황이나 좋다!!
고로 상황은 선레가 써오는걸로!

.dice 1 2. = 2
1 태호
2 지한

227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26:28

(뭔가.. 지한주랑 일상돌릴때 선레 다이스가 항상 지한주한테만 가는 느낌인데)

228 지한주 (tCvk8/yrIM)

2021-10-23 (파란날) 14:27:10

.dice 1 3. = 3
위에서부터

그런가요..

229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29:09

(뭔가 미안함)

230 지한-태호 (tCvk8/yrIM)

2021-10-23 (파란날) 14:32:12

게임센터에 오는 것은 처음인데요.. 지한은 게임센터에서 뿅뿅거리며 나오는 이상한 것들을 슬쩍 보면서 힘드네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어째서 지한이 이 곳에 있냐면.. 우연하게 얻은 관람권 때문이었습니다. 무슨 게임 결승전 관람권.. 그런 걸 어쩌다 얻어버려서 보러 오기로 했지만 처음 오는 통에 혼란스러워서 그런가.

"여기는 어디죠."
이 근처인 건 맞는데 계속 빙빙 돌고 있는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빙빙 돌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태호를 발견하면 게임 이야기를 자주 하셨으니까 이 곳 지리를 잘 알 거란 생각을 하며 톡톡 건드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면 아는 입장에서는 알 겁니다.

231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42:51

서울에서 규모가 크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모 게임센터.
태호는 그 안에서 티켓을 하나 들고 여유롭게 걷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인기 게임의 국내대회 결승전... 그리고 태호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결승을 직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 E열.. E열이 어디지? "

티켓을 들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 기웃대다가, 등 뒤에서 누군가 톡톡 건드리자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익숙한 얼굴이 보이네요.

" 뭐야, 지한이네? 너도 이거 보러왔냐? "

이건 약간 의외인걸
게임을 즐기는지도 몰랐지만, 알고보니 게임 대회까지 보러 올 정도였다니..

232 지한-태호 (bNHBH57z22)

2021-10-23 (파란날) 14:46:46

결승전이라는 것만 알고 다른 건 전혀 모르지만... 보다 보면 알겠지.. 라는 안일함이 있었습니까?

"네. 우연히 티켓을 얻게 되어서요."
우연히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지한은 그 게임을 즐기지는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요. 혹시 태호 씨도 같은 목적으로 오신 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지한입니다.

"저는.. E열 이라는데.."
우연의 일치로 나란히일지. 아니면 그냥 열만 같은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233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4:53:19

" 누가 준거야? ...이걸? "

우연히인가, 게임대회 팬이라는걸 숨기기 위해 둘러대는 용도로 많이 쓰는 말이지만..
지한이가 굳이 이런걸 숨기려고 둘러댈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지.
그렇다면 진짜 누군가 줬다는걸까. 게임대회 결승전 티켓을..

" 대체 뭐 하는 사ㄹ, 아니. 너도 E열이야? 그럼 같이 가면 되겠다 야. "

그렇게 말하면서 지한의 티켓 번호를 확인하자 자신의 티켓 번호와 나란히 이어지네요.
오.. 이거 나란히 앉을지도? 이런 우연이 있나.

" 그럼 이 게임 알아? 꽤 유명한 게임이긴 한데.. "

이어서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태호의 말을 종합하면, 오버워치 같은 느낌의 게임이네요.

234 지한-태호 (NlTp1zEzzw)

2021-10-23 (파란날) 14:59:04

"네. 본인은 시간이 안 난다고..."
울 것 같은 색으로 주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팔랑거립니다. 중고거래 같은 데에 올릴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또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는 말도 첨언합니까?

"우연이네요."
그런데 이런 거는 영화같이.. 팝콘이나 콜라를 마셔도 됩니까? 라고 물어보는 게 이런 경험이 없음을 반증합니다.

"이름은 언뜻 들어본 적 있지만.. 제대로 해보거나 그런 적은 없었네요."
오버워치 같은 느낌의 게임.. 의념 각성자용인지. 아니면 지금 하는 게임은 각성자용이 아닌지. 그건 좀 궁금합니다. 각성자용이면 지한은 고인물에 팅길 거고. 아니라면 슬로모션 보듯이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의외로 흥미로울지.

235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5:09:41

" 아. 아아. 그 쪽... "

이름모를 분의 사연에 같은 게임 팬으로서 애도의 눈물을 마음 속으로만 한 방울.

" 팝콘이나 콜라? 먹어도 괜찮아! "

라고 말하는 태호도, 팝콘이랑 콜라.. 심지어 손에 마른 오징어를 하나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찾아 이동해서 어느덧 도착.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자리도 아니네요. 그냥 평범한 수준?

" 해본적은 없는건가.. 그렇다면 재미 없을지도 모르겠는걸? "

의념 각성자용은 아니고, 일반 모드라 슬로모션 보듯 자세히 관찰할수는 있지만... 그렇기에 팀적인 전략이나 판단이 주된 관전 포인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해설자랑 캐스터분들이 설명해주겠지만 사전 지식이 없다면 알아듣기 힘들지도?

236 라임주 (HT.IYXccOA)

2021-10-23 (파란날) 15:12:42

갱신합니다~ 좋은 오후예요!

237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5:13:24

라임주 어서와!

238 지한-태호 (QsT2wSVBp2)

2021-10-23 (파란날) 15:18:35

"정말 울고 싶어하셨습니다"
팝콘이나 콜라를 먹어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도 팝콘과 음료를 구매 후 앉았을 겁니다. 평범한 수준이긴 하지만 이런 게임 결승전 좌석은 경쟁이 쎘겠죠.. 그리고는 재미 없을지도.. 라는 말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재미는 없어도 졸지는 않겠죠..."
그래도 누군가 죽거나 그런 거야 알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사전 지식을 슬쩍 헌팅 네트워크로 검색해보지만 역시 잘 모르겠습다. 정확하게는 뭘 검색해야 하지? 의 문제였던 겁니다.

"뭐..부터 검색하면 좋겠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슬쩍 물어봅니다. 간단한 행사를 하는 동안(추첨이나 직관하지는 않는 시청자용 문제 등등) 검색해보는 걸로?

//라임주 어서오세요.

239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5:30:04

" 나라도 그랬을거야.. 기다리던 결승전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볼 수 없다니... "

상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는 듯 몸을 살짝 떨던 태호는, 좌석에 앉아 뭔가 검색하는 지한을 보며 대답을 하려다가.. 맙니다.

" 어, 궁극기라던가, 포지션이라던가.. 음. 뭘 검색해야 하지? "

직접 해보는게 아니라 단순히 읽어서 외우기로는 힘들 것 같은데...
그 외에도 거점이나 주요 지형등 여러가지를 중얼거리던 태호는 곧 포기한 듯 의자에서 살짝 흘러내려 기대어 눕듯 앉아 말합니다.

"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결국 하나만 알아두면 되겠다. "

그리곤 오른 손을 들어서 결승전 무대의 한 쪽을 가리킵니다.
그곳에선 파란 유니폼을 입은 팀이 결승전 준비를 하고 있네요.

" 저 파랭이들은 오늘 여기서 죽는다는 것 "

킬 뎀!

240 지한-태호 (QsT2wSVBp2)

2021-10-23 (파란날) 15:37:14

"그렇군요.."
태호 씨가 우는 모습을 상상해보지만 딱히 잘 나오지는 않네요. 개그적인 건 생각나는데..

"현재 메타나.. 저 팀 분들이 어떤 전략을 하는지... 같은 건 가끔 보이는데.."
다 보기엔 양이 많네요. 게임 방법이랑 목표 정도만 보는 게 낫겠어요. 라면서 네트워크를 끕니다.

"저 파란 분들이 죽어요?"
악의없는 반문입니다. 파란 분들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역시 악의는 없군요.
그리고 한창 추첨을 하는 통에 지한과 태호의 것도 들어가겠지요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경품같은 것도 줄 수 있을 거고.. 준비를 하고 사회자가 소개를 하기도 하네요. 의외로 흥미로운 자극거리였는지. 지한은 미약한 흥미를 보입니다.

"태호 씨는 아십니까..? 저는 찍어서요."
나눠준 것에 있는 문제들을 봅니다. 답인 것 같은 걸 대부분 찍은 지한입니다.. 이상하게 맞는 비율이 높아서 그렇지. 그래도 주관식은 손도 못 대네요.

241 연희주 (RUx.Y5Xqhc)

2021-10-23 (파란날) 15:56:21

갱신.
>>220 수고하셨어요~

242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5:56:26

" 요즘 메타는.. 아무래도 돌진 조합이라고, 거점 방어하는 수비적인 것보다는 공격적으로 나가서 상대를 죽여 잘라먹기로 리스폰 타이밍을 꼰다던가, 그런 식으로 많이 하지. 그래서 보는맛도 있고! "

수비메타 방벽메타 등일때는 보기에 재미가 없다.
프로 팀 입장에선 리스크가 적으니 선호하겠다만... 일반 시청자가 보기엔 지루하단 말이지!

" 엉. 탈탈 털리고 울면서 집에 가게 될거야. "

라고 말하는 것에서, 태호가 파란색 팀의 반대편에 있는 빨간색 팀의 팬이라는것을 알 수 있겠네요.
마른 오징어의 다리를 찢어서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태호는 퀴즈를 보고 가볍게 말합니다.

" 저건 저거고, 이건 이거고.. 너도 정답률 은근 높네? 사실 게임 해본거 아냐? "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실 웃으며 말하는 와중, 좌석 번호로 하는 추첨중에 E열의 17번이 호명됩니다.
내가 16번이니까... 오!

" 너 당첨된거 아냐? "

243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6:03:39

"수비만 하며 교착 상태에 빠지는 것보다는 확실히 돌진하고 빠른 게 좀 더 볼 맛은 나겠어요."
그건 동의합니다.

"아하..."
털리고라는 말에 그저 웃기만 합니다. 반대팀의 팬이거나 저 팀이 떨군 팀의 팬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는 연결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찍은 것 뿐인걸요. 주관식은 손도 못 댄 게 안해봤다는 걸 말해요. 라고 하다가 호명하는 것에.

"어 제가 17번이었나요."
다시 확인해보면... 17번입니다. 지한 입장에서는 별로 필요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이런 좌석 추첨으로 엄청나게 비싼 걸 주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아닌가..?
일단 나가서 받아오려 할까요..? 뭔가 이야기나누던 걸 본 모양인지 뭐라뭐라 말하는 것 같은데..

244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6:25:30

" 보는 맛이 좋아야 리그가 흥행하지! 그만큼 게임 하는 입장에서는 피로도가 높다는 모양이지만.. "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오징어다리가 절반 넘게 사라진 상태.
슬슬 시작 안하나... 추첨만 끝나면 시작하겠지?

" 빨리 가서 받아와! "

간단한 텀블러나 장패드 등등의 사은품이 있는 듯 하지만, 태호는 그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오징어 다리를 씹으면서 간간히 콜라를 마시는.. 어디 야구장에서 볼 수 있을법한 모습으로 경기의 시작을 기다릴 뿐.

정말 게임 대회에만 흥미만 있어 보이는게 열정적인 팬보이처럼 보입니다.

" 서폿놈 결승에서도 궁극기 자꾸 날리면 죽인다... "

아니, 취소. 훌리건이네요.

245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6:30:17

"그렇겠네요."
수비적인 것이나 공격적인 것이나 운영하는 것에 따라서 변수가 다르지만..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쪽도.. 있다는 정도의 지식으로 묻힐 겁니다.

"아. 네.."
간단한 사은품을 품에 안고 돌아와서는 게임이 시작하는 것을 봅니다. 옛날 지식이라서 밴픽 그런 것도 옛날에 머무른 지한주는 태호가 서폿놈이라던가 죽인다라는 말을 하면 지한이가 슬쩍 움찔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이제 시작하네요. 달아오른 것이 느껴집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은 느리게 중개되는 화면을 바라봅니다. 빨간팀의 픽이라던가 그런 것이 좋은 건가? 아니면 파란 팀이 예능픽을 하고 빨간팀도 예능픽을 하는 걸까(?) 흥미롭습니다.

246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6:39:37

" 엉, 시작하네. 퍼랭이들은 정석적인 돌격 조합이고.. 우리 팀은 탱커 포커싱 조합인가? "

상대는 한번에 뛰어들어 적의 서포터를 끊어내는 플레이를 하는 조합이고
우리팀은 들어오는 상대에 맞서 탱커를 포커싱해 끊어내고 진형적 단단함을 우위로 역습을 가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저런 상성이 있겠지만.. 우리 팀 서포터랑, 상대 팀 탱커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갈릴 상황.
그리고 우리 서포터는...

" 망했다. 저 놈이 상대팀 포커싱에서 살아남을리가 없어. 살아난다고 해도 궁이 빠져있겠지... "

팀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선수였다.
돌격 조합에서 한방 역전의 발판이 되는 궁극기를, 아끼지 않기로 유명한 선수.

247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6:47:28

"탱커 포커싱.. 돌격.."
옴뇸뇸
오 이거 영화관에서 먹던 것보다 맛있다.. 라는 생각을 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까? 하지만 그런 걸 다 알기에는 그렇다고요. 그나마 잘 알 수 있는 건 태호가 말하듯이 역량에 따라 갈린다는 점 정도?

"서포터가 약점이군요.."
그런데도 올라온 건 다른 이들이 엄청 잘해서인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 봅니다. 어떻게 될까요..

.dice 1 10. = 9
1. 죽었어! 궁도 빠졌고.
2~5. 죽었음!
6~9. 살았어! 하지만 궁도 빠졌지.
10. 기적인가. 살았고 궁도 있다니?

지한은 어떤 상황이던 간에 죽거나 살아남음으로 인해 격화되는 전투에 흥미로워하는 표정을 보입니다. 동체시력으로 슬쩍 따라가네요

248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6:51:53

" 응. 그런데 저 놈 말고 달리 영입할만한 서포터 유망주가 없어서 문제지... "

약점이라고는 해도, 상위권 팀 사이에서나 약점이고..
쟤보다 더 잘하는 선수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팀합 문제도 문제지만, 팀에 영입할 자금도 없고.

" 일단 살아서 한번 이겼지만.. 상대는 궁이 있고 이쪽은 방금 빠졌고. 상대가 궁 키고 들어오는거에 다시 밀리면 궁 찰때까지 탈환할 수 있을지.. "

물론 그런 상황을 숱하게 넘어 왔기에 이 결승이라는 자리에 서 있는 거지만.
상대 파랭이는 디펜딩 챔피언. 전 시즌 우승팀이다.

" 제발 이겨줘라 제발 제발. "

할뚜이따! 할뚜이따! 가자 레드팀!

249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6:54:49

점점 백신이 몸에 도는듯한..

250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6:56:57

"서포터 유망주가 없다는 건 안타깝겠네요."
파랑이가 디펜딩 챔피언인데.. 그래도 이번 판을 지더라도 아직 4판이 남아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을 하지만. 첫판을 이기는 게 중요한 걸 몰라서 그래요.

"궁이 찰 때까지 버틸 수 있기를 바라는 수 밖에요?"
여기에서 이러저러하라고 한들 들리지도 않을 거고.. 라는 농담을 하며 흥미롭게 봅니다. 아이템을 구매한다거나. 목표를 완수해나가는 것도 보입니다.. 그리고 한 번 크게 부딪힐 때..! 여기가 분수령입니다!

.dice 1 100. = 63
레드팀 포텐셜.
블루팀 포텐셜은 태호가 돌리는 걸로(?)
레드팀이 높으면 레드팀이 이기는 거고.. 블루팀이 높으면 블루팀이 이기는 거겠던가.. 어떤 결과라도 명승부에 가까울지도?

251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7:09:40

좋은 오후! 갱신해요~

252 지한주 (2fGj.KV..A)

2021-10-23 (파란날) 17:12:35

어서오세요 웨이주

좋은 오후입니다.

253 태호 - 지한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7:14:58

" 돈이라도 많았으면 다른 팀 서포터를 빼왔겠지만.. "

중위권 팀이나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라고 해도 에이스는 있는 법이고, 그런 에이스중에는 서포터도 있다.
하지만 사줘!! 라고 외쳐봤자 팀에 돈이 없는걸 어찌하리

" 이제 곧.. 붙었다! "

상대팀이 뛰어들고, 그에 맞춰 우리팀의 대응이 이어지는 상황.
과연 적 탱커를 녹이고 진형을 재정비해 밀어붙일 수 있을 것인가..!

블루팀 포텐셜
.dice 1 100. = 80

254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7:18:40

"돈이 없군요."
매우 현실적인 것을 듣고는 미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에이스 서포터를 뺄 수 없으니.. 유망주를 들이는 법도 있겠지만.. 그건 시간이 너무 걸리는 편이지요?

-아. 아쉽게도 패배합니다! 첫번째 판은 블루팀의 승리..!
-패배 원인은 아무래도...
아쉽게도 한끗이 부족해서 첫번째 판은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쉽다는 듯 지한은 고개를 끄덕였고. 다음 판이 곧 이어지겠네요.

"아쉽네요."
패배원인은 탱커가 잘한 것과 궁이 빠진 것 때문이었으려나요. 라고 말하며 다음 판은 이길 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하려 합니다.

255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7:33:43

" 프로니까 말이지. "

뭐, 이런 저런 스포츠물의 로망과는 반대되는 말이긴 하다만.
돈이 많으면 잘하는 선수를 사오고 돈이 없으면 셀링 클럽이 되어가고.. 결국 그렇게 되는 게 순리라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이번 승리가 간절한거야. 희망이거든. "

돈이 없는 구단과 강팀으로 평가받는 전력.
지금까지는 잘 버텨왔지만.. 아마 이번 결승에서 진다면 다음 시즌에는 팀의 구성원이 많이 바뀔거다. 그리고 지금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 중 몇명은 이 팀이 아니라 다른 팀에서 적으로 만나게 되겠지.

" 우승한다면 상금을 받을 테고.. 지금까지 잘 뭉쳐서 해냈으니까,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보다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이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기를 원하는 선수들도 있을거고. 흔히 팀합이라고 하는 케미스트리도 중요한 게임이니까! "

하지만 그걸 현실로 만들려면 적어도 어느정도의 수준은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우승을 하면 상금도 받을 테고, 스폰서도 추가로 들어올 수 있을거고
그렇게 생긴 돈으로 주전 멤버를 지키고 서브 멤버를 영입하고..

" 그런데 저 탱커 진짜 얄밉게 잘하네. 돈 생기면 쟤도 사줘! "

상대팀은 디펜딩 챔피언에 스폰서도 많으니까 무리겠지만.

256 지한-태호 (2fGj.KV..A)

2021-10-23 (파란날) 17:43:24

"프로니까요."
프로와 아마추어. 그런 것을 온전히 이해하기엔 얕지만.. 그래도 뉘앙스는 알 수 있었습니다. 승리가 간절한 걸 알 수 있나요?

"돈 생겨서 사오는 건 좋은데. 이런저런 불협화음이 적은 것도 전력인 걸까요."
이적을 하는 걸 잘 생각하지 않던 지한은 고개를 돌려 그들을 봅니다. 꽤 행복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날카로워지고.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는군요.

판이 넘어가고... 마지막 판입니다. 이제까지는 2대 2의 팽팽한 접전. 두번째 판을 기상천외한 전술로 허를 찔렀고. 다음 판도 상상도 못하는 전법을 썼지만.. 다음 판은 지친 것처럼 무력하게 졌지요. 그리고.. 이 판을 이기는 자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겠지요.

"이번 판이 끝이네요. 간만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지한은 잠깐 선수들이 쉬면서 전략을 회의하는 것을 보며 가볍게 기지개를 켭니다.

257 ◆c9lNRrMzaQ (oGMTv6kehk)

2021-10-23 (파란날) 17:52:06

League of Guardians : 현 시대의 영웅과 1, 2세대 유명 가디언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현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짝퉁.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와 비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Missing one : 게이트 초창기 시절, 수많은 의념 각성자와 영웅 후보들이 죽었던 '미싱 원 사태'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현실 '오버워치'의 짝퉁. FPS 게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역시 클라이언트가 분리되어 있다.

하프라이프는 아직 3이 나오지 않았다.

258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8:00:30

아직도 안 나왔냐구...

259 진언주 (7sGEzBpdiY)

2021-10-23 (파란날) 18:03:15

의념각성자 전용 대회 열렸는데 거기 게이트 열려버리는 상상 해버림..
ㅎㅇㅎㅇㅎㅇ

260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8:05:03

어서오세요 진언주!

이제 슬슬 저녁 맞아 일상을 구해 봅니다...

261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06:55

다들 어서오세요

262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08:35

일상이 가능은 한데. 조금 텀은 있을 수 있습니다

263 태호주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8:10:49

헉 살짝 졸았다..

264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15:42

적당히 끊고 푹 쉬셔도 괜찮습니다.

265 태호 - 지한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8:17:19

" 불협화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쪽은 선수 개인의 프로의식 문제. 팀합은.. 호흡을 맞춰온만큼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그런거지 "

단순히 서포터가 탱커를 케어한다는 것에도, 오랜 연습으로 만들어진 호흡이 있다면 서로 플레이중에 상대가 편하게 느끼는 플레이를 해주니까
그런 것들이 작아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굉장히 큰 요소다.

단순히 성적이 좋고 스탯도 좋아 잘한다고 사왔는데 호흡이 안 맞아서 폼이 수직하락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말이지

" 아.. 풀세트네. "

긴장하며 본 탓에 약간 지친 듯 태호는 진이 빠진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말린 오징어도 거의 다 먹었고..

" 의외성 넘치는 전략도 좋지만, 힘싸움에서 밀리는걸까 싶어서 좀 아쉬운걸 "

디펜딩 챔피언은 강하구나.
그렇다고 해도, 우리팀이 이길 수 있기를
지면 죽인다 서폿놈

266 태호주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8:18:04

하던건 마무리 하고 쉬어야지 핳핳
친구랑 게임 약속도 있어서 잠들 수 없구!

267 지한-태호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24:54

"조금 알기 힘들지만 대입하면 이해할 수 있겠군요."
고개를 끄덕인 지한입니다. 의뢰를 갔을 때에 합이 안 맞으면 곤란한 거잖아요?

"풀세트라서 그런지. 조금 지친 면이 보입니다."
이번에 가장 심력을 쏟고 파워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하겠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다 먹어가는 건 치우고 정리해놓으려 합니다. 곧 시작하겠지만.. 흥미진진해서 먹는 걸 잊어버리고 남으면 그것도 애매하니까.

"야광봉을 흔드는 그런 건 못해도.."
잘 볼 수는 있겠네요.
지금 막 시작하면서 가장 신중하고 가장 과감한 전투가 벌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268 ◆c9lNRrMzaQ (oGMTv6kehk)

2021-10-23 (파란날) 18:28:22

미싱 원

" 우리들은 그곳에서 수많은 미래를 잃었다. 가능성들은 짓밟혔고, 고개 내민 꽃들은 찢겼으며. 단아한 꽃을 피운 것을 무참히 짓밟아 그 입에 넣고 삼킨 것이 바로 저곳에 있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들의 미래였던 이들에게. 우리라는, 그들의 미래가 어땠는지 보여줄 시간이다. " - 미싱 원, 종장.

미싱 원.
수많은 의념 각성자들을 잡아먹고, 한때 아이슬란드를 소생 불가의 땅으로 만들었던 사태의 발발은 어느 한 소형 게이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등에 기생식물을 심은 채 게이트 안에서 나타난 생물들은 짐짓 인간에게 꿀을 나누어주고 우호적인 면모를 보이며 친밀을 다졌으나 어느날 게이트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목 하에 수많은 의념 각성자들의 도움을 요구하였기에 다수의 가디언급 전력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게이트에 진입, 이후 순조롭게 해결되는 듯 하였으나 게이트가 폭주, 망념 붕괴 현상을 발생시키며 순식간에 초대형 게이트로 격상함에 따라 주위 차원을 집어삼키기 시작했고 아이슬란드를 기준으로 거대한 공간 왜곡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게이트와의 전쟁은 지구의 우세로 점쳐졌고 그에 따라 수많은 이들이 아이슬란드를 구원하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향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의념 각성자 약 800명과 당시 유명 의념 각성자, '청록' 아뮬렛과 '젠켈린의 번개' 유스 등. 다양한 '준영웅 이상'의 전력이 투입되어 아이슬란드의 구원은 순조로운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폭주한 게이트에서 6일간 연락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후 수많은 인원들이 갑작스러운 게이트의 다수 발생으로 혼란에 쌓이며 이들의 구조는 어려운 듯 보였습니다.
결국 마의 7일차. 구원대에게서 연락이 도착했습니다.

" .. 여기는 호프. 클로저 연결 바란다. "
" 연결 송신 확인. 호프의 마지막 보고이다.
우리들은 패배했다. 수많은 오판과 판단 실수, 오만에 사로잡힌 실패였다면 우리들은 차라리 오만과 판단을 주의하라고 전하며 기꺼운 죽음을 맞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실패한 것은 그런 안온한 것이 아닌 우리들의 인지를 뛰어넘은 무언가에 의한 패배였다.
나는 지금까지. 왜 영웅이 영웅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와 함께한 이들 중에는 초대형 게이트의 공략에 참여한 이들도 있었고 단신으로 초대형 게이트를 클리어한 영웅인자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들의 희망을 덧씌워 조금 더 불씨를 이어가게 도울 뿐. 누구도 불이 될 수는 없었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목소리가 들린다. 한 사람의 목이 그의 혀 위에 올려졌다. 목은 아직 움직이는 호흡기로 바람 빠진 소리를 내며 내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걸 언어라는 규칙에 의해 설명할 수는 없었다. 단지 처절한 저항이었고, 고통을 호소하는 것에 가까웠다. 천천히.. 그것이 숨을 삼킴과 동시에 머리는 단백질 덩어리를 보관하고 있는 보관함 이상의 가치를 지니지 못했다. 그의 영혼이 사라진 것이다. "
" 나는 죽을 것이다. 이들은 우리들의 영혼에 천천히 파고들고 있었다. 이들은 우리들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들만의 숭고한 목적과 이유로 나에게 말하고 있다. 조금만 지나면 편해질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망념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말을 전하고 싶다. "
" 우리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아줬음 한다. 우리는 점차 우리들의 목소리를 잊어가기 시작했다. 점점 우리들을 지키던 동료들의 목소리를 잊어가기 시작했다. 우리를 지키던 그들의 이름마저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나 역시 영성과 건강을 강화하여, 겨우 통신명(Hope)을 지킬 수 있었다. 내 이름도, 무엇도,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
" 우리들은 무엇을 잃은 것일까. 이름? 존재의의? 가치? 그것을 알 수 없다. 모른다. 그렇기에 답답하고, 또한 어지럽다. 우리들이 잃어버린 단 하나(Missing One)를, 우리들은 대신해서 그대들이 기억해주길 바란다. "
" 여기는 호프. 클로저. 마지막 희망을 전한다. "
" 우리는 끝가지 존재하고자 했다. "

사태가 발발한 이후 전 세계는 이에 대해 침묵을 지켰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망념 붕괴 현상이 가속되기 시작하고, 아이슬란드를 기반으로 수많은 게이트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자 결국 세계는 마지막 수를 꺼냈습니다. 당시 인류의 최강 전력이었던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에게 미싱 원의 공략을 맡기기로 말이죠.
그러나 이 계획은 단지 한 여인에 의해 반려되었습니다. 스스로를 '학자'라는 이름으로 상징했던 여인. 지금의 영웅, 대학자 '셀린 에타나샤'는 이 미싱 원의 현상에 대해 해석하여 그 이유를 내놓았고, 게이트의 차원에 돌입한 인물들의 정보를 분해하여 그들의 존재를 잃게 만든다는 것을 밝혔으며 초기 소형 게이트에서 나타났던 기생식물을 심은 생물들은 기생식물들의 살고자 하는 의지와 생물들의 생존 욕구가 겹쳐지며 두 개의 존재가 합쳐지는 것으로 겨우 존재를 유지하고 있었더라고 말이죠.
마침내 게이트의 해석을 마친 대학자는 구원대의 인원에게 도움을 받았던, 2세대 의념 각성자들을 주축으로 2차 구원대를 파견하였으며 미싱 원 사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자는 전 세계에 영웅으로 인정받았으며 당시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미지의 바이올렛 코스트의 소유권을 인정받았습니다.

미싱 원 사태는 당시의 풍습이었던 '강력한 의념 각성자를 기준으로 하는 게이트와의 화력전'이라는 양상을 뒤집는 것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미싱 원 사태 이후로 서포터의 역할이 단순한 짐꾼을 넘어 게이트에 대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이유가 되었으며 대학자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학문으로 '게이트학'이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영향들을 남긴 미싱 원 사태를 기리고자 아직도 아이슬란드의 중앙에는 거대한 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곳에는 단 하나의 문장만이 남겨져 있습니다.

' 우리들은 그대의 목소리를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우리들의 미싱 원에게. '

위령탑에는 당시 구원대에게 연락하여 그 사태를 밝히고자 했던 이름 모를 구원대의 인물의 녹음본이 존재하고 있으며 UGN에서 보증하는 몇몇 준영웅급 가디언들에 한정하여 1년간 이 위령탑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기고 있습니다.

269 태호 - 지한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8:41:22

" 그렇지. 뭐, 선수들 사고 팔고 하는것도.. 대우따라 길드 옮기는 헌터들 생각하면 돼 "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시작.
태호도 허리를 똑바로 펴고 경기 장면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실수가 나올 때마다 그 선수 있는 자리를 죽일듯이 노려보는것만 제외하면 나름 평범한 팬처럼 응원을 이어갑니다.
잘했을 때 환호하고, 못했을 때 탄식하고..
그래도 집에서 보는게 아니라 직관와서 보고 있다고 욕은 참아주네요! 야구 훌리건보다는 양반입니다.

" 아, 안돼! "

그러다가 이제 결정적인 한타.
항상 불안해하던 서폿놈이 아니나 다를까 물려서 잘려버리고... 상대 탱커를 잡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유지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파고든 상대 딜러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것인가!

블루팀의 포텐셜
.dice 1 100. = 19

270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43:27

.dice 1 100. = 89
레드팀 포텐셜

271 태호주 (OSnsiWMwIw)

2021-10-23 (파란날) 18:45:15

미싱원 엄청난데..!
커다란 비극이지만 극복하면서 게이트학과 서포터의 시작이 되었구나..

272 ◆c9lNRrMzaQ (myZys.T10k)

2021-10-23 (파란날) 18:46:05

1세대나 2세대들이 괜히 라떼는 하는 게 아닌 이유.
진짜 저런 시대에서 살건 영감들이기 때문

273 지한-태호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46:58

"그렇죠..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다를 것도 없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지한은 태호가 그렇게 기뻐하고 화내는 것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꽤 밖으로 표현하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지한이 그렇지 않냐면 그건 또 아니긴 하지만..

"뭔가 많네요.."
어지러이 흩어지는 난전에서 기적적으로 하나가 쏜 유지되는 평타가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던 적대 팀 중 하나를 꺼꾸러뜨립니다! 그리고 서포터가 각성이라도 한 것 같이 컨트롤을 능숙하게 하며 블루팀의 한 명이 키보드를 살짝 미끄러뜨리면서.. 형세가 기울었지만 블루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아요 그것들을 하나하나 힘겹게 돌파해나가며..

레드팀이 힘겨운 승리를 가져갑니다!

"오..."
승리했네요. 라는 말을 하며 태호를 쳐다봅니다.

274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8:47:37

미싱원이 대단하네요.. 라떼는이라고 할 법해요.

275 ◆c9lNRrMzaQ (myZys.T10k)

2021-10-23 (파란날) 18:49:47

물론 지금이 평화롭단 얘긴 절대 아님..

276 태호 - 지한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8:58:37

" 그래, 다를게 없.. 어어! 이거 가야한다! "

지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다가 우연히 블루팀 하나를 잘라내는 평타를 본 태호는 자리에서 기립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거기에 맞춰서, 해설과 캐스터의 가야 한다는 부르짖음이 묘한 하모니로 울려 퍼지고...

자리에서 일어난 태호에 누군가 눈살을 찌푸릴 법 하지만 모두 게임에 집중하느라 아무 말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게임 사운드, 킬 로그, 그리고..

" 이겼다!!!! 이겼다고!! "

승리!

결국, 디펜딩 챔피언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 레드팀을 바라보며 환호를 날리던 태호는 지한이 자신을 쳐다보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웃어줍니다.

그리고 블루팀 팬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앉아있는곳을 향해 소리칩니다.

" 우리가 이겼다 짜식들아!! 하하하하하! 패배자들! "

팬 매너라고는 개뿔도 없는 모습으로 상대팀 팬들을 조롱하던 태호는, 곧 나타난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고 맙니다.
저항 없이 끌려가면서도 미친듯이 웃으며 블루팀 팬들을 바라보는게 악질 훌리건 그 자체..

277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8:59:03

지금도 평화로운 시대는 아닌건가...!

278 ◆c9lNRrMzaQ (oGMTv6kehk)

2021-10-23 (파란날) 19:00:25

세계가 평화로웠다면 게이트가 존재할리가 없지..
단지 피랑, 그 이상의 피로 씻어진 시대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일 뿐.

279 지한-태호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9:08:15

-가야해요! 이건 가야해요! 블루팀에 운이 안 좋네요! 블루팀에 웃어주질 않았는데!
-갑니다. 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접점과 혈투... 그리고 화면에 커다랗게 뜬 승리라는 글자들.

우승의 기쁨에 취한 팬들이 와아하며 울면서 끌어안는 광경도 있었지만 정작 그 돌풍의 주역인 레드팀은 이게 믿기지 않는지.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정신을 차린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며 일어납니다.

"태호 씨. 매너를.."
그래도 레드 팀은 기뻐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인사를 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꽃가루가 펑펑 흩날리네요.
하지만 지한은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는 태호를 따라가서... 어떻게든 꺼내오려 할까요? 너무 폐를 끼치지 말아요..!

//이렇게 꺼내오는 걸로 막레할까요?

280 태호주 (eFKHmfXlVs)

2021-10-23 (파란날) 19:13:35

오케이! 고생했어 지한주!!
텀이 늦어서 미안!

281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9:16:06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태호주

282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9:21:31

>>262
앗 괜찮으신가요? 저는 좋아요~

283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9:30:02

>>282 음..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284 지한주 (wzpE7XZjl2)

2021-10-23 (파란날) 19:40:12

생각나는 거라면 헌팅, 게이트에서 굴러다니기, 웨이가 어디 가자! 라면서 끌고 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웨이의 최애 국밥집(*부산에 있음)입니다.., 수련장에 장수말벌집이 투하됨(?) 정도입니다.

285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9:46:16

>>284
으앗ㅋㅋㅋ생각해 보다가 왔더니 마지막 상황이 굉장히 강력하네요 흥미가 생깁니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286 지한주 (Q0coWSpQNc)

2021-10-23 (파란날) 19:48:35

다이스로 하죠..!

.dice 1 2. = 1
1. 지한
2. 웨이

287 지한주 (Q0coWSpQNc)

2021-10-23 (파란날) 19:49:04

수련장에 장수말벌집 투하인 건가요? 그 상황으로 써옵니다?

288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19:49:28

>>287
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89 지한-웨이 (Q0coWSpQNc)

2021-10-23 (파란날) 19:58:34

예전 신한국 이전의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고 한다.

으악 장수말벌이다!-장수말벌 아님.
으아악 장수말벌이야!-장수말벌 아님.
어디서 드론이 날아오나?-축 장수말벌.
그정도로 드론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체급과 날개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게 왜 이 수련장 안에서 드론 수십대가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냐면 누군가가 왜인지 모르지만 가져온 벌집 때문이었다.. 대체 누가 가져온 건지 모를 벌집은 따뜻한 수련장 안에서 봄인가! 싶어 들썩들썩 거리다가 누군가가 던진 창에 의해 반동강나며 화난 장수말벌들이 웽웽거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창은 지한이 던진 거였지.

안타깝게도 이 안에 있는 학생은 웨이와 지한 뿐.. 저 벌들을 전부 처리해야지 나갈 수 있어! 학교에 장수말벌을 풀어놓을 순 없잖아요(겨울이라 곧 잠잠해지겠지만)

"벌..은.. 벌레는... 싫습니다."
히익하는 소리를 내며 웨이의 뒤에 숨으려 하는데요. 창도 없는걸! 저기 꽂혀있는 걸 들고 오기엔 장수말벌이 너무 쎄보이는 것..

290 웨이-지한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20:33:11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오늘도 열심히 수련해서 강해지기 위해, 그리고 유명한 헌터가 되기 위해 신나게 수련장에 입장한 웨이는 무수한 드론의 비행음에 혼란스러워졌다. 여기 도시 아니었어?

당황으로 평수가 크게 늘어난 푸른 동공이 수련장 곳곳을 배회하다가 반으로 갈라진 벌집에 가 멎었다. 그렇다, 반으로 갈라진 벌집이다. 가운데에 창이 꽂힌. 웨이는 어느샌가 자신의 뒤에 숨어 떨고 있는 지한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가엾어라.... 웨이는 마음을 다잡았다.

"안심해, 내가 지켜줄게!"

라는 드라마 같아서 웃기지도 않는 대사를 하며 아자! 기합을 넣은 웨이는 벌들을 피해 수련장 한구석에서 테니스 라켓을 집어들었다. 다른 친구들이었다면 좀 더 나은 해결 방법을 찾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웨이는 주먹으로 싸워 왔다. 정면승부 말고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의념 각성자이므로 장수말벌 정도는 몇 방 쏘여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잖아? 그런 위험천만한 생각을 하며 벌집 가까이 다가간 웨이는 침착하게 벌떼를 향해 속성 파괴의 의념을 담은 라켓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한 마리씩, 벌의 머리와 몸통이 분해될 때마다 퍽, 퍽 하는 살벌한 소리가 수련장에 울려퍼졌다.

291 지한-웨이 (hU0ZfXhkig)

2021-10-23 (파란날) 20:41:28

"웨이 씨...!"
팩트는 지한은 두들겨맞기도 했고. 의뢰도 수행해냈고 거기에서 거대골렘을 후두려패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벌레가 싫어서 웨이 뒤에 숨다니. 똑바로 서라 지한. 그러고도 특별반이냐!
특별반은 맞지만 개인 선호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으악."
단말마를 지르지만 웨이가 빠르게 장수말벌을 해치울 수 있도록 의념을 써서 날아다니는 걸 둔화시키려고 시도합니다. 창으로 꿰뚫어서 죽여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 창이 가장 중심부에 있어서 지한은 웨이 뒤에서 벌들을 하나하나 정지시키려 하는군요.

"벌레는 개인 선호 문제입니다...라기보다는 쏘는 벌레는 싫지 않나요."
모기라던가. 생각해보세요 물고 독을 뿜고 쏘고 날아다니고 크기까지 큰 벌레라니.. B선생보다도 더 악질이잖아!

292 ◆c9lNRrMzaQ (myZys.T10k)

2021-10-23 (파란날) 22:05:11

오늘도 쉽지 않은 과외였다

293 웨이-지한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22:08:58

물론 지한도 의념 각성자, 그리고 전장을 거쳐 온 헌터이므로 충분히 강하다. 그러나 웨이는 소방서도 한참 가야 나오는 시골에서 장수말벌과 동거하며 살아온 사람. 강함 이전에 내성의 레벨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이스 서포트! 웨이가 라켓을 들지 않은 손으로 엄지를 치켜들어 보인다. 우선 벌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창을 가져다 줘야 할 것 같은데. 지한이 정지시킨 벌을 라켓으로 단번에 걷어낸 웨이는 무리의 안쪽으로 조금씩 걸어들어 갔다.

"나도 싫긴 한데, 여름이 되면 집집마다 하나 정도는 벌집이 생기더라!"

창의 긴 손잡이를 집어드는 찰나에 피부를 노리고 달려드는 말벌을 지한의 도움을 받아 조각낸 웨이가 생각났다는 듯이 신발 한 쪽을 벗어들었다. 그대로 벌 하나를 낚아채서 풍차 돌리듯 신발과 함께 수 바퀴 돌린 다음에 바닥에 툭 떨어뜨린다. 으!

"왜, 있잖아. 이렇게 해서 정신 못 차릴 때 침을 없애 주면 갖고 놀 수도 있어! 고향에서는 종종 그랬거든."

누가 갖고 놀겠냐고.... 다른 사람들이 봤으면 경악할 만한 광경을 태연하게 연출하는 웨이의 얼굴은 천진난만했다.

294 웨이주 (75f9g0FtT.)

2021-10-23 (파란날) 22:09:18

수고하셨어요 캡틴! 한창 바쁠 시기네요...

295 지한-웨이 (As15FRh3fA)

2021-10-23 (파란날) 22:15:50

나이스 서포트라면서 엄지를 올리는 것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같이 엄지를 들어올립니다. 그치만 그 웽웽대는 드론소리들은 한시도 가만히 있기 힘듭니다.

"집집마다 벌집이 생기다니. 그 무슨.."
웨이의 고향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게 있잖아요... 내성 자체가 달라욧!

"침을.. 없애 주면.. 갖고 놀 수야 있겠죠.."
근데 장수말벌은 독을 뿜기도 하고 턱도 세서 문제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창을 받고는 의념과 함께 말벌의 허리를 분리하고 목을 베어내려 할 겁니다. 으힉힉!! 하는 소리는 간신히 내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낼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은 기겁할 것 같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다 없애죠. 라고 말합니다. 그 기겁하는 이 중에 준혁이 있겠습니다.
빈센트씨라도 있었다면 한방에 불태우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있나요?

//다들 어서오세요

296 ◆c9lNRrMzaQ (myZys.T10k)

2021-10-23 (파란날) 22:20:05

리빙 포인트 : 시험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수업의 복습 과정에서 나오는 지식들을 기반으로 출제된다.

297 지한주 (As15FRh3fA)

2021-10-23 (파란날) 22:29:37

복습을 잘했어야 했군...(시험성적을 본다)

298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00:43:28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99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05:29

잠시 들릅니다.
스레가 조용하네요...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300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01:13:45

잘자

301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17:15

태식주 안녕하세요.

302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23:46

주강산: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강산 : 어느 쪽이든 좋아.

- 왠지 도장보단 싸인을 쓸 일이 많을 것 같은 녀석이긴 합니다.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강산 : 그런 건 생각 안 해봤지만...나라면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할 것 같은데.

- 하지만 SL이다.

268 가사 및 생활에 관련된 상식은 어느정도?
- 얕고 넓은 지식 특성이 있으니 아주 빠삭하진 않더라도, 자기 혼자 사는 데 큰 지장 없을 정도로는 알고 있지 않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03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01:24:21

김태식의 인생 최종 결산

마지막 이벤트 ::
《그 날의 약속》
 "낙원은 없어, 나락도 없는 거구나."

최종 엔딩 :  【은빛으로 빛나는】 
랭크 『C』 - 노멀 엔딩

 한 줄 평가 : 그 사람은 신경쓰지 마세요.
#shindanmaker #당엔최
https://kr.shindanmaker.com/1092968

안녕

304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27:24

요즘 할 일은 많은데 번아웃이 오는지 할 거 하다보면 자꾸만 옆길로 새려고 해서 능률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잠도 늘었고요.
빨리 끝내야 상황극판 활동도 조금이나마 더 활발히 할 수 있을텐데...
작정하고 쉬는 날을 하루 만들어야 할까 싶어요.

30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28:43

>>303 완전 배드는 아닌 것 같은데, 왜 뭔가 슬플까요.
아내를 잊고 가족에게 충실해지는 엔딩일까요?

306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01:29:54

은빛으로 빛난다.
어떻게 잘 해결하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노인의 모습으로 죽는다거나?

307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0:22

주강산의 인생 최종 결산

마지막 이벤트 ::
《그 극장에서》
 "다신 만날 수 없는거야?"

최종 엔딩 :  【지옥에서라도 살아가고자 한다면】 
랭크 『E』 - 배드 엔딩

 한 줄 평가 : 믿지 말랬잖아.
#shindanmaker #당엔최
https://kr.shindanmaker.com/1092968

...이거 혹시 >>212의 평행세계 엔딩이려나요...?ㄷㄷ

30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1:05

>>306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309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1:09

어째서 베드 엔딩

31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2:08

한줄 평가를 보면 누군가한테 이용당해서 통수맞아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311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3:23

할일만 없으면 일상각인데...으으...
마저 해치우러 갑니다. 나중에 뵈어요!

312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01:33:45

바이

313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0:56:06

갱신!

314 경의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1:04:09

준혁주 안녕~

315 태식주 (J2w42yIktU)

2021-10-24 (내일 월요일) 11:11:42

하이

316 경의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1:15:00

태식주도 안녕~~~

317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1:29:16

경의주도 태식주도 안녕이에요!

318 라임주 (0cQt9a7hVI)

2021-10-24 (내일 월요일) 11:58:46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입니다!

319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2:20:07

라임주도 안녕!

320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4:26:13

아무도 없다 ..

321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3:56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322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6:25

(나메실수 한게 부끄러움)

323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7:37

샤인머스켓 후기 = 생각보다 달다

324 지한주 (LCVoHTy0rw)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8:5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졸리는 감이 있네요.

325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9:55

다들 어서와~~

326 라임주 (0cQt9a7hVI)

2021-10-24 (내일 월요일) 16:22:24

벌써 겨울잠 시즌이 온 느낌이네요

327 태식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6:32:32

아직 10월인데

328 라임주 (0cQt9a7hVI)

2021-10-24 (내일 월요일) 16:33:59

이거 뭐야...

329 지한주 (wyUvOW3WXc)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0:37

세상에.. 동남아풍 그런 종류를 생각하고 만든 건가.

다들 안녕하세요.

330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5:20

우리나라 식품업계에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331 라임주 (0cQt9a7hVI)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6:12

맞아요 그런 느낌인가 봐요
지한주도 안녕하세요~

332 라임주 (0cQt9a7hVI)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7:22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진짜 ㅋㅋㅋ

333 지한주 (wyUvOW3WXc)

2021-10-24 (내일 월요일) 16:59:09

때가 잘 맞아서, 헌혈의 집을 기웃거리는데.. 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334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7:47:32

안녕

335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55:07

안녕 캡틴

336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7:59:36

(버거 받는데까지 30분 걸림)

337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8:03:00

잠깐 졸았다.. 다들 안녕!

338 지한주 (MTzy3tpDLA)

2021-10-24 (내일 월요일) 18:10:57

다들 어서오세요.
시간이 안 맞아서(사실 퇴짜일까봐 그럼) 결국 안 했네요.

치킨이나 사서 들어가야지...

339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8:12:20

나도 헌혈 해야하는데.. 귀찮다고 자꾸 안가네... 치맛치!

340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18:49:54

갱신.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런걸 본적 있어.

잔인하군...

341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8:51:46

잔인해...

342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8:54:13

몹쓸 드립이 떠올랐어(매드맥스)

343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8:54:28

저는 그런 드립 좋아합니다

344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10:12

대체로 드립은 몹쓸 수 있다!

345 연희주 (LRWEwLMMR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14:57

갱신.
아직 전부 업데이트 안되긴 했지만
아이템 문서,특별반 상태창 참고하면서 갱신중.
정산 어장 덕분에 정말 정리가 편하다...!

346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23:18

21세기 피주머니..?

347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25:36

일상 하실 분!!

348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28:25

살짝 졸려서 진행을 할까 말까 고민중

349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29:03

>>347 저요!

350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0:04

>>348 무리와 시나이데
>>349 좋다요!
선호상황과 선레 다이스 부탁한다요!

351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1:58

선호상황은 음...나무 위에 고양이를 구해주려고 하는 데 명진이가 무서워서 거절당하자.

대신 파필리오가 내려주고 거기서 말 트는 건 어떨까요?

선레는 제가 할게요!

352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2:17

>>348 원하시는 대로 해주세용

353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3:02

>>351 알겠슴다!
2미터 근돼(.)는 무서울 거 같긴 ㅎ...

354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4:36

파피 명진 일상! (팝콘

355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6:03

"고양아- 안 다치게 할 테니까 내려오자-."

명진은 자신의 키보다 한 머리 더 큰 나무위에 있는 고양이를 보며 부른다.

이 고양이가 야생인지 애완 고양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연스럽게 내버려두기에는 멀리서 봐도 두려운 기세를 보였다.

그렇기에 마침 키도 맞겠다 가볍게 고양이에게 손을 대보았으나.

"캬약!!"

명진이 다가오자 더 떨면서 위협을 한다.

워낙 그 덩치만으로도 압박을 가하니 고양이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불편한 상황이었다.

그냥 고양이를 억지로 잡아서 내려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함부로 잡을려다가는 고양이가 다칠 수 있기에 그럴 수도 없었다.

'어떻게 하지...'

//1

356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6:41

>>353 ㅋㅋㅋㅋㅋㅋㅋ

357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7:04

영진이 특 : 의념의 흐름을 정통으로 맞은 취급당함

358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7:41

영진이는 누구고

359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9:12

네 별명이란다

360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0:35

띠-용??

361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1:25

굳이 언급하지 않았더라면 별명이 되진 않았을 것을..(침통

362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2:36

영진이 화이팅!

364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3:15

에엒따!

365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4:45

캡틴한테 질문?
situplay>1596340090>921

저번 진행에 답할것을 이렇게 셋으로 상상해서 만들어 봤었거든.

저 세개중에 어떤걸로 답할지는 난 맘으로 정해 뒀지만 그래도 궁금한게 있어서.

캡틴은 저 세개중 어떤게 제일 재밌을거 같아?

366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4:58

순간 본명을 똘똘이나 땡칠이 개똥이라고 지었으면 어땠을까

367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5:29

>>365 결국 선택은 네게 달려있음.
난 사실 뭘해도 허니잼각 쟤는중

36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5:36

할일이 겹치고 겹치고 쌓이니 지쳐간다.....

모두 안녕하세요.....

369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5:52

강산주 어서오세요! 여기서 좀 쉬다 가세요!

37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7:52

>>366 똘똘이나 땡칠이는 몰라도 개똥이는....부모님이 경찰서에 불러가지 않을까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371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8:32

"실례할게요."

살랑, 어디선가 바람이 불었덥니까?
팔랑, 얇은 몸체보다 살짝 품이 넓어, 바람결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옷자락이 흐늘거립니다. 그 주인되는 소년은 6척이 넘는 당신보단 작았습니다만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나무에 올랐습니다. 아뇨, 정정하겠습니다. 옷자락이 하늘거려 그렇게 보일 뿐이지 용케도 올라갔다 싶은 모습입니다. 나무에 발을 딛고 팔을 뻗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보는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상하게 어색합니다.

"자, 이 쪽으로."

소년은 손을 뻗으며 미소짓습니다.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검은 머리와 눈빛은 비유하길 푸른 달빛이 내리쬐는 밤이라 하면 적절한지라, 야행성인 저 작은 고양이에게는 썩 가깝게 느껴질 법 합니다. 그보다는 소년의 부드러운 미소와, 분위기가 더 큰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영 얄팍하고 믿음직하지 못해 위협거리가 안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고양이는 잠깐 망설이더니 폴짝이며 소년의 품안에 뛰어들었고, 소년은 그 고양이를 껴안았습니다. 그 고양이를 살살 쓰다듬은 소년은 천천히, 조심히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날쌘 고양이처럼 훌쩍 내려오면 편할텐데 꽤 신중합니다.

"아, 안녕하신가요. 으음.. 얼굴이 익숙해서 묻는 말입니다만,"

소년은 거기서 말을 끊고, 움찔거리는 고양이에게 미소를 보여줍니다.

"특별반이신가요?"

372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06

>>369 그러려고 와씁니다!

일단 급하게 해야 할 일은 다 끝냈는데....
내일 월요일.......

373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11

>>370 세상에 별의 별 이름이 다 있더라구요...초등학생 때는 진짜 이름이 바람돌이 라는 얘가 있었어요..

374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13

>>366
그건 좀 ㅋㅋㅋㅋㅋㅋ

>>367
후후 선택은 이미 해뒀지만.

375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20

사실 내려오려다가 멈칫하고 명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할까 싶었는데
아무리 몸치라도 의념각성자고 헌터인데...

376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21

갱신합니다. 오랜만에 먹는 치킨브랜드인데. 맛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377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49:44

어서오세여!

37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0:09

>>373 앗......

지한주 어서오세요.

379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1:07

일상을 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때인데....
의욕이 안 나요. 지친 걸까요...

380 ◆c9lNRrMzaQ (giAf0sbiqM)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2:31

아는 분 성함이 어디 고씨에 이름이 기둥이시다

381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3:31

>>373 와...
개명이 시급하다..

382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3:39

ㅇㅁㅇ.........

역시 픽션보다 더한 현실...

383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4:26

마치 바람과 같은 소년이었다.

의미없을 지 모르는 미사여구를 더 붙인다면 밤바다의 바람 같은 소년이라고 해야할까?

그는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나무위로 올라가 고양이를 부드럽게 안아 나무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자신의 취급하고 완전히 반대였지만 딱히 명진은 그런 것에 상처를 입지 않았다.

다만 고양이가 무사히 내려왔다는 안도감 그리고 소년의 신비한 모습에 감탄을 느꼈을 뿐이다.

그가 명진을 향해 말을 걸었다.

"아, 네! 지나가다가 고양이가 나무에 내려가는 걸 무서워하길래 제가 도와줄려고 했지만...오히려 더 압박을 가한 모양이라 아하하..."

키만큰 기다란 자신의 팔을 넓게 펼치며 웃음을 짓지만 이내 한숨을 쉰다.

"어쩄든 덕분에 고양이를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아 제 이름은 태명진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17이고요."

//3

384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5:04

어서오세요 지한주!!

그리고 고기둥 ㅋㅋㅋㅋㅋㅋㅋ

385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5:17

픽션보다 더한 현실....

다들 반갑습니다.

386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9:06

저런 식의 말도 안되는 이름 같은거 보려면 개명신청 목록이라 쳐보면 된다.

이이팟
오백원
한주먹
노 예

진짜 막장 이름 많구만

387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0:55

막장이름 참 많죠..

388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1:02

진심으로 아이 이름을 노예라고 지은 부모는 뭔 생각이야 ㅋㅋㅋㅋㅋㅋ

389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2:47

몸을 웅크려 숙인 소년은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내려두었습니다. 고양이는 잠시 소년을 보더니 곧장 앞으로 뛰어갔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음에 만날 수 있겠습니다만,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 살기 편한 세상은 아닙니다. 고양이에게도 인간에게도. 소년은 부드러운 미소를 매단 채 손을 흔들다가, 그대에게 고개를 향합니다. 소년의 키는 그다지 작은 편은 아닙니다만, 그대는 더하기에 고개를 꽤 높게 올려야합니다.

"그렇군요."

그대의 덩치를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하던 미소에 살짝 땀기운이 섞입니다.

"당신의 든든함이 고양이에게는 꽤 넘쳤던 모양입니다."

소년의 말은 꽤 천천히 흐릅니다. 말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골라서 말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팔까지 넓게 펼치자 사람에 따라서는 위협적이라 느낄 법도 합니다. 단지 눈망울은 강아지같아서 생각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년은 생각합니다. 부들부들할 것 같은 머리카락을 포함해서, 엄청 큰 대형견이 연상됩니다.

"-저는 파필리오라고 합니다. 명진씨 보다 한 살 연하네요."

대답이 늦은 건, 그대가 생각보다 어려서입니다. 열일곱.. 열일곱.. 덩치를 생각하면 연상하기 힘든 나이입니다.

390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3:06

이름만 놓고 봐도 막장이네

얘. 이름이 뭐니?

예.

? 이름이 뭐냐니까.

예요.

391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3:54

>>386 (불효를 저질러도 합법일 것 같은 이름들이다..)

392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5:33

>>391
아들이름 : 아 서수

393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5:56

>>392 이건 불효 수준으로 안 끝날 거 같은데...

394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7:31

불효수준이 아닐 것 같은 그게...

395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7:43

"든든함이라니 그렇게 말해주실 필요까지 없어요 헤헤.."

입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면서 막상 그렇게 들으니 부끄러우면서도 기쁜 모양이다.

설령 무슨 의도가 있든 자신을 칭찬해주는 말 같아보이니까.

그리고 자신보다 연하라고 하는 파필리오를 보고 의아해하며 동시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겉모습에 비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봤지만 이따금 저렇게 나이에 걸맞게 젊은 사람이 있는 법이니.

근데 오히려 이 경우가 가장 많아야 하지 않나 싶었다.

"어쩐지 무척 부드러워보이신다고 해야할까 어려보이신다 싶었어요! 만약 원하신다면 그냥 말 놓아주세요. 저도 말 놓을테니까요."

"기껏 같은 반끼리인데 가능한 서로 친해지고 싶으니까요. 아 물론 강요하는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말 놓는 게 편하다면요."

//5

396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8:29

>>392 부모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대임이 분명하다

397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16:32

"그건 무척 기쁜 말이네요. 다만,"

다시 생각하면 꽤 실례인 생각을 했던 것에 살짝, 소년은 미안해졌습니다. 겉으로 티는 잘 나지 않았습니다만. 또한 소년은 그와 별개로 타인의 부탁은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대체로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예. 대체로. 이 말은 '모든'은 아니란 것입니다.
소년의 미소는 여즉 부드럽습니다. 초면부터 살랑이는 호의를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는 오늘이 처음이며 함께한 것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년은 거절합니다.

"저는 아직 예의를 차리고 싶네요."

연한 미소를 지은 채 소년이 답합니다.

"물론, 명진씨께서는 말을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사실 그다지 큰 이유는 아니거든요."

혹시 그대가 오해할까 손까지 내저은 소년이 말합니다. 앞에서는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실제로 당신과 오래 함께했다 하더라도 소년은 말을 놓지는 않을 것입니다.

"열둘 때 부터 말을 놓았던 적이 없어서, 사실 좀 어색합니다."

398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22:23

"아하 그렇군요. 확실히 존댓말이 편하신 분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존댓말, 반말을 구분하지 않고 쓰는게 가장 편한 법이며 갑자기 말을 놓는 것도 엄연히 힘들어할 수 있다.

"바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러면 저도 말을 놓진 않을게요. 저는 서로 말 놓는 사람끼리 말을 놓고 싶어서요."

명진은 예의를 차리면서도 순수하게 웃으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리킨다.

"기왕 이렇게 만났기도 했고 고양이를 대신 구해주신 보답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드리고 싶네요. 혹시 싫어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7

399 성현주 (N3FheU3eT6)

2021-10-24 (내일 월요일) 20:22:38

>>396
하긴 그 전세대면 조금 무섭겠어

400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0:28:04

일상 돌릴 사람!

401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28:06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슬쩍 웃은 소년은 가만히 그대를 바라봅니다. 입가에 그려진 미소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야 처음부터 지금까지 소년은 계속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대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은 소년은 아주 잠깐, 낭랑한 웃음 소리를 내고서는 따뜻한 기운을 담은 눈빛으로 그대에게 말합니다.

"명진씨는 꽤 '좋은 분'이네요."

빈말도 꾸밈말도 아닙니다. 소년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입에 담은 것입니다.
고양이와 친했던 것도 아닙니다. 아마 오늘 처음 만난 고양이일 것입니다. 그를 구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는 건 꽤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냥 명분으로 사용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그런게 아닐 것 같습니다.

"저는 과일맛을 좋아합니다."

살짝 돌려서, 소년이 받아들입니다.

402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28:55

>>400 듀얼이다!

403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1:15

>>402
듀얼!
다이스에 걸린 사람이 선레다!
.dice 1 2. = 2
1 태호
2 준혁

404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2:02

>>403 오레노 턴! 드로!
나는 선레의 소재로 준혁과 태호의 소소한 일상을 준비하고 차례를 끝내겠다!

40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2:35

앗.
반려어들 밥주고 오는사이 일상 매치가...

이렇게 된 거 오늘은 느긋하게 있을까요.

406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4:25

>>404
선레 대신 선레 소재라..!
그렇다면 내가 선레를 써오지!

407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5:12

일상.. 구할까요..

408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6:11

굳이 밤바다 뿐만 아니라 마치 따스한 햇살과도 눈빛으로 파필리오는 명진을 바라본다.

그 눈빛은 진짜 햇빛하고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좋은 분 인가요...딱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지만요."

명진은 확실히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분명 사람이 좋았지만, 제 자신이 보기에는 아직 부족하기에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지는 조금 애매했다.

그렇게 말하면 뭔가 착한 사람 같아보이지도 않고 말이다.

"크흠, 그럼 저는 초콜릿맛을 먹을게요."

명진은 둘이서 나란히 아이스크림 가게로 이동한다.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은 그 둘을 봤을 때 우스갯소리로 아빠 아들 관계냐고 물었으나.

수초만에 그걸 부정하고 각자 원하는 맛을 고른 뒤 근처 의자에 앉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저야 말로 뭐라고 해야하나...파필리오 씨는 부드러운 분 같네요."

//9

409 준혁 - 선레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7:42

[띠링!]
[금일, 기숙사 공용 정수기 고장, 온수 안나옴]

무슨 공지가 뜬 것 같은데, 귀찮아서 안 읽었다.
아무튼 아침일찍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대충 정리하고
저지와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찍찍 끌며, 아껴둔 컵라면 하나를 집어든다.
이거라도 먹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관찰해야지.
슬슬 의뢰도 들어가야하고.

"이거 먹고 주말에도 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온수를 눌렀다

"?"

온수를 눌렀다.
빨강색. 온수다.
그런데 왜 컵라면 용기 너머로는 냉기가 느껴지는가.
찰랑거리는 물과, 제대로 녹지 않는 라면 스프를 보며. 나는 손을 떨었다.

410 준혁주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8:21

>>406 선레를 이렇게 써온다는 의미였다!!

411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8:40

>>407 지한이랑은 두 번 돌려서 애매하네요...저는 보류...

412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0:10

아하!

413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1:08

그런 건 있네요.

그럼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있어야지.

414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1:26

"그래? 하긴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멀미에 정신을 못 차리고 부들거리는, 바닥에 떨어진 말벌을 무심하게 짓밟는 웨이였다. 지한의 예리한 창 끝과 웨이가 적당히 들고 온 테니스 라켓이 말벌들을 무참히 도륙하는 동안 점차 수련장에는 살아 있는 벌 대신 한때 드론이었던 것들의 잔해가 수북하게 쌓여 갔다.

"기겁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아빠나 동네 아줌마들은 술로도 담가 먹던데. 웨이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봤던 술병을 떠올렸다. 중국이나 신 한국이나 기상천외한 것들을 알코올에 우려내는 문화는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준혁이라든가, 그런 친구들은 아무래도 좀 싫어할 것 같기도 하고. 지한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웨이는 라켓을 탁탁 털어냈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성난 말벌이 라켓에 걸려 어이없이 생을 마감했다.

"자, 그럼 이제 이걸 어떻게 치우지?"

벌집과 바닥에 쌓인 드론의 부품들을 보며 웨이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415 웨이주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1:48

갱신! 좋은 저녁이에요~

416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3:58

사실 제 반려물고기 아니고 동생 반려동물인데...
어항 한쪽 구석에 가만히 있고 손가락 갔다대도 반응이 없길래 죽, 죽었나?! 했더니
자는 거였어요.
앞에서 사료통 흔드니까 일어나서 밥 먹더라고요...휴우...

417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4:11

웨이주 어서오세요!

418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4:31

어서오세요 웨이주!

419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0:38

진짜 물고기 자는 게 보면 신기하네요..

42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2:05

눈꺼풀이 없어서 구분이 안 가는 것이에요...

421 지한-웨이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3:10

"기겁이라기보다는 으 싫다. 정도지만요."
멀미에 시달리는 말벌을 짓밟는 걸 보면서 불쌍한 듯 불쌍하지 않은 느낌이라 생각해봅니다.

"죽은 건 잡을 수 있습니다."
빗자루나 쓰레받기 정도는 있겠지요? 라고 말하다가 벌집 안에 여왕벌이나 애벌레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네요. 라면서 벌집을 슬쩍 봅니다. 안에서 하얗게 꿈틀거리는 통통한..(하략)이 있을까..

"어딘가에서는 애벌레를 볶아먹을 수도 있다지만.."
으음. 저것을 치워야되겠지..

"절대로 겁먹은 건 아니고요"
변명입니다.

422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3:26

다들 어서오세요.

423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3:29

자신없는 듯 보이는 그대에게 소년은 그저 웃었답니다. 특별히 말을 덧붙이지 않은 채 그저 가만가만 입꼬리만 올린 채 당신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그대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그래요." 하고 발랄한 어조로 긍정했을 뿐입니다. 걸음을 뚜벅이며 도착한 곳이 제대로 된 아이스크림 가게였을 때 소년은 눈을 깜빡거렸습니다. 편의점 아이스크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둘은 꽤 재밌는 말을 들었습니다. 키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그런 말까지 들을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소년은 생각했습니다만,

"동안이란 거라면 기쁘네요."

수초만에 부정한 그대와 달리 소년은 살짝 말을 돌려서 부정합니다. 수많은 아이스크림 종류 중에 샤베트 종류의 과일향 아이스크림을 고른 소년은 그것을 콘이 아닌 컵에 담아서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쥔 손이 시원합니다.

"그렇게 보이고 싶으니까요."

의자에 앉았을 때 그대가 한 말에 여유로운 느낌으로 대답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천성도 있는 듯 합니다만."

424 태호 - 준혁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4:29

" 컵라면, 컵라면, 컵커러컵컵 컵라면! "

태호는 본인도 의미를 모를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컵라면 하나를 들고 기숙사의 정수기로 다가가다가, 익숙한 얼굴을 보고 멈춰서서 손을 들며 인사합니다.

" 여! 안녕! ...이름이 뭐였지? "

특별반 친구인건 아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같은반인걸 빼면 따로 인연이 없던 친구.
얘도 컵라면 먹으러 왔나 보네. 나도 빨리 물 받아야겠다.

태호는 짧은 감상과 함께 컵라면의 포장을 뜯고 바로 물을 받으려고 합니다.

태호는 알림온걸 왜 모르냐고요? 그거 올 때 게임하고 있느라 확인 안했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런것들은 대부분, 게임 하다가 왔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곤 하죠.

42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5:36

웨이 쎄다.
강산이는 말벌 나오면 처음에 좀 놀라서 호들갑 떨겠지만 침착하게 잡으려나요...

426 준혁 - 태호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8:21

"....."

저 컵라면 송은 무엇인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가. 왜 저런 음을 취하는가
찬물 라면을 먹게 생긴 지금, 그건은 중요치 않았다.

"현준혁이다 한태호. 적어도 같은 반이라면 이름 정도는 외우고 다니는게 좋을거다"

아무튼 눈 앞의 녀석은 괴력난신
모의전을 슬쩍 구경했을 때, 한손으로 방패를 밀어버리는건 충격적이었다.
물론 나 였다면 더 효율적으로 그 때의 녀석을 막아내겠지만...

"...."

이 녀석 컵라면 먹으려는건가? 온수가 안나오는데?
이대로 두면 자기와 같은 고통을 맛본다
그렇기에 침묵했다.

427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8:34

"확실히 아까 가게에서 무척을 말을 잘하셨죠 하하."

수초만에 부정한 자신과는 다르게 좀 더 부드러운 화법을 써서 부정하는 그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조금 반대되는 성질이기 떄문에 그런걸까?

"그렇게 보이고 싶으면서도 천성이라...그 둘이 합치면 못할게 없겠네요."

단순히 행위만이 아닌 천성마저도 그렇다면 그건 이미 자기자신을 뜻하는 거 아닐까?

"그러면 저한테 묻고 싶은건 없나요? 제가 대답할 수 있는거라면 대답할게요."

//11

428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8:25

"사실, 명진씨의 부정이 빨라서 그럴 수 있었어요. 바로 아니라는 말이 들리니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소년도 잠시 당황했었습니다만, 그대가 바로 부정해줬으니 곧 괜찮아진 것입니다. 주변이 당황할 수록 진정되는 경우도 있지요? 또한 소년은 정신 관련 특성도 있습니다. 방금 일관은 그다지 상관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질문..이라면.."

그 말을 들은 소년은 잠시 그대를 보았습니다. 그냥 본 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보았습니다. 근육으로 들어찬 탄탄한 몸은 당신이 전선에 나서는 전사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아주 잠깐동안 말을 고르다가 질문하였습니다.

"..몸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것 참, 부끄러운 질문입니다.

"그, 부끄럽게도 몸치라. 아까 고양이를 구할 때도 내려가는 걸 도와달라 해야할 지 고민했을 정도입니다."

하하. 하고 웃었습니다만 소년의 얼굴에는 붉은기가 돕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색하고 부끄러움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429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9:08

파피주는 말벌 뜨면 기절 쌉가능!

43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0:21

>>429 사실 저도 현실에서 기절...까진 아니어도 패닉할 것 같아요....ㅋㅋㅋ

431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3:24

"어디 보자, 빗자루... 쓰레받기..."

잠시 수련장 전체에 눈을 뒀던 웨이는 한구석에서 청소함을 발견했다. 사용하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긴 쓰레받기와 약간 사용감이 느껴지는 빗자루를 들고 온 웨이가 지한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치, 겁먹었을 리가 없지! 그래도 이런 건 익숙하니까 내가 치울게."

웨이는 솔선하여 힘찬 빗자루질에 나섰다. 쓰레받기의 용량이 크지 않은 탓에 어느 정도 차면 버리고, 어느 정도 차면 버리기를 반복하다가 웨이의 눈이 벌집으로 향했다.

"이거, 팔면 얼마나 할까..."

애벌레까지 들었으면 더 비싸게 받을 것 같은데. 혼잣말, 결코 무시하기 힘든 혼잣말이었다.

432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3:49

"제 말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면 다행이고요 뭐."

후후 웃으며 초코 아이스크림을 햙은 후 베어먹는다.

"몸을 잘 쓰려면 말인가요?"

명진은 설마하니 같은 헌터로서 이러한 질문을 받을 줄 몰랐다.

자신도 아직 서툴렀지만 근접전의 전문가이기에 나름 격투술에 자신이 있었다.

허나 몸을 쓰는게 일인 헌터가 직접 그러한 질문을 하다니.

명진은 부끄러우면서도 이내 답했다.

"에이, 몸이야 원래 덩치있게 태어났으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굳이 말하자면 필요할 때 의식해서 몸을 쓰면 좋다고 생각해요."

"굳이 의념을 몸에 집중시키는 게 아닐지라도 행동하기 직전에 이 부분을 쓴다 생각하면 좀 더 움직이기가 확실해지니까요."

"그리고 엄청 잘 내려가시던데 몸치는요. 하하."

//13

433 웨이주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4:34

>>429
저도 현실에서 보면 비명부터 지를 것 같아요ㅋㅋ 벌...너무 무서워..

434 태호 - 준혁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4:37

" 아 맞다. 준혁이였지. 반갑다 준혁아! "

그렇게 다시 인사하고 핳핳핳 하는 높은 톤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태호는 포장을 다 뜯은 컵라면을 들고 자연스럽게 준혁의 옆을 지나 정수기로 다가가..

띠링. 주르르르륵

물을 받고 맙니다.

" 아 빨리 먹고 게임이나 마저 해야지 "

자신에게 닥칠, 아니. 이미 닥쳐온 재앙을 인지하지 못한 채 태평한 소리를 늘어놓는 태호.
과연 자신의 컵라면이 찬물샤워를 마친 상태라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435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5:50

태호는 말벌 나오면 말벌(이었던 것)으로 만들 것 같고..
태호주는 말벌에게 너무 익숙해졌어... 출몰해도 그냥 있는갑다 싶은 느낌

436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7:30

저는 꿀벌 한 마리만 봐도 기절할 것 같아요

437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7:46

>>435 아....그렇다는 건......고생하십니다...

태호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어요. (끄덕
태호도 강해...근딜러..!

43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19:07

>>436
저는 꿀벌...은 근처에 있는 건 괜찮고 가까이 다가오면 긴장하는 정도네요.

439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1:07

>>437
그냥 사는 곳이 시골+산지라서 자주 볼 뿐이닷!
촌놈이라서 어릴때부터 학교라던가 이리저리 볼 일이 많아서 익숙한거야~

440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1:46

저기에 있네요. 라고 말하면서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겁먹지 않았다는 것에 동의하는 웨이를 봅니다. 쓰레받기에 놓고 버리고(*벌이 쏟아지지 않게 고정합니다.) 그런 걸 반복하다 보면 벌의 체액을 제외하고는 깔끔해집니다. 물청소는 간단하게 하거나 자동청소기가 하겠지.

"저걸.. 팔...수도 있나요?"
벌집을 슬쩍 봅니다. 안에 하얀게 있던데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냥 넘길 수 없는 저 말에 무심결에 하얀 게 보인다고 말했지만.

"애벌레가 들면 비싼가요.."
들어보지 못한 세상입니다..

441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1:51

"그거야..7살 때 부터 한 거라면 아무리 몸치라도 그 정도는 합니다."

소년은 웃었습니다만, 한숨이 섞였달지 그림자가 스며달지, 그다지 긍정적인 웃음은 아닙니다. 소년은 공식적인 설정으로 몸치입니다. 몸을 쓰는 건 영 안되어서 그의 스승도 고개를 저었을 정도입니다. 그에 대한 불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지금, 꽤 여유롭게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신경쓰입니다.

"일단은 헌터인 만큼 그 정도도 못하면 문제겠죠. 다만.."

사실..하고 말을 조심히 내뱉었습니다.

"무기술 같은 건, 아무래도 영 손에 익지 않는데다가 무엇보다 같은 스테이터스를 지닌 분보다 영 못써서요. 몸을."

소년은 아이스크림을 한 입 떠먹은 뒤 자신의 손을 봅니다. 희고 가늘고, 깁니다. 팔도 가늘고 몸도 가늡니다. 사실 딱 봐도 소년은 몸을 쓰는 일을 시키면 효율적이지 못할 인상입니다.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442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2:07

아. 나메실수.

지한주는 벌을 보면 비명완전가능입니다...

443 준혁 - 태호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2:37

"......"

찬물이 그의 컵라면에 스며드는걸 지켜본다.
이젠 그도 불행한 사람이다.
샤덴프로이데 라는 말이 있다.
나는 나쁜게 아니다. 고통은 분담하면 덜 아프니까 당연한거다.

"너....그 라면..어떻게 먹을꺼야?"

찬물에 행궈진 라면이다.
저런걸 먹을 순 없겠지.
마침 나에게 봉지라면이 있다.

지금의 상황을 인질로 잡아서 내 것 까지 라면을 끓이게 만들어야지

444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5:46

>>439 근데 그렇다는 건....
다른 것들도 많이 나오지 않아요? (오들...

445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8:36

"으음, 하지만 파필리오 씨는 이미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명진은 파필리오의 그 부드러운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왜냐하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까요."

"물론 저나 다른 헌터들도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지만...파필리오 씨는 좀 더 나아가는 것 같아요."

"확실히 처음에는 자신의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동레벨 대의 사람에 비하면 약해보여서 자기 자신이 한심해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있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건..사실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다른 학생들에 비하면 약하지 않을까, 이대로 멈춰있는 게 아닐까 계속 무섭거든요."

"그런 면에서 분명 파필리오 씨는 자신과 맞는 스타일을 찾아낼거고, 아니면 지금의 스타일이 제대로 정착될지도 몰라요. 마치 개화하는 것 처럼요."

//15

446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28:51

지한주는... 벌레가 싫어요...
진짜 싫어요.

447 태호 - 준혁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1:42

라면에 물이 얼추 다 받아질때쯤 옆에서 들려온 준혁이의 질문.

" 엉? 어떻게 먹냐니, 그야.. "

컵라면을 어떻게 먹을거냐는 준혁의 물음에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냐는 듯 대답하던 태호는 자신의 라면을 내려다보고 표정을 굳힙니다.
스프가 풀리지 않고 뭉쳐져있고, 물에선 김이 올라오지 않는.. 찬물?

" 너.. 너... "

찬물 목욕중인 컵라면을 오른손에 든 채 태호는 충격받은 표정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려 준혁을 바라보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 알면서..? "

컵라면에 물이 받아지자마자 건넨 어떻게 먹을거냐는 의미모를 질문.
그리고, 그의 손에 들려있는 뚜껑이 까져있는 컵라면.
그렇다면, 그건, 어떻게, 그럴수가..

혹시 나도 모르는사이 내가 준혁이에게 뭔가 엄청난 잘못이라도 했던건가? 그렇지 않다면 사람이 어떻게 이런 잔인한 짓을..?

44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1:43

저는 집 밖에서 마주치는 건 저한테 들러붙지 않는 한 괜찮은데
집 안이라면..........다 싫어요.,.,,

449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4:44

>>444
이것저것 많긴 하지! 그래도 뭐.. 익숙해서 괜찮다!

집이 아파트긴 하지만 1층이라서..
밤에 불끄고 휴대폰 켜고 있으면 숫개미들이 자꾸 휴대폰 화면에 달라붙는거나, 가끔 방충망이 있는데 어떻게 들어온건지 모를 청개구리가 우리집 고양이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고
그래도 청개구리는 귀여워(?

450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5:42

청개구리는 귀여워 보이네요..

451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6:26

>>450
맞아맞아.
특히 방충망 바깥쪽에 챡 달라붙어서 들어오려는 벌레들 먹어주는걸 보면 너무 깜찍하다구..!

452 진언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8:57

고양이
사진

세요
저는
고양이
강도ㅓ단이애오

453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0:17

어서오세요 진언주.

고양이...

454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0:48

>>451 앗 이건 좀 귀엽겠네요...!

45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1:03

진언주 어서오세요.

456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1:05

"-그야 당연하죠."

당신의 이야기를 들은 소년은, 웃으면서 말합니다만, 살짝 눈썹이 기울여집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더 떠서 우물거립니다. 새콤한 맛이 참 좋습니다. 단맛만 있는 것보다는 이런 쪽이 더 좋습니다. 다채로운 건 그야말로 반짝거립니다. 입안의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고 소년은 입을 열었습니다.

"누구나 더 나아질 수 있어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존재가 될 수 있어요."

정면을 보며 소년이 말합니다.
담담한 어조입니다. 확신에 차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으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거기까지 말하고 소년은 고개를 돌려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소.. 제가 말을 잘못한 것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있고 나름 하고 싶은 방향성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몸을 잘 못 쓰는 건 항상 신경 쓰여서 말이에요."

잠시 눈을 감았다 뜬 소년은, 제 어깨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부드러운 웃음소리를 내고서 덧붙입니다.

"재능이 없다고 버려 두는 것 보다는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건 이상할까요?"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음, 뭐라고 하는 게 옳을지. ..아, 그래요. 조금 늦으셨네요. 한 달 정도 전이었으면 꽤 마음에 잘 깃들었을 거 같아요."

그러며 소년은 웃었습니다.

457 준혁 - 태호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1:18

"고통은 나눠야지"

그래야 행복해져
잔인한 미소를 띄우면서 그의 라면..이었던 것을 바라본다
저 음식도 아닌 것을 어떻게 먹을 것 인가.
이제와서 뜨거운물을 조금씩 부어서 한강으로 만들 것 인가?
아니면 살아있는 스프만 건져서 다시 뜨거운 물로 인공호흡?
어느쪽이든...답은 없다

"내 방에 봉지라면이 있어. 2개"

난 라면이 있다.
즉, 라면을 줄테니 끓여라

"나눠줄테니까, 니가 끓여라."

458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3:31

>>452
엇, 사진 올려도 되는건가..?
막 품종묘는 아니고 그냥 길고양이인데! 새끼때 길에서 죽어가는거 데려온거라..

459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4:51

"오! 그런 거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거기다 그걸 말해준 누군가가 있다니 부럽고요."

명진은 자신의 말을 대신 누군가가 해줬다는 것에 대해서 그의 인연이 좋다 생각했다.

"혹시 교관님이 말씀해주신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파필리오 씨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7

460 진언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6:27

ㅎㅇㅎㅇㅎㅇ
야옹이
조아
야옹이

461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6:46

체액이야 훨씬 치우기 간단할 테니까 당장은 눈에 보이는 지저분함을 털어 버린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아까 전보다 훨씬 나아진 지한의 표정에 웨이는 흐뭇해졌다.

"우리 동네에서는 사고파는 분도 계셨던 것 같긴 했는데, 여기는 어떠려나?"

벌은 웬만큼 다 죽었으니까 비싸게는 못 받고, 겨울이라 희귀한 것까지 생각하면 키로당 500GP 좀 넘게 할까... 중얼거리며 벌집 가장자리를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웨이였다.

"애벌레가 어떤 역할을 하는진 나도 잘 모르겠어! 그치만 어디에나 마니아는 있는 것 같으니까."

신이 나서 벌집을 갈무리하며 웨이가 말했다. 부모님께서 여비를 거의 안 주셨기도 했고, 폐 끼치기 싫어서 여기에 오기까지 밥벌이는 스스로 해야 했거든. 그러니까 돈 되는 걸 보면 무심코 눈이 가 버리지 뭐야. 쾌활하지만 어딘가 짠내가 나는 건 기분 탓이리라.

462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0:08

"음. 글쎄요..사실 한 달도 전이었을 거에요. 꽤 전에 들은 이야기니까..."

소년은 말을 멈췄습니다. 얼굴에는 아직 웃음이 머물러 있습니다만, 여태까지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웃음이 아닙니다. 어딘가 경직된 모습입니다. 무언가를 회고하듯 먼 눈을 하던 소년은 금새 다시 원래 표정을 찾았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해준 이야기입니다."

그러며 웃었습니다.

"저야 늘 운이 좋았죠. 그러는 명진씨야 말로 운이 좋은 거 아닐까요. 튼튼한 몸은 헌터로써 축복받은 거니까요."

그리고 처음 봤을 때 부터 지금까지 떠오르던 생각을 말할지 말지 고민합니다. 그, 돌보다 단단할 것 같은 사람을 보면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떤 생각이냐면요.

"..괜찮으면 명진씨의 팔을 쿡 찔러봐도 괜찮을까요? 그러니까.. ...얼마나 단단한지 궁금합니다. 실례되는 부탁이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예를 들어 복근이라던가...(살면서 복근이 생긴 적은 한 번도 없던 사람)

463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1:03

>>458 인증감만 아니라면..?
>>460 냥냥이는 사랑이죠!
보는 것만..

464 태호 - 준혁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1:41

" 그렇구나. 지금 나도 내 고통을 너에게 나누고 싶은데, 괜찮을까? "

그렇게 말하며 태호는 자신의 라면(이었던 것)을 정수기의 위에 올려놓고 우두둑 소리를 내며 손을 풀고, 천천히 준혁을 향해 다가갑니다.
이 예리한 눈빛... '킬 각'을 재는 포식자의 눈빛과 흡사하군요(?)

그렇게 준혁을 향해 다가가며 거리를 좁히던 사이, 봉지라면이 두개 있다는 준혁의 말에 태호는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봉지라면이 2개. 나눠줄테니, 이쪽이 끓이라는 제안. "

" 그거 괜찮은 제안이군. "

태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준혁의 제안에 긍정적인 사인을 보낸 다음, 곧장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습니다.

" 하지만 테러리스트와는 협상하지 않는다. "

이런 나쁜짓(?)을 저질렀다지만 그래도 같은 특별반 친구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할 수는 없는 일이고.. 에휴.
태호는 다시 뒤돌아 정수기로 다가가서, 올려뒀던 찬물 컵라면을 들고 준혁에게 말합니다.

" 그냥 냄비에 이거 부어서 끓여먹으련다. 너는? "

극한의 꼬들충인 나에게 풀어지다못해 살짝 불어버린 라면을 먹으라는건 너무 잔혹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저 테러리스트와 협상할수는 없는 법. 의지를 가지거라, 태호..

46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2:21

어 맞아요.
노봉방이라고, 말벌집으로 술 담가먹는 거 TV에서 본 적 있는 거 같기도...

필리...명진이 근육이 신기한 거에요?ㅋㅋㅋㅋ

466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3:05

>>465 사실 2m 120kg 떡대 근육은 누구나 신기하지 않을까요..?

467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5:03

>>466 하긴 현실이라면...(끄덕

솔직히 저는 신기하다기보단 다가가기 무서울 것 같지만요...!
강산이는 감탄하겠죠. ("이열, 운동 좀 했나봐?")

468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5:58

"한 달이라...길면 길고 짫으면 짫은 날이네요."

생각보다 애매한 날이었지만 그때 들었던 말은 무척이나 소중하다는 듯이 파필리오는 미소를 짓는다.

이 소년은 분명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미소를.

"소중한 사람이 해준 말이라면 무척이나 값진 말이겠네요."

파필리오도 명진도 운이 좋다고 하자 그에 지지 않게 활짝 웃는다.

"설마 이렇게까지 클 줄은 몰랐죠. 다른 사람과 만나기 전에는 이게 당연한 줄로 알았고요."

"그리고 팔 말인가요? 얼마든지요! 원한다면 배도 만져보세요!"

명진은 답지 않게 포즈를 취하며 진짜 아기 얼굴보다 큰 알통을 보인다.

//19

469 준혁 - 태호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7:00

"네가 아무리 특별반 내에서 근력 1등이라곤 하지만 나에게 고통을 안겨주기엔 2년 정도 빨라"

묘하게 자세한 시간을 제시하는것은 덤이다.
킬 각을 재는 포식자의 눈? 상관없다, 나중에 지한이와 태식아재에게 이르면 된다.
추하다고? 원래 세상은 인맥이다.
물론 두 사람의 '어쩌라고' 라는 시선을 보면 꺾이겠지만 아직 안봤으니 이렇게 나와도 된다.

"그럼 나도"

당당하게 컵라면을 내민다.
자고로 위에 형놈 하나, 밑에 여동생놈 하나. 이렇게 있는 집에서는 떠넘기기는 흔하다
물론 나는 형과는 엮이지 않았으니 주로 여동생에게 시전했지만

47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7:34

명진이도 신났다
왜...이상황이 귀여울까요 저는...

471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8:32

혹시 동생이 다른곳에 올렸을까봐 구글 이미지 검색도 해봤는데 뭐 없었으니...
완전 길고양이라 고양이 외모로 특정당할 일도 없고 해서 올려본다!

https://ibb.co/gzRQLW2

472 진언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8:57

노릇하게 구워진 갈색 고등어냥
황금색 눈이 매력적이군

473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9:11

다들 귀엽고 멋진걸요 뭐!

474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9:35

"그렇죠."

소년은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을 삼켰습니다.
-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마울텐데. 하고. 소년은 그가 자신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어쩌면 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 편이 낫지 않을까, 아주 가끔 소년은 생각합니다.

"아뇨아뇨. 배는 아무래도 실례되는 느낌이라."

고개를 저으며 어색하게 웃은 소년은 조심스럽게 팔근육을 손가락을 찔렀습니다. ..찔렀습니다? 찔렀다고 하기에는 양심이 아픕니다. 들어가지도 않았으니 말입니다. 생각해보는데 돌멩이를 던지면 돌멩이가 다치지 않을까요?
소년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른 채 툭툭 건들여봅니다.

"뭐라고 해야할지.. ..대단하시네요.

그저 감탄이 나옵니다.

475 지한-웨이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9:44

당장 눈에 보이는 갓들을 다 치우니 안정감이 보입니다. 휴우... 하는 숨을 내쉬는 지한입니다.

"상당히 큰.. 벌집이긴 했으니까요."
보통은 벌집은커녕 여왕벌만 한두마리 잡는 게 전부인 계절인데. 이정도의 일벌까지 있을 정도라면 이 계절엔 비쌀 듯.
그리고 느껴지는 짠내에 어쩐지 지한도 묘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야 너 풍족하게 살았으면서? 아니 그건 집나오기 전이고요..

"그럼 이걸 뭔가 나오지 않게 밀폐된 곳에 숨구멍만 만들은 곳레 넣고..."
음료라도 한 잔 마시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며 자판기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자판기에는 말벌100%라는 이상한 음료가 있습니다. 옛날 한국에서 팔았던 음료를 재현한 거라던데요.

476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1:01

방금 마동석씨 검색해보고 왔는데 175cm에 100kg라고 나오네요!
..(명진이를 본다)

>>471 와.
와!
츄르 먹이고 싶다요! 턱긁고 싶다!

477 태호 - 준혁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5:53

" 그럼,, 니가 나한테 이런 고통을 안겨준건,, 말이 되고,,,? "

온수를 기다리고 있다가 의외의 찬물세례에 그만 쇼크사(?) 해버리고 만 컵라면 군을 가리키며 부들대는 태호.

딱밤 한 대 정도면 적당히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친구끼리 서로 딱밤도 날리고 그럴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으로 합리화 프로세스를 가동하다가, 준혁이 컵라면을 내밀며 하는 말에 얼빠진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 테러리스트와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말은 뭐로 들은건데?! "

설마 자신이 테러리스트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건가? 그런건가? 나의 컵라면에 그런 명백한 테러를 저질러놓고?

머릿속에 차오르는 의문들과 빠르게 올라가는 합리화 프로세스 진척도 사이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태호는 갑자기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에 모든 움직임을 멈추더니, 곧 상냥한 웃음과 함께 말을 꺼냅니다.

" 준혁아, 내가 스바라시한 제안을 하나 하지. "

딱밤을 맞는 대신에 너의 테러리스트 행위를 만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떠올랐단다.

" 너의 봉지라면 2개를 나에게 넘겨라. 그리고 이 컵라면을 네가 가져가서 알아서 끓여먹는거다. "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코로스.

47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7:21

>>471 앗...(멍때리다가 이미지 놓침...)

말벌100% 무엇...

479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2:13:49

>>472
금안의 고양이(?
>>476
츄르.. 냉장고 문만 열려도 귀신같이 달려와서 츄르 달라고 올려다본다!
턱 긁어주면 눈 감고 머리를 뒤로 쭉 젖히면서 즐기고!
>>478
앗 너무 짧게 설정했나!
보고 싶다면 다시 올려줄게! 한 10분 정도로 올리면 되려나?

48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17:50

>>479 우와,,,귀업겠네요!

그래주시면 감사하지만 꼭 안 그러셔도 되어요.
계속 멍때리거나 하는 걸 보면 오늘 일상 돌리긴 글렀으려나요...

481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19:03

>>480

https://ibb.co/HhcgkWx
여기!

482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2:19:20

"말벌 100%?"

웨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러니까, 자판기 구석에 처박혀 있는 그 음료는 딸기맛, 포도맛, 오렌지맛... 색깔별로, 맛별로 휘황찬란하게 늘어선 하고많은 음료 중에서도 단연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소의 데포르메가 가미되었다고는 하지만 리얼한 벌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 노란색과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적당히 어우러진 캔은 비주얼상으로 보면 아무래도 독극물에 가깝지 않나...그런 말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다.

"까짓거 한 번 마셔 볼까?"

그런데 웨이는 기어이 설마 하던 말을 해내고야 만다. 마시고 싶어서 산다기보다는 딱히 깊은 사고를 거치지 않은 흥미에서였다.

483 태명진-파필리오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0:56

"후후, 의념을 제대로 사용하고 난 뒤로는 더 단단해졌죠."

실제로 게이트에서 몬스터하고 싸우면 왠만한 강적이거나 급소를 노리지 않는 이상 맞는데에는 지장이 없었으니까.

소년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피부에 닿자 은근 간지러웠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더 단련해봐야죠! 혹시 몰라요? 더 단련하며 덩치가 더 커질지 하하."

나름대로의 농담을 하며 즐겁게 웃어버린다.

//21

484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2:15

이번엔 안 놓쳤다!
정말 진언주 말씀대로 눈이 참 예쁜 친구네요.

485 지한-웨이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5:09

"저는 그거 말고 그냥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겠지만요."
지한은 낯선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좀 있는 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것에서 느껴지는 게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말벌 100%라니. 누가 봐도 말벌을 갈아넣은 것 같은 외관이잖아요! 웨이가 마셔볼까? 라는 말을 하자 눈를 동그랗게 뜨며 웨이를 빤히 바라보다가...

"...말리지는 않겠지만요."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은 그것을 하나만 뽑으려 합니다. 그리고... 설명을 읽어보면 다행히도 말벌을 갈아넣은 그런 건 아니고 말벌의 거센 날개힘 등등을 어떻게 내는가를 연구한 뒤 그런 작용에 사용하는 아미노산을 조합해서 넣은.. 이온음료와 비슷한 아미노산 음료였던 것. 맛은 의외로 포x리나 게x레이나 파x에이드류라는 사실입니다.

"괜..찮나요?"
웨이에게 건네준 다음 궁금하다는 듯 쳐다봅니다.

486 파필리오 - 명진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5:22

"그런가요?"

의념.. 소년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만지작거렸습니다. 소년의 머리카락은 본래 푸른기 없는 검은색이었습니다만, 의념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지금처럼 푸른 달빛을 머금은 밤하늘 같은 색이 되었습니다. 검푸른 빛 머리카락은 때론 어느 나비의 날개가 떠오르기도 했지요. 소년의 이름이 나비이기도 한 만큼, 당연할까요.

"너무 커지면 그것도 꽤 불편할 거라 생각합니다만."

가끔 인터넷을 돌다보면 보게 되는 장신의 고통 같은 걸 떠올립니다. 그리고 건물의 높이를 가늠합니다. 사실 지금도 그대는 꽤 아슬아슬하지 않을까요. 편의점 같은 곳의 문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소년은 잠시 생각해봅니다.

"정말로 더 커진다면, 그걸 조정할 수 있는 기술도 필요하겠네요. 문틀에 머리가 부딪혀 문틀이 부서지는 건 좋지 않잖아요."

아까 만져 본 단단함을 떠올리며 소년이 농을 던졌습니다.

487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6:03

번거로우실텐데 감사합니다!

말벌 100%...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일상 소재로 써야겠어요.

강산 : 야 나랑 대련해서 이기면 100GP 준다.
강산 : 근데 못이겨도 드림. 대신 돈이 아니라 이걸로말벌 100퍼센트 줄거임ㅋㅋㅋㅋ

488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7:45

>>487
태호 : 뭐야 그 이상한 음료수..
태호 : 그런거 준다고 하면 아무도 대련 안하는거 아니냐?

489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9:33

파필리오주만 괜찮다면 저걸 막레로 하죠!

490 준혁 - 태호 (XDf8ftZNik)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1:10

"....너"

여러 말을 함축하기로 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은 멋이 없으니까.
뭐가 좋을까?
그래 간단하게 하자

나는 손을 내밀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높게 올렸다.
혹시 그에게 붙잡혀서 손가락이 꺾이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제안과 협박의 차이를 모르는거냐 네 녀석은. 착각하는게 있는데, 난 북해길드의 광태자라고 불리는 몸이야"
"설마 그런 내가 너의 협박에 쫄아서 라면을 넘길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응? 응??"

#너무 졸리다..미안하다 태호주, 리타이어 해야겠다...킵 가능할까

491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1:49

>>489 저는 괜찮습니다!
사실 이거 어떻게 끊지..하고 고민했거든요! 수고하셨어요!

492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1:54

>>488
강산 : 아 이기면 멀쩡하게 gp 준다고 ㅋㅋㅋ

강산 : ...근데 역시 그런가? 여기 와보니까 일반반 애들 우리 은근 피해다니던데.

493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2:12

놀랍게도 현실에서도 정말로 존재했다는 음료수.(100%는 아니고 100km이긴 하지만)

494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3:42

>>490
괜찮아! 준혁주 잘 자!

49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3:45

주, 준혁이 태호한테 욕했서.,,,ㅋㅋㅋ

준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496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4:34

>>493 이왜진???ㅋㅋㅋㅋ

497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5:23

안녕히 주무세요 준혁주.

498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6:13

>>492
태호 : 아 이겨도 져도 말벌 뭐시기는 아니었구나?
태호 : 그런가? 그런 것 같기도..
(정보! 태호가 저번에 수련장에 왔을 땐 일반반 애들은 없고 왠 아저씨한테 구타당하는 명진이를 도우려다 기술주입(물리)를 당했다!)
>>493
왜 있는거냐곸ㅋㅋㅋㅋ

499 명진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6:38

수고하셨습니다!

500 파필리오주 (qDpe2B3WlI)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6:56

안녕히주무세여! 준혁주!

501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37:47

이어서 일상..은 자러가기전에 마무리 못하겠지.. (곰손

502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43:11

>>498 강산이,,,는 진행중에 npc들이 피해다니는 걸 직접 보진 못했는데, 진행을 보면 평판이 꽤 일관적인 것 같으니 아마 강산이도 저런 분위기가 있다는 걸 눈치는 챘을 것 같아요.

강산 : 그렇지? 저래뵈도 몸에는 좋을 것 같은데 나도 안 마셔봐서 무슨 맛인지 몰라.
강산 : ㅋㅋㅋ야 이참에 우리 저거 걸고 내기하쉴? 지는 사람이 먼저 먹어보기로?

503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2:45:29

"그래? 모처럼이니까 한 번 도전해 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다른 데에선 한 번도 못 봤고..."

낯선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말벌 함량 100%일 것 같은 네이밍 센스에 오히려 신선함을 느꼈던 걸지도 모른다. 고마워! 하고 지한에게 음료수를 받아 든 웨이가 거리낌없이 캔을 연다. 그리고... 내용물을 목 안으로 시원하게 넘기기 시작했다.

"헉, 이 맛은....!"

의외로 평범한데? 무언가 있을 것 같았던 웨이의 첫 마디 뒤에 이어지는 건 김 빠지는 감상이었다. 당연하다. 단지 이름이 독특할 뿐인 기능성 음료이기 때문이다. 맛을 설명하자면 옛날 신 한국에 출시되었던 오리지널처럼 자몽 향이 나지만 그런 걸 웨이가 알 리는 없고. 너도 한 모금 마셔 볼래? 천연덕스럽게 웨이가 캔을 내밀었다.

504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45:58

>>502
태호는 그런것까지 신경 쓸 정도로 눈치있는 편은 아니니... (끄덕

태호 : 너도 안 마셔본거냐... 하긴 나라도 마셔보고 싶진 않을테니 당연한건가
태호 : 오, 좋지! 팔씨름 어때?

505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49:28

>>504
강산 : 어 그래 팔씨름 가즈아!!

저희 이 상황으로 그냥 일상 하나 돌려도 되겠는데요?ㅋㅋㅋ
초단문~단문으로 답레 가져울까요? 강산이놈 태호 괴력있는 거 모르고 덤볐다가 깨질듯요...ㅋㅋㅋ

506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2:50:12

>>505
오오 좋지! 간단하게 단문으로 가보자구!

507 지한-웨이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55:16

"다른 데에서 본 적 없지요. 저도 그래요."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음료수!
웨이의 제안에 머뭇거리면서도 슬쩍 한 모금 마셔보겠다면서 받아듭니다. 그리고 꿀꺽.. 하면.

"...말벌 넣은 건 아니네요..."
다행이다. 입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말벌이 100%로 든 게 아니라 말벌의 쌩쌩함을 보여주는 물질을 100% 넣은 거라고요. 안도하는 것처럼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럼.. 이제 정리하고 나갈까요.."
여기 더 있고 싶지는 않아요.. 라는 말을 하며 약간 지친 표정을 짓습니다.

508 강산 - 태호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0:54

수련장의 자판기에서 특이한 음료수를 발견하고 이걸 내기 소재로 삼은 강산.
이에 태클을 걸어오는 태호와 주거니받거니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강산은 내친김에 저 특이한 음료수에 도전하는 걸 벌칙으로 두고 태호에게 내기를 걸었다.
...대략 그런 상황(>>487-488, >>492, >>498, >>502, >>504)이 되어서, 강산은 태호와 팔씨름 중이었다.
태호의 겉모습과 레벨을 보고 방심하여 대수롭지 않게 태호의 팔씨름을 수락했지만, 그가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이 녀석...강하다...!'

태호는 강산보다 신체 능력치가 100이 더 높았다. 메인 특성의 영향이지만 강산이 이를 알 리가 없었다.

힘을 주느라 얼굴이 새빨개진 강산은...의념으로 팔 근육을 강화해서 밀리기 직전까 버텨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곧 승부가 끝날 것 같다.

//레스 갯수를 세려면 여기서부터 세는 게 맞으려나요...
상황 설명이 들어가다보니 단문이 아니게 되었는데 이 뒤부턴 편하게 초단문 주셔도 되어요.

509 태호 - 강산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7:22

얼굴이 새빨개진 강산과 대조적으로, 태호는 약간 여유까지 있는 표정으로 팔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 왜 그러지? 휘청거리고 있지 않나? "

개드립까지 날릴 정도로 여유를 부리던 태호가 점점 팔에 힘을 주자.. 천천히 강산의 저항을 무너트리면서, 한쪽으로 기울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겠지..? 여기가 두번째 레스!

510 태식주 (QmWwqTbKR6)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8:08

내일도 놀고싶다

511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8:16

인터넷으로 즉석카레 사려는데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싼걸로 오뚜기거 사면 되려나?

512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8:29

>>510
(오열

513 웨이-지한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9:10

"하긴 말벌 들어간 걸 팔면 무슨 법이다 해서 큰일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니까!"

물론 방금 전까지 신나게 말벌집을 팔려고 했던 것치고는 좀 웃기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도전도 늘 나쁘지는 않지? 라며 활짝 웃어 보이긴 하는데, 여전히 건치와 더불어 빛나는 미소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앞의 상황과 합쳐져 선뜻 손대기 어려운 음료수였다는 사실을 웨이가 떠올릴 수 있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그래, 이제 나가자! 남은 건 청소하시는 분께서 치워 주시겠지."

아까 전에 봉투에 싸 놨던 벌집을 들고 웨이는 일어섰다. 봉투 안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느껴진 것 같기도 하지만, 글쎄. 이거야말로 기분 탓이겠지.

//이쯤에서 막레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514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0:23

그럼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웨이주.

말벌집 소동은 그렇게 마무리되었으나 쓰레기통을 본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지켜주지 않는다(?)

515 태호주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2:21

몇일후 웨이 방에 가면 노봉방주가 있는건가!

516 강산 - 태호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3:18

"...네가, 이렇게, 셀 줄 몰랐지."

자신이 동일 레벨에서 이 정도로 밀릴 것이라는 건, 예상 외였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오기도 조금 드는 것이었다.

강산은 조금 더 힘을 주면서 버텨보지만, 이미 팔은 천천히 밀려 내려가고 있었다.
결국 거의 바닥에 가까워져서야 그는 포기하고 저항을 멈췄다.

//3번째.

517 웨이주 (A2KuLk4wQo)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3:46

수고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후처리가 미흡하긴 하네요ㅋㅋ 부디 쓰레기통을 보지 않길...

518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4:31

>>510 저도요..............

>>513
설마 의념을 각성한 벌이었다든가 하진 않겠죠!ㅋㅋㅋㅋ

519 지한주 (F9qXIomw.Y)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5:44

의념의 영향을 받은 벌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나요?
그런 건 없나?

520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8:03

캡틴만 아시겠죠!

521 태호 - 강산 (63NHvAHQ2E)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8:32

바닥에 거의 가까워진 강산이의 손에서 힘이 빠지고, 그와 함께 승리를 거머쥔 태호는 손을 거두면서 싱글벙글 웃다가 아. 하는 작은 탄성과 함께 뭔가 생각났다는 듯 만합니다.

" 나 잠깐 양치질 좀 하고 와야겠다. "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100GP 너무 달자너~~ 라는 놀림조의 목소리.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너의 패인은 나를 알지 못했음이다!

522 강산 - 태호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27:44

강산은 팔을 주무르면서, 태호의 놀리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헛웃음을 훌혔다.

"와 씨, 너처럼 센 애는 진짜 오랜만에 본다. 너 신체 능력치 몇이냐? 내가 150인데..."

칩으로 띄운 창을 조작해 태호에게 순순히 100GP를 송금하면서, 강산은 묻는다.

//5번째.
여담이지만 나 이기면 100GP준다!!이거 언젠가 진행중에 진짜로 시전할 생각 있었답니다...
npc한테 발렸으면 진짜 주려고 했어요.ㅋㅋㅋㅋ

그러므로 라임주는 이거 보시면 태호에게 강산이 소지금 100gp 넘겨주세요!!

523 태호 - 강산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3:34:50

확실히 받았다, 너의 100GP!

" 나? 250인데! 의념 각성하기전엔 그냥 평범했는데 의념 각성한 뒤부터 힘이 엄청나게 세졌었어. "

그런데 처음이 아니라 오랜만에 보는건가.. 예전에 본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네. 설마 막 엄청 고레벨 이런 사람은 아니겠지?

강산의 질문에 대답한 태호는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수련장 한쪽 자판기로 달려가서 50GP짜리 적당한 음료수를 두 캔 뽑아가지고 돌아와, 그 중 하나를 바로 강산이에게 던져줍니다.

" 뽀찌! "

524 태호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3:35:28

앗 잠깐 50GP가 아니라 10GP!
50GP면 5천원이잖아?! 1GP = 100원이랬는데 자꾸 까먹네...

525 강산 - 태호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38:53

"250? 오...."

강산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한다.

"감사."

강산은 음료수를 받아들었다. 멀쩡한 음료수 캔이었다.

"근데 우리 지는 사람이 그거 먹기로 하지 않았나? 이름에 말벌 들어가는 그거."

그리고는 천천히 일어난다. 아무래도 자신이 한 말은 지킬 생각인가보다.

//7번째. ...는 바로 써버리셨어?!
강산이 형들 설정이 안 풀려서 얼버무리긴 했는데...
강산이 형님들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전에 강산이가 만난 다른 명가의 가문원이나 준영웅일수도 있겠네요.

526 강산주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40:13

>>524 앗...그렇군요!

527 태호 - 강산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3:43:04

" 어. 그랬나? "

그랬던 것 같기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기억을 되짚다가, 강산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태호는 손사래를 치며 다급히 말리려고 합니다.

" 야. 야. 괜찮아 안마셔도 돼. 저거 마시다가 탈나고 그런 거 아냐? "

시판 음료수를 먹고 탈이 날 리는 없겠지만..

말벌 100%라니 뭔가 식약청이 제발 먹지 말라고 하는 노봉방주같은 느낌이잖아요. 사실 저것도 불법조제 음료수 아닐까요? (아닙니다)

//
원래 내기로 딴 돈은 먹거리 같은걸로 바로 써주는게 국룰!
그런데 음료수에 쓰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이것이.. 명가의 인맥?

528 강산 - 태호 (Pu3sy33/Ts)

2021-10-24 (내일 월요일) 23:48:04

"뭐 설마 죽기야 하겠어? 탈나면 건강 강화해서 버티다 보건실 가지 뭐."

사실은 강산도 계속 언급하다보니 호기심이 동했던 모양이다.
강산은 기어이 자판기 앞으로 걸어가서 '말벌 100%'를 뽑는다.

"야, 이거 진짜 말벌은 안 들어간다."

그사이 캔의 성분표를 읽으며 외친다.

//9번째. 그렇게 되네요!

529 태호 - 강산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23:58:11

"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거냐..? "

라고 질렸다는듯이 말하고 있긴 하지만, 태호도 사실 마찬가지.
호기심 앞에서 빠꾸 없는건 이쪽도 같다는 것.. 약간 말리는 척을 하던 태호는 곧 자판기에 다가가는 강산을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 말벌 100% 인데 말벌이 안들어가면 뭐가 들어간거야? 이것도 제목 사기 그런거야? "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말벌을 100% 갈아 넣어서 음료수가 만들어질리 없다는 걸 알 수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제목 어그로에 끌린 태호는 거기까지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굴러가지 않는 것 같네요.

//10번째!

530 강산 - 태호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04:48

"나 악기 하나 고치겠다고 9천 GP도 써봤어."

강산은 태호의 반문에 킬킬대며 답했다.
결과적으로는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이템이 되어버릴 예정이었지만.

"그냥 아미노산 이온음료야. 컨셉만 대략 '말벌의 파워를 당신에게!'같은 거고."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캔을 따서 벌컥벌컥 들이킨다.

"생각보다 무난한 맛이네. 근데 다른 신입생들 앞에서 이거 마시면 허세남 되는 거임?"

//11번째.

531 태호 - 강산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00:14:24

" 악기.. 좋은건가보네? 수리비가 비싼걸 보면. "

악기쪽은 잘 모르는데, 수리비로 9000gp나 드는건가 엄청난걸.

" 뭐야. 이름이랑 다르게 재미없게 평범하네 "

그러면 말벌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던거잖아?
태호는 김이 샜다는 표정으로 말벌 100% 캔을 뚱하게 바라보다가, 강산의 말에 어이없다는듯 피식 웃으면서 말합니다.

"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 않을까? "

532 강산 - 태호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22:39

"엄청 좋은 건 아니었어. 아이템화 안 된 거였는데...그냥 수리해주는 줄 알고 맡겼는데 알고보니 아이템화 해주시는 분이셔서...뭐 그냥 하기로 했어."

담담히 설명하면서 강산은 딴 음료수 캔을 마저 마셨다.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 않을까, 라는 말에 또다시 킬킬대며 말한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안 그래도 우리가 좀 튀잖아. 어그로 곱하기 어그로. 2학년 이상 선배님들은 이미 이 음료의 실체를 알고 있을법도 한데."

//12번째.

533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23:12

가만...12번째가 아니라 13번째네요...

534 태호 - 강산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00:28:49

" 아하. 수리가 아니라 아이템화? 그렇다면 9000gp나 들 수도 있겠네! "

태호는 강산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납득하고, 그 악기 아이템화되면 나도 한 번 보여달라고 하다가 강산이 음료수를 마저 마시고 하는 말에 정색합니다.

" 나는 안 튀는데? 누가 봐도 지적인 이미지의 모범생이잖아? "

오른손으로 안경을 괜히 한번 치켜올리면서 당연하다는듯한 말하는 태호.
당신에겐 양심도 없습니까?

//14번째!

535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00:29:21

당연하다는듯한 > 당연하다는 듯이

536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00:41:08

내일 출근때문에 이만 자러가야...
강산주 킵 괜찮을까! 아니면 적당히 막레 줘도 괜찮구!

537 강산 - 태호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43:31

"그래. 없던 사용 제한이 붙어서 당장 연주는 힘들겠지만."

악기의 아이템화가 끝나서 찾아오면 자신도 한 번 보여달라는 말에, 강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캔을 들어 남은 음료를 입에 털어넣다가, '지적인 이미지의 모범생'이란 말에 푸흡, 하고 마시던 음료수를 뿜고 만다.

"푸흡, 푸하하하! 아니 솔까말 신체스탯 250에 지적인 이미지의 모범생이라니 뭐야 그거, '범생이가 힘을 숨김'? 그래, 영성은 몇인데?"

그러고보니 강산은 실제로 태호의 모범생 이미지 낚시에 걸려들어 팔씨름을 수락한 녀석이 아니던가.

//15번째.

538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44:28

막레각...을 주려고 했는데 태호가...태호가 너무 재밌는 캐릭터여서...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도 자러 갈 때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다니! 그럼 킵합시다!!

539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00:45:29

재밌다니 다행인데!
그럼 킵으로! 고마워 강산주 잘자고 내일보자!

540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48:20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볼게요!

541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00:48:32

모두 굳밤!

542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02:49:36

월요일도 힘냅시다!!♡♡

543 ◆c9lNRrMzaQ (RscoKLRQ8k)

2021-10-25 (모두 수고..) 03:31:24

왜 우리 어장이 위에 있지(비비적)

544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8:53:09

아 침 이 다 !!!!!

545 태식주 (KirvBp8A8c)

2021-10-25 (모두 수고..) 08:55:04

으악

546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8:57:12

으어어어.. 이제 시나리오 1도 오늘 진행이 끝나면 초반부를 넘게 되겠군..

547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00:42

시나리오 1이 다 끝나면 캐릭터들은 어떻게 변할까..

548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03:35

일단 레벨은 30 넘을지도?

549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04:33

성장 점프라고 해서.. 시나리오에 직접 참여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보상이 있고(레벨이 급증한다거나, 기술 랭크가 오른다거나) 아니라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아.
그리고 각 시나리오마다 클리어할 시 새로운 특성이 개방되거나 하기도 하고.

550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06:48

직접 참여라... 보상이 굉장히 끌리긴 하지만 이게 20짜리 헌터가 감당이 가능할지 몰루겟써요
저번 진행때 잠깐 본 열망자도 그렇고..

새로운 특성은 되게 궁금하다. 존버.. 또 존버,,

551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08:12

뀨!

552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09:09:54

다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갱신해요.

553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0:08

너희가 직접 막 누굴 잡아와라! 이런 거보단..
아마 이번 시나리오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치면.. 특별반 전체가 메인급 빌런 하나(많이 약화됨)을 상대하게 되지 않을까.
아마.. 최초로 너희가.. 영웅을 보게 되는 날이 아닐까..

554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0:29

>>552 (쓰담쓰담)
어서와!!

555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1:30

>>552 빰!(인사)
>>553 영웅 누구가 한 대 후려패서 약화된 걸 상대하는건가..?

556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2:18

참. 유리아가 성장 말리는 것 같다고 해서. 유리아 개인 데이터를 잠깐 뒤져봤거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걸로 보여서 딱히 패치를 하진 않았지만 성장곡선이 로우텐션 플레이어로 구분되어 있어서 하고싶은 게 있는지 궁금하구나

557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12:19

둘다 ㅎㅇㅎㅇ


무슨 영웅 보게될까

그러니까.. 직접 참여하게되면 단체 레이드다 그거군
으음 으음.... 지금 시나리오 참여 가능성 제일 높은 특별반 캐릭은 누구임 ' '?

558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2:52

>>557 준혁이

559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14:09

영웅한테서 튀었는데 특별반이 등장한거에요
같은건가 (?

>>558 준혁이 진행은 흥미진진해서 챙겨보고있는데 역쉬...
5252 준혁쨩 믿고있었다구~

사실 다른사람들 진행도 다 보고있지만

560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4:10

(성장곡선까지 설정되어 있다니)

>>557 빠밤!(인사)

561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14:26

>>560 빰! (파-하!)

562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5:01

>>559 그래도 아직 약해보이니 '할만 한데?' 싶어서 그대로 전투 들어가는 건가!
그리고 발려서 경험치가 되셨다고...

563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5:17

이번 시나리오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영웅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홍왕' 유찬영
'청왕' ???

564 태호주 (N6dkJcSTAI)

2021-10-25 (모두 수고..) 09:16:00

좋은 아침! 다들 좋은 하루!

빌런을 잡는건가..! 무서우면서도 기대되네!

565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6:15

>>563 검성님 몸 상태 안 좋다 하시지 않았나..?

566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6:35

>>564 빠바밥!(인사)

567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17:34

검성 아프다고 하지 않았나 (?

태-하 (태호 하이라는 뜻)

568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09:18:03

아마 너희랑 싸울 상황이면..
팔이 두 짝이 없거나.. 눈이 없거나.. 팔하나 눈하나 다리하나씩 없거나.. 체력이 한 15%만 남아있고 망념 한계가 15정도만 남았다거나..

569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19:44

특별반이 나쁜놈같아지잖아
하고
저렇게 비실비실한 녀석을 특별반 전체가 달라붙어 레이드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뎁쇼;

570 파필리오주 (d6a1cTNJTU)

2021-10-25 (모두 수고..) 09:19:53

>>568 ..그 수준인데 레이드에요..?

571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09:20:49

>>556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음... 그간 다른 게임을 하면서 조금씩 생각해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달관해버려서..
그래도 하고 싶은 걸 말하자면... 뒤라의 사도가 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막연하게 말하자면 이래요.

572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09:22:47

저렇게 비실비실한 녀석도 특별반 전부가 달려들어야 한다고 역으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만큼 강하다는 거 아닐까요?

573 태호주 (N6dkJcSTAI)

2021-10-25 (모두 수고..) 09:23:05

>>566
빠빠미홍홍! (???
>>567
진-하 (진언이 하이라는 뜻)
>>568
약화(반시체)

574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09:27:12

진언주: 저렇게 약하고 비실비실한 친구를 다굴해서 죽이다니
진언: 제 3 세계에 증폭 더하고 망념 120까지 써서 때리면 딜이 좀 박힐까?

575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09:56:43

하이하이하이하이
뭘요일싫어월요일싫어

576 태호주 (N6dkJcSTAI)

2021-10-25 (모두 수고..) 09:57:14

토끼주 안녕!

577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12:17

해호주도 안녕!!

578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10:23:51

>>571
이거 하나 유리아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유리아의 신도로써의 현재 작위는 '계시자'나 '예언자' 같은 역할이야.
이슬람으로 예시를 들면 위대한 선지자들이라 부르는 이들과 동격의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유리아는 적절한 조건이 만족한다면 뒤라에게 권능을 요구할 수도 있고 말야.
지금 유리아에게 필요한 것은 뒤라의 신도를 늘려 뒤라의 힘을 강하게 해주거나, 뒤라와 직접적으로 교류할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하리라고 생각돼.

즉 현재 유리아의 위치는 예수님 곁을 지켰던 최초의 교황인 성 베드로와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돼.

579 ◆c9lNRrMzaQ (3zN2yLEu5.)

2021-10-25 (모두 수고..) 10:25:49

일단 레이드를 조건으로 잡는 이유는..
시나리오상 만약 너희가 직접 참여한다면.. 최종보스는.. 다윈주의자의 서울지부 지부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580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10:28:01

>>578 엄청난 위치네요... 저는 말단 같은 느낌인 줄 알았는데...
신도가 적은 만큼 신도 개개인의 역할이 크다는 거죠? 그런 거라면 신도를 늘리는 건 나중에 생각하고 뒤라와 직접적 교류하는 방법을 찾고 싶네요!

581 태호주 (N6dkJcSTAI)

2021-10-25 (모두 수고..) 10:30:34

서울지부 지부장이라니까 다윈주의자가 무슨 회사나 길드처럼 느껴지는데..!

582 태호주 (N6dkJcSTAI)

2021-10-25 (모두 수고..) 10:31:34

그리고 유리아 엄청나네! 교단에서 완전 핵심 인사였잖아!

583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36:23

서울지부 지부장 하니까 서울시장이 떠오르는 이유가 왜죠..?!

오옹.. 생각보다 엄청 높은 작위?네요! 교회 목사님 정도 위치가 아니었어 엄청나다!

584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39:52

직접 교류라면.. 진행중에 예배를 드려보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고, 교단에 가서 무언가 뒤라를 부르는 행동을 하는것도 있겠고요!
예배는 망념이 100,넘게 들던가? 예배 당시에 있던 인물들에게 단체로 버프를 걸어주는거니까 파티진행을 하시게 된다면 출발 직전에 예배 한번 하고 게이트 입장하는 것도 좋겠지요!

585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42:38

성 베드로 : "성배 들어"

586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10:43:53

신도가 8명 밖에 없어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메인이 광신이라 그런 걸까요?

587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45:13

광신이 메인인 캐릭터들의 상태창을 관심있게 봤었는데, 보통은 그 신을 믿는 종교의 수장 쯤으로 읽혔었어요!

588 ◆c9lNRrMzaQ (RscoKLRQ8k)

2021-10-25 (모두 수고..) 10:48:30

유리아의 종교적 위치
- 사라진 신을 찾아내고 교단을 일으킨 계시자
- 신의 목소리를 듣고 신의 모습을 본 선지자
- 예배를 집도하고 율법을 수정할 수 있는 대제사장
- 죽음 이후 신의 곁으로 돌아갈 것이 확실한 자
- 뒤라의 권능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신도

589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49:33

아와... 신도 입장에선 죽음 이후로 신의 곁으로 돌아갈 것이 확실하다는 게 너무 든든하겠다...

590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51:30

진짜 다들 과거사나 현재 위치가 엄청나넹..
라임은 그냥 게이트산 라임, 지나가는 토끼같이 생기다 만 애임(ㅋㅋ)

591 ◆c9lNRrMzaQ (RscoKLRQ8k)

2021-10-25 (모두 수고..) 10:51:37

신도가 9명이라 그렇지..

592 ◆c9lNRrMzaQ (RscoKLRQ8k)

2021-10-25 (모두 수고..) 10:52:08

>>590 님 아빠 게이트 보스몹

593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0:53:29

라임이 아부지면 왕 큰 토끼인가요
귀엽겠다 앞발 한 번만 만지게 해주십쇼

594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55:23

아빠가 왕토끼였어?? 뿔나고 입에서 불나오는 화산왕토끼!!??

595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57:44

는 농담이긴 하지만 이누야샤 토끼버젼?도 생각나고 재밌네요!!

진언주도 하이하이!!

596 유리아주 (MUpkCvxMLQ)

2021-10-25 (모두 수고..) 10:58:14

어머나... 계시자, 선지자, 대제사장에 내세 확정... 광신이 이렇게 데단합니다, 여러분!

597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0:59:34

포교하자 포교!! 일상에서 뒤라 믿어라고 포교!! 재밌겠다...

598 웨이주 (LXQlUvvEMk)

2021-10-25 (모두 수고..) 11:04:30

ㅎㄷㄷ 다들 대단하잖아...

599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1:05:44

ㅎㅇㅎㅇ~

다들 화려하구만..

600 라임주 (YlvutkfYdc)

2021-10-25 (모두 수고..) 11:06:26

웨이주도 안녕입니다!

601 태식주 (pqV11NS2Ro)

2021-10-25 (모두 수고..) 11:15:34

칼들고 이놈이 범인이다 싶으면 쳐부수러 가는 남자

602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1:31:18

파피는 과거사고 현재고 평범한 나비입니다...
그냥 조 뒤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던 나비에 불과해..!

603 웨이주 (LXQlUvvEMk)

2021-10-25 (모두 수고..) 11:34:18

>>602
귀엽다!!

604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1:46:08

작은 교단의 시작점에 자리한 선지자 유리아!
아빠가 게이트 보스 왕토끼인 라임이!
북해빙궁의 상허천원권(암튼 개쩜)의 계승자 웨이!
아내를 잃고 복수귀가 된 남자 태식이!
정령을 볼 수 있으며 처음 만난 정령들에게도 호감을 얻는 진언이와 파피!
그리고 파파넬라 게이트에서 나왔던 정령계 씬을 보면 이 특성에 뭔가 더 숨겨진게 있을지도..?

다들 최고로 멋지다구! ^-^)b

605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1:46:09

>>603 (어째서?!)

606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1:46:46

그래서 파피 10살때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청문회

607 진언주 (4LpYcrwT8o)

2021-10-25 (모두 수고..) 11:55:09

통화와 인터넷이 안되니까 합법월급루팡중인 진언주 리갱..

608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1:57:50

이쪽은 LG라서 정상.. (아쉽

609 파필리오주 (UbmwL09fww)

2021-10-25 (모두 수고..) 12:07:27

>>606 조에게 버려졌던 거에여!
정확히는 일반 가정집에 맡긴 거였고, 나비도 조의 행동을 납득하고 불만을 표하지 않았지만. 내심 자신이 방해라서 버린게 아닐까 생각했죠. 그러다 14살에 다시 만나서 최근까지 같이 다니다가 헤어졌어요!

그래서, 나비는 조를 친근하게 여기는 동시에 멀게 느끼죠!

610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2:10:06

>>609
...!
조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더이상 돌볼 수 없으니까 맡겼던 게 아니었어..?! (충격

611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2:10:57

갱신.
아주 조금 낮은 망념을 위해서 일상을 구하는거시다.
그리고 좋은 점심이에요-

612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12:12:17

인터넷이 먹통이라 좀 놀랐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13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2:12:49

연희주 어서와! 오늘 점심은 맛있게 먹었는가!

그리고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

614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2:14:32

>>612-613 안녕하세요!
점심은 아직 먹지않았네요!

615 파필리오주 (UbmwL09fww)

2021-10-25 (모두 수고..) 12:15:10

>>610 당시엔 잘 몰랐으니!
사실 조가 나올 줄 몰라서 과거가 어떨진 몰라요..

616 파필리오주 (UbmwL09fww)

2021-10-25 (모두 수고..) 12:15:42

다들 어서와여!

617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2:35:58

내 핸드폰만 아직 안되는건가..?

>>615
앗 그렇구나!
사정이 있어서 맡겼던 거라면 좋겠네... 방해가 되어서 버린다니 그건 너무하잖아

618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2:39:35

어제 했었던 게임 내전을 보며 밥념념중
영서로 치면 제일 후방에 서있는게 정석인 딜러를 전열에 세워서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다니 이 무슨 기발함인가...

619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2:42:08

규모가 너무 작아서 나도 모르게 내전이라 써버렸다

아무튼 ㅎㅇㅎㅇ
kt 왠만한 곳은 다 정상화된거같다던데...
젠장 월급루팡 좀 더 하고싶었다

620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3:27:56

>>618 통하는 전략이여..?!

621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3:39:01

>>620 저어도 픽한 캐릭터로 방서폿 가본적은 종종 있었지만 아예 탱커로 쓴건 처음본지라..
캐릭터의 의외성을 끌어냈다! 기 보다는 랭커니까 되는 플레이지 ㅋㅋ 에 더 가까웠다는게 함정임..

622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41:12

그 초능력자 그 게임인가..
(그거 대회가 아직 있나)

623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44:13

만약 맞다면 최후방에 방서폿도 한다면 리사일까여.
최후방에 방서폿도 가는데 방패 드는 게 어색한 건 리사나.. 아니면 보통 딜로 쓴다는 것도 감안하면 캐럴이나 티사?
방티사는 화날만 하겠다요!

624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3:49:47

>>622 놀랍게도 있음.... 예측이벤트도함... 하... 퓨리횽아...믿었는데...........

ㄴㄴ 론.... 매우 놀랍게도 론....
린/론 투탱섰는데 투탱이 나란히 캐리함.....

625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13:51:05

날은 좋은데... 추워져서 그런지 그렇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626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52:03

>>624 (정말로 상상도 못한 픽이라 당황스럽다)
아니 그 스킬셋 보면 이해 못할 건 아닌데
이해 못할 게 아니긴 한데.......

62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52:11

안냐세요!

628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3:52:17

ㅎㅇㅎㅇㅎㅇ~
딱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임 다들 조심!

629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3:54:20

사이퍼즈인가! 예전에 해보려다가 어려워보여서 안했던 기억만 있네!

630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54:57

>>629 현명하시군요!

631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3:55:45

>>630
(대신 했던 다른 게임을 떠올림)(안 떠올림)
현명하진 않은 것 같아...

632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3:56:19

>>629 아주 좋은 판단!

이 겜은 해로운 게임임..........

633 태식주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3:57:27

천천히 일상 구함

634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58:53

>>633 빰?(나는 어때요를 한 글자로 줄인 표현)

635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3:59:32

>>631 저보단 현명하실 거에요..(올해 초에 터진 게임들 거진 다 했었던 사람)

636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3:59:50

윽 아까 갑자기 인터넷 안돼서 핸드폰 망가진줄 알았어요
많이 그런거라던데

63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03:12

>>636 저도 놀라서 컴퓨터 3~4번 재부팅..

638 태식주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4:03:38

>>634

639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4:04:08

>>633-634 큭 늦었다...예약 가능한지!

640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4:04:45

>>632
AOS는 다 해롭지..
하지만 태호주는 게임에서 극한의 매운 맛까지 본 사람이라구! AOS에서 나오는 나쁜 말 정도야 웃어넘길 수 있다! (자랑아님
>>635
올해 초에 터진 게임들? ...메이플?
그거 나도 했었...
>>636
KT가 터졌다고 하더라고! 나도 안되어서 굉장히 당황했었다!

64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07:57

>>638 나비보다 1cm 작은 태식아재다!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1.파필
2.태식

642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08:47

>>640 놀랍게도 메이플 포함하여 마비에 페그오까지 전부 했었다요..
과금러는 아니었지만!

643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4:10:52

>>642
저런.... (토닥토닥
요즘은 터진 게임들이 워낙 많아서, 거의 지뢰밭이지! 이젠 대수롭지도 않아

644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4:12:44

난 당장 어제 랭겜 돌리다가 팀 짝탱커가 근딜한테 패드립내뱉을 기세길래 살살 달랬다가 겜끝나고 귓말로 너가 그따구로 오냐오냐해주니까 저 ㅅㄲ들이 기고만장해서 딜러하는거라고 욕먹은적도 있음......

그냥..그냥 스팀겜이 진리야........ 마음편한 스팀겜..........

645 김태식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4:12:55

바람타고 다리가는데로 걷다보니 한강에 도착했다.
멍하니 바라보다가 맛있는 냄새가 느껴지자 쳐다보니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이었다.
예전엔 도시락 싸고 한강와서 먹고 그랬었는데

"......."

멍하니 바라보다가 라면이랑 여러가지 먹을걸 사고 돗자리를 빌려 그 위에 앉는다.
많이 허전하네

646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4:18:44

>>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요즘엔 사람들이랑 하는 게임 잘 안하는 쪽..
혼자 하거나 친구들이랑만 한다! 아니면 아예 채팅이 없는 유희왕이나!

647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19:45

날은 맑습니다. 하늘은 청명합니다. 콧노래를 부르면 저 높은 구름에 걸려 흔들거릴 듯 좋은 날씨입니다. 그런 가운데에 한 마리 나비가 나비를 팔랑이며 날아갑니다. 아, 소년에 대한 건 아닙니다. 소년은 장을 보고 오는 길이라 팔랑팔랑이 아니라 흔들흔들입니다. 손에 쥔 장바구니가 흔들흔들 움직입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조금 발길을 돌려 한강 근처를 걷던 소년은, 그대를 발견합니다. 괜찮아보이는 자리에 괜찮아보이는 돗자리도 눈에 띕니다. 그저 지나칠까하고 잠시 고민했던 소년은 곧 가볍게 걸음을 옮깁니다.

"기다리셨나요?"

당신의 근처에 장바구니를 내려둔 소년이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가벼운 복장의 소년이 앉지는 않은 채 몸을 수그려 그대와 시선을 맞추려 합니다.

"농담이에요. 음, 안녕하세요?"

648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20:56

>>644 제가 일겜을 안하던 이유...
아 요즘이요?
그 게임을 안해요!

>>646 아 딱지! 하시는구나!
채팅이 없으면 고문덱이 있습니다!

649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4:21:46

>>646 ㄹㅇ... 나도 그래서 가능하면 친구들이랑 파티해서 겜함

어차피 게임인데 왜 다들 목숨걸고 상대 부모 안부 물어보면서 게임하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지면 지는대로 이기면 이기는대로 하면 안되나...

650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4:23:54

>>648 요즘은 봇전에서 욕하는 애들도 있음 ㅋㅋ
딱 봐도 뉴비인 애한테 왜 게임 빨리빨리 안끝내고 시간끄냐고해서 어이없어서 캡쳐해서 신고했더니 정지됬다고 우편옴..

65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28:09

>>650 (대체..왜..?)

652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4:34:09

졸류 일하기싫다

653 김태식-파필리오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4:35:22

젓가락으로 라면을 잡아서 얼굴 높이까지 올리고 공기를 빨아들이고는 후우~후우~분다.
모락 모락 올라오는 김을 보며 침을 꿀걱 삼키고 혀로 입술을 한번 닦고는 그대로 아, 하고 입을 벌려 입안에 넣으려는 순간 누군가 말을 걸자 멈춘다.
고개를 돌리자 같은 반인 애가 보이자 젓가락과 라면을 내려 놓는다.

"그래 안녕"

아직 따뜻하니 대화정도는 해도되겠지

"여자친구 만나러 가니?"

애들이 한강에 오는거면 농구랑 데이트 말곤 앖지

654 태호주 (SyG0Vff2uE)

2021-10-25 (모두 수고..) 14:39:29

>>648
그런 고문덱따위 내 덱으로.. 덱으로...
허어엉.. 내 덱....(금제맞고 나락감)
>>650
와 이건 좀..;
>>652
나두

655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40:10

"아뇨. 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살짝 다른 길에 들렀을 뿐이라서요."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하고 농구에는 취미도 특기도 없는 웃는 얼굴의 소년은 들고온 장바구니를 툭툭 건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김이 올라오는 컵라면을 보고서 다소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배가 고픈건 아닙니다.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부족함 없이 몽글거리는 소년은 그저 웃는 낯으로 말합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 같네요."

소년은 문득 자신이 아닌 정지 의념의 사용자를 떠올렸습니다. 그 사람이라면 라면에 불어버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대화는 잠시 후에 하고, 라면이 불기 전에 얼른 드심이."

그러며, 장바구니에서 생수 한 병을 꺼내 내밉니다.

656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4:41:24

유희왕 게임이 요즘도 있나요?! 저 초등학생때 카드로만 봤었은뎅

65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41:35

>>652 집가고 싶다..

>>654 아하하하!
금제 따위 먹을 일 없는 덱을 굴리면 되는 것이다!
(이 사람 무슨 덱 쓰냐고요? 몽마경이요...)

658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44:07

>>656 모바일 게임이 몇 년 전부터 있었죠!

659 태호주 (SyG0Vff2uE)

2021-10-25 (모두 수고..) 14:45:31

>>656
물론! 카드게임중엔 매출 1위라구!
>>657
몽마경..? (한번도 못 만나봄)

660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46:44

>>659 메인 에이스인 융합 몬스터도 없는 개쓰레기 덱.
승보다 패가 많은 덱.
참고로 예전에는 크롤러 썼습니다.

66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4:46:59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크롤러가 몽마경보다 쎈 거 같아요..

662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4:49:08

아하 그렇군요! 카드게임은 돌게임? 그것밖에 없는줄 알았어묘 ㅋㅋㅋ

663 태호주 (F/wQGwjxvA)

2021-10-25 (모두 수고..) 14:53:03

>>660
크롤러덱도 한번도 못 봤어..!

전역하고나서 할 거 없을때 친구 따라 시작한거라 예전 덱들은 잘 모르겠네..

664 태호주 (F/wQGwjxvA)

2021-10-25 (모두 수고..) 14:53:36

>>662
돌겜도 재미있지! 옛날에 많이 했었는데!

665 김태식-파필리오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4:54:04


"어릴때 데이트하고 그래야지"

훈수 아닌 훈수를 두면서 혀를 쯧쯧 찬다.

"그럼 실례"

복원했던 과거의 예능 프로에서 나온 장면이 떠오른다.
어떤 개그맨이 우동을 10초만에 먹는거였는데 나도 야무지게 먹어봐야겠다,
다시 젓가락으로 라면의 모든 면을 집고 후후 불고 그대로 후루루룩 입안에 넣고 국물까지 입안에 부어서 마신다.

"이게 라면이지"

겁나 맛있다.

"땡큐"

생수를 받아서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원샷 후 휴지로 입가를 닦는다.

"아무튼 아까 하던말 이어하자면 너희끼리 썸은 없는건가?"

어린 애들이 모여있는데 커플이 나올법도 한데

666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01:59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소년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언젠가는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직은 거리가 멉니다. 소년은 그저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응하고, 그대가 라면을 먹는 모습을 봅니다. 타인의 식사를 보는 건 그다지 예의있는 일은 아님은 알고 있습니다만, 컵라면의 내용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건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년도 놀랐는지 잠시 눈을 크게 떴습니다만 금새 본래의 부드러운 미소가 되었습니다.

"글쎄요.. 그런 쪽에는 관심이 없어서."

식사가 끝나도 끝나지 않는 연애담에 소년은 하하, 웃습니다.
연애 이야기는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그 대상이 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직 서로를 잘 모르니,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그도 그럴게, 저도 당신과 대화하기는 처음이니까요."

아직 대화를 못한 사람의 수가 더 많습니다.
사랑은 식물과 같습니다. 물(호의)과 햇빛(시간)과 영양분(사건)을 받아 자라나는 것입니다. 적어도 소년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6

66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04:00

>>663 안 보이는 건 안 보이는 이유가 있죠..
하지만 1티어는 끌리지 않는걸..

>>662 돌겜! 하스스톤!
최근엔 좀 시들해졌던 거 같지만요!

668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5:07:27

>>667
내가 하던 덱도 유저가 많았는데 이번 금제 이후로는 거의 안보이더라고.. 나만 꾸역꾸역 계속 하고있는듯한..
하지만 덱 파워가 아니라 로망때문에 맞췄는걸! 로망은 포기할 수 없는거잖아! 포기하면 안

669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5:07:45

카드게임 하시는분들 왠지 지적이에요~

670 김태식-파필리오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5:09:32

"관심이 없다니"

그런 큰일 날 소리를 하다니......자고로 청춘이라면 연애를 하는것이 인지상정인데

"가만히 있다간 잡을 수 없는 기회니까 관심 좀 가져봐"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이 말은 첫눈에 반해서 따라다닌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

"워낙에 다들 바쁘긴 하지"

의뢰다니랴 공부하랴 바쁘긴 해

67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09:56

>>668 혹시 오노마토셨나..?
>>669 저는 아닙니다... (지적능력제로)

672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15:12:03

게임은.. 어렵네요..(한창 나온 게임들 검색해보고 돌아옴)(그러나 여전히 바닥을 기는 지식)

673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5:12:16

(휴대폰 엎어뒀는데 왜 작성된거지)

>>669
나도 아냐... (무지성의 표본)
>>671
땡!!
그러나 덱 이름은 말할 수 없다. 그런 사정이 있다...

674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15:36

"글쎄요."

소년은 가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부모의 참견이라는 게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보다 한참 어른인 사람의 이런 흥미는 익숙치 않기에 소년은 웃으면서도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합니다.

"지금은 그보다는, 다른 거에 관심이 가서요.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요?"

가능한 유연하게 반응합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소년은 사랑과 연애보다는 정령과 기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 나은 내일과 더 나은 미래에 더 큰 관심이 있습니다.

"하실 분이야 있겠지만, 아마 저는 아닐 거에요."

//8

675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5:16:00

게임은 어렵지...
진짜 아무 생각 없이하던 게임도 파고들면 어려운 경우도 많음
포켓몬이라거나
주머니괴물이라거나
피카츄와 지우가 나오는 그거라거나

676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18:53

>>673 (유희왕에 이름이 논란이 되는 덱이 있던가)

67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19:59

>>672 지금도 수많은 게임이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675 (한때 알까기 한다고 하루종일 닌텐도 잡고 있던 사람)

678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5:20:17

특정 사람만 사용하는 덱이라거나..?

679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21:42

>>678 근데 위에 하는 사람 많았다고 하셨으니까..

680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5:22:58

비주얼노벨처럼...눈만 바쁜 게임은 어떠신지...!
그 경우엔 내용에 집중해야되니 한글자도 놓쳐선 안되지만!

681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5:23:19

>>677 고집난동 미뇽 뽑으려고 무한리셋하던 악몽..

682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15:24:10

카드게임은 유희왕이나 돌겜정도밖엔 없네유.
얼법은 강했었다...

683 김태식-파필리오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5:25:35

"다른거라. 만화 같은거?"

애들이 좋아하는거라면 만화가 짱이긴 하지 재밌고

"그럼 어쩔 수 없지"

강요하는건 옳지 못한 일이다. 본인이 흥미가 생기는게 아니면 너무 관심 갖지 말자

"애들하곤 친해졌고?"

전부는 아니지만 만나는 애정돈 있을법하다.

684 태호주 (eUltRR86Vg)

2021-10-25 (모두 수고..) 15:26:06

>>672
나도 유희왕 하고있지만 내가 하는 덱 말고 다른 덱은 하나도 몰라..
하지만 오래된 카드게임이란게 대부분 자기 할것만 할 줄 알아도 되어서!
>>675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게임들이 있지
>>676
덱의 문제는 아니고 내 문제.. 인증요소가 될 수도 있어서.
방금까지 신나게 이야기 하다가 덱 이름 절반정도 썼을때 아뿔싸 싶었다... 태호주 진짜 바보..

685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36:56

"덧붙여 의뢰나, 정령같은?"

망념이 쌓이는지라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건 안됩니다만, 소년의 눈에 보이는 남과 다른 친구들은, 소년이 그 눈을 떴을 때부터 관심사항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귀엽고 강하고 귀여우니까 말입니다. 대부분 착하기도 하니 더더욱. 그대가 연애담을 포기하자 다소 안심한 소년은 자신이 만난 이들을 떠올립니다.

"물론 모든 분과는 대화하지 못했니다만, 좋은 분들과 만났습니다."

그렇게 대답했지만,
다르게 말하면 친해졌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소년 쪽에서는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상대는 어떨지 모르니까요. 아주 조금 자신이 없기에 한 대답입니다.

"물론 그대도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요."

686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37:26

>>684 (그러면 똥믈리에 인증한 파피주는 뭐가 되나요....)

687 태호주 (A7rgYZLT4U)

2021-10-25 (모두 수고..) 15:41:20

>>686
(말잇못)
어.. 외부 인증 요소는 아니긴 한데, 혹시나 문제 될까봐...
돌려서 말하자면 이번에 스킬 개편이랑 핵심 마함카드 3종 2준제를 먹고 나락으로 가버린 덱이야..

688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49:48

>>682 얼법 되게 오랜만에 듣네요!
진짜 오랜만이네..

>>687 아아....
..딱히 말해도 문제될 건 없을 거 같은ㄷㅔ....
으으음..

689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51:12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게임 대부분에 반응을 한 나비주였습니다)

690 태호주 (A7rgYZLT4U)

2021-10-25 (모두 수고..) 15:54:21

>>688
외부 인증 요소는 아니긴 한데 개인적인 문제로 조심했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은 지금와선 다 늦었지만 ㅜㅜ
멍청한데 듣는 약도 만들어주세요 21세기 과학기술님

69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5:55:32

>>690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더 죄송합니다......

692 김태식-파필리오 (a6OUKpS.o2)

2021-10-25 (모두 수고..) 15:56:02

"일중독 아니냐 그거"

의뢰는 말할거 없고 정령도 결국엔 강해지는 길인데 일중독 아닐까

"학교 다닐땐 금방 금방 친해졌었는데"

그땐 어려서 가능했던건가

"그대?"

그대라 함은 자기보다 낮은 사람한테 하는 말인데 나보다 어린애가? ......어려서 모를수도 있겠지

"문제 있으면 특별반 못왔겠지"

693 태호주 (A7rgYZLT4U)

2021-10-25 (모두 수고..) 15:58:23

>>691
아냐아냐아냐아냐
게임 이야기 나오면 신나버리는 태호주 잘못이야...
아뿔싸 하기 한참 전부터 잘못이었어.. 파피주 때문에 곤란해지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694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04:57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정령들은 귀여워서요."

의뢰는 일이 맞습니다만, 정령은 반 정도는 취미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호의를 표하는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란 싫어하기 힘든 일입니다. 아마 이 주변에도 정령들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지 않을까, 소년은 문득 생각해봅니다.

"그랬나요?"

학교 다닐 때, 라는 말에 잠시 고개를 갸웃한 소년입니다만, 곧 납득했습니다.
그러고보면 태호씨도 학교에 다녔다고 했었죠.

"아. 실례했습니다."

조금 늦게 자신의 실언을 깨달은 소년이 눈썹을 한껏 내리며 사과했습니다.

"잠시 머릿속으로 호칭에 혼란이 왔어서요. 이름에 '씨'를 붙여서 부를 생각이었는데.. 부끄럽게도 아직 모두의 이름을 외우진 못했던지라."

소년은 자신의 뺨을 긁적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대의 말에 소년은, 잠시 소문을 떠올려봅니다.
살인자의 소문입니다.

"그럴까요?"

소년은 조금, 확신에 서지 않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12!

695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05:52

>>693 그보다는 아는 주제라고 방방거린 나비주가 문제에요......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문제 없기를 바랍니다.

696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06:47

나비가 그대라는 표현을 쓴건 나비주가 헷갈렸기 때문이다..
묘사에서 '그대'라고 상대를 지칭하다보니..

697 태호주 (A7rgYZLT4U)

2021-10-25 (모두 수고..) 16:17:58

더 이야기할 주제는 아니니 여기까지!

아무튼 빨리 퇴근하고 싶다-

698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20:25

>>697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심지어 11월달에는 휴일도 업성......

699 태호주 (A7rgYZLT4U)

2021-10-25 (모두 수고..) 16:23:31

700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6:24:35

파피주가 스플뎀넣었다

70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26:46

>>699 흐어어엉.....
>>700 자폭딜이라 괜찮지 않을까....

702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6:30:33

트리플 킬!

703 김태식-파필리오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6:36:28

"정령들이 귀엽다라......"

나는 정령술을 쓰진 않아서 모르지만 어쩌다가 한번 봤을때 정령 보면 귀엽다기 보다는 엄청나다는 느낌이었다.
일단 사역에 성공하면 강한 힘을 가진 존재를 써먹을 수 있는거니까

"알면 됬어"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 어른은 자기가 책임져야하지만 애들은 그렇게까지 책임을 전부 가질 필요는 없으니까

"문제가 있다고 해도 협회에서 뭔가 조치를 해놔서 해를 끼치진 못할걸?"

암만 말이 많은 협회지만 그렇게 허술하진 않을거다.

704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6:44:59

"묘하게 몽실거리는 아이들도 있고, 새처럼 생긴 아이도 있어서, 귀엽죠."

어쩌다가 한 번 보는 사람과,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는 사람의 인식차이는 굉장합니다. 익숙함과 어색함에서 오는 것일까요? 소년은 잠시 정령안을 뜨고, 이 주변에 보이는 여러 정령들을 슬쩍 살펴봅니다. 노니는 물과, 바람과, 땅과, 불의 정령들. 수풀과 하늘, 나무 위와 아래에 있는 자연의 아이들. 한 작은 정령은 소년과 눈이 마주치자 살랑살랑 날아와서 어깨에 앉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부드러운 웃음소리를 내버립니다.

"네."

크게 문제삼지 않는 모습에 소년은 어색히 웃습니다. 슬쩍 손을 올려 어깨에 있는 정령을 쓰다듬은 소년은 그 정령이 날아서 떠나는 걸 보고 정령안을 끕니다.

"그것도 그렇습니다만. 사실, 좋은 사람이라는 건 '보통'을 의미하진 않지요?"

문득 자신이 했던 게 '좋은 분'이란 말이었다는 걸 소년이 떠올립니다.

"그러고보니,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던가요. 파필리오라고 합니다. 부족하게나마 치료가 가능하니, 다치시면 와주세요."

705 김태식-파필리오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6:55:59

"정령이 참 신기하단 말이지"

정령이라는 녀석들과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미지의 존재에 미지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지성이 있는 존재라는 건 같은건데 신앙의 유무인가?

"좋은 사람이란건 어디까지나 누가 느끼냐에 따라서 다르니까"

나에게 있어 좋은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나쁜 사람일 수 있다. 사람의 모습은 다른 사람의 수만큼 다양하니까

"난 김태식. 칼 휘두르는거 말곤 못하니까 더 좋은 애들 있으면 걔네 데려가"

706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01:39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정령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소년도 말이죠. 그저 자연에서 태어난 것이며, 자연의 무언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죠. -다만 소년은 문득 더올려봅니다. 문 너머에 보이던 것들. 그 곳은, 그 곳은...
,...물론 지금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소년이 웃었습니다. 옅은 웃음소리가 퍼집니다.
상대적이며 기준 역시 매일 매분 매초 다릅니다. 오늘과 내일만큼 다릅니다.

"다음에 의뢰를 갈 일이 있으면 가능한 반드시 부르겠습니다."

빙글빙글 돌려서 그대의 실력이 좋아보인다는 뜻입니다. 소년도 이 말을 한 뒤에 너무 돌려 말했다고 자각했습니다.

//16

707 태식주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02:11

신과 정령의 차이는 무엇인가
정령을 신처럼 믿으면 그또한 신이지 않을까

광신도와 정령 특성들은 설명하시오

708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04:01

(헬프를 치는 눈빛으로 파피주 바라보기)

709 김태식-파필리오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04:37

"그래 같은 반인데 한번씩은 다녀봐야지"

고개를 끄덕인다. 서로서로 호흡을 맞춰봐야 혹시라도 학교가 승격당하거나 8인 이상 의뢰 갈때 척하면 착하고 알아듣지

"통성명한 기념으로 따로 물건 없거"

비닐봉지에서 삶은간장계란을 꺼내 내민다.

"짭짤하니 맛있으니까 하나 가져가"

710 태식주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05:35

의념의 힘은 강대한 신과 같은 존재들을 탄생시키기도 하였지만, 작은 힘을 모은 존재들을 탄생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힘의 크기 차이인가?

71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07:52

>>707-708 (백지를 낸다)
>>710 여기에 덧붙이자면 성장성이라던가요..?

712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08:01

중급 정령이 자기 찍어누르려던 길드에다가 불놀이한거 생각하면..

713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08:40

이미 완성된 존재와 점차 성장해 나가는 존재라는 느낌도 든다

714 태식주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11:00

진짜 엄청 적은 확률로 정령술사가 정령을 신과 비교될 정도로 키우거나 하면 신메이커인가

715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12:04

"아 감사합니다. ..음, 그럼."

삶은 간장 계란을 받아든 소년은 잠시 장바구니를 확인합니다. 상대는 소년보다 훨씬 어른입니다. 취향은 모르지만 어른에게 잘 맞을 건.. ..모르겠습니다. 소년은 햄과 빵, 양배추 반토막, 과일잼과 10개들이 계란이 담긴 장바구니를 봅니다. 그러다 저 구석에서 하나를 발견합니다!

곰 젤리입니다.

"젤리 좋아하시나요?"

소년은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곰 젤리를 웃으면서 내밀어봅니다.
그래도 곰 젤리는 꽤 무난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년의 장바구니에는 새콤한 지렁이 젤리도 있습니다.

716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12:27

신 메이커..
그러고보니 어제였나 캡틴이 가디언 학교측으로 견학 목적 방문 가능하다했는데
가디언 아카데미 도서관에서 정령 관련 찾아보고싶음..

71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13:02

또한 정령은 정령시만 개안하면 세상에 적지 않게 퍼져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신은 그렇지 않고요.

718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13:30

솔직히 정령쪽 특성 선택하긴 했는데 자꾸 게이트쪽 몹들이랑 계약맺고 나는야 계약왕 룰루랄라가 하고싶음..........

719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14:23

>>718 파피는 정령루트를 타고 진언이는 계약루트를 타면 되는건가!

720 김태식-파필리오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18:43

"나쁘지 않지"

젤리를 받고 먹는다. 그러고보니 젤리랑 치킨이랑 같이 주는 이상한 메뉴가 있던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나

"그런데 집에 안가도 되겠어?"

계속 여기서 이야기하다간 식재료들에 문제 생길거 같은데

721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18:49

>>719 뽀용뽀용 말랑맬렁한 정령도 좋지만 크고 아름다운 몹들도 좋지 아니한가 ++

722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20:21

근데 사실 정령이랑 계약하는데 따로 기술이 필요한만큼 게이트 몹들이랑 계약하는것도 정령측 못지않게 빡센 조건 필요할거같음 ㅇㅇ
그냥 일단 쭉 하고픈대로 하면서 좀 더 고민해보는걸로 할거임.

723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21:19

그리고 일단 GP 모아서 장비 사야댐.....
요정들이 파는 장비라니까 그 곳에 정령계열 엄청 넘치겠지 히히

724 태식주 (UQS0owkQCE)

2021-10-25 (모두 수고..) 17:22:20

소환하는데 등 뒤에 커다란 마법진 나타나면서 거대한 얼굴부터 나오더니 점점 위로 솟아올라서 적을 부수는 거인

725 파필리오 - 태식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23:55

"음, 크게 문제 생길 재료는 없으니까 괜찮아요. ..아직은?"

정 문제가 생기면 우화시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소년의 머릿속에 문득 듭니다. 식료품을 우화시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알 지는 못합니다만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소년은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장바구니 안을 확인합니다. 계란은 괜찮고 양배추도 괜찮고.. 아직은 괜찮을 겁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불안해지는 건 보통이겠죠?"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보일러 제대로 끄고 왔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곧바로 당연하지라고 말을 못하는 그런 느낌이 이런 느낌일듯 합니다. 소년은 바닥에 가만히 놓여있던 짐가방을 들어올립니다.

"..그럼 실례해도 괜찮을까요?"


//20

726 진언주 (iDlyKMOz5.)

2021-10-25 (모두 수고..) 17:24:08

>>724 아아, 그것은 '로망'

727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25:30

>>722 계약이 빡셀 거 같긴 하네요!
...타고난 혓바닥이 있으면 좋았으려나..

>>724 로망을 자극하는 법을 아는군..!

728 김태식-파필리오 (VZ5ElLbrV2)

2021-10-25 (모두 수고..) 17:25:54

"의념써서 퍼뜩 달려가라"

음식물 상하면 괜히 서럽다. 재활용도 못하는데 쓰레기만 생기는거니까

"다음엔 한강 말고 밥이나 한끼 하자고"

밥이나 한끼 하자는건 그냥 헤어질때 하는 인사 같은거다. 진짜 먹자고 하진 않겠지

729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31:50

>>728 이걸로 막레를 해도 괜찮을까요 태식주!
그리고 다음 일상은 나비가 밥먹자고 부르는 게 좋겠네요!

730 태식주 (VZ5ElLbrV2)

2021-10-25 (모두 수고..) 17:33:35

고생

731 파필리오주 (Cabl5fQUAg)

2021-10-25 (모두 수고..) 17:34:13

>>730 하셨어요!

732 ◆c9lNRrMzaQ (RscoKLRQ8k)

2021-10-25 (모두 수고..) 18:00:34

답변 A1.
답변 주신 내용은 저로써도 차별 요소가 있을 수 있어 보는 즉시 지웠습니다.
미리 답변을 드리자면 대부분 지켜보는 제가 보는 시각에서도 별나라 얘기들로 보입니다.
보통 제가 못알아보면 여기 80%는 못알아봅니다.
다음에는 주의해주세요.

A2.
계약에는 여러 조건이 유동적으로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 '소환할 때마다 사과 100개를 사줘'같은 조건이 있다면 소환마다 사과 100개를 지불해야하기에 정령처럼 특수성은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계약의 경우 '안개형 게이트'의 설정을 일부 이용하게 되므로, 필요한 기술은 적습니다.

정령은 특수성과 여러 부수조건이 있어 까다롭다면 계약은 대가를 지불함과 호감도, 충성도 등의 요건이 필요해서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733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8:22:15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준혁의 모습에 태호의 웃음이 한층 더 진해졌다가.. 이후 이어지는 준혁의 말에는 깜짝 놀랐다는듯한 표정으로 변합니다.

" 뭐?! 북해길드의 광태자?! "

북해 길드에 대해서는 태호도 잘 알고 있었다.
태호주는 모르지만 태호는 아무튼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하지만.. 그건 그거고 테러 행위에 대한 배상은 배상.

" 제안과 협박의 차이... 그건 너무 어려운걸. 그래도 공갈이랑 강도의 차이 정도는 아는데, 어떤걸로 원하는지 말해줘 "

안맞고 주면 공갈이고 맞고 주면 강도다.
특별반의 무슨무슨 특권이 있다고 하던데 아, 그건 잘 모르겠고.
저 차가운 물에서 쇼크사해버린 내 컵라면의 시체가 울고 있다고

734 태호 - 강산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8:28:32

" 아이템으로 변했다면 그렇겠네.. 그럼 이번에 악기 연주 제대로 배워야겠다? 스킬로 등록되려면 의념 활용해서 연주하는 법 까지 알아야 하는 거 아냐? "

그래도 제대로 배우고 나면 꽤 멋있겠는걸? 듣고싶은 노래 있으면 악보 뽑아서 연주해달라고 쫑알거려야지!

" 어허, 신체 스탯은 스탯일 뿐. '지적인 이미지의 모범생'이란건 나의 반듯한 행실과 지적인 외모로 완성되는거야. "

떨어트린 양심이 기겁해서 도망갈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며, 강산이 던진 영성이 몇이냐는 질문에는 착실하게 150. 이라고 대답했다.
영성 150 정도면 준수하지! 완전 모범생이네!

735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8:28:47

얏호 집 도착! 다들 안녕!

736 진언주 (TYdb1jNKBE)

2021-10-25 (모두 수고..) 18:43:06

퇴근이야~

ㅇㅎ 그렇구망...
말빨이 좋아야 괜찮은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한 거구망

737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8:48:16

진언주 퇴근 축하~~
그리고 슬슬 퇴근시간이니, 퇴근한 모두들 퇴근 축하축하!

738 파필리오주 (zIBfIHqfTE)

2021-10-25 (모두 수고..) 18:52:23

사실 계약특성은 타고난 혓바닥이 필수인 특성이 아니었을까여..

739 진언주 (TYdb1jNKBE)

2021-10-25 (모두 수고..) 18:54:00

타고난 말빨로 게이트의 존재를 홀려 내 편으로 만들기(?)

740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19:01:18

"심플해,그냥 내 라면도 같이 끓여줘"

라면이나 얻어 먹어야지, 직접 끓이긴 미묘하게 귀찮은 것 이니까 이런 제안은 합당하다
북해길드의 광태자가 어디 라면을 직접 끓이겠어? 참고로 집에선 자주 한다
동생이 나보다 한 단계 높은 진상이기에..

"좋게좋게 가자고, 아 그런데 너 김치도 있냐?"

묘하게 사교성이 좋아보인다고?
이 녀석은 이용해 먹을 가치가 아주아주 많은 녀석이니까 당연하다

"자자 어서어서"

741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9:08:52

" 이 자식, 컵라면에 찬물 들이붓는걸 보고있었으면서 아무 말 없이 있다가... "

하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이해했다.
아마 저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똑같이 했겠지. 라면 끓여달라고 하는 것 까지... 에휴. 됐다.

" 그래, 끓여주마. 김치? 나는 안익은 김치 좋아하는데 취향 맞아? "

묵은지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새 김치쪽이 좀 더 취향이라
막 김장을 마친 것 처럼 전혀 익지않은 김치만 냉장고에 한가득이다. 취향이 맞는다면 상관 없고

" 근데 광태자는 뭐냐? 북해길드는 들어봤는데 "

뭐.. 길드 소속인가? 별명이 광태자?

그렇게 물으면서, 태호는 찬물잔혹사를 당한 컵라면 두개를 들고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자기 방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742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19:13:14

"고통은 나누면 좋아"

자고로 내 지론이다
김치의 취향은 딱히 상관없다. 어느 김치든 잘 먹는다.
신김치든 새김치든 라면과 같이 있는 김치는 좋은 김치다

"몰라. 다 그렇게 부르더라..? 그렇다고해서 너도 그렇게 부르라는건 아니야, 그냥 준혁이면 충분해"

이 모습을 어떻게 봐야할까
컵라면에 찬물을 넣은 두 바보가 냄비에 라면을 끓이기 위해 터덜터덜 걸어가는건
분명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닐 것 이다.

"특별반에 입학한지 제법 시간 지났지?"

743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9:30:24

" 나눠서 좋은건 행복이겠지.. 아니, 고통도 나누면 반이라고 했었지. 그럼 둘 다 좋은건가? "

컵라면을 희생당한 자신의 처지를 잊고 어느새 약간 동조하고 있는 태호의 모습.
아무래도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붕어라서 잊은 건지는 지금 상황에선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 네 별명인데도 모르는거냐.. 뭐, 딱히 그렇게 부를 생각은 없었지만. "

빛 광자가 아니라 미칠 광자라면 많이 불러줬겠지만
약간 테러리즘에 빠져있고, 나사도 빠져있고, 가해자면서 뻔뻔하게 나오는 점만 빼면...
미칠 광자가 맞나?

"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지나긴 했지? 그러고보니 입학하고나서 엄청 바쁘게 살고 있네. "

입학 전에는 한가했냐면, 그건 나도 모르지만.
진짜로 모른다. 캡틴만 알고 있다.

744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19:37:03

"봐, 좋은거잖아. 나쁜게 아니라니까?"

말도안되는 소리로 하는 설득은 가끔은 먹힌다, 아주 가아끔
왜냐면 상대방이 화를 내는 본질을 잊어버리게 하거든
얼마나 좋아

"그렇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그래서 어때? 특별반은?"

남자끼리 모이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준혁이와 태호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다
그런데도 준혁이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특별반의 여자애들, 예쁜 애들이 많으니까.."

적당히 약점을 잡을만한 것을 꺼내기 위해서다

745 웨이주 (LXQlUvvEMk)

2021-10-25 (모두 수고..) 19:40:36

갱신! 겸사겸사 오늘도 일상을 구한다~

746 준혁주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19:50:20

웨이주 어서와!!

747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9:53:27

" ...네가 좋은거라고 하니까 왠지 나쁜쪽으로 생각이 휙 기우는데? "

머릿속에서 돌아가던 긍정회로가 컵라면마냥 찬물을 맞고 확 식어버렸다.
뭐.. 지난 일이니까 그만 투덜대고 잊어야지.

" 특별반? 좋지. 헌터로서 좀 굴렀다지만 제대로 배우는거랑은 아무래도 천지차이니까.. 수업때 배우는 것들도 신기하고, 어려운 수업일땐 머리는 아프지만 다 도움이 되는 것들이고.. 입학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런 저런 기술도 많이 배웠고 말야. "

새로 배운 기술만 벌써 네개다. 로프 커넥트까지 익힌다면 다섯개가 되겠지.

특별반은 어떠냐는 말에 이런 저런 착실한 이야기를 하다가, 준혁의 다음 말에 묘해지는 표정.

" 아항~ 그 쪽? 예쁜 애들이 많긴 하지. "

그런데 사실 외모로 따지면 빈센트가 제일 낫긴 하다.
그리고 그 베로니카랬던가? 챙겨달라던 여자애도 되게 예뻤고... 역시 선남 선녀는 끼리끼리 노는걸까?

생각이 순식간에 의식의 흐름에 휘말려 안드로메다로 떠나가다가, 대답할 타이밍을 놓쳤다는것에 급하게 복귀.
살짝 늦었지만 대답하자면..

" 왜? 마음에 드는 애라도 있어?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남의 사랑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온 건가?

748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19:53:43

웨이주 안녕!!

749 웨이주 (LXQlUvvEMk)

2021-10-25 (모두 수고..) 19:54:37

빈센트(특성:수려함)

750 진언주 (TYdb1jNKBE)

2021-10-25 (모두 수고..) 19:56:08

빈센트(잘생김)

751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19:57:45

안넘어가네~~~~~

752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19:58:10

"마음에 드는 애?"

곤란하네
적당적당하게 대답하고 넘기려 했는데 저렇게 나오다니
역으로 질문을 해버리는건가?

"이미 마음에 두고있는 사람이 있어서..어..그러니까.."

절대로 파해칠 수 없고, 진위여부도 알수 없는 사람으로 둘러대자
어디보자아아 그런 사람이..

"마도일본의 지도자 서유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야"

이 정도 스케일이면 아무리 한태호가 성격이 좋고, 긍정적이라 한들 당황하겠지

753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0:04:43

오나요~~ 봄바랄이~~

754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0:07:12

"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오오,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거야? 소꿉친구? "

진짜로 사랑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자 라면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걸음을 멈추고 준혁을 돌아보며 이야기에 완전히 집중하는 태호.
그리고 준혁이 말한 그 사랑하는 사람이란, 엄청난 사람이었다.

" 엑, 진짜?! ...어떤 계기로 좋아하게 됐는데? "

진짜로 만나서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아니면 단순히 팬심과 연심이 뒤섞인 짝사랑?
상대가 예상치 못한 거물이라 당황했지만 동시에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팝콘, 팝콘은 없나? 이딴 찬물에 적셔진 라면 말고..

755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20:19:07

"소꿉친구? 그런게 요즘 어디있냐 그런 로망을 좋아해?"

비스무리한게 있긴 했다.
날 줘팬 사람이었다
그런 환상을 지니고 있는 태호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팬심이지 팬심"

간단하게 말해서 끊는다. 더 이어져서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일이 번지는 케이스를 나는 이미 많이 겪었다
아프리카 영지물을 찍고 싶진 않아..

"슬슬 라면이나 먹자"

756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0:26:40

" 요즘엔 없긴 하지만.. 그래도 소꿉친구 클리셰는 사랑의 클래식 아니겠냐? "

물어보는게 예의다 이 말이야~

한숨을 쉬며 팬심이라고 말하는 준혁을 보며 약간 김 샜다는 표정으로 다시 몸을 돌려 걷기 시작했다.
팬심이라, 팬심. 흐음...
과연 그 대상이 누구일까? 나중에 서유하님 제자분들 어떤분들이 계신지 한번 알아봐야지.

" 마침 도착했다. 들어와! "

자신의 방에 도착한 태호는 컵라면을 든 오른손 손목으로 방문의 레버를 내린 뒤 약간 접어서, 그 사이에 레버를 끼고 당겨서 문을 열고 오른발을 그 사이에 끼운 뒤 손을 빼고 발로 문을 당겨서 활짝 연 뒤 그 안으로 쏙 들어갔다.

" 금방 끓여줄게! "

그리고 준혁이 들어온다면, 크게 더럽지는 않지만 옷가지 몇개나 생활 쓰레기 몇 개 정도가 적당히 널부러진 평범한 남자애 방을 보게 될 것이다.

757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20:37:28

"사랑의 클래식? 너 소꿉친구 없지?"

중화의 길드로 부터 전해져 오는 물리치료 연격은 아프다.
진심을 주먹에 담아 한방 한방 살의를 담아 치는 연격은 더더욱 아프다.

"..."

아무튼 그가 들어가려는 순간, 보이는... 장면에
그가 한숨을 푹 내쉰다.
이게 뭐야...?

"남정내 방이네 ...아주"

일단 청소부터 해야겠다.

"청소기 있지? 끓이고 있어라, 금방 치울테니까

758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0:37:29

태호가 준혁이 라면 끓여준대..!(소곤소곤)

759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0:38:09

근데 준혁이가 태호 방을 청소해줘..!(소곤소곤소곤)

오늘따라 주책이네요 제가🤭

760 준혁주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20:38:52

주책이네묘!

761 파필리오주 (zIBfIHqfTE)

2021-10-25 (모두 수고..) 20:48:23

모두 떡밥에 굶주린 나머지..

762 파필리오주 (zIBfIHqfTE)

2021-10-25 (모두 수고..) 20:49:13

아니 모둔줄 알았는데 라임주 혼자였네!

763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0:57:21

" ...이런 각박한 현대사회에 그런게 있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 "

하지만 소꿉친구는 사랑의 클래식이 맞는걸! 내가 봤던 만화들, 내가 읽었던 라이트 노벨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아무튼, 방에 입장한 뒤 컵라면을 부엌 책상위에 올려놓고 아래에서 냄비를 꺼낸 뒤 버너위에 턱.
그 안에 찬물 컵라면을 통째로 쏟아붓고 불을 켰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퍼진 라면 혹은 약간 불은 라면이 되겠지

아, 갑자기 후회되네. 난 진성 꼬들충인데.

" 그럼 내가 있는 방이 남정네 방이지 여자애 방이겠어? "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깔끔하게 지내는 편 아닌가..?
이보다 지저분하게 사는 애들 많잖아! 이 나이대 남자들중엔 더더욱!

" 엉. 청소기 저쪽에 있어 "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으로 청소기를 가리킨 태호는,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고 수저와 물 등을 식탁 위에 세팅하기 시작합니다.

764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0:58:22

>>758-9
이걸 이렇게? (감탄)
>>761-762
이게 다 어장에 핑크빛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다들 분발하세요!

765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21:05:21

갱신.
최장신은 2M를 넘는 태명진.
최단신은 150cm를 살짝 못넘는 라임.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같은 만화 구도...?!

766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21:11:05

"없어?"

신기하네 나는 의외로 흔한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드물구나
아무튼 청소기가 여기 있다니까, 일단 청소부터 해두자.
보글보글 끓이는 라면소리와 함께 청소기의 소리가 뒤섞인다.
좁은 남자방에서 이렇게 있는 것은 최악..딱히 여자방이었으면 하는건 아니다
난 좁은방이 그저 싫을 뿐이다.

"한태호씨는 청소를 안하는편..?"

어쩌면 내가 과도하게 깔끔을 떠는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이 방보단 깨끗하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뭐, 앞으로도 라면을 끓여준다면 내가 못해줄것도 없지"

767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1:13:35

파필주 연희주도 안녕합니까!

768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1:15:29

준혁아 내가 라면끓여줄게 내방도 청소해줘...

769 태호 - 준혁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18:53

" 요즘은 동네 애들이랑 같이 놀지도 않으니까- "

지나가던 꼬마애를 붙잡고 물어본다면 밖에 나가 논다니 요즘 애들은 그런거 무리라구요 아저씨wwww 라는 비웃음이나 당할게 뻔하다.
아니, 그런 건 상관없으니까 적어도 내가 하는 게임에 접속해서 잼민이짓만 하지 말았으면..!

" 어.. 적당히 더럽다 싶으면 몰아서 해치우는 타입? "

말하자면 벼락치기?
원래 시험도 청소도 벼락치기가 제일인 법이다. 고통은 짧은 시간에 몰아 받는쪽이 효율적이라고! 아마.

" ...내가 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 여튼, 다 끓었다. 먹자. "

앞으로도 라면을 끓여 준다면에서 이상한 생각을 떠올렸다가, 다시 짓밟아 꺾었다.
성적 지향성이나 그런 문제는 아니고...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고 생각했을 뿐.

잡생각은 여기서 끊고, 다 끓은 라면을 냄비째 들고 식탁의 한 가운데에 내려놓으면, 각 앞접시 한그릇과 수저 한쌍, 물 한컵. 그리고 새 김치 한 그릇이 세팅되어있는 조촐한 상이 완성되었다.
라면이 약간 불어있다는점이 에러지만

770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20:11

나도 끓여줄게 내 방도..

771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1:21:43

나는 묵은지

772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22:22

묵은지도 좋지.. 하지만 태호주도 새 김치 파야!

773 라임주 (8OrC9ku7BM)

2021-10-25 (모두 수고..) 21:25:11

새 김치 ㅋㅋㅋ 말이 귀엽네요!

774 파필리오주 (zIBfIHqfTE)

2021-10-25 (모두 수고..) 21:27:10

치킨
치킨을 거부하진 못하겠지..!

775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27:10

>>773
앗 보통은 김장김치라고 하던가?
난 왠지 어릴때부터 새 김치라고 불러서...

776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28:06

치킨은 정말 최고야
우리집에 배달비 없이 배달오는 가게가 하나밖에 없다는 걸 빼면 말이지.

배달비 7000원이 말이냐!!! (격분

777 연희주 (6F4SAKNtLk)

2021-10-25 (모두 수고..) 21:30:33

라면은..파기름 라면...!

778 준혁 - 태호 (f4YPpGYd9o)

2021-10-25 (모두 수고..) 21:32:58

"같이 놀.. 논거 맞나?"

그걸 놀았다고 해야하나? 애매하지만 뭐 일단 그렇다고 해두자.
그보다 몰아서 치우는 타입이라니, 그 동안 쌓이는 먼지는 어떻게 참는거지?
새삼 대견하다, 전방에서 구를 준비를 벌써부터 하고 있다니..

"그래 네가 만화를 너무 많이 본거야. 좋아..어디 라면은 잘 끓이는지 볼까?"

찬물에 물고문하고 있었으니 문제가 많은 라면이 되었을 것 이다, 하지만 뭐 어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청소기를 정리하고 내려두자, 그나마 내가 잇을 곳이 완성되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지.

"잘먹겠습니다.."

한입 먹고 대충 알았다
그런 타입이 있다. 묘하게 인스턴트는 매우 능한..
이 녀석은 그런 타입이다

"...뭔데 맛있냐"

779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44:36

같이 놀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준혁을 의아하다는 듯 보다가, 뭐 별 거 아니겠지. 하고 가볍게 넘긴 뒤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다.

만화 보는것도 좀 줄여야겠네.. 그 시간에 게임이나 더 해야겠다!

" 남한테 라면 끓여주는건 진짜 오랜만인데, 이건 괜찮으려나? "

라고 해봐야 컵라면 냄비에 부어서 그대로 끓인거지만.. 중간에 간이 좀 싱겁길래 소금이나 고춧가루 같은걸 좀 더 넣은 정도?

맛은 평소에 먹던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면의 상태가 평소에 먹던것과 매우 다를 뿐.
태호가 다른 사람과 라면을 같이 먹지 않는 이유가 극한의 꼬들충인 라면식성 때문이었기에, 이 라면은 의외로 다른 사람에게 잘 맞을수도 있었겠다.

" 맛있다니 다행이네! 평소엔 이렇게 안먹고 면을 좀 덜 익히다시피 해서 먹어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내가 끓인 라면은 잘 안먹으려고 하거든. "

그렇다고 남을 위해 자신의 식성을 포기해가며 평범한 라면을 끓일 리 없는 태호이기에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한테 라면 끓여줄 일이 없었던 것이다.

780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44:44

아악 나메미스!

781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21:49:51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82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54:02

지한주 안녕~~

783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21:59:43

안녕하세요 태호주.

따뜻하게 샤워하니 좋습니다.

784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1:59:57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몸이 풀려서 좋지~

785 준혁주 (CQbhex2TNg)

2021-10-25 (모두 수고..) 22:03:54

태호주에게 고함
준혁주 기절직전으로 인한 리타
막레와 이 일상의 하이라이트는 내일로 미루자는 제안을 요청함

786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22:04:49

노곤노곤하네요.

준혁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87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2:05:40

>>785
준혁주에게 답신
확인 완료
보낸 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 승인이 되었으므로 꿀잠을 자고 내일 다시 만나길 바람

788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2:20:30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팝콘 우물)

그리고 준혁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89 강산 - 태호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2:21:27

"영성 150? 뭐야, 나랑 스탯 같잖아."

태호의 뻔뻔한 소리에 강산은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말한다.

"반전매력 컨셉이냐? 그럼 인정."

그래도 엄지를 들어보이며 히죽히죽 웃어넘기는 것이 기분은 좋아진 듯 보였다.
그의 입장에선 그럴만했다. 지나가는 말로나마 태호가 강산의 취미에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는 기색을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악기 연주...켤 줄은 아는데 여태까진 취미로 설렁설렁해서 그런가 기술은 안 생겼더라. 생길 때까지 정진해야지."

혹자가 이르길 인간은 누구나 관종 기질이 조금씩은 있기 마련이더랬다.

"근데 무슨 악기인진 안 궁금하냐?"

강산에게도 그런 기질이 아주 없진 않았다.

//16번째.
혹자라고 쓰고 오너 주변의 누군가라고 읽습니다.

790 지한주 (QGvoPj.nIE)

2021-10-25 (모두 수고..) 22:34:58

안녕하세요 강산주.

791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2:46:21

반갑습니다!

792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3:02:58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총_or_검
강산 : 꼭 둘 중에 하나 골라야 돼? 마도도 있잖아.
- 그렇다네요!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 너무 잘 믿지도 너무 안 믿지도 않는...?
근데 혼자 여행 다니면서 이런저런 일 겪어봐서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 조금은 경계하고 있다든가 할 지도 몰라요.

자캐를_음료수에_비유한다면_어떤_음료일까
- 글쎄요...? 이거다 싶은 게 잘 떠오르지 않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93 태호 - 강산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3:09:22

" 원래 안경 모범생의 괴력 스테이터스는 갭모에라고 하는거라고 "

아닙니다. 보통 괴력 스테이터스가 갭모에로 들어가는건 백치미 여자애죠.
중요하진 않습니다. 큼큼.

태호는 스킬이 생길때까지 정진해야겠다는 강산의 말에 대견하다는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어지는 말에 그대로 끊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 당연히 궁금하지. 켠다고 한 걸 보면.. 바이올린? "

두루마기 입고 다니면서 전통악기가 아니라 바이올린을 켠다라.. 이것도 은근 괜찮은 것 같기도?
이것이 동서양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794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3:09:42

다른 거 하다 왔더니 답레가..! 안일했구나 태호주!

795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3:14:40

괜찮습니다!
반가워요.

796 태호주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3:18:38

아뇽안뇽1

797 강산 - 태호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3:39:00

"갭모에...? 뭐...어딘가에는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

강산은 의아한 듯 되물었지만, 이 정도는 그냥 웃어넘기기로 했다.
태호의 대견한 표정에 강산의 어깨가 점점 의기양양해진다.

"바이올린이라니, 나 그런 이미지야? 하지만 땡. 가야금이다."

답을 들은 그는 재미있다는 듯 킬킬 웃는다.
지금 복장으로 바이올린을 어깨에 받쳐들고 현을 켜는 상상을 해보니 참, 안 어울렸다. 이것도 어릴 때 건드려보다 말았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앗, 그러고보니 오늘이 수리 끝나는 날이지 싶은데. 나중에 보러 오든가."

강산은 다 마신 '말벌 100%' 캔을 눌러 근처의 쓰레기통에 버린 후, 태호가 준 캔을 들어보이며 걸어간다.

"난 악기 맡겨놓은 거 찾으러 간다. 음료수 잘 마실게. 또 보자."

//또 잘못 세었다...19번째네요!
더 잇자니 너무 끄는 것 같지않나 해서 막레각 잡습니다. 이걸로 막레 하시거나, 막레 주셔서 레스 20개를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798 태호 - 강산 (Of.jVjOu/o)

2021-10-25 (모두 수고..) 23:53:45

" 엥, 바이올린이 아니라 가야금이었냐? 이미지로는 그게 더 맞긴 한데.. 가야금도 켠다고 했던가? 뜯는다고 하는거 아니었어? "

물론 태호는 음알못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고 하는 말은 아니었다. 그냥 어디선가 그렇게 들었던 것 같아서 말할 뿐.
(근데 진짜 가야금은 켠다고 하는게 맞아? 아니면 뜯는다고 하는게 맞아?)

" 그게 오늘이야? 따라가는건.. 나도 할 일이 있어서 무리고, 시간나면 연락하고 네 방으로 가던가 할게! "

오호, 상당히 기대되는데...
가야금이라던가 영상으로만 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어서.

" 오야- 담에 보자! "

자. 이제 하려던 수련이나 마저 해볼까..
뭔가 일반반 애들이 날 피하는 것 같기는 한데, 뭐 어때. 상관 없겠지.

//막레!
강산주 고생했다!

799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3:56:00

강산 : 켠다, 뜯는다 둘다 됨ㅋㅋ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태호주도 고생하셨어요!
재밌었습니다!

800 강산주 (EqkX4a8/zM)

2021-10-25 (모두 수고..) 23:59:06

어...잠시만요.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켜다는 활이 있는 경우...라네요...(창피사!)

가야금을 연주하다..는 뜯다/타다 등이라고 합니다!

801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00:00:35

이건 오너가 공부가 부족했던 것이네요...
반성반성...

802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00:00:52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803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00:01:48

>>799-800
그렇구나..!
지식이 늘었다!

강산주 잘자!!

804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00:02:27

나도 이제 자러가야하니.. 다들 잘자!

805 태식주 (1CG.qLvWyo)

2021-10-26 (FIRE!) 07:18:36

ㄱㅅ

806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08:18:37

오늘은 진행이 있습니다.

807 태식주 (qNpcJ4Fiow)

2021-10-26 (FIRE!) 08:27:26

808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08:37:28

한태호에 대한 생각은 쉽게 정리되었다, 왠지 모르게 어설픈, 그러나 할 때는 하는
그렇다면, 이 녀석은 잘 이용하면 내 편이 되어주지 않으려나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며 라면을 집어먹는다.

"일반반 애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여기서부터 본론
물론 난 일반반과 상종도 하기 싫다. 현재석의 아이들?
소름이 끼친다.
하지만 내가 그리는 그림은 훨씬 크니까, 나 대신 현재석의 아이들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낼 녀석이 필요하다

"일반반 녀석들이 자기 실력 부족도 모르고, 주제파악도 못하면서 우릴 배척하긴 하지만. 결국 친하게 지내긴 해야해"

809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09:26:58

와! 진행!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10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0:34:55

좋은 하루가 시작된닷

811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0:43:44

아니야 하루의 시작은 좋지 않아!
성현주 안녕이닷

812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0:45:54

모두모두 좋은 하루~ 오옷 진행인가 기다리고 있었다구
그리고 일상 구한닷

81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0:46:55

웨이백홈!!
일상은 퇴근하면...!!!!!!!!!!!!!!!!!!!!

814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0:47:18

>>811
흑흑 라임주가 나의 하루를 저주했다... 나는 최악의 하루를 보낼거야...

라임주 웨이주 안녕해

815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0:51:58

><814
아니야 성현주는 좋은 하루를 보낼것이닷!!!!!

816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21:57

오늘자 캡틴의 잡소리

배고파

817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1:22:33

점심을 먹어라!!

818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25:15

이 어장 진행 전까지 날리면 전부 망념 0으로 처리해도 좋음

819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1:25:51

전오수 정주행중인데 개꿀잼..

820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28:28

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

821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1:28:41

망념이벤트다!! 오늘 조퇴각인가?????(눙담)

전오수 재밌죠~

822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31:34

되게 건조한 글을 최근에 많이 봤더니 글에서 건조한 향이 날지도 모르겠다

823 태식주 (1HlUkeGMf2)

2021-10-26 (FIRE!) 11:32:10

마른 안주 좋지

824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32:24

다우니 건조향이면 좋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25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37:38

>>823 그게 당신 게이트라서 문젠데 마른 안주가 좋다면야
>>824 건조(일사의 땅)

826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1:38:29

전오수 재밌죠! 막 연재 시작했을 때 동영상으로 홍보했던 게 무지 센세이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827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39:46

건조(산불주의보)

828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1:41:04

건조(배 만들기)

829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1:41:05

건조(로션필수)
다들 ㅎㅇㅎㅇ

전오수.. 옛날에 보다가 퍼블리 멘붕한거까지 본 다음 접고 이번에 완결까지 한번에 정주행중인데 ㄹㅇ 눈을 못떼겠음
증말 전설이다....

830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43:12

안녕하세요~

전오수 정말 대단했죠... 시작부터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노래도 좋고 결말부는 어우... 최고였어요

831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43:35

아 근데 나 갠적으로 태식이 게이트는 기대하는게 나 거기 다 때려치고 전투 화끈하게 하려고 만든거라서 좋아

832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1:44:00

화끈한 전투... 기대!

833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44:36

그 대신 망념도 각오해야하지

834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45:21

전투만 하는 게이트! 단순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혈전이 기대되네요! 제가 하는 게 아니라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835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1:45:22

화려한 전투에 망념은 반드시 따르는 것...

836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46:47

오.. 살빠졌다..

837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47:31

오..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838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48:52

이걸로 저체중이 되었군

839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49:33

축하드릴 일이 아니었네요...

840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1:51:49

한참 바쁘실 때라 그런 걸까요... 무리하지 마시고 컨디션 잘 조절하심 좋겠네요

841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52:11

머 몇일 잘 먹으면 되겠지..
몸이 좀 기이한 몸매라 말이다..

842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1:55:33

얘들 몇명있냐
얼굴들 꺼내봐

843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1:56:48

난냐옹이다옹

844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1:57:02

얍!

845 파필리오주 (2qTlF7nJsQ)

2021-10-26 (FIRE!) 11:57:13

있는데!
밥 먹기 전에 온 거라 이제 없어요..

846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1:58:05

저도 있어요~

847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1:59:05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48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2:00:35

오늘 너희들의 과제
나에게 원하는 것 세개씩 이유 써오기

849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2:02:05

졸린ㄴ...ㄴ0?

850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2:03:01

왜냐면 알아둬야 이벤트때 써먹을거같음

851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2:03:27

다들 어서오세요~

852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2:04:10

원하는 것이 본인 캐릭터에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스레에 이런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건가요?
혹은 둘 다 인가요?

853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2:05:15

>>852 제한 없음.
캡틴 밥좀 먹어요도 괜찮고

854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07:21

ㅋㅋㅋㅋㅋ

855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2:07:39

다들 어서오세요!
헉...과제인가...

85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2:11:51

원하는거 1.
개빡센 전투 해보기
상대가 너무 강해서 딜이 안박혀서 막연하게 우회해서 뭔갈 공략해야하는 빡셈 말고 적도 다치고 나도 다칠 수 있는 담백한 전투.. 해보고 싶네요.
무기와 기술도 활용해보고 전투상황에서의 자유도도 느껴보고 싶어요.

원하는거 2.
위험한 스토리에 말려들기
다윈주의 시나리오가 시작된지 꽤 지나서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 위험인물들과 마주치고 대립해서 단순히 헌터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영웅서가에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으면 좋겠어요.

원하는거 3.
동물귀를 안보이게 하는 인식 저하 마도구?
이건 개인적으로 일상 소재도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사실 귀 없는 단발도 예쁘다..

857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21:40

1. 강해지고 싶고 그걸 체감하고 싶다.

지금도 점점 나아가고 있지만 좀 더 확실하게 강해질 수 있고 그걸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원함

2.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다

특별반 외에 다른 학생들에 대해 잘 알고 싶으며 그들의 이야기와 개성을 보고 싶다.

3. 의념에 대해 더 잘 알고 응용하고 싶다.

아직 명진에게 있어서 의념기가 없는 이상 그 자신만의 의념기술이 없다. 그러니 의념이라는 개성을 발휘하고 싶다.

85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2:29:13

1.
면담 이벤트처럼 가끔씩 소소하게 얼마 정도 분량으로 독백을 써 오면 그에 따라 MPC가 반응하고...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
다른 아카데미와 교류하기? 미베전 미황전 같은 학교 대 학교 같은 거 해 보고 싶네요!

3.
정말 아무래도 좋긴 하지만 역전의 의념이라거나...게이트라거나...하는 걸로 단체 ts 이벤트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래도 좋은 제 욕망입니다.

사실 전부 캡틴의 계획 속에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현 상황에 꽤 만족하고 있어서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없네요!

859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33:14

>>856
1. 특별반의 이름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일반반에 있는 '에이스' 또는 '학생회'급 맴버와의 대련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
- 미리내고등학교의 헌터들은 기본적으로 레벨이 꽤 높은 편에 속함(7~11) 다만 그렇다 한들 지금의 레스주들처럼 20레벨대의 레벨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 아닌 만큼, 각 학생들 중 뛰어난 수준을 가진 에이스(레벨 17~23. 대표적인 예시로 유나가 있음)를 만나보거나 학생회(레벨 20~33)와 대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NPC들의 전투 방식에서 자신이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캡틴이 추천해주는 좋은 방법.

2. 재현형.. 좋아하십니까?
- 또는 대결형 게이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음. 다만 이런 게이트들은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참고할 것이 필요.

3. 사실 특별히 난이도가 높진 않을듯 함.
이쪽은 오케이. 기술의 형태로 만들어주는 쪽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음.

>>857
1. 너무 전투 위주로 진행을 하려고 하다 보니 명진의 진행은 급하고, 긴박하게 흐르려는 경향이 있음.
레스주 개인의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그리 느끼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정된 시간 안에 모든걸 하고싶다.'고 느끼기 때문인지 진행에서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판단이 너무 급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음. 강해지는 것에는 힘도 있겠지만 그만한 지혜나 경험 역시 중요할 것으로 보임.

2. 1의 연장선인데 영웅서가의 대화 방식은 진짜 얘네들이 나를 아나? 싶을 정도로 캐릭터의 대화나 형태를 따르고 있음. 이러한 부분들을 참고해서 NPC에게 다가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아니면.. 발을 넓혀서 타지에 가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3. 공부하세요.
아무도 지금까지 의념학 관련 수업을 들은 적이 없음.
내가 기억함.

86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35:06

>>858
1. 어렵지 않음.
그거야 지금 써와도 바로 해줄 수 있음. 정말 간단한 거임.
그걸로 너희가 기뻐하고 어장이 활성화된다면야 얼마든지 해줄 수 있음.

2. 아마 다음 시나리오에서 비슷한 게 열리지 싶긴 한데, 일단 이번 시나리오 결과를 봐야함.
베니온은 극단적인 이상주의이고 황서비고는 극단적인 폐쇄주의임. 미리내고는 그 중간이기 때문에 이 세 학교의 성격과 성질이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음.

3. 그건.. 레스주끼리.. 합의 하에.. 해도 된다..
캡틴은 자비롭다.

861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39:10

그리고 사실 지금 진행하고싶은데 할 사람이 너무 없지 않을까 해서 고민중

862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40:05

1. 동기부여
진행에서 바라는 점.
오막동이 실패에 허탈해하시는 유리아주를 보며 생각한 일입니다. 그전에는 검투사 건도 있었죠. 뭐든 성공은 중요합니다. 물론 성공만 할 수 없다는 건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성공을 겪기 전에 실패를 먼저 마주치는 건 의욕을 크게 떨어뜨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감의 하락도 되며, 시간을 낭비해서 남들보다 뒤처졌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실패 시 이후 진행에서 하게 되는 의뢰나 사건에서 다소 보너스를 얻게 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은 실패했지만, 다음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이거 이미 하고 계실 수도 있겠다 싶다요.

2. 자기관리.
캡틴 개인에게 바라는 점.
이런 다대일 진행 위주 어장에서 캡틴의 역할은 매우 크고, 그런 만큼 많은 부담이 있기 마련입니다. 영웅서가 역시 사건이 없진 않았던 걸로 알고 있으며 그에 따라 캡틴이 가지고 있는 심적 부담이 적지 않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당연히 이는 좋은 일은 아니며, 오랫동안 어장을 건강하게 지속하기 위해서는 캡틴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비단 몸의 건강만이 아닌, 즐거움을 추구하며 개인만의 가벼운 취미생활을 하는 등 정신적인 케어도 중요합니다. 캡틴이 어장에 흥미를 잃는 건 곧 어장의 위기라는 말이며, 압박이 강해지며 부담이 심해질수록 그렇게 될 가능성도 높을 듯 하니까요.

길게 말했습니다만, 건강과 즐거움과 안정은 필수 요소라는 것입니다!

3. 정령술
캐릭터 진행에 바라는 점.
애초에 캐릭터를 이쪽으로 잡고 만들어서요..
그러니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기타. 코인 10개 모았어여! 팁 주시기로 했잖아여!

863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41:09

>>862
어떤 팁을 바라느냐.

1. 정령술을 획득하는 방법
2. 정령을 일단 데리고 나갈 수 있는 방법
3. 상위 정령과 만나볼 수 있는 방법

864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42:45

그리고 사실 오막동이는.. 실패보다.. 일이 생겨서 못 하게 된 거에 가깝지 않나......?

865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43:40

하긴 제대로 수업을 해본적이 없으니...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대에는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ㅇㅇ

866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2:43:45

실패는 검투사쪽이 실패였음
실패..라기보단 포기에 더 가까웠지만. 그그이이고

867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43:50

>>863 (1번을 생각했는데 2번도 너무 끌리는걸...)
다음에 당신을 데리러 오겠습니다(아련..)을 할 생각이니 1번이요!

근데 이 쯤 되면 코인샵에 10코인 짜리 '캡틴의 팁'이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868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44:23

오막동이는 실패가 아니죠 그냥 사정상 취소 된거지

869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44:53

>>864 사실 실패라기보다는 사고에 가깝긴 한데
아무튼 의뢰 완수 못 하고 중간 캔슬된 거긴 하니까...
유리아주가 꽤나 허탈해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고...

870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2:45:18

일이 생겨서 못 하게 된 거에 가깝죠... 확실하게 이거 게이트 붕괴해서 실패다! 였으면 저도 "아이고! 노력했는데 아쉽네요." 정도로 끝났겠지만..
너무 허탈하게 끝나버려서... 기운을 잃었어요. 장기전을 봐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끝나버렸으니 내가 노력한 그 시간은...? 하는 허망감이 컸어요.

871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46:13

(저거 말고 신입이 오거나 스토리 끝나고 새롭게 시작해야하는데 '어쩌지' 상태에서 선택지 제시 어때여 하는 거 있었는데 그걸로 올릴 걸 그랬나)

872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48:26

>>867
정령술 자체는 정령을 다루는 길드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 만큼, 이쪽을 통해서 접근하는 쪽이 빠를 수도 있음.
다만 파필리오가 지금 맨땅에 헤딩해서 바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령의 경우는 계약하지 않으면 쪼르르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정령은 유동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일단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데리고 나오는 거를 추천한 거기도 함.

정령술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것은 아래와 같음

1. 속성 친화도
- 이건 마도로 어느 기술을 특정 단계까지 수련하거나, 특수한 아이템을 빌리거나, 정령과 교감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음.
친화도 자체가 스테이터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이를 직접 수련해서 얻는 것은 매우 힘든 과정에 속함.
일단 속성 친화도가 존재하면 계약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에 충족됨

2. 어느 정도의 정령과의 유대
결국 파필리오는 정령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정령과 소통하는 쪽을 바라고 있음.
그렇다면 결국 정령과 대화하고 유대감을 쌓는 게 중요해질거임.
하하 왜 2번이 힌트에 있었는지 알았느냐

3. 가장 중요한 것 - 끈기
다들 내가 난이도를 너무 어렵게 잡는다.. 고 생각하곤 하는데, 나는 포기하지 않는 한 마지막에 가서는 극적인 승리를 주는. 흔히 극적인 승리를 좋아하는 승리광임. 실패를 가정하지 말고 길게 잡더라도 성공한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필요함.

4. 근데 이게 왜 10코인
10코인이니까 이만큼만 알려주지 50코인이었으면 정령술 스킬을 줬을 것

873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48:32

그건...확실히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저는 반대로 취소된 건 어쩔 수 없다 느낌이지만

처음에는 유리아주와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게이트 공략전에 취소됐구요 하지만 이번건 보상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874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49:57

물론 오히려 실패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었던 게

셋의 스타일이 모두 다름.
토오루주는 게이트에 주어진 서사를 확인하고, 천천히 진행하며 내가 유도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려는 성격이고
유리아주는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그걸 통해서 내가 뭔갈 해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면
명진주는 일단 클리어를 빨리 하고싶단 거는 알겠더라고..

875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51:55

선택지 제시는 내가 잘 못하는 게..
내가 가지고 있는 '방법'이랑 너희가 생각하는 '방향'이 항상 같질 못하다 보니까.
잘못 제시하면 그대로 진행에서 이건 제가 바라던 게 아닌데요? 하면서 갑분싸될 가능성도 있어서 그럼

876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52:37

>>872 좋아
이제 데리고 나오는 법을 고민해야겠다요

저번에 덩굴나무가 의념 넣어준 것처럼
데리고 나와서 정기적으로 의념 넣어줘야하나?
(아니 근데 추천 안하고 그냥 선택지만 제시해줬잖아요)

877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2:53:14

아아...하긴..

878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53:52

>>874 (이렇게까지 각자 색이 확실한 것도 신기한데)

879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2:54:11

..?
근데 저거 정령술 관련 힌트 나까지 봐버렸는데 괜찮음?

88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54:12

>>876 선택지를 제시해준 것이 곧 추천하는 것 아니겠나
무엇이 궁금하지 하고 서술형으로 준 것보단 객관식이 낫잖느냐

881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54:48

>>879 님 내가 다 똑같은 팁이 쓰이도록 하는 인간으로 보인다면..?
영웅서가 설정들을 생각해보셈

882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2:56:06

케바케란거구만
날먹하는줄알고 심장졸였네

883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2:56:27

1.
인카운터 발생을 좀 더... 빈번하게 해주실 순 없을까요? 시트를 내고 캐릭터를 굴리면서 이야기에 참여하여야 내가 뭔갈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저는 생각해요. 캐릭터를 굴리되, 이야기에 참여하는 것이 없으며 단순히 게이트와 훈련만으로 캐릭터 육성만 한다면... 그건 숙제 돌리는 RPG게임 같잖아요? 그러니까 인카운터 발생을 빈번하게 하여 가벼운 사건이라도 좋으니 이야기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굳이 시나리오와 연관되지 않더라도, 짧은 엑트라도 좋아요. 엑트를 통해 캐릭터와 NPC간의 연결고리도 형성시킬 수 있고, 다름 시나리오나 현재 진행중인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들을 수 있고.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2.
처음 시작하는 신입분이나 혹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혀있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재화를 소비해서든 캡틴께서 알려주는 가이드 같은 게 있으면 좋겠어요. 재화는 코인이든 망념이든 GP든... 아무거나 좋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처음 시작부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기도랑 교직원실에서 게이트 정보 얻기만 했었어요.. 그마저도 게이트 같이 가자는 말을 먼저 들었기에 이런 행동을 했었지, 아니었으면 막막했을 거예요.

3.
일상의 소재가 될만한 장소...를 원해요... 대강적으로라도 좋으니 이런 시설이 있고 저런 특별한 가게가 있다 같은 거라도 알려주세요!

884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2:56:35

꿀맛각에 심장이 두근두근했단거 알거같음

885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57:11

>>880
저는 학창시절 국어 시험에서 서술형보다 객관식을 많이 틀린 사람인데요...
아무튼 성공하기 전까지는 가시밭길 확정인가!

(정령 때려치고 사람이나 우화시키고 다닐까 하는 충동)

886 빈센트 (HpeWN0wrCs)

2021-10-26 (FIRE!) 12:58:04

1. NPC와의 일상. 베로니카랑 한번 얘기나 해보고 싶네요. 의뢰 끝나고 왔더니 대량학살, 겨우 수습했더니 애가 기절상태라...
2. 미래의 힘을 끌어쓰거나, 미래에서 누군가 왔다는 식으로 강해진 PC가 등장하는 것도 보고싶습니다.
3. 빈센트 vs. 암살자처럼 너도 다치고 나도 다치는 막상막하 싸움도 보고싶네요
갱신합니다.

887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2:58:16

꿀맛이라니..;
저어는 게임할때도 날먹이나 묻혀가서 이기는거 싫어해서 서폿류는 죽어도 안잡는 사람임;

888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59:02

>>886 2번 보고 곤육몬이 생각나는데...

889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2:59:39

제 5법: 청 인가요?

890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2:59:51

>>883 (동감되는 이야기다..)
>>887 ? (서폿유저)

891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3:00:07

진언주/논란/서폿 날먹 발언

892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3:00:40

그리고 과제인가...
금방 써오지!

893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3:00:57

남들이 무시하기에 게임을 얼마든지 터트릴 수 있는 서포터야 말로 꿀잼이라구요!

894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3:01:14

>>883
1. 인카운터에 관해서
- 사실 우리가 길 가다가 누굴 만난다. 해도 그게 아는 사람이거나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은 적음.
지금 딱 우리가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헌터라고 해도 마당발인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특별히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그나마 내가 너희에게 할 수 있는 게 일단 뭐라도 해봐라.. 일수밖에 없음.
사람을 만나는 것도, 뭔갈 하는 것도 결국 바탕이 있어야 함. '아 너가 그거 했던 걔구나?' 하면서 상대가 알아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너희에게 있는 거는 '특별반에 있는 누군가' 정도의 인식밖에 없음.
그리고 엑트의 경우에는 애매한 게, 결국 엑트 자체도 계속 사용할 수 없는 스토리 장치에 가까움. 크건 작던 시나리오나 에피소드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게 항상 선영향으로 되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듯 함.

2. 사실 그럴 때는 나도 막혀있는 경우가 많음.
- 다른 사람들도 자주 착각하는 게 있는데, 캡틴은 만능 상담사나 도라에몽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도서관에 같이 앉아서 책 골라주는 사람 1 정도에 가까움. 이 책 읽어볼래? 하고 내미는 과정에서 각자의 취향이나 성격, 마음 같은 것들이 다 다르다 보니까 얘가 무슨 책을 좋아하고, 무슨 이야길 좋아하는지 모름. 그래서 내가 계속 '하고싶은 거를 물어보는 거기도 하고.'
막막하다면 어떤 부분에서 이런걸 해보고 싶었는데, 이거 하다가 실패할 것 같아서 막막했다. 하면 다른 방법을 논의해줄거임. 왜냐면 나도 여기 즐기러 온 사람인데 매번 막히는 것만 보고싶으면 차라리 클리어 못하는 게임을 만드는 게 나았을테니까.

3. 일상 소재가 될만한 장소....
어....너무 많다.
진짜
개많은데 어쩌지

895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3:03:04

너희가 원하는 소재는 사실 대부분 창작해서 만들어 써도 상관이 없다.
왜냐면 캡틴이 가끔 역수입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래도 원한다면야.. 원하는 분야나 부류를 얘기해주면 좋겠음.
그 주제로 풀게(이번 미싱 원같은 것처럼)

896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03:27

진언주 하는 게임 특
팀 서폿 -> 하는거 없는주제에 입털기는 랭커급
적 서폿 -> 무한콤보는 기본으로 달고다니는데다가 맵핵이라도 쓰는지 뒤를 돌건 옆을 치건 항상 ㅎㅇ? 하면서 cc기부터 날림

897 연희주 (pX9mcx9vyQ)

2021-10-26 (FIRE!) 13:03:47

갱신.

898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04:39

후..
이제 코인 10개 더 모아서 정령 데리고 나올 팀을 얻어야겠다...

>>897 어서오세요!

899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3:05:08

>>886
1. 이건 지금도 해줄 수 있음
진행긔?

2. 미래에서 누군가가 온다는 거면.. 그건 회귀나 환생, 또는 특별한 조건이 있어야 함.
미래의 힘을 끌어온다..는 고민해볼만 할듯. 다만 적어도 내가 그런걸 줄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함.
어장이 50을 넘긴다거나?

3. 곧 보게될 것.

900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05:24

근데 파파넬라 같이 공개는 되었는데 아직 안 닫힌 게이트는 의뢰 때문에 왔다는 식으로 일상 배경으로 써도 괜찮겠네요?

901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3:05:45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연희주 안녕하세요.

스레에 음악하는 캐가 2명이니까 의념이 음악에 끼친 영향 같은 게 궁금해요!

902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05:51

ㅎㅇㅎㅇ~

903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3:06:09

그치.
물론 파파넬라 안에서 길을 잃었다거나 다른 의뢰를 받았는데 너 왜 여깄음? 같은 식으로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

904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06:09

>>898 아아니 팀이 아니라 팁
정령 데리고 나오는 팀이라니 밀렵꾼인가.

905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06:59

오.. 2번 진짜 기대된다

906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3:08:43

파필리오주/논란/정령납치

>>901 과거의 음악이 듣는 것과 느끼는 것, 음의 진동 등으로 영향을 끼쳤다면 지금의 음악은 감각을 연결하고,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됨. 음악을 단순히 연주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 음악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음악이 어떤 모습을 보이게 하는지, 어떤 표현을 보여주는지 등등의 시각과 감정의 표현으로써 변화하게 된 것이 특징.
예를 들어보자면 음악을 연주할때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다 치자. 이전까지는 봄의 부드러움, 여름의 경쾌함. 이런 식으로 표현되던 것이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봄내음이 풍기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봄의 풍경을 볼 수 있게 되고. 이런 식으로 감각적 변화와 함께 느낄 수 있는 것들로 변화한 것이 큼.
실제로 이런 부분을 가장 잘 사용하는 NPC가 현재 세계관 최고 아이돌 레베카이기도 함.

907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3:12:40

의념으로 인한 감각의 확장으로 음악의 격을 끌어올렸네요. 4D영화 같은 느낌이군요?

908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3:13:10

바라는 것

1. 캡틴의 건강한 상판 힐링 라이프로 제대로 엔딩까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음. 이것이군요.(더 생각나지 않는 빈한함)

90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3:13:34

>>859
앗 그럼 수련장에서 마주쳤던 남학생도 학생회라거나...

910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14:36

사실
정령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짰는데 정작 정령술이 멀다는 걸 알게 되고 지금 실패가 목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진행하기 무서웠어요. 전에 진행했을 때 안 왔던 거.. 진행 하는 거 보긴 했는데 일부러 안 왔거든요..... 의뢰 끝나서 파티도 해체되었고 저 안 온다고 문제 생기는 건 아니었으니까.

지금이요?
정령 납치각 재고 있는데요(뻔뻔)

농담이고 덩굴정령이 해준게 정령 데리고 나오는 방법에 대한 충고였나 고민중이에여
파피의 의념으로 새한테 뭘 해줘서 유동성을 고정시켜두는 게 맞나? 하고?
아니 이거 납치각 재는 거 맞지 않나.

911 연희주 (pX9mcx9vyQ)

2021-10-26 (FIRE!) 13:14:37

다들 무언가 질문하는것인가-

912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15:38

>>911 >>848 !!!

913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3:15:43

>>911
situplay>1596344066>848
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914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16:45

새는 파파넬라 안에서 태어났을테니까 파파넬라 게이트 안에 해답이 있다거나..?

....
막 해수어 담아갈때 바닷물 퍼서 그 안에 넣어두는것처럼 게이트 안의 샘물 퍼서 새 담그고 나가는거 생각해버렸다

915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3:16:50

모두 어서오세요!

916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17:48

>>914 (조류와 어류의 차이에 대하여)

917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3:19:00

다들 안녕하세요.

918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3:19:14

캡이 생각하시는 제가 급하게 하려는 이유는 음...

성향도 좀 있지만 현생과 관련됐다고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캡은 현생이 있고 바쁠 때도 있으니 길게 하지 못하거나 몇일 뒤에 진행할 수 있어서

할 수 있을 때 빨리 해둬야 하는 느낌이 되더라구요

919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19:52

>>916 둘다 귀엽다는 공통점밖에 몰루!

920 연희주 (pX9mcx9vyQ)

2021-10-26 (FIRE!) 13:20:44

1.의념의 강함과 상관없이 제일 레벨이 높은 의념 각성자는?
2.이종족 NPC는 지구에 얼마나 살고 있나요? 비율로 따지자면..?
3.제일 유명한 길드는 무엇인가요!

921 연희주 (pX9mcx9vyQ)

2021-10-26 (FIRE!) 13:21:19

잠깐 쓰다보니까 이건 그냥 질문이잖아!
원하는 것은 좀 생각해봐야것수...

922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26:13

>>919 (심해어는요?)

923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3:27:47

블롭피쉬~

92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3:27:52

잠깐 바빠서 한참 밀렸네요! 다들 원하는 바가 다르니까 읽으는 재미도 있네요😊 캡틴도 일일히 답변해주시고 방향도 제시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진행?을 한다면 혹시 제가 정산 놓친 일상이 있을까요? 준혁이 태호 일상은 아직 마무리가 안된걸로 아는데!
그리고 파필리오 팁으로 코인 10개 차감하면 맞는지!

925 토오루주 (NABb55FId6)

2021-10-26 (FIRE!) 13:28:26

우선 유리아주와 명진주와 캡틴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다...!
그리고 성향 얘기 보고 놀랐다구 이게 바로 캡틴의 관찰력인가!

원하는 거라고 하면 생각나는 게 몇 가지 있지만 전부 내가 노력해야 하는 거지 부탁할만한 사항은 아니니까 ..내가 캡틴한테 원하는 세 가지는 이거다! 숙면! 밥! 운동! 이유는 셋 모두 건강에 중요하니까!

926 파필리오주 (F35sbRk2Cs)

2021-10-26 (FIRE!) 13:29:09

>>924 네!
이제 다시 거지가 되엇어...

927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3:30:02

괜찮아요 ㅋㅋ 사정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걸요!

928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32:41

심해어도 이쁜 애들은 이쁨!
물고기 말고
해파리 그런류

929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13:33:20

지금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토오루주는 죄송하다고 말씀하실 필요 없어요.

930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35:46

아ㅡ 그리고 캡뿌틴이 >>818에 진행 전까지 이 어장 갈면 망념 0으로 해주신다고 하니 열심히 달려주십쇼
난...오전마감.....(눈물을 흘리며 쓰러짐)

931 태식주 (ashj8uOY.6)

2021-10-26 (FIRE!) 13:36:19

1. 설정이나 개연성이 중요하지만 캐릭터들이 성장했다거나 대단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어느정도는 융통성 발휘하기
예) 얘는 이러이러해서 이런게 통하지 않음 >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함 > 하하 그런건 안통한다. 가 아니라 > 통하지 않았다지만 어라? 이녀석 좀하네; 위험할뻔했다. 같은걸 독백이나 주변인물의 해설로 좀 뜨워주기

2. 진행이 있는데 일이 있어 참가를 못한다면 AUTO까진 아니어도 미리 써둔 것 한두개 정도는 적용해줄 수 있는지

3. 복습하기 편하게 수업 받는 과목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기

932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3:37:00

아이고 진언주...ㅠㅠ 파이팅입니다!

70레스 정도밖에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그리고 일상도 구합니다!

93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3:42:53

집가고싶다!!!
캡틴기프트 살거다!!!

934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3:43:15

진언주는 힘내세요.

일상은.. 구하기는 하는데. 웨이랑은 가장 최근이었어서..

935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3:45:24

진언주 힘내시길!

936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3:59:00

다시 등장

937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4:01:16

어서오세요! 진언주!

938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4:01:28

1.특별반에 대한 인식이 진행하면서 점점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쪽이든 나쁜쪽이든...
2.연희의 아버지가 입원하신 병원의 이름이 알고싶어요!
3.지금의 성장 방향성 웨폰마스터를 목표로 하고있어서 다양한 스킬을 배울 기회를 얻고싶어요!

939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4:02:06

진언주 리하이이입니다.

940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4:02:58

진언주 웰컴!

그리고 괜찮으신 분들은 >>858의 3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웨이주의 로망.

941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4:03:14

근데 저 셋은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얻거나 알게될꺼라곤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942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4:08:46

다들어서오세요~
ts 재밌겠다!

943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4:27:06

ts라...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944 명진주 (Wph3Uk0Ins)

2021-10-26 (FIRE!) 14:32:00

Ts...당하는 건 뭔가 신체험? 어색할 듯한 느낌이 ㅋㅋ

945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4:37:43

뭔가 티격태격하는 사이일때,서로 ts되면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

946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4:43:56

situplay>1596344066>920

1. 유찬영.
가장 레벨이 낮은 영웅인 검성도 140레벨대인데 유찬영의 추정 레벨은 300대 중반이야.

2. 0.8%가 넘지 않음.
극극소수민족이라고 볼 수 있을 듯

3. 일루니티.

947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4:46:02

일루니티.. 일루미나티가 떠오른다! 느낌은 전혀 다를것같지만?

94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4:48:46

유찬영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949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4:49:08

1.여동생 이름 머임?

2.준혁이가 생각한대로 가족에서 냉대받는거임? 아님 준혁이가 과민반응하면서 자신이 가족을 밀어내는거임?

3.북해길드 문양 묘사점 ㅇㅇ

950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4:50:40

>>946
해체되었는데도 유명하다는 건가...대단하구만

951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4:51:55

1. 일반반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다!

몇 명이랑만 친해지는 것 말고, 전체적으로 일반반과 특별반이 원만한 관계가 되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함!
그런데 이거 이미 캡틴 시나리오에 있을 것 같다! 시나리오 마지막 빌런 처치때 가디언급 무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던 특별반이 사실 그정도가 아니고 그냥 일반반 에이스 정도였음 + 그럼에도 앞에 나서서 싸운다 요 정도 느낌으로..
없다고요? 죄송합니다.

2. 밥 드세요
캡틴이 식사 거르지 않고 삼시세끼 뜨끈허고 든든허게 챙겨묵기

3. 태호주의 개인적인 욕망

레스주 캐릭터들의 떡밥이 풀릴때마다 태호주는 튀어오르기 쓰는 잉어킹마냥 펄떡대면서 기뻐합니다.
애들 떡밥 다 너무 흥미로워 최고야 짜릿해

그리고 대치동 한복판 노른자위 땅에 커다란 한태호 동상이 알박기로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농담)

952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4:54:35

TS...핫 과부가 된 태식(?)

953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4:59:17

은행갔다오면서 아아메 샀다
행-복

1. 의뢰 말고도 gp를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음.
2. 혹시 npc중에 정령이나 게이트 내부 몹들이랑 계약을 맺어 활동하는 npc가 어느 정도나 됨? 그 중에서 특별반이랑 연이 닿을 수 있는 npc도 있음..?
3. 몹들이랑 계약하는건 그냥 계약 조건만 성립하면 되는거 같은데 그러면 작은 아이들 특성이랑은 아예 관계가 없는거임? 아니면 정령계열 애들이랑 계약할때만 특성이 전제조건으로 붙는거임?

954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5:01:18

진짜 궁금한건 따로있지만 차라리 코인써서 물어보는게 더 확실할거같으니 보류해야겠다
킹갓앰퍼러 참치참치신님 부디 제게 퇴근하고도 일상을 돌릴 수 있는 기력을 주세요

955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5:02:50

TS 이벤트인가 재미있겠네!
애들 당황한 모습이 기대되는걸!

956 지한주 (UyVyF/hkzY)

2021-10-26 (FIRE!) 15:08:34

다들 어서오세요.

957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5:12:54

갱신.
원하는것?

1 천하제일검이 되고 싶소이다
이것은. 천하제일검이 되고 싶었지만 되지 못했던. 회귀한 소년의 이야기.

2 정해진 시간에 진행을 해주면 좋겠다
그래야 제때 시간 맞춰 올 수 있을듯. 진행인줄 모르고 못 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매주 수요일 몇시 일요일 몇시 이런식으로?

3 두개밖에 바라는게 없오요
바라는거 말하기 한개 킾

958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16:27

situplay>1596344066>931

1. 융통성을 발휘하는 조건이 있는데, 1. 문제가 없고, 이후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2. 적절한 방법으로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안 하고 있음.
왜냐면 무작정 띄워주기 시작하려면 그걸 이용하는 애들도 분명 나타남(적대 NPC) 그런 부분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함.
그나마 지금은 초기라서 이런 부분들을 일부러 감추고 있는데, 이때쯤 되면 왜 내가 특성들로 부정적인 것들을 올렸는지 알 수 있게 될거임.

2. 불가.
합당한 사유가 없다면 오토는 절대 허가하지 않음.
3. 난 이미 과목들이 뭐가 있는지 알려준 바 있음.

959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5:17:22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960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5:20:55

ㅎㅇㅎㅇ들
으으
일하기싫다

961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23:21

>>949 주현.

2. 좀.. 과민반응에 가까움.
님 아빠는 원래 그런 인간이라 그럴 수 있는데, 님 형은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서, 여기서는 그래도 공적으로 보자.' 정도에 가까움.
근데 아빠를 닮아서 말을 조지게 못하는 거는 가족 DNA라 그럼.

3. 세 개의 점이 커다란 반점들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중앙에 있는 하나의 구를 감싼다. 중앙에 있는 것은 용의 여의주로, 위에 뜬 것은 곡옥의 형태로 세 개의 곡옥이 여의주를 끌어안아, 곧 승천하는 용을 상징한다. 신 한국에는 북해가 없다. 그러나 왜 북해인가 물으면 '신 한국에서 날아올라 용과 같은 위치에 서겠다.' 라는 이유를 가지고 있다.

>>953
경매, 아르바이트(효율 안좋음) 등. 돈을 벌 방법 자체는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헌터라는 자리에서 '일(게이트를 돌거나 의뢰를 수행함')이 필요해서 그렇지.
2. 계획상에는 없음.
3. 내가 저번에 얘기한 것 같은데, 계약도 특별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그건 진짜 계약이 아니라 효능을 잃는다고 얘기를 한 기억이 있음.

962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5:23:37

진언주 힘쇼~ 돈벌아야죠!!

963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5:25:06

길드하니 유나도 아성길드 소속에 부길마 딸이었지

96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5:25:54

캡틴 아까 배고프다던데,점심은 먹었는가!!!!!

965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5:28:53

아무것도 안해도 돈이 통장에 굴러들어왔으면 좋겠음 (뻔뻔

ㅇㅎ..
3번은 내 기억력이 일을 안한듯.. 굴러라 머릿속 맷돌

966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34:38

그럴려면 그만한 명성과 업적을 쌓아야지.
그렇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하고 돈을 줄 수는 없거든.

967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5:37:02

연금복권에 당첨되었으면 좋겠음

현실에서....

968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37:03

밥..? 아직ㅣ

969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5:38:28

통장은 현실 이야기 한거지만 캡뿌 말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게 함정이구먼..

970 태호주 (R3UDkoP69c)

2021-10-26 (FIRE!) 15:39:55

캡틴은 어서 밥을 먹어라!! (머리띠 둘러매기

971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5:40:25

https://egogramtest.kr/result/BABAC

심심하면 다들 한 번씩 해 보라구~ 위에 링크는 웨이로 한 결과!

972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5:42:39

우리 어장 캡틴포함 모든 참가자들이 삼시 세끼 다 잘 챙겨먹고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꼬박꼬박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해주세요...

973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51:11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ACABB)
냉정한 이론을 억지로 주입시키는 타입
성격
이런 타입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거센 항의와 철저한 비난을 받게 됩니다. 목적지향이 강해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의리와 인정도 아무렇지 않게 말살시킬 수 있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에게 있어 정사는 단순한 생리현상에 불과하여 육욕은 육욕만의 문제로 처리합니다. 즉 성과 사랑에 관한 문제들을 마치 비즈니스를 하는 듯한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Give을 Take)'의생활방식을 취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든 인간관계든 모두 금전적인 채무관계처럼 그 분량의 많고 적음으로 평가합니다. 빌려간 것을 갚지 않는 사람은 그 사정이 어떻든 모조리 연을 끊는다는 식입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를 위해서라도 자기편은 많을수록 좋고 적은 적을수록 좋은 법입니다. '정은 남을 위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베푸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타입을 결혼상대자로 생각할 때는 '애정'이라는 두 글자를 제외하고 생각해야합니다. 오로지 지위라던가 자산 정도, 집안 등을 선택대상으로 삼기만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걱정할 것 없겠죠.

거래처 고객 - 상대방의 방침은 오로지 타산뿐입니다. 당신도 그런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응하십시오.

상사 - 언제든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각오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기회라 생각되면 언제 어떤 경우라도 야비한 짓을 주저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974 유찬영 테스트 결과◆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5:54:08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ACACC)
고독한사람, 인간 컴퓨터 타입 (ACABC와 같은 타입)
성격
이런 타입들은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있어 예외라는 항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법률과 사회적 통념뿐이며 어떤 문제나 사건에도 정상참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규칙의 적용이나 운영에 조금이라도 정을 개입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당치도 않은 일을 함부로 저지르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자연의 섭리이며 당연한 것이니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을 보이기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각에 대해 '예, 그렇습니까?'하고 바로 따라서는 안 되겠죠. 시간과 규칙은 절대적으로 엄수, 조금이라도 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래, 혼내주마’하고 잔뜩 벼릅니다. 규칙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와 개방적인 사고를 길러야만 밝은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독신주의자가 많기 때문에 이 타입이 결혼상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가정생활의 유지는 매우 어려울 상대입니다.

거래처 고객 - 형사나 검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이 타입. 융통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큰일은 마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성과를 올리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동안은 목석이 되어야만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가장 적합한 일은 금전출납계지만 상품관리 등을 맡겨도 좋습니다. 영업자는 적합하지 않으니 유의하십시오.

출처: https://egogramtest.kr

975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5:58:31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BAABB)평범하지만 인도적이고 균형이 잡힌 타입

성격

그다지 파란이 일지 않는 평온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이것이야말로 그에 꼭 맞는 에고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상식적인 사람으로 특히 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타입입니다. 또 이성이나 지성이 높아 아무리 인정이 깊다 해도 그 약점을 이용당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책임감이나 사명감도 적당히 가지고 있고 주위에 대한배려도 과부족이 없는 타입입니다. 분수껏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며 어느 것 하나를 들어봐도 흠잡을 데 없는 타입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인간으로서 최상의 타입이냐. 천차만별인 인생에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좋고 나쁨이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평온한 인생만을 지향한다면 이런 타입이야말로 가장 적합한 성격이겠죠. 하지만 거친 파도를 차례로 넘어야만 하는 특수한 일이나 역경에 도전해야할 상황이 찾아온다면 이런 온화한 성격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습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흠잡을 데 없는 추천상품입니다.

거래처 고객 -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관계를 소중히 해 나가야할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를 이상적인 상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벌을 받겠죠?

동료, 부하직원 - 성격은 원만하고 흠잡을 데 없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것만 주의한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출처: https://egogramtest.kr


추천상품 ㅋㅋㅋㅋㅋ

976 검성 테스트 결과 (c358yldP7o)

2021-10-26 (FIRE!) 15:58:54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AAACB)
온몸을 완전무장한 어두운 천성의 타입
성격
의무, 질서, 책임, 의리, 인정 등에 지나치게 얽매인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꼼짝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여유나 즐거움도 어디론가 날려버리고 말겠죠. 주위 사람들은 그 상황을 보고 바로 질식해버릴 것 같은 갑갑함을 느끼겠지만 정작 당사자는 강한 의식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갑갑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감정을 태연히 억압하고 있는 것은 감정의 기복자체가 적고 욕심이 전혀 없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절대로 없는 반면 융통성이 부족하여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우선 취미나 오락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싶다면 이 타입을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정을 제일로 생각하는 주의라면 절대로 이런 타입을 만나서는 안됩니다. 거래처(고객) - 이런 상대와의 비즈니스라면 안전은 절대 보장될 것입니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돈을 지불할 정도니까요.

상사 - 암울한 성격으로 따지자면 이 이상 없겠지만 그래도 상사이니 그냥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매우 답답한 부하직원. 아무리 일을 시켜도 녹초가 되는 일은 없겠지만 창조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관련분야의 일은 맡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egogramtest.kr

977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00:53

>>973-976
너무 재밌다...
웨이 오빠로도 보고 싶지만 그 지점은 만났을 때의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미뤄 두기...

978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01:15

>>973 이거 캡틴이었어요? 타입 이름이 너무하다..! 근데 좀 어울리나?(농담)
>>971 웨이도 완전 잘어울리는데요! 해석만 읽어도 딱 웨이구나 싶다!

97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02:19

(캡틴이 해 준다고도 안 했는데!)맞다 지금이야 오래 못 봐서 데면데면하다고 해도 옛날에는 사이가 좋았다고 멋대로 상상해도 괜찮을까요 캡틴!

980 자 여깄다 (c358yldP7o)

2021-10-26 (FIRE!) 16:04:14

>>977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CBCBC)
정에만 의지하는 타입
성격
지, 정, 의 가운데 '정’은 간신히 평균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와 '의’는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치 한쪽 날개의 엔진만으로 비항을 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안일하고 엉성하며 반항적인 생활태도는 앞으로의 인생을 사회의 밑바닥으로 끌어내려 다시는 올라갈 수없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나마 아직까지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나 자신을 즐기는 마음이 보통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이 구제의 여지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조차 앞으로의 환경에 따라 어떤 심한 상황으로 변하게 될지 방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산다는 것이 비참한 결과를 낳지 않도록 빌 뿐입니다. 이 타입의 경우에는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매우 당연한 수준에 이르기 위해 기력을 쏟아야할 것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지금 이 사람은 한밤중의 길을 한창 터벅터벅 걷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당신이 무리하여 이 목적도 없는 여행에 동행하는 것이 좋을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거래처 고객 - 비즈니스의 내용이 저 차원적인 상대입니다. 적당히 넘어가십시오.

상사 - 이런 상사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니 생략.

동료, 부하직원 - 기업전사로 성장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월급만큼 일이나 해줄지 매우 걱정입니다.

출처: https://egogramtest.kr

981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04:52

빨래만 널고 어장에 눌러붙어야지

982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6:08:27

https://egogramtest.kr/result/CAABC

성현이는 봉사활동가다

983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6:08:51

성현이 결과

(CAABC)
봉사활동가타입
성격
매우 평범한 사람들은 봉사활동이나 자선활동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선 첫째로 불우한사람들의 뒤를 돌봐주는 것은 국가나 자치단체의 책임이며 개인으로서는 관계없는 일이라는 사고방식. 둘째로는 생활이 곤란해진 본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태도. 셋째로는 그럴 시간이나 돈이 있다면 자신의 즐거움이나 자기실현에 소비하겠다는 생각 이상의 세 가지가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타입처럼 봉사활동이나 종교 활동에 몰두하는 이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이런 딱한 처지에 대해 국가를 탓하거나 타인을 책망하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이 첫째. 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자기실현의 하나이며 즐거움이라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봉사활동은 마치 구세주가 된 것처럼 착각에 빠져 동정이나 선의를 강매하는 행위가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 이상의 세 가지입니다. 하지만 남을 구제하는 활동을 하면서도 정작자기 자신은 구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이하다는 악평이 적지 않게 따라다니는 타입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좋거나 나쁘다고 간단하게 말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거래처 고객 - 비즈니스 상대로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본업을 소홀히 할 위험이 있습니다.

상사 - 관리자로서 실격인 타입입니다. 기장·중요한 책임감이 전혀 없고 독선적입니다. 만일 상대가 경영자일 경우 그 회사는 위험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지금의 일은 단순히 앉아만 있는 것일 뿐입니다. 매일을 건성으로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984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12:01

>>978
라임이도 결과가 잘 어울리네요! 그치만 추천상품이라니ㅋㅋㅋ집에 들여놓고 싶다(?)

>>980
오...오빠...

>>983
"정작 자신은 구제받지 못하는"

985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6:12:07

성현이... 동료로서는 굉장히 구린놈이구나

>>975
매우 무난무난하게 좋은 사람이잖아

98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13:49

뭔가.. 해석에 뼈때리는 말들이 꽤나 많네요? 무서워라...

987 진언주 (gYnIrpdvTc)

2021-10-26 (FIRE!) 16:15:00

되게 직설적인게 많음 저런건..
진언이도 해보고 싶은데 50문항은 많다..

988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8:35

필립 헨딜은 세계관 속에 있는 작가로써 현실에 있는 작품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98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19:12

>>988
아...안 그래도 찾아보려고 했다구요 캡틴 필력 짱

990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6:19:24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BCBCC)반항적이고 냉정한속 빈 강정 타입

성격

속이 거의 텅 빈 인간입니다 정도 없고 감정의 변화도 없고 방자하고 반항적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도 손을 쓸 수가 없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남들만큼 자기 선전도하고 타산도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처음만난 사람들은 쾌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그것도 정말 잠깐 동안의 이야기로 눈에 씌었던 콩깍지가 바로 벗겨져 버립니다. 만일 앞으로도 지금 그대로의 생활방식을 고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 타입의 미래는 매우 암담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무리에서 아무리 뒤쳐지더라도 구조선이 와줄 리 없습니다. 또 어떤 무거운 쇠사슬이라도 혼자 끌며 걸을 수밖에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의리와 인정을 소홀히 하지 말 것,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배려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특히 결혼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거래처 고객 - 아무 득이 되지 않는 상대입니다. 쓸만한 일을 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상사 - 생각할 수 없는 관계이므로 생략.

동료, 부하직원 - 어쩌면 쓸모없는 상대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장의 단순작업정도라면 잘 맞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https://egogramtest.kr

태식아

991 성현주 (8KqcXV03FA)

2021-10-26 (FIRE!) 16:21:46

situplay>1596344066>957

혹시 캡틴 이거 못 보았?

992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23:08

1. 천하제일검이 되려면.. 일단 검성을 이겨야 한다.
근데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2. 진행 시간을 고지해줄 수 있느냐고 했는데, 상당히 힘들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예약된 약속보다 바로바로 잡히는 약속이 많은 편이고, 갑작스러운 일이 잡히는 프리랜서의 위치에 있음. 그래서 그나마 짬을 내서 진행을 하는 거고, 그마저도 일이 있거나 너무 피곤하면 진행을 할 수가 없음.
노력은 해보겠지만.. 그냥 힘들거임. 이것만 미리 말할 수밖에..

99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23:49

태식아...

994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6:23:58

필립 헨딜..?
어디서 나오는 거지..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95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25:10

지한주도 리하입니다~

996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28:01

세계관 속의 문학들도 다양한 주의를 발전시키고 있는데

허무주의로 대표되는 '우린 다 뒤질거야'를 주제로 글을 쓰는 애들이나, 게이트에서 넘어온 우호적인 애들을 생각해서 '우리들도 화합해서 이겨내자'하는 화합주의가 있고 '결국 세상의 어두운 모습을 통해 사람들을 각성시켜야한다.'는 비판계몽주의가 있고.. 이런.. 설정들도 있어.
필립 헨딜은 여기서 화합주의의 대표 작가 쯤으로 생각하면 돼.

저 소설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지켜보는, 인간을 좋아하는 어느 고등종 둘의 이야기로 전개가 돼. 그런데 이 둘의 대화는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방식으로 대화하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비추면서 결국 시선의 각도에 따라 우리들 역시 얼마든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소설이야.

997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28:25

(이런거 짤 시간에 인카운터나 하나 만들어주는 게 낫긴 한데 옛날에 짠 거니까 넘어가자)

998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29:45

세계관 속의 문학도 엄청나다.. 허무주의 화합주의 비판계몽주의! 저 책 사고싶어! 허무주의도 흥미롭다!

99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30:14

그 말은...도서관에서 저 사람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뜻인가?

100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32:34

 사람의 죽음을 문자로 표현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단지 하늘에서 콰광, 하는 소리도 없이 참묵으로 이어지는 것들 속에서 단지 무언가가 손을 뻗었다는 것으로 죽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었다. 농부 알혠은 자신이 딸에게 사주었던, 촌스러운 팔찌를 떠올렸다. 매번 아이는 그 팔찌를 대충 방 안에 던져두곤 하는 것을 보았기에 그는 팔찌 선물은 이후로 자제하게 되었었다. 그런 팔찌가 오늘은 딸의 팔에 걸려있었다. 단지 그 형태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딸은 사라졌고 딸의 팔 한짝이 덩그러니 남아 그 팔에 팔찌를 끼고 있었으니 말이다.

1001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32:52

이게 비판계몽주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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