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4065> [GL/이능/마법소녀] 마지막 별의 꿈 ♢ 제2몽 :: 1001

/3QvQ) ◆hJ8t9tn.nQ

2021-10-22 08:40:06 - 2021-11-03 00:32:42

0 /3QvQ) ◆hJ8t9tn.nQ (0r7ElryBjE)

2021-10-22 (불탄다..!) 08:40:06


 「젊다는 건 좋구나! 그렇게 잔뜩 먹어도 지치지 않는다니!」
   ─ 카페 "마지막 별의 꿈"의 마스터


    ◈◇◈◇◈◇◈◇◈


임시스레 ♢ >1596333080>
시트스레 ♢ >1596333102>
사이트 ♢ https://url.kr/236i9f
웹박수 ♢ https://url.kr/iopgu1

257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03:36:42

그-러면! 세온이가 새벽에 숨기/도주 관련 특징을 가진 엑시트를 쫒고 있었고! 놓쳐서 조금 곤란해하던 차에 비안카가 짜잔! 하고 나타나서 도와줬다는 식의 선관! 괜찮아?

258 비안카주 (xwAi/jkUG.)

2021-10-24 (내일 월요일) 03:38:23

>>257 음, 그렇군요. 좋습니다!

259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03:39:21

아, 세온이가 마법소녀 변신을 풀면 성인이란게 매우 티가 날텐데 비안카가 따로 반응같은게 있을까?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260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03:42:54


뉴비!!!!!!

261 비안카주 (xwAi/jkUG.)

2021-10-24 (내일 월요일) 03:45:38

>>259
그렇다면, '성인'이면서도 여전히 마스코트(계약자)와 함께하며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것에서 비안카는 다른 것이 없더라도 크게 흥미로워 할 것입니다. 비안카가 듣기로는 성인이 되면 더 이상 마법소녀가 아니게 되니까요. 특별한 예외라며 좋아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그러한 사람과 도움을 나눌 수 있었다면 더욱 그렇지요! 자주 접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262 비안카주 (xwAi/jkUG.)

2021-10-24 (내일 월요일) 03:47:05

>>260 그렇습니다. 기쁜 소식이로군요!

263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03:48:34

세온이도 자기 좋아하는 마법소녀 후배가 생기니 좋아하겠네! 굳이 마법소녀 일이 아니라도 가끔 시간나거나 주말에 불러서 맛있는거 사준다거나 할 지도 모르겠다! 연락처를 교환한다면 말이지만! (세온: (비안카 뭐 사주고 먹는거 보면서 흐뭇해하는중)

264 비안카주 (xwAi/jkUG.)

2021-10-24 (내일 월요일) 03:55:15

>>263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비안카도 기뻐할 것입니다. 연락처를 교환할 기회가 있다면 기꺼히 나눴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265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04:08:27

좋아! 그럼 연락처 교환 했다는 것까지로 해서 선관맺자! 혹시 따로 추가하고싶은거 있니!

266 비안카주 (xwAi/jkUG.)

2021-10-24 (내일 월요일) 04:19:43

>>265
흠... 아쉽게도 지금 바로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비안카가 성인으로서, 마법소녀로서 관련하여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 정도네요

267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07:24:49

일어나보니 새 시트가 올라왔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268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07:48:52

갱신!! 나의 토요일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분명 일상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자버렸어... ;3

269 /3QvQ) ◆hJ8t9tn.nQ (V/zVN7iIaM)

2021-10-24 (내일 월요일) 08:25:19

「다들 좋은 아침! 오늘의 비행은 시야 쾌적!」
「패딩 입기에는 날씨가 애매하니까 점퍼를 추천할게.」

270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08:31:51

>>269 비라 쫀아침~ :3

271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08:35:29

>>269 안녕 비라!
>>270 안녕하세요 유나주!

272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08:36:51

>>271 크리스주 안녕~ 쫀아침 :3 주말인데 일찍 일어났네!

273 /3QvQ) ◆hJ8t9tn.nQ (V/zVN7iIaM)

2021-10-24 (내일 월요일) 08:42:19

「모두 안녕. 비라는 그럼 오늘의 바쁜 일정을 향해서!」

274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08:52:15

>>272 일찍 일어나야 많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273 잘 다녀와!

275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08:55:13

>>273 좋은 하루 보내~~

>>274 음음 바람직한 생활이야 (・ω<) 요새는 나이가 들었는지 일찍 일어나면 하루종일 좀비처럼 다니는 게 문제기는 하지만 ꉂꉂ(ᵔᗜᵔ*)

276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09:02:04

>>275 나이가 든다는게 참 힘든 일이군요..

277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09:23:55

>>276 마음만은 여고생쟝이지만 말이야 :3

278 크리스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13:34:34

밤 9시, 카페인 마지막 별의 꿈도 문을 닫을 시간이다... 표면적으로는 말이다. 크리스는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마지막 별의 꿈에 들르곤 했다. 카페에 들어간 크리스는 마치 첩보물의 주인공처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을 닫은 뒤 카페 주인에게로 다가가선 최대한 멋져보이도록 목소리를 깔며 말했다.
“보드카 마티니, 젓지 말고 흔들ㅇ-”
뒤에서 따라오던 그릴이 바로 크리스의 머리를 때렸다. 크리스는 머리를 잡으며 평소의 목소리로 돌아오더니 말했다.
“아야, 죄송해요. 저는 늘 마시던 차로 부탁드리고 또..쿠키도 하나 살게요.”
카운터 옆에 있는 쿠키를 집으며 말했다.



잠시 후, 방금 주문했던 차를 들고 크리스는 돌아왔다.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어 꽤나 뜨거운 차를 크리스는 그냥 들고 입으로 다가갔다가 화들짝 놀라 급히 때냈다.
"앗 뜨거! 아이고 혀야.."
가만히 앉아있던 그릴도, 크리스가 사준 쿠키를 쉴세없이 먹던 지아도 같이 화들짝 놀랐다. 지아가 급히 물었다.
"크리스! 괜찮은거야?"
데인 혀를 내밀고 있던 크리스는 다시 입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말했다.
"으..응. 괜찮아."
크리스를 보던 지아는 어딘가 상태가 이상하단걸 알고 걱정하는 목소리로 물었다.
"크리스, 너 뭔-"
그때, 지아의 말을 낚아채 그릴이 대신 물었다.
"뭔가에 정신이 팔린 것 같은데, 우리에게도 말해주지 않겠어?"
"아..그러니까..차를 받으러 갔을때 엑시트에 대한 얘기를 몇가지 들었거든. 그러니까.."
"혹시 사람의 물건이 엑시트로 변한 일이나 엑시트를 이용하려는 기업 얘기야?"
"어..어떻게 알았어?"
그릴은 뒤에서 떠들고 있는 마법소녀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다들 그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크리스는 어느새 조금 식은 차를 다시 천천히 마셨다. 차의 따뜻함과 씁쓸한 맛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았지만 지금 크리스의 상태는 흥분했다기에는 가라앉았고 그렇다고 가라앉았다기엔 집중이 되질 않았다. 잠시 목을 축인 후, 크리스는 다시 입을 열었다.
"일단, 이 사건들에 대해선 계속 기억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그렇지?"
지아도 마지막 남은 쿠키조각을 입에 넣으며 끄덕였고 그릴도 알겠다는 늬앙스를 비추었다.



카페에서 나오며, 크리스는 깨달았다.
"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왜?"
"오늘은 카페에서 아무에게도 작업을 못걸었-"
그릴은 크리스의 뒤통수에 발차기를 날려주었다.
"크리스, 가끔은 네가 진지한건지 아닌지 감이 오질 않는단 말야."
그 말을 들은 크리스는 옅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그래? 그럴수도 있지. 나도 가끔 그러니까."
지아와 그릴은 둘 다 고개를 돌려 크리스를 바라봤지만 오묘한 표정은 도대체 무슨 감정인건지 알 수 없었다. 크리스는 시선을 하늘로 향했다. 어두운 하늘이었다.

279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13:54:02

재갱신~ 오늘은 프리하니까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볼까... :3 유나랑 선관/일상 원하는 사람 있으면 아무나 부담 없이 푹푹 찔러달라구 :3

>>278 크리스는 여자한테 작업걸기에 진심이구나 ꉂꉂ(ᵔᗜᵔ*) 마지막이 뭔가 오묘하지만 말이야.

280 세온주 (kZE0mYoEOI)

2021-10-24 (내일 월요일) 14:04:46

어제 새벽엔..멋진 선관을 구했었지.. (아련)
안녕안녕! 게임하는 도중에 갱신이야!

281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14:10:43

>>280 세온주 안녕~ 어젠 새벽까지 스레에 불이 안 꺼져 있더라 ꉂꉂ(ᵔᗜᵔ*)
그리고 즐겜이야!! (ง •̀ω•́)ง✧

282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14:12:45

>>279 안녕하세요 유나주! 좀 인상적인 마무리를 짓고 싶었는데 약간 애매하게 된 것 같네요.
>>280 안녕하세요 세온주! 게임하시다가 운이 터지길 바랄게요!

283 유나주 (cBTVX/NJho)

2021-10-24 (내일 월요일) 14:17:40

>>282 어딘지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하는걸 :3

284 타마키주 (2VkIdQiNBg)

2021-10-24 (내일 월요일) 18:03:04

갱신할게~ 다들 저녁 맛있게 먹어~

285 미요루주 (KFUmlZpiBI)

2021-10-24 (내일 월요일) 18:23:59

새벽에는 기절잠 들었다가 어정쩡하게 부활했다..
좋은 저녁 o/

286 이름 없음 (0klzu2cank)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7:40

가을주 갱신!!!!

287 아키하주 (13y1bxwV72)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0:57

다들 안녕!!!!!!!!

288 주디 (5nyod.t0uc)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4:03

나 등장

289 주디주 (5nyod.t0uc)

2021-10-24 (내일 월요일) 20:34:14

주가 어디갔어

290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7:58

캐주보다 한발짝 앞서서 갱신을 하는 캐릭터가 있다?

291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4:22

저도 다시 왔어요
>>290 캐릭터가 살아난건가요...ㄷㄷ

292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7:36

"가면무도회에 간다면 어떤 가면을?"
미야우치 미요루: 역시 해골 가면일까. (나른하게 푸슬푸슬 웃는다)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미야우치 미요루:
(호감도가 낮은 사람에게 들었을 때) 그래? 주의할게.
(호감도가 보통인 사람에게 들었을 때) 그래? 왜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가- 주의할게.
(호감도가 높은 사람에게 들었을 때) ...그래? ......내 어디가 그렇게 느껴졌어?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미야우치 미요루: 좋은 승부였어. -진짜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93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0:59:01

크리스주도 안녕 o/

294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4:25

>>293 안녕하세요 미요루주!

295 주디주 (5nyod.t0uc)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5:53

답레를 준비해야겠구만

296 크리스주 (8L1z85sqhE)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7:15

"이번은 네가 졌어. 더 노력하도록 해."
크리스:노력? 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잖아.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크리스:날 죽이고 싶다면, 나보다 더 강해지면 돼.

"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크리스:그렇다고 해야지? 사람의 인상이란게 중요하다잖아. 작업 걸때도-(그릴에게 맞아서 그 다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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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비안카주 (GmQOE01MCU)

2021-10-24 (내일 월요일) 21:30:36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298 사야 - 미요루 (jW4ImRaovg)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7:59

" 응. 여유가 생긴다면 미요루랑 첫 번째로 약속을 잡을게. "

사야에게도 원하는 바였다.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으니까. 조금은 비루하고 조금은 외롭고 또 조금은 쓸쓸한 학교생활에서 친하다고 말할 수 있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으니까. 사야는 언제 시간이 날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난다면 제일 먼저 약속을 잡겠다고 약속했다. 어려운 약속도 아닌 것이 사야의 주변에는 약속을 잡고 놀만한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약속을 잡는다면 그 경쟁은 한없이 낮은 셈이었다.

" 뭘 하고 있었냐니? "

사야는 헬멧을 벗으며 이마에 난 땀을 닦고 머리를 정리했다. 벗은 헬멧은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 조금 우왕좌왕 하다가 스쿠터의 뒷자리에 얌전히 올려두었다. 바람이 불어오자 사야는 기분좋은듯 눈을 감고 음.. 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꼈다.

" 그냥. "

그냥. 이라는 것이 대답이었다. 뭘 하고 있었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냥' 이라는 맥빠지는 답이없다. 거짓말도 돌려 말하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야였지만 이번만큼은 예외라는듯 그냥. 이라고 답했다가 잠깐 우물쭈물 하더니 다시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친구..라도 사귈 수 있을까 싶어서. "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툴고 친구를 만드는 법을 모르고 인간관계에 대해 알지 못할 뿐이었지 많은 친구를 만들고 싶은것은 사야도 매한가지였다. 하지만 먼저 다가가는 법을 모르는 것에 차가운 외모가 더해져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없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혼자 남게 된다. 자주 카페에 찾아가 앉아있는 것은 사야 나름의 도전이자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셈이었다.

299 사야주 (jW4ImRaovg)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3:36

답레랑 같이 갱신이야! 텀이 너무 길어서 미안하다 88

300 비안카주 (GmQOE01MCU)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7:53

>>299 안녕하세요

301 파랑주 (Fn4p8IYpf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1:06

시트 통과를 확인한 파랑주 갱신!

다들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302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2:01

반찬거리 장 보고 왔다 o/

>>297 비안카주도 안녕 o/

>>299 사야주도 안녕 o/

303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2:50

>>301 파랑주도 안녕 o/

304 미요루주 (KCymXoFMpc)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3:15

>>298 이 느낌... 「낯이 익다」

305 비안카주 (GmQOE01MCU)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3:38

>>301 안녕하세요

306 파랑주 (Fn4p8IYpfs)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5:46

안녕하세요 미요루주! 비안카주! 그리고 어장의 모든 여러분들!

마법소녀라기엔 주로 물리를 사용하는.. 아니 아예 그냥 물리만 사용하는 물리소녀(?) 연파랑주예요 XD

307 지하주 (rAsM6v9L8Y)

2021-10-24 (내일 월요일) 22:08:54

오 마법소녀(물리)라니! 지하가 좋아할 만한 부분이네요!(도대체 왜?)
마법소녀 덕후 겸 히키코모리인 카와이한 신지하 주에요! 잘 부탁해요 파랑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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