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3QvQ) ◆hJ8t9tn.nQ
(0r7ElryBjE )
2021-10-22 (불탄다..!) 08:40:06
「젊다는 건 좋구나! 그렇게 잔뜩 먹어도 지치지 않는다니!」 ─ 카페 "마지막 별의 꿈"의 마스터 ◈◇◈◇◈◇◈◇◈ 임시스레 ♢ >1596333080> 시트스레 ♢ >1596333102> 사이트 ♢ https://url.kr/236i9f 웹박수 ♢ https://url.kr/iopgu1
155
지하주
(Owi2MnzbZc )
Mask
2021-10-23 (파란날) 18:09:53
>>152 지하(능력이 그림자 다루기)... 어... 음... 이미지 말고 숭고한 정신이 빛난다는 표현이면 세이프니까 뭐!
156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8:10:33
>>154 넵!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깐부(?)
157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10:47
>>155 그럼요~마법소녀가 빛나는 이유는 누가 뭐래도 그 마음 때문이니까요! 뭘 다루든 간에 지하의 마음도 빛난다구요!
158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13:41
아니 깐부 하니까 생각났는데요...갑작스런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마법소녀 친구들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취향 어떻게 되나요 서비스 신청하는지 안하는지 신청하면 무슨 작품 보는지 궁금해졌어요
159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8:16:00
>>158 크리스는 보긴 보는데 주요 취향은 장난이나 상황극 공부도 겸해서 미국 시트콤이나 해외 한국 가리지 않고 영화 위주로 많이 봐요.
160
지하주
(Owi2MnzbZc )
Mask
2021-10-23 (파란날) 18:16:38
지하의 ott...? 아마 ott는 따로 안 볼거같지만 의외로 친구인 하림이가 넷플 계정공유 시켜줘서 시간 나면 가끔 볼거 같네요. 주 목적은 옛날 영화나 애니 정주행 용
161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18:10
>>159 장난이나 상황극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는 머리좋은 사람이 친다고 레몬이 자료수집에 성실하네요 최애작은 역시 유쾌한 시트콤 미드 같은 거려나요 ㅋㅋㅋㅋ
162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19:30
>>160 하림이랑 계정공유 하는 거 왜 이렇게 찰떡같고 귀엽죠...특별히 해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너도 봐! 하고 주니까 얼레벌레 발들였을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그래서 한 20년 30년 전에 나온 고전애니 찾아보고...
163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8:20:44
>>161 네! 커뮤니티라고 패러디가 많이 등장하는 미드가 있는데 그걸 꽤 많이봐요!
164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22:37
>>163 검색해보고 왔는데 패러디 풍자 자주 등장하는 미드네요 개그공부에는 최적화된 영상자료군요 ㅋㅋㅋㅋㅋ 크리스가 좋아할 만 하네요,,,크리스 말장난도 자주 치나요 딸기가재밌으면딸기잼뭐이런
165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8:36:20
>>164 말장난은 별로 자신이 없어서(저도 그렇고)잘 안해요.
166
슈란주
(3dWr4IG9qg )
Mask
2021-10-23 (파란날) 18:46:11
>>165 음..끄덕끄덕 드립 쪽에 가깝게 치는군요 이렇게 또 깐부의 정보를 알았다!! 감사합니다
167
지하주
(Gh7FrwP6L2 )
Mask
2021-10-23 (파란날) 18:47:06
지하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요리는 어떤 요리일까요오? 앵커로 결정하고 싶다(폭언)
168
지하주
(Gh7FrwP6L2 )
Mask
2021-10-23 (파란날) 18:50:14
머릿 속의 이미지적으로는 지하의 요리라고 하면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김밥 같은 거에 강할 거 같기는 한데
169
비안카주
(eI/86/amSs )
Mask
2021-10-23 (파란날) 18:54:09
>>168 그렇습니까? 그러나 데우스탈리스(다이스)의 농간으로 전혀 다른 무언가가 될 수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70
지하주
(WoA7E0hIgw )
Mask
2021-10-23 (파란날) 19:10:13
>>169 이런 건 데우스탈리스 님보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으로(?) 하고 싶은걸?
171
비안카주
(eI/86/amSs )
Mask
2021-10-23 (파란날) 19:13:36
>>170 그렇군요, 좋아보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72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9:14:58
지하가 자신있는 요리라면 어두운 색감의 빵이나 초콜릿 같은 달콤한게 생각나네요!
173
비안카주
(eI/86/amSs )
Mask
2021-10-23 (파란날) 19:18:14
>>172 음, 어두운 색감과 빵 그리고 초콜릿이라면 가토 쇼콜라 혹은 데빌스 푸드케이크가 생각나는 군요!
174
/3QvQ) ◆hJ8t9tn.nQ
(Vufri1uSck )
Mask
2021-10-23 (파란날) 19:36:55
「으어어」 「모두 잠잘 때는 천장을 보고 자도록 하자」 「비라 왼쪽 날개가 떨어질 것 같아」
175
비안카주
(eI/86/amSs )
Mask
2021-10-23 (파란날) 19:39:06
>>174 안녕하세요, 그러셨습니까
176
마루
(WoA7E0hIgw )
Mask
2021-10-23 (파란날) 19:39:46
>>174 [저런...] [바른 자세로 자는건 실로 중요해. 특히 책상에서 너무 오래 잠들면 목이 달랑달랑한 기분이 들더라고!]
177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19:47:40
>>174 아이고...
178
미야시타 아키(임가을) - 남을 저주하려면 무덤을 두 개.
(.aqgAQkiZY )
Mask
2021-10-23 (파란날) 20:04:57
"남을 저주하려면 무덤을 두 개 파야 한다. " 아키가 한 쪽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눈동자를 데굴게둘 굴리며 중얼거렸다. 그런 말도 있구나 리리는 그녀의 말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저 멀리, 액시트 한 체가 비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고 아키는 가만히 고개를 기울였다. "남을 저주하면, 결국 자신의 무덤까지 파야한다는 말이야. 결국 자기 자신까지 파멸로 밀어넣어지는 거니까." 아키가 히죽 웃었다. 비명소리와 쿵쿵, 부딪히는 소리 따위가 나기 시작했고 액시트에게 내동댕이쳐진 그녀는 담벼락에 거꾸로 주륵, 미끄러졌다. "아, 파라...!" 이제 될대로 되라는 것처럼 아키가 공깃돌을 잡듯 팔을 크게 휘둘렀다. 순간이었다. 투둑, 소리와 함께 방금 전까지 싸운 액시트가 레몬색 알사탕으로 바뀐 것은 그 한 순간이었다.잘했어. 이제, 그걸 박스에 넣어 리리의 말에 사탕을 주운 아키가 그것을 박스 안에 넣었다. 데굴, 소리와 함께 비어있던 캔디 박스에 캔디가 채워졌다. 맑고 청아한 소리였다. "여기를 가득 채우는거지?"절대로 봉인을 풀지 못할거야 "응!!" 그럼 안전하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키가 알사탕을 매만졌다.절대로 먹지 마!!! "히끅!" 저도 모르게 사탕을 먹을 뻔한 건 넘기도록 하자. //하급 액시트 사냥 독백이다!XD
179
가을주
(.aqgAQkiZY )
Mask
2021-10-23 (파란날) 20:11:56
왜 다들 고통을 받는가.....8-8
180
주디주
(OPY2lcUotw )
Mask
2021-10-23 (파란날) 20:14:27
갱신
181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17:03
>>0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93 여기에도 나왔던건데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음식을 먹을수 있냐는 질문이에요.
182
가을주
(.aqgAQkiZY )
Mask
2021-10-23 (파란날) 20:20:44
>>174 아이고...8-8
183
가을주
(.aqgAQkiZY )
Mask
2021-10-23 (파란날) 20:20:57
다들 어서와!!
184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0:22:19
>>180 안녕하세요
185
지하주
(Gh7FrwP6L2 )
Mask
2021-10-23 (파란날) 20:27:09
오늘의 tmi: vs 엑시트 전투력(근접전)만 따지만 마루는 리틀☆위치보다 조금 더 쌔다.
186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40:24
>>178 가을이도 귀엽네요..과연 엑시트가 봉인된 사탕을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187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0:41:54
>>186 아무런 일도 없거나... 엑스트와 관련된 무언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88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41:58
>>185 변신했을때 전투력이 하락하는건 전무후무한 것 같은데요?!
189
지하주
(Gh7FrwP6L2 )
Mask
2021-10-23 (파란날) 20:43:23
>>188 능력은 강화되니까... 원찬스...? 작아지니까 어쩔 수 없는걸
190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44:47
>>187 저렇게 먹지 말라고 했는데 먹었더니 아무일도 없었으면 그것도 놀라운 반전이겠네요
191
지하주
(Gh7FrwP6L2 )
Mask
2021-10-23 (파란날) 20:47:25
사실 엑시트가 제일 골치아픈 부분은 정해진 규칙이 없다는 거지요. 사탕이 된 엑시트가 어찌 적용할지도 실험해보지 않으면, 아니 실험해봐도 다른 엑시트도 그대로 작용할지 확신할 수가 없는 법이지요
192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47:30
>>189 능력을 이용하는 마법소녀인데 육탄전 전투력이 오히려 강하면 그것도 이상하긴 하네요!
193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49:55
>>191 그 말도 맞네요. 엑시트라는 넓은 틀 안에서 정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니까요.
194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0:53:40
>>190 식품용 제습제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 마십시오" 이러한 맥락이 아닐까요? 사실, 정말로 아무런 탈도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195
세온주
(7sGEzBpdiY )
Mask
2021-10-23 (파란날) 20:55:44
먹으면 일시적으로 그 엑시트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탕-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었는데!
196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0:57:32
>>191 사탕이 되었다 라기보다는 봉인이므로 사탕이라는 매개체 내부에 가두어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엑시트의 정체성에 관련하여서는 확실히 지하주가 말하신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197
주디주
(OPY2lcUotw )
Mask
2021-10-23 (파란날) 20:58:42
답레는 좀만 기다려줘
198
크리스주
(Zj5i9vti3Q )
Mask
2021-10-23 (파란날) 20:58:49
>>194 먹어도 죽진 않지만 많은 고생을 하게될 수도 있다는 뜻이랑 비슷하네요. >>195 그런 능력이라면 약간 요X워치나 신X아파트 같은데요? 물론 일회용이라는 점은 조금 애매하지만요.
199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1:00:54
>>195 그렇게 생각해볼수도 있겠군요! 그럼, 부작용은 엑시트에 침식되는 것이려나요 결과적으로 똑같은 엑시트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지요 거기에 수많은 엑시트를 거쳤으므로 매우 강력한 엑시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재앙을 거두려다 스스로가 그 재앙이 되고마는 심연이 되는 것입니다...
200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1:02:59
>>197 물론입니다! 원하시는 시기에 자유롭게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201
비안카주
(6GtlOzTNrY )
Mask
2021-10-23 (파란날) 21:05:56
>>198 아마, 그럴 것입니다
202
주디 - 비안카
(OPY2lcUotw )
Mask
2021-10-23 (파란날) 21:16:10
"특히나 힘을 받은 마법소녀라는 존재는 항상 선하지도 않습니다. 아가씨는 제가 신세를 진 가문의 사람이기에 조금이나마 여지를 두고있지만, 그 외의 마법소녀에게는 보통 가면을 쓰고 응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믿겠어요. 특히나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더더욱." 수녀는 일단은 아가씨를 일부는 믿는다는 늬앙스로 이야기했다. 그게 아가씨에게 있어서는 서운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8년전 사라지기 전까지도 수녀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해득실로만 판단을 하고 한번도 사람을 완벽하게 믿지않았다. 신뢰라는 관계는 서로 얻고 잃을게 있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이상은 그녀에게 성립되지 않았다. "음...목적을 달성하는데 협력하라고는 하지않겠어요. 제 일이니까. 다만 지금 조사하는 일에 있어서는 정보를 공유하는 걸로 조사협력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서운한 이야기겠지만. 오랜만의 재회로 우애를 나누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가치를 지니고 있지않아요. 그래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수녀는 손짓으로 성당 안쪽으로 안내했다. 내부 역시 어떠한 우상의 사물이 전혀없었다. 그저 반쯤 폐허가 되다시피한 성당을 이리저리 사람이 거처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개수를 한 수준으로, 예배당실에는 여전히 낡아서 곧 부숴질것만 같은 객석의 의자가 즐비해 있었고 그곳을 가로질러 이전에는 식당처럼 활용했던 아일랜드식 주방이 있는 부엌으로 이동했다. "로즈힙은 입맛에 맞으셨던가? 8년전이랑 지금의 입맛이 같은지는 모르겠으니까요." 수녀는 부엌에 있던 찻주전자에 물을 담고는 이야기했다. 그리고 부엌 테이블에 놓여있던 일간신문을 누더기 곰인형은 어느새 걸어들어와 읽고있었다. 생긴 외양과는 달리 곰인형은 꽤 시사위주의 칼럼만을 읽고있는것이 고지식하기 그지없다. "더 맬리셔스 비즈니스. 조사해봐야할 곳은 이쪽이 맞겠지. 사물과 융합된 엑시트는 우리 관심밖에 두어도 상관없겠지만 이쪽은 변수가 있어." "본론은 일단 차를 한잔하면서 생각해요. 어차피 시간이 걸리는 행위니까."
203
세온주
(7sGEzBpdiY )
Mask
2021-10-23 (파란날) 21:20:16
>>199 (세상에 세온주 취향이야ㅐ 그거)
204
주디주
(OPY2lcUotw )
Mask
2021-10-23 (파란날) 21:25:54
주디를 만들때 들었던곡은 하나는 공개가 가능하지만 하나는 지금 공개불가
205
비안카주
(AcXX8iKn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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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파란날) 21:29:54
>>203 그렇셨습니까 >>204 자체 작곡이십니까? 놀랍고 흥미롭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