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펑펑펑!◆ws8gZSkBlA
(RksgGC9aZo )
2021-10-15 (불탄다..!) 23:00:43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진짜 피바다!
716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19:07:10
다들 어서와요!
717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19:09:24
앗주는 다시 체크 안하시나요?:3 일단은... 벨주는.... 진짜 이렇다 할 대처법을 못 알려드리니...8888888
718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19:10:46
앗! 체크!!
719
발렌(벨)주
(4YxNcfK8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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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19:22:45
다들 조언이랑 감사드려요.😂😂 그렇죠..뭔짓 못할 거예요. 그렇지만 금연에는 실패했네요. 음..🙄
720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19:30:12
아아아가!!!!!
721
렝주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19:31:37
조금 늦었지만 체크 가능할까요 :ㅇ...?
722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19:35:14
어서와요!렝주
723
렝주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19:35:37
>>722 안녕하심까~~~ 아직 몸상태가 완전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724
단태(땃쥐)주
(0AdXzOiXh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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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19:37:56
이벤트 참여는 못하지만 틈틈히 관전은 할게:) 벨주는 화이팅이야:/ 이런저런 조언 같은 건 들었을테니까 크게 걱정하지 말고 평소대로 지내자:)
725
스베타주
(PpJ2KR8wGg )
Mask
2021-10-22 (불탄다..!) 19:38:20
늦지 않았다면, 체크 할게요.
726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19:43:21
어서와요! 스베타주
727
◆ws8gZSkBlA
(a.dON9El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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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19:44:28
' 축제의 첫날이 밝았다! ' 축제 첫 날입니다. 새로 방문한 학생들로 정전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들도 그 중 하나입니다. ' 종목은 총 다섯 가지이며,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 교장 선생님이 빙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도 한 번 참여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아무렴요. 불꽃이 타오르는 잔 5개에 당신들이 가고 싶은 종목에 맞춰서 넣으면 됩니다. 과연, 어디에 참가하게 될까요? [퀴디치] [보물찾기] [미로찾기] [수영] [알 훔치기] \//3번 날린 캡틴은 단문으로 가져와봐요.... ㅋㅎ...
728
렝주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19:46:26
축제다 축제! 교장선생님이 허락하신 파괴의 시간 :D!!!!!!!! 먹고 마시고 파괴하라 :D!!!!!!!!!!!!!!!!!
729
◆ws8gZSkBlA
(a.dON9El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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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19:47:24
렝주 타타주 어서오세요 체크 가능합니다!XS
730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19:48:35
아 8시 20분까지 받다요!
731
아성-축제
(ZIQ5L4Eb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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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20:06:44
축제 첫 날입니다. 새로 방문한 학생들로 정전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축제의 처음이 난장판이 되었지만 어찌어찌 잘 돌아가고 있었다. 아직 무지개를 토한 후유증이 제대로 가시지 않았을 때쯤. 교장 선생님이 종목들을 소개하며 불꽃이 타오르는 잔 5개를 보여주었다. 가고 싶은 종목에 맞춰서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종목은 총 5가지이며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한 이상 아성은 모든 것을 다 도전해보기로한다. 처음으로는 당연히 퀴디치. 왜냐고? 일단 퀴디치로 몸을 풀어줘야 수영과 알 훔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미로를 뚫거나 보물이나 찾으며 축제를 마무리 할 수도 있을테니까.
732
레오파르트 로아나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20:08:10
" 레오, 퀴디치 나가? " " 어. 주궁에서 아니, 우리 학원에서 나보다 잘하는 몰이꾼은 없으니까 내가 나가야지. " " 으응. 그렇긴하지. " " 딱 보고 있어. 싹다 쳐죽여버리고 올테니까. " 주궁대표 몰이꾼. 레오의 포지션은 그랬다. 보통은 크고 힘이 센 선수들이 맡는게 보통이기에 몸집이 작은 레오가 몰이꾼을 맡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지만 딱 한 번 레오가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보면 그 의문은 전부 해결되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달려드는 경기방식은 자신이 빗자루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는 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방식이었으며 누구보다 대담했다. 블러저를 날릴 때에도 멀리서 날리는 것이 아닌 코앞까지 파고들어 날리기에 피하지 못하는 공을 던지는 느낌이었다. " 여어, 주궁의 투견이시라면서? 실력 좀 보자고. 그런데 이렇게 작아서는 블러저로 맞추기도 미안하겠는데. " 모든 퀴디치 선수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퀴디치 선수들은 혈기왕성하다. 신경전이 잦았고 그게 몸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많았다. 자기가 속한 팀에 프라이드를 가지고있다는 좋은 증거인 셈이다. " 어이. " 레오는 대놓고 자신을 무시한 상대 팀의 선수를 바라보았다. 키차이가 나서 올려다볼 수 밖에 없는 조합. 레오는 미소를 지었다. " 퉤 - " 그리곤 얼굴에 침을 뱉었고 순식간에 몸싸움으로 번질..뻔했다. 당장 놓으라고 쳐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발버둥치는 레오를 친구들이 끌어내 뜯어말리고 상대팀에서도 상황을 무마시키려 뜯어 말리는 것으로 당장의 신경전은 끝이나는 분위기였다. " 야, 다 들어봐. 방금 봤지? 저 새끼들이 우리 무시한거. 봐주는거 그런거 없다. 그냥 다 쳐죽여버려. "
733
스베타
(PpJ2KR8w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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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20:11:47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선택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타오르는 다섯 잔들을 보다가 수영에 해당하는 잔의 앞으로 다가가 선다. 오랜만에 물이 그리운지라. 바다가 아니더라도, 호수나 강이라도 좋으니. 고향의 바다를 슬 떠올리다가, 이내 제 손에 든 종이를 잔 속으로 던져 넣는다. - 넣는 것이 이름 적힌 종이던가요? 기억 상 영화에선 그랬던 거 같은데. 🤔 음.... 일단 선택한 건 수영이에요.
734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7fEzOtts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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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불탄다..!) 20:20:00
정전에 모이기 전 일이다. 달링에게 같이 축제에 가지 않겠냐 물었더니 달링이 휙 고개를 돌리고 창가로 가버렸다. 그의 시선도 창가를 향한다. 기다리고 있던 늠름한 독수리를 노려보자 달링은 한마디를 뱉곤 휙 날아가버렸다. "복수." "맙소사, 나의 여신아. 날 두고 바람을 피워? 오늘 지렁이 젤리는 없을 줄 알아. 아가에게 두 봉지 줘야지. 가자꾸나! 저 배신자는 놔두고 우리끼리 즐기면 될 게야."
축제의 첫날이라. 그의 인간 혐오가 조금 누그러들었다 해도 여전히 사람 많은 곳은 꺼려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숙사 방에서 쉴 수는 없는 걸까 싶었지만 될 리가. 그는 1학년 때 무얼 했는지 기억을 더듬었다. 사람 많은 것이 싫어 꼼수를 썼던 것이다. 그래, 퀴디치는 빗자루와 대판 싸우기 때문에 하지 않았고, 수영은 할 줄 알지만 싫어했다. 알 훔치기는 해본 기억이 없지만 그닥 끌리지 않았다. 보물 찾기. 그 보물에 무엇이 있을 줄 알고! 저 멀리서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독수리와 까마귀를 양 어깨에 얹고있는 후임을..저거 달링 아닌가? "저 배신자." 그는 고개를 돌렸다. 이제 떠올랐다. 그는 미로찾기를 했다. 그리고 축제 첫날 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짱박혀서 책이나 읽다 적당히 길 찾아 나왔다. 이번에도 그럴까 싶어 그는 느릿느릿 미로찾기 잔을 향해 종이를 던졌다.
735
펠리체
(4pWBZYDf3Q )
Mask
2021-10-22 (불탄다..!) 20:21:13
아씨 날렸어 ㅋㅋㅋㅋㅋ 패스... 참가하는 건 미로찾기인걸로!
736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25:11
첼주우우ㅜ8888888
737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29:47
엗 한 번에 두 가지입니다 앗주!!!! 수정해주세요!!!!
738
아성-축제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0:34:26
축제 첫 날입니다. 새로 방문한 학생들로 정전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축제의 처음이 난장판이 되었지만 어찌어찌 잘 돌아가고 있었다. 아직 무지개를 토한 후유증이 제대로 가시지 않았을 때쯤. 교장 선생님이 종목들을 소개하며 불꽃이 타오르는 잔 5개를 보여주었다. 가고 싶은 종목에 맞춰서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종목은 총 5가지이며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한 이상 아성은 일단 퀴디치와 알훔치기를 다 도전해보기로한다. 처음으로는 당연히 퀴디치 왜냐고? 그게 제일 재밌으니까. 청궁의 악질(?) 몰이꾼 중 한명인 아성은 반칙을 하는 척하면서 수색꾼이나 추격꾼을 공격하며 온갖 도발로 상대를 빡치게 하는 데 도가 튼 이었다.
739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36:16
.dice 1 100. = 100 -50이상:D
740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37:08
우와...... :D
741
발렌(벨)주
(7fEzOtts9k )
Mask
2021-10-22 (불탄다..!) 20:37:43
우와......
742
스베타
(PpJ2KR8wGg )
Mask
2021-10-22 (불탄다..!) 20:37:56
👀
743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0:39:19
저게 나오는 숫자였구나
744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48:44
아 맞아 앗주 아성이는 포지션이 뭔가요? 수색꾼? 몰이꾼? 파수꾼? 추격꾼??
745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0:49:10
몰이꾼입니다!
746
펠리체
(4pWBZYDf3Q )
Mask
2021-10-22 (불탄다..!) 20:55:14
2차간다~~ 와~~
747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57:55
당신들은 잔에 종이를 넣었습니다. 다른 학교의 학생들도 잔에 종이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의 이름이 각각 호명 되었습니다. [미로찾기] 무성한 정글 앞에 당신들이 도달했습니다. 이게 미로라고요? 네 맞습니다. 이번에는 스케일을 전부 다 키웠다네요. '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펠리체 W. 스피델리 ' 무기 사감이 당신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에게 회중 시계를 두 개 건넸습니다. 시계는 굉장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5개의 선이 그어져 있었고 12시에 해당하는 위치에서 뒤로 5번 감겨져 있었습니다. ' 이번 미로찾기는 중심에 있는 괴수를 재우고 나와야 한다. 이 회중시계가 출구까지 안내할 것이 것이다. 시계는 12시를 향해 돌아갈테니까. ' 음? 괴수의 존재는 못 들었습니다? ' 죽지는 않을테니, 안심해라. 그 전에 구하러 갈 테니까. ' 불안 밖에 없습니다. [>들어가자!] [>자유] [퀴디치] 이번 퀴디치는 굉장히 특이합니다. 동화학원의 참가자들이 모두 한 편, 다른 학원 학생들 중 무작위로 선출된 학생들이 한 편이었으니까요. 씩씩거리는 남학생을 달래던 로쉐는 잘 부탁한다며 당신들에게 쿠키를 하나씩 건넸습니다. 맛이 굉장히 독특한 쿠키입니다. 적어도, 당신들은 이 맛이 나는 쿠키를 먹어 본 적 없습니다. ' 선수들 모두 제자리로!!! 스니치를 먼저 찾는 팀이 우승이다! ' 곤 사감이 외쳤습니다. 자, 빗자루 위에 올라타서 그대로 발을 굴러, 하늘을 향해 날아가세요. <side.레오> 당신의 앞으로 블러저가 빠른 속도로 날아옵니다. 쳐내야 합니다. /.dice 1 2. = 1 를 굴려, 1이 나오면, 쳐낼 수 있습니다. <side.아성> 당신이 블러져를 쳐내야 합니다. 그런데, 상대 골대에...... 한 학생이 혀를 메롱메롱 내밀며 약올리고 있습니다. /.dice 1 2. = 2 를 굴려, 1이 나오면, 쳐낼 수 있습니다. [수영] 무기 사감이 당신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사람 형태를 띈 종이 하나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비릿한 냄새가 심하게 나고.. 기척이 희미합니다. ' 그게 제한시간이다. '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일단, 물 속으로 들어갑시다. //이거 또 날아가면 저 울 거예요! 울거라고요!!!! 9시 30분까지 바당요!
748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58:22
아 오프콘솔 안 넣었다아아@@@!!!!
749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0:59:18
.dice 1 2. = 2
750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0:59:21
아이고 첼주...88
751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1:01:11
>>749 반응레스와 함께 굴려주세요:3
752
레오파르트 로아나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21:02:12
" 자 가보자! 싹 다 쳐죽이고 오는거야! " 우렁찬 함성. 레오는 유니폼을 입고 빗자루에 타고 날아올랐다. " 위치 똑바로 지켜!! 공 보지 말고 사람봐 사람!! 깝죽거리는 새끼 있으면 그냥 쳐버려! " 퀴디치라는 것은 스포츠지만 다르게 말하면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폭력성을 끌어낼 수 있는 정당한 방법이기도 했다. 레오는 소리치고 또 소리쳤다. 그리고 눈 앞에 블러저가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 비켜! 비켜!! 내가 친다! ".dice 1 2. = 1
753
아성-퀴디치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1:07:53
"고마워요." 아성은 감사를 표하며 그가 준 쿠키를 먹었다. 맛이 굉장히 독특한 쿠키다. 이런 맛은 머글 사회에서도 없었고 서리의 당과점에도 없었다. 나중에 가능하다면 저쪽학교로 놀러가보고 싶었다. 시합 전이니만큼 서둘러 쿠키를 입에 몰아넣고 빗자루를 탔다. 빗자루 위에 올라타서 발을 구른다. 하늘 높이 날아간다. 블러져는 미친듯이 날뛰기 시작했고 아성은 공을 쳐내기 위해 마법을 발사한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블러저의 속도에 마법은 계속해서 빗나가기만했다. "야야, 진정해! 사람을 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한 도발하는 아성이었지만 공을 보지말고 사람을 보라는 로아나의 진짜 광기 앞에서 아성의 가짜 광기는 맥을 못추리고 있었다. 상대 골대에서는 혀를 내밀며 도발하는 학생이 있었고 우리 편에는 당장이라도 사람을 쳐서 병원에 보낼 이가 있었다. 정신이 분산된 아성은 그대로 블러져에 제대로 부딪히게 된다. "크악..."
754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1:08:20
>>751 아아아 미안해요!!
755
펠리체
(4pWBZYDf3Q )
Mask
2021-10-22 (불탄다..!) 21:08:58
정전에서와 다르게 움직이기 편한 차림을 한 그녀는 이름이 호명되자 느긋히 걸어서 나아갔다. 호명한 무기 사감에게 다가가자 회중시계를 주길래 받고서 설명을 들었다. 시간 내에 미로 내에 있는 괴수를 재우고 오면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주변을 보니 발렌타인이 있었다. 같은 미로찾기를 하나보다. 힐끔 보고 넘기곤 혼자 미로로 향했다. "축제에서 사람이 죽게 두진 않겠지." 중얼거린 혼잣말은 그저 혼잣말이었을지, 들으란 듯 한 말이었을지. 성큼 걷는 그녀의 뒤로 높게 묶은 머리가 찰랑거렸다.
756
레오파르트 로아나
(LySD4aQZTo )
Mask
2021-10-22 (불탄다..!) 21:09:51
>>진짜 광기 레오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맘에드는 별명이구...!
757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1:12:38
몰이꾼만 있는 동화학원 퀴디치 팀.. :3
758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7fEzOtts9k )
Mask
2021-10-22 (불탄다..!) 21:29:08
그는 펠리체를 한번 보고는 고개를 돌렸다. 미로찾기 동지가 있다지만 서로 터치하지는 않을 것을 안다. 그는 정글을 보고 대체 이 학교는 뭐가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회중시계를 받아든 그는 괴수와 죽지는 않는다는 두 언급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죽을 리가."죽으면 새시트..햇살남캐.. 그는 어디서 들려오는 괴전파에 답지않게 성호를 한번 그어보이곤 미로 안으로 들어갔다.
759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1:2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스베타
(PpJ2KR8wGg )
Mask
2021-10-22 (불탄다..!) 21:29:52
막 겉옷을 개어 정리하고서 몸을 풀고 있을 때 당신이 나를 불렀을까. 사람 형태의 종이를 두 손으로 받아 들고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살펴본다. 부적처럼 이 사람 모양의 종이 역시 비린 향기가 난다. 그 물내음 비슷한 향을 맡다간, 이것이 제한 시간이라는 당신의 말에 무슨 말이냐는 듯 바라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어떻게 이 부적이 녹기 전까지가 제한 시간이라는 건지. 생각하다간 아무래도 좋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서 물가로 다가가 선다. 숨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깊게 들이쉰 뒤, 물속으로 뛰어든다.
761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1:29:55
데플은 없어요! 그런데.... >>0레스를 한 번씩 봐주세요 여러분!:D(???)(나쁨)
762
스베타주
(PpJ2KR8wGg )
Mask
2021-10-22 (불탄다..!) 21:32:08
>>761 🤔 (0레스를 봐요) 🤔.. (다이스 값 100을 봐요) 🤔...
763
아성주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1:32:09
피바다!!!! 블러드씨!!!!
764
◆ws8gZSkBlA
(a.dON9Elrs )
Mask
2021-10-22 (불탄다..!) 21:32:17
[퀴디치] <side. 레오> 당신은 블러져를 쳐내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상대편 학생이 저 멀리서 스니치를 쫓는 게 보입니다. 당신에게 아까 쿠키를 나눠 준 학생입니다. 상대팀의 수색꾼이 이 학생인 모양입니다? 어떻게 할 건가요? 다른 블러져가 당신에게 또 날아옵니다. [>방해한다] [>블러져를 처낸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side.아성> 당신은 블러져에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당신 쪽에서 학생 한 명이 슉, 지나갔습니다. 오, 백궁의 학년 대표인 윤입니다. ' 스니치 찾을 동안만, 블러져 쳐줄 수 있어? ' 그가 지나가면서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꺼져!] [>콜] [미로찾기] 펠리체의 말을 들은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발걸음을 옮깁니다. 처음부터 두 갈래길이 나옵니다. 왼쪽과 오른쪽 어디로 가실 겁니까? 왼쪽은 만월의 길. 오른쪽은 그믐의 길입니다. [>만월의 길] [>그믐의 길] [수영] 당신은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물은 어두컴컴하고.. 멀리서 짐승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부들로 이뤄진 말... 켈피입니다. 다가가면, 분명히 죽임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런데.. 왜 무기 사감이 거기 계세요? 무기 사감이 켈피가 보호하는 해초 사이에 묶여서 눈을 감고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것 같습니다. [>기권이요!] [>살려주세요] [>으아아아! 죽어라!!!! 공격] 10시까지 받아요!
765
발렌(벨)주🔨
(7fEzOtts9k )
Mask
2021-10-22 (불탄다..!) 21:32:34
>>761 어버버..어버버버..
766
아성-축제
(ZIQ5L4Eb1c )
Mask
2021-10-22 (불탄다..!) 21:43:10
"크윽..." 블러저에 부딪혀 땅에 떨어지기 직전 빗자루를 잡아 간신히 하늘에 복귀한 아성은 스니치를 찾는 동안 블러저를 쳐달라는 윤의 부탁을 수락했다. "좋아!" 그리고 빠른 속도로 자신을 지나친 윤을 따라잡은 후 윤과 가까이 달리며 이리저리 달려드는 블러저들을 견제했다.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을 보며 다수의 블러저가 윤을 노리는 것을 기다렸다. 블러저는 선수를 향해 날아가는 특징이 있다. 그때, 윤에게 날아가던 블러저에게 돌진한다면 타깃은 가장 가까이 있는 아성으로 바뀌게 된다. 즉 아성은 스스로 블러저의 타깃을 자처할 것이다. 왜냐고? 승리를 위해서. 그리고 저기 혀를 날름거리는 학생의 혀를 뽑아버리기 위해서. 아성은 블러저들의 관심을 끌고 그대로 블러저를 이끌고 상대팀의 골대에 돌격할 계획을 세웠다. 성공한다면 대박일 것이고 실패한다면 아성만 크게 다칠 것이다. [>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