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 :: 1001

◆c9lNRrMzaQ

2021-10-13 11:15:24 - 2021-10-18 23:33:13

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665 파필리오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3:24

"후후."

제 손에 앉은 새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손을 내린 소년이, 새가 귀여운듯 미소지었습니다. 나비와 새는 먹이사슬에 있다는 건 무시합시다. 조심스럽게 새를 쓰다듬으려 한 소년이 모르겠다는 덩굴나무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런가요? 이 숲은 넓은 듯 하니 모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물냄새가 난다 하시니 물의 정령일까요? 소년은 가만히 새를 봅니다. 음..

"귀여우시네요."

소년은 새와 눈을 마주치려 하며 빙긋 웃어보였다.

"당신은 저와 친구가 되어주실건가요?"

장난스레 소년이 손가락을 내밀어봅니다.


#새가 귀여워요!

666 진언주 (tUC5gH5uYY)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4:01

빙결.. 웨이 빙결에 진언이 3세계로 추가타 넣어서 언 부분을 깨부술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망상 좀 하는 중

667 주강산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4:33

강산은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걷는다.

#다시 상점가로 향합니다.
악기 맡긴 날에서 날짜 지났나요?

668 빈센트 (ab1BRgXWm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4:34

"음..."

빈센트는 지원계 가디언을 보내드릴까요,. 라는 질문에 침묵한다. 베로니카의 상태가 심각해보였지만, 어쩌면 가디언까지 부를 일은 아닐 수도 있다. 양패구상이었다. 베로니카가 심각했는데 지원계 가디언을 안 부르면, 그러면 가디언이 빈센트 때문에 똥개훈련을 하게 되고, 빈센트가 호들갑을 떨어서 가디언을 불렀는데 만약에 별 일 아니었다면? 빈센트 때문에 가디언이 헛고생을 한 셈이 되니 좀 걱정이 되었다. 빈센트는 헛기침을 하고, 어차피 베로니카 문제가 아니면 다시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해 지원계 가디언 파견을 요청한다.

"네. 나노머신 시술을 위해, 지원계 가디언을 파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피시술자의 망념이 매우 높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베로니카의 나노머신 시술을 수용하고, 지원계 가디언 파견을 요청합니다.#

669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4:52

유사 약점을 부여해

입니다.

670 김태식 (V1jShL1z7U)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5:17

"돈 좀 써야지"


#특식을 먹는다.

671 파필리오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6:11

#수정!

"후후."

제 손에 앉은 새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손을 내린 소년이, 새가 귀여운듯 미소지었습니다. 나비와 새는 먹이사슬에 있다는 건 무시합시다. 조심스럽게 새를 쓰다듬으려 한 소년이 모르겠다는 덩굴나무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런가요? 이 숲은 넓은 듯 하니 모를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다른 곳에서 온 아이일까요?"

물냄새가 난다 하시니 물의 정령일까요? 소년은 가만히 새를 봅니다. 음..

"귀여우시네요."

소년은 새와 눈을 마주치려 하며 빙긋 웃어보였다.

"당신은 저와 친구가 되어주실건가요?"

장난스레 소년이 손가락을 내밀어봅니다.


#새가 귀여워요!

672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6:51

아이템 축하 감사합니다!
라임 반지 설명에서 가운뎃 손가락이란 말이 보였을 때 움찔했다요...

673 강산주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6:56

>>661 차후에 열리더라도 아직은 이른 것일수도...

태호 기술 획득 축하해요!

674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7:39

오늘은 이것저것 많은게 오네요!
경사 경사!

675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39:50

라고 하기엔 임무 실패도 있었네.....(침울)

676 한태호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1:09

태호는 새로 배운 기술을 몇 번 머릿속으로 되새긴 다음, 채주민을 향해 인사합니다.

" 여러모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육체의 수난, 그 다음은 두뇌의 수난.
배우는 과정은 험난했지만... 좋은 기술들을 얻었으니까!

수업을 받게 된 계기가 얼떨결에 휘말린 것만 아니었다면.. 아무튼.

원래 수련장에 온 건 로프 커넥트 기술을 배우려고 왔던건데, 망념이 너무 쌓여서 지금은 힘들겠는데!

#채주민 센세에게 감사인사를 합니다!

677 연희주 (58cmeF1xW.)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2:41

유리아주도 그렇지만 명진주는 괜찮을까 걱정.
저번에도 예나,화엔,명진으로 파티를 짰다가 무산되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됬으니...!
진행을 잘 안 보는 편이니 추측하자면 이번엔 진행중이다 중단된 것 같고오
제 3자의 입장이니 전 제 진행에 집중하겠지만서도!

678 신지한 (wp0rbrSXP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3:22

약점 보호는 매우 빌빌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지금 의념 파장과 활용적인 부분을 다시 되새기고 새로 배운 기술을 생각해보고는 교관님께 감사인사를 하려 합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로프 커넥트를 생각했는데 이쪽으로 빠진 건.. 괜찮겠지. 의념 로프가 갑자기 낡아서 바이바이하진 않을 거 아닌가?

#의념 공진! 감사합니다 교관님!

679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4:00

>>648
사실 길게 주시지 않아도.. 여러분의 정성은 다 느끼고 있습니다.
헌팅 네트워크에서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봅니다.
최근 일성 길드가 중형 게이트 '펜로의 날'을 클리어하고 그린 코스트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653
" 정령과의 계약에 대해서.. "

사서는 잠시 고민을 하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기본적으론 정령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가 기본 골자입니다. 외에도 자신이 계약할 수 있는 속성이 정령의 속성과 맞는지, 자신의 속성 친화도나 이해도가 얼마나 되는지. 정령의 격과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던지. 결국 다양한 조건이 있습니다. "

사서는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공식 같은 것들도 같이 나오긴 합니다만.. 알아들을 수 없으니 무시합니다!

" 기본적으로는 정령의 격보다 실력이 높다면 특별히 조건을 채우지 않더라도 계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계약된 정령들은 명령을 이행하기만 할 뿐 계약자와의 관계에 중요성을 두지 않죠.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력 행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길드에서는 마도 시전자 다수를 동원하여 일시적으로 정령과 반하는 속성들을 구현해 정령의 힘을 억제하고 계약시키는 방법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물론.. 중급 이상의 정령들에겐 이와 같은 방법은 통해지 않습니다. 중급 이상의 정령들은 기본적으로 '격'의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세계의 일부분을 관장하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와 관한 연구가 있었는데 화염의 중급 정령을 소환한 뒤 다수의 마도 시전자가 수속성의 마도들을 다수 사용하였는데, 정령이 손을 휘두르자 순식간에 물들이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급 이상의 정령들은 자신보다 낮은 격의 공격을 자신의 격으로 지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그때부턴 의사 소통이 원활하진 않더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모욕감을 느낀 정령이 폭주하여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것이 일본의 이치산 길드 화재 사고의 전말이기도 합니다. "

사서는 평온한 표정으로 진언을 바라봅니다.

>>655
망념이 100 증가합니다!

의념 공진(F)
의념에 대한 활용과 이해를 필요로 하는 상등급의 의념 기술.
상대방에게 존재하는 고유 의념 파장과 자신의 고유 의념 파장을 동일하게 조율하여 상대에게 유사 약점을 만들어내어 방어력의 일부를 무시하고 공격을 가한다.
사용 시 매 턴 30의 망념을 소모한다. 레벨의 영향을 받는다. 적의 방어력을 일정 %만큼 무시한다.

680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4:20

이번 캔슬이 악재가 겹친 느낌이라서..
약간의 보상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다보니...

681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5:43

보상을 주고 싶긴 한데.. 오막동이는 보상을 주면 문제가 되는 게..
클리어 보상이 오렌지 코스트였어서..

682 태호주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5:55

>>673
고마워! XDDD

명진주도 유리아주도 파이팅!!
이번엔 아쉽게 캔슬되었지만.. 다음에 멋지게 해버리자고!

683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7:42

>>681 물론 클리어 보상은 무리겠.. 오렌지 코스트요? ㅖ?
아아아니 이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의 실수와 별개로 일종의 사고로 인한 실패니까 클리어 보상이 아니라 일종의 재난 지원금 느낌으로 코인 혹은 GP나 경험치 같은 걸 보상으로 주는 건 어떨까 싶었거든요...

684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8:37

전투학 담당의 옌 리오를 찾아가거나 한지훈에게 찾아가 관련품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아보세요


>>661
헌팅 네트워크를 둘러보지만, 잘나신 일성 길드께서 게이트에서 보물을 찾으셨다며 열광하는 것들의 소식밖에 없습니다.

>>668
허가됩니다!
가디언은 다음 진행 전까지 도착할 것입니다!

>>670
오늘의 특식은................
신주 멧돼지 돼지고기 덮밥입니다!
다음 진행 전까지 체력이 30% 증가합니다!

685 신지한 (wp0rbrSXP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8:54

약점 보호는 매우 빌빌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지금 의념 파장과 활용적인 부분을 다시 되새기고 새로 배운 기술을 생각해보고는 교관님께 감사인사를 하려 합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로프 커넥트를 생각했는데 이쪽으로 빠진 건.. 괜찮겠지. 의념 로프가 갑자기 낡아서 바이바이하진 않을 거 아닌가?

#의념 공진! 감사합니다 교관님!

//아 같은 거라서 같이 올라온 것으로 착각했네요. 다시 올리겠습니다.(꾸벅)

686 유웨이 (nf7elWHHk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8:56

어려움도 많았지만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빠져나왔다는 것이 뿌듯한 웨이였다. 그럼 다음 임무가 주어질 때까지 기숙사에서 쉬어 볼까!

#기숙사로 돌아가 잡니다!

687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9:11

>>683 경험치는 의뢰 포기한 순간에 적용해놨어!
아마 중도 포기라서 크게는 못 주고.. 한 8% 쯤 올랐을 것!

688 강산주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9:37

>>679 강한 정령에게 무력적인 수단으로 계약을 시도하는 건 위험한 일이로군요...

>>681 앗...😭

689 태호주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49:57

웨이한테 의념 로프 줘야하는데!!

690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0:42

>>687 그럼 추가적으로 GP를 지급하는 건 불가능할까요?
혹은 이후 진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성 아이템이라거나.
저런 경우 허탈감이 다소 크다고 알고 있어서요...좀 걱정이 되어서.

691 강산주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1:58

>>684 같은 일인데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텍스트가 달라지는 게 재밌네요.

>>687 그나마 다행이네요...!

692 유웨이 (nf7elWHHk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2:03

>>689
맞다!
자고 일어나서 받을게요!

693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2:11

>>690 많이는 못 주고 1000GP는 지급해줄게.
라임주에게 언급해줘

694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3:20

>>693 네. 알겠습니다!

또한, 다소 억지를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695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3:49

>>671
새는 파필리오를 빤히 바라봅니다.
연파랑빛 호수를 닮은 눈동자가 파필리오를 빤히 바라보고, 파필리오는 천천히 손가락을 뻗어봅니다.

짹?

새는 조심스럽게 내민 손가락에 자신의 부리를 댑니다.

포로로로로로

새의 입에서 차가운 물줄기가 뿜어내집니다!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네요!

그런데 새가 물을 뿜어..?

>>676
채주민은 귀찮다는 듯 인사는 받는둥 마는둥 하며 수련장에서 나갑니다!
성질이 더럽긴 하지만.. 실력은 좋은 것이 확실합니다.

>>685
역시.. 반응은 같습니다.

>>686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696 준혁 (DadvYKXkac)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4:08

"...별로 재밌는건 없네"

일단 자신의 계획을 위하여
교관님들을 찾아가 보는게 좋겠지

# 한지훈 교관을 찾으러 가봅니다

/이런 도움 엄청 도움이 되네요, 그냥 안돼 보다는 훨씬 의욕이 생겨요

697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4:43

억지라고 생각하진 않고, 이번의 경우에는 솔직히 천재지변에 가깝고.. 뉴비에게 재현형은 확실히 힘들다는 것을 인지해뒀어.
무엇보다 의뢰를 받아서 같이 떠난 사람은 토오루주였잖아?

698 강연희 (58cmeF1xW.)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5:11

>>679 //매번 감사합니다 캡틴!

그린 코스트면 아래에서 세는게 빠른 등급이였지?
라고 말해도 그정도만 해도 굉장한 아이템이다.
중형 게이트면 보스나 재현형/사건형이 등장하는 형태기도 할테고.
'펜로의 날'..인가.
...어머니는 그정도의 게이트는 숱하게 참여하셨을까.
#펜로의 날에 대해 정보를 더 자세히 조사해봐도 될까요?
가능하다면 망념 50을 소모해서 '펜로의 날' 게이트에 대해 조사.

699 주강산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6:07

강산은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걷는다.

#다시 상점가로 향합니다.
아무래도 놓치신 듯 해서 다시 올립니다.
악기 맡긴 날에서 날짜 지났나요?

700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6:11

>>696
한지훈을 찾아갑니다.
커다란 서류의 산 속에서 그는 느긋한 표정으로 서류를 하나둘 살피고 있습니다.

" 무슨 일로 왔어? "

그러면서도 준혁이 왔다는 것을 느꼈는지, 물어옵니다.

701 빈센트 (ab1BRgXWm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6:54

"..."

누워있는 베로니카의 손을 잡고 말을 겁니다.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잘 모르겠어. 그래도 널 사람으로 대하려 했어. 옛날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데... 자꾸 상황이, 널 잔인하게 대하도록 몰아가네."

한숨만 나옵니다.

#"미안해. 베레니체."

702 진언주 (tUC5gH5uYY)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7:33

그래도 여러분은 보상 조금이라도 받아서 다행인듯

그것보다 오렌지 코스트구나
코스트가 보상이라니....
..... 설마 참가자 모두한테 코스트?

703 연희주 (58cmeF1xW.)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8:16

게이트에 대해 조사하는건 어머니가 행방불명된 게이트를 찾고있다라는 이유가 있다!

704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8:46

>>698
펜로의 날은 추정 안정 레벨 30대 중반의 게이트로 사건형 게이트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커다란 칼을 땅으로 삼는 세계에서 각기 자신만의 '검'을 타고나는 '기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를 육성시키고 '대기사시합'에서 우승시키는 것이 클리어 조건이었다고 하는데, 외의 정보는 일성 길드 차원에서 억제한 것 같습니다.

>>699
아직 지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오늘 진행 끝나면 23일일 듯 하네요




9시 정각에 진행 마감합니다!

705 한태호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8:54

" 가셨네.. "

뭔가 폭풍같이 지나간 시간이었다.

로프커넥트 수련은 영 무리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로프를 꺼내보고.
그러고보니 지한이도 아까 의념 로프 사러 간다고.... 웨이거!

" 으앗, 웨이 기다리겠다! 지한아 나 먼저 가볼게! "

태호는 의념 로프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을 지한이에게 흔들면서 다급하게 수련장을 떠나 교실로 향합니다.

#교실로 갑니다!

706 김태식 (V1jShL1z7U)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9:13

#의뢰를 찾아보자!

707 준혁 (DadvYKXkac)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9:39

"폭발물하고, 전투보조 소모품들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서류더미에 잠깐 시선을 주는 것도 잠시,
교관이 말하자, 나는 바로 본론을 꺼냈다

#대화

708 연희주 (58cmeF1xW.)

2021-10-17 (내일 월요일) 20:59:51

1분 남았고마!

709 ◆c9lNRrMzaQ (jhkIXZk20o)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07

마감!

710 파필리오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10

"..후후."

부리를 대고 물줄기를 뿜어내는 게 참 귀엽습니다.
새의 입에서 물이 뿜어지는게 포z몬이나 디w몬이 떠오릅니다만! 아무튼 평범한 새는 아닌 듯합니다. 정령안에 보이는 아이니까, 물의 정령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총, 아니. 아닙니다. 아무튼.. 음. 그래요."

빛이 비추는 호수같은 눈빛의 아이에게
소년이 속삭이듯 이야기했습니다.

"친구가 되어주실 수 있을까요?"

사르르 미소지었습니다.
그래요 나비처럼.

"한 번 차여서 그런지"
이 말을 할 때 슬쩍 덩굴나무를 바라보고
"조금 망설여지긴 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저와, 계약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안합니다!

//>>697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11 태호주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15

캡틴 고생했어!! (미리 인사

712 진언주 (tUC5gH5uYY)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17

1분만에 쓰는건 무리!
수고하셨습니다~

713 강산주 (CdDB73wA96)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36

그러면...다른 곳에 한 번 들렀다가 다시 악기점에 가 봐야겠네요.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714 유웨이 (nf7elWHHk6)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42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715 파필리오주 (2oXyCQAYkQ)

2021-10-17 (내일 월요일) 21:00:52

안녕하세요 3초 차이로 마감된 나비주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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