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 :: 1001

◆c9lNRrMzaQ

2021-10-13 11:15:24 - 2021-10-18 23:33:13

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33 태식주 (qfUdN3MZUc)

2021-10-13 (水) 20:53:30

ㄱㅅ

34 유리아주 (d.YJm1gCJY)

2021-10-13 (水) 20:53:51

저도 갱신해요~

35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0:56:37

태식주도 유리아주도 어서오세요.

36 빈센트주 (B.KXTqz0aw)

2021-10-13 (水) 21:11:22

situplay>1596331083>907
1- "너는 그냥 얌전히 내 지휘에나 순응해라 삼류" 라는 준혁이의 말을 들었을 때 반응
"정말로, 정말로 유감스럽지만, 귀하는 저와 베로니카에게 명령할 권한도 없고, 저와 베로니카가 귀하의 명령에 순응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제가 준혁씨보다 위에 있지 않다는게, 준혁씨가 저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즉, 당신은 저에게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하고,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아니면 당신이 지휘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이던지요. 전멸이 뻔한 파티를 당신의 명지휘로 이끌어서 게이트 클로징까지 이끌어봤습니까? 아니면 적절한 계급과 지휘권을 가지고 이곳에 임관했습니까? 뭐, 그래도 제가 당신과 싸우겠다는 건 아닙니다. 지휘? 따르겠습니다. 대신 저를 재밌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불세출의 명장과 함께하는 것 같은 재미를 주던, 아니면 사자들이 당나귀의 지휘 때문에 파멸하는 우스운 광경으로 재미를 주던."

2- "내가 특별반에 들어온 이유는 망할 형이 아끼는 일반반놈들을 짖밟기 위해서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응
"망할 형이 문제라면, 일반반놈들 대신에 그 '망할 형'을 짓밟는 게 어떻겠습니까? 남들이 안 엮인다는 점에서는 그게 훨씬 깔끔할텐데요."

37 빈센트주 (B.KXTqz0aw)

2021-10-13 (水) 21:12:21

빈센트 갱신합니다

38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1:25:15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빈센트가 매우 신랄하네요.

39 빈센트주 (B.KXTqz0aw)

2021-10-13 (水) 21:37:30

>>38
다들 반응이 너무 신랄하길래...

40 빈센트주 (B.KXTqz0aw)

2021-10-13 (水) 21:40:42

다른 분들도 전부 재밌게 보고 있지만, 준혁의 이야기 전개는 제일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이세계물 1권에 나오는 참교육당하는 악당 도련님 같은 성격. 갱생해서 바닥에서 위로 올라갈지, 아니면 파멸의 파멸을 이어갈지, 어느 쪽이던 고전적인 전개는 아니라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만 지금의 상태는... 캡틴이 쓴 가족들 반응도 그렇지만, 빈센트에게도 그리 좋은 반응을 얻기는 힘들어보아네요.

41 성현주 (vl53QIsunE)

2021-10-13 (水) 21:49:28

갱신.

situplay>1596331083>112

요거 어쩔까 빈센트주...
하루 이틀 계속 타이밍이 안 맞았더니 엄청나게 애매해진 일상

42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1:51:03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43 빈센트주 (B.KXTqz0aw)

2021-10-13 (水) 22:03:18

>>41
어영부영 있다보니 늦었네요. 지금 써오겠습니다.

44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2:08:08

"그래도 조금 더 있으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UGN 쪽에서 통제 장비를 새 것으로 갈아주겠다고 했거든요. 나노 머신이라고 했나..."

빈센트는 턱을 쓰다듬었다. 목줄형 통제장비보다는 훨씬 낫다고 했나. 어쨌든 그랬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멋쩍게 웃는다. 통제라, 통제. 그래. 통제다. 베로니카를 통제하는 건 힘들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힘든 것보다도, 심적으로 힘들었다.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마음에 안 듭니다. 아무리 위험 인물이라고 해도, 그 사람을 제가 원하는 순간 죽여버릴 수 있는 일방적인 격차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게 말입니다."

차라리 불태우는 게 편하죠, 빈센트는 얼굴에 가득한 쓴 맛을 숨기지 않는다.

9

45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17:2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다거리가 좀 있네요!
(수다보따리 오픈!)

>1596331083>856
"종은 쳤으니 나가도 괜찮아요. 이 이후는 헌팅 네트워크에 업로드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강산 : (일어나려다 멈칫)(다시 앉음)

ㅋㅋㅋㅋ내용을 보면 좀 복잡한 이론이 많아보이긴 한데 강산이라면 의외로 메리쌤 수업 재밌어할지도요! (강산 : 게이트의 존재가 가르치는 게이트학 강의라니 이건 귀하다.) 수업태도와는 별개로 출석만큼은 꾸준히 찍을 법한 그런 느낌. 의념파장이 잠시 보였을 때 되게 신기해했을 것 같아요!
쉬는 시간보다 비밀 이야기를 조금 더 좋아할 녀석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46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18:43

situplay>1596331083>907

1. (비전투상황일 경우) "응 내맘임."
(전투 중일 경우) "이번만이다. 지휘 뭣같이 하면 너 이 전투 끝나고 나한테 처맞을 줄 알아라."

2. "그 일반반이 될 수도 있었던 입장에서 들으니까 좀 섭섭하다? 내가 너네 특별반 보러 여기까지 와주셨는데 말이야, 응? 결국 남들보다 좀 높은 자리에 서는 것, 그게 네 포부의 전부냐?"

혐관이 싫거나 불편한 건 아닌데, 사실 잘 안 돌려봐서 이래도 되나?하고 고민이 많아지는 게 있네요!

47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21:06

비밀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처음에 강산이 시트를 짜기 시작할 때는 컨셉이 엉터리도사였어요. 특성 중 하나를 미스터 카산드라로 해서, 예지가 사건을 직접 보고 듣는 게 아니라 미래의 소문을 보고 듣는 쪽이라 소문과 그 근원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방랑을 하게 된 그런 호사가 느낌?
짜다가 방랑악사 쪽으로 급 선회해서 지금의 시트가 되었지만요! 성격의 호사가 기질, 지금의 전투 스타일, '얕고 넓은 지식' 서브특성도 사실은 엉터리도사 쪽에서 이어진 것이랍니다. 전투스타일은 사실 바드 전투스타일 짜다가 막혀서(+서두르느라!) 그대로 가져왔고...서브는 다른 특성으로 할까 하다가 이것도 이것대로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대로 했어요.

48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2:22:52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잡담거리인 거죠.

49 태호주 (4uu98f6CQo)

2021-10-13 (水) 22:24:55

엉터리 도사 강산이인가!
그것도 재미있었겠다! 지금도 재미있는 친구지만!

50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26:19

>>49 감사합니다!
근데 방랑악사 컨셉에 확 꽃혀버려서...ㅎㅎ

태호도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51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2:30:30

지한이는.. 이제까지의 상판인생을 돌아보며 만든 캐릭터 쪽입니다.
자세한 건 당연히 말하기 그렇습니다만. 여러 부분이 반대됩니다.
외관은 아니지만요.

52 성현 - 빈센트 (vl53QIsunE)

2021-10-13 (水) 22:32:41

"굉장히 고생이네."
이렇게나 범죄의 냄새와 가까운 느낌이라니 살짝 무섭다.

"그런데 왜 네가 하는거야? 그것도 이 학급에 들어와서?"

"헌터 일 배워도 바쁠 이 시기에...

뭔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들쯤에 퍼뜩 뭔가 떠올랐다.
원래 아귀에 안 맞는 일은 항상 이런 저런 말 못할만한게 있어서 이던데.

"아! 개인적인 사정이나 말 못할 이유라면 말하지 않아도 돼."

53 태호주 (4uu98f6CQo)

2021-10-13 (水) 22:38:59

>>50
방랑악사 컨셉은 낭만이 있지.. (끄덕
>>51
오홍, 지한주에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 그런 느낌인걸까!

54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2:40:47

그렇죠? 새로운 도전은 조금 설레는 편이네요.

55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2:42:43

"그게... 못 얘기할 건 없습니다만, 꽤나 복잡합니다."

빈센트는 어떻게 이야기하나 고민한다. 못 얘기할 것은 없다. 베로니카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조금만 파봐도 나오고,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그것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지 않는 이상, 인간과 비슷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무언가로 취급하더라도, 인간으로 취급할 생각은 없었고, 자연스레 빈센트의 처분도 인격체를 향하는 그것과는 달랐으니.

"그냥... 전 여기 들어오기 전에도, 실력은 훨씬 못났지만 헌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에... 구하고 보니 베로니카였고, 전화를 받아보니 UGN에서 잘 맡아달라고 했고. 그렇게 됐습니다."

빈센트는 좋은 통제 수단이었으니까. 빈센트는 웃으면서 말한다.

"못 물을 건 없습니다. 충분히 할 만한 질문이었죠. 제가 태호 씨였더라도, 물어보고 싶어서 미쳤을 겁니다."

11

56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45:23

>>51 오오...그렇군요!
캐릭터를 만들다보면 그런 식으로 오너가 살면서 경험하거나 생각한...가치관이나 그런 것들이 담길 때도 있는 걸까요.

사실 강산이는...추석 연휴 동안 휴식을 취하다보니 갑자기 영감이 파바박 떠올라서 만들어진 녀석이라 강산이도 그런진 잘 모르겠네요. 중간에 말했다시피 컨셉이 틀어지긴 했지만 외형과 분위기는 처음에 떠올린 거의 그대로!

57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2:50:24

무언가 사용하는 것이나. 성격적 면이나. 가치관적인 면은 사실 본인이 들어가거나, 본인이 잘 굴릴 수 있는 점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것을 넘어서서 다양한 걸 잘 굴릴 수 있는 것은 어렵다.. 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58 태호주 (GbEioBw/qc)

2021-10-13 (水) 22:52:16

나도 다양한 캐릭터.. 굴려보고는 싶은데, 잘 안되더라고!
어떤 캐릭터를 굴려도 결국엔 다 비슷비슷해진다고 해야하나..?

59 태호주 (GbEioBw/qc)

2021-10-13 (水) 22:53:08

나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먼저 가볼게! 다들 좋은 밤 좋은 꿈!

60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2:55:29

안녕히 주무세요 태호주.

두통이 나네요. 으음.. 오늘은 약 먹고 좀 일찍 잘까.

61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56:18

>>57 뭔가 공감이 됩니다...아무래도 그렇더라고요. 제가 만들고 이입하는 캐릭터들도 적어도 한 구석 정도는 저랑 공통점이 있거나 하는 그런 게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강산이는 뭔가...얼핏 공통점이 없어보이는데 굴리기 편한 건 왜일까요...
앗. 쓰다보니 알 것 같기도 하네요!

62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2:57:37

>>58 이것도 공감이 갑니다...ㅠㅠ

앗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도 무리하시지 말고 쉬십셔!

63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2:57:57

>>55
악 그와중 이거 왜 태호씨라고 했나. 성현씨입니다 성현씨

64 성현 - 빈센트 (vl53QIsunE)

2021-10-13 (水) 23:03:31

"오. 그럼 헌터로서는 나보다 선배인거네?"
경력직 하다가 좀 더 배우려고 학교로 온 느낌이다.
헌터 일에 굉장히 자신이 있었나봐. 특별반에 와서 까지 더 배우려는걸 보면.

"하긴 의념을 다루는 솜씨가 저번에 보니 정말 뛰어났어!"

"그런데 나는 태호가 아니라 성현이야..."

65 라임주 (eouNRPY/Oc)

2021-10-13 (水) 23:04:25

조금 바쁜 한주입니다!
인사만 남기고 다시 가볼게요 다들 힘내세요 안녕!

66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3:05:12

라임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67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23:07:01

계속 하품이 나오는 게 저도 슬슬 체력이 다 되어가나 봅니다...
저도 자러 갑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68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23:08:35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69 성현주 (vl53QIsunE)

2021-10-13 (水) 23:09:39

강산주 잘자

70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3:13:34

"아, 실수. 그건 죄송합니다."

빈센트는 자신의 실수를 정정한다. 요즘 뭐 때문인지 자꾸 사람을 헷갈리네. 빠르게 인정한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선배라는 말에 손사래를 치면서 거절한다.

"의념 각성자가 불나방처럼 달려든 것 뿐이죠. 이곳에서는 좀 더 나아지려고 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여전히 부족한 게 많으니까.

"헌터를 한다는 사람이 마도가 F밖에 안 된다? 지나가던 개가 웃죠."

13

71 성현 - 빈센트 (vl53QIsunE)

2021-10-13 (水) 23:18:31

"헌터중에 의념도 제대로 못 사용하는 사람도 많잖아?"

"나도 그런편인데... 그래서 고민이기도 하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으으으으.
의념의 사용. 응용이라.

"그리고 그렇기에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 헌터를 했었잖아? 그럼 다 한거지."

72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3:28:51

"그런 헌터들은... 보긴 봤습니다. 하지만... 다들 얼마 못 가 죽었죠."

빈센트는 첫 의뢰 때 자신과 함께 싸웠던 녀석들을 생각한다. 하나는 겁쟁이, 하나는 미친놈, 하나는 배신자였지. 겁쟁이는 고블린을 보자마자 너무 무섭다며 울면서 질질 짰고, 미친놈은 죽을 자리 찾았다며 달려들다가 게이트 안에서 제 무덤자리를 찾았다. 배신자는... 겁쟁이를 죽이려다가 빈센트가 자신의 뒤통수를 노리고 있었음을 간과했지.

"...처음 의뢰 뛰었던 친구들, 이제는 이름도 얼굴도 잘 모르겠지만, 다들 좋은 친구들이었는데."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고개를 젓는다.

"결국은 이곳에서의 경험이 모든 것을 가를 겁니다. 가디언급은 아니어도 꽤나 쓸만한 헌터가 되느냐. 아니면 어중이떠중이가 되느냐."

빈센트의 눈은 진지했다.

"어쨌든... 저는 이만 들어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베레니체가 와서 뭔가 하기 전에, 문 보수를 끝내야 해서요."
//막레 주실 수 있을까요? 늦은 일상인데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3 ◆c9lNRrMzaQ (D7g1wZJaAA)

2021-10-13 (水) 23:37:18

에취

74 성현 - 빈센트 (vl53QIsunE)

2021-10-13 (水) 23:57:51

"그야 특별반이라면 마땅히 그렇겠지."
노력하고 더 나아지려는 사람중에서도 재능있는 자들 만이.

그런 사람이 특별반에 들어올 수 있는 거겠지.
나도 재능있는 편이라는건 부정하지 않는다. 아니라면 여기 있지도 못했을거다...


"어. 아 으응 그렇지."

그러고보니 문 고치는 중이었지.

"방해해서 미안했어. 그럼 수고해."

/막레. 수고해스

75 빈센트 - 성현 (B.KXTqz0aw)

2021-10-13 (水) 23:59:35

성현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캡틴. 이 늦은 시간에 어인 일로

76 태식주 (mnRw0zI.dw)

2021-10-14 (거의 끝나감) 00:00:34

둘다 수고

77 빈센트 - 성현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00:00:46

빈센트 자러갑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꿈 꾸세요

78 ◆c9lNRrMzaQ (pM4/WKTjwQ)

2021-10-14 (거의 끝나감) 00:01:07

자다 깨버림..

79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00:06:14

빈센트주 잘자.
캡틴주 잘 일어나.

80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00:21:51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두통약 먹고 잠깐 멍했네요.

저도 곧 자야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81 태식주 (mnRw0zI.dw)

2021-10-14 (거의 끝나감) 00:22:16

좋은 밤

82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00:33:16

거룩한 밤

83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06:06:24

위키 스토리 항목에 태식 스토리 정리 완료...깨꼬닥.
-1-라고만 적긴 허전해서 부제같은 걸 덧붙였는데 뭔가 좋은 제목이나 원하시는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길...
자는거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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