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 :: 1001

◆c9lNRrMzaQ

2021-10-13 11:15:24 - 2021-10-18 23:33:13

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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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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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308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3:47:52

지한 에게 고백을 하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짝 돌리며 "연애 같은 것을 할 여유는 없어"라고 말했다.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여유가 없어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철벽이구나.

309 ◆c9lNRrMzaQ (6wLTVuQhC.)

2021-10-15 (불탄다..!) 23:48:32

이 시즌에 바짝 땡기면 두달은 놀아도 될 정도..

310 웨이주 (jreJOlaKeA)

2021-10-15 (불탄다..!) 23:48:52

필리주 어서오세요~!

>>294
얼떨결에 엎어져 있는 두 사람...(지나가던 주변인:???)

311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49:52

>>309 워우!
캡틴 안녕하세요!

>>310
그리고 강산이가 결국 못 참고 빵 터져버릴 것 같아요.
주변인들보다 더요...근데 이럼 같이 엎어진 의미가 없으려나요?

312 웨이주 (jreJOlaKeA)

2021-10-15 (불탄다..!) 23:49:58

유웨이 에게 고백을 하자 두 손을 덥석 잡더니 "밥부터 먹자"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웨이: 그래, 우선 밥부터 먹자! 그리고 그 다음에 이야기하자!(악의 없음)

313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50:32

와! 뭔가 웨이 답네요!ㅋㅋㅋㅋㅋㅋ

314 파필리오주 (P29gziQIn.)

2021-10-15 (불탄다..!) 23:51:13

생각보다 캐릭터에 잘 맞게 나오는데 다들..?

315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51:29

주강산 에게 고백을 하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짝 돌리며 "아까부터 뭐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이렇게 당황하다가 결국은 거절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고백받을 거란 생각을 거의 안 해봤을듯한...

316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52:52

>>314 그러게요. 강산이를 빼면요...?

뭔가 이 녀석이 부끄러워하는 게 상상이 안 간다!

317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3:52:59

뭔가 캐릭터답게 잘 나오는 기분입니다.

318 빈센트주 (s6V6Km..rY)

2021-10-15 (불탄다..!) 23:55:06

>>306
베로니카가 고백했는데 손 잡고 "정신병원 가자" 하는 느낌?

319 웨이주 (jreJOlaKeA)

2021-10-15 (불탄다..!) 23:55:37

>>311
영문도 모르고 이게 재미있는 상황이구나! 싶어 웨이가 따라 웃으면 확실히 넘어진 사람은 덜 민망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다른 쪽의 민망함이라면 몰라도!

대체로 캐릭터답게 나오는 것 같네요, 재밌다...

320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59:11

>>318 앗...ㅋㅋㅋㅋ큐ㅠㅠㅠㅠ

321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04:31

불금이라지만 토요일은 토요일대로 할 일이 있어서 언제 자러 갈지가 조금 고민되네요...
음 1시까지만 놀다 갈까요!

322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06:36

현성현 에게 고백을 하자 조용해지더니 "꺼져"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상대는 성현이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323 ◆c9lNRrMzaQ (iUP0EpyyYI)

2021-10-16 (파란날) 00:07:17

준혁이 지휘 방식 생각나고 떠오른 유명한 지휘관들

1. 강철 훈장의 워로드
" 지휘란 세 가지 성질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나보다 부족한 이들이 부족함을 매꾸도록 하는 것이며
둘은 나보다 뛰어난 이들을 활개칠 수 있는 배경을 만드는 것이고
셋은 모든 이들이 나의 100%만큼 움직일 수 없단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
" 모든 지휘관들의 목표란 30%로 50%의 효율을 내고, 70%로 100%의 효율을 내며 90%로 101%의 효율을 내는 것이다. "

2. 나폴레옹
" 지휘관은 가장 멍청하고,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보의 시각으로 넓은 곳을 살피고 병사의 눈으로서 좁은 시각을 살피며 적의 눈으로 지형을 살펴야만 한다. "
" 전쟁은 단순히 누가 더 강한 화력을 지녔는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적은 전투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을 낭비시켰는가로 결정된다. "

3. 톤 어페이
" 인간은 공포와 당혹, 불안과 예민. 감정이란 것에 지배되는 존재이다. 이것은 얼마나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모두에게 존재한다. "
" 수족처럼 부리는 군대는 의외성에 약하고 임기응변에 능한 군대는 수에 약하다. 군대는 고집스럽고 변덕적이며 미쳐야만 한다. "

324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16:55

저 이야기 들으니 나도 생각나는거 있어

장교들은 영리하고, 게으르고, 근면하고, 멍청한 네 부류로 나뉜다. 대부분은 이 중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영리하고 근면한 이들은 고급 참모 역할에 적합하다.

멍청하고 게으른 놈들은 전 세계 군대의 90%를 차지하는데, 이런 놈들은 정해진 일이나 시키면 된다.

영리하고 게으른 녀석들은 어떤 상황이든 대처할 수 있으므로 최고 지휘관으로 좋다.

하지만 멍청하고 근면한 놈들은 위험하므로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325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18:09

>>322
음...현실에는 한 때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기 걷어찼다고 상대한테 찌질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거든요? 예를 들어 나중에 갑툭튀해서 내가 더 성공했다!!고 으스대면서 속을 긁어놓고 간다든가.
이제 내가 너보다 더 잘났다 그러니까 나랑 사귀자!! 그런 부류인 걸까요?

>>323 와....

326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20:11

>>323 대단하네요..
>>324 아 저거는 전 직장 상사나 동료 쪽으로 들은 기억이 나네요.

327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21:40

>>325
그거 츤데레 아닌가..?

"딱히 널 위해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한건 아니라고! 하지만 사귀어 준다고 하면 거절 하지는 않을것 같기도..."

328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21:43

주강산:
088 책상위에 꼭 있는 물건
강산 : 없어. 워낙 돌아다니길 좋아해서. 특히나 요즘은 전화도, 시간 확인도 칩이면 다 되잖아?
강산 : 근데 지금은 기숙사가 있으니까...액자 사다가 가족 사진이라도 인쇄해서 놓아볼까?

그럴 것 같은 느낌.

065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주변을 둘러본다든가, 아무데나 걸터앉는다든가...?이려나요? 크게 생각해놓은 건 없네요.

181 캐릭터의 코의 특징은?
흔한 동아시아계 느낌입니다. 크진 않음...콧볼이 넓은 편도 아니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29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22:24

>>326
난 아마 저기 90%에 속하는거 같아...
게으른데 영리하지는 않은거 같거든

330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23:57

저도 90%에 속할 겁니다.. 멍청하고 게으르죠.

331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24:07

>>327
고백받는 쪽이 열등감이 있는 타입이거나 우울증이 있고, 상대가 그걸 알면서도 저렇게 으스된 거라면 개인적으로 그건 나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성현이는 그런 거 없어보이지만요!

332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24:48

>>324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들 하죠...

333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28:07

>>332
유명한 비건 메이커가 있지

334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28:57

과거성현 에게 고백을 하자 수줍게 "먼저 꿇어라"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현)성현이 아닌 과거(미래?)성현으로 했더니 왠 미친놈이 나왔다

335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30:17

다시 보니 상황설명이 조금 부족했을까요.

고백을 거절한 상대가 나중에 갑툭튀해서 내가 이렇게 잘난 놈이라며 우쭐대면서 속을 긁어놓고 갔다...는 제 지인이 겪은 사례인데...지인은 아직 대학생이었고 상대는 직장인이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지인분을 콕 집어서 내가 쟤보다 이만큼 노력하고 현역으로도 잘나가니 쟤보다 훨씬 잘났다!!고 어필했다더라고요.
다시 고백하진 않았지만요.

336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31:50

>>334 뭐...지....ㅋㅋㅋㅋㅋ....
이런 조합이 나올 수도 있는거군요...ㅋㅋㅋ

337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32:30

>>335
으음으음 그거 뭔지 알거 같네. 이제 이해됐어.

으이! 내가 어? 이렇게 대단한데 어? 날 찼어?

338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33:50

>>337 정말 이런 경우는 "꺼져."가 나와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339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0:34:18

확실히 이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참 피곤할거야.

340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38:34

그 사람.,..또 저랑 그 지인분 사는 지역에 내려오면 민들맨들빡빡이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당사자 얘기 듣고 같이 ㅂㄷㅂㄷ한 취준생)

341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39:17

>>323 세계관에 존재하는, 이니까 현실에는 없어..

342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40:38

>>341 앗 그렇습니까!
사실 긴가민가했었네요!

그러면 나폴레옹...도 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아니라 나폴레옹이라는 칭호를 쓰는 다른 누군가일까요!

343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42:04

>>342 O

344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42:26

>>343 우와!

345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44:58

얼마나 대단하면 칭호가 나폴레옹일까요...
듣고보니 캡틴이 제시하신 세 인물 모두 범상치 않은 인물들일 것 같아요.

346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45:49

제시한 인물들이 범상치 않네요..
나폴레옹은 프랑스 쪽이었을까요?

347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46:31

강철 훈장의 워로드 : 동북아 아카데미 고교 中 1 교장
나폴레옹 : 유럽권에서 활동했던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톤 어페이 : 동남아권에서 활동한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348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47:05

>>346 영국이야

349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49:50

영국이요? 빼박 프랑스라고 생각했는데.

350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50:31

고정된 생각으로 내 세계관을 보려 하다니!(운암정 짤)

351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51:10

>>347 동북아 아카데미...라는 건 가디언 아카데미?
앗...한 명 빼고 고인이었군요...

352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52:18

(까아악)(까아악)

353 ◆c9lNRrMzaQ (bdYIDqT3Ds)

2021-10-16 (파란날) 00:52:25

>>351 O
가디언 아카데미 중 하나의 교장이야

354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53:45

오오...

355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0:56:42

가디언 아카데미가.. 동북아가 세 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중 하나라니. 오...

청월..이었나는 진행 중에 교장님 이름이 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356 강산주 (mD23QZ3tPs)

2021-10-16 (파란날) 00:59:34

내일 일정을 위해 자러 갑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357 지한주 (vAjuDoYIvw)

2021-10-16 (파란날) 01:01:28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도 좀 있다가 자야겠네요.

358 성현주 (P2edmAbrrA)

2021-10-16 (파란날) 01:04:29

굿나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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