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 :: 1001

◆c9lNRrMzaQ

2021-10-13 11:15:24 - 2021-10-18 23:33:13

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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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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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257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0:48:04

미묘하게 멍한 듯 흐릿한 표정을 짓다가 지한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목소리를 보다가 눈을 깜박여 대상을 보면 조금 흐린 눈이 초점이 영 엉망이라 준혁이 지한이 자신을 보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이 들지도 몰라요?

"카페.. 네. 알아요"
유명한 데도 있고요. 조금 외진 데에 있는 곳도 있지요. 라고 말하는데도 아직 초점이 조금 멍한 느낌인데요. 아니면 새카맣기만 해서 초점이 잡혀있는데 구분을 못하는 걸지도 모르죠.

"가시려고 제게 제안하는 건가요?"
가볍게 물어보며 네트워크의 스크랩을 보네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단 걸 좋아한다면 스트레스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다는 의미에서는 말이지요.

"수플레 팬케이크, 과일 파블로바, 빙수, 와플, 크로플, 퐁당오쇼콜라, 크레이프 케이크를 위시한 케이크류, 프렌치토스트, 타르트류..."
고르시면 된다는 듯 말을 줄줄이 늘어놓는 지한입니다.

258 준혁 - 지한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0:52:16

"유명한곳은 싫어, 사람이 없는 곳이 좋아. 내가 일반반 나부랭이들 처럼 줄을 서서 먹고 싶진 않아"

일반반 녀석들과 엮이기도 싫다 정말.
그래서 매점도 되도록이면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가 현재석을 만나면 ..그날 하루 컨디션은 최악이지만.

"그럼 내가 혼자 카페에 가서 케이크나 먹을 한가한 사람으로 보여? ... 으음, 그래, 같이 가자고"

내가 뱉은 말이지만 심했다고 생각한다.
어색하게 시선을 흘리며 작게 대꾸한다. 저 눈..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이 든다.
똑바로 보기 힘드네

"수플레, 뭐? 파블노바는 뭐야? 단거 하면 파르페잖아. 파르페 먹고싶어"

259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00:28

"하지만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가가 높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으면 적자를 보거나. 디저트보다는 커피 테이크아웃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유명하거나 자리가 좋아야 살아남을 수 있지요. 같은 말을 하다가 준혁의 말에 빤히 쳐다보네요.

"혼자 가서 먹어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혼자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지한과 좀 다른 생각인 것 같지만 같이 가자는 것에.. 잠깐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끄덕.

"수플레 팬케이크는 머랭을 쳐서 부드럽게 만든 팬케이크고요. 파블로바는 머랭으로 만든 케이크 종류입니다."
파르페라는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하더니. 좋은 곳이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면 비교적 한산하겠군요. 라고 말하네요.

"딸기 파르페가 좋겠지요?"
아니면 시트러스나 망고 파르페? 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파르페 사진을 보여줍니다. 망고 반쪽이 통째로 올라간 파르페라던가. 체리나 딸기가 올라간 파르페는 보기만 해도 달아보입니다.

260 ◆c9lNRrMzaQ (6wLTVuQhC.)

2021-10-15 (불탄다..!) 21:07:26

이 시기가 돈 벌기 가장 좋은 때라..

261 준혁 - 지한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1:07:49

"내가 혼자 가서 디저트를 깨작거리고 있으면 뭐라 생각하겠어?"

바로 헌팅 네트워크 조리돌림 각 이다.
따라서 나는 절대 절대 혼자서 매장에 들어가 깨작거리다 나오지 않을 것 이다.
차라리 굶고 말겠어.

"머랭? 그게 뭔데? 아니 아니야 됐어..지금은 그것보다 파르페다. 그래 딸기 파르페를 먹는거야"

먹을 것 한정, 그것을 한다고 하면 반드시 한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딸기 파르페를 먹어야만 했다.

"마음에 드네, 좋아 안내해줘."

262 라임주 (0LVITbsqTs)

2021-10-15 (불탄다..!) 21:08:57

안녕? 안녕? 안녕?

263 라임주 (0LVITbsqTs)

2021-10-15 (불탄다..!) 21:09:14

캡틴도 모두도 현생 힘내세요😊

264 준혁주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1:10:35

라임주 하이!

265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13:06

어서오세요 라임주. 캡틴.

266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16:52

혼자 가서 먹으면 뭐라고 생각할까..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냥..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으로요?"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헌팅 네트워크 조리돌림 각이라는 걸 지한이 알 리가 없지. 이런 마음을 모르는 여자 같으니라고

"머랭은 달걀흰자를 휘핑하며 설탕을 넣어 만드는.. 그런 거라고 압니다."
종류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한은 그것까지는 검색해야 알게 될 것이므로.. 딸기파르페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은 일어납니다. 같이 가게 된다면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한 주택같아 보이는 곳으로 안내할까요?

"여기입니다. 쉬는 시간 다음에 오픈런 시각이라서 다행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아무리봐도 주택같은 곳을 가리키면 대문 앞쪽에 입간판이 있고, 조명이 몇 개 있는 걸로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는 걸 알 수 있을까요? 들어간다면 카운터와 편안한 좌석이 보입니다. 오픈런을 했음에도 두어 커플 정도가 존재하네요.

267 빈센트주 (s6V6Km..rY)

2021-10-15 (불탄다..!) 21:18:26

일상 하실 분 있나요?

268 준혁 - 지한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1:22:45

"그럴리가 있냐"

지한의 말에 가볍게 태클을 건 그가, 천천히 가게 내부를 살펴보았다. 신경쓰이는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냥 적당히 자릴 잡으며, 지한에게 딸기파르페를 어서 주문하라고 제촉하였다.

"단걸 빨리 먹지 않으면 돌아버릴 것 같아...하아, 아 그래. 야 "

그리고 이어지는 손가락질(주의:사람을 향해 겨누지 마시오)
준혁은 자신이 왜 스트레스를 받고, 왜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지 길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래봤다, 대충 모의전에서 졌다~ 일반반 놈들이 내 지휘를 안 따라서~
상대도 특별반이었는데 그 포니테일이~ 같은 불평불만 뿐이었지만.
아무튼 각설하고 그는 지한이를 보며 가장 중요한것을 말했다.

"다음에 또 모의전하면, 그땐 널 대리고 갈꺼다"

269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27:44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일상 자체는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멀티라서 반응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270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32:40

"그럴 수도 있지요."
지한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준혁은 아프리카 영지물 카운터를 조심해야 하는 관상이므로(?) 딸기파르페를 주문하라는 재촉에 카운터로 가서 딸기파르페 2잔을 시키고 돌아옵니다.

"모의전에서 졌군요."
"좋은 지휘관과 유능한 지휘관은 다른 겁니까?"
잘 들어주다가 간단한 질문을 던집니다. 일단은 유능한 지휘관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이라며 준혁을 보는 지한이네요. 어라. 지한의 안에서 준혁이의 평가가 높은 편인가..?

"저를요?"
데려가신다면 뽑기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빠르게 오시거나요. 라고 말을 하며 진동벨이 울리자 딸기파르페를 두 개 들고옵니다. 딸기 요거트와 그래놀라, 스무디, 딸기청, 생딸기 등이 잔뜩 들어간 호화로운 딸기 파르페를 하나 준혁의 앞에 놓습니다. 떠먹으면 달콤함과 함께 딸기의 맛과 향 또한 입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이. 유명할 만도 하네요.

271 준혁 - 지한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1:42:30

자신의 날카로운 태클을 유하게 받아치는 지한을 보며 고갤 저어버린다.
말다툼을 하면 일방적으로 휘말리다가 패배한적이 여러번, 이제는 그냥 그래. 너의 말이 옳구나 라고 납득하기로 했다.
아무튼, 딸기 파르페를 주문하고 돌아온 지한이 '모의전에서 졌군요' 라고 말하자 '그렇게 으스대다가 결국 처발렸군요'로 자체 로컬라이징 해서 들어버린 준혁은 부들거리며 고갤 푹 숙였다.

"내 잘못이 아니야, 내 지휘는 완벽했어, 일반반 놈들이 바보라서 진거야, 애초에 뭐야 그 녀석은, 막고 방해해도 금방 날뛰면서 다가와버리니 답이 없다고"

그런 녀석을 막기 위해선, 방벽보다는 돌격으로 받아치는게 효율적이겠지
내가 아는 그런 쓸모가 있는 전위는 둘, 태호..라는 녀석 그러니까 힘 쎈 안경. 과 지금 눈앞에 있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창수다.

"좋은 지휘관? 알게 뭐야, 좋은 지휘관이 되고 싶진 않아. 난 완벽한 지휘관이 되고 싶은거지..아무튼 너, 그래 너를 대려갈거야."

말? 잘 듣는다.
능력? 뛰어나다.
호흡? 맞춰봤지.
대려가기엔 덧 없이 좋은 녀석이다.

그렇게 지한이 가져온 파르페를 긴 스푼으로 맨 위부터 한입 떠 먹어본 나는
강렬한 단맛에 눈을 감고, 그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272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1:49:38

고개를 저어버리는 준혁을 빤히 보지만 날카롭게 받아치지 않는 이상 지한도 굳이 말을 받아치지는 않으니 침묵입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한 적 없지만요."
오히려.. 스스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 만큼 일반반을 지휘해서 특별반을 무너뜨리면 불리를 뒤집은 게 되지 않겠습니까?"
슬쩍 말하네요. 막고 방해해도 금방 날뛰면서 다가온다. 라는 것에 누구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네요. 날뛰면서 다가온다면 힘이 센 쪽일 텐데.. 태호 씨? 명진 씨? 음.. 아니면 다른 쪽?

"완벽은 흠 없는 것이니. 좋은 지휘관도 포함하는 개념이지 않겠습니까?"
완벽한 지휘관이란 어떤 면에서도 완벽이라고 해석하는 걸까. 데려간다는 것에 어깨를 으쓱하며 그러니까 빨리 오시거나 뽑기를 잘하시라는 거죠. 라고 다시 말하며 지한도 파르페를 떠 입에 넣고 달달함을 만끽합니다.

273 준혁 - 지한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2:06:38

"일반반은...싫어"

지한은 자신과 자신의 형에 대한 이야기를 모른다.
아니 애초에 미리내고의 선생인 현재석이 자신의 형인것도 모르겠지. 잠깐만 애초에 현재석이라는 선생님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있나?
뭐 그건 신경 쓸 부분이 아니고.

"일반반 녀석들은 약한 주제에 괜히 특별반에게 히스테리나 부리니까 말이야, 싫어"

히스테리는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말 같지만.
딱히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파르페를 먹으며, 단맛을 즐길 뿐 이었다.

#갑작스럽게 할일이 생겨서;; 이걸로 막레 부탁드릴게요

274 지한-준혁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2:19:06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어디까지나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라는 선을 긋는 말. 누가 그런 말을 했더라도 그렇게 일관성은 있어서 다행입니다. 당연하지만 지한은 일반반의 교관이 누구인지 모르고. 알더라도 현이니까 우연이라면 현성현이나 현준혁이나.. 다른 분들이겠거니. 할까요?

"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지한도 파르페를 떠 암냠. 하고 먹네요.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하니.
그 뒤로 말이 크게 주고받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각자의 파르페에 집중했던 걸까요?
파르페의 맛은 맛있었네요. 그렇게 먹고 헤어졌겠지요.

//그러면 이렇게 짧게 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어요 준혁주.

275 준혁주 (8t2hRxnPY.)

2021-10-15 (불탄다..!) 22:22:22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주!!
재밌었어요!

276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2:23:12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달달한 거 잔뜩 먹여주고 싶어지는 느낌?

277 ◆c9lNRrMzaQ (6wLTVuQhC.)

2021-10-15 (불탄다..!) 22:45:02

(심심)

278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2:47:51

안녕하세요 캡틴. 심심한 듯 심심하지 않네요.(게임 이벤 달리는 중)

279 ◆c9lNRrMzaQ (6wLTVuQhC.)

2021-10-15 (불탄다..!) 22:53:09

부럽군

280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22:56:33

심심한 캡틴을 위해 뭘 해줄수 있을까

캡틴이 원하는 성현에 대한 썰은 풀어줄 수 있는데

성현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이나

281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2:59:44

성현주도 안녕하세요.

282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23:07:51

지한주 헬로

283 태식주 (7PzyIXwNGI)

2021-10-15 (불탄다..!) 23:07:56

베개를 새로 사야한다

284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10:0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30 강산이도 B...? 아니면 D?ㅋㅋㅋㅋ

>>247 그러고보니 벌써 입시철이네요...
고생하십니다!!

285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10:32

정주행해보니 준혁이는 은근 평판에 예민하군요. 일반반 학생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까요...
혼밥 혼카페 문제없는 강산이와 대조되는 부분이네요...!

286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23:12:03

강산주 안뇽

>>230
재밌는 질문이네
성현이는 아마 쓰러진 사람이겠지?

미래 성현이는 E인가.

287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13:26

>>286 미래 성현이 성격..,ㄷㄷ
아무래도 지금이 가끔 묘사되는 미래 성현이보다 좀 유한 감이 있네요. 아직 10대때라서 그런걸까요!

288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22:31

>>280 매운 거 잘 먹나요? (질문 인터셉트!

289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3:24:29

다들 어서오세요.

290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24:29

여담이지만 강산이는..,
못 먹는 건 아닌데 너무 매운 것보단 적당히 매운 걸 좋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291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23:29:18

>>287
쓴맛 매운맛 다 맛본 미래 성현이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써대는 그런 헌터지 않았을까 싶거등.
저번에 캡틴이 보여준 느낌의 그 성공한 놈 정도라면..?

292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32:17

>>291 듣고 보니 그렇네요. 뭔가 독한 인상...

293 웨이주 (4Y6mx.ikiM)

2021-10-15 (불탄다..!) 23:32:25

갱신합니다 !

>>230
웨이는...F(민망해하지 말라고 같이 넘어져 줌)이 아닐까요!

294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35:08

웨이주 어서오세요!
아아니 웨잌ㅋㅋㅋㅋㅋ...

웨이가 옆에 같이 넘어져있으면 강산이도 옆에 나란히 같이 엎어져있고 싶은 충동을 느낄지도옄ㅋㅋㅋㅋ

295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3:36:31

어서오세요 웨이주.

으음.. 역시 희망편을 찾아와야 하는 기분이..

296 파필리오주 (P29gziQIn.)

2021-10-15 (불탄다..!) 23:36:56

파필리오는 넘어진 사람들을 보며 곤란한 듯 웃으며 치료를 해주는 G!

297 지한주 (B/maLWMVjs)

2021-10-15 (불탄다..!) 23:38:38

희망편

미끄러 넘어진 A
넘어진 애 일으켜주는 B
넘어진 애 걱정하는 C
넘어진 애 데리고 보건실 가는 D

절망편

미끄러 넘어진 E
옆에서 비웃다가 같이 굴러 넘어진 F
한심하게 보고 있는 G
사진찍고 있는 H
그거 웃으며 밟고가는 I

아 찾았다.

298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39:16

필리주 어서오세요!
필리도 다정하네요...

299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39:27

맞다.
여러분 캡틴의 현생으로 인해 오늘과 내일은 진행이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situplay>1596335065>247)

300 파필리오주 (P29gziQIn.)

2021-10-15 (불탄다..!) 23:40:29

수능..
보다 저는 수능 이후가 지옥이었던 기억이...

301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23:41:58

>>297
Z : 넘어진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준다

302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42:37

강산이는...
까불거리다 같이 넘어진다든지(F)...
넘어진 애 일으켜주거나(B) 보건실로 들처매고 갈지도요(D')...?

303 빈센트주 (s6V6Km..rY)

2021-10-15 (불탄다..!) 23:43:26

빈센트 에게 고백을 하자 두 손을 덥석 잡더니 "그런 거 관심 없어"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재미로 돌려본 건데 뭔가 이상하게 딱 맞네요. 진짜 저렇게 철벽칠거 같은 느낌.

304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43:45

>>300 요즘은 수시다 뭐다 입시 복잡하죠...

>>301 어엌!
강산 : 뭐야 그거. 부정 쫓기냐? 귀신이라도 붙었을까봐?ㅋㅋㅋ

305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44:52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세상엨ㅋㅋㅋ단호한 빈센트...

306 파필리오주 (P29gziQIn.)

2021-10-15 (불탄다..!) 23:46:07

파필리오 에게 고백을 하자 한심하다는 듯이 "나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6204

대사는 할만 한데 나비가 한심해할 정도면 고백이 어느 정도로 망해야하는가.

>>303 철벽치면서 두 손을 잡는 건 되게 진지해 보일 것 같다요!

307 강산주 (L3FAR.poxo)

2021-10-15 (불탄다..!) 23:47:01

고백을 빙자한 헌팅이었다든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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