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uHmZ7IP68I )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2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3:36:07
그렇군요.. 아이에게는 본인의 발톱을 아주 섬세히 숨긴 고양이스러웠을지도.(눈매는 전혀 고양이스럽진 않지만)
3
라임주
(eouNRPY/Oc )
Mask
2021-10-13 (水) 17:18:24
갱신합니다~ 좋은 오후예요
4
준혁주
(uFa2Wzc7vg )
Mask
2021-10-13 (水) 17:21:42
라임주도 좋은 오후
5
태호주
(1yEKWaugak )
Mask
2021-10-13 (水) 18:03:16
퇴근! 부활!
6
진언주
(Ddyy9Oqh92 )
Mask
2021-10-13 (水) 18:04:19
퇴근!!
7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05:40
다들 어서오세요.
8
태호주
(1yEKWaugak )
Mask
2021-10-13 (水) 18:07:34
진언주 지한주 안녕!
9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16:43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복숭아 사이다 맛있네요.
10
태호주
(1yEKWaugak )
Mask
2021-10-13 (水) 18:17:47
복숭아는 항상 옳지 복숭아 먹고 싶다!
11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23:26
그러나 이제 철이 지나가고 있군요.. 대신 황도 통조림을..?
12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18:26:06
딱딱하지 않은 모든 복숭아에 죽음을 (극단적)
13
파필리오주
(yVx0EFdUJs )
Mask
2021-10-13 (水) 18:37:30
죽다 살아난 나비주다요...
14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18:38:17
파피주 어디 아파?
15
파필리오주
(yVx0EFdUJs )
Mask
2021-10-13 (水) 18:42:34
>>14 제가 아니라 어머니가... 사실 어제부터 입원해 계셨는데 오늘 수술 잘 끝나셔서요. 저는 그냥 마음 고생을 죽다 살아난 거니까 괜찮아요! 수술도 잘 끝났고!(강조)
16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43:21
하지만 딱딱한 복숭아는 철이 지났다구! 냉동 복숭아를 먹는다면 모를까! 어서오세요 파피주.
17
파필리오주
(yVx0EFdUJs )
Mask
2021-10-13 (水) 18:45:28
복숭아는 물복이 진리 아닌가?
18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48:52
복숭아는.. 사실 둘 다 괜찮긴 하더라고요. 일상을 구할까..
19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18:51:35
>>15 앗... 그래도 잘 마치셨다니 다행이네! 파피주도 맘고생 많이 했으니까 이제 푹 쉬면서 힐링해라! >>16 딱복의 4계절 제철을 위한 품종개량이 필요하다.. 봄딱복 여름딱복 가을딱복 겨울딱복 품종 만들어주세요 과학자님들... >>17 딱복! 절대 딱복!
20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8:58:42
복숭아무라는 무 품종은 들어봤지만요.(맛은 무맛이지만 복숭아 식감이라고 함)(근데 물복식감인지 딱복식감인지는 모름) 설탕이랑 먹으면 뭐.. 좀 비슷하지 않을까요?(농담이다)
21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19:07:29
복숭아무라니.. 사탕무 비슷한건가?
22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9:09:18
일본 쪽에서 개발된 품종이라는데.. 아. 잘 익은 복숭아 식감이라네요. 물복에 가깝다니 안 어울리겠다.
23
준혁주
(uFa2Wzc7vg )
Mask
2021-10-13 (水) 19:09:57
갱신!
24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9:10:16
https://ibb.co/S0xKrLz 이렇게 껍질이 잘 벗겨지는 무라고 하네요.
25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9:10:43
어서오세요 준혁주
26
준혁주
(uFa2Wzc7vg )
Mask
2021-10-13 (水) 19:10:59
지한주 안녕!
27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19:27:17
저게 무라고?! 대박 신기해...
28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9:29:21
1- "너는 그냥 얌전히 내 지휘에나 순응해라 삼류" 라는 준혁이의 말을 들었을 때 반응 지한: 네. 삼류를 지휘하는 삼류 지휘관님. 2- "내가 특별반에 들어온 이유는 망할 형이 아끼는 일반반놈들을 짖밟기 위해서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응 지한: 네. 짓밟으신다는 건 상관은 없으나. 실제로 짓밟을 때 특별반의 다른 학생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명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복 대상을 한 점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말이 짧구나 지한아.
29
파필리오주
(yVx0EFdUJs )
Mask
2021-10-13 (水) 19:34:58
>>24 왠지 이런 느낌의 치즈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30
준혁주
(uFa2Wzc7vg )
Mask
2021-10-13 (水) 19:35:18
지한이 신랄해! 이런 느낌이군요! 아마도 저 말을 들으면 준혁이는 분해서 펄펄 뛰겠죠
31
연희주
(9pJeKnDqbs )
Mask
2021-10-13 (水) 19:36:29
>>28 비꼬아서 말하는 연희랑은 다르게 노빠꾸로 말하는 지한이였다..!
32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19:39:58
비꼬고 돌려말하는 것도 가능한데. 준혁이 성격에는 신랄한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분해서 펄펄 뛰는 반응이 일어나는 걸 보면 지한이 신랄하게 말한 효과가..
33
태식주
(qfUdN3MZUc )
Mask
2021-10-13 (水) 20:53:30
ㄱㅅ
34
유리아주
(d.YJm1gCJY )
Mask
2021-10-13 (水) 20:53:51
저도 갱신해요~
35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20:56:37
태식주도 유리아주도 어서오세요.
36
빈센트주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1:11:22
situplay>1596331083>907 1- "너는 그냥 얌전히 내 지휘에나 순응해라 삼류" 라는 준혁이의 말을 들었을 때 반응 "정말로, 정말로 유감스럽지만, 귀하는 저와 베로니카에게 명령할 권한도 없고, 저와 베로니카가 귀하의 명령에 순응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제가 준혁씨보다 위에 있지 않다는게, 준혁씨가 저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즉, 당신은 저에게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하고,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아니면 당신이 지휘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이던지요. 전멸이 뻔한 파티를 당신의 명지휘로 이끌어서 게이트 클로징까지 이끌어봤습니까? 아니면 적절한 계급과 지휘권을 가지고 이곳에 임관했습니까? 뭐, 그래도 제가 당신과 싸우겠다는 건 아닙니다. 지휘? 따르겠습니다. 대신 저를 재밌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불세출의 명장과 함께하는 것 같은 재미를 주던, 아니면 사자들이 당나귀의 지휘 때문에 파멸하는 우스운 광경으로 재미를 주던." 2- "내가 특별반에 들어온 이유는 망할 형이 아끼는 일반반놈들을 짖밟기 위해서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응 "망할 형이 문제라면, 일반반놈들 대신에 그 '망할 형'을 짓밟는 게 어떻겠습니까? 남들이 안 엮인다는 점에서는 그게 훨씬 깔끔할텐데요."
37
빈센트주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1:12:21
빈센트 갱신합니다
38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21:25:15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빈센트가 매우 신랄하네요.
39
빈센트주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1:37:30
>>38 다들 반응이 너무 신랄하길래...
40
빈센트주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1:40:42
다른 분들도 전부 재밌게 보고 있지만, 준혁의 이야기 전개는 제일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이세계물 1권에 나오는 참교육당하는 악당 도련님 같은 성격. 갱생해서 바닥에서 위로 올라갈지, 아니면 파멸의 파멸을 이어갈지, 어느 쪽이던 고전적인 전개는 아니라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만 지금의 상태는... 캡틴이 쓴 가족들 반응도 그렇지만, 빈센트에게도 그리 좋은 반응을 얻기는 힘들어보아네요.
41
성현주
(vl53QIsunE )
Mask
2021-10-13 (水) 21:49:28
갱신. situplay>1596331083>112 요거 어쩔까 빈센트주... 하루 이틀 계속 타이밍이 안 맞았더니 엄청나게 애매해진 일상
42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21:51:03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43
빈센트주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2:03:18
>>41 어영부영 있다보니 늦었네요. 지금 써오겠습니다.
44
빈센트 - 성현
(B.KXTqz0aw )
Mask
2021-10-13 (水) 22:08:08
"그래도 조금 더 있으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UGN 쪽에서 통제 장비를 새 것으로 갈아주겠다고 했거든요. 나노 머신이라고 했나..." 빈센트는 턱을 쓰다듬었다. 목줄형 통제장비보다는 훨씬 낫다고 했나. 어쨌든 그랬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멋쩍게 웃는다. 통제라, 통제. 그래. 통제다. 베로니카를 통제하는 건 힘들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힘든 것보다도, 심적으로 힘들었다.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마음에 안 듭니다. 아무리 위험 인물이라고 해도, 그 사람을 제가 원하는 순간 죽여버릴 수 있는 일방적인 격차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게 말입니다." 차라리 불태우는 게 편하죠, 빈센트는 얼굴에 가득한 쓴 맛을 숨기지 않는다. 9
45
강산주
(ahi5Q85R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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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水) 22:17:2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다거리가 좀 있네요! (수다보따리 오픈!) >1596331083>856 "종은 쳤으니 나가도 괜찮아요. 이 이후는 헌팅 네트워크에 업로드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강산 : (일어나려다 멈칫)(다시 앉음) ㅋㅋㅋㅋ내용을 보면 좀 복잡한 이론이 많아보이긴 한데 강산이라면 의외로 메리쌤 수업 재밌어할지도요! (강산 : 게이트의 존재가 가르치는 게이트학 강의라니 이건 귀하다.) 수업태도와는 별개로 출석만큼은 꾸준히 찍을 법한 그런 느낌. 의념파장이 잠시 보였을 때 되게 신기해했을 것 같아요! 쉬는 시간보다 비밀 이야기를 조금 더 좋아할 녀석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46
강산주
(ahi5Q85R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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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水) 22:18:43
situplay>1596331083>907 1. (비전투상황일 경우) "응 내맘임." (전투 중일 경우) "이번만이다. 지휘 뭣같이 하면 너 이 전투 끝나고 나한테 처맞을 줄 알아라." 2. "그 일반반이 될 수도 있었던 입장에서 들으니까 좀 섭섭하다? 내가 너네 특별반 보러 여기까지 와주셨는데 말이야, 응? 결국 남들보다 좀 높은 자리에 서는 것, 그게 네 포부의 전부냐?" 혐관이 싫거나 불편한 건 아닌데, 사실 잘 안 돌려봐서 이래도 되나?하고 고민이 많아지는 게 있네요!
47
강산주
(ahi5Q85Rh6 )
Mask
2021-10-13 (水) 22:21:06
비밀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처음에 강산이 시트를 짜기 시작할 때는 컨셉이 엉터리도사였어요. 특성 중 하나를 미스터 카산드라로 해서, 예지가 사건을 직접 보고 듣는 게 아니라 미래의 소문을 보고 듣는 쪽이라 소문과 그 근원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방랑을 하게 된 그런 호사가 느낌? 짜다가 방랑악사 쪽으로 급 선회해서 지금의 시트가 되었지만요! 성격의 호사가 기질, 지금의 전투 스타일, '얕고 넓은 지식' 서브특성도 사실은 엉터리도사 쪽에서 이어진 것이랍니다. 전투스타일은 사실 바드 전투스타일 짜다가 막혀서(+서두르느라!) 그대로 가져왔고...서브는 다른 특성으로 할까 하다가 이것도 이것대로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대로 했어요.
48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22:22:52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잡담거리인 거죠.
49
태호주
(4uu98f6CQo )
Mask
2021-10-13 (水) 22:24:55
엉터리 도사 강산이인가! 그것도 재미있었겠다! 지금도 재미있는 친구지만!
50
강산주
(ahi5Q85R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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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水) 22:26:19
>>49 감사합니다! 근데 방랑악사 컨셉에 확 꽃혀버려서...ㅎㅎ 태호도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51
지한주
(6frKjO4ASs )
Mask
2021-10-13 (水) 22:30:30
지한이는.. 이제까지의 상판인생을 돌아보며 만든 캐릭터 쪽입니다. 자세한 건 당연히 말하기 그렇습니다만. 여러 부분이 반대됩니다. 외관은 아니지만요.
52
성현 - 빈센트
(vl53QIs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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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水) 22:32:41
"굉장히 고생이네." 이렇게나 범죄의 냄새와 가까운 느낌이라니 살짝 무섭다. "그런데 왜 네가 하는거야? 그것도 이 학급에 들어와서?" "헌터 일 배워도 바쁠 이 시기에... 뭔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들쯤에 퍼뜩 뭔가 떠올랐다. 원래 아귀에 안 맞는 일은 항상 이런 저런 말 못할만한게 있어서 이던데. "아! 개인적인 사정이나 말 못할 이유라면 말하지 않아도 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