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 :: 1001

◆c9lNRrMzaQ

2021-10-13 11:15:24 - 2021-10-18 23:33:13

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11:15: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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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이해하려 하는 것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것들의 충돌로 폭발하여 팽창한 이 세계처럼, 아무도 모르던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를 완성하게 된다.

155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0:49:17

안녕하세요 성현주.

156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0:49:47

"이 방법이 정답입니다."

빈센트는 지한이 던진 영감과, 그것을 해석해내 자기 것으로 만들어낸 자신의 통찰을 동시에 칭찬하며 설명했다.

"의념을 집중하니까 팔이 벌벌 떨리던 게 의념 파장 때문 아니었나 싶습니다. 겨우 이 정도로 힘들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의념 파장 때문에 억제할 수가 없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의념으로 팔을 강화하고 나서, 팔에 둘러진 강력한 의념 때문에 의념 파장의 간섭을 차단했거나, 최소한 무의미한 수준으로 억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빈센트는 손을 풀면서 말한다.

"감사합니다. 지한 씨. 이제는 팔의 강화와 화염의 강화에 각각 어느 정도의 의념을 투자할지로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이제는 기술과 노하우의 문제죠."


11

157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0:19

저녁 식사!

158 명진주 (3YnRO9hklM)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2:05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지한-빈센트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4:39

"방법이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해온 방법이 이상했으니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는 말일까.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의념을 집중하고, 이 정도로 힘든 게 정상적인 게 아니라는 추론을 듣자.

"의념 파장인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의념 파장으로 팔이 덜덜 떨리는 것이었나? 라고 의문스러운 표정을 잠깐 지었지만. 그럴 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나마 길을 찾았다고 하니 응원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 허수아비가 움직이는 옵션으로 해보실 건가요?"
아니면 대련이라던가요? 라는 농담을 해보지만 표정이 농담같지가 않은걸..

160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7:07

모두 High 하다

161 준혁 - 연희 (BFwNZ9sNvA)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8:50

"흥, 달라"

모의전을 안한다면 도망갔다고 취급해버리면 되니까.
..어찌 되었든 승리를 위한 것 이다, 추한게 아니다.

"아무튼 연희라고 했지? 싸우는걸 보니 지휘에 잘 따를 것 같진 않은데, 만약 나와 같은 의뢰를 가게 된다면, 얌전히 내 지휘에 순응해라. 이번 패배는 내 지휘 때문이 아니야, 어디까지나 일반반 놈들이 내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지"

"너는 적어도 특별반이니 기대치는 충족하겠지."

물론 이번 모의전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은..상당했지만, 자신에게 중요한건 지휘에 얼마나 순응하냐다.

162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0:59:06

"아직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련은... 아뇨. 대련은 하지 않을 겁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젓는다. 멈춰있는 것에 화력을 집중해서 뚫는 것도 미숙한 판에,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예측할 수 없는 허수아비 상대로 초점을 맞춰서 갑옷을 뚫어낸다?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대련은 더더욱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 아무리 대련을 실전처럼 한다고 해도, 실전"처럼" 해야지 대련이 실전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실패한다 해도 4도 화상이고, 성공한다면 사망이었다.

"대련은 절대 안 될 겁니다. 저는 여기 수련을 하러 왔지, 사람을 죽이러 온 것은 아니거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자신의 힘을 집중한다. 아까 전에는 진동 억제와 갑옷 관통에 반반의 의념을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갑옷 관통 쪽에 비중을 더 늘린다. 진동 억제에 20, 갑옷 관통에 80. 그리고 힘을 주자...

치이이이...!

"성공이군요."

녹아내려서 구멍이 드러나고, 그 구멍을 중심으로 해서 노랗게 달아오른 갑옷이 녹아내려 아래로 흐르는 것을 보면서, 빈센트는 성공했음을 깨닫는다.

"이제 안정화와 단축이 과제군요."

//13

163 지한-빈센트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1:05:04

"그렇군요."
좀 더 안정화와 단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일까요. 아직이라는 말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련은 절대 안된다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안된다고 하면 더 해보고 싶은게 인간 마음인 걸까요? 다행히도 지금은 빈센트의 말을 받아들여 고개를 끄덕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대련은 대련의 선을 지켜야죠."
금속이 녹아 흐르는 것을 보면서 실제 대련이나 전투에서 발휘되면을 상상해보는 지한입니다.

"안정화도 단축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지한 또한 의념이나 마도 쪽은 그렇게 전문적이지 않기에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하나하나 해결해보다 보면 꽤 위력적이라 생각합니다.

164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1:12:31

"안정화는 하다 보면 될 겁니다. 망념이 끔찍하게 많이 쌓이겠지만, 어쨌든 하다 보면,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감각을 키우며 이 부분에서 어떻게 통제할 지, 저 부분에서 어떻게 과감하게 나갈지 감이 잡힙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망념중화제를 마신다. 맛있는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끔찍한 액체가 빈센트의 혀를 덮쳤다. 어떻게든 빨리 마시려고 했지만 그래도 뒷맛은 어쩔 수 없었다. 빈센트는 평정을 지키던 표정을 구기며, 아까 전보다 훨씬 나아진 몸으로 이야기를 계속한다.

"하지만 단축은 다른 문제입니다."

빈센트는 불을 키웠다가, 줄였다가 하며 말한다.

"이건 순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쏟아낼 수 있는 의념의 힘에 연관된 문제입니다. 단위시간당, 단위망념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현실에 끌어낼 수 있는가. 어렵죠."
//15

165 지한-빈센트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1:17:32

안정화와 단축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자.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안정화는 시간이 지나면(물론 노력도 해야 한다) 가능은 하다..

"그렇죠. 토벌 때에 저도 그런 감각이 있었으니까요"
말하기 힘든 감각.. 음. 이해합니다. 지한 또한 알 수 없는 그 감각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그것을 다시 잡아보기 위했던 수련도 있었습니다. 망념중화제를 보며 많이 쌓였던 모양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안정화와 단축은 다른 이야기라는 말씀이군요."
그러니까 이해하기로는.. 지방은 1g당 9kcal.. 그런 느낌인 걸까? 조금은 다르긴 해도 아무튼 비슷할지도 라고 생각해봅니다. 영성의 차이가 역시...

"그렇다면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문제인 걸까요"
느릿한 생각이 천천히 돌아갑니다.

166 연희 - 준혁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1:18:32

아 그래...좌절하지않는 건 좋은 마인드긴 하지만서도.
그런 태도면 따를 지휘도 안 따르겠다...
뭐. 정말로 지휘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따르기야 따르겠지만, 이번엔 상대팀이였고
지시를 내려받는 입장도 아니었으니 나는 잘 모른다. 그때 가서봐야 아는거 아냐?

"때와 경우에 따라서..려나. 자살특공같은거 시키지만 마라?"

농담이지만서도, 그정도로 무모한 지휘를 하지말라는 뜻이다.

167 준혁 - 연희 (BFwNZ9sNvA)

2021-10-14 (거의 끝나감) 21:26:12

"하? 그건 내가 결정해, 자살특공이라니..뭐 그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하면 그렇게 지시하겠지"

지휘관이 정신이 나가서 종교나 정치에 감복하여 자살 명령을 내린다는 것은 미친짓이다
절대로 하지 못할 짓이지

"아무튼 니가 이번 모의전의 MVP라는건 사실이야, 그건 부정못해 그래도 이번에 내가 진건 순전히 운이 나빠서 라고 생각해"

그 일반반 놈들만 아니었다면..


"그럼 이만 가본다... 나중에 보자"

나는 가기전에 마스코트 팻말을 한번 더 걷어차며..연희를 뒤로하고 떠났다

#막레 쨘! 수고하셨어요!

168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1:28:08

아니 합리적이면 자살특공시키는겨?!
아무튼 수고하셨서요-

169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1:29:02

랄까 알게 모르게 연희의 전투에 대한 평가가 높다.

170 준혁주 (BFwNZ9sNvA)

2021-10-14 (거의 끝나감) 21:29:48

수고하셨어요!
합리적이면 시킨다! 자살특공!!

171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1:30:30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172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1:31:37

"문제 너머에는 또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죠."

빈센트는 한숨을 쉬며 웃는다. 문제는 해결했기에 웃음이 났고, 하지만 그 문제 너머에 또다른 문제가 있기에 다시 한숨이 나왔다. 그래서 빈센트는 둘 다 한번에 하고 있었다. 성과가 있었지만 자랑하기에는 초라했으니.

"사실 이 정도도 괜찮을 겁니다. 만약 굳건한 철문을 강제로 열어버리는 것이거나,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적을 죽이려는 것이라면요. 하지만, 거기에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쏟은 망념은 쏟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됩니다."

그래도 만족할 수 없었기에, 빈센트는 계속해서 화염을 집중했다. 망념을 최대한 아껴보려고, 최대한 빨리 시전하면서, 최대한 빨리 에너지를 때려부을 수 있고, 최대한 적게 망념을 쌓는 방법을 생각해보려고 했다. 빈센트의 지성은 범인들에 비하면 뛰어났지만, 그 정도 지성으로도 의념의 신비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거부했으니.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한 씨 덕분에 문제 하나는 해결했습니다. 이래서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것이군요."

//17

173 지한-빈센트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1:37:21

"문제에 끝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
끝처럼 보인다고 해도 끝이 아닐 수도 있을까?

"망념낭비인 거네요"
그러니까 그렇게 쏟아붓고도 실패하게 된다면. 이라는 전제에서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말에 조금 고민하다가 빈센트가 아닌 허공을 보며 말을 하네요. 빈센트가 있다는 걸 까먹은 걸까요?

"혼자서 사는 건 가능하지만, 인간의 장점인 사회성을 포기할 정도라면 어떤 사람인 걸까요.."
"아. 혼잣말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지한은 그렇네요. 라는 긍정을 말하며 희미하게 미소지었습니다.

"그럼 저는 조금 보다가 수련을 해야겠네요."
라는 말을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174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1:48:37

"...베로니카?"

혼자서 사는 건 가능하지만, 사회성을 포기할 정도라면 어떤 사람일까. 빈센트는 자기도 모르게, 그 질문에 대한 완벽한 대답을 말해버렸다. 베로니카, 베레니체라고도 부르고, 베레니케라고도 부르고, 가끔씩 너무 귀찮으면 니케라고도 부르는 그녀. 그녀는 이제 이 사회와는 영원히 작별해서, 어둠 속에서,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을 영원한 망각 속에서 살아야 할 여자였다. 하지만 빈센트에 대한 집착이, 아니면 사랑이, 그녀와 사회를 엮어주는 유일하고 불완전하며 미약한 실이 되었다. 그러다가, 혼잣말이라는 말에 빈센트도 맞장구친다.

"맞습니다. 저도 혼잣말이었습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젓는다. 여기서는 베로니카를 생각하지 말자. 베로니카는 제 말하면 오고, 제 생각 하면 온다. 그만큼 무서운 인물이었다. 누가 알랴, 어쩌면 지금 이 뒤에서, 빈센트가 지한과 이야기하는 것을 전부 도청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빈센트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성공적인 수련 하시길 바랍니다."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175 지한-빈센트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1:59:23

혼잣말은 흩어져 사라진다.. 라고 생각했지만 무심코 나온 말들을 대답할까 고민하는 듯할 때에 혼잣말이라는 말이 오자 다행이라 생각합니까?

"아 그렇죠?"
혼잣말이라는 것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은 창을 고쳐잡습니다. 순간적으로나마 날카로운 눈매를 띠려 하지만 금방 풀려서 처진 눈매로 돌아와버립니다. 무슨 생각을 한 걸까요.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애초에 베로니카를 살기적인 것 외엔 직접 보거나 한 게 아니라 그런가..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조금 고요한 장소를 필요로 할 테니. 여기는 부적합하다. 인사하고는 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176 빈센트 - 지한 (s62ZEO807Y)

2021-10-14 (거의 끝나감) 22:02:19

지한주 수고하셨습니다 :)

177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03:11

갱신...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할일이 많아 피곤하네요...

178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04:40

situplay>1596335065>90
1. "이번에 미리내고에 날고 기는 사람들 모아서 특별반 만든다길래, 얼마나 대단한 애들이 모이나 구경 좀 해보고 싶어져서. 미리내고라면 나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만에 노력이란 걸 좀 해봤지. 역시 너같은 놈이 듣기엔 시답잖은 동기이려나."

2-A. (준혁이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경우)
"후우... 그래. 더 안 다친 게 어디냐."

2-B. (준혁의 지휘가 최선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 경우)
"완벽? 이게? (눈을 부릅뜨고 준혁을 노려본다.) 아니, 지금은 됐다. 돌아가서 보자." (곧 시선을 돌려, 회복 아이템을 찾아 인벤토리를 뒤적인다.)

짬밥이 좀 있는 19세 강산이가 아니라 16~17세 때였으면 준혁이의 지휘가 납득이 가지 않을 때 "내가 지휘 뭣같이 하면 맞는다 그랬지!?"라면서 덤벼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강산이는 굳이 게이트 내부에서 서로 싸우는 건 좋지 않다는 걸 잘 알 것 같으니까 아마 의뢰 끝날 때까지 벼르다가 따질지도 모르겠네요.

179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13:59

다들 어서오세요.

180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0:29

situplay>1596335065>90

1.
왜 시비야!!!

2.
그럼 완벽이 아니잖아 우동사리야

181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3:40

맞다...할 말이 더 있었는데 깜박할 뻔 했네요. 아주 중요한 말은 아니지만...?

>>89
허헣. 감사합니다...라고나 할까요! 뭔가 아 이런 류의 반응을 어느정도 의도하신 거구나...하는 게 보여서 조금 안심이라고나 할까 그렇네요.

182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5:14

성현주 안녕하세요.
성현이 반응...인가요? 성현이가 이렇게 가차없는 반응을 보일 때도 있었군요! 약간 의외네요!

183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6:55

자꾸 시비 걸면 솔직하게 화내는 성격이거든.
앙금을 잘 품는편이 아닌 정도?

184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7:59

한줄요약하면
뒤끝은 없는데 화낼 땐 화낸다!로군요!

185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7:59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이는.. 음. 역시 새로운 타입이라 정립이 애매하네요.

186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8:58

>>184
깔끔한 요약이야.

187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29:20

사실 저도 음악계 캐릭터는 처음이지만...
약간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네요.

188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33:49

그래도 분위기 톤이 어느정도 비슷하니 다행입니다.

파스텔이나 약간 가라앉은 톤은 괜찮은데
비비드한 컬러 분위기의 캐는 좀...

189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3:34:00

나도 회귀는 안 해봤지만 회귀캐를 내봤지

190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34:46

잠이 오는 듯 안 오는 듯한 피곤함입니다...

뭔가...뭔 말을 또 하려고 했지...

191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38:25

그 뭔가가 사람을 귀찮게 만드는 뭔가입니다.(떠오를 듯 말 듯한 그것들)

192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39:21

회귀물 웹소는 좀 읽어봤지만.

193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1:44

맞다.
수업시간 해프닝 썰이 보고 싶다고 하려고 했었죠.

이를테면 쉬는 시간이 끝난 것도 모르고 교관님 들어올 때까지 교실에서 가야금 키는 강산이라든가...(는 현재 가야금이 없어서 지금은 불가능하지만요!)

194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3:26

그러고보니 미리내고 교복이 있다는 언급을 얼핏 본 것 같은데 블레이저일까 개량한복일까 궁금해지네요!

195 성현주 (tTMrQICn76)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4:23

상식적으로는 블레이저가 맞을거 같지만 개량 한복도 멋질거 같닷

196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5:39

다만 특별반은 교복이 없다는 거시다!

197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5:43

수업시간 해프닝...

198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6:28

없다기보단 착용 자유지만!

199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6:46

뭔가 아쉬운 듯 아쉽지 않은 느낌이네요.
교복이 없다면 말이지요.

연희주도 안녕하세요.

200 연희주 (GjPp11LxbM)

2021-10-14 (거의 끝나감) 23:49:10

안녕하세요-

201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50:35

연희주,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강산이쪽 정리하신 거 봤어요. 다른 캐릭터들 행적도 정리 중이신 것 같은데 고생하십니다!
'불효자'가 뭔가 콕콕 찔리는 것입니다...

>>198 착용 자유라는 언급 본 적 있어요. (끄덕
근데 묘사를 못 봤다는 느낌이라 궁금한 것!

202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52:12

불효자..

지한이도 한 불효자이긴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는 별의 아이 특성은 불효장착이 있는 걸까.(농담)

203 강산주 (1BRte0TvUQ)

2021-10-14 (거의 끝나감) 23:52:57

슬슬 진짜로 졸음이 와서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04 지한주 (6KPyFUpGbs)

2021-10-14 (거의 끝나감) 23:54:5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5 성현주 (kwyjCQeynU)

2021-10-15 (불탄다..!) 00:15:21

잘잣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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