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7> [GL/이능/마법소녀] 마지막 별의 꿈 ♢ 제1몽 :: 1001

/3QvQ) ◆hJ8t9tn.nQ

2021-10-12 21:56:58 - 2021-10-21 22:52:51

0 /3QvQ) ◆hJ8t9tn.nQ (Xq/bq9QSPQ)

2021-10-12 (FIRE!) 21:56:58


 「해당 괴이에 대항하는 이른바 마법소녀라는 자경단적 집단이 존재하는 것으로⋯⋯」
   ─ 3년 전, ○국 의회 제7차 정례회의 중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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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0:45:54

>>641
죽은 상태로 움직이는 것은 힘들지 않으십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죽고 계십니까?

>>642 안녕하세요

646 주디주 (MH7s9wQhpQ)

2021-10-18 (모두 수고..) 00:46:37

니티는 아무도 좋아하지않을 느낌으로 생각했지

647 지하주 (omplpaT.U2)

2021-10-18 (모두 수고..) 00:47:54

Tmi: 사실 지하의 첫 구상은 <엑시트 죽인다 포우>였는데, 메이킹을 하다 보니 전허 반대의 캐릭터가 나와버렸지. 원안대로 엑시트 죽어라 포우 였으면 그것도 재미있었을지도?

648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0:50:07

비안카의 계약자(=마스코트)인 워 페어리는 다른 마스코트와 이렇다할 관계는 없을 것만 같군요. 외모와 같이 기계적인 행동과 사무적인 행동으로 일관한다고... 생각이 들기때문에

649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0:52:55

예를들어서 워 페어리의 말투라 한다면...
"엑시트 활동 정보 취득됨. 목표 좌표 확인. 목표 위협 등급, 낮음. 판결하고 처단하라"

650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0:56:44

>>644 어서오세요

651 세온주 (q.A/PCpU5Q)

2021-10-18 (모두 수고..) 01:00:43

>>645 5대5 팀게임중이니까!
탱커는... 자주 죽거든.... 아예 압도적으로 밀고 있지 않은 한......

세온이 마스코트인 스피카는 -하니? -하지 않겠니- 이런 말투 쓰는 녀석!
그래도 성격은 나쁘지 않으니 잘 지내지 않으려낭

"근처 - 에서 엑시트의 기운이 느껴지는구나, 피해가 생기기 전에 처리하는게 좋지 않겠니?" 같은 느낌이랄까!

652 신지하(사각지대 하편) (omplpaT.U2)

2021-10-18 (모두 수고..) 01:01:08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진 골목길.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지만, 이질적인 분위기가 골목길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서, 신입 마법소녀 한 명이 주변의 이상함을 조사하고 있었다.
원래 포켓 위치, 그러니까 지하는 상당히 예민한 감각을 가진 마법소녀에 속한다. 집중만 한다면, 숨어있거나 멀리에 있는 엑시트나 다른 마법소녀의 기척을 읽을 수 있고, 이전에도 이를 이용해서 다른 마법소녀들을 지원하러 간 적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 온몸의 감각을 끌어올려 엑시트의 흔적을 찾고 있는 지하였다.
[지하야, 확실히 분위기가 이상하기는 해도 엑시트의 흔적은 없어. 애초에... 지금 우리 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엑시트가 공격하러 나타나지 않는다는거 자체가 엑시트가 여기 없다는 반증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이상하단 말이야, 마루씨. 혹시나 여기 엑시트가 힘을 키우려고 몰래 숨어있거나 하는 거면..."
[애초에 너의 감각을 벗어날 정도로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엑시트가 있다고 쳐고 그정도로 발달한 녀석이면 우리를 그냥 공격하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그만이거든? 그런데 우리 아직 무사하잖아. 그냥 여기의 기운 자체가 탁해서 그런 거 같으니까 일단 돌아가는게...]
"...만에 하나, 여기 진짜 엑시트가 있으면."
[...]
"그러면, 혹시나 누가 그거 때문에 피해라도 입으면 안되잖아."
[애초에 여기 엑시트가 있을 리가 없다니까....!]
"...미안. 마음에 걸려서. 한번만 더 확인해 볼게."
이쯤 되자 마루도 지하를 말리는 걸 포기하고 그저 뒤에서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목길을 살피는 지하. 그때 지하의 눈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발견된 것은, 행운이었을까 불행이었을까.
"어라....?"
순식간이었다. 반사적으로 그림자들을 다루어 자신의 주위를 감싼 지하가, 그대로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것은. 불행 중 다행으로 치명상은 막아냈지만, 단 한번의 일격만으로도 사용 가능한 힘이 절반을 훌쩍 넘게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끝인 걸까, 라는 생각이 무심코 지하의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지하 정신 차려! 이 녀석 뭔가 움직임이 이상해!]
그 순간 마루의 외침이 없었다면 그대로 지하는 녀석이게 후속타를 허용하고 말았을 것이다. 아슬아슬한 순간, 지하는 가까스로 촉수를 피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었다. 예상했던 이어지는 후속타는.나오지 않았다. 한참을 촉수들이 나타난 곳을 바라보며 경계했지만, 더 이상의 공격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이 골목길을 채우고 있던 이질적인 기운이 점점 가시기 시작했다.
"...마루야, 이거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말이 안 되는데. 엑시트가 '마법소녀'를, 그것도 본인이 이길만 한 마법소녀를 놔두고 도망갈 리가 없는데?]
"...혹시..."
[...아마 방금 공격으로 너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걸까.]
"...어쨌든, 천만다행이다."
생명의 위기를 넘긴 순간. 긴장이 확 풀린 지하는 주저앉아 한숨을 쉬었다.
"...오랫만에 카페나 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멍하니 있었다. 꽤 오랫동안.

=========

쓰다보니 사각지대랑은 별 상관이 없는 스토리가 된 거 같지만 문제없어!(?)
>>405 에 이어지는 이야기... 이제야 완성했다!
다음은 카페가는 이야기! 끄아아앙

653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1:04:06

>>651 그렇습니까

654 세온주 (q.A/PCpU5Q)

2021-10-18 (모두 수고..) 01:04:49

그렇지이
나도 딜러 하고싶은데 이 엑시트같은 팀원들이 4딜러 파파파파ㅏㅂ 박아버리면.... 울면서 탱을 누르거든..

655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1:07:49

>>654
음, 잘 모르겠으나 그 상황에서 좋은 일로 바뀌게 되면 좋겠군요!

656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01:13:50

아 그리고 대충 2시 정도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지하주는

657 타마키주 (WPFUBfHxzU)

2021-10-18 (모두 수고..) 01:14:54

독백 냠냠...... 지하야 아프지마...........

658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1:18:01

>>656
그렇습니까. 저의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군요 길다면 길고 짦다면 짦은, 언제 없어져도 모를... 이런 모호한 표현이 되어버리는 군요

659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01:21:24

지금 보니 저희 마법소녀들 고 1이 많은거 같다는 느낌. 역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나이라는 걸까요.

660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1:23:16

>>659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661 세온주 (q.A/PCpU5Q)

2021-10-18 (모두 수고..) 01:24:32

(혼자 25살이지만 괜찮아)
(크킄...크크크크킄...)

662 비안카주 (9hFq.Q1mqI)

2021-10-18 (모두 수고..) 01:27:46

>>661
성인의 여유로움, 지혜와 지식 그리고 늠름함의 자태를 뽐내는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663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01:28:46

세온 씨? 라는 캐릭터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1인. 무엇보다 오랜 세월 동안 마법소녀로서 일했다면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세상을 보는 방식이나 힘에 대한 시선, 그리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보는 감상 자체가 남다를 테니까. 어른이자 경험자의 조언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664 /3QvQ) ◆hJ8t9tn.nQ (KnUoAWdX9Y)

2021-10-18 (모두 수고..) 03:19:13

「3일간 철야작업을 했더니 육신이 갈리고 주말이 녹았어」
「월요일 why?」
「그래도 잠깐 여유가 생겼어. 스레 정주행할 시간이!」

665 마모리주 (HnNLKMyq1Y)

2021-10-18 (모두 수고..) 08:11:41

다들 월요일 수고... (주말이 사라진 눈물)

666 가을주 (uP/2BwVv4s)

2021-10-18 (모두 수고..) 09:34:27

지하야... 아프지 뭬!!!!!8888888888888888888888

667 세온주 (dLmjVdgQ3E)

2021-10-18 (모두 수고..) 09:40:52

>>662-663 (칭찬에 호로로롱 녹아버린 세온주) (감사의 할쨕할쨕)

월요일 화이팅인거에요!!!!

668 세온주 (dLmjVdgQ3E)

2021-10-18 (모두 수고..) 11:40:07

귀여운 마법소녀 시트가 들어왔네!

669 유나주 (2JKGy8nOTI)

2021-10-18 (모두 수고..) 12:33:15

다들 좋은 점심~ 그리고 월요일 화이팅... ;3

670 사야주 (uAHtPsUyOs)

2021-10-18 (모두 수고..) 16:30:03

갱신할게! 어제는 너무너무 바빴다.. 조금 쉬었다가 답레가져올게 늦어서 미안해 88

671 가을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16:34:10

집 따끈따끈해:3

672 지하주 (EYu21CmieE)

2021-10-18 (모두 수고..) 17:33:11

갱신하러 온 지하주야! 오늘은 지금부터 일상을 구해보려고 해! 일상이 아니라 선관이나 qna, 아니면 이벤트성 조우도 환영!

673 타마키주 (WPFUBfHxzU)

2021-10-18 (모두 수고..) 17:57:51

갱신...!!!!! 다들 좋은 저녁 보내구 있으려나!
일단 기를 좀 모으고... 다시 올게...

674 가을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18:40:10

지하주 타마키주 어서와! 일상 돌릴래 지하주?

675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18:41:20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세계관 생각하는게 재밌더라고. 과연 엑시트는 무엇이고 마법소녀와 마스코트의 힘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이 도시와 우리들의 앞날...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는 거야!
그래서 더 자미있고,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는 것도.

676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18:48:34

>>674 일단 좀 씻고 저녁 먹고 하면 될 것 같아! 이제 막 집으로 귀환했다...

677 가을주 (oJ86/88IIw)

2021-10-18 (모두 수고..) 18:49:10

>>676 집으로 돌아왔구나 귀환 축하해!!

678 아키하주 (ob/jpT70l2)

2021-10-18 (모두 수고..) 18:51:42

도시어부 첫갱신!!! 다들 좋은 밤이야!!!

679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19:03:39

아키하 시트 봤는데 참 재밌는 캐릭터였지. 이미지도 뭔가 선명하게 그려지고 특히 마스코트가 매력적이었고...(?)
좋은 밤이야 아키하주!

680 미요루주 (THTb1ZVUq.)

2021-10-18 (모두 수고..) 19:12:36



저녁

681 가을주 (oJ86/88IIw)

2021-10-18 (모두 수고..) 19:18:56

다들 어서와! 나는 저녁 먹고 올게!

682 미요루주 (THTb1ZVUq.)

2021-10-18 (모두 수고..) 19:19:42

가을주 안녕 o/
사야주는 푹쉬고 답레는 천천히 써주어

683 아키하주 (ob/jpT70l2)

2021-10-18 (모두 수고..) 19:20:26

모두 반가워!!! 청새치는 실제로도 귀엽다!!!

684 미요루주 (THTb1ZVUq.)

2021-10-18 (모두 수고..) 19:22:32

아키하주 안녕 o/ 처음 보네

685 아키하주 (ob/jpT70l2)

2021-10-18 (모두 수고..) 19:25:24

미요루주도 안녕! o/\o하이파이브!

686 미요루주 (THTb1ZVUq.)

2021-10-18 (모두 수고..) 19:29:48

✋✋

687 주디주 (4qgNnXldFs)

2021-10-18 (모두 수고..) 20:17:48


688 미요루주 (THTb1ZVUq.)

2021-10-18 (모두 수고..) 20:22:42

주디주도 안녕 o/

689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20:23:27

그러면 대충 일상 준비가 거의 다... 아 설거지만 하고.

690 세온주 (q.A/PCpU5Q)

2021-10-18 (모두 수고..) 20:24:09

세온: 엑시트는 사실 절망에 빠진 마법소녀의 결말일지도 몰라..☆
스피카: :) ....

691 가을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20:57:07

컴백해서 갱신:3 얌전히 지하주를 기다리고 있을게!

692 가을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21:03:12

우와.... 그렇다면 액시트도 왠지 불쌍해...:3!

693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21:06:03

퍼팩트한 지하주의 복귀야!

가을주 안녕!

694 가을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21:07:30

복귀를 환영한다 지하주!
자, 돌릴까!?

695 지하주 (WFspT1rw5E)

2021-10-18 (모두 수고..) 21:07:47

자 일단 소재를 정하도록 하지.(박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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