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설정 하나하나에서 개성이 묻어나와서 좋다! ღゝ◡╹)ノ♡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184 오호오호 그렇구만~ 나는 단순 지인 관계도 재밌을 것 같고 어느정도 친해졌다 하는 짱친 관계도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 타마키가 1학기 정도만 다녔다는 걸 감안하면 짱친보다는 반친구가 좀 더 개연성이 있을 것 같다 :3 유나는 생각나면 종종 찾아갔지만 타마키가 틀어박혀 있다보니 만나기는 힘들었고, 그대로 점점 멀어지면서 시간이 흘렀다는 느낌으로? 달달한 거라도 사서 현관문 앞에 놓고 가고 이러는 일도 있었을 것 같은데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빈도가 뜸해졌을 것 같기는 하다 :/
>>190 좋아하는 음식: 비빔밥이나 초밥, 아니면 칼국수류도 좋고... 싫어하는 음식: 맵고 기름진 음식. 먹으면 장이 탈나서...(앗...) 좋아하는 인간상: 자기 영역의 일'만' 제대로 딱 처리하는 사람을 좋아하지요. 싫어하는 인간상: 최소한의 역지사지조차 하지 못하는 천박한 인간들. 장난이니까~ 라는 말 하나로 모든걸 덮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쓰레기들. 번외: 오지랖이 많은 사람은 의외로 싫어하지 않지만, 잠깐 관심가지다가 자기가 질리면 떠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한다
야심한 밤. TMI가 찾아온다! 마모리의 모티브는 포○몬의 ○비코리야. 정확히는 ○튼가드. 푹신푹신하면서 방어력을 3랭크나 올려줄 수 있는 마법소녀지! 대신 공격력은 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또, 처음에 이명 후보로 고려했던 이름은 '해결사(퍼펙트 레스큐)'. 일본 서브컬처의 흔한 방식처럼 해결사라고 쓰고 퍼펙트 레스큐라고 읽는 거야. 다른 마법소녀나 일반인이 위험에 처하면 쏙 끼어들어 푹신한 구름으로 감싸 구출한다, 즉 인명 구조 위주로 활동한다는 느낌을 살리려는 이름이었지. 마도구의 설정 중 비눗방울 막내를 잠자리채로 쓴다는 내용도 막대 크기를 늘려 휘둘러서 사람을 캐치한다! 같은 느낌을 생각했던 잔재이기도 하고.
바라기시에 존재하는 주요 스팟들(플레이어들이 제시한) 바라기시 동부: 산기슭 성당(주디의 현재 거주지역, 폐성당을 고친 장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주디가 직접 끓인 허브티를 대접하기도 한다. 사진을 찍는 건 금물) 바라기시 남부: 청림고등학교 (재학생: 유하림, 신지하, 방유나) (중퇴자: 타마키)
기타: 지하의 유일한 친구 하림이가 점점 인싸가 되가며 비교효과가 극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건에 대하여.
인형과 함께 도끼날에 반으로 갈라진 엑시트. 뒤늦게 나타난 순찰자들은, 반쪽 난 인형을 들고 곤혹스러워하는 스토리텔러를 목격했다. 똑같이 생긴 세 쌍의 푸른 눈이 그림자 속에 숨은 채로 깜빡였다. 그리고, 사에구사 타마키가 쪼개진 인형을 소중히 품고 달려가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그때까지 그들은 숨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타마키가 떠나가고 나서, 똑같이 생긴 순찰자들⋯⋯ 아니, 『스타라이트 너클』의 분신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또 사물을 품은 엑시트라니? 엑시트는 허공에서 저 홀로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달리 말해서 사물, 혹은 생물체와 융합하여 하나가 된 엑시트는 예사롭지 않은 수준의 거부감이 있지 않고서야 생겨나지 않는 ‘별종’이라는 거다. 그런데, 그런 부류의 엑시트가 한둘이 아닌 여럿이 존재하고 있다, 이 마을에.
◇ ─ 카페, "마지막 별의 꿈"
"⋯⋯ 정말이니?" "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칭화는 알아낸 사실을 『마지막 별의 꿈』의 마스터에게 그대로 고했다. 드물게 나타나는 『사물과 융합된 엑시트』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보통 사물과 융합한 엑시트는 상당히 강력한 존재인 데 반해, 최근에 발견되는 사례는 대부분 몹시 약한 부정형의 엑시트들이었다는 것. 그리고, 이건 확언할 수는 없는 내용이지만, 아마도 그 엑시트들과 융합된 사물은 공통적으로 ‘누군가에게 아주 중요한 물건’⋯⋯ 이었던 ‘분실물’인 것 같다는 점.
처음엔 결혼 반지, 일기장, 지갑 등 별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스토리텔러의 전투를 보고서 짐작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면 엑시트가 된다? 섬뜩한걸. 언니도 얼마 전에 차 키 잃어버려서 큰일날 뻔 했는데!" "조심 좀 하세요. 일단, 아직까진 그렇게 위험한 사안이 아닌 것 같지만⋯⋯." "그렇지만 눈여겨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지? 알겠어. 카페 찾아오는 애들한테 말해 둘게." "⋯⋯ 네."
[〈마법소녀 시작했습니다! 스타팅 이벤트〉의 효과로⋯⋯] [사건 『잊어버리는 것, 잃어버리는 것』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마지막 별의 꿈"에 방문해 독백이나 일상을 작성한 마법소녀는, 이에 관한 내용을 들은 것으로 간주해 조사가 가능해집니다.] [최초 발견자인"스토리텔러" 사에구사 타마키는 조사에 『휘말림』보너스를 얻습니다.]
「이렇게, 간혹 독백이나 일상의 내용으로 말미암아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해.」 「사건은 말 그대로 바라기시에 나타난 이슈. 관심이 있는 마법소녀들은 참가(사건에 관련된 독백이나 일상을 작성)해서 해결하거나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지.」
「사건은 혼자서 해결할 만한 단순한 사건이 있고, 여럿이 함께 진상을 파헤쳐야 하는 큰 사건이 있어.」 「또, 사건이라고 해서 꼭 무력만이 해결책인 건 아니야. 머리를 쓰거나, 전투와 무관한 상냥한 권능을 써서 해결해야 하는 사건도 존재하거든.」
「사건이 진척됨에 따라, 사건 진행에 가장 많은 관여와 공로를 한 마법소녀(들)이 사건의 주요 인물로 정해져. (도중에 바뀔 수도 있어.) 주역이 되기 위해 경합할 필요는 없고, 충분히 많은 반응과 관심을 보인다면 자연스럽게 주요 인물이 돼.」 「그리고 사건을 처음으로 발생시킨 마법소녀는 사건 진행에 『휘말림』보너스를 받아. 즉,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이 될 찬스가 늘어나는 거야.」 「그다지 관심 없는 이야기에 말려든다면 분명 귀찮아하는 마법소녀가 있을 수 있으니까, 발을 빼거나 깊이 파고들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단 말씀.」
「참고로, 지금은 〈마법소녀 시작했습니다! 스타팅 이벤트〉 덕분에 독백을 쓰면 조건부로 반드시 사건을 발생시킬 수 있어. 그걸 위해 비라가 조금 고생하는 거지!」
미요루: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보통은 칼같이 버리지만, 버리기에 상태가 너무 좋다 싶으면 반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중고거래에 올리기도 한다. 버리기에는 '의미가 있는' 물건이라면 의미가 있다는 그 자체로 필요한 물건으로 간주하기에 버리지 않는다.
135 괴담이나 미신, 소문같은 것을 믿나요? - 전에는 믿지 않았다. 퍼지가 되고 난 이후로는 그런 이야기들에 꽤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그게 단순히 누가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이야기가 생겨난 이유가 있을 때도 상당히 많기에.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 특별히 기술할 만한 것이라곤 영어뿐이다. 교내 학력고사의 영어 성적도 괜찮은 편이고, 어떤 외국 게임 스트리머의 스트리밍을 오래 시청하다 보니 영어 리스닝도 자연스럽게 된다고 한다. 다만 스피킹은 좀 버벅댄다.
>>227 그렇구나~ 쿵쾅푸악 하는 스타일이구나 ٩( °ꇴ °)۶ !! 그럼 여기서 하나 생각나는게 있는데 둘 다 마법소녀니까 어찌됐든 싸우는 중에 한 번 정도는 접점이 있었을것같아. 사야는 한 발 한 발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쏘는 스타일이고 비안카는 쿵쾅푸악 하는 스타일이니까 아마 사야가 싸움이 끝난 후에 "네가 싸우는 방식은 비효율적이야. 필요이상의 화력을 쓰고있어. 이런건 너무 위험해" 하고 핀잔..?을 줬을 것 같은데.. 솔직하게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 사야니까.
>>229 아 이거 좋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면 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지? 그럼 사야는 또 눈이 빛나서 총이랑 활이 다른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활을 사용해서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엑시트를 처리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엄청나게 이야기할거야. 그걸 계기로 조금씩 친해졌다고 하면 어떨까 싶은데!
비안카가 어쨌든 사야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줬다면 사야는 이미 친해졌다고 생각할거야!
>>230 타마키주 어서와!! 인사하는건 처음이네 앞으로 잘 부탁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