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461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23:07:51

심장이 더 튼튼해질 수 있어!!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나연주 튼튼해지라구 했지!!! :D (쓰담쓰담)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X3 (오물오물)

462 나연-찬솔,혜은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3:55:24

나한테도 안돼. ...오빠 잘생겨서 위험하단 말이야. (괜히 얼굴을 살짝 붉히고 그녀는 웅얼거리며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다.) 하나도 안 아파보이면서...! (엄살을 피우는 그가 더 얄미운지 괜히 더 콩콩 때려버리는 그녀였다.) ...주책맞은 오빠 얼굴... (어리광 부리고 애교를 부리던 그를 떠올리니 왠지 알것만 같아 그녀는 살짝 웃음을 터트려버린다.) ...그치만 전혀 안 행복해보이던걸. (혜은이 등을 토닥여주자 그녀는 괜히 혜은의 어깨에 볼을 부비적대면서 속삭인다. 혜은도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어...? (그러다 그대로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그리고 뒤늦게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체 고개를 마구 젓는다.) 하, 합방 안 해! 오빠도 나도 각자 방이 있는데 합방을 왜 하겠어...!

463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3:56:08

심장이 더 약해지고있어...! X( (꼬옥) 아니야~ 나연주가 들은 찬솔주 말은 그거 아니었어! ㅋㅋㅋㅋ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 (쓰다듬)

464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0:14:42

심장 단련하자!!! XD (꼬옥) 아닌데??? 위에서 가져와??? :D (부비적) 나연주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X3 (오물오물) 답레는 내일 줄게!!! :)

465 이름 없음 (yyLlHGXKuw)

2021-11-02 (FIRE!) 00:30:38

두근두근! X( (꼬옥)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부비적) 응, 천천히 줘!

466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0:47:08

두근두근 나연주랑 나연이 귀여워!! XD (꼬옥) 나연주가 왜 몰라~!! :3 (쪽쪽) 응응 안 그래두 편하게 누워서 쉬는 중이야! X3 (오물오물) 고마워! 역시 나연주야!!

467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01:02:54

나연이는 찬솔이 보면 늘 두근두근거려! X3 (꼬옥) 모르니까~! :3 (쪽쪽) 찬솔주 잘하고있어! :) (쓰다듬) 역시 나연주지!

468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1:05:28

찬솔이가 들으면 엄청 좋아하겠는데??? :D (쓰담쓰담) 나연주는 다 알아~! XD (쪽)) 히히 나연주도!!! :3(꼬옥) 진짜 나연주 대박!

469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01:14:48

우리 찬솔이 행복하게 해줘야지! 혜은이도! X3 (부비적)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쪽) 나연주도 누워있는거 어떻게 알았지...! :O (꼬옥) 진짜 나연주 대박이지! 찬솔주도! ;)

470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8:06:07

이미 잔뜩 행복한데! XD (쓰담쓰담) 그럼 알게 해줘야겠는데! X3 (오물오물) 그야... 잘 시간이었으니까!!! :D (부비적) ㅋㅋㅋ 대박이지!! 먼저 자서 미안해 ㅠㅠ

471 나연주 (zXcmvfreiY)

2021-11-02 (FIRE!) 09:12:10

아직 부족해! 더 행복하게! X3 (부비적) 나연주는 몰라도 돼~! X) (쓰다듬) ㅋㅋㅋㅋ 찬솔주 똑똑해! 대박! :3 (꼬옥) 괜찮아! 잘 잤어?

472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10:18:25

ㅋㅋㅋ 그럼 나연주랑 나연이도 받을 준비가 된거겠지? XD (꼬옥) 알아야 해!! X3 (오물오물) 이걸로 똑똑하다고 그러니까 뭔가 좀 그래!!!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473 나연주 (WkPN/IUQbs)

2021-11-02 (FIRE!) 13:07:35

아니! 나연주랑 나연이는 준비 안 됐어! X3 (꼬옥) 나연주는 너무 많은것들을 알아서 머리아파서 안돼~ :) (부비적) 그래도 똑똑해! 나연주는 칭찬 아끼지않아! :3 (쓰다듬)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잘 챙겨먹는거야!

474 찬솔주 (GIOjcur0wE)

2021-11-02 (FIRE!) 15:20:40

아니야 준비 됐을거야!! XD (꼬옥) 아냐아냐! 우리 나연주는 똑똑해서 괜찮아!! :D (쓰담쓰담) 찬솔주도 아끼지 않겠어!! X3 (쪽쪽) 나연주도 잘 챙겨먹구!!

475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19:09:36

너한테만 써야겠다. 허락해줄거지? (몇번 해보이 감을 알겠는지 찬솔이 나연이 흔들리기 딱 좋을 미소를 지어보이며 묻는다.) 아냐아냐~ 완전 아퍼. (찬골은 나연이 콩콩 때릴 때 마다 아야아야 하는 엄살을 부리면서도 키득키듯 웃어보인다.) ' 내 오빠지만 좀 깼어.. 윽.. '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는 듯 파르르 떠는 혜은이었다.) ' 그냥 둘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근데 역시 칠칠맞은 오빠를 직접 보는건 좀. ' (우엑 하는 소리를 내보며 키득거리는 혜은은 아무렇지 않은 모양이었다.) 왜? 동거도 하면서 방 합치는게 어때서. 어차피 너도 오빠랑 사귀고 싶었잖아. 내친 김에 진도 쭉쭉 빼서 꽉 잡아버리라구. (역으로 나연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슬그머니 등을 밀어주려는 혜은이었다.)

476 나연-찬솔,혜은 (rlbMg9Omv6)

2021-11-02 (FIRE!) 22:06:15

안돼, 절대 안돼. ...자꾸 그러면 나도 해버릴거야? (순간 그의 미소에 흔들렸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그녀도 슬그머니 미인계를 사용해보려고 한다.) ...그럼 더 아프라고 해버릴거야. (그가 키득키득 웃자 더 얄미웠는지 괜히 더 빠르게 콩콩 때려버리는 그녀였다.) 아하하... 칠칠맞기보다는... 아이가 된것 같았지만 말이야. (품에 파고들며 부비적거리던 그를 떠올리곤 그녀는 혜은과 함께 키득키득 웃어버린다.) 동거랑 합방은 완전 다른거야! 그리고 안돼...! ...찬솔 오빠랑 같이 있으면... 위, 위험하달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고 웅얼거리는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등을 밀어주는 혜은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저으면서.)

477 나연주 (rlbMg9Omv6)

2021-11-02 (FIRE!) 22:06:55

...나연이는 준비됐대! :3 (꼬옥) 나연주는 안 똑똑해! 바보라서 안 괜찮아~ X3 (부비적) 찬솔주는 칭찬 받아! :3 (쪽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478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22:15:54

응! 더 해줘! (이미 나연이에게 푹 빠져있는 찬솔이었기에 딱히 놀라는 기색없이 해맑게 웃어보인다. 모르는 와중에 더 끼를 부리는 미소였을지도 모르지만.) 아하하~ 그만그만~ 미안해~ (콩콩 때리는 나연이 마냥 귀여운 듯 찬솔은 밝은 목소리로 나연에게 대답한다.) ' 나연이가 콩깍지가 씌여서 그래. ' (찬솔을 떠올린 혜은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말한다.) ' 나연이는 오빠랑 한방 쓰는거 싫은 모양이네? ' (나연을 떠볼 생각인지 슬그머니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찬솔이었다.)

479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22:16:51

나연주도!!! XD (부비적) 아냐아냐! 나연주는 바보 아냐~! :3 (쪽쪽) 나연주도 칭찬받아!! X3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는??

480 나연-찬솔,혜은 (yyLlHGXKuw)

2021-11-02 (FIRE!) 23:24:06

......그만. 더이상 오빠 보면 안되겠다. (해맑게 끼를 부리는 그를 조금 빨개진 얼굴로 바라보던 그녀는 결국 두손으로 그의 얼굴을 가려버리며 중얼거린다. 잘생긴 얼굴은 역시 반칙이라고 생각하며.) ...이번만 봐주는거야. (이미 지금까지 여러번 봐주었지만 이번에도 결국 또 이렇게 넘어가주는 그녀였다.) 나 콩깍지 없는데... (그녀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지만 아무래도 혜은은 이미 결론을 낸듯 싶었다.) ...싫다기 보다는... 찬솔 오빠는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서 맘을 놓을수 없다고 할까... (순식간에 분위기를 잡아버리는 그였으므로. 그녀는 붉어진 얼굴을 보지말라는듯 괜히 혜은의 눈을 손으로 가려버린다.)

481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23:24:31

나연주는 아직! X3 (쓰다듬) 나연주는 바보 맞는데~! :3 (쪽쪽) 칭찬은 찬솔주가 받아야지! X) (오물오물) 다행이다! 나연주도 :)

482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23:30:35

...나 안보면 슬픈데.. (나연이 얼굴을 가리곤 중얼거리자 손가락을 꼼지락거라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고마워! 나연아! 사랑해~! (찬솔은 나연이 결국 용서를 하자 슬그머니 나연을 끌어안곤 얼굴을 부비적대며 말한다.) ' 콩깍지 씌인 사람이 보통 그런 변명을 하더라. ' (다 이해한다는 듯 웃으며 나연에게 웃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그럼 나연이가 역으로 휘어잡아! 오빠가 꼼짝도 못 하게! ' (혜은은 거기서 지면 안된다는 듯 나연이 손으로 눈을 가렸음에도 해맑게 말을 이어간다.) ' 너라면 완전 가능이지! '

483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23:31:48

나연주도 이젠 괜찮아! XD (꼬옥) 아뉜데 아닌데!! :3 (쪽쪽) 나연주도 받아야지! 오늘 저녁은 잘 챙겼지? :) (부비적)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안심이야~!

484 나연-찬솔,혜은 (FYDmBTeMME)

2021-11-03 (水) 00:16:49

......윽... 그, 그치만... 오빠 보면 두근두근거린단 말이야. (맘이 약해졌는지 슬그머니 손을 내리면서도 계속 고개를 돌리고있는 그녀였다.) 하여튼... 오빠 이렇게 애교많은줄은 몰랐는데. (그를 따라 얼굴이 부비적대면서도 그녀는 다시 대형견을 떠올려본다. 예전엔 어른스럽고 든든한 대형견이었다면 지금은 마구 꼬리를 흔드는 귀여운 대형견이랄까.) 그러니까 콩깍지 아니래도... (끝까지 부정은 해보지만 이미 늦었을것이었다.) 나, 나도 안 해본건 아니야! 시도해봤어! 그치만 바로 또 휘어잡혀버린다구! (꼼짝도 못하게 되는것은 언제나 그녀였으므로. 그녀도 창피하면서도 할말은 있다는 듯 빨간 얼굴로 대답하며 다시 손을 내린다.) ...찬솔 오빠가 너무 강해서 완전 불가능이 되고있다구.

485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0:17:17

나연주는 아직이라니까~! X3 (꼬옥) 맞눈데 맞는데! :3 (쪽쪽) 나연주는 주기만 해도 되는데! 오늘 저녁은... 삼겹살! 이건 식사 맞지? X) (쓰다듬)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486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0:23:34

아닐텐데~! X3 (오물오물) 귀여워 귀여워~ 따라하는 것도 귀여워" :3(꼬옥) 그럼그럼!! 아주 잘 먹었네!! 잘했다!! XD (쓰담쓰담) 응응 푹 쉴게! 답레는 내일 줄게!!

487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0:34:45

맞다니까~! X3 (부비적) 안 귀여워! 찬솔주가 귀엽다~ :3 (꼬옥) 잘했지! X) 찬솔주는? (쓰다듬) 응, 답레는 천천히 줘!

488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0:52:27

또또 그런다! :D (쓰담쓰담) 나연주랑 나연이가 우리 스레 귀여움 담당이지! X3 (쪽쪽) 찬솔주는 김치찌개! :3(오물오물) 고마워!!!

489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1:08:09

찬솔주가 그러니까 나연주도 같이~! ;3 (부비적) 그거 찬솔주랑 찬솔이랑 혜은이인걸? :3 (쪽쪽) 찬솔주도 맛있게 잘 먹었네! 잘했어~! X) (쓰다듬) 고맙긴!

490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1:18:56

하여튼... 나연주가 좋아서 뭐라고 못 하겠네!!! XD (꼬옥) 아닌데 아닌데? 저 셋은 멋짐인데!!! :D (부비적) 와아! 오늘도 나연주 칭찬 적립!! :3 (쪽쪽) 늘 고맙지!!

491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1:32:06

나연주 안 좋았으면 뭐라고 할거였어...? ㅜㅜ (꼬옥) 아닌데 아닌데? 저 셋 중 혜은이만 멋짐인데! X3 (쓰다듬) 나연주의 참 잘했어요 도장 적립! ;) (쪽쪽) 나도 늘 고마워!

492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1:45:56

또또를 네번 붙였을거야! XD (꼬옥) 어째서?! 왜?! :o (부비적) 찬솔주꺼도 잘 적립해둬!!! X3 (쪽쪽) 내가 더!

493 나연주 (Hq3YsXw3vk)

2021-11-03 (水) 09:03:10

더 심하게 뭐라고 하다니...! ㅜㅜ (꼬옥) 찬솔주랑 찬솔이는 귀여움이니까? :3 (쓰다듬) 적립하면 사은품 주는거야? ㅋㅋㅋ (쪽쪽) 내가 더!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494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9:52:33

그러니까 조심하라구!! :D (뿌듯) 찬솔이가 가슴을 치며 울고 있어!!! X3 (쪽쪽) ㅋㅋㅋㅋ 응!! 아마??? ㅋㅋㅋㅋ x3 (오물오물) 먼저 잘 수도 있지!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495 나연주 (Apb1FK.B6k)

2021-11-03 (水) 12:09:47

안돼... 찬솔주 너무해 ㅜㅜ (추욱) ㅋㅋㅋㅋ 그치만 찬솔이가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는걸! X3 (쪽쪽) 사은품이 뭔데?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먹는거야!

496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12:45:27

ㅋㅋ 아직 안 했는데??? :3(오물오물) 아닌데....아닌데...?! (꼬옥) ...비밀!!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응응! 나연주도 맛나게 먹어!

497 찬솔, 혜은 - 나연 (/bOwzZTeOU)

2021-11-03 (水) 18:19:42

오빠 봐주라. 나연이가 나 안 보면 슬플 것 같아. (찬솔이 여린 표정을 지어보이곤 소곤소곤 말하며 나연의 턱을 살며시 잡아 자기 쪽으로 돌리려 한다.)왠지 너랑 있으면 저절로 이렇게 되는 것 같어. 나도 처음 알았다니까. (찬솔으누자기도 놀랍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면서도 나연의 품을 만끽한다.) ' 지나가던 좀비도 내 말에 고개 끄덕일 정도야. ' (혜은은 콧방귀를 뀌며 부정해 봐야 소용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 어느정도까지 해봤는데. 언니가 들어줄게. ' ( 흐응 하는 소리를 낸 혜은이 어디 한번 말해보라는 듯 웃어보이며 나연을 톡톡 건드린다.)

498 나연-찬솔,혜은 (3CDlSTJdq6)

2021-11-03 (水) 22:24:16

......그렇게 말하면 안 볼수가 없잖아, 오빠. (그가 턱을 잡아 돌리자 천천히 그녀의 얼굴이 그를 마주본다. 여전히 조금 빨개져있는 얼굴을 보면 이렇게 그와 눈이 마주치는것만으로도 두근두근거리는 그녀였다.) 오빠의 어리광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줄수 있지만. (그녀는 그를 귀여워해주듯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키득키득 웃는다.)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고싶지만 차마 말하지못하고 어색한 미소만 짓는 그녀였다.) ...먼저 키스...도 해보고 그러기는 했는데... (막상 솔직하게 말하려니 부끄러워지는 그녀였지만 그래도 꼼지락거리면서도 그녀는 혜은에게 솔직하게 대답하기 시작한다.)

499 나연주 (3CDlSTJdq6)

2021-11-03 (水) 22:24:57

미리 예고하고있잖아... ㅜㅜ (추욱) 맞는데 맞는데!? 귀여운 우리 찬솔이! X3 (꼬옥) 알려줘! :O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500 찬솔, 혜은 - 나연 (/bOwzZTeOU)

2021-11-03 (水) 22:39:01

...예쁘다, 우리 나연이. (찬솔은 나연이 눈을 마주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준다. 용기를 낸 보답이라는 것처럼.) 그럼 앞으로도 열심히 받아줘야 하겠는데? (찬솔은 앞으로 고생 좀 하겠다는 듯 키득거린다.) ' 부정은 못 하는구나? ' (아직 말기는 아니네, 하는 중얼거림과 함께 재밌다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 먼저 해버리는 걸로는 소용없지. 해주더라도 밀당과 몰아붙이는게 있어야 해. 오빠가 너한테 하는거 생각해봐. 오빠가 안으면 그냥 안기만 하고 떨어져? ' (혜은은 고개를 저으며 잘 생각해보라는 듯 말한다.)

501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22:39:50

에이~ 설마~!! XD (꼬옥) 찬솔이는 멋쟁이 아니야??? :) (부비적) 뭐가 좋으려나~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502 나연-찬솔,혜은 (VCwx8H8M1Q)

2021-11-04 (거의 끝나감) 00:06:32

...찬솔 오빠가 더 예뻐. (환한 미소를 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가 같이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그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앞으로 더 아기가 될거야, 오빠? (어쩌면 앞으로도 지금처럼 품이 가득차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어차피 부정해도 혜은이는 안 들을거잖아. (이미 알고있다는 듯 그녀는 조용히 웅얼거린다.) ......안고 부비적거리고 여기저기 뽀뽀하긴 하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가 계속 몰아붙였던 것이 생각나지만 역시 부끄러운지 더이상 말하지 못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그녀였다.) ......너무 어려워, 혜은아... 나도 나름대로 용기내서 한거였단 말이야...

503 나연주 (VCwx8H8M1Q)

2021-11-04 (거의 끝나감) 00:07:00

설마가 사람 잡는다! ㅜㅜ (꼬옥) 찬솔이는 귀염둥이! X3 (쓰다듬) 아직 없던거였어? ㅋㅋㅋ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3

504 찬솔, 혜은 - 나연 (Cl6odWkMe.)

2021-11-04 (거의 끝나감) 00:12:38

뭐어 항상 어리광을 부리진 않겠지만.. 가끔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찬솔은 키득키득 웃는 나연을 보며 같이 키득거리더니 나연을 조금 더 힘줘서 끌어안곤 상냥하게 속삭인다.) ' 그치만 눈에 다 보인단 말이야. 콩깍지. ' (혜은은 머르는 척 해주고 싶어도 어쩔 수가 없다는 듯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 ... 오빠녀석 꽤 적극적이구나 ' (예상 외라는 듯 팔짱을 낀 혜은이 중얼거린다.) ' 이런건 기세로 밀어붙어야 하는거야. 눈 딱 감고 정신없이 밀어붙이면 오빠는 정신도 못 차릴 걸? (혜은은 이럴 때 더 힘을 내야 한다는 듯 나연의 손을 내려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 게다가 오빠는 너가 말 한마디 하면 꼼짝도 못 하잖아? '

505 찬솔주 (Cl6odWkMe.)

2021-11-04 (거의 끝나감) 00:13:27

설마 설마~ :3 (쪽쪽) 나연주도 귀염둥이!!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몇개 구상은 했지!! :D (부비적) 나연주도 다행이야!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506 나연주 (VCwx8H8M1Q)

2021-11-04 (거의 끝나감) 00:41:51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다! ㅜㅜ (쪽쪽) 나연주 아니고 나연이! X3 (부비적) 그럼 알려줘! :3 (쓰다듬) 찬솔주도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507 찬솔주 (Cl6odWkMe.)

2021-11-04 (거의 끝나감) 00:49:14

에이! 나연주 안아주긴 하겠다!!XD (꼬옥) 나연주! :D (쓰담쓰담) 소원권?? ㅋㅋㅋㅋ :3 (부비적) 응응 편하게 줘! 찬솔주도 낼 잘 보낼 수 있을거야!!

508 나연주 (VCwx8H8M1Q)

2021-11-04 (거의 끝나감) 00:58:59

...찬솔주가 나연주 잡는다! ㅜㅜ (??)(꼬옥) 응! 왜? ㅋㅋㅋ :3 (부비적) 진짜로 소원 들어주는거야!? :O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 내일도 꼭 잘 보낼거야!

509 찬솔주 (Cl6odWkMe.)

2021-11-04 (거의 끝나감) 01:18:12

ㅋㅋㅋㅋㅋㅋ 안 놓는다!!! XD (부비적) 귀여워 나연주! :D (쓰담쓰담) 할 수 있는 것만...? 일단 예시니까!! ㅋㅋㅋㅋㅋ :3 (쪽쪽) 나연주 덕분일거야!

510 나연주 (qmel0Mx5YA)

2021-11-04 (거의 끝나감) 09:11:03

ㅋㅋㅋ 나연주 살려줘! X( (쓰다듬) 그거 나연이라니까~ ;3 (부비적) 후후... 무시무시한 소원을 빌테다~! ㅋㅋㅋㅋ :3 (쪽쪽) 나연주 배터리 열일해야겠네!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어?

511 찬솔주 (Cl6odWkMe.)

2021-11-04 (거의 끝나감) 12:00:19

ㅋㅋㅋㅋ 나연주 왜 그래~! :3 (쪽쪽) 둘 다! XD (쓰담쓰담) 무시무시해!!!! ㅋㅋㅋㅋ X3 (오물오물) 열일해야지!!! ㅋㅋ 괜찮아! 난 잘 잤어! 나연주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