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359 나연주 (GHwHjUNkPE)

2021-10-28 (거의 끝나감) 08:57:14

마자!!! X3 (쓰다듬) 나연주 뽀뽀 허락 안 했어! 나연주 볼이 살려달래! X( (바둥바둥) 그렇게 말해주는 찬솔주의 착한 마음씨 칭찬해~! :3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360 찬솔주 (aivBElJbpM)

2021-10-28 (거의 끝나감) 09:11:58

안이야 안이야!!!!! X3 (부비적) 댄다구 했잖아!!!!!!ㅋㅋㅋㅋ :3 (오물오물) 괜찮아! 난 잘 잤어! 나연주는?? XD (꼬옥)

361 나연주 (NuQHKtoDc6)

2021-10-28 (거의 끝나감) 12:12:46

마자 마자! :3 (쓰다듬) 그건 뽀뽀가 아니라 찬솔주 말 바꾸기 말한거지...! ㅋㅋㅋ X( (바둥바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3 (꼬옥) 점심도 맛있게 챙겨먹어!

362 찬솔주 (aivBElJbpM)

2021-10-28 (거의 끝나감) 12:25:25

아니래두 그러네!!! :3 (쪽쪽) 구랬나아? 아닌 것 가튼데~!! X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X3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도 맛나게 먹어!!

363 나연주 (qbOFAMgSSg)

2021-10-28 (거의 끝나감) 22:14:11

맞다는대두 그러네! :3 (쓰다듬) 찬솔주 나연주 말 안 듣고있지!? ㅋㅋㅋㅋ 뽀뽀가 그렇게 좋아!? :O (꼬옥) 찬솔주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364 찬솔 - 나연 (aivBElJbpM)

2021-10-28 (거의 끝나감) 22:21:20

내가 좀 더 사랑하지만. (나연이 달콤하게 속삭이자 나연을 따라하듯 달콤하게 말한 찬솔이었다.) 손난로랑은 전혀 다르니까 안된다구. 나연이 아니면 안돼. (찬솔은 단호히 고개를 저으며 그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도 없다는 듯 말한다.) ...지금부터 잘 생각해봐야지. 이렇게? (멋을 내려는 듯 자기 머리를 쓸어넘기며 나연의 품에서 나연을 바라본다.) 아니라고 하면 안돼. 앞으로도 쭉 하나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찬솔은 자기만 믿으면 된다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따라올거지?

365 찬솔주 (aivBElJbpM)

2021-10-28 (거의 끝나감) 22:22:11

정말!!! 고집쟁이!!! XD (쓰담쓰담) 듣고 있어!!!! 뽀뽀가 그렇게 좋다구 그랬잖아!!! X3 (오물오물)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3 (쪽쪽)

366 나연-찬솔 (WK.gvOSjGM)

2021-10-28 (거의 끝나감) 23:45:27

내가 더 사랑해. (그녀도 질수 없다는 듯 조금 더 달콤하게 속삭이며 미소를 짓는다.) ...오빠 단호해. 그럼... 인형 선물은 진짜 싫어?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며 그에게 묻는다.) ...내 눈에는 귀엽기만 한걸? (그가 머리를 쓸어넘기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그녀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속삭인다. 잘생기기는 했지만 역시 귀엽다고 생각하며.) ......아니라고 하면 안된다고 방금 말했으면서. (그가 부드럽게 입술에 입을 맞추자 그녀도 한참만에 조용히 속삭인다.) 어차피 나 안아들고 갈거 아니야, 오빠? (그의 뒷머리를 쓸어내려주면서 품에 안긴 그의 등을 끌어안아주는 그녀였다. 똑같이 그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면서.)

367 나연주 (WK.gvOSjGM)

2021-10-28 (거의 끝나감) 23:45:52

그거 찬솔주! X3 (부비적) 이 뽀뽀쟁이! 듣기만 하지말구 들어줘야지! ㅋㅋㅋㅋ X(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3 (쪽쪽)

368 찬솔 - 나연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0:05:54

...난 다른걸 껴안고 싶은게 아니라 나연이를 껴안고 싶은거니까. (찬솔은 나연이 아니였다면 이럴 일도 없었을 것이러는 듯 차분하게 속삭인다.) ...진짜 언제쯤 나연이한테 멋있다는 말을 들을까. (나연의 속삭임에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작게 중엇거린다.) 맞아, 안아들고 좀 더 행복해진 세상으로 널 데라고 걸거야. 그래서 네가 예전처럼 밝게 웃을 수 있게 말이야. 지금은 때때로 슬프게 웃고 있으니까, 넌. (찬솔은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꼭 해내고 말거야.

369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0:06:36

그거 나연주!!!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가 좋아서 어쩔 수 없어!! :D (부비적) 나연주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XD (쓰담쓰담)

370 나연주 (vA6Q1dkvms)

2021-10-29 (불탄다..!) 00:37:13

아닌데! 찬솔주인데! X3 (부비적) 찬솔주 애교쟁이...! ㅋㅋㅋㅋ X(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자! :3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371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1:03:37

아닌데!!! 나연주인데!!! X3 (쪽쪽) 찬솔주 더 예뻐해줘!! ㅋㅋㅋㅋ :3 (부비적) 응응 푹 쉴게! 나연주도 답레 편하게 줘 XD (꼬옥)

372 나연주 (vA6Q1dkvms)

2021-10-29 (불탄다..!) 01:24:16

찬솔주라니까! X3 (쪽쪽) ㅋㅋㅋㅋ 어떻게 더 예뻐해줄까? 아이, 찬솔주 예쁘다~ X) (쓰다듬) 고마워! :3 (꼬옥)

373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1:31:34

요요 고집쟁이 볼 맛을 봐야겠네!!!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아이 좋아~! 나연주 예쁨 잔뜩 받아야지!!! :D (꼬옥) 고맙긴! 나연주 답레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걸!! 내가 더 고맙지!! :3 (쪽쪽)

374 나연주 (vA6Q1dkvms)

2021-10-29 (불탄다..!) 01:44:12

갑자기 또 벌 주는거야!? ㅋㅋㅋㅋ 고집쟁이 볼 살려줘! X( (바둥바둥) 나연주 예쁨 잔뜩 받구 쑥쑥 크는거야~ ;3 (꼬옥) 정말로? 다행이다! 답레 좋아해줘서 내가 더 고마워! X) (쪽쪽)

375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1:52:11

벌이라니!!! 오물오물이 벌이야?! XD (꼬옥) 나연주도 쑥쑥 커야하는데!!! 내 마음도 받앗!!! :3 (오물오물) 나연주랑 나연이를 안 좋아할 수가 없지!!!! :D (부비적)

376 나연주 (kodAYlnTCQ)

2021-10-29 (불탄다..!) 08:55:46

볼이 먹히니까 벌이지! 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다 컸으니까 찬솔주 쑥쑥 크는거야! ;3 (부비적) 찬솔주랑 찬솔이랑 혜은이도 안 좋아할수 없어! 다들 너무 좋아해! X3 (쓰다듬)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어?

377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09:52:43

없어지지 않는데???? ㅋㅋㅋㅋ XD (꼬옥) 찬솔주도 다 큰 것 같은데...:ㅇ (부비적) 진짜 완전 좋다니까!!!! X3 (쪽쪽) 잘 수도 있지! 잘 잤어? 난 잘 잤어!

378 나연주 (JQUDxFT8w2)

2021-10-29 (불탄다..!) 13:16:30

없어졌어! 이거봐봐! :( (??) 찬솔주는 더 커야돼! 아직 멀었어! ㅋㅋㅋㅋ X3 (쓰다듬) 나도 진짜 완전 좋아해! 찬솔이는 이마에 뽀뽀해주고 싶구 혜은이는 볼에 뽀뽀해주고 싶어! X)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챙겨먹는거야!

379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13:35:07

완전 말랑말랑 멀쩡하네!! XD (쓰담쓰담) ㅋㅋㅋ 멀었어?!?! :3(오물오물) 어 그거 찬솔주도 마찬가지야! 나연이한테?!! X3 (부비적) 나연주도 점심 잘 챙겨먹고 화이팅!!

380 나연-찬솔 (Hgz1Vc1x1k)

2021-10-29 (불탄다..!) 21:11:59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 찬솔 오빠가 원하는만큼 안아줘야지. (그녀는 어쩔수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품에 조금 더 안아준다.) ...글쎄. 적어도 사귀고 난 이후의 오빠는 늘 귀여웠는데 말이야. 귀엽다보다는 멋있다가 더 좋은거야? (아이를 대하듯 품에 안긴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 (그를 잠시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오빠는 이미 해냈는걸. (때때로 슬프게 웃는다는 말에는 일부러 대답하지 않으면서 그녀는 그에게 살며시 입을 맞춰준다.) ...나도 그래. 나도 오빠를 위해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거야. 만들어줄거야. 찬솔 오빠가 언제나 웃고있을수 있도록. (그 마음만큼은 언제나 변함없는 그녀였다.)

381 나연주 (Hgz1Vc1x1k)

2021-10-29 (불탄다..!) 21:12:26

그거 나연주 볼이 아니라 찬솔주 볼이니까 멀쩡하지 않아! X( (부비적) 멀었지! 찬솔주 애기니까! ㅋㅋㅋ ;3 (꼬옥) 나연이가 부끄럽다고 굳어버렸어! X3 (쓰다듬)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382 찬솔 - 나연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21:47:35

그래그래, 바람직한 자세야. (찬솔은 아주 좋은 자세라는 듯 나연의 등을 토닥이며 의기양양해진 목소리를 낸다.) 가끔은 남자로서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그래야지.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면 질릴지도 모르잖아. (찬솔은 나연의 키득거림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여 보인다.) 바보. 내가 네 생각보다 널 더 잘 알거든. ( 입을 맞춰준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아직 멀었어. (찬솔은 더 노력하겠다는 듯 작게 속삭인다.) 우리 꿈이 똑같네. 신기해라. 꼭 이루자, 우리.

383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21:49:10

아냐아냐 나연주 볼 멀쩡해~!!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애기야?!?! :3 (쪽쪽) 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주는 역시 귀엽네! (꼬옥) 응응, 나연주는??

384 나연-찬솔 (vA6Q1dkvms)

2021-10-29 (불탄다..!) 23:33:47

...하여튼 찬솔 오빠는 원하는것을 얻어내는덴 선수야.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 오빠 스스로 귀여운거 알기는 아는거야? (웃으면서 그를 예뻐해주듯 그의 뺨을 어루만져주는 그녀였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온 시간이 있으니. 그녀는 희미한 미소만 짓는다.) ...응, 꼭 이루자. 오빠는 이미 충분하지만 말이야. (그녀는 더 노력하지않아도 괜찮다는듯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속삭인다.)

385 나연주 (vA6Q1dkvms)

2021-10-29 (불탄다..!) 23:34:24

나연주 볼 사라졌어! X( (부비적) 애기지~ 애교쟁이잖아 :) (쓰다듬) 나연이 귀엽지! X) (꼬옥) 나연주도~

386 찬솔 - 나연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23:42:56

너한테만 그래. 영광으로 알아둬. (키득거리는 나연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뭐, 누구누구씨가 귀에 익숙해지게 말해줘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지. (뺨을 어루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이 간지러운지 카득거린 찬솔이 능청스레 대꾸한다.) 내 기억속엔 수많은 나연이의 미소가 있으니까. 다 알 수 있어. (찬솔은 이제 숨기지 말아달라는 듯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의 입꼬리를 매만져준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말할지 너도 알고 있지?

387 찬솔주 (RkBr52yiig)

2021-10-29 (불탄다..!) 23:44:06

나연주볼은...찬솔주 입술에 있다!!! XD (꼬옥) 나연주가 좋아서 저절로 그렇새 되어버려~! :3 (쪽쪽) 나연주도 귀엽지이~!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그렇다니 다행이야!

388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08:48:33

나연주볼 돌려줘!? :O (꼬옥) 역시 찬솔주 애기~ :) (쓰다듬) 나연이가 귀엽지이~! X) (부비적) 먼저 자버려서 미안... 인사도 못하고 바로 자버렸네 ㅜㅜ

389 찬솔주 (HT4TEnfuiY)

2021-10-30 (파란날) 09:22:59

나연주볼 오물오물!! XD (꼬옥) 완전 애기취급 받고 있어...!!! :3 (쪽쪽) 둘. 다.!!! (부비적) 괜찮아! 잘 잤어?

390 나연-찬솔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3:40:46

...그래? 그렇다면 엄청 영광이야.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려준다.) 그럼 앞으로 더 귀에 익숙해지도록 말해줘야겠다. ...멋있다는 말도. (그가 멋있어보일때도 종종 있었지만 언제 그랬는지는 일부러 말하지않고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행복한 미소만 오빠의 기억에 있어야하는데. (슬픈것은 혼자로도 충분하니.) ...어떻게 말할지는 알고있지만 나도 쉽게 양보하지는 않을거라는거 오빠도 알고있지? (그녀는 입꼬리를 매만져주는 그에게 다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속삭인다.)

391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3:41:17

나연주 말 안 듣고있잖아! ㅋㅋㅋ (꼬옥) 애기 맞으니까~ :) (쓰다듬) 나. 연. 이.! (부비적) 응, 잘 잤어. 찬솔주는? 점심은 먹었어?

392 찬솔 - 나연 (1Y3sCQC8So)

2021-10-30 (파란날) 14:16:26

말은 그렇게 해두고 귀엽다고만 할거 아니야? (찬솔은 나연의 짓궂은 면을 잘 안다는 듯 지그시 바라보며 속삭인다.) 그거 하나만 소중한게 아니라 너의 모든 모습들이 소중하니까 다 놓치지 않고 기억할거야. 하나하나가 나에겐 빛나는 보석이나 다름없으니까. (찬솔은 꼭 그런 것이 좋은게 아니라는 듯 덤덤하게 말해주며 웃어줄 뿐이었다.) 우리 나연이가 한고집 하는 건 옛날부터 잘 알고 있었지. 어렸을 때도 어땠더라 그러니까~ (장난스럽게 과거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내려는 것처럼 운을 띄우는 찬솔이었다.)

393 찬솔주 (1Y3sCQC8So)

2021-10-30 (파란날) 14:17:50

잘 듣고 이써!!!!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애기할래? ㅋㅋㅋ:D (쓰담쓰담) 나연이랑 나.연.주! (꼬옥) 웅응 잘자구 밥도 먹었어! 나연주도 먹었어?

394 나연-찬솔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7:04:33

오빠가 귀엽게 행동하면 그럴지도 모르지? (그에게 달렸다는 듯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속삭인다.) ...그래도 오빠에게는 예쁜 모습으로만 기억되고싶어. 가능한 한 예쁜 모습으로. (이런 세상이었으니 더욱. 혹시나 자신이 죽게 된다면 그에게 남는건 기억뿐이니까. 그러나 그런 생각은 숨기고 그녀도 조용히 미소지을뿐이었다.) ...지금 나랑 해보자는거야? 나도 오빠 어렸을때 어땠는지 말해볼까? (그녀도 지지않겠다는 듯 슬그머니 그를 흘겨보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395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7:05:00

전혀 아닌데... :( (부비적) 나연주는 어른이라 안돼~ :) (쓰다듬) 나.연.이!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먹었어 :)

396 찬솔 - 나연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17:35:30

난 언제나 멋지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들을 일 없겠는걸? (찬솔은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더니 해맑은 미소로 대답을 돌려준다.) ... 그건 걱정하지마. 넌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 예뻤던 적이 없으니까. ( 그건 이미 해결된 일이라는 듯 어깨를 으쓱인 찬솔이 나연의 뺨을 만져준다.) 내가 어렸을 때 어땠는데? 난 항상 멋쟁이였던 것 같은데. (나연이 강하게 나오자 허세를 부려보겠다는 듯 능청스레 대답을 돌려준다.)

397 찬솔주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17:36:29

왜왜?? 나연주볼 보습도 해주고 있는데!! :3 (쪽쪽) 나도 어른이야!!!!! XD (꼬옥) 요요 고집쟁이!!!!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야. 잘 쉬고 있어?

398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8:06:51

나연주볼은 보습해달라고 한적 없는걸! :( (쓰다듬) 찬솔주는 애기라니까~ :) (꼬옥) 나연이인게 맞으니까! :3 (부비적) 응, 잘 쉬고있어. 찬솔주는? 그리고 우리 찬솔이랑 나연이 어릴때 이야기는 정하지않아서... 나연주가 지어내도 괜찮아? 아니면 같이 썰 풀어볼까? 답레에 조금 들어가야할것 같아서 :)

399 찬솔주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18:34:30

ㅋㅋㅋ 미리미리 알아서 챙겨줘야지!! XD (꼬옥) 우우...!!! :3 (쪽쪽) 응응 잘 쉬고 있어!!! :D (부비적) 음! 지어내도 되는데 어쩌지! 이야기 해봐도 좋아!! X3 (부비적) 아이디어 좋은거 있어??

400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19:29:06

찬솔주볼을 보습해줘야지! :( (꼬옥)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야 :) (쓰다듬) 아이디어... 음, 찬솔이가 어렸을땐 겁이 많았다거나? 주사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우연히 나연이가 봤다거나...

401 찬솔주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19:43:34

자 그럼 얼른 해조!!! :3 (쪽쪽) 저녁도 먹었지?? :) (부비적) 찬솔이가 천둥번개 무서워했다는건 어때?? 나연이는 부끄러워 할만한게 있나?? :D (쓰담쓰담)

402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20:13:52

좋아 :3 (수딩젤 발라주기) 응, 먹었어. 찬솔주는? (쓰다듬) 좋아! 찬솔이 귀여워! X3 나연이는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온다는걸 배우고 달걀을 소중하게 품은적이 있다는거? ㅋㅋㅋ

403 찬솔주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20:16:02

오물오물이 아니었어...!!! :O (충격) 찬솔주도 먹었어!! 아이 잘했다~:D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이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대박이야 ㅠㅠ 그걸루 가자!! XD (꼬옥)

404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20:43:13

이게 훨씬 더 보습 잘될거야 :3 (수딩젤 발라주기) 찬솔주도 잘했다~ :) (쓰다듬) 병아리 나올거라고 고집 부리며 열심히 품다가 결국 달걀이 깨져서 울었을지도? ㅋㅋㅋㅋ X3 좋아, 그러면 답레 써올게 :) (꼬옥)

405 나연-찬솔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20:59:06

...그렇게 말하는 모습도 귀여운거야. (결국 다시 한번 멋있다 대신 귀엽다고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그래도 앞으로는 더 예뻐보여야지. (그의 손에 뺨을 부비적대면서 그녀는 조용히 속삭인다.) ......그치만 나 다 봤었는걸? 오빠가 어렸을때 천둥번개 무서워했던거. 오빠는 내 앞에서는 안 무서운척 했었으니까 나도 모른척 했지만... 비가 많이 오던 날 내가 오빠네 집에서 하룻밤 자고갔었을 때 오빠가 이불속에 숨어서 떨고있던거 다 봤었어. (말할까 말까 했지만 허세를 부리는 그를 보니 장난이 치고싶어진 그녀는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406 찬솔 - 나연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21:17:47

......하여튼 짓궂은 건 알아줘야해. (나연이 다시금 귀엽다고 말하자 역시나 라는 표정을 지어보인 찬솔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이거야 원, 그러다 하루종일 너만 보고 있을지도 몰라. (부비적대는 나연의 볼을 장난스레 잡아늘리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 그렇게 나오시겠다? (부끄러운 과거를 먼저 꺼내는 나연의 모습에 눈이 가늘어지더니 씨익 웃으며 중얼거린다.) 나도 기억나는거 있는데. 옛날에 나연이가 병아리 키울거라고 열심히 달걀 품고 있던거 말이야. 아주머니가 그렇게 안된다고 하는데도 하루종일 품고 있다가 졸아서 깨트렸잖아. (나연의 콧등을 간질거리며 키득키득 웃어보인다.)

407 찬솔주 (XCunHgyo5c)

2021-10-30 (파란날) 21:18:36

그럼 나는 오물오물!!!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진짜 나연이 사랑스럽다 ㅠㅠ (꼬옥) 나연이한테 또 빠져버렸어...!!! XD (부비적)

408 나연-찬솔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22:27:49

하지만 오빠가 계속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고있는걸. (그녀도 할말은 있다는 듯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대꾸한다.) ...지그도 그허고이짜나. 그해도 더. (그가 볼을 잡아늘리자 지금도 그러고있지만 그래도 더라는 말이 새면서도 장난스럽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그, 그건 어쩔수 없었다구. 선생님께서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온다고 하셨으니까... (그가 부끄러운 기억을 말하며 콧등을 간질거리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그녀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린다.) ...왜 그때 나 안 말렸던거야, 오빠. (괜히 투정을 부려보는 그녀였다. 날달걀에 젖은 옷을 입고 엉엉 울면서 언니와 그와 혜은에게 찾아간 기억은 그녀에게는 여전히 흑역사였으니까.)

409 나연주 (BxxSnk7opc)

2021-10-30 (파란날) 22:28:16

찬솔주도 수딩젤 발라주면 되지않아!? :O (부비적) 찬솔이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 (꼬옥) 히히, 나연이한테 더 빠져버리게 해버릴테다~! X3 (쓰다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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