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33 찬솔주 (GELu9GOBhU)

2021-10-13 (水) 14:30:45

ㅋㅋㅋㅋ 글쎄!!! 얼마나 늘리려나!!! :3 (오물오물) ㅋㅋㅋㅋ 더블 데이트냐구!! 혜은이는 어쩌구!!! XD (꼬옥) 나연주가 핥아주길래!! 더 열심히 해줘야지!! X3 (낼름낼름) 나연주도 잘 했어!! 화이팅!!

34 나연-찬솔,혜은 (nxt9IAblSQ)

2021-10-13 (水) 21:46:37

......자세한건 나중에... (둘만 있을때 말하겠다는 듯 고개를 돌리고 말을 삼키는 그녀였다. 상상만으로도 괜히 부끄러운지 얼굴을 살짝 붉혀버리지만.) 응, 맞아. 손난로같은것도 나중에 찾아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없는것보다는 나을테니. 여러가지로 힘든 겨울이 될것임을 느낀 그녀였다.) ......오빠 오래오래 살아야돼. (아주 끝까지 반해버리게 해버리겠다는듯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맞아, 우리 혜은이는 소중한 내 단짝인걸. (혜은이 끌어안자 혜은에게 살며시 고개를 기대며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볼을 살짝 부비적거리는것은 덤이었다.) 내가 앞으로 혜은이에게 더 잘할거니까 안 싸울거야. ...그리고 찬솔 오빠도 웃는게 제일 좋은건 마찬가지라구.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아무렇지않게 햇반을 조심히 냄비에서 꺼낸다.) 자, 다 됐다. 그럼 식사해볼까? 옮기는것 좀 도와줄래, 혜은아?

35 나연주 (nxt9IAblSQ)

2021-10-13 (水) 21:47:13

찬솔주가 모르면 누가 알아! ㅋㅋㅋ (오물오물) 혜은이는... 나연이랑 트리플 데이트! ㅋㅋㅋㅋ X3 (꼬옥) 찬솔주 이번엔 고양이가 되어써...! 나연주는 핥으면 그만할줄 알았지...! ㅋㅋㅋ X( (바들바들)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어?

36 찬솔, 혜은 - 나연 (GELu9GOBhU)

2021-10-13 (水) 22:00:25

' 뭐! 기다려줄게~ ' (혜은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말을 하며 나연을 바라본다.) 핫팩 같은 것도 마트 창고 같은 곳을 뒤지면 좀 있을지도 몰라. (나연의 아이디어가 아주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에 기억해두는 찬솔이었다.) 오래오래 살거야. 나연이랑 오래오래 살면서 매일매일 볼거야. (찬솔은 말하지 않아도 그럴 것이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나연이 아주 든든해~ 얼른 도울게! ' (나연의 말을 듣고 있던 혜은이 나연의 머리를 장난스레 흐트러트리고는 나연을 도와 햇반을 각자의 자리에 옮겨두기 시작한다. 그런 모습을 찬솔은 흐뭇하게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자, 나연이도 얼른 와. 같이 인사 하고 밥 먹어야지. (혜은이 햇반을 옮기고 자기 자리에 앉자 찬솔이 나연에게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37 찬솔주 (GELu9GOBhU)

2021-10-13 (水) 22:01:43

ㅋㅋㅋㅋㅋㅋ 종잡을 수 없어!! XD (쓰담쓰담) 트리플데이트는 모야!!! ㅋㅋㅋㅋ :3(오물오물) 나연주가 핥아주면 좋은건데??? :D (부비적)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38 나연-찬솔,혜은 (cEXPRb7m5.)

2021-10-13 (水) 23:13:23

고마워. ...나중에 듣고 놀라지나마, 혜은아. (나름대로 비장하게 미리 경고하듯 대답하는 그녀였다.) 응, 맞아. 그런 핫팩같은 것들을 품에 안고있으면 적어도 춥지는 않을테니까. 그리고 창고를 더 찾아서 겨울옷들도 좀 가져오는게 좋을것 같아. 롱패딩같은 거라든가.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아이디어를 더 추가하면서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대신 매일매일 오래오래 보고서 나한테 질려버리면 안돼? (장난스럽게 그에게 말하며 슬그머니 그의 옷자락을 잡았다 놓는 그녀였다.) 좋아요. 그럼 어서 도와주세요, 혜은 조수님. (이제는 또 혜은이 조수고 자신이 셰프인것처럼 말하며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머리가 흐트러져도 좋다는듯.) 응, 갈게. 잠시만... (혜은과 함께 햇반을 옮긴 그녀는 뒤따라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두사람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는다.) ...자, 그럼 어서 먹자. 잘 먹겠습니다.

39 나연주 (cEXPRb7m5.)

2021-10-13 (水) 23:14:23

어째서!? 종잡아야지!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이-나연이, 나연이-혜은이, 혜은이-찬솔이 데이트! ㅋㅋㅋㅋㅋ X3 (??)(쓰다듬) 찬솔주는 핥아지는게 좋은거야!? :O 그럼... (낼름낼름) 다행이다!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40 찬솔, 혜은 - 나연 (GELu9GOBhU)

2021-10-13 (水) 23:26:06

.. 그런 것들 챙긴 다음 꼭 안고 자면 더 따뜻하겠네. (찬솔은 나연과 눈을 마주한 체 부드럽게 웃어보이며 속삭인다.) 질리지 않아. 지금도 매일매일이 새로우니까.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듯 찬솔이 고개를 젓고는 나연의 볼을 만져준다.) ' 안그래도 움직이고 있답니다~ ' (분주하게 움직이며 나연에게 말한 혜은은 나연이 주는 것을 재빠르게 옮긴다.) 잘 먹겠습니다. / ' 잘 먹겠습니다~' ( 두사람도 나연의 말에 맞춰 말을 하곤 밥을 먹기 시작한다.) ..그나저나 혜은이는 언제부터 알았던거야? (찬솔은 궁금한 듯 물음을 던졌고 혜은은 태연히 눈을 깜빡인다.) ' 둘 만나고 일주일 후에? '

41 찬솔주 (GELu9GOBhU)

2021-10-13 (水) 23:27:14

ㅋㅋㅋㅋ 열정적이라서!! :3 (쪽쪽) 맨 뒤에거는 둘 다 싫다고 할지도!!! :) (꼬옥) 나연주도 같이!!! X3 (낼름낼름)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XD (부비적) 이제 푹 쉬자!!

42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00:35

찬솔이가 열정적이 될수록 나연이 부끄러워 죽어! ㅋㅋㅋㅋ :O (쪽쪽) 그럼 찬솔이-나연이, 나연이-혜은이 데이트! ㅋㅋㅋㅋ X3 (꼬옥) 나연주는 맛없어...! X( (낼름낼름)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3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3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15:54

죽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열정을 다해서!! :3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가 질투해!!!! XD (쓰담쓰담) 나연주는 달콤달콤!! X3 (낼름낼름) 응응! 푹 쉬고 있어! 답레는 천천히 줘!

44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31:47

찬솔이는 이미 열정적인데 여기서 더 열정적이 될수 있어!? :O (꼬옥)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가 찬솔이한테 슬그머니 애교부리기! ;3 (쓰다듬) 나연주는 사탕이 아니야! X( 부끄러워... ㅋㅋㅋ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 잘하고있어!

45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33:59

그럼그럼! 아직은 여자친구니까 자제하는 부분도 있는걸!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 너무 좋아 ㅠㅠㅠ (꼬옥) 나연주는 달콤달콤~!! X3 (오물오물) 부끄러워 하는 나연주 귀여워!! XD (부비적) 나연주도 푹 쉬어야 해!

46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47:49

그게 뭐야...? 자제하는 부분이 있었어? 찬솔이 리미트 다 풀린거 아니었어!? :O (쪽쪽) 찬솔이 기분 풀어주려면 뭔들 못할까! X3 (꼬옥) 나연주는 사탕 아니라니까! 안 귀여워! 찬솔주가 귀여운거야! X( (쓰다듬) 응, 나연주도 푹 쉴거야!

47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0:54:00

......XD (꼬옥) 나연이는 정말 찬솔이 인생의 천사야...ㅠㅠ (부비적) 나연주는 무지 달콤달콤하고 귀여운 사람이야 X3 (쪽쪽) 나연주도 참 잘한다??? :) (낼름낼름)

48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07:35

뭐야! 도대체 뭐야! 찬솔주가 웃으니까 더 불안해...! ㅋㅋㅋㅋㅋ :O (꼬옥) 찬솔이를 위해 날개 흔들며 내려왔다구~ ;) (쓰다듬) 그건 찬솔주 소개야! X( (쪽쪽) 나연주도 잘하고 있다구? 그러니까 낼름낼름 그만...! 창피해! ㅋㅋㅋ (바들바들)

49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11:47

불안할게 머 있어!!! :3 (쪽쪽) 찬솔이가 그래서 어디 안가게 꼭 안아버려! XD (꼬옥) 나연주 소개인데!!!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알아써! 자고 일어나서 해줄게!!! (부비적)

50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22:10

찬솔주는 물어보면 거의 다 알려주는데 안 알려주니까...! ㅋㅋㅋ (쪽쪽) 천사가 인간에게 잡혔다! ㅋㅋㅋ X( (꼬옥) 아닌데! 찬솔주 소개인데! (부비적) 모닝 낼름낼름이라니...!? ㅋㅋㅋㅋ 마스크 써버릴거야...! X( (쓰다듬)

51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23:47

ㅋㅋㅋㅋ 사실 찬솔주도 나아가봐야 알아서 그래!! X3 (쪽쪽) 천사님이 옆에 쭈욱 있어줘야해!!! :D (쓰담쓰담) 완전 나연주 그자체인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 너무해 !

52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33:00

ㅋㅋㅋㅋ 왠지 불안하고 기대된다...! :3 (쪽쪽) 천사님이 인간에게 반해버려서 쭈욱 옆에 있겠대! X3 (부비적) 완전 찬솔주라구! 귀여운건 찬솔주라니까! :( (쓰다듬) 그치만 부끄러운걸...! 잠은 확 깨긴 하겠다 ㅋㅋㅋ :)

53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37:16

히히, 나두 그래!! :3 (쪽쪽) 인간은 그런 천사님한테 감동해서 엉엉 울어버린데! XD (꼬옥) 부끄러워 하는 나연주도 귀여운걸!! X3 (오물오물) ㅋㅋㅋ 그럼 확 잠 깨게 해줘야지!!

54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01:51:21

나아갈수 있겠지...? ㅋㅋㅋㅋ :3 (쪽쪽)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지못하는 천사는 천사가 아니니 엉엉 울면 하늘로 올라가버린데! 대신 웃어달래! ;3 (꼬옥) 다 귀여워하는 찬솔주가 귀여운거야! X( (쓰다듬) 이미 지금 오물오물하고 있으면서!? ㅋㅋㅋ

55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2:10:04

분명 나아갈 수 있어!!! XD (쓰담쓰담) 앗, 그러면 꼭 안고 싱글벙글 해야지!! :3 (쪽쪽) 그런 말을 하는 나연주가 더 귀여운거지! X3 (부비적) ㅋㅋㅋ 낼름은 니잖아!! :D

56 나연주 (ZYo6TW1Wz2)

2021-10-14 (거의 끝나감) 08:57:43

찬솔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든든하다! X3 (부비적) 천사님이 인간 귀엽데! X) (쪽쪽) 그렇게 말하는 찬솔주가 더 귀엽다구! :( (쓰다듬) 둘다 똑같은거야! ㅋㅋㅋㅋ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잤어?

57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09:06:27

나연주가 있어주니까 할 수 있는 말이지!! :3 (꼬옥) 인간이 천사님이 너무 사랑스럽데!! XD (부비적) 이 귀여움 대화는 끝이 안나겠어!!!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좋은 아침!! :3 (낼름낼름) 먼저 잘 수도 있지! 나연주는 잘잤어? 난 잘잤어!

58 나연주 (1axN2I0KwE)

2021-10-14 (거의 끝나감) 12:00:01

찬솔주가 있어주니까 할수 있는거야! :3 (꼬옥) 천사님이 부끄러운지 천사한테 그러는거 아니래!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가 인정하면 끝나! ;) (부비적) 모닝 낼름낼름이라니! ㅋㅋㅋㅋㅋ 윽, 좋은 점심! X( (낼름낼름)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잤어! 점심도 맛있게 챙겨먹는거야~

59 찬솔주 (D9jPd/Ct.I)

2021-10-14 (거의 끝나감) 13:14:11

둘 다 서로가 있어야 하는거지!!! :3 (쪽쪽) 천사님 익숙해지게 자주 해드려야지! :) (부비적) 나연주가 인정하면 끝나! XD (쓰담쓰담) 나연주 맛있는 점심 먹어!!! X3 (오물오물) 오늘도 화이팅이야!!

60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06:47

올려둘게!!XD

61 나연-찬솔,혜은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48:22

...안고 자는것까지 하려구? (그의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다같이 껴안고 자는 상상을 해보자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하면서.) ...오빠를 더 반하게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그가 볼을 만져주자 그녀는 가만히 그의 손에 볼을 부비적대면서 장난스럽게 눈웃음을 짓고 속삭인다.) 잘하고있어요~ 혜은 조수님~ (그녀도 키득키득 웃으며 혜은에게 칭찬을 전한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두 남매가 인사를 하고난 후에 그녀도 함께 밥을 먹기 시작한다.) ......일주일...? (혜은의 말에 멍한 표정으로 혜은을 바라보던 그녀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그리고 뒤늦게 간신히 정신을 차린다.) 그, 그렇게나 빨리 알았던거야...?! 어떻게...?! 왜 말 안 해준거야...! (놀라움과 창피함이 뒤섞여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62 나연주 (XVQdRWndg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49:24

응, 우리 스레는 그렇지! X3 (쪽쪽) 천사님이 인간을 흘겨보고있어! 천사의 위엄을 없애지말래!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가 인정하면 끝나는거야! :(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63 찬솔, 혜은 - 나연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56:23

... 꼭 안고 자는 건 아니지만 슬쩍이랄까.. (찬솔은 자신을 바라보는 나연에게 옅은 미소를 지으며 뺨을 긁적인다.) 하여튼.. 이런 사람이 내 여자친구라는게 꿈만 같다니까. (찬솔은 나연의 말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뺨을 몇번 더 만져준다.) ..꽤 빨리 알았네. (나연만큼 놀란 건 아니지만 찬솔 역시 조금 놀란 듯 중얼거리며 애써 밥을 입에 밀어넣고 오물거린다.) ' 그치만 열심히 숨기려는게 거ㅣ여웠는걸. 보는 재미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언제까지 숨기나 지켜보려 했지. ' (혜은은 밥을 맛있게 우물거리다 꿀꺽 삼키고는 태연하게 말을 하곤 웃어보인다.)' 뭐, 더 모르는 척 하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타이밍이 안 좋았네~ ' (능청스럽게 웃어보이며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말한다.) .. 생각보다 눈치가 좋은 아이였네. (찬솔은 참치를 먹으려다 말고 나연을 보며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64 찬솔주 (Q3r7evrmp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57:29

그러니까 어디 가지마~! XD (부비적) 천사님의 귀여움은 위엄에도 좋은거래!! :D (쓰담쓰담) 나연주의 인정 먼저!!! :3(꼬옥) 응응! 좋은 하루!! 나연주는??

65 나연-찬솔,혜은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0:04:37

...혜은이도 같이 안고 자는거 아니라면 안돼. (혜은을 빼놓을수 없다는듯 그녀는 단호하게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야말로 오빠같은 사람이 내 남자친구라는게 꿈만 같아. (무척이나 힘든 시련을 겪고나서야 간신히 사귀게 된 그와 그녀였으니 더욱 그런걸지도 몰랐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그의 손에 뺨을 조금 더 부비적거린다.) ......귀, 귀엽다니... 나랑 오빠는 어떻게 말해야하나 계속 고민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억울하다는듯 웅얼거리면서 밥을 시무룩하게 우물거리는 그녀였다.) ...혜은이가 눈치가 좋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어. (그녀는 한숨을 내쉬면서 그에게 대답한다.) 근데 차라리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으니 오히려 잘된것 같기도 해. 혜은이도 우리 잘되기를 바라고 나 많이 도와줬거든, 그치? (결국 베시시 웃으며 두 남매를 바라보는 그녀였다.)

66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0:05:23

나연주는 여기 있을테니까 찬솔주 걱정하지마~ ;) (쓰다듬) 천사님이 그건 위엄 하나도 없대!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의 인정 먼저!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

67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0:17:39

히히, 아주 든든해!!! XD (부비적) 아냐아냐!! 완전 위엄이 상승한데!!! :D (쓰담쓰담) 나연주의 인정이 있으면 따라올거래! :3 (쪽쪽) 나연주 고생했어! 이제 푹 쉬자!! X3 (꼬옥) 답레는 내일 줄게!

68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0:31:47

찬솔주 걱정 안 하게 해주려면 든든해야지! ;) (쓰다듬) 위엄이 완전 하락한데! :3 (부비적) 그전에 찬솔주의 인정이 필요하데! ㅋㅋㅋ (쪽쪽) 찬솔주도 고생했어! 찬솔주도 같이 푹 쉬는거야! X3 (꼬옥) 답레는 천천히 줘!

69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0:35:46

우리 나연주도 안 불안하게 찬솔주도 든든해질게!! :3 (쪽쪽) 아냐아냐 벌써 빛이 난다고 전해줘!! :D (쓰담쓰담) 우우 고집쟁이!!! ㅠㅠ (꼬옥) 응응! 같이 푹 쉴거야!!! XD (부비적) 응응 고마워 정말!

70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0:50:01

찬솔주는 이미 충분히 든든해서 괜찮아! X3 (쪽쪽) 그건 천사니까 당연히 빛나는거래! ㅋㅋㅋㅋ (부비적) 응, 나연주 고집쟁이! 그러니 찬솔주의 인정이 필요해! ㅋㅋㅋ ;) (꼬옥) 고맙긴! 나연주야말로 늘 늦는걸... :3 (쓰다듬)

71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0:56:09

그래도 더 든든해질게!! :) (부비적) ㅋㅋㅋㅋ 위상에서 빛이 난다구!! XD (꼬옥) 나연주의 인정이 반드시 따라온다고 말하면 :D (쓰담쓰담) 나연주가 바쁘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 X3 (쪽쪽)

72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1:13:27

와! 찬솔주 멋있어! X3 (쓰다듬) 그것도 천사니까 당연한거래! ㅋㅋㅋㅋ (꼬옥) ...끝까지 가보자, 찬솔주! :3 (부비적) 고마워... 나연주가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미안해 ㅜㅜ (쪽쪽)

73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1:19:17

나연주는 귀여워!! XD (쓰담쓰담) 나연이가 귀여운건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 (꼬옥) 끝가지 가는거야! 나연주!! :3 (부비적) 이렇게 나연주를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마! X3 (쪽쪽)

74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1:36:26

...정정할게. 찬솔주가 귀여워! :3 (부비적) 나연이는 찬솔이랑 혜은이 덕분에 귀여워졌지! X3 (꼬옥) 고마워. 나연주도 자주 올수 있게 노력중이야! :3 (쪽쪽)

75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1:39:33

우우! 왜 고쳐!!! XD (쓰담쓰담) 아닌데! 원래부터 귀여웠는데!! :3 (쪽쪽) 나연주 노력 잘 아니까 무리하면 안된다?? X3 (부비적) 나연주 무리해서 아프고 그러면 안대...:D

76 나연주 (0DC5slzJuk)

2021-10-15 (불탄다..!) 02:02:20

틀린건 고쳐야지! :3 (부비적) 아닌데! 원래는 귀엽다기보단 예뻤는데! X3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너무 아픈 모습을 많이 보여줘버려써... :3 걱정마! 찬솔주도 무리하지말구 조심하는거야! (쓰다듬)

77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07:29:59

틀리지 않는데!!! :3 (쪽쪽) 둘 다 포함인데!!!! :D (쓰담쓰담) ㅋㅋㅋㅋ 아프지마 ㅠㅠ (꼬옥) 응응! 조심하구 있어!!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78 나연주 (5p8Qy6CM1Q)

2021-10-15 (불탄다..!) 09:00:07

완전 틀린데! ㅋㅋㅋㅋ (쪽쪽) 그건 요즘에 그렇게 된건데! :3 (부비적) 나연주 지금은 건강하니까 괜찮다구~ ;) 찬솔주도 아프지마! (꼬옥) 괜찮아! 잘 잤어?

79 찬솔주 (bMLVNddd1Q)

2021-10-15 (불탄다..!) 09:13:20

아닌데!! XD (꼬옥)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거야!!! :D (쓰담쓰담) 그래그래, 앞으로도 아프면 안되는거야! X3 (쪽쪽) 나도 건강할게!!!! :3 (부비적)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80 나연주 (2cUQ24PXao)

2021-10-15 (불탄다..!) 12:14:31

맞는데! X3 (꼬옥) 나연이의 귀여움을 찬솔이랑 혜은이가 발굴해준거야! :3 (부비적) 고마워! 역시 찬솔주는 다정해 X) (쪽쪽) 좋아좋아, 귀여운 찬솔주! :)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꼭 챙겨먹어!

81 찬솔주 (bMLVNddd1Q)

2021-10-15 (불탄다..!) 12:28:54

아닌데 아뉜데!!!! X3 (부비적) 찬솔이가 어렸을 때부터 귀여웠다는데!! :) (쪽쪽) 나연주도 다정해!! 완전~! XD (꼬옥) 나연주 점심두 챙겨먹구!! 화이팅!

82 찬솔주 (VAcYezzRhE)

2021-10-15 (불탄다..!) 19:45:26

올려둘게! :D

83 나연주 (RquZXt.FuU)

2021-10-15 (불탄다..!) 21:56:05

맞는데 맞눈데! :3 (쓰다듬) 나연이가 어린이들은 원래 귀여운거래! ㅋㅋㅋㅋ (쪽쪽) 찬솔주가 더 다정해~ ;)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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