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257 나연-찬솔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2:18

...그렇다고 너무 맘껏 부리면 안돼? (그의 짓궂은 미소를 보니 또 어떤 장난을 칠지 몰라 살짝 불안해지는 그녀였다.) ...지금도 참고있는거야? (전혀 몰랐다는 듯 그녀는 눈을 깜빡이다가 그에게 조용히 묻는다.) 그러면 나도 더 노력해야지. 나도 오빠한테 보여줘야하니까 말이야. (그가 손길을 만끽하자 그녀도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조금 더 살살 쓸어넘겨준다.) ...그래? 오빠는 말로 사랑한다고 듣는게 더 좋다는거지? (그가 코를 간질거리자 간지러워 키득키득 웃던 그녀가 똑같이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그러면 앞으로는 뽀뽀 대신 말로 사랑한다고 해줄게. 그럼 됐지?

258 나연주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2:47

그거 마스크 맛이라니까~ :3 (쪽쪽) 나연주가 찬솔이랑 나연이는 인정했다는 뜻이야! X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자고 점심도 먹었어. 찬솔주는?

259 찬솔 - 나연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7:22

우후후, 알았어 알았어. (정말 아는건지 헷갈리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능청스레 대꾸하는 찬솔이었다.) 언제나 참고 있는걸. 언제나 나연이한테 푹 빠져있으니까. (조용히 물어오는 나연에게 말하면 입 아프다는 듯 태연히 말을 늘어놀는다.) 하여튼. 이럴 땐 그냥 느긋하게 받기만 해도 되는데. (나연의 착한 마음에 졌다는 듯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며 한숨을 내쉰다.) ... 둘 다 해줘. 역시 뽀뽀가 없으면 말라비틀어질지도. ( 찬솔은 멈칫 하더니 어색하게 웃으며 속삭인다.)

260 찬솔주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8:25

마스크 맛은 달콤하지 않아!! XD (꼬옥) ㅋㅋㅋㅋ 구런거야? 그럼 어쩔 수 없나??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자고 잘 먹었다니 안심이야! 찬솔주도 방금 먹었어!! :3 (쪽쪽) 일요일 하루 종일 푹 쉬어야지! 둘 다!

261 나연-찬솔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0:53

...모르는것 같은데... (능청스러운 그를 보니 계속 불안한 그녀였다.) ...그렇게 말하면 살짝 건드려보고 싶어지는데. (장난을 치고싶어지는지 장난스럽게 속삭인 그녀는 그의 뺨을 살짝 콕콕 찔러보며 미소짓는다.) 그럴순 없지. 나도 오빠에게 해주고싶은걸. (이런쪽에서는 절대로 양보하지않는 그녀였으므로.) 안돼, 오빠가 분명 말로 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고 했는걸. 그러니까 안돼. (놀릴거리를 찾았는지 그녀는 짓궂게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262 나연주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16:41:14

잘 먹으면 달콤할거야! :3 (꼬옥) 어쩔수 없지~ :) (쓰다듬) 찬솔주도 잘했어~ (부비적) 응,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263 찬솔 - 나연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7:29:12

아니야, 잘 알아! (불안해 하는 나연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웃으며 대답을 돌려주는 찬솔이었다.) ...그러다 터지면 어쩌려구? (나연이 볼을 콕콕 건드리며 미소 짓자 그 손가락을 장난스레 무는 시늉을 해보이며 떠본다.) 하여튼 우리 나연이 고집은 어렸을 때부터 알아줘야지. (찬솔은 나연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당해낼 수 없다는 듯 웃어보인다.) 진짜 안돼? (찬솔은 나연의 말에 그렇게 되묻더니 몸을 일으켜 나연과 깊게 입을 맞춘다.) 다시 한번 물어볼게. 정말 안돼?

264 찬솔주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7:30:18

에잇! 난 나연주 볼 냠냠할거야!!!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아무튼 사랑스러운거야~ 그런거야~ :D (부비적) 나연주도 푹 쉬는거야! 어제도 피곤했던 것 같은데!! XD (꼬옥)

265 나연-찬솔 (Hr/lsyM0mM)

2021-10-24 (내일 월요일) 18:53:11

...전혀 모르는것처럼 보여, 오빠. (해맑은 그를 봐도 여전히 불안하기만 한 그녀였다.) 그러면 바로 막아야지. (그가 떠보며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하자 그녀는 일부러 더 콕콕 건드리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고집은 찬솔 오빠도 만만치 않다구. (그것 때문에 좀비 사태 이후로도 서로 부딪치기도 했으니.) ...... (그가 몸을 일으켜 깊게 입을 맞추자 그녀는 놀란듯 살짝 움찔하더니 천천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뜨고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분홍빛이 된 두 뺨과 함께 베시시 웃는다.) ...응, 안돼. 사랑해, 오빠. (장난치듯 속삭이면서 그녀는 그와 이마를 살며시 맞댄다.)

266 나연주 (Hr/lsyM0mM)

2021-10-24 (내일 월요일) 18:53:43

그거 나연주 볼 아니고 마스크인데? ㅋㅋㅋ :3 (부비적) 그건 찬솔주~ :) (쓰다듬) 나연주는 못 쉴것 같아서... 찬솔주 푹 쉬는거야~ (꼬옥)

267 찬솔 - 나연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2:54

너무해.. (나연의 말에 어리광을 부리듯 볼을 부풀리는 찬솔이었다.) 막기 쉽지 않을텐데 말이야. (장난스레 입으로 나연의 손가락을 따라가며 키득거린 찬솔이 속삭이듯 대답한다.) 그야 우리 고집쟁이 따라가려면 별 수 없으니까. (찬솔은 다 나연을 따라가기 위함이었다는 듯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인다.) ...안되는게 어딨어. 그리고 내가 더 사랑해. ( 이마를 살며시 맞대어오는 나연과 이마를 부비적대던 찬솔은 몇번 더 짧은 입맞춤을 이어가며 틈틈이 속삭인다.) 혜은이 녀석 눈치껏 올라가준걸까?

268 찬솔주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3:51

아닌데 완전 나연주 볼인데!! :3 (쪽쪽) 어케 아냐면 내가 나연주볼학 박사야! XD (꼬옥) 나연주는 오늘도 바쁜거야?? ㅠㅠ (쓰담쓰담)

269 나연-찬솔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6:36

이건 어쩔수 없어, 오빠. 나는 오빠를 계속 봐왔는걸. (장난스럽게 웃으며 부풀어진 그의 볼을 콕콕 찔러보는 그녀였다.) ...그래도 막아봐야지.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도 속삭이듯 대답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따라와야해, 오빠. 나 이런걸론 절대 안 질거니까.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하는 그녀였다.) ......안된다고 해도 어차피 오빠 이럴거면서... (그가 짧은 입맞춤을 이어가자 그녀도 틈틈이 살짝 가빠진 호흡을 내뱉으면서 조용히 속삭인다.) 혜은이는 눈치 빠르니까 그럴지도 몰라. ...그래도 오빠 너무해. 말이 다르잖아, 사랑한다는 말이 더 좋다면서. (괜히 투정 부리듯이 말하면서 그녀는 한번 더 그와 이마를 맞댄다.)

270 나연주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21:47:09

아닌데! 찬솔주의 착각인데! :3 (부비적) 나연주는 나연주볼에 대한 학위 준적 없는데!? :O (꼬옥) 응, 갑자기 일이 생겨서... ㅜㅜ 찬솔주는 잘 쉬고있어? (쓰다듬)

271 찬솔 - 나연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2:00

너무해.. (픽 하는 소리를 내며 볼에 찬 바람을 빼낸 찬솔이 옹알이를 하듯 대꾸한다.) 뭐어,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 말이지. (찬솔은 나연의 미소를 보곤 키득거리며 고개를 살짝 끄덕여보인다.) 나도 이런 걸로는 안져. 몇년동안 우리 나연이 옆에 남자 놈들 안 꼬이기 한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 (키득거리는 나연의 코를 살살 건드리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나연이가 너무 싫다고 밀어낸다면 안 할거야. (나연의 호흡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게 얌전히 기다리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사랑한다는 말이 좋다곤 했지만 그렇다고 뽀뽀가 싫다고 한 건 아닌걸.. ( 이마를 맞대곤 눈을 마주한 찬솔이 개구쟁이처럼 속삭인다.)

272 찬솔주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22:22:57

아닌데!! 진짜인데!! :3 (쪽쪽) 나연주볼에 대한 학위는 딴지 오래됐어!! XD (꼬옥) 아고..큰일이네..ㅠㅠ 나연주 쉬어야 하는데... (부비적) 찬솔주는 그럭저럭 쉬고 있어!

273 나연-찬솔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23:30:33

...그렇게 너무해? (그가 옹알이를 하듯 대꾸하자 어린이 모습의 그가 떠올라 잠시 아무말 없던 그녀가 조용히 묻는다.) ......나는 오빠가 그렇게 독점욕 있는지도 전혀 몰랐지만 말이야. (역시 무서운 남자에게 제대로 걸린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였다. 그래도 그라서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코를 건드는 그의 손을 살짝 무는 시늉도 해본다.) ...내가 그럴리가 없다는거 다 알고서 그러는거지? (하여튼 치사하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호흡을 고르는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목을 끌어안는다.) 그럼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뭐가 더 좋아? (그녀도 짓궂게 속삭이면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274 나연주 (uv8fbh1EJo)

2021-10-24 (내일 월요일) 23:30:57

아닌데! 가짜인데! :3 (쪽쪽) 언제!? 나연주에게 말도 없이!? :O (꼬옥) 찬솔주라도 쉬고있어서 다행이다 :) 나연주도 이제 괜찮아, 아마도~ (쓰다듬)

275 찬솔 - 나연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23:48:27

완전... ? (찬솔은 눈을 좌우로 잠시 굴리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그치만.. 네 곁에 나 말고 다른 녀석이 서있는 상상을 하면 잠도 안 왔는걸. 내가 널 얼마나 아껴왔는데. (찬솔은 얌전히 손가락을 물려주면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응, 나연이가 그럴 일 없다는 걸 아니까 하는 말이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 찬솔이 키득거리는 웃음을 흘린다. 그리곤 자신을 끌어안는 나연을 자신도 감싸안는다.) 있잖아.. 이 질문 진짜 엄청 어려워... (곤란하다는 듯 뺨을 긁적인 찬솔이 작게 속삭인다.) 지금은...지금은.. 뽀뽀일지도?

276 찬솔주 (mFuw/1.m3c)

2021-10-24 (내일 월요일) 23:49:22

아닌데!!! 완전 진짜인데!!! X3 (부비적) 나연주한테 말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 XD (꼬옥) 나연주도 괜찮다니 안심이야..일요일이 다 갔지만 ㅠㅠ (쓰담쓰담)

277 나연주 (/6.QM5I656)

2021-10-25 (모두 수고..) 00:09:14

아닌데! 완전 가짜인데! :3 (쓰다듬) 그런 중요한걸 깜빡하면 어떡해! ㅋㅋㅋ 그럼 나연주볼은 공공의 연구자료가 된거네!? :O (꼬옥) 그러게... 계속 바쁘게만 보내다 주말이 다 간것 같네... ㅜㅜ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78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00:17:10

가짜라니! 찬솔주를 의심하는거야?! :3 (꼬옥) ㅋㅋㅋㅋ 단독연구야!!! XD (쓰담쓰담) 우리 나연주 푹 쉬어야 하는데 ㅠㅠㅠ (부비적) 응응 편하게 줘!!

279 나연주 (/6.QM5I656)

2021-10-25 (모두 수고..) 00:33:27

찬솔주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찬솔주의 오물오물을 의심하는거야! :3 (꼬옥) 단독으로 뭘 연구한거야!? 연구할게 있어!? ㅋㅋㅋㅋ :O (부비적) 우리 찬솔주 쉬어서 다행이다 :) 나연주는... 히히 :3 (쓰다듬) 고마워!

280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00:44:19

오물오물을 의심하다니! 너무해!! X3 (오물오물) 아주아주 많지!!! 산더미야!! :3 (쪽쪽) 그렇게 웃으니까 더 슬퍼 ㅠㅠ (꼬옥) 고맙긴!!

281 나연주 (/6.QM5I656)

2021-10-25 (모두 수고..) 00:58:49

지금 또 오물오물하는 찬솔주가 더 너무해! X( (쓰다듬) 학위 땄으면 끝 아니야!? ㅋㅋㅋ :O (쪽쪽) 그치만 계속 바쁘게 보내고있으니까... :) (꼬옥) 찬솔주 슬프면 안돼~! X3 (쓰다듬)

282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01:10:50

나연주 볼은 내가 맛본다!!! :3 (오물오물) ㅋㅋㅋ 연구는 멈추지 않아!! :D (쓰담쓰담) 우우..우리 나연주의 휴식은 어디간거야 ㅠㅠ (꼬옥) 나연주 힘들면 안대?! X3 (쪽쪽)

283 나연주 (Zg6CtHAwAM)

2021-10-25 (모두 수고..) 08:52:04

충분히 다 맛본거 아니었어!? :O (쓰다듬) 나연주볼이 살려달래...!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의 휴식... 나연주가 먹었어 :3 (꼬옥) 나연주 아직 괜찮아...! :) (쪽쪽)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284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09:00:53

나연주볼 맛보는 것에 충분히 라는 건 없다!! :D (부비적) ㅋㅋㅋㅋ 죽지는 않는다고 전해줘!! X3 (오물오물) 왜 그런 걸 먹어 ㅠㅠ (쓰담쓰담)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아무튼 찬솔주도 괜찮아! 잘잤어?

285 나연주 (YfL4YBrjH6)

2021-10-25 (모두 수고..) 12:27:54

그럼 평생 맛볼거야!? :O (쓰다듬) 나연주볼이 수분과다로 죽기 직전이래! ㅋㅋㅋㅋ (바들바들) 먹어야 일하니까...? ㅋㅋㅋ ㅜㅜ (부비적) 고마워! 응, 잘잤어! 찬솔주는 잘자고 점심도 먹었어?

286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12:33:57

웅!!!! 냠냠오물오물!!! X3 (오물오물) 죽지 않아!!! 숨통은 열어줄게!!! :D (쓰담쓰담) ㅠㅠ 오늘은 덜 바빠야 하는데... (꼬옥) 응응! 나도 잘 자구 점심도 먹었어! 나연주도 꼭 챙겨먹어!

287 나연주 (QHgP1.SOaw)

2021-10-25 (모두 수고..) 16:02:53

계속 같은것만 먹으면 찬솔주 질려버릴거야...! X( (쓰다듬) 딱 숨통 열어주는 정도까지만이야!?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주도 오늘은 덜 바빴으면 좋겠다 :3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챙겨먹었어! 오늘도 화이팅!

288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16:12:53

안질려!! 매번 색달라! :3 (쪽쪽) ㅋㅋㅋ 죽지 않아!! 아무튼!! :D (쓰담쓰담) 나연주 덕분에 그런 것 같아! 나연주는?? XD (꼬옥)잘했어!! 오늘도 화이팅화이팅!!

289 나연-찬솔 (XzJhCorh4M)

2021-10-25 (모두 수고..) 20:03:14

...이래도 너무해?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슬그머니 그의 뺨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그녀가 조용히 묻는다.) 그래도 덕분에 이제는 찬솔 오빠가 계속 내 곁에 서있어주잖아. (그가 손가락을 물려주자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듯 아프지않게 입술로 살짝 오물거리며 대답하는 그녀였다.) ...하여튼 치사해, 오빠. (못됐다고 중얼거리며 그녀는 그를 조금 더 끌어안는다.) ...그래? 알겠어. 그러면... (그녀는 먼저 다가가 살며시 그에게 입을 맞춰준다.) ...사랑해, 오빠. (눈웃음까지 지으며 달콤하게 속삭인 그녀는 짧게 한번 더 입을 맞춰준다.)

290 나연주 (XzJhCorh4M)

2021-10-25 (모두 수고..) 20:03:48

어차피 먹을거면 계속 질리면 안돼...! X( (쪽쪽) 나연주볼이 무서워서 떨고있어...!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도 오늘은 조금 덜 바쁜것 같아 :3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291 찬솔 - 나연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0:29:17

... (찬솔은 멍하니 나연을 올려다보다 대답 없이 눈을 마주한 체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응, 그게 내가 바라던 결과이기도 하고.. 내가 이루고 싶더뉴일이기도 하고. 세상이 이렇게 변하길 바랬던 건 아니지만. (찬솔은 입술을 오물거라는 나연을 귀엽다는 듯 얼굴을 살짝 붉힌 체 미소를 짓곤 작게 속삭인다.) 후후, 치사해도 어쩔 수 없어. (자신을 끌어안는 나연을 찬솔도 조금 힘을 주어 안아주곤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나도 사랑해, 나연아. 너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ㅡ (찬솔은 나연과 입을 맞추며 중간중간 속삭여주곤 좀 더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어준다.) 큰일이야. 떨어지기 싫어졌어.

292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0:30:01

안 질려! 절대로!! XD (꼬옥) 나연주 볼 안 떨게 살살 오물오물!!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덜 바쁘다니 다행이야!!!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293 나연-찬솔 (J8yfOoGvpE)

2021-10-25 (모두 수고..) 22:10:30

그렇지?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는 그녀의 뒤로 살랑이는 구미호 꼬리가 보였을지도 몰랐다.) ...찬솔 오빠는 무서운 사람이었어. (조용히 속삭이던 그녀는 살짝 붉어진 그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베시시 웃더니 조금 더 입술을 오물거려준다.) ......자꾸 그렇게 치사하게 나오면 나도 벌 줄거야. (일부러 투정을 부리듯 웅얼거리면서도 그와 붙어있는 그녀였다.) 나도 그래. 사랑해, 오빠. (그녀도 중간중간 속삭이며 그와 입을 맞춘다. 조금씩 열정적이 되어가는 그를 받아주느라 그녀도 점점 그에게 매달리듯 그를 끌어안았지만.) ...원래도 그랬으면서. 그래도 나중에는 떨어져야지. (살며시 그와 이마를 맞대며 호흡을 고르던 그녀는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그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294 나연주 (J8yfOoGvpE)

2021-10-25 (모두 수고..) 22:11:21

정말이지...? :( (꼬옥) ... :3 (나연주볼 떠는 중)(바들바들)(??) 찬솔주 덕분이야 X)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좋은 하루였어!

295 찬솔 - 나연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2:16:18

그래서 싫어? (나연이 오물거려준 손가락을 장난스레 자신의 입술로 가져간 찬솔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 무슨 벌? (찬솧은 투정을 부리는 나연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물음을 던진다.)(나연과 한참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던 찬솔은 천천히 떨어져선 숨을 고른다.) 싫다.. 잘 때도 붙어있고 싶어. 꼭 부끄러운 일을 하는게 아니더라도. (찬솔은 장난스레 이마를 부비적대곤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분명 좋은 꿈만 꿀텐데 말이야. 악몽 같은건 전혀 안 꿀거야.

296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2:17:19

응응! 정말이지!! :3 (쪽쪽) 나연주 볼 냠냠!!! X3 (오물오물) 나연주 덕분에 찬솔주도 잘 보낼 수 있었어!! :D (쓰담쓰담) 다행이야~! 이제 푹 쉬자!!

297 나연-찬솔 (/6.QM5I656)

2021-10-25 (모두 수고..) 23:30:08

...아니, 좋아. 그런 무서운 모습도 결국 찬솔 오빠니까. (그녀도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인다.) 앞으로 찬솔 오빠 안 안아줄거야. 당연히 뽀뽀도 없어. (나름대로 무시무시한 벌을 단호하게 말하는 그녀였다.) 잘 때 떨어져있더라도 오빠가 악몽같은건 절대 안 꾸게 해줄거야.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오빠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테니까. 혜은이도 함께 말이야. (좋은 꿈을 꾸게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악몽을 없애주려 노력할 그녀였으니. 조용히 다짐하듯 속삭이며 그녀는 눈을 감고 그를 끌어안아준다. 그의 등을 가만히 쓸어내려주면서.)

298 나연주 (/6.QM5I656)

2021-10-25 (모두 수고..) 23:30:35

좋아, 그러면 잠시 허락해주겠어! :3 (쪽쪽) 살살 냠냠해줘...! X( (바들바들) 히히, 나연주가 열일했지! ;3 (부비적) 찬솔주도 이제 푹 쉬자!

299 찬솔 - 나연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3:34:45

그렇게 대답할 줄 알았어. (찬솔은 나연의 대답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알고 있다는 듯 키득거리는 웃음을 흘린다.) ....... 안돼.. (이미 벌이라도 받은 사람처럼 파들파들 떨기 시작한 찬솔이 창백해진 얼굴로 웅얼거린다.) 잠깐 같이 방에.들어가서 쉴까? 이야기 나온 김에? (찬솔은 슬그머니 나연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귓가에 자그맣게 속삭인다.) 물론 늑대짓은 안 한다고 맹세할게. 정말루. (찬솔은 나연이 자신이 엉큼한 생각을 했다고 생각할까봐 빠르게 말을 덧붙인다.) 어때..?

300 찬솔주 (8NxVucQ1NA)

2021-10-25 (모두 수고..) 23:35:45

와아! 허락받았다!!! XD (꼬옥) 살살 냠냠~! 살살 오물~! X3 (오물오물) 나연주의 열일 덕분이야 정말!!! :D (쓰담쓰담) 안그래두 그러고 있어!!! :3 (쪽쪽)

301 나연-찬솔 (rHtUfHn8OU)

2021-10-26 (FIRE!) 00:12:31

...하여튼 짓궂어, 정말. (키득거리는 그를 바라보던 그녀가 같이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거, 오빠도 알지? (일부러 더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슬그머니 그를 달래주듯 그의 뺨을 매만져주는 그녀였다.) ...... (그가 빠르게 말을 덧붙여도 이미 그가 엉큼한 생각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쉬는건 여기서도 충분히 쉴수 있지 않아?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일부러 작게 그의 귓가에 속삭인다.)

302 나연주 (rHtUfHn8OU)

2021-10-26 (FIRE!) 00:12:57

이번만 특별히야! ;3 (꼬옥) 간지러워...! X( (바들바들) 그럼 열일한 보람이 있는걸? ㅋㅋㅋ X) (부비적) 찬솔주 잘하고있어! (쪽쪽)

303 찬솔주 (AeqyU3CXv2)

2021-10-26 (FIRE!) 00:26:59

이번만...?! :o (꼬옥) 얌얌오물오물!!! X3 (오물오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거야~!!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쉬고 있는거지?? :3 (쪽쪽)

304 찬솔주 (AeqyU3CXv2)

2021-10-26 (FIRE!) 00:27:08

답레는 내일 줄게!!

305 나연주 (rHtUfHn8OU)

2021-10-26 (FIRE!) 00:56:24

...앞으로 두번 더! :3 (꼬옥) 더이상 살살이 아니잖아! ㅋㅋㅋ X( (바들바들) 걱정마~ :3 (부비적) 응, 나연주도 누워있어! X) (쓰다듬) 답레는 천천히 줘!

306 찬솔주 (AeqyU3CXv2)

2021-10-26 (FIRE!) 01:14:24

두번만....?! :( (꼬옥) 살살 아껴가면서 하구 있어!!! XD (쓰담쓰담) 걱정안해도 되겠어~?? X3 (오물오물) 좋아좋아! 푹 쉬는거야!! :D (부비적) 고마워!!

307 나연주 (rHtUfHn8OU)

2021-10-26 (FIRE!) 01:28:02

...그럼 몇번이 좋아? :3 (꼬옥) 살살 안 하면 나연주도 똑같이 복수야! :( (고롱고롱) ...히히 :3 (부비적)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쓰다듬) 고맙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