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135 나연주 (5aNOWbsCm.)

2021-10-17 (내일 월요일) 21:13:06

그럼 찬솔주 쉬게 안아줘야지 :) (쪽쪽) 나연주는 걱정마~ (쓰다듬) 저녁 먹었어. 찬솔주는? 그리고 이거 찬솔주랑 상의해볼까 했는데... 할로윈은 죽은 사람이 돌아와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공존하는 날이라고도 하잖아? 그래서 겨울 준비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할로윈 겸 이프로 하연이가 하루동안 찾아오는 일상은 어떨지 물어보고싶었어. 찬솔주 하연이 보고싶다고 했잖아 :) 아니면 할로윈 의상만 입어보는것도 좋고~

136 찬솔주 (2HKGjhlIwg)

2021-10-17 (내일 월요일) 21:40:27

..부끄러우니까.. (찬솔은 간신히 목소리를 짜내서 중얼거리곤 눈을 감아버린다. 꽤나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 그치만 나연이 술에는 잼병이잖아. ' (태연히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응? (찬솔은 왠지 무언가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나연을 보며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치, 뭔가 밖엔 좀비가 가득한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잖아?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에게 같이 웃어보이는 찬솧이었다.)

137 찬솔주 (2HKGjhlIwg)

2021-10-17 (내일 월요일) 21:41:16

히히, 나연주 좋아해!!! (꼬옥) 나연주 걱정할건데~!!! XD (쓰담쓰담) 둘 다 하자 둘다! 둘 다 놓칠 수 없어!!! X3 (오물오물) 나연주 아이디어 대박!!

138 나연-찬솔,혜은 (5aNOWbsCm.)

2021-10-17 (내일 월요일) 22:34:02

...그래도 사실인걸. (부끄러워하는 그는 신기했지만 그래도 사실이라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말하는 그녀였다.) 그건 혜은이도 마찬가지면서. (그녀도 이미 알고있다는듯 혜은을 살짝 흘겨보면서 중얼거린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에게 신경쓰지말라는듯 그녀는 희미한 미소만 짓는다.) 응, 맞아. 어떻게 보면 할로윈은 제대로 즐길수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야. (웃으면서 대답한 그녀는 잠시 다른 생각은 접어두기로 하며 밥을 다 먹는다.)

139 나연주 (5aNOWbsCm.)

2021-10-17 (내일 월요일) 22:34:30

응, 나연주도 좋아해 :) (꼬옥) 찬솔주 걱정해야지! :3 (쓰다듬) 좋아, 그러면 둘 다 하자. 할로윈 일상도 재밌겠네~ (부비적)

140 찬솔, 혜은 - 나연 (2HKGjhlIwg)

2021-10-17 (내일 월요일) 23:08:09

...그만그만... / ' 오빠 은근 부끄럼 탄다니까 ' (정신을 못 차리는 찬솔과 그런 찬솔을 보며 키득거리는 혜은이었다.) ' 베에~ 그래도 나연이보단 낫거든 ' (메롱을 해보인 혜은이 어깨를 으쓱이며 무슨 소리냐는 듯 대꾸한다.) 고민이라도 있는건 아니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바라보던 찬솔은 편하게 말해달라는 듯 물음을 던진다.) ' 일단 다 정해진거지? 나 배고프니까 이제 밥 먹을래! ' (혜은은 대화가 끝나감을 느꼈는지 늘어지듯 말하곤 밥을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할로윈...그것도 기대되네 정말.

141 찬솔주 (2HKGjhlIwg)

2021-10-17 (내일 월요일) 23:09:24

내가 더 좋아해? :3 (쪽쪽) 찬솔주 걱정도 하니까 걱정마! XD (꼬옥) 그러게! 벌써 흥미진진해!!! X3 (오물오물)

142 나연-찬솔,혜은 (5aNOWbsCm.)

2021-10-17 (내일 월요일) 23:59:48

...더 할수 있는데. (그래도 혜은이 앞에서라 그런지 그를 위해 멈춰주는 그녀였다.) 그럼 나중에 나랑 술 대결 해볼래? 나도 혜은이보다 나을지도 모르는데? (그녀도 질수없다는듯 혜은에게 제안하며 입을 살짝 삐죽인다.) ...응, 그런건 아니니까 걱정마. (그녀는 그에게 걱정말라는듯 조용히 미소를 지어준다.) 그래, 어서 먹자. 밥 다 식어버리기 전에. (웃으면서 대답해준 그녀는 혜은을 따라 밥을 먹는다. 그리고 밥을 다 먹은 그녀는 뒷정리를 하려 두사람을 기다려주면서 생각에 잠기다 조용히 말한다.) ...난 잠깐 옆에 우리집에 갔다올게. 두사람은 쉬고있어. 금방 올테니까 걱정하지말구, 알았지?

143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0:00:27

글쎄? :) (쪽쪽) 찬솔주 걱정을 더 많이 해야해! :3 (꼬옥) 찬솔주가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X) (쓰다듬)

144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0:08:25

아니 왜 저기 물음표가?! 내가 더 좋아한다는거야!!! XD (쓰담쓰담) 둘 다 비율 맞춰서 진행중이야!!! ㅋㅋㅋㅋㅋ (꼬옥) 이프도 기대되구 할로윈 자체도 기대된다!!! :D (부비적) 답레는 내일 줄게!!

145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0:22:01

그럼 나연주도 더 좋아해 :) (쓰다듬) 찬솔주:나연주 한 9:1이면 되지? :3 (꼬옥) 응, 이것저것 해봐야 재밌을테니까~ X) (부비적) 답레는 천천히 줘!

146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0:33:08

그것보다 내가 좀 더 좋아해! XD (꼬옥) 5:5 !! 완벽해!! :) (부비적) 할로윈 준비할 땐 멀리 나가보는게 좋으려나?? :D (쓰담쓰담) 고마워! 언제나!

147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0:49:46

그럼 그것보다 나연주가 좀 더 좋아해 :) (꼬옥) 9:1이어야지! :3 (쓰다듬) 응, 소품샵 같은곳에 가야할테니까 차타고 멀리 나가는게 좋을것 같아 X) (부비적) 나연주도 언제나 고마워~

148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0:58:46

공평하게 5:5로 가는거야!!! XD (쓰담쓰담) 그러면 간만에 멀리 나가는거네! 차에서 잠도 자고!! :3 (쪽쪽) 고맙긴.. 매번 와주려고 노력해주는 나연주가 훨 고맙지!!! X3 (부비적)

149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1:15:12

그럼 8:2? :) (부비적) 아마 그렇겠지? 이번에도 나연이가 가운데서 자는게 나으려나? :3 (쪽쪽) 찬솔주도 노력해주니까 나연주도 노력하는거야~ :) (쓰다듬)

150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1:22:32

6:4 !!! :D (쓰담쓰담) 좋지좋지! 찬솔이나 혜은이가 가운데에 있는건 둘 다 싫어할테니까 ㅋㅋㅋㅋ XD (꼬옥) 나연주랑 하는 일상이랑 잡담이 즐거워서 그렇지!!

151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1:35:21

7:3! :3 (쓰다듬) 그럼 이번에도 나연이가 가운데인걸로! X3 (꼬옥) 그럼 찬솔주가 더 즐거울수있도록 나연주가 더 노력해야겠네 :)

152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1:48:51

6:4가 최선이니까 더이상 안돼!!! :D (쪽) 좋아좋아! 양쪽에서 끌어안는거야!!! XD (부비적) 그럼 같이 노력해야지!!! X3 (오물오물)

153 나연주 (HE2vyrLs6o)

2021-10-18 (모두 수고..) 01:59:22

7:3이 최선이야! :3 (쪽) 나연이가 양쪽을 끌어안아주겠대! X3 (쓰다듬) 찬솔주는 이미 충분하다구~ :) (부비적)

154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8:10:02

아냐아냐! 6:4!!! XD (꼬옥) 찬솔이가 그때 정도는 한쪽은 양보하겠데! :3 (쪽쪽)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155 나연주 (ScuE8q0m9A)

2021-10-18 (모두 수고..) 08:59:59

...6.9:3.1! :3 (꼬옥) 나연이 양쪽으로 행복하겠는걸~? X3 (쪽쪽) 괜찮아, 잘 잤어?

156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09:57:24

5.5 : 4.5 !!!!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가 최고로 행복해야해!!! Xd(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157 나연주 (50K5VljaLo)

2021-10-18 (모두 수고..) 12:18:11

......6.8:3.2 :3 (쓰다듬) 대신 두 남매는 나연이가 최고로 행복하게 해줄거야! X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158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12:29:59

5.7 : 4.3 ...!!! :D (부비적) 이미 두 남매는 나연이 덕분에 행복하지만 !! X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이제 점심 잘 챙겨먹구!!! X3 (오물오물)

159 나연주 (RYKGpisE5o)

2021-10-18 (모두 수고..) 13:25:32

......6.9:3.1! :3 (쓰다듬) 아직 부족해!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X3 (꼬옥) 응,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어 :) (부비적)

160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13:32:48

5.8 : 4.2 ...! 최선이야!!! (부비적) 히히, 더 기대해야겠네!! XD (쓰담쓰담) 응응 맛있는 걸루 먹을거야!!! :3 (쪽쪽)

161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13:33:19

5.8 : 4.2 ...! 최선이야!!! (부비적) 히히, 더 기대해야겠네!! XD (쓰담쓰담) 응응 맛있는 걸루 먹을거야!!! :3 (쪽쪽)

162 나연주 (njLQkAh0RA)

2021-10-18 (모두 수고..) 21:42:17

6:4가 최선이라며! ㅋㅋㅋ (쓰다듬) 찬솔이랑 혜은이 사랑하니까! X3 (부비적) 점심이랑 저녁 맛있는거 먹었어? 오늘 하루는 어땠어? :) (쪽쪽)

163 찬솔주 (UqJo1.Q6c.)

2021-10-18 (모두 수고..) 23:57:50

ㅋㅋㅋ 그랬나아~???XD (꼬옥) 혜은이랑 찬솔이도 나연이를 제일 아껴!!! :3 (쪽쪽) 응응 맛있는 걸로 먹었어! 근데 너무 바빠서 이제야 왔네 ㅠㅠㅠ (부비적) 답레는 내일 줄 것 같아..ㅠㅠ

164 나연주 (rQ6vxeVgpc)

2021-10-19 (FIRE!) 00:35:00

그랬어! 나연주는 찬솔주 말 다 기억하려고 노력한다구! ㅋㅋㅋ :( (꼬옥) 나연이 사랑해줘! 나연이도 사랑하니까! X3 (쪽쪽) 괜찮아~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 나연주도 바빠서 자주 늦는걸? :) 그러니까 답레도 신경쓰지말구 이제 푹 쉬어~ 찬솔주 늦은 시간까지 고생했네... ㅜㅜ (쓰다듬)

165 찬솔주 (907.odkITU)

2021-10-19 (FIRE!) 08:13:59

그랬나 그랬나??? XD (꼬옥) 당연히 사랑하고 있지! 그 무엇보다도!! :3(오물오물) 그래두 미안해 ㅠㅠ 게다가 먼저 자버리구 ㅠㅠ (부비적)

166 나연주 (0FvlBcVK52)

2021-10-19 (FIRE!) 09:07:28

>>152 봐봐! ㅋㅋㅋ :( (꼬옥) 더 많이! 더더! 만족못해! X3 (부비적) 괜찮아~ 찬솔주 피곤했을테니까 :) (쓰다듬)잘 잤어?

167 찬솔주 (907.odkITU)

2021-10-19 (FIRE!) 09:35:10

증거를 가져오다니 치사해!!! :3 (쪽쪽) 오케이!! 더 많이!! 더더더더!!!! X3 (오물오물) 고마워 진짜 천사야 ㅠㅠ (꼬옥)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168 나연주 (xxeiUJpL76)

2021-10-19 (FIRE!) 13:04:00

치사하다니! 나연주는 찬솔주 말을 잘 들었을뿐이야! ㅋㅋㅋ (쪽쪽) 더더더더하고도 더! X3 (부비적) 찬솔주 천사에는 못 미치지만?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 점심도 챙겨먹어~

169 찬솔주 (907.odkITU)

2021-10-19 (FIRE!) 14:42:22

아..아무튼 치사해! 치사한거야!! XD (꼬옥) 더더더더더더더 사랑해준데!!! :3 (쪽쪽) 나연주가 더 천사야!!!! :) (부비적)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화이팅!!

170 찬솔,혜은 - 나연 (907.odkITU)

2021-10-19 (FIRE!) 18:32:24

... (찬솔은 별다른 말은 하지 않지만 나연이 멈춰줘서 고맙다는 듯 희미하게 웃어보인다. 혜은은 그런 두사람을 보며 키득키득 웃을 뿐이었지만.) .. 둘 다 못 마시잖아. (둘이 질 수 없다는 듯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하자 어깨를 으쓱인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조용히 걱정말라는 듯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안심한 듯 고개를 끄덕여주는 찬솔이었다.) 집? /'집?' (찬솔과 혜은은 나연을 도와뒷정리를 하기 시작하려다 들려온 말에 눈을 깜빡인다.) .. 알았어, 다녀와. 정 뭐하면 혜은이라도 데려가도 돼. 정리 하는건 나혼자 해도 충분하니까. (찬솔은 혹시나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는지 조심스레 말을 던진다. 혜은도 말만 하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나연을 바라본다.)

171 나연-찬솔,혜은 (JpOkQQjcS2)

2021-10-19 (FIRE!) 22:21:19

...그래도 내가 혜은이보다는 조금 더 마실수 있어. (그녀도 작게 중얼거리며 대답한다. 적어도 혜은보다는 한 모금이라도 더 마시겠다는 듯. 그래봤자 같이 뻗을 확률이 크겠지만.) 응, 집.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야, 나 혼자 잠깐 갔다오고 싶어서 그래. 어차피 바로 옆집이기도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오래 걸리지는 않을테니까.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듯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뒷정리를 하고 갈 생각인지 열심히 움직이던 그녀는 뒷정리가 끝나자 두사람을 바라본다.) ...그럼 갔다올게. 둘 다 쉬고있어. (걱정말라는 듯 든든하게 말한 그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손도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선다.)

172 나연주 (JpOkQQjcS2)

2021-10-19 (FIRE!) 22:22:22

아니야! 나연주는 안 치사해! ㅋㅋㅋ (꼬옥) 더더더더더더더하고도 더! 욕심쟁이야! X3 (쪽쪽) 찬솔주가 더 천사인데~ :3 (쓰다듬) 오늘 하루는 어땠어?

173 찬솔, 혜은 - 나연 (907.odkITU)

2021-10-19 (FIRE!) 22:40:05

' 흐흥~ 후회할텐데~ ' (혜은도 져줄 생각은 없는지 어깨를 으쓱이며 웃어보인다.) 알았어, 그러면 다녀와. (찬솔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하고 싶은대로 해도 상관없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나연과 함께 뒷정리를 마친 그는 나연이 준비하는 것을 지켜본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소리 질러. 오빠가 바로 갈테니까. (찬솔은 손도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서는 나연에게 부드럽게 덧붙이곤 뒷모습을 바라본다.) .. 너도 알았으면 다음부턴 아는 척 좀 해라. / ' 내 맘인데~ 메렁~ ' (남매는 나연이 가자마자 투닥투닥 다툼을 이어간다.)

174 찬솔주 (907.odkITU)

2021-10-19 (FIRE!) 22:41:04

치사빵꾸 귀염둥이야!!! XD (꼬옥)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사랑해준다니까 걱정마!!!! :3 (쪽쪽) 아닌데 아닌데~ 나연주인데!! :D (쓰담쓰담) 오늘 하루는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175 나연-찬솔,혜은 (0S5UKr16so)

2021-10-20 (水) 00:20:55

...후회 안할테니까 혜은이도 각오해. (아무래도 제대로 마음먹은듯한 그녀였다.) 응. 고마워, 오빠. (그녀도 부드럽게 대답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알았어. 무슨 일 생기면 바로 그럴게. 그러니까 오빠도 걱정말고 쉬고있어. (준비를 마친 그녀는 희미하게 웃으면서 대답하곤 집을 나선다. 그리고 잠시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은 그녀는 조심스럽게 옆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그녀는 다시 두 남매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다녀왔어. (조금은 편안하면서도 약간 피곤한 얼굴로 돌아온 그녀는 풀과 흙이 묻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손도끼를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다.)

176 나연주 (0S5UKr16so)

2021-10-20 (水) 00:21:44

치사빵꾸는 맞아도 귀염둥이는 찬솔주야! ;3 (꼬옥) 그것보다 더 사랑해달라고 하면 너무 욕심이야? ㅋㅋㅋㅋ :3 (쪽쪽) 아닌데 아닌데~ 찬솔주인데! X) (부비적) 찬솔주 고생했어 ㅜㅜ (쓰다듬) 나연주도 오늘 하루도 바빴어 :)

177 찬솔주 (GlEwQAYLK6)

2021-10-20 (水) 00:35:39

둘 다 나연주 이야기거든!! :3 (오물오물) 욕심 아니지! 당연한거지!! XD (쓰담쓰담) 완전 나연주인데!!! X3 (쪽쪽) 나연주도 바빴구나.. 고생했어!!! :D (부비적) 답레는 내일 줄게!!

178 나연주 (0S5UKr16so)

2021-10-20 (水) 00:53:48

나연주도 하나 양보했으니까 귀염둥이 찬솔주도 하나 양보해야지! ㅋㅋㅋ (오물오물) 히히, 나연이 행복하다! X3 (부비적) 완전 찬솔주인데! :3 (쪽쪽) 고마워! 답레는 천천히 줘~ 이제 푹 쉬는거야! (쓰다듬)

179 찬솔주 (GlEwQAYLK6)

2021-10-20 (水) 08:32:21

그치만 둘다 필수인데...!! :3 (꼬옥) 나연주랑 나연이 둘 다 행복해야해!! XD (쓰담쓰담) 진짜 대박 완전 나연주야~ 에베베 ~ X3 (오물오물) 먼저 자버렸어 미안 ㅠㅠ

180 나연주 (THKXjsTA7s)

2021-10-20 (水) 09:18:00

아니니까 안돼! :3 (꼬옥) 찬솔주랑 찬솔이도 행복해야해! X3 (부비적) ......에베베는 싫어! 진짜 대박 완전 찬솔주야! X( (오물오물) 괜찮아! 잘 잤어? :)

181 찬솔주 (GlEwQAYLK6)

2021-10-20 (水) 10:37:58

필수인데...! :3 (오물오물) 나연주와 나연이가 행복하면 자동으로 따라와?? XD (꼬옥) 에베베베~ 나연주인데. 나연주인데~ X3 (쪽쪽) 난 잘 잤어! 나연주는??

182 나연주 (LG.qo8eta2)

2021-10-20 (水) 13:07:25

아닌데...! :3 (쓰다듬) 찬솔주와 찬솔이와 혜은이가 행복하면 자동이야! ㅋㅋㅋ (꼬옥) ......얄미워... :( (부비적)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챙겨먹어!

183 찬솔주 (bPSmEHkX.U)

2021-10-20 (水) 14:01:45

하여튼...!! :3 (쪽쪽) 그럼 역시 더 노력해야겠네!! XD (꼬옥) 에베베??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 맛있게 먹고 힘내자!

184 찬솔, 혜은 - 나연 (GlEwQAYLK6)

2021-10-20 (水) 21:02:19

' 흐흥, 각오하시지. ' (혜은은 나연의 말에도 여유를 보이며 웃어보인다. 이번엔 자신이 있는 모양이었다.) 그래, 잘 쉬고 있을테니까 너무 신경 쓰지말구. (찬솔은 나연을 배웅해주곤 혜은에게 방에서 쉬라고 손짓한다. 혜은은 방에 올라가고 찬솔은 거실 쇼파에 누워선 나연이 돌아오길 기다린다.) 뭐 하고 왔어? (찬솔은 피곤해보이는 나연에게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185 나연-찬솔,혜은 (0S5UKr16so)

2021-10-20 (水) 23:19:25

...혜은이야말로. (그녀도 질수 없다는듯 대꾸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집을 나선 그녀는 얼마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냥. 엄마... 한테 좀 다녀왔어. 풀도 좀 뽑고 이야기도 좀 하고... (조용히 대답하곤 그녀는 무덤 정리를 해서인지 더러워진 손을 화장실에 가서 씻고 돌아온다.) ...우리 앞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준비할텐데 많이 응원해달라고도 하구.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그가 누워있는 거실 쇼파에 가만히 앉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면서 그의 앞머리를 살살 쓸어넘겨준다.) ...그리고 이제 곧 할로윈이잖아. 그래서... 잠깐 보러갔어. (죽은 사람이 돌아온다는 날이니. 혹시 모를 기대로 그녀는 보고싶다는 말을 숨기고 아무말 없이 그의 머리만 쓸어넘겨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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