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186 나연주 (0S5UKr16so)

2021-10-20 (水) 23:20:17

하여튼 왜~? ㅋㅋㅋ :3 (쪽쪽) 좋아!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은 더 해야해! X3 (꼬옥) 찬솔주 아기 취급해버릴거야... :( (쓰다듬) 오늘 하루는 어땠어?

187 찬솔, 혜은 - 나연 (GlEwQAYLK6)

2021-10-20 (水) 23:24:05

...왠지 그런 것 같더라니. ( 조용히 대답을 하곤 화장실로 항하는 나연을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린다. 사실상 나연이 집에 다녀올 일은 그것 뿐이었으니까.) 아주머니가 분명 도와주실거야. 나연이가 잘 지낼 수 있게 말이지. ( 얌전히 나연의 다리를 베고 누운 찬솔은 눈을 감은 체 부드럽게 속삭이듯 말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다.) 그래서.. 기분은 어때. 괜찮아? 역시 같이 갈 걸 그랬나? (찬솔은 나연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곤 나연을 올려다보며 괜찮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아직 나연아가 편치 않을 것 같아서.

188 찬솔주 (GlEwQAYLK6)

2021-10-20 (水) 23:25:06

고집쟁이라니까!! XD (꼬옥) 맞아맞아! 노력을 아끼면 안된다구!! :D (쓰담쓰담) 아기 취급이라니! 어째서?! (부비적) 난 그럭저럭 무난했어! 나연주는??

189 나연주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00:33:29

그거 찬솔주! ;) (꼬옥) 그러니까 찬솔주도 노력해야해! X) (부비적) 에베베하고 옹알이하니까? ㅋㅋㅋㅋ :3 (쓰다듬) 찬솔주는 그랬구나. 나연주는 좋지않은 일들이 일어났던 하루였어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190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00:35:54

그거 나연주 나연주! XD (쓰담쓰담) 그럼그럼 당연하지! X3 (부비적) ㅋㅋㅋㅋ 메롱!!! :) (쪽쪽) 어라라..어떤 안 좋은 일이길래..ㅠㅠ (꼬옥) 응응, 편하게 줘!

191 나연주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00:53:09

그거 찬솔주 찬솔주! X3 (부비적) ......완전 아기! 분유 먹여버릴거야! ㅋㅋㅋㅋ :( (쓰다듬) 나연주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일도 일어나고 나연주가 실수도 계속 해서... ㅋㅋㅋ :) (꼬옥) 고마워!

192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01:11:17

따라하면 안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분유라니!!!! 진짜 아기취급?! (꼬옥) 그런 날이 있지..고생했어...!! :3 (쪽쪽) 고맙긴!! 나연주도 기다려주는걸!

193 나연주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01:33:34

따라할건데! ;3 (부비적) 아기 취급해버린다고 했지! ㅋㅋㅋㅋ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고생했어 :) (쪽쪽) 찬솔주가 더 많이 기다려주는걸? 그러니까 고마워!

194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01:38:36

귀여워죽겠네!!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치만 아기가 아닌걸!!! :3 (오물오물) 응응! 내일도 힘내자!! X3 (쪽쪽) 나연주가 좋아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구~!

195 나연주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01:51:56

갑자기 또 귀여워? ㅋㅋㅋ (쓰다듬) 에베베하는 옹알이는 아기지! ㅋㅋㅋㅋ :3 (부비적) 응, 찬솔주도 내일도 힘내는거야! X3 (쪽쪽) 히히, 나연이도 나연주랑 같이 행복하대! X)

196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08:12:19

ㅋㅋㅋㅋㅋ 응!!! 귀여워!! XD (쓰담쓰담) 에베베 메롱~!!! :3 (꼬옥) 응응 오늘도 힘내야지! X3 (쪽쪽) 다행이다..!!! 먼저 자서 미안 ㅠㅠ

197 나연주 (gkCR.LNFGo)

2021-10-21 (거의 끝나감) 09:07:51

맨날 뭐가 그렇게 귀여워 ㅋㅋㅋㅋ (부비적) ...자, 분유 먹자~! :3 (분유 먹임)(??) 화이팅! X) (쪽쪽) 괜찮아! 잘 잤어?

198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2:41

ㅋㅋㅋㅋ 고집 부리는 것부터! XD (쓰담쓰담) ...애기 아니거든!!!!! :3(오물오물)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199 나연주 (IEe9v3GyFA)

2021-10-21 (거의 끝나감) 12:33:53

찬솔주 고집부리면 귀여워보여? ㅋㅋㅋ :O (부비적) 애기 맞아! 오물오물도 하잖아! ㅋㅋㅋㅋ 분유 먹자~ 잘 먹어야 키 크지! X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챙겨먹어!

200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13:08:42

ㅋㅋㅋㅋ 어리광부리는 것 같아서XD (쓰담쓰담) ㅋㅋㅋㅋ 분유가 아니라.나연주 볼 오물거리는건데!!!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 잘 먹구 화이팅!

201 나연-찬솔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23:19:13

...응, 나도 그렇게 믿어. (그녀도 여러가지 말은 삼키고 희미한 미소만을 짓곤 조용히 대답한다. 그리고 얌전히 다리를 베고 누운 그의 앞머리를 가만히 쓸어넘겨준다.) ......아니야, 괜찮아. (그가 손을 잡아주자 잠시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아주면서 조용히 대답한다.) 혼자 가고싶었거든. ...완전히 편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오빠. 좀 나아졌어. (여전히 아직 죄책감은 남아있었지만 어차피 이것은 자신이 죽을때까지 평생 품고 살아갈것임을 알고있는 그녀였다.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고 할지라도. 그렇기에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돌린다.) 그나저나 할로윈이면 사탕도 많이 챙겨야겠네. ...할로윈 의상도 챙길거야, 오빠?

202 나연주 (HP5xK5kvhs)

2021-10-21 (거의 끝나감) 23:20:12

그치만 나연주는 어리광 안 부리는걸? ㅋㅋㅋ :O (쓰다듬) 분유 오물오물 아니었어? ㅋㅋㅋㅋ 자, 얼른 분유 먹구 자자~ X) (꼬옥) 오늘 하루는 어땠어?

203 찬솔 - 나연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23:33:01

다음번에는 같이 가자. 나도 인사드리고 싶어. (찬솔은 다음번에는 같이 가자는 듯 부드럽게 속삭이며 나연의 손을 매만져준다.) 사탕도 챙기고.. 의상도 있으면 좋긴 하겠지? 우리 동네에 팔았던 곳이 있나 싶지만.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에게 당연하다는 듯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여준다.) 왜, 이번에 입어보고 싶은거라도 있어? (천천히 나연의 뺨에 손을 가져다대곤 장난스레 물음을 던진다)

204 찬솔주 (mT2BigaOdQ)

2021-10-21 (거의 끝나감) 23:33:46

고집도 어리광이지!! XD (꼬옥) 나연주 볼 우물우물!!!! X3 (오물오물) 분유 안 먹어!!! 메렁!!! :3 (부비적) 무난했어! 나연주늠?

205 나연주 (ks3PDYkSPI)

2021-10-22 (불탄다..!) 00:20:01

그건 어리광 아니야! :3 (꼬옥) 분유도 안 먹으면서 나연주 볼은 왜 먹어! ㅋㅋㅋ (부비적) 분유 먹어야 키 크지! 쑥쑥! :(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그랬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06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00:27:25

어리광이지!! XD (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주 볼은 꼭 맛봐야해!! :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안 먹어도 커!!! :D (부비적) 나연주도 그랬다니 다행이야! 답레는 편히 주고!! X3 (꼬옥)

207 나연주 (ks3PDYkSPI)

2021-10-22 (불탄다..!) 00:52:42

어리광은 찬솔주가 부리는게 어리광이지! ㅋㅋㅋ (쓰다듬) 어째서!? :O (부비적) 아니야! 먹어야 더 커! ㅋㅋㅋㅋ :3 (쓰다듬) 응, 고마워 :) (꼬옥)

208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08:11:16

ㅋㅋㅋㅋㅋ 그른가??? :) (쪽쪽) 나연주 볼은...맛집이야!! :D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 볼을 대신 먹어야지!!! XD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

209 나연주 (ELOAzMB7F2)

2021-10-22 (불탄다..!) 08:59:11

그래! 애교쟁이 찬솔주! ㅋㅋㅋ (쪽쪽) 아무도 모르는 맛집이야? ㅋㅋㅋㅋ :O (부비적) 나연주 볼은 먹어도 키 안 커서 안돼! X( (꼬옥) 괜찮아! 잘 잤어?

210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09:34:12

ㅋㅋㅋ 나연주한테 애교 부리긴 하지!!! XD (꼬옥) 나만 알아야게써!!!!! X3 (오물오물) 아냐아냐!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 :D (부비적) 응응! 나연주는?

211 나연주 (7HR24iW6II)

2021-10-22 (불탄다..!) 12:35:13

거봐! 그러니까 찬솔주는 어리광부리는 애교쟁이라구 ㅋㅋㅋ ;) (꼬옥) 맛집은 원래 널리널리 알려야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주 볼은 포도당이었던건가...! :O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먹는거야!

212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14:04:00

ㅋㅋㅋㅋㅋㅋ 나연주도 귀염둥이지!! XD (쓰담쓰담) 아냐아냐! 나만 알아두고 나만 맛봐야지!! :3(오물오물) ㅋㅋㅋㅋ 찬솔주한테는 비슷할지도!!! X3 (쪽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도 먹구 화이팅!

213 나연-찬솔 (AqE5OKB8i6)

2021-10-22 (불탄다..!) 20:52:11

......응, 알았어. (그녀는 한참동안 아무말 없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함께 그의 손을 매만져주면서.) 어차피 겨울 준비하면서 겸사겸사 찾아보는거니까 다른 동네에 가게 되면 한번 찾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을거야. (그리고 그가 뺨에 손을 가져다대자 그녀도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의 손에 뺨을 살짝 부비적댄다.) 혜은이가 좋아하지않을까 싶어서. ...왜, 오빠야말로 이번에 입어보고 싶은거라도 있어?

214 나연주 (AqE5OKB8i6)

2021-10-22 (불탄다..!) 20:52:46

귀염둥이는 찬솔주! ;) (쓰다듬) 욕심쟁이...! 맛집은 공공재야!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주 피로 회복하는거야? ㅋㅋㅋ :3 (쪽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215 찬솔, 혜은 - 나연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0:55:54

정말이지? 그래놓고 몰래 혼자 가고 그러면 안된다? (뜸을 들이던 나연을 보며 찬솔이 부드럽게 한번 더 되묻는다.) 그래야지. 난로 같은 것들도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예전의 편한 겨울은 없을테니까.. (찬솔은 부비적대는 나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음.. 뭐가 좋을까. 예쁜 나연이를 홀리는 뱀파이어라도 되어볼까? (찬솔은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나연의 뺨을 콕콕 건드려본다.)

216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0:56:49

그건 나연주!! XD (꼬옥) 안대안대!! 공공재는 안대!! X3 (오물오물) 완전 회복하고 있지!!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D (쓰담쓰담)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217 나연-찬솔 (azes18Ms42)

2021-10-22 (불탄다..!) 22:03:03

......응, 알았어. (나중에 혼자 몰래 가기도 할 생각이었는지 이번에도 잠시 아무말 없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그녀였다.) ...응. 편한 겨울은 못 되겠지만... 그래도 셋이 같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될거야. 예전처럼 서로 껴안고 자도 따뜻할테고 말이야. (그녀는 그의 손에 뺨을 조금 더 부비적대면서 부드럽게 속삭인다. 희망이 없어도 있는것처럼.) 뱀파이어? 아하하, 찬솔 오빠 잘 어울려. (그녀는 작게 웃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키득키득 웃으면서 뺨을 건드는 그의 손가락에 살짝 입을 맞춰준다.) ...그럼 나는 반대로 천사라도 되어볼까? 아니면 똑같이 홀리는 구미호라던가.

218 나연주 (azes18Ms42)

2021-10-22 (불탄다..!) 22:03:51

아니야, 찬솔주야! X3 (꼬옥) 맛집은 널리널리 알려져서 다같이 즐겨야지! ㅋㅋㅋㅋ :3 (쓰다듬) 나연주는 찬솔주 피로 회복시켜주는 중! ㅋㅋㅋ ;)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좋은 하루는 아니었어 :) 그나저나 찬솔이 할로윈 때 뱀파이어 하면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대로 나와서 깜짝 놀랐어...! ㅋㅋㅋㅋㅋ

219 찬솔 - 나연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2:10:04

또 혼자 갈 생각하고 있었잖아. 내가 그렇게 믿음이 안 가나. (찬솔은 나연의 마음을 꿰뚫어 봤다는 듯 눈을 지그시 뜨며 말한다.) 뭐, 여태까지 잘 해왔으니까 분명 무사히 겨울을 보내겠지. 고생...은 좀 할지도 모르지만. (귀엽게 부비적대는 나연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찬솔이 고개룰 끄덕여 보인다.) 뱀파이어가 되어서 나연이 목덜미를 콱 물어주는거지. (웃음을 터트리는 나연에게 장난스레 시늉을 해보이며 말한다.) 둘 다 예쁠 것 같아서 못 고르겠다. 큰일인데. ( 찬솔은 벌써부터 설렌다는 듯 눈울 초롱초롱 빛낸다.)

220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2:11:24

나연주야!!! 에베베!!! XD (꼬옥) 나만 즐길거야!!!!!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회복해야지!!!! :D (쓰담쓰담) 나연주는 좋은 하루는 아니었구나 ㅠㅠ 어쩐다.. (부비적) ㅋㅋㅋ 둘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딱 맞나봐!! 나연이도 딱 맞았는데

221 나연-찬솔 (ks3PDYkSPI)

2021-10-22 (불탄다..!) 23:28:28

오빠가 믿음이 안 가는건 절대 아니야. 그냥... 나 혼자서 엄마한테 전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그녀는 조용히 대답하면서 그를 달래주듯 그의 앞머리를 살살 쓸어넘겨준다.) ...그래도 나는 찬솔 오빠랑 혜은이가 같이 있으니까 걱정 안해. (그녀도 베시시 웃으며 그를 똑같이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그러다가 진짜 피 나도 난 몰라?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듯 그녀도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그에게 목은 얼마든지 줄수 있었으니까.) ...그럼 천사할까? 의상도 더 구하기 쉬울것 같으니까 말이야. (게다가 서로 반대되는 편이 더 좋을것 같았는지 눈을 빛내는 그를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222 나연주 (ks3PDYkSPI)

2021-10-22 (불탄다..!) 23:29:06

...아기 찬솔주야! X( (꼬옥) 찬솔주 욕심쟁이! ㅋㅋㅋㅋ :O (부비적) 일단 찬솔주 회복 먼저! :3 (쓰다듬) 어쩔수 없겠지... ㅜㅜ 걱정마~ ;) (쓰다듬) ㅋㅋㅋ 그런가봐! 서로 잘 알고있는것 같아서 좋다 X3

223 찬솔 - 나연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3:34:34

..나중엔 나한테도 들려줄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네. ( 좀 더 나연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듯 자신을 내려다보는 나연을 올려다본다) 혜은이 녀석은 모르겠지만 나연이는 든든하니까 나도 걱정 안 해. (찬솔은 자신도 마찬가지라는 듯 키득거리며 대꾸한다. 물론 혜은을 안 믿는 것은 아니겠지만) 피나는 건 내가 싫으니까 아프게는 안 물거야. 좀 간질거릴지도? (장난스런 나연의 대답에 윙크를 해보인 찬솔이 미소를 지어보인다.) ... 이 상태로도 충분히 천사지만..

224 찬솔주 (0rdRNzDxCc)

2021-10-22 (불탄다..!) 23:35:43

아닌데 아닌데!!! X3 (오물오물) 응! 나 욕심쟁이야!!! :3(꼬옥) 나연주도 해야돼!!!!! :) (부비적) 어떻게 걱정을 안 해 ㅠㅠ (쓰담쓰담) 그치그치! 하루이틀 버는게 아니니까!!

225 나연주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00:05:34

맞는데 맞는데! :3 (부비적) 찬솔주 당당해...!?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주 먼저! :) (쓰다듬) ...히히 :3 (부비적) 찬솔이는 나연이 목덜미에 파고드는거 좋아했으니까 더 그렇게 생각했거든 ㅋㅋㅋㅋ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26 찬솔주 (0yAKXalEyM)

2021-10-23 (파란날) 00:13:02

후후 나연주와 나연이를 향한 욕심엔 한점 부끄럼 없다!!! XD (쓰담쓰담) 찬솔주는 충전 됐어! 이제 나연주!! :3 (쪽쪽) 웃음으로 넘기려고 하면 안대! X3 (부비적) ㅋㅋㅋㅋ 거기가 나연이 향기가 물씬 난다나봐 ! 답레는 편히 줘!!

227 나연-찬솔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1:12:54

......응, 나중엔. (이미 그는 그녀에게 있어 충분히 힘이 되어주고있었지만.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혜은이도 얼마나 든든한데. 혜은이가 있어서 오빠도 나도 조금 더 즐겁게 지낼수 있는걸. (그녀도 베시시 웃으면서 조용히 대답한다.) ...간지럼은 약한데... 그리고 찬솔 오빠한테라면... 피나도 좋아. (그에게라면 아파도 괜찮다는 듯 작게 속삭이며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얼굴이 부끄러운지 살짝 빨갛다.) 진짜 천사가 되는거지, 하루만큼은.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녀는 그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228 나연주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1:13:28

대신 부끄럼은 나연주와 나연이의 몫이야...!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는 충전 시작하려하자마자 기절해버려써... :3 (쪽쪽) 히히 X3 (쓰다듬) 그래서 좋아했던거야? ㅋㅋㅋ 그러면 나연이가 향수 뿌리면 찬솔이는 안 좋아하려나? :)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어제 너무 피곤해서 눕자마자 기절해버렸어...

229 찬솔 - 나연 (0yAKXalEyM)

2021-10-23 (파란날) 12:10:54

하여튼 나연이는 혜은이한텐 너그러워진단 말이지. (찬솔은 인정하기 싫은 듯 어깨를 으쓱이며 대충 대답을 돌려준다.) 정말? 지금 살짝 해볼까? (나연이 얼굴을 붉히며 하는 말에 씨익 웃어보인 찬솔이 고개를 들려는 시늉을 해보이며ㅜ장난스럽게 속삭인다.) 넌 언제나 나의 천사야. 내가 가야할 길은 언제나 비춰주는 천사. (뺨을 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에 맞춰 고개를 부비적대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진짜 예뻐해주고 싶네. 우리 나연이.

230 찬솔주 (0yAKXalEyM)

2021-10-23 (파란날) 12:12:04

ㅋㅋㅋㅋㅋㅋ 받아랏!!! :3 (오물오물) 나연주가 기절해버리다니!!! :D (꼬옥) 그건 그것대로 좋아하겠지!! X3 (쪽쪽) 괜찮아! 피곤하면 잘 수 있지! 잘 잤어?

231 나연-찬솔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4:06:00

...찬솔 오빠한테도 너그러워지는걸? 나 아무에게나 이렇게 무릎베개해주지는 않는다구. (그의 머리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조용히 미소짓는 그녀였다. 그녀가 이렇게 귀여워해주는 사람들은 이 남매뿐이었으니까.) 안돼. 오빠 지금은 뱀파이어도 아니잖아. (부끄러운지 단호하게 대꾸하며 두손으로 그의 뺨을 감싸 고개를 들지못하게 막는 그녀였다.) 천사를 예뻐해주면 어떡해, 오빠. 대신 천사가 축복해줄게. ...오빠의 앞길이 언제나 환하게 비춰지길. 다치지않게 지켜지길. (키득키득 웃던 그녀는 살며시 그의 손을 두손으로 가져와선 그의 손등에 부드럽게 입을 맞춰준다.)

232 나연주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4:06:26

ㅋㅋㅋㅋ 살려줫! X( (바들바들) 찬솔주 충전시켜주고 방전돼써... :3 (꼬옥) 찬솔이는 그냥 다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 (쪽쪽) 응,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어?

233 찬솔 - 나연 (AycQNP1c3o)

2021-10-23 (파란날) 14:14:31

아무한테나 해주면 안돼. 특히나 이젠 말이지. (찬솔은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 단호하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뱀파이어는 아니지만 늑대는 될 수 있을지도? (나연이 두손으로 막아버리자 버둥거리면서도 농담은 다 해버리는 찬솔이었가.) 예뻐해줘야지. 축복해주는데 천사가 얻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말도 안 되잖아. (그러더니 나연의 고개를 끌어내려 살며시 입을 맞추어 준다.).이걸로도 부족하겠지만 말이지?

234 찬솔주 (AycQNP1c3o)

2021-10-23 (파란날) 14:15:51

누가 보면 잡아먹는 줄 알겠네!! XD (오물오물) 이제 내가 나연주 충전해줘야지!!! :3 (쪽쪽) 결국엔 나연이인걸!!! :D (꼬옥) 나도 잘 잤어! 나연주 점심은??

235 나연-찬솔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8:36:02

알았어. ...왠지 이젠 해줘도 오빠가 바로 밀쳐버릴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단호한 그를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늑대면 더 안돼. 늑대는 안 멈출거잖아. (그가 버둥거려도 그녀는 약간 빨간 얼굴로 끝까지 두손으로 막으며 그를 흘겨본다.) ...원래 천사는 바라는것도 얻는것도 없어야하는거라구. (그가 고개를 끌어내려 입을 맞춰주자 그녀는 뺨을 살짝 붉게 물들이면서 속삭인다.) 그러니까 나는 충분해. ...부족한건 찬솔 오빠 아니야? (그녀도 조용히 고개를 숙여 한번 더 입을 맞춰주곤 장난스럽게 눈웃음을 짓는다.)

236 나연주 (ql59MTSUhw)

2021-10-23 (파란날) 18:36:40

잡아먹힌다!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 충전 중~ 움직이면 안돼 :3 (얼음) 나연이도 찬솔이면 다 좋아해! X3 (꼬옥) 다행이다! 점심 먹었어. 찬솔주는? 점심 저녁 다 먹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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