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108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3 :: 1001

◆c9lNRrMzaQ

2021-10-09 19:30:48 - 2021-10-13 13:25:39

0 ◆c9lNRrMzaQ (f5Zm7EDW/A)

2021-10-09 (파란날) 19:30:4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 어느날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 대구에 들린 적 있어. 그곳의 게이트는 언데드가 컨셉이었던 모양인데 파티에 위관급 가디언 셋이 포함되어선 생각 이상으로 게이트를 빠르게 공략해나갔지. 그러다가 게이트의 보스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보스가 좀비였던 거 있지? 좀비가 왕관을 쓴 채로 근엄하게 왕좌에 앉아있는 거야. 그 장면을 보곤 웃음이 나와서 경배하듯 손을 들어올리고 말했지.

오 폐하! 폐하의 허벅지가 썩어 이제는 일어나실 수 없게 되셨습니다! "

849 지한-연희 (6frKjO4ASs)

2021-10-13 (水) 01:43:58

경찰서에 가본 적 있음에도 경찰서. 하면 조금 평범한 사람처럼 별로 갈 일이 없는 듯 행동하는 지한입니다. 경찰서로 들어가자.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부르는 것이 들립니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인도하면 이대로 끝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를 나무라는 것에 연희 양이 조금 끼어들 것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이의 표정이 매우 어둡고 낮은 소리처럼 들리는 것 같았지만.

"연희 씨?"
글쎄. 지한의 속에서는 약간의 냉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벌어지는 상황 자체는 이해했으나. 끼어들기에 애매합니다. 연희 양이 끼어든 이상 말리긴 하겠지만..
조심하도록 합시다.

"화가 나신 건 이해합니다만.."
지한은 둘의 사이로 살짝 끼어들어 둘 사이에 거리감을 주려 합니다. 화가 나신 것..이라는 말은 연희에게도, 아이의 어머니에게도 해당되는 중립적인 말이었을까요. 가정사에 참견말라는 것은 지한도 좋아하지 않는 말이지만.

850 강연희 - 신지한 (9pJeKnDqbs)

2021-10-13 (水) 02:00:43

마음속에선 점점 불이 붙으려 하자, 누군가가 끼어들었다.
그건 머리카락이 조금 특이한 여성. 불과 방금전까지 같이 아이를 도와준 학교 동창이다.
나와는 다르게,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나와 아이의 부모를 진정시키고 있었다.
아 진짜...또 이런다...알고 있다. 저쪽의 일은 저쪽의 일이다. 이쪽이 참견할 건 없다.
무엇보다, 장소가 나빴다. 경찰서에서 이런 일을 저지르면 경찰들만 피곤해지겠지.

...머리를 식히자. 항상 하던 것처럼, 참는 것이다.
아버지또한 화를 낼 때를 아셔야한다고 하셨다. 지금의 내가 화를 낸 타이밍은, 그다지 좋지않았다.
꾸중이 끝난 뒤에 슬쩍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그것을, 난 아이의 얼굴을 보고 참지못하여 끼어들었다.

"...미안합니다."

내키진 않지만 사과를 한다. 이건 아이의 부모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며, 동시에 이 자리에 민폐를 끼친 사람들에게 하는 사과이기도 했다.

"아,아뇨...딱히 그쪽이 미안할만할 일은 없으니까요..."

상대방도 머리를 식혔는지, 조금 누그러진 목소리로 답하였다.
아이의 표정은 조금전이랑 여전히 다를바가 없었다...

851 지한-연희 (6frKjO4ASs)

2021-10-13 (水) 02:05:00

좀 당혹스러운 상황이 지나가고 나서, 지한은 어떻게 이들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 가만히 있는 것이나. 아마도 표정을 보고 끼어든 듯한 연희 씨라던가..

852 지한-연희 (6frKjO4ASs)

2021-10-13 (水) 02:09:52

"가볍게 물이라도 마시는 것도 좋겠네요."
정수기가 어디 있나요? 라고 물어보며 아이의 어머니에게도 물을 건넵니다.
미안하다거나. 괜찮습니다.나.. 그런 말을 들으며 진정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의 발발에 대한 원인은 건재하고, 해결이 된 게 아니니까요. 아이를 힐끔 쳐다보았습다.

좀 당혹스러운 상황이 지나가고 나서, 지한은 어떻게 이들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 가만히 있는 것이나. 아마도 표정을 보고 끼어든 듯한 연희 씨라던가..

"얘. 너는 어째서 길을 잃어버렸던 거니..?"
지금 들려오는 말로는 자주 그런 것 같아서. 아이의 손을 잡고는 다정스러움을 꾸며내어 물어보려 합니다. 지한으로써는 매우매우 최선을 다한 다정스러움이지만 묘하게 딱딱해보이는 감도 없잖아 있었을지도.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돌아다니는 것이라면 꾸중을 들을 만한 일이긴 합니다. 사실.. 긍정-부정보다는 부정-긍정이 효과가 좋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중도작성이..

853 지한주 (6frKjO4ASs)

2021-10-13 (水) 02:39:23

저는 자야겠네요. 이어주신다면 발견하면 바로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4 강연희 - 신지한 (9pJeKnDqbs)

2021-10-13 (水) 02:44:13

물을 마시며, 아이의 어머니는 진정을 되찾았다.
도대체 아이가 매번 미아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건 분명히 있다.
'그냥'이라는 이유는 없다. 아이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한은 그것을 최대한 다정하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이는 순순히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엄마는 항상 날 챙겨주니까...언제나, 힘들어보이는데도 집에서도 밖에서도 아빠의 몪까지 나를 위해서 힘내주니까,"

그....건, 아이의 아버지는...지레짐작이라고 생각하고싶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이 가정의 가장은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혼자서 힘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내가 잠시라도 사라지면...엄마가 편해지지않을까 싶어서..."

ㅡ그런가. 어째서 아이의 얼굴이 그리 우울했었는지, 나는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그건, 꾸중을 들어서가 아니라...아이는 걱정했던 것이다. 다시 자신때매 어머니가 힘들어질까봐.
아이다운 걱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곁을 떠나는 것은 조금, 아니 엄청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너...그런 생각을 했었니...?"

정말로, 처음 들었다는 듯이 아이의 엄마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도 모르게,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점과 어쩌면 그 생각을 가지게된 것이 자신 때문은 아닐까라는 후회가 섞인, 표정이었다.
어떤 말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듯 했다.
...어머니가 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였다. 조심히 아이를 안아주었다. 그것이 정답이였는진 모른다.
그래도 그건, 최선이었다.
잠시간 모녀간의 포옹은 계속되었다.

(잠시 후)

"그...정말로 실례했습니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존중'과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여 사과하였다.
지금은 그러고 싶었다. 사과해야만 하는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쪽이 미안해할 일은 없다고 했는데...그래도,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상대방도 고개를 숙여 감사를 전한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난듯 누군가에게 다가간다.
그건, 말다툼이 일어날뻔 한걸 말려준 사람.

"방금 전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딸에 대해서 안 것 같아요..."

자신에게 했던 것보다,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니, 그런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저는 부모 실격일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855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2:44:40

>>853 주무시길-

856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7:56:13

[ 의념 파장과 의념 잔향 ]

원래라면 의념 활용쪽 교관이 직접 맡는 게 낫겠지만.. 일단은, 의념 파장과 잔향 역시 게이트의 영향이니. 제가 설명하게 되었네요. 다들 저번 수업 이후로 죽은 사람은 없어보이고, 사라진 사람들은 몇몇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아쉽게 되었네요. 어머. 왜 다들 표정이 좋지 않네요? 설마 제가 죽이기라도 했을까봐요? (가벼운 웃음 소리와 함께 살짝 눈이 휘어지는 모습) 걱정하지 마세요. 적어도 지금은 여러분을 제 손으로 죽일 일은 없을거랍니다.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깨려는 듯 박수를 친다)
자.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죠. 흐음.. 여기서 의념 파장을 살피는 법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갤 젓는다.)
맞아요. 여러분에게 의념 파장이란 실생활에 존재하는 공기처럼 의념과 함께 방출되고, 그 힘에 따라 강해지는 척도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실제로 연구 결과에서도 고레벨의 의념 파장과 저레벨의 의념 파장이 다르다는 것을 관측하기도 했고요. 다들 아마 여기까진 들어본 바 있을 거예요. 실제로 미리내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에도 이런 교육은 있었거든요. 하지만 누군가가 말한 적 있어요. 모두가 의념이 같진 않은데 의념 파장의 절댓값은 어떻게 구하냐고 말이에요.
(화면에는 두 개의 파장 형태가 보인다. 하나는 매우 안정적인 파장을, 하나는 매우 변칙적인 파장이 찍혀있다.)
이 화면은 기본적인 형태의 발생 게이트 파장을 보여주고 있어요. 게이트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의념 파장은 매우 안정적인 형태를 그리고 있죠. 다들 잘 모르지만 중형 이상의 게이트들은 통하는 공간 파장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소형 게이트들은 일정한 경우가 많아요. 왜인지 아나요?
역시. 이에 대해선 모르는 학생들이 많네요. 소형 게이트는 대부분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인위적으로 발생된 게이트인 경우가 대다수에요. 즉, 내부의 공간에 대해 추측하기 어려운, 자연 발생의 형태의 게이트라는 이야기가 되죠. 그래서 이런 소형 게이트를 통해 출입한 대다수는 여러분을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도 누가 내 침대 앞까지 갑자기 들어오면 싸우려고 하는 게 당연하잖아요?(살짝 농담이라는 듯 웃음소리를 흘린다.)
이렇게 발생하는 의념 파장의 형태를 기본 파장이라고 하고, 이 형태의 수치를 1이라고 해요. 그러니 '소형 게이트의 파장'을 절댓값으로 삼아 그 기준으로 의념 파장을 살피는 거죠. 그리고 역시 게이트를 클로징하는 과정에서 이 문을 부수는 파장 역시 균등한 1의 의념을 써야하는 것이랍니다. 게이트 초창기에는 이와 같은 지식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보스를 잡으면 당연히 게이트가 닫힐 줄 아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초대형 게이트의 경우는 조건을 만족한 상황에서 게이트의 주인을 잡는다면 클리어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과거에는 이러한 수치를 직접 계산하고, 클로징에 필요한 파장을 맞춰야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여러분의 안구에 이식된 나노 머신을 통해 계산을 하기 때문에 클로징이 편리한 축에 들어요. 물론 나노 머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관측' 뿐이라서 직접 의념 파장을 보신 분들은 없겠지만요.
하지만.. 여러분도, 의념 파장의 형태가 어떤지 궁금하실 수는 있겠네요.
(곧 메리는 손을 뻗는다. 손 끝에서 한방울씩 맺히기 시작한 핏방울들이 순식간에 학생들에게 흩뿌려져 들어가고, 모두가 잠시 눈의 통증을 느낀다.) 걱정하지 마세요. 실명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의념 파장의 형태는 어떻게 보면 바람을 눈으로 그려내는 것과 비슷했다. 모두의 파장이 같지도 않았고 허공에 움직이는 파장들도 있었으며 교관에게선 강력한 파장의 형태가 눈에 보이고 있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는 것이 바로 의념 파장의 형태에요. 원래라면 특별한 수련을 통해 직접 깨우쳐야겠지만. 이번에는 제가 강제적으로 눈을 뜨게 했으니까. 이번만이랍니다?
(곧 파장이 천천히 흐릿해지고 원래의 시각으로 돌아온다.)
어떄요. 꽤 신비롭지 않나요? 이렇듯 의념 파장의 고유함은 오직 소형 게이트의 발생 직전에만 통용되고 있어요. 발생 이후, 관측이 시작되면 그 파장값이 시시각각 변하기도 하죠. 특히 이런 파장값이 급격한 변동을 겪는 경우에는 의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곤 하죠. 물론, 대부분은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재현형이나 사건형인 경우가 많겠지만 말이에요.
정리해볼까요?



1. 의념 파장의 기준치는 발생 직후의 소형 게이트를 기준으로 하며, 이 때 수치는 상수 1을 기준으로 한다.
2. 의념 파장은 모두에게 고유하지 않으며 각각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3. 게이트를 클로징하기 위해서는 게이트만의 의념 파장을 맞춰 의념을 방출하여야 하고, 이 때의 관측은 나노 머신이 대신한다.
4. 급격한 파장값의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의념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4-1. 보통의 경우는 재현형, 사건형 게이트에서 발생한다.



(수업 종이 치는 소리)
아쉽게도 여기까지만 수업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교육해야 할 분량이 남아서요. 설마 일찍 끝내주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진 않겠죠? 해도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이걸 몰라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제 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요. 종은 쳤으니 나가도 괜찮아요. 이 이후는 헌팅 네트워크에 업로드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게이트의 파장이나, 세계에 관측되는 파장과는 다르게 의념 각성자가 사용하는 의념을 그 잔재를 남겨요. 이걸 '의념 잔향'이라고 하죠. 의념 잔향은 그 의념 각성자의 파장과 동조하여 그 사람을 대조하거나 확인하는 것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왜 의념 범죄자들이 범죄 현장에 난잡하게 큰 사고를 벌이는지 궁금했던 사람이 있나요? 바로 의념 잔향을 어지럽게 해서 관측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예요. 의념 파장을 살필 수 있고, 그를 통해 관측된 의념 잔향을 살필 수 있다면 그 지역의 의념 파장과 같이 흐름을 읽어 기억을 읽을 수 있죠. 맞아요. 이 방법이 가디언의 포지션, 그중 서포터의 심화인 '셜록 홈즈'가 사용하는 '사건 구상'이에요. 괜히 범죄 방식이 더욱 난잡해지고, 가디언들이 바보라서 못 잡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건 구상'을 흐리게 만드는 방법들 역시 같이 고안되기 시작했죠. 이런 시대일수록 폭력의 가치는 올라가겠지만, 폭력의 위험성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피가 튀지 않는' 방법들을 동원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각국에는 스파이나 요원들이 숨어들어 있고, 뭐 이런 얘기까진 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럼 정리해보도록 하죠.



1. 의념 잔향은 의념을 사용한 곳에 남아 특정한 파장과 같이 검출된다.
2. 이렇게 발생한 의념 잔향을 통해 의념의 사용자를 유추할 수 있다.
2-1. 의념 잔향에는 의념 각성자의 의념 속성 역시 같이 관측된다.
3. 이러한 의념 잔향을 '특수한 방법'을 통해 관측한다면 그 지역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읽을 수 있다.



오늘의 수업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했답니다?
- 게이트학, 메리 하르트만

857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07:56:20

모-닝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굿모닝 되세요.

858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7:59:12

>>857 좋-은 하루 되거랑

859 강산주 (ahi5Q85Rh6)

2021-10-13 (水) 08:03:39

...?!
올라온 타이밍이 같아서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갈 뻔...!!
나중에 읽어봐야겠네요!

캡틴도 좋은 하루!

86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8:05:05

정-답은 아니더라도 유사정-답은 맞았으니 그 내용은 알려주는 것이 예-의라 생각한 캡틴의 대출혈서비스

861 태호주 (1yEKWaugak)

2021-10-13 (水) 08:52:49

862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8:53:52

어때.

863 태식주 (eBav.7JB62)

2021-10-13 (水) 08:58:56

출혈이 있으면 수혈이 있어야 우주의 균형에 맞다

864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8:59:39

그럼 어서 일상이나 돌려서 14어장으로 맞춰라 이것들아

865 태식주 (eBav.7JB62)

2021-10-13 (水) 09:08:4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866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9:09:58

젠장할

867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9:12:15

캐릭터가 저 수업을 들었다...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진행에선 듣지않은 걸로 치는건가..?

868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9:12:26

그리고 좋은 아침!

869 태식주 (eBav.7JB62)

2021-10-13 (水) 09:12:42

듣긴했지만 복습하는거로 더 잘알게 되는거로?

870 ◆c9lNRrMzaQ (uHmZ7IP68I)

2021-10-13 (水) 09:14:15

듣긴 했어도 너희 캐릭터들은 고민하면 박학다식이나 관련 특성 없으면

>>n
어.. 그런 수업을 들은 기억이 나긴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공부를 복습하진 않았기에. 조금 아리송하네요.

라는 문장이 나오겠지.

871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9:20:22

복습은 매우 중요하다.

872 태식주 (xmP7RwVXck)

2021-10-13 (水) 09:31:11

선생님들 말 틀린거 하나도 없다

873 태호주 (1yEKWaugak)

2021-10-13 (水) 09:33:35

그동안 의념 파장에 대해 고민하면서 했던 생각인데...
나는 정답이 나와도 이해를 못하는거 아닐까 했었거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아래에 정리해준 요약본을 기억하는 정도는 되는데 아! 이게 이런거였구나~ 하는 느낌으로 이해되진 않네..

문제가 있다면 학교다닐때 교과서도 이해 못하던 태호주의 현실 영성이 문제일 뿐이니까 걱정하진 말고 아핳핳

874 태호주 (1yEKWaugak)

2021-10-13 (水) 09:34:10

반응이 늦은건 일하는 중이라서 그래-
그리고 다시 일해야해 흑흑

875 진언주(퇴근바라기) (PBRmYPQlI6)

2021-10-13 (水) 09:37:39

ㅎㅇㅎㅇ
(복습같은거 해도 경험치가 쌓이는지 궁금해지는 애옹)

876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40:40

>>875
수업에 따라 다를듯
>>873
(도담)
>>874
(격한 도담)

877 라임주 (eouNRPY/Oc)

2021-10-13 (水) 09:42:34

좋은 하루 보내세요!

878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43:48

너도 힘내거라!
오늘은 연락 없으면 초 프리!

879 준혁주 (uFa2Wzc7vg)

2021-10-13 (水) 09:47:16

갱신 다들 하이

880 태호주 (1yEKWaugak)

2021-10-13 (水) 09:47:27

>>876
(*´∇`*)
>>877
라임주도 좋은 하루!

881 태호주 (1yEKWaugak)

2021-10-13 (水) 09:47:41

준혁주도 어서와!!

882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9:47:49

하나둘씩 모이는...핫, 오전 진행의 예감?!(?)

883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48:34

각이냐?(에버노트)

884 준혁주 (uFa2Wzc7vg)

2021-10-13 (水) 09:52:23

태호주 연희주 캡틴 하이!!!

885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52:56

>>884(쓰담)

886 연희주 (9pJeKnDqbs)

2021-10-13 (水) 09:53:13

해버려 캡틴!
...라곤 했지만 인원이 그렇겐 많진 않나..?
>>884 안녕하세요-

887 태식주 (xmP7RwVXck)

2021-10-13 (水) 09:53:40

천천히 일상 구함

888 파필리오주 (KXKJZtPaz6)

2021-10-13 (水) 09:54:21

나비가 있다요.....

889 준혁주 (uFa2Wzc7vg)

2021-10-13 (水) 09:54:55

>>885 (기쁨의 윈드밀)

890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55:40

오는 모두에게 캡틴은 쓰담을 주겠다

891 라임주 (eouNRPY/Oc)

2021-10-13 (水) 09:56:06

나도 쓰담!!

892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56:20

>>891 (쓰담)

893 파필리오주 (KXKJZtPaz6)

2021-10-13 (水) 09:56:47

>>890 오늘 상태가 안 좋으니 격한 쓰담 바람...

894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09:58:30

>>893 (쑤다다다다다다담)

895 라임주 (eouNRPY/Oc)

2021-10-13 (水) 09:59:34

(기분좋아죽음)

896 파필리오주 (KXKJZtPaz6)

2021-10-13 (水) 09:59:58

>>894 흐잉......

897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10:00:45

나쁘지 않은 기분이군

898 진언주(퇴근바라기) (PBRmYPQlI6)

2021-10-13 (水) 10:01:06

수업마다 다르구망...

할 게 없어서 심심하지만 뭔갈 하려는 순간 일이 쏟아지겠지
크킄...

899 ◆c9lNRrMzaQ (2XT1/9h5Cc)

2021-10-13 (水) 10:02:59

예시 : 진행 시ㅈ...
(업무차 메일 드립니다)
이제 진ㅉ
(선자리 알아봤는데)
진ㅉ
(밥먹고해)
진ㅉ..
(11시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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