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108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3 :: 1001

◆c9lNRrMzaQ

2021-10-09 19:30:48 - 2021-10-13 13:25:39

0 ◆c9lNRrMzaQ (f5Zm7EDW/A)

2021-10-09 (파란날) 19:30:4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 어느날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 대구에 들린 적 있어. 그곳의 게이트는 언데드가 컨셉이었던 모양인데 파티에 위관급 가디언 셋이 포함되어선 생각 이상으로 게이트를 빠르게 공략해나갔지. 그러다가 게이트의 보스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보스가 좀비였던 거 있지? 좀비가 왕관을 쓴 채로 근엄하게 왕좌에 앉아있는 거야. 그 장면을 보곤 웃음이 나와서 경배하듯 손을 들어올리고 말했지.

오 폐하! 폐하의 허벅지가 썩어 이제는 일어나실 수 없게 되셨습니다! "

563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2:28:39

외부에서 보면 허공에 혼잣말 하는 걸로 보이겠구나..

564 명진주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2:30:13

유리아주 계신가용?

565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2:31:16

오옹.. 망념량이 엄청나다! 보상이라기엔 뭐하지만 나중에 잔여망념 주는 식으로 보상을 어케 해줘야하는뎅.. 진행적으로는 일단 구경느낌..? 파필주 부탁드려요..!

566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2:32:03

>>564 네~ 있어요.

567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2:34:12

어 근데 이거 어떤 식으로 건네야 할까요?

의념을 방출합니다? 의념을 전달합니다?

568 명진주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2:35:39

그럼 전에 썼던 레스 가져오죠!

569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2:37:04

이건... 저를 무시하고 계시는군요. 요즘 젊은 것들은.. 하는 마인드까진 아니겠지만요.
여기서 더 졸라볼까요? 어리광이라도 부릴까요? 어쩌면 아랫동네 처자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 마을 사람으로써의 지식을 활용해서..

"그러고보니 할아버지는 치위생사 일을 배웠다고 하셨죠? 마을 회관 근처에 병원이 생기고 있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는 병원에 관심 없으세요?"

#이를 봐주기로 한 할머니댁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대화에 어울려주세요! 할아버지와 대화할게요!

570 임시-오막동이 파티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2:37:14

<태명진>

"음."

명진은 찌그러진 물건들을 본다.

확실히 찌그러지기는 하였으나...소재에 따라서는 나름 나쁘지 않은 거래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우선 물건을 사기 전에 이 물건들을 자세히 보며 얼마나 돈을 줘야 나름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을 지 머리 속으로 계산해본다.

#

----------------------

<유리아>

이건... 저를 무시하고 계시는군요. 요즘 젊은 것들은.. 하는 마인드까진 아니겠지만요.
여기서 더 졸라볼까요? 어리광이라도 부릴까요? 어쩌면 아랫동네 처자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 마을 사람으로써의 지식을 활용해서..

"그러고보니 할아버지는 치위생사 일을 배웠다고 하셨죠? 마을 회관 근처에 병원이 생기고 있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는 병원에 관심 없으세요?"

#이를 봐주기로 한 할머니댁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대화에 어울려주세요! 할아버지와 대화할게요!

571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37:17

>>462
[ 목을 죄는 귀신 ]
[ UHN 사살 의릐 - 엔더 캄벨 ]
[ 가디언 협력 요청 - 게이트 '코릴' 클로징 ]

>>466
도서관을 나섭니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책들 때문에 괜스레 기분이 좋지 않은 진언에게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 찾는 책이 없으신 모양이네요? "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469
현재는 1월 22일 오후입니다!

572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2:40:34

>>567 그으으을쎄요.. 음.. 지문에 나온대로 의념을 방출해 정령에게 보내려 한다?

573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41:07

>>476
강산은 의념 각성자용 잡화상점에서 의념 로프를 찾아냅니다!
500GP입니다!

>>480
" 언제 깨어난다고 확언해주긴 힘들지. "

보건 교사는 사탕 하나를 까곤 입 안에 털어넣습니다.

" 알겠지만 망념이라는 게 그리 쉽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 친구는 간단히 말해주면.. 여유 없이 풀타임으로 마라톤을 뛴 셈이야. 부작용을 감수한다면 망념 중화제를 처방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임시 방편 정도겠지. "

최대치잖아? 하고 보건 교사는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 어떻게 해줄까. 중화제를 처방해줘? "

>>482
주민의 얼굴이 기분 좋게 일그러지고 있습니다.

" 목울림으로 발생시키는 진동 말고. 너 자체의 진동을 울려보란 말이다. "

특별반이면서 의념 파장의 활용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니, 하는 한탄이 그의 입에서 나옵니다.

574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2:43:11

아주 잠깐, 정령에게 있어 심장이란 어떤 의미일지 고민한 소년입니다만, 금방 호탕하고 유쾌한 바람에 안도를 내비칩니다. 소년은 웃는 낯으로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그런 것이라면 괜찮겠네요."

소년의 긍정은 꽤 가벼웠습니다. 지금 망념이 약간 차오른 상태이긴 합니다만, 여유는 상당량 남아있고 잔여 망념도 가득 차있습니다. 유사시를 대비한 중화제를 포함하면, 300을 좀 넘어서 까지 끌어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할 만큼 하는 게 좋겠죠.

"그럼, 그 곳에서 잠시만 가만히 계셔주세요."

심호흡을 한 소년이 입가에 상냥한 미소를 띄운 채 의념을 끌어올립니다.
소년의 의념 속성은 '우화' 나비가 되고 싶으신가요?


#혹시 모르니 살짝 더해서, 230 만큼의 망념을 채워서 바람의 정념에게 의념을 보냅니다.

//일단 이렇게...

575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2:44:21

>>574

#혹시 모르니 살짝 더해서, 230 만큼의 망념을 채워서 바람의 정념에게 의념을 보냅니다(잔여망념 100 모두 사용)
로 수정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쓰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576 주강산 (1OA6IXRslg)

2021-10-11 (모두 수고..) 22:44:58

"아저씨, 이거 하나 주세요."

#의념 로프를 구매합니다.

577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46:21

>>485
캡틴's Gift를 구매합니다!
인벤토리로 배송됩니다!

>>486
성현은 느린 걸음으로 미광 상담소로 들어갑니다.
낡은 건물 외관과는 다르게 올라가는 길은 꽤 관리가 잘 된 듯, 깔끔한 형태입니다. 이따금 벽에 균열이 있거나, 색 바랜 부분들이 몇 보이긴 하지만 있을 법한 흔적들이고요.
몇 층을 올라가 문에 '미광眉獷'이라는 한자가 새겨진 문 앞에서 성현은 천천히 문을 두드립니다.

똑, 똑,

" 들어오세요. "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매우 굵직합니다.
천천히 문을 열자 자리에서 일어난 채 성현을 바라보는 남자가 보입니다. 키는 190을 얼핏 넘는 듯 했고 상당히 발달한 근육이 눈에 탁 띄이는 것이 상당한 강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 손님. 이 곳은 상담소입니다. 혹시 돈을 빌리러 오셨거나 한다면 제가 아는 곳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목적이..? "

꽤 험상궂은 얼굴로 어떻게든 웃음을 지으며 남자는 성현에게 물어옵니다.
저 얼굴 때문에 일수업을 하는 사람으로 착각을 받은 적이 있는 모양이군요..

>>495
지한도 태호와 비슷한 조언을 받습니다!

578 태호주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2:49:54

방금까지 사람을 패던 양반이 얼굴을 일그러뜨리자 태호는 반사적으로 두걸음 뒤로 물러났다가, 한걸음 더 물러납니다.

" 어어 뭐에요 때리지마세요 "

그렇게 뒤로 물러난 뒤 눈을 가늘게 뜨고 주민을 경계하던 태호는 이어지는 한탄에 다시 원래 표정으로 돌아와서 볼을 긁적입니다.

의념 파장의 활용... 그건.. 그러니까.
뭐였죠?

배웠던 것 같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졸았나? 언제였지?

#혹시 들었던 수업중에 관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해내려 해봅니다!

579 태호주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2:50:18

>>578
+ 망념을 30만큼 쌓아서!

580 태호주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2:50:50

그리고 나메 실수가 있었다.
그리고 나메 실수가 있었다.

갹(부끄러워서 사망)

581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51:25

>>570
게이트가 전해준 지식을 기반으로 했을 때.. 이 고물들은 가격을 많이 쳐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많이 쳐줘도 모두 합쳐서 50GP..?




할아버지는 병원이 세워진단 얘기를 듣곤 아무렇지 않다는 듯 코웃음을 칩니다.

" 이 외진 시골 동네에 그리 큰 병원을 지어서 뭐 혀. 각 마을마다 의사니 약사니 하는 사람들은 다 있어. 뭣보다 거가 이도 봐주진 않을 거 아녀. 나랑은 상관이 없지. "

허리를 툭툭 두드리던 할아버지는 허리를 쭉 펴곤 다시 구릉차를 잡습니다.

" 아이고 더 하면 늦겠구만.. 할매가 더 늦으면 돈 안 준다고 아주 날 갉아댈거야. 처자. 이만 가보겠네. "

582 강산주 (1OA6IXRslg)

2021-10-11 (모두 수고..) 22:51:52

>>580 (토닥토닥

583 빈센트 (Ih0q1MkQVY)

2021-10-11 (모두 수고..) 22:51:55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처방을 수용합니다.

584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2:53:18

<라임>
파필리오는 라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합니다.

스산히 불어오는 바람에 느껴지는 미약한 온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정신을 집중하는 그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속으로 응원합니다.

비록 의뢰지만 내 일처럼 나서주는 파필리오와 웨이.
참 고마운 친구예요.

라임은, 제 친구가 혼자서만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 합니다.

의념 속성은 결이 달라도, 그에게 부담을 주는 망념을 함께 감수하려 마음을 맞춰봅니다.

#잔여 망념 -50을 사용해 파필리오의 의념 사용을 보조합니다.

//라임은 이정도로 해볼까요?

585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2:54:42

명진주, 대화가 끝나는 분위기니까 저는 필광이 한 번 찾아볼게요. 괜찮을까요?

586 태호주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2:54:56

>>582
강산주의 따뜻한 마음이 나에게 닿았어! (부활

587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55:41

>>576
구매합니다!

▶ 의념 로프 ◀
제작자가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한 밧줄.
의념을 불어넣으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
▶ 일반 아이템
▶ 저는 여의봉이 아니에옹 - 망념을 5 소모하여 길이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578
하지만 캡틴의 깔끔한 차단!
지금은 기술 획득을 위한 교육 과정입니다! 떠올릴 수 없습니다!

망념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583
보건 교사는 빈센트의 얼굴과, 베로니카의 목에 있는 목걸이를 보곤 한숨을 쉽니다.
잠시 보건 교사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자리를 비웠을 때. 빈센트의 나노 머신은 붉게 물들어 연락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누가 전화를 걸었지? 하고 빈센트가 보았을 때. 얼굴은 기분 좋게 구겨지고 맙니다.

XXX XXXX XX XXX

완전기밀전화.
이런 것을 보낼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밖에 없습니다.

UGN.

588 태호주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2:56:12

히이이이잉

589 신지한 (/Kfu5paBQ.)

2021-10-11 (모두 수고..) 22:57:18

의념 파장의 활용이라는 것은.. 흐음..
의념의 흐름이나. 파장을 시각을 강화하여 보려고 시도합니다.

#망념 40만큼 시각을 강화해 의념의 파장을 보려 시도합니다.

//갑자기 심부름이.. 짧게!

590 김태식 (vFac4Qm0M2)

2021-10-11 (모두 수고..) 22:57:28

"신기한 상자네"

#캡틴's Gift를 개방!

591 유웨이 (UjZ1vrAUrE)

2021-10-11 (모두 수고..) 22:57:34

<유웨이>

웨이는 파필리오가 마주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은 없었지만, 파필리오의 지팡이를 쥔 손이 꾹 조여드는 것은 볼 수 있었다. 무언가 대단한 것을 마주하고 있구나, 웨이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라임과 함께 파필리오를 방해하지 않도록 물러났다.

힘내, 파필리오! 아마도 들리지 않을 응원을 조용히 보내며, 웨이 또한 파필리오에게 힘을 보탰다.

#라임과 같이 잔여 망념을 -50 사용해 파필리오를 돕습니다!

592 명진주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2:58:05

>>585 네! 부탁드려요!!

593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2:58:48

>>589
의념 파장을 '본다..?'
어떻게 '보려고' 하는 거죠? 단순히 시각을 강화해서?
잊지 마십시오. 지한과 태호는 복습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의념 파장의 활용법이나 응용법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합니다!
근데 그러면 막막해서 못 얻냐고 묻는다면 아닙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의념 파장이란 무엇인가요? 그 개념을 잘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정답률이 50%를 넘어간다면 정답으로 판정하겠습니다!

594 파파넬라 파티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2:58:58

>>562

<파필리오>
아주 잠깐, 정령에게 있어 심장이란 어떤 의미일지 고민한 소년입니다만, 금방 호탕하고 유쾌한 바람에 안도를 내비칩니다. 소년은 웃는 낯으로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그런 것이라면 괜찮겠네요."

소년의 긍정은 꽤 가벼웠습니다. 지금 망념이 약간 차오른 상태이긴 합니다만, 여유는 상당량 남아있고 잔여 망념도 가득 차있습니다. 유사시를 대비한 중화제를 포함하면, 300을 좀 넘어서 까지 끌어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할 만큼 하는 게 좋겠죠. 

"그럼, 그 곳에서 잠시만 가만히 계셔주세요."

심호흡을 한 소년이 입가에 상냥한 미소를 띄운 채 의념을 끌어올립니다.
소년의 의념 속성은 '우화' 나비가 되고 싶으신가요?

#혹시 모르니 살짝 더해서, 230 만큼의 망념을 채워서 바람의 정념에게 의념을 보냅니다(잔여망념 -100 모두 사용)


<라임>
파필리오는 라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합니다.

스산히 불어오는 바람에 느껴지는 미약한 온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정신을 집중하는 그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속으로 응원합니다.

비록 의뢰지만 내 일처럼 나서주는 파필리오와 웨이.
참 고마운 친구예요.

라임은, 제 친구가 혼자서만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 합니다.

의념 속성은 결이 달라도, 그에게 부담을 주는 망념을 함께 감수하려 마음을 맞춰봅니다.

#잔여 망념 -50을 사용해 파필리오의 의념 사용을 보조합니다.


<유웨이>
웨이는 파필리오가 마주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은 없었지만, 파필리오의 지팡이를 쥔 손이 꾹 조여드는 것은 볼 수 있었다. 무언가 대단한 것을 마주하고 있구나, 웨이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라임과 함께 파필리오를 방해하지 않도록 물러났다. 

힘내, 파필리오! 아마도 들리지 않을 응원을 조용히 보내며, 웨이 또한 파필리오에게 힘을 보탰다.

#라임과 같이 잔여 망념을 -50 사용해 파필리오를 돕습니다!

595 한태호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3:00:02

한참동안 고민해 봤지만 결국 떠오르지 않았다.

에에잇 몰라! 의념 파장이니 뭐니 일단 부딪혀보자고! 일단 시각부터다!

게이트에 진입한 상태처럼, 온 몸에 의념의 힘을 끌어올리면서 특히 시각에 의념을 집중해본다.

#망념을 50만큼 쌓아 시각을 강화해서 의념 파장을 관측하려고 해봅니다!

596 태명진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3:00:18

"흐음...전부 산다면 이 정도 가격이 될 것 같네요."

명진은 우선 솔직하게 찌그러진 물건들을 사면 이러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해둔다.

"그래도 괜찮다면 살 생각이긴 합니더. 바로 팔건가요?"

아줌마의 반응에 따라 50gp를 현금으로서 주고 그 찌그러진 그릇들을 산다.

#

597 한태호 (GI0mSXrbHM)

2021-10-11 (모두 수고..) 23:00:38

>>593
>>595(를 본다) (동공지진)
취소!

598 강산주 (1OA6IXRslg)

2021-10-11 (모두 수고..) 23:00:50

태호랑 지한이 파이팅!

빈센트 쪽은 또 무슨 일일까요.,..

599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3:02:02

베로니카는 뭐랄까....
.....사건을 부르는 느낌?

600 명진주 (GcmfGJEh1I)

2021-10-11 (모두 수고..) 23:02:39

빙글빙글 어리둥절 폭풍을 부르는 베로니카

601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3:04:10

상냥한 라임이랑 웨이 덕분에 실질적으로 쌓이는 망념은 30뿐입니다...
여러분 고마워..!

602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3:04:24

베로니카 베로니카! 마카로니 카스테라!(???)

603 주강산 (1OA6IXRslg)

2021-10-11 (모두 수고..) 23:05:00

'의념 로프도 샀겠다...좀 가지고 놀다 들어갈까.'

통장 잔고가 늘어났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채로, 강산은 로프를 들고 걸음을 옮긴다.

#로프 커넥트 획득을 위해 연습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봅니다.
지금 수련장 들어가도 될까요?

604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3:05:04

"그렇네요. 할아버지처럼 할머니들 이 봐주러 다니는 의사분은 적어요. 할아버지, 감사드려요."

방긋 웃으며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해요. 게이트 내의 존재이지만, 이러한 행위가 붕괴를 막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저는 마을 사람이잖아요? 마을 사람이 무리에 어울리지 않으면 안되죠.

"어머... 제가 너무 눈치 없었네요. 할아버지 조심해서 가세요."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가요. 다시 돌아다니며 필광이라는 인물을 한 번 찾아볼게요.

605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3:05:27

>>602 (?)
(???)

606 신지한 (UeCgfLaDH.)

2021-10-11 (모두 수고..) 23:05:33

의념 파장에 대해서

그 뭐냐 나왔던 것들이랑 파장에 대해서 조금 보고. 같이 좀 고민해보는 게..

607 웨이주 (rWt6Jy6bTo)

2021-10-11 (모두 수고..) 23:05:46

>>601
(대충 우리가 남이가! 하는 짤)

608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3:06:01

>>601 히히 웨이랑 파필리오 착하니까요

설마 구라쟁이 나쁜 바람정령 아조시는 아니겠지!

609 ◆c9lNRrMzaQ (pOiVDbpuoA)

2021-10-11 (모두 수고..) 23:07:48

>>590
개봉합니다!

▶ 혈향 장갑 ◀
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특별한 몬스터의 가죽을 무두질하여 제작된 장갑.
기분 나쁜 붉은 색과 정체 모를 피냄새가 조금 나는 것이 꺼림칙하긴 하지만 품질은 나쁘지 않다.
▶ 고급 아이템
▶ 생명의 원천 - 착용 시 건강이 5 증가한다.
▶ 독성 감지 - F등급 이하의 독에 닿을 경우 장갑이 검게 물든다.
◆ 착용 제한 : 레벨 15 이상

▶ '거합참'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거합참을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시켜둔 기술서.
거합참을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강력한 힘과 부수는 일격에 대해 - 기술 '거합참(F)'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개봉이 완료되었습니다!

610 라임주 (Lp821bCz.o)

2021-10-11 (모두 수고..) 23:08:09

오 템 완전많아

611 파필리오주 (elWqXCj3x6)

2021-10-11 (모두 수고..) 23:09:03

>>607 사실 남 맞(여기까지)
>>608 캡틴이 그렇게까지 사악하진 않을 거라 믿어요.
..그쵸?
>>609 오.... 오...!
거합참 멋있을 거 같다.

612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3:09:32

건강 증가에 독 감지 장갑도 엄청 좋네요! 착용 제한도 널널하네요!

613 유리아주 (Dtb8EVplkM)

2021-10-11 (모두 수고..) 23:09:46

DD는 도기 푸드의 약자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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