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20:05:1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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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냥닝냥삐뺩쁍
543
태호주
(3GR7INLN2c)
2021-10-05 (FIRE!) 18:32:46
>>538
(눈물의 냉면 3연창)
>>539
냉면집이 있긴 했는데! 점심장사만 하더라고...
544
태호주
(3GR7INLN2c)
2021-10-05 (FIRE!) 18:33:14
>>542
덤벼라 토끼! 내가 상대해주마!
545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33:44
냉면.. 안 먹은지 좀 오래되었죠..
묘하게 냉면집들이 다 멀어서.
리갱하며 일상 가볍게 찾아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46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8:35:16
>>544 유쾌하고 활발한 귀엽게 생긴(사족) 파이터 태호!!
혹시 하고싶은 상황이 있으실까!
선레는 맘대로 하셔도 되고 다이스 굴려주셔도 좋지요!
547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8:35:45
지한지 맛저하셨나요!
548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36:45
네. 가볍게 먹었네요.
549
태호주
(3GR7INLN2c)
2021-10-05 (FIRE!) 18:38:46
>>545
우리 이번 주말에 꼭 냉면을 먹자! (지한주 : ?)
>>546
선레는 다이스! 장소랑 상황은 선레인 사람이 가져오기! 승자독식이다!
.dice 1 2. = 2
1 태호
2 라임
550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39:10
(본인도 모르는 냉면팟이 생김)
551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8:39:41
승자 독식이라니!!! 그럼 적당히 선레를 써오지요!
552
준혁주
(SMql932ohA)
2021-10-05 (FIRE!) 18:41:17
일상 구한다!!
553
태호주
(3GR7INLN2c)
2021-10-05 (FIRE!) 18:41:23
>>550
다음.. 지한이랑 일상.. 냉면팟... (메모
>>551
훗 그럼 난 승리의 간짜장을 먹으며 기다리겠어!
554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8:42:36
간짜장 맛저!!
참. 태호는 게임을 잘한댔는데 다트같은것도 잘하나?!
555
태호주
(3GR7INLN2c)
2021-10-05 (FIRE!) 18:44:00
>>554
태호는 게임을 좋아해! 하지만 잘하지는 않아...
556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44:05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이라. 가능한데... 준혁이랑 제가 마지막으로 돌렸던가요?
557
빈센트주
(SEXD1.zZfI)
2021-10-05 (FIRE!) 18:50:31
빈센트 갱신합니다. 일상 하실 분 있나요?
558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51:12
아까 준혁주가 구하셨는데 말이지요.
559
예나주
(RlOAPrZyKE)
2021-10-05 (FIRE!) 18:53:02
>>552-557 엇갈린 운명이다!
560
진언주
(trLw0mcYo.)
2021-10-05 (FIRE!) 18:55:46
12만원짜리 책이 왔다
통장은 울지만 나는 웃지!
561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8:56:09
다들 어서오세요.
562
빈센트주
(SEXD1.zZfI)
2021-10-05 (FIRE!) 18:57:17
>>552
같이 하실래요?
563
준혁주
(SMql932ohA)
2021-10-05 (FIRE!) 18:59:41
>>562 빈센트도 지한이도 마지막이라 좀;; 죄송합니다
564
라임 - 태호
(bocfiIBXiA)
2021-10-05 (FIRE!) 19:02:23
저녁녘의 상점가는 활기롭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들,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늘도 수고한 스스로를 위해서 잠시의 여흥을 즐기려는 사람들.
복작이는 인파 속에는 라임도 있었답니다.
미리내고가 위치한 대치동 시내 어딘가에는 작은 카지노를 찾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더군요.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여느 거리가 그러하듯, 식당가에 인접한 골목에선 공기총 사격이나 인형 뽑기 등의 오락을 즐길 수 있는 노점이 많았더래요.
그중에서, 라임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점포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려 획득한 점수만큼 인형 같은 상품을 주는. 그런 가게였다네요.
거의 점심값쯤 되는 돈을 내면, 열 발의 다트를 주는데, 그걸 던져서 풍선을 터뜨리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죠. 풍선에 의념 코팅이라도 해놨나!
팔짱을 끼고 다른 사람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라임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미 두 게임 정도 허탕을 쳤었나 봐요.
...
라임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곧 인벤토리에서 활을 꺼내어 듭니다.
"아. 나와봐요. 이걸로 쏘면 안 돼?"
점원과 주위 사람들은 조그마한 아이가 부아가 치밀어 장난감 활로 심술을 부리는 줄 알고 허허 웃어넘기는 분위기지만... 이대로 두면 큰일이 날 것 같지요?
누가 와서 얘 좀 말려봐요!
565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02:49
다들 어서오세요~
무지성으로 길어져버린 선레...
566
빈센트주
(SEXD1.zZfI)
2021-10-05 (FIRE!) 19:04:58
(비통)
567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06:34
전에 캡틴이 말씀해주셨는데, 서로 최근에 일상 돌린거 너무 괘념치 말라고 하셨었어요! 다른 분을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정 안계시다면 부담없이 돌리셔두..
568
빈센트주
(SEXD1.zZfI)
2021-10-05 (FIRE!) 19:12:57
>>567
사실 돌린지도 좀 되긴 했으니 못돌릴것도 없을거 같은데...
569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18:09
하지만 일상을 매일 자주 할수있는것도 아니니 첫 일상이니만큼 여러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을수도 있는거니까요😊😊
570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19:24:50
(진행을 할까 말까)
571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25:33
하자!!
572
태호 - 라임
(hDNPVP1xqg)
2021-10-05 (FIRE!) 19:25:38
저녁의 상점가. 복작거리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활기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저 멀리서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태호는 그쪽으로 고개를 돌린 뒤 제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면서 사람들 너머로 그 장소를 살펴봅니다.
그 장소는 간단한 아케이드 센터.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는 익숙한 외형까지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 여어! 토끼잖아! "
아는 얼굴을 만난게 반가웠는지 태호는 오른손을 높이 든 채 제자리 점프를 반복하며 라임에게 인사를 건네다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곧 시야를 막고있던 인파의 틈 사이로 얼굴을 드러냅니다.
" 뭐 하고 있었어? "
아케이드 센터에서 활을 꺼내든 걸 보면.. 실내 양궁장인가?
학교에서 지급받은 활로 쏘면 과녁이 부서질텐데?
573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27:04
아.. 저걸 아케이드 센터라고 부르는거였어!!
574
유리아주
(KNEB/lyI.I)
2021-10-05 (FIRE!) 19:27:50
다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상을 구해요!
575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19:28:06
(사실 태호주도 잘 모름)
576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28:13
유리아주 어서오세요!!
577
파필리오주
(mSZuw1vCy6)
2021-10-05 (FIRE!) 19:28:53
Q:벌써 10월인데 더운 이유는?
..ㅜㅜ
578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9:29:46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설거지를 했더니..
579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29:48
파필주도 어서오세요~!!
580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19:31:39
다들 어서와!!
581
빈센트주
(SEXD1.zZfI)
2021-10-05 (FIRE!) 19:31:41
(결국 일상 못구했다고 한다)
582
라임 - 태호
(bocfiIBXiA)
2021-10-05 (FIRE!) 19:33:22
>>572
토끼??
토끼이이이이?????
라임을 대놓고 토끼라고 부르는 건 특별반 친구중에 아직 한명밖에 없습니다. 분명히, 자기소개를 할 때에도 토끼라고 불렀었지!
"야! 내가 토끼라고 부르지 말랬지!"
시위를 당기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다시 인벤토리에 활을 집어넣은 라임은, 인파 사이로 얼굴을 쏙 내민 태호를 무섭게 노려봅니다.
"그냥... 풍선 터뜨리기."
조금 한숨을 쉬면서 뒤쪽을 가리켜요.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펑! 펑!
"자꾸 짜증나게 하잖아."
저게 뭐라고 나만 안 터져. 하고 볼멘소릴 덧붙입니다.
583
명진주
(CKiBm802y2)
2021-10-05 (FIRE!) 19:33:23
저도 왔습니다!
584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19:34:21
라임주 나 잠깐만!
585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34:52
>>584 저도 곧 자리를 비워야 하니까. 답레는 천천히 주셔두괜찮아요!
586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19:36:4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야..넉넉하게 구하는 편이니까요.
제가 졸지만 않으면 구하기는 합니다.
587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19:39:48
명진주도 어서오세용용!
588
명진주
(CKiBm802y2)
2021-10-05 (FIRE!) 19:44:26
네네넵!
589
태호 - 라임
(hDNPVP1xqg)
2021-10-05 (FIRE!) 19:57:40
"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토끼를 토끼라 부르지 못하다니.. 어떻게 이런 비극이 있단 말인가! "
참고로 태호에게는 형이 없다.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는 라임을 보며 싱그러운 웃음과 함께 너스레를 한차례 떤 태호는, 풍선 터트리기를 하고 있다는 말에 아케이드 센터 안쪽을 바라봅니다.
다트 10발에 500GP라.. 일단 화살이 아니군?
" 그렇다고 활을 꺼내들고 그러면 쓰나, 게임이란 정해진 규칙에 맞게 즐겨야 하는 법이라고. "
다트의 규칙이란. 다트를 손으로 쥐고 선 밖으로 서서 신중히 조준해 던지기!
태호는 곧장 500GP를 지불해 다트 10발을 받아오며 라임에게 시범을 보여주지! 라며 다트 던지기를 시작합니다.
" 자, 이렇게 몸에 힘을 빼고.. 손의 떨림에 집중해서, 던지면! "
팅.
풍선은 커녕, 옆의 콘크리트 벽에 맞고 튕겨나오는 다트. 그리고 그렇게 10번.
" 쓰레기 게임 같으니! 이건 사기야! "
풍선에 맞았는데 터트리지 못한게 아니라, 단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는점이 경악스러울 정도..
590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0:01:00
ㅋㅋㅋㅋㅋ 쓰레기 게임 같으니! 이건 사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호주 저 답레는 좀이따 가져올게요! 다들 이따봐여
591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0:02:04
다녀오세요!!
592
태식주
(Z7Sr1lVdfU)
2021-10-05 (FIRE!) 20:02:14
1만 GP가 100만원이었던가
593
명진주
(CKiBm802y2)
2021-10-05 (FIRE!) 20:03:05
다녀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