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6084>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1 :: 1001

◆c9lNRrMzaQ

2021-10-04 20:05:10 - 2021-10-07 00:17:39

0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20:05:1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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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냥닝냥삐뺩쁍

206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1:35:47

>>174 무리하지 마십셔!

>>181 빈센트를 습격한 게 다윈주의자라는 건 그 이전에 언급하셨기도 하고...
저는 베로니카 대사 보고 이미 그럴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어요.
베로니카가 좀 과잉방위를 했을지언정 빈센트 앞에서 거짓말을 했을 것 같지 않고...
그 말대로라면 다윈주의자들은 빈센트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었죠. (그리고 그걸 말로 내뱉었다가 베로니카를 자극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베로니카한테 가려는 빈센트 앞에 나타난 적들이 치는 대사 중에 '그냥 죽이라'는 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178 >>182 맞아요 강아지 정령...어둠의 정령인 것 같지만 어쨌든 귀엽습니다!

207 태명진-토오루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6:08

"으어...."

사실상 유의미한 데미지는 없었다고 하나 그 고통은 실전에서 겪는 것 이상 처럼 보였다.

무언가를 잃지 않는 점에서는 훨씬 나은 편이긴하나..그 고통은...절대로 평범하게 겪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비록 가르침을 청한 것은 자신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아픔을 견디기 힘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물로 입을 행구고 뱉어내며 이후 손으로 얼굴을 짚는 명진이있다.

//1

208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1:36:11

오늘 진행! 제가 많이 늦어서 미안했지만
나무 영양제 너무 ㅋㅋㅋ 웃겼고 도기가 꼴받게 생겼다고? 명진이 빈센트 빡고생하고 스킬이랑 렙업한것도 멋졌고 전투씬도! 그리고 악기에 손만대고 악기 수리해버리는??
도기 꼴받게 생겼어요? 여태 귀엽다고 했는데!
라임 눈에는 귀여워보일수도 있겠지..!ㅋㅋㅋㅋㅋ

209 지한주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21:36:20

편지 줍기..? 해보겠습니다. 선레는 제가 쓸까요?

210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6:37

저 멀티 가능하긴 한데 원하시는 분!

211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21:36:59

귀엽게 생기긴 했는데 도기코인 이미지는 그 꼴받게 웃는 강아지 사진 닮았어

212 태식주 (oCs4vUjJTU)

2021-10-04 (모두 수고..) 21:38:27

(말 안한다는게 낫다니 안해야겠군)

213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8:30

>>211 그래도 강아지는 귀여워요!

214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1:38:43

오늘의 진행 후기!

불의를 보면 참고 지나가자... 헌터는 가디언이 아니다!
솔직히 같이 맞을걸 모르진 않았지만. 그렇지만!! 의뢰에서 골병들고 나와서 칼빵맞고 치료받고 다시 구타를 당하다니 태호 인권 이대로 괜찮은건가?! 태호주가 미안하다!!

파파넬라 파티는 영양제가 너무 현대적이라서 웃겼어ㅋㅋㅋㅋ
별개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지 못한건 아쉽네.. 상황이 많이 어려운 것 같은걸;
빈센트는 굉장히 멋지게 전투 잘 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망념크리를 맞게 되다니..
그래도 일단 레벨 업 했으니까, 축하해!
준혁이는 아버지랑 했던 이야기로 과거사에 대해 조금뿐이지만 나온 게 있었고
화엔이는 사탕 먹는게 귀여웠고 가디언씨랑 친해져서 좋네! 더 친해져서 연락처도 받고 기술도 배우자고!! 그 결계 기술 알려달라고 해보자! 태호 앞에서 쓰면 ' 칫, 결계인가? ' 대사까지 해줄 수 있어!
토오루는 귀여운 강아지 정령을 만나서 굿! 친해져서 계약까지 맺었으면 좋겠어ㅓ! 울음소리가 몽? 이라니 이것은 태호주가 높게 평가.
암속성 댕댕이는 메이저 정령이라고! 아마!
태식이는... 친구가.. 😥 그래도 위험 상황은 회피해서 다행이야.. 태식이도 얼른 성현이하고 같이 상담받으러 가자..,
강산이는 아이템 악기가 생기는건가! 아이템 제작이 아니라 단순 수리는 손만 대도 가능하다니, 엄청난거야... 어떤 악기가 될지 기대되네! 악기 연주도 배워서 멋진 가야금 연주 들려달라고!
진언이는 9만 5천 GP를 언제 다 모으지.. 그래도 맞춤 옵션의 장인등급 아이템을 얻을 방법을 알아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헌터 네트워크의 OwO씨였나? 뭔가 굉장한 떡밥을 품고 있을 것 같은걸?
명진이는... 낭심은 진짜 아니지! 보고 경악했다고! 전 금의위장님! 그건 진짜 아냐!

그리고 유리아주.. 미안해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말이지..
내가 먼저 관심갖고 알아채서 알려줬어야 하는 부분인데...
할 게 없었어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어떤 이벤트가 발생했을 지 모르는걸!
다음부턴 좀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할게!!

215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1:38:49

아 ㅋㅋㅋㅋㅋ 설마 개죽이??

216 빈센트주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1:39:20

>>210
빈센트 선레써올게요

217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9:51

>>216 부탁함다!

218 토오루주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1:39:53

>>209 그렇게 해주면 고맙겠다구

219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1:40:02

>>184 저도 꽤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186 생각해보니 의념범죄자를 추적해서 잡는 역할을 경찰이 아닌 가디언들이 하고 있었죠...

>>199 >>203 앗....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마지막에 하시려던 대로 지훈쌤한테 말하는 게 그나마 제일 나았으려나요?

220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21:41:43

>>215 (찡긋

221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42:29

저 멍뭉이 도대체 몇년 만에 보는거지...

222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1:43:07

개죽이라니 (추억)

223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1:43:25

그러고보니 요즘 예나주가 안 보이시네요...
오시면 부탁드릴 게 있었는데 어쩔 수 없나...!!

224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44:20

흑흑 거검 파티는...

225 빈센트 - 양호실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1:44:42

"베레니체. 덕분에 양호실 신세 지게 해줘서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 아니, 부정할 필요 없어. 다 네 덕이야."

전화를 끊은 빈센트는 위를 올려다본다. 오른쪽 팔뚝에 대바늘이 꽂혀서, 수액팩에 들은 망념중화제를 빈센트의 몸으로 주입하고 있었다. 빈센트는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 기능을 헌터 칩에서 아예 비활성화시키고, 한숨을 쉬면서 침대에 누워 옆을 본다.

"실례합니다.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226 토오루 - 태명진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1:45:42

토오루는 어이가 없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같이 의뢰를 가기로 한, 그것도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명진이 저렇게 초췌한 꼴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미친 다윈주의자가 나타나서 싸우다가 모가지를 꺾어버리기라도 했나? 토오루는 팔짱을 끼고 근처 벽에 기댄 채 까칠하게 물었다.

"다쳤어?"

227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1:45:54

파필주, 미리 올려주신 레스는 확인했어요! 혹시 수정하실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언제든 다시 올려주세요~ 고마워요!

그리고 웨이주 늦게 귀가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오늘 진행 같이해주셔서 고마웠어요. 혹시 당장이 아니라도 미리 진행레스 올려주시면 통합해놓고 다음 진행땐 빠르게 올려볼게요!

228 지한-토오루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21:45:58

지한주는 졸려 죽는 줄 알았지만 지한은 꽤 멀쩡합니다. 잔여망념도 꽉이고 망념도 없고 정신력도 회복되는 느낌이고.. 그렇게 가벼운 걸음을 걷다가..

"종이?"
지한이 그것을 발견한 것은 교실과 복도와 운동장 중 어디였을까요. 어디라고 해도 지한은 그것을 주워들어 버리려다가(종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 보편적이지 않을까)
누군가가 뭔가를 쓴 듯한 듯해 슬쩍 첫 문장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첫 문장만 읽고는 일단 계속 읽는 건 중단한 채 손에 들고 있는 지한을.. 왔던 길을 되짚으며 찾던 토오루가 발견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음.."
혹시... 주인인가요..? 라고 말을 하며 어색하게 흔들어보는데.. 특별반이었던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229 태명진-빈센트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52:35

"어으...?"

침대에 누워 고통에 의해 신음을 적지 않게 내는 순간.

아는 목소리가 들렸다.

확실히 학교에 들어서기도 전에 만났던 사람인데...

"빈센트 씨...? 빈센트 씨인가요?"

그러한 아픔을 잊을 정도로 반가움에 반응을한다

//1

230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1:54:09

아직 자러가기엔 이른데, 일상을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대란 말이지.
이런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마법의 소라고동님!

231 태명진-토오루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54:15

"...?"

잠시 고개를 돌려 토오루 쪽을 봤다.

확실히 같이 의뢰를 가기로 했었는데...

"아니 다쳤다기 보다는...그냥 좀 훈련을 했는데 생각보다...음. 힘들어서요 하하.."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거라고 하기에는 무척이나 달랐으나.

자신의 입으로 아프다가 말하기에는 좀 그래서 대충 거짓말은 하지 않는 식으로 대답을 한다.

//3

232 태명진-빈센트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54:33

>>229

//2

233 빈센트-태명진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1:55:25

"...태명진 씨. 여기서 만나는군요. 으윽..."

빈센트는 익숙한 얼굴을 보았다. 태명진, 옛날에 한번 본 것 같은 얼굴이다. 그런데... 저 사람. 정말로 상태가 심각하다.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그런 것이라면, 오크에게 접근과 난전을 허용해서 두들겨맞았음이 분명하고, 현실의 존재에게 맞았다면 분명 안 죽는 선에서 봐주면서 때린 가디언이거나, 아니면 강력한 헌터일 것이다. 빈센트는 태명진의 몸을 보고는, 쿨럭거리다가 묻는다.

"...태명진 씨? 어쩌다가 몸이 그렇게 참혹한 모양이 된 겁니까? 마치 신체 전 부위랑 한 마디 한 마디에 곤장을 100대씩 맞으신 모양인데요."

234 빈센트-태명진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1:56:33

>>233
3

235 토오루 - 신지한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1:57:16

토오루는 천천히 복도를 훑어보고 있었다. 파일에 잘 꽂혀있던 편지가 떨어질만한 사건은 아까 복도에서 다른 학생과 부딪힌 일밖에 없었고, 그렇다면 이 근처에 있을 것이 분명한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누가 주워갔나? 아니면 신발에 쓸려서 멀리 날아갔나? 수상하게 여길만한 내용은 없긴 한데... 고민하던 차에 지한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토오루는 고개를 홱 돌렸다가 눈을 크게 뜨며 편지를 낚아챘다.

"...!"

언제쯤 뵈러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로 시작하는 내용과 첫 획이 특이한 각도로 기울어진 お. 자신이 직접 쓴 편지가 맞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한숨이 나왔다.

"...주워줘서 고마워."

236 지한주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21:57:40

잡담이나. 진단이나.. 헌팅 네트워크..?

237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1:58:56

진단.. 해볼까!
괜찮은 거 있는지 찾아보러 다녀온닷!

238 태명진-빈센트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59:06

"그러는 빈센트 씨...웁..야 말로 아파보이시는 데요."

자신은 그래도 고통 때문에 신음을 하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눈앞에 있는 이 남자는 방금전까지 실전을 겪은 것 처럼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 처럼 보였다.

훈련과는 다른 실제로 실수 한 번에 죽을 수도 있는 싸움에서 돌아왔다는 듯이.

"훈련을 잠시 했는데...생각보다 이게 엄청나서요...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아니 다행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할려나요 하하.."

아픈 것만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다.

//4

239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1:59:20

일상을 해야지 했는데 상태가 메롱이라... 음

240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2:00:32

한 이십분정도만 쉬었다가 일상 구회봐하겠네요!

241 태식주 (oCs4vUjJTU)

2021-10-04 (모두 수고..) 22:01:37

라임주의 일상 9회 선언

242 토오루 - 태명진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2:03:17

"그 지경이 될 때까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으나 딱히 어쩔 도리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토오루는 더 뭐라고 하는 대신 가까이 오라는 듯 손가락만 까딱였다.
별 수 없지. 저런 상태인 명진을 데리고 게이트에 들어갔다가 다치는 꼴을 보고 싶진 않으니 대충 뭐라도 해줄 생각이었다.

243 지한주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22:03:27

푹 쉬세요 라임주.

244 빈센트-태명진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2:03:48

"다윈이 어쨌네, 진화론이 저쨌네 하는 친구들이랑 한바탕 하고 왔죠."

끙! 빈센트가 올렸던 손을 내리자, 검붉은 피가 배여서, 마치 그의 눈동자 색깔처럼 물든 복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빈센트는 죽었던 이들에 대해, 명예를 지켜줄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그들을 빈센트 나름의 비틀린 유머로 조소한다.

"멍청한 작자들이죠. 다윈이 논리로 따지니까 자기가 밀린다고, 주먹을 들고 사람을 두들겨패고, 칼을 등에 꽂았답니까?"

그렇게 말하고, 훈련을 했다는 말에 눈을 찡그린다. 빈센트는 오히려 훈련으로 저렇게 다칠 수 있다는 게 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실전이야 그렇다. 실전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훈련은... 훈련은 오히려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죽지 않으면서 숙달하는 게 목적인데, 저건 교관이 조금만 힘 조절을 잘못했어도 전도유망한 헌터 하나를 불구자로 만들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충분히 다치신 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그놈의 사랑이 문제였지만. 전 하지도 않는 그놈의 사랑이..."

245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2:04:22

저는 뭔가 하고 있어서 일상은 곤란할 것 같습니다.

혹시 캡틴 아직 계세요? 준혁이 상태창에 아이템 하나도 없는 거 정말로 지급받은 게 없는 건가요, 아니면 누락된 건가요?

246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2:04:27

한태호: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자기 귀에 들어오지 않으면 신경쓰지 않고,
자기 귀에 들어오면 어떤 소문이냐에 따라 다르다!
좋은 소문이면 속으로 흐뭇 하면서 넘어가고 나쁜 소문이면 소문의 발원지를 몸소 찾아나서겠지!

308 자기 물건에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안 쓴다!

128 캐릭터의 집 냉장고에 대해 묘사해주세요

냉동실에는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들.
냉장실에는 고기랑 쌈장 김치 세개는 필수로 구비되어 있을거고, 그 외엔 음료수 몇 개가 있을 것 같다.
그것들 말고는 그때그때 다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47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2:04:54

라임주 다녀와!!

248 태명진-토오루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2:06:00

>>242

"그게..좀 갑작스럽게 됐다고 해야하나요.."

허나 자신이 선택한 훈련이기도 했다.

그대로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잡았고 그리고 그에 응하듯 약점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비록 고통스럽기는 하나 이 선택에 후회는 한 줌도 없었다.

"?"

그런 와중 토오루가 부르자 천천히 그에게 다가간다.

//5

249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2:06:12

다녀오세요 라임주!

250 태명진-빈센트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2:08:46

"그거 참...미친 새끼들이로군요."

명진이를 아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과격한 욕을 내뿜으며 그의 말에 공감한다.

말 그대로 자신의 논리가 밀리자 마자 폭력으로 되갚는다니.

그건 마치 몸만 큰 꼬맹이만도 못하지 않은가?

그 꼬맹이가 어설프게 강하면 문제가 되는 거지만.

"그리고 사랑? 스토커라도 있는 건가요?"

//6

251 토오루주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2:09:06

물건에 이름을 안 쓴다고?!

252 빈센트-태명진 (DCap85eVPg)

2021-10-04 (모두 수고..) 22:09:23

>>244
5

253 지한-토오루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22:10:31

복도를 둘러보는 게 눈에 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언가를 찾는 것 같았으니. 주운 이것이...?

"앗."
의념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지한은 낚아채지는 것에 그렇게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지한이 의념을 쓴다고 해도 정말 30센치..아니. 중반이면 32센치는 되겠지. 그정도 차이나는 토오루가 팔을 쭉 뻗어 들어서 잡아봐라 하면 폴짝폴짝 뛰어야 한다고요.

"편지로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첫 문장을 읽고 버리려던 것을 철회했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며 고맙다는 말에는 괜찮습니다. 라고 답하는 지한입니다. 무언가 예민한 것이었나 싶어서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254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22:12:04

>>251
내 물건에 이름을 쓰지 않는다, 누구나 써도 좋다!
그럼으로서 나도 누군가의 물건을 거리낌 없이 쓴다!
이것이 바로 굳어버린 사회 통념을 깨부수는 나의 작은 공산주의 혁명! (아닙니다)

농담이고, 그냥.. 누가 자기 물건을 쓴다고 해도 별 상관 안한다!
아예 가져가지만 않으면 된다고!

255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2:13:21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84%EC%A4%80%ED%98%81?action=show#%EC%83%81%ED%83%9C%EC%B0%BD

일단 시트와 상태창 정보만 적당히 붙여넣었습니다.
이후 수정과 편집은 준혁주의 몫!

256 토오루 - 태명진 (wLlqOgaQeo)

2021-10-04 (모두 수고..) 22:14:58

토오루는 가까이 다가온 명진의 등을 팍 쳤다. 그냥 친 건 아니고 급속 치료를 쓰는 것이니 명진의 몸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이걸로 상태가 나아질 터였다.
안 나아지면... 유리아가 올 때까지 계속 쳐보는 거고. 토오루는 여태까지 맞다 온 명진이 알면 기겁할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상태를 살폈다.

"좀 낫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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