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32:3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3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20:29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아 연우: "죽이는 방법의 문제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죠.. 심장을 찌른다거나 태운다거나.. "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아 연우: "저도 잘 모르겠는걸요?"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아 연우: "전에도 답했던거 같지만 행복하면 행복한거지 행동이 무슨 관계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 연우: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긴팔! 짱짱긴팔!

221 세계관이나 스토리 안에서 캐릭터의 역할은?
소시민이고 싶은 소시민?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스포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아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무더운_날_자캐의_더위에_대한_대처_방식은
에어컨을 튼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선풍기를 튼다?

자캐의_시계_브랜드
(오너가 시계를 모름;;)

자캐의_전애인_유형
모쏠인데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두 진단 진단

34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21:37

아이고 집 도착~ 다들 어서와요 진단 보러갔다 와야겠어요 +_+

35 알데주 (clPVaQqzZ.)

2021-10-04 (모두 수고..) 21:21:46

>>33 연우...무섭다...
모솔이라니 조금 의외인 것(끄덕)

3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21:50

>>26 요즘 우리 스레는 이렇게 한번에 진단을 하는 것이 유행하는 모양이네요. 물론 구경하는 사람으로서는 재미지지만요! 그렇다면 케이시의 그 마음이 보답받길 바라고! 확실히 혈액형이나 별자리별은 재미로 보기 딱 좋죠! 맥반석달걀.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펑) 저도 목욕탕. 찜질방. 가고 싶어요....

아무튼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37 알데주 (clPVaQqzZ.)

2021-10-04 (모두 수고..) 21:22:02

사민주 귀가 수고하셨어요!

3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22:34

>>33 캐릭터 컨셉 저건 아마도..(침묵) 아무튼 정말 무난하게 여름을 보내는군요!

39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23:36

>>35 왜 무섭조-
연애.. 오너와 캐릭터의 성향이 너무나 극명한 차이를..

어서오세용~

40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24:35

반겨주셔서 감사감사

아무튼 노트북도 켰겠다 일상 구해봅니다~~ 첫 일상이라 그런지 좀 떨리네요 실수하면... 바로 알려주시기... (김칫국)

41 알데주 (clPVaQqzZ.)

2021-10-04 (모두 수고..) 21:24:55

>>39 (죽이는 방법을 봄)(침묵)
연우는 뭔가 연애 경험 꽤 많았을 것 같은 그런 편견이 있었습니다(끄덕)

어서오세요 캡틴!

42 알데주 (clPVaQqzZ.)

2021-10-04 (모두 수고..) 21:25:16

일상 찌르고 싶은데 이미 멀티중이라...다음을 기약할게요..!

43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25:32

>>32 덥다가 춥다가 바람불다 비오다 여긴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

>>33 캐릭터 컨셉......👀👀👀

>>36 사실 원래 딱히 공중욕탕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강제 봉인당하고 나니까 금단현상이 왔다는 것이야;v;

44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25:41

>>41 친구도 얼마 없는애가 연애는 무슨.. (고통)

45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26:33

>>42 그죠그죠 멀티 부담되죠 다음에 봐요~ >.0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6 알데주 (BzhZF3QkRE)

2021-10-04 (모두 수고..) 21:26:34

>>43 여기도요...
아침에는 덥고 맑았는데 왜 저녁에는 춥고 비오지??

>>44 앗
(숙연)
알데가 친구 해줄게요(콕콕)

47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26:44

원래는 오늘 일상을 구해볼 예정이었지만.. 기력이 내핵으로 숨어버린 관계로 패쓰ㅇ<-<

48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26:56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유동환: 애초에 원한을 가진 사람 없습니다.

"같이 있어 줄래?"
유동환: 얼마든지요. (꼬옥 손을 잡는다)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유동환: 이미 가진 능력이 있는데 더 원할 순 없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유동환: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유동환: 제대로 준비해야죠!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유동환: 그야 당연히 아는 거 아닌가요?

343 그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유동환: 지금까지 신세를 진 산일려나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유동환의 오늘 풀 해시는
배가_고픈데_돈도_먹을_것도_없다면_자캐는

에너지 흡수 능력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지갑을 찾아본다.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당장 직장에 전화를 해본다.

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뼈 쨰로 야무지게 먹는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27:06

다들 어서오세요!

50 알데주 (j/7iYoV/G2)

2021-10-04 (모두 수고..) 21:27:22

동환이에게 뼈치킨을 줘보고싶다(?)

5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27:30

어서오세요 동환주.

일상이라.. 이번이 첫 일상이시니까 저보다는 친절한 분하고..

52 키라주 (it5CjyQ/To)

2021-10-04 (모두 수고..) 21:27:48

친구란 뭘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53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27:54

>>46 아깐 갑자기 바람이 너무 불길래 태풍이라도 온 줄 알고 식겁해서 창문 닫았더니 또 금세 더워져서 머용??? 했더랬지...🤔

5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28:21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최소라:그렇다면 치맥가자! 치맥! 아니면 같이 시원하게 히어로 영화 어때? 펑펑 터지는거 보면 스트레스 은근히 잘 풀리는데! 아니면 노래방도 좋지 않을까?

"자넨 해고야."
최소라:.....(눈물 펑)
최소라:어째서 자꾸 저를 해고하지 못해서 안달이에요!! 저처럼 열심히 일하는 경찰도 드물다구요!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최소라:잠깐만.
최소라:왜 내가 주의점이 필요한 사람처럼 여겨지는거야? 딱히 선 넘고 그런 적 없어!
최소라:물론 친하다고 생각하면 장난도 치지만... 그건 누구나 그러잖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차예성:아마도 이렇게 쓰여있을 겁니다.
차예성:오늘도 나에게 있어선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차예성:애초에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양하게 나뉠 수 있긴 한 겁니까? 거절해야겠다 싶으면 거절하고 받는다 싶으면 받을 생각인데. 참고로 보류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차예성: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건 다른 이가 저에게 가지고 있는 호감을 이용해서 시간을 끄는 잔인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너의 이름은?"
차예성:차예성입니다.
차예성:차경위, 예성 경위, 등등 편한대로 불러도 괜찮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5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28:24

치킨.. 뼈치킨..😋

56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28:31

>>47 기력 중요하죠... ^___T 저도 지금 사실 반쯤 누워있는 상태... 망해버린 체력.... ㅠ ㅠ 다음 일상을 기약해볼게요 >.0

동환주도 어서와요
다들 진단 멋지게 해주시는구나 (감동) 와구와구 먹을테야...

57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28:40

캡틴의 진단이라니 귀한거다..

58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29:13

진단이..! 진단이 넘쳐난다!! (펑)

>>54 소라.. 같이 영화보고 치맥때리고 노래방 가고 싶다.. 데려가주세요 으앙 (땡깡)

5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29:22

뭐지? 사민주. 진단하는 동안에 일상을 구하고 있었나요? 매칭 안되고? 일단 저도 구하고 있긴 했는데... 괜찮다면 돌려볼래요?

60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30:24

키라주도 어서와요 좋은 밤~

>>51 허거덩 그렇군요 고렇담 다음 일상을 기약해보겠습니다 >.0

61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31:08

>>59 앗 넹넹 저는 좋아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6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31:14

>>48 뭔가 동환이는 보면 은근히 사랑이나 고백이나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보여요. 은근히. 뇌피셜인가?! 아무튼..뼈를 씹어먹어요? (동공지진)

>>58 친해지면 얼마든지요! 소라는 은근히 다른 이와 노는 거 좋아하니까요!

63 키라주 (it5CjyQ/To)

2021-10-04 (모두 수고..) 21:31:37

사민주도 안녕인 거에여~

6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31:44

>>61 원하는 상황도 상황이지만 어. 누구랑 돌려보고 싶은가요? 일단 MPC가 2명이거든요! 소라와 예성이.

65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32:07

.dice 1 3. = 3

1. 범죄
2. 냥냥이
3. 어머니

66 알데주 (SXwf2a1cYE)

2021-10-04 (모두 수고..) 21:32:07

>>54 소라 눈물팡 귀여워요...

>>55 뼈치킨을 알고있니
순살치킨보다 좋아(?)

67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32:19

>>62 와아! 경위님이 다음 회식으로 영화와 치맥과 노래방을 예고하셨다!! (날조)(?)

68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32:24

무난 무난한게 나왔군!

69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32:35

>>64 둘다 너무....... 좋네요
.dice 1 2. = 2
1. 소라
2. 예성
요 결과를 따라도 좋고 캡틴께서 편하다 싶으신 캐릭터 보내주심 좋을 것 같아요

70 알데주 (SXwf2a1cYE)

2021-10-04 (모두 수고..) 21:32:41

맞다 키라주 답레 전스레에 있으니 편하실 때 주세요..!

>>65 뭐지 독백인가

71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32:58

>>66 순살도 좋지만 역시 잡고 뜯어먹는 그 맛이 있단 거지😋😋😋
아 치킨 먹고싶다.. (저녁도 아직인 1인)

72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33:01

독백 예고인가요? (착석)

7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3:15

뼈치킨...아주 맛있게 먹을겁니다!

74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33:19

>>65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착석)(기대기대)

7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1:33:25

그리고 슬슬 사람들이 오시는 군 어서오세요!

7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37:41

>>65 이건 틀림없이 독백의 향기!

>>66 인정해요! 저도 귀엽다고 생각하거든요!

>>67 (동공지진) 영화 회식이 가능하긴 한건가요?!

>>69 와. 이 얼마만에 나온 예성이인가. 첫 일상이라면 소라가 잠깐 자리를 비우고 대신 신입을 받는 예성이 상황 쪽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혹은 다른 바라시는 상황이 있으면 얘기하셔도 좋고요.

77 케이시주 (GQiIru20vM)

2021-10-04 (모두 수고..) 21:39:43

>>76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서 단체 관람을 한다고 하면? (급기야)

78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21:41:17

영화관 전세 내기... 과연.............. 스케일이 남다르다...!

>>76 앗 좋을 것 같네요 마친 새로 들어온 포지션이고 이런저런 업무 소개 받는 느낌으로... 기본적인 정보만 들었고 처음 출근했다라는 느낌인거 맞죠? 스타트를 끊는 느낌이라 대만족입니다

7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1:42:30

>>77 예성:.....?!
예성:아니. 여러분들. 전세 내서 하루종일 히어로 영화만 보고 싶은 겁니까?! 전 빠지겠습니다!
소라:라고 말하는 예성이는 내가 알아서 끌고 갈테니까 안심해! (찡긋)

>>78 일단은 소라가 스카웃을 전면적으로 했을테고 그때 간단한 것들은 이야기를 했을거예요!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면 제가 선레를 가져올게요! 기다려주세요!

80 정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44:15

"흠.."

그저 평범히 새로운 부서에서 제대로 된 사건을 하나 해결했다고. 당연한 이야기를 해드렸을뿐인데 어머니는 그녀를 많이 칭찬해주셨습니다.
예로부터 그랬죠. 엄할때는 누구보다 엄하지만 항상 잘한게 있을때는 보듬어 주셨습니다.

"효.. 도...."

그래서 지금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냐면. 검색중이었습니다. 어디- 내용을 보니 어머니에게 효도하는법?
무슨 초등학생이 할법한 검색을 하고 블로그등의 내용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괴리감이 엄청나네요.
어머니는 항상 그녀가 잘해냈을때 기뻐하셨지만. 그녀는 그 외에 어머니가 기뻐하는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원래라면 단지 그뿐,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터지만..
그녀는 오늘 진지한 표정으로 효도에 관해 객관적인 정보를 머리속에 때려 박으면서 머리를 굴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 뭐라는거죠 이건."

정성이라던가, 그러한 애매모호한 말을 찾으려고 했던것이 아닙니다. 어떤 행동을 하면 그것이 효도고 어머니가 기뻐하는건지 알고 싶었던건데.
그래도 완전히 허탕을 친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쓸데없는 정보가 너무 많다면서 혀를 찼습니다.

"일단 준비부터 해야겠네요."

외식을 하거나 직접 요리하거나. 글에 써있는것중 그녀는 직접 요리를 하기로 했고 재료를 사오게 아주머니를 불렀습니다.
음, 그리고 선물이군요. 선물..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10중에선 이게 좋을거 같기도...........

8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21:45:01

일상 돌아간당 일상~

82 알데바란 - 유우카 (qO2kmWlLlo)

2021-10-04 (모두 수고..) 21:45:28

"...."

그는 지그시 눈을 감았다. 조금의 안도감이 몰려오긴 했지만...

이걸로 된 걸까?

마음 한 구석에서 의문이 피어오른다. 몸을 아껴달라고 했고, 죽지 않았으면 했고, 유우카는 그러겠다고 답해줬다.
그럼 끝난 걸끼?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미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유우카는 자신을 위해 배려해서 말을 해준 것일 뿐이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유우카의 능력은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능력이고, 죽어야만 그 가치를 다하는 능력이니까. 게다가 사람이란, 원래 연약한 생물이어서 굳이 그녀가 아니더라도 당장 지금 죽을 수도 있는게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더이상 강요할 수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완전히 편해지는 것도 아니었을까.

"그래도... 고마워 유우카."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탁한 두 눈을 빤히 쳐다보았다. 손을 감싸는 미약한 온기가 이유모를 편안함을 주었다.
유우카는 아마 또다시 자기자신을 죽이겠지만... 적어도 그 횟수를 줄일 수는 있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는 너무 처져있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 유우카의 머리를 장난기가 깃든 손으로 마구 쓰다듬어보려고 시도했을까.

"덕분에 마음이 좀 편해졌어."

성공했든 아니든 간에, 그는 꽤나 후련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 것이다.

83 알데주 (dAIonH/r0M)

2021-10-04 (모두 수고..) 21:45:56

연우 뭔가 요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