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409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8. 범죄자와 마주할때 :: 1001

◆O5r/SywHNU

2021-10-03 01:16:31 - 2021-10-04 20:31:15

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01:16:31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563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2:38

(팝콘 폭풍흡입)

56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3:03

>>562 그래도 아파트에 충격이 가해지긴 하니까용

565 나기토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10

말꼬리 돌려가며 피하던 논쟁이 드디어 막을 내리는가 싶다. 끝까지 발뺌을 했더라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뻔뻔함이 부족한 걸로 보아 전문성은 부족한 듯했다. 궁지에 몰려 지리멸렬하게 내뱉는 말에 그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논쟁을 더 이어가봤자 도움될 것도 없고, 범죄자를 꾸짖고 교화하는 일은 그와 같은 사람들의 소관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을 마주할 때마다 한탄하게 되는 것은 영영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나. 그는 짧게 한숨을 내쉬며 입 안으로 의미 모를 혼잣말을 중얼였다.

제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삶을 뒤흔들어놓은 것에서부터가 문제라는 거다. 공간에 깃든 추억을, 가진 모든 재산을, 살아가며 그려왔던 노력의 궤적을, 재난의 두려움을 모를 권리를.

그는 유지운의 뒤를 쫓으며 서둘러 큐브웨폰을 꺼내들었다. 고막을 긁어내는 듯한 확성기 특유의 소음은 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심호흡을 하듯한 미미한 들숨소리가 한 번, 그리고─.

"「능력 쓰지 마세요.」"

// 일단 능력 봉쇄 쪽으로 가겠습니다~~~~ 잘 먹혔는지는 캡틴 판정으로!😘

566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10

다들 어떻게 제압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3

56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34

하지만 전 따지기에 운동에너지와 충격에너지는 구분할 생각이에요. 충격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에. (절레) 이런 것은 아무래도 좀 따져야 하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만능 능력이 나오고 그러기 때문에.

56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6:23

아 그럼 수정?

569 연우 - Case 1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6:37

"...."

공격은 한명이 막아줄거 같습니다. 애초에 같은 A급이라는 가정하에 한명이 한명을 막지 못할리가 없다.
그런 가정하에 그녀는 패널들을 움직여서 범인을 구체안에 가두려고 했습니다.

"일단 숨 좀 멈추시죠."

죽으라는건가요..?

57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7:15

충격이 생기는 이유는 운동 에너지에 의한 게 아닌가요? 진동이라던가

571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7:28

못막는거시였나?!

57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9:19

아파트가 무너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압력이고 압력은 중력에 의해서 생기는 힘이죠! 공기의 무게는 운동 에너지랑 관련이 없으니까요 :3

573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9:58

>>572 아니 대기압은 중력에 의해서 생기는 힘 ... 압력은 단위면적당 가해지는 힘이구요 ...

57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0:08

>>572 아 무게라면 어쩔 수 없나 그건 운동 에너지도 어떻게 못하죠 ㅇㅇ

57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0:35

>>570 정확히는 진동이나 그런 것은 물리량의 변화로 인해 벌어지는거기도 하고 충격 에너지도 꼭 운동에너지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대기압은 운동에너지라기보다는 무게와 압력에 의한 것에 더 가까우니까 운동에너지와는 아무래도 조금 거리가 멀죠.

576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1:58

"이런.!!"

"제압하겠습니다!!"

동환은 큐브 웨폰을 전개하여 더블 미니건을 전개

무수한 탄막을 뿌리고 그 반동을 흡수하며 운동 에너지를 보급하는 동시에 흔들림을 완전히 없애면서 명중률을 극대화 시킨다.

577 유우카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2:57

그녀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또한 어떤 생각도 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서러운 항변에도, 지리멸렬한 책임전가에도.
공중에 던져진 큐브는 하나의 칼날이 되어 내려오고.
그저 무언가가 또다시 일어나기 전에 달려가 단숨에 그의 어깨를 찌른다.

57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5:42

음 확실히...이 건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할 필요도 있겠네요 서로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57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6:15

저는 움직임 그 자체와 그 움직임에 부딪치는 영향을 운동 에너지에 포함된다고 생각했거든요

58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05

진동은 굳이 말하면 벡터가 있을 수 있어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건 별 상관없는데 허나 대기압과 압력 그 자체는 운동에너지로 볼 순 없어요. 다른건 몰라도 그 부분은 명백하게 다른 파트에요.

581 애쉬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22

저런 표정은 몇번이고 본 것 같다. 쓸데없이 집값이 비싼 건 이해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하나 사회에 범법적인 행위를 통해 쏟는 분노는 면죄부도 될 수 없으며, 사회 통념상 범죄 행위를 용납할 사안도 못 된다. 범죄자는 이해하면 안 된다. 사회의 상식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공감하고 싶지도 않고, 공감할 생각도 없다. 뇌가 일 모드에 들어섰으니 이제 친절해질 필요도 없다. 사람을 해치려 들었다. 누군가 행복할 권리를 뺏었다. 한 사람의 삶을 어느 순간 공포로 물들여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들어놓고.

"개X랄을 떨고 있네."

여전히 느릿느릿하다. 남들이 다 뛰쳐나가고 나서야 맨 마지막쯤에 느긋하게 밖으로 발을 디뎠다. 설렁설렁 움직이던 애쉬는 큐브웨폰을 전개했다.

"난 몰라..어차피 잡혀도 국가가 세금으로 밥 먹여주고 그럴 거 아니야. 뭔가 부럽네.."

일단 닿아야 하는데..애쉬는 내 팔자야, 하고 한번 중얼거리고는 대침을 휙 던지려 했다. 어디를 맞든 상관은 없고 맞는다면 어디 무서운 기억이나 떠올렸으면 좋겠다.

582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48

(예체능 애주는 가만히 있기로 했음)

583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51

동환주 생각도 이해하지만 보통 이런 능력 관련해서는 캡틴의 의견과 생각을 받아드려야해요. 캡틴이 생각하고 있는 밸런스를 망치게 될 수 있으니까요

58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0:43

>>583 ㅇㅇ 저 하나 때문에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 수 없으니까요.

>>580 이번 건도 제가 잘못 해석한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585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1:25

동환주가 말씀하시는건 맞아요. 운동에너지는 움직임에 관련된 물리량이니까요. 정확히는 물체가 0 에서 일정 속도에 도달할때까지 필요한 에너지량을 운동에너지로 정의해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운동에너지가 발생하려면 아파트가 정지 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해야하는건데, 그 이전에 이미 압력으로 내부 분자구조는 끊어져서 균열이 가버린 상태에요. 즉 무너지기 시작하는건 막을 수 있어도 무너지는 사실 자체를 없앨수는 없어요.

58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1:46

제가 말한 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지요-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건 다른 분께 폐가 되느냐 이게 중요한거지.

만약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라면 하면 되는거고 안된다면 캡의 의견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

58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2:25

>>585 무너진다는 것 자체를 제가 너무 단순하게 해석한거 같아요...

588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4:42

>>582 (문과의 하파)

폐까지야~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조율하면 그만인걸! :3

58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5:13

그래도 역시 모두와 즐기려고 온 거니까요! 그건 캡도 포함되는거고.

59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7:07

일단 시간이 오버되었네요. 일단 제가 느낀 것은 로직 배틀 파트는 최소한으로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그것때문에 다들 힘들어하시는 것 같으니!! 차후 참고할게요!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딱히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585 에서 유진주가 너무 잘 설명을 해주셔서. 일단 더 코맨트는 하지 않을게요! 일단 일부러 여러분들을 약하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요. 오버밸런스가 되지 않게 어느정도 조절은 하지만요.

일단 다음 갈게요!

59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8:44

그래도 너무 지나치다 생각하신다면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금방 수정할테니까!!

59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01

그리고 유진주는 이과신가용?

593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39

저어는 공대까지 졸업한 진성 이과충입니다 (대충 썬글라스 짤)

594 알데주 (ZZwLRKI3Pc)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43

(자버렸다)

59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0:24

>>593 너무 위대하십니다! 선생!

59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00:43

>>588 (슬쩍 움쫩하기)

폐까지는 아니니까 다들 즐기자구~

59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1:29

모두하고 즐기고 싶어요!

598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03:23

알데주 어솨~ 움쫩!!!

599 Case 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4:09

"그러면 해볼까? 당신의 불이 이길지! 나의 대기압이 이길지 말이야! 이쪽도 대기압을 늘리면 불을 억압할 수 있어!!"

불꽃을 발산하는 화연의 움직임에 맞춰 지운은 단번에 팔을 아래로 내려 대기압을 내리려고 했으나 나기토의 언령이 그 즉시 발동되었다. 능력을 쓰지 말라는 명령. 허나 같은 익스파 레벨이라서 그런지 지운은 움직임이 조금 억압되는 듯 했으나 완전히 적용되진 않았는지 익스파를 발동시키려는 듯 팔을 천천히나마 내리려고 했다. 그 와중에 연우의 능력이 발동해 자신을 가두려는 것을 바라보며, 깜짝 놀란 지운은 빠르게 몸을 옆으로 굴려 회피하려고 했으나 그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어 동환의 큐브 웨폰에 명중하며 이를 악물었다.

"큭!! 이런 것 따위!!"

아무래도 몸에 직접 타격이 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충격량은 그대로 가고 있었기에 지운이 뒤로 물러서며 표정을 찡그렸고 그와 동시에 애쉬의 대침, 그리고 유우카의 공격이 어깨에 제대로 명중했다.

".....!"

대침으로 인해 무엇을 본 것일까. 지운의 이마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의 여파는 화연의 불꽃에 의해서 해소가 되었고 유우카의 대검으로 인해 능력이 일시적으로 상당히 약해졌는지 지운은 바로 능력을 발동하지 못했다.

"나는, 나는 붙잡힐 수 없어!!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어떻게 노력했는데!"

이어 지운은 애써 남은 익스파를 모아 모두를 대기압으로 억누르려고 했다. 아마 모두에게 조금 무거운 정도의 무게감이 적용될 것이다. A급은 아니나 B급. 그 정도인 것이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모두의 몸이 조금 무거워졌으니 움직임에 약간의 제한이 걸릴지도요! 12시 30분까지!

60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4:28

어서 오세요! 알데주!!

601 알데주 (GeWUHQAMWw)

2021-10-04 (모두 수고..) 00:04:48

안녕하세요~
비몽사몽 하네요...으음...

60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5:52

알데주 어서오세요!

603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00:07:18

알데주 어서오세요~ 유진이가 있었으면 순간이동으로 제압했겠지만 지금은 관전모드라 ...

604 화연주 (sSyvUTX1E2)

2021-10-04 (모두 수고..) 00:07:55

미안해요, 캡 너무 졸리네요..

60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9:28

알겠어요! 어서 푹 주무세요!!

606 알데바란 (xMvALxXHe6)

2021-10-04 (모두 수고..) 00:11:04

"공기로 누르는 것은 꽤나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그는 전방위로 척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지운이 누르는 것 이상의 힘으로, 공기를 밀어내는 힘은 그가 움직이는 것에 지장이 없도록 혹은 덜하도록 만들어줄 것이 자명했다.

"같은 힘으로 공기를 밀어내면 아무 소용이 없지."

물론 자신의 주변의 공기를 전부 밀어내니 일시적으로 진공 상태가 되긴 하지만 일시적일 뿐. 숨쉬는게 불편한 것 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한번 더 익스파를 발동. 알데바란은 전방위로 공기를 밀어냄과 동시에, 지운과 자신 사이에 강한 인력을 발생시키기 시작한다.

"얌전히 있어."

그는 그 자리에서, 끌려올 지운의 턱에 정확히 주먹을 꽂아 기절시키려고 시도했을까.

607 알데주 (H4vHj/QpJI)

2021-10-04 (모두 수고..) 00:11:26

잘자요~

사실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자느라 너무 늦게 시도했군요...

608 유동환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1:33

"흐읍...!!"

제 아무리 다양한 훈련을 해온 동환이지만.

이 정도의 대기압이 갑자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자 순간 압도당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이제 조금이다.

조금이라도 공격을 가한다면 우리의 승리였다.

동환은 한 쪽 발을 억지로 들어 지면에 밣는 순간.

펑!

운동 에너지를 한 번에 터트려 추진력을 증가 시켰다.

하나

펑!

둘!

펑!

그리고 셋. 용의자의 앞에 바로 다가오는 순간 자신안 남아있는 운동 에너지를 주먹에 압축시켜 그대로 상대의 명치에 꽂는다.

퍼엉!

609 알데주 (jduczW7lEY)

2021-10-04 (모두 수고..) 00:12:55

이제 저녁 차려...야...

610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4:26

저녁!? 아직 안 드셨나요!?

61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15:46

맙소사. 저녁을 지금 드신다고요?!

아니. 그 와중에 턱과 명치를?!

지운:이보시오! 감독님!! 이렇게 될 거라고는 말 안했잖아요! (눈물펑)

612 알데주 (QyRjyai6jw)

2021-10-04 (모두 수고..) 00:16:57

(옆눈)(옆눈)
지금 먹어도 저녁은 저녁(?)

>>611
알데: 네가 선택한 튜토리얼 보스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61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7:34

>>612

지운: 따흐흑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