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409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8. 범죄자와 마주할때 :: 1001

◆O5r/SywHNU

2021-10-03 01:16:31 - 2021-10-04 20:31:15

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01:16:31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1:51:29

롸!

2 알데주 (x1ei.nBlek)

2021-10-03 (내일 월요일) 01:54:11

3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1:57:52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처치_시_출력되는_대사는
[또다시 꿈에서 깨는구나... 모든 걸 잊고 말겠지...]
자캐의_유연한_정도
힘내면 다리찢기 정도 가능해요
자캐는_복종_순종_굴종_맹종
고르라면 맹종일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유우카:
147 울 때의 모습은?
눈물만 주륵 흘러요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소녀병?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자는 척을 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천사를 만난다면?"
유우카: '이제 나를 데려가려고...'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유우카: "햄에그 샌드위치는 잘 못 되지 않았어요..."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유우카: "좋아하는 영화, 보거나... 게임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이에요

4 알데주 (jKSGUG0RN2)

2021-10-03 (내일 월요일) 01:58:49

유우카가 귀여워서 주겄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햄에그 샌드위치라니...

5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05:02

샌드위치의 근본인걸요 알데주도 진단 하세요

6 키라 - 알데바란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05:41

한숨과 함께 꺼내는 당신의 말은 어딘가 체념하는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자기방어를 하는듯 보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만담같아져버렸지만 애초에 장난에서 출발한 말이었던만큼 악의적인 느낌은 없었다.

그녀의 집요한 성격탓에 악의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에이~ 장난이라니까요~?"

이젠 빤히 쳐다보다가 살짝 뾰루퉁해진 표정을 짓는 당신을 마주하자니 자꾸만 입꼬리가 씰룩이는듯한 느낌이 들어 일부러 시선처리를 다른곳으로 돌리는 그녀였다.
그걸 깨닫고 의도적으로 그녀와 눈을 마주치려 한다면 60%로 웃거나 29%로 눈을 찌르거나 10%로 발끈할지도,

그래도 상대방 역시 장난이란건 아는지, 좀 더 정확히 말해서 놀리는 것이란 부분을 잘 아는지 크게 반박하거나 대꾸하는 모습은 없었다.
애초에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처음부터 반박을 했을테지만,

"흐음... 에반데... 그거 경찰이 어린애 사탕 뺏는거랑 같은 논리로 들리는데요..."

누군가의 것을 뺏어먹는게 더 맛있다는 당신의 지론에 그녀는 꽤나 미심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마치 먹을걸 뺏는건 일선을 넘었다는듯...

"뭐 딱히 문제될 것도 없잖아요~
햄버거집에서 세트메뉴 두개 들고나가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어서 한세트 더 사가는건 흔한 일이잖아요?"

물론 상식적인 측면에선 가능할지도 모르는 말이다.
적어도 그 세트메뉴 3개가 한 사람이 먹어치우는게 아니라면.

아마도 자신의 일정에 의문을 가지는 것일까, 하지만 그녀는 주어진 임무나 수사 외에는 지극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존재이기에 그 길에 누가 끼어들건 크게 신경쓰는 일은 없었다.

"아, 갑자기 기분 나빠졌는데요~? 누가 땅꼬마라는 건가요~?"

물론 그녀의 말에는 불쾌감도 실려있지 않았고, 눈을 크게 뜨며 금방이라도 얼굴을 들이밀것마냥 액션을 취해도 진짜 움직이진 않았다.

"뭐, 어쨌든 좋은데를 알고 있어요~ 저번에 이쁜 언니랑 한번 온적 있었거든요~
고객에게 행복과 미소를 판다는 슬로건답게 진짜 여러가지 팔던거 같지만요~"

전혀 패스트푸드 가게에 어울리지 않는 슬로건이 버젓이 있는, 이미 바다너머 그녀의 고향에선 압도적인 체인점 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였다.

"거기선 부르는게 곧 메뉴에요~"

7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06:07

이것만 적고 뻗을래여! 다들 잘자여~

8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07:12

소녀병 유우카라니! 힘내서 다리찢기 해주세여!
제 다리를 찢어주세여! (?)

9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1:18

늦었지만 다들 수고 많으셨답니다.......(이 사람 지금 우는 중)
생각이 많아지는 밤... 새벽이네요. 😇

10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5:24

신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울지마세요

>>8 (다리 찢다 사망)

11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6:04

"마음에 드는 음식을 발견한다면!"
키라 패닝: "먹어야죠!"

"어떻게 죽이고 싶어?"
키라 패닝: "고양이로 황홀하게 만들어서 죽이고 싶달까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키라 패닝: "정당하다 생각하지 않으면 굳이 험한 일을 하지도 않겠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키라 패닝:
093 앉을 때의 자세
> 슈퍼 공손함다! 공손찬도 울고갈 정도로! (??)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버려! 돈도 많은데! (?)

233 이모디콘은 잘 쓰는지?
> 이모디콘 아니고 이모티콘인데여~ 엘렐레~
특수기호로 쓰는 임티는 잘 안쓰고 보통 어플 스티커같은 임티는 조금 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키라 패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돌아가고_싶어하는_때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기 전!
혹은 ◇◇◇가 □□에 ○○○기 전!

자캐의_수면_시간은
> 평균! 보다 적게!

자캐의_기본_자세
> 서있을 때: 양손 다, 혹은 한손은 반드시 허리에 얹거나 주머니에 찔러넣고 있음. 짝다리 짚는건 국룰,
> 앉아있을 때: (세상 얌전)
> 누울 때: 옆으로 누워있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호 에 에 에

12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7:29

>>9 울지 말아여! 울면 산타가 선물 안줘여!
왜 아냐구여? 져가 산타에여! (?)(쓰담쓰담)

>>10 앙대애애애애애애애애! 죽지 말아여! 안뉘징쟈세상설업네아이고오아이고난아이고오!

13 알데주 (iy1TdkKn9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7:52

알데바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알데!

자캐의_케이블카_안에_갇혔을_때의_반응
그냥 문 열고 뛰어내려서 능력으로 착지하던가 알아서 꺼내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다른 사람 눈에 안 띄어야 하니 대부분 후자겠지만

자캐가_죽는다면_유산은_누구에게_주어질까
....글쎄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알데바란:
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의외로 깔끔! 정리정돈 잘 하는 편임다!

104 티켓, 영화표, 팜플렛 등은 사용 후에 어떻게 하나요?
버려요.
알데: 쓸 데도 없으니...

345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알데바란: ...으음. 음. 어.
알데바란: 그으으을쎄...(시선회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탐나는 사람을 발견하면?"
알데바란: 무조건 내 편으로 만들어야지. 아무도 못 갖게... 하지는 않지만, 응.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알데바란: 네가 생각하는 한도까지.
알데바란: 딱히 정정당당함을 중요시하는 성격은 아니거든, 나.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알데바란: ...그러게?
알데주: 주인공의 조력자 or 서브남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4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8:03

>>10 엉엉흙흙....

내일도 기력이 똑같은 꼴은 아닐지 심히 의심스러워요. (킹리적갓심) 이른 외출은 없지만 외출이 없는 것은 아니고...🙄

15 알데주 (iy1TdkKn9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9:25

>>5 유우카에게 샌드위치를 줘보았다(아무말)

>>9 수고 많으셨어요! 어서오세요 신주!!!!

>>11 돌아가고 싶어하는 때가 매우 신경쓰임다 선생님
그나저나 flex ㅋㅋㅋㅋㅋㅋ 돈 많은 키라 부럽다...

16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2:19:33

>>12 산타 할아버지 선물 주세요 응애...(도름)

17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1:23

>>15 알데주도 반갑답니다. 😊

진단 반응은...기력이 나가리인 관계로 호로롭으로 대신하겠습니다...(우는 중)

18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4:53

>>11 (12 듣고 부활) 앉아있을때에는 공손한걸까요 귀여워요

>>13 알데라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서브남주는 좋네요

19 알데주 (iy1TdkKn9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4:56

>>17 (쓰다담)
신주 피곤하신 것 같은데 일찍 주무십셔..

20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5:16

신주 진단도 보고싶었는데 아쉬워요

21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5:22

엉엉흑흑! 져는 내일도 나가네여! 한 많은 내 인생!

>>15 머가 신경쓰여여? 그냥 ■■■가 ■■해서 ■■한 죠리퐁에 우유 말아먹는 느낌에 가까워여!
글고 키붕이는 마음이 부자에여! (?) 모두 품을만큼 넖고 큰 마음을 가졌지만 동시에 인성이 바가지라 은근 속좁아여.
갈구기 비교적 쉬운데 갈구면 어케될지 모르는 애인거져!

>>16 아 응애에여?
할아버지라고 했으니까 반만 줄게여! (스위치 타노스시킴)(포켓몬 끼워줌)

22 알데주 (iy1TdkKn9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6:04

>>18 주인공 하기에는 조금 개성이 약해요
그리고 좀 서브남주에 어울림(??)

23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7:31

>>18 얘 극한의 아웃도어맨이어서 앉아있는건 서에서 브리핑 들을 때랑 햄버거집에서 햄버거 먹을 때 말곤 없어여.
게다가 길거리쳐먹 스킬도 가지고 있어여!

24 알데주 (iy1TdkKn9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29:41

>>21 검열!! 검열좀 치워주세요 아이고!!
마음은 넓고 큰데 속은 좁은 거군요...
하지만 그래도 키붕이는 매력적인 걸요! 속이 좁은게 귀여워! 잼민 펀치! 잼민 펀치!(미침)

25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2:10

다들 얼른 주무세여 얼른!

26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2:10

>>24 (대충 속 좁아서 바로 반격하는 모습)
검열 치워여?
'햄버거가 눅눅해서 분노한' 이에여!

27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3:30

마음이 넓은거군요 동의해요

>>22 동료를 잃고 후반에 각성하는 타입의 주인공이라 그래요

>>23 놀이터에서 모래 먹을때도 앉아있지 않았나요 (곰곰)

28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3:46

유진주도 자여!
져도 자여!

커어어어어어엌

29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4:08

진단 ... 진단은 내일 일어나서 가져와야게썽요!!!

30 알데주 (KmYiBwOBmw)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4:20

자기 시러요
유진주가 주무시라(마취침)

>>26 크아아아아악(짜부됨)
아니 아니 ㄴㅇㄱ
정말 그게 맞는거죠 선생님...? 뭔가 불길한 과거사라던가..?

31 Ash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5:00

우여곡절 끝에 많은 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인사를 드리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합니다. 가장 먼저 범죄 자문을 구할 때 친절하게 답해주신 B 반장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세밀하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부검 과정의 세세한 수정을 도맡아주신 Y 박사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제게 마침 좋은 표본이 있다며 시체를 직접 보여줄거라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부패한 시신을 지문에 넣고 싶지 않아지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프로파일링 묘사를 도와주신 K씨 덕분에 에스더는 완벽한 캐릭터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또한 제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는 F씨께는 특별한 감사를 표합니다. F씨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 있습니다. 출판사의 식구에게는 늘 감사를 전하지만, 이번에도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스더의 시를 읽어주시며 사랑해주시고,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출판사로 오는 편지와 선물은 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극 중 캐릭터의 팬클럽이 생기고 코스프레 사진을 보면 이렇게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분이 계시구나 하며 놀라곤 합니다. 다만 늘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라 하더라도 에스더는 범죄자입니다. 에스더의 사상까지 모방하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바가 있습니다. 픽션은 픽션으로 있어야만 아름다운 법입니다.

여담. 감사의 말을 드리는 지금 이 순간, 사실 지독한 감기에 걸려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감기에 걸려 누군가에게 감기에 걸렸다며 기억 되지 않도록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만큼 좋지 않은 소식이나 저는 짧으면 2년 정도 잠시 쉬어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직업은 작가 일과 병행하기 어렵습니다. 다행인 점은 곧 있으면 긴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쉬는 동안 다시 집필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책을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합니다.

새벽 이슬이 유달리 차가운 겨울입니다. 흐려지는 겨울 입김처럼 언젠가는 사라질 시간이지만 누군가 기억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계절입니다.
기억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는 작가, 리리.



애쉬는 서점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덮었다. 에스더의 시는 살인범의 시선에서 시작되는 충격적인 전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판타지 스릴러 소설이며, 그의 가장 큰 역작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독자의 기대와 달리 새 시리즈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애쉬는 눈을 감았다.

32 알데주 (KmYiBwOBmw)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5:53

>>27 ! 소년만화 주인공..?(설득당함)
근데 각성하는 느낌이라면 알데보단 유우카가 더 주인공에 어울릴 듯한!

잘자요 키라주!

33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6:14

>>27 유까 만나기 전에도 계속 걸어댕기면서 먹었서여! (???)
그리고 유까 보고나선 얌전히 앉아서 먹었어여.
그냥 바닥에 털퍽 앉아서여.

34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6:19

>>30 저는 마취침에 면역이라구요!!!! 절 대 안 자
>>31 않이 애조시 ...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거냐구요!

35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8:21

작가는 죽었서여! (?)

>>30 불길한 과거사는 불길에 다 태워버렸어여!
영미권에서 흔히 일어날법한 일상적인 과거를 가진 애에여!

36 알데주 (KmYiBwOBmw)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8:24

>>31 애쉬 진짜 누굴 죽인 거 맞나(흰눈)

37 알데주 (KmYiBwOBmw)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8:57

>>34 (뒷목춉)

>>35 그런 거였군요!!!
미국 잼민이 쓰담

38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2:39:15

애조씨는 모르는 일이다 ㅇ<-<

39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2:41:08

흐아악 이와중에 틀린 부분 있어서 윅기에 수정하고 옴...ㅇ<-< 이제 다이스랑 낮은 값으로 쇼부 쳐야지 아니면 평생 안풀림 ^^(급기야)

40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41:51

>>35 미국 잼민이 ... 유진이가 좋아해요 (?)
>>37 으윽 물리력은 반칙 ...
>>38 (지-긋)

41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2:45:28

스레 하면서 볼 수 있는 소설이 생겨서 행복해요
거의 매일 연재에요

>>32 유우카는 동료가 아니라 자신이 죽는걸요 갸웃
알데 능력이 더 주인공스러워요

>>33 들고다니면서 먹었던건가요... 더 귀여워요

4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46:16

유우카는 변화하는게 멋있어요 :3 주인공 같아!

43 알데주 (Bne8YvWjEI)

2021-10-03 (내일 월요일) 02:47:35

>>39 (궁금)
>>40 하하하 얌전히 주무시지!
>>41 동료 대신 희생한다니 이거 완전 주인공이다
그럼 타협해서 유우카랑 알데 더블 주인공으로 하죠(???)

그리고 저도 요새 소설 볼게 없는데 같이 좀 봅시다(미침)

44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2:28

사실 세시에 잘 생각이라구요 :3

4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5:57

신주 결정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건데 괜찮아~(도담도담) 좋은 캐릭터 기대하고 있을게!😘

46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7:57

저는 신주의 결정을 응원해요!! 더 매력적인 아이가 나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구요 :3

47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8:18

(올리자마자 시트 5일컷 과연 가능한지 합리적인 의심이 듦)
아무튼 그저 캐릭터를 바꿀 뿐이니까요..... 저는 지금 놀랍도록 아무 생각도 들지 않으므로 평소처럼 아무렇게나 대해주시면 된답니다. 😊

48 알데주 (Y7Y.K9CSpc)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9:11

(신주 쓰다담)

49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2:59:18

>>47 아무렇지..않게...네게 키쓰를 갈겻다.(급기야)(움쫩)

50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1:05

그럼요 그럼요! 아무렇지 않다구요 :3

51 키라주 (PNv.lMGyBM)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1:23

신 Mk.2 기대할게여! (갑툭튀)

52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4:21

신주의 또다른 귀여운시트 기다리고 있을게요

>>43 바로 위에 있는걸요 >>31

53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6:04

>>52 어? (갑작스러운 언급에 돌연사하고 마는데..) ㅇ<-<

54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8:01

애조시 주인공 맞지 ... 그럼그럼!

5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9:48

아니야..흑흑 ㅇ<-< 다른캐들 독백 존버 14294720475726164년째 존버중이니까 어서 달라굿..

56 알데주 (3Q3DTMnVDU)

2021-10-03 (내일 월요일) 03:09:58

애조씨 독백은 최고의 소설이 맞다

5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10:16

뭐야 존버 왜 두번 써졌어...아무튼 존버중이니까 달라구..내놔내놔

58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16:53

>>48-52 이 아무렇지도 않음.... 아주 좋아요......😊

비몽사몽한 김에 조금만 주저리 하자면, 저는 돌릴 때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거쳐야 하는 캐릭터를 좋아해요(어떤 의미에서든). 신Mk.1도 임시 스레 적 오랜 기간을 깎고 다듬은 만큼 그런 취향을 거쳐 태어난 캐릭터지만 신주가 간과한 사실이 몇몇 있었죠... 자신이 빡빡한 현생을 살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뛰려는 스레가 다인 스레라는 것 그리고 이 둘을 병행하기 위해선 '많은 생각'은 가능하면 덜 거치는 편이 좋다는 것....(for빠른텀)
시트 교체를 결심한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그래서 새로운 친구는 비교적 가벼운 아이로 들고 오고 싶다, 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

Q. 신Mk.1도 충분히 하는 짓 가벼운데 뭔솔?
A. (요약하다 만 과거사 뒤로 감추기...)

59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18:26

애조시 독백은 소설이 맞죠. 😊 그래서 단행본은 언제 낸다고요?

60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0:51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실전 전투력이 높은 캐릭터는 같은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르죠 이해해요

61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2:19

>>58 >>59 생각을 많이 거쳐야 하는 캐릭터 좋지~ 매력있구. 지금의 후타바 신도 매력있는 캐릭터인데 가벼운 친구면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 된다. 과거사 뭐야..줘라줘라빔~!!(아님)

단행본? 그게 뭐지? 신주가 과거사 요약해서 단행본 내준다구?(대충 귀에서 무지개 나오는 짤) 애주는 잘 모르는 일이야 호호;;👀

62 알데바란 - 키라 (BWh0Yvgjz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3:23

"정말이야?"

피식 웃으며 시선처리를 돌리는 키라를 보고는 "그러면 한번 믿어줄게." 라고 덧붙이며 시선을 맞추려고 했다.
눈을 찔러도 되는... 아니아니, 그거랑 별개로 더 놀렸다간 화낼지도 모르니까. 이 정도만 해두기로 할까.

"그야 넌 어린애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조금 뺏어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

먹을 것이 키라에겐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능청스레 대답할 뿐이었을까. 그래도 조금 찔리기는 하는지 마지막에 가선 말꼬리를 조금 흐려버렸지만.

"흔한 일...?"

보통 세트 메뉴를 세개나 사가던가. 다른 사람들이랑 나눠먹는 거라면 그럴 수 있지만.
...설마 혼자 먹는 건 아니겠지. 응응. 그는 스스로를 납득시키려고 했을까. 키라 혼자서 세트메뉴 세개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웬만한 성인 남성도 힘든 것을...

"땅꼬마라고는 안 했다? 짓궂은 꼬마라고만 했지."

고개를 슬쩍 돌려 키라의 시선을 회피하려고 했다. 금방이라도 자신에게 얼굴을 들이밀 것 같았으니까. 그리고 키라와 시선을 마주하고 있으면 자꾸 그 장난기 많은 시선에 말려들 것만 같았으니까.

"..아, 거긴가. 생각해보니 간만이네..."

알데바란 역시 키라와 같은 나라 출신이었기에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을까. 키라와 달리 알고만 있다는 수준에 그쳤겠지만. 그야 햄버거를 좋아하긴 해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그렇긴 해도 메뉴를 추천해주자면?"

부르는게 메뉴라고 해도 결국 초보자 입장에서는 결정장애만 올 뿐이니까. 이럴 때는 경험자의 조언을 받는 쪽이 더 현명했다.

63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4:13

모두의 과거사가 궁금한 알데주...

64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7:16

여분의 독백 하나가 있지만 이건 지금 풀기 너무 그래서...😂 아이고야 3시 반이 다 되어가네..자야 하는데 팔이 아파서 계속 정신만 깨어있으야..흑흑 ㅇ<-<

65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9:39

애쉬주 힘내세요...(랜선 팔주물)

66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29:47

>>60 물론 그렇다고 신MK1이 완성도가 높냐- 하면 조금 아니지만요. 😋 실전 전투력...맞아요...그런 캐릭터를 원해요(?)

>>61 과거사는 저만 알고 있을 거랍니다. 😊! 꺼내기 쪽팔려서 무덤까지 안고 갈 거야~~😊!

어디서... 발뺌하세요... 애조시 독백 단행본에 특전도 듬뿍 얹혀 나온다는 말 제가 방금 똑똑히 듣고 왔는데🔥

>>63 알데의 과거사도 궁금한 신주...

67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0:12

유우카 과거사 위키에 있어요

68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1:08

아이고 애쉬주 팔이 어쩌다요...😭 (랜선팔주물2

69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2:02

>>66 알데 과거사는 별 거 없는데...
독백 한 세개 풀면 다 풀 수 있을듯(????)

>>67 그 과거사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70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2:18

>>67 더 자세한 이야기도 궁금해진다는 것이랍니다.....(빌런

71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3:29

>>65 알데의 과거사ㄷ 크아ㅏ악 항복 항복 접종 부위 아프다~!!!(짤)

>>66 앗~ 너무해~ 그렇지만 방대하면 올리기 귀찮으니 납득할 수밖에 없겠네..🤔

아니 어떻게 이래! 누가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려!😳 특전..특전은 사실 애조씨가 어떻게 해야 싸인이 간지날까 싶어서 시도한 흔적이라는 소문이 있음..(???)

72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4:02

생각해보니 시트스레에도 있긴하네요 (곰곰)

>>69 엣 그정도까진 아닌데요

73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4:35

>>69 공미포 1233455678899자 독백 세 편이요.......?(미침
분량이아 얼마나 되든 좋아요... 알데 과거사이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랍니다...😊 "풀어줘"((빌런))

74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7:13

>>71 (주물주물주물)(못됨)
알데 과거사는 그냥...흘러가다보면 나올 거에요... 기대 안 하고 기다리심이(?)

>>72 맞는데요
우리 불쌍한 유우카 뽀담..

>>73 으아아악 아니에요 으악
언젠간...언젠간 풀겠습니다...ㅎㅎ....

75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8:34

>>71 뭐야.. 귀여워(귀여워)
간지나는 싸인 찾는 애쉬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애조씨 싸인 관련 tmi 더 풀어주세요.........

다른 분들도 싸인 tmi 좀(빌런)

76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39:01

>>74 으아ㅏ악 내가 알데주 백신 맞는 날만 기다린다...복수할 테다..ㅇ<-< (파사삭ㄱ)
오지는 독백을 가져온다구? 애주 존버 1일차 시작이야~ ^-^

77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40:03

>>74 약속...했습니다.....?😊 (새끼손가락 꼬옥...

78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03:43:08

>>75 귀여워하는 신주 귀여워(귀여워 짤)
어떤게 제일 간지나보일까..? 하면서 스스슥 그어보는 애조씨..그렇지만 이건 카드결제 할때 쓰는 것처럼 지렁이 같고, 그렇다고 아이돌처럼 하트를 그리자니 본인의 양심이 찔리고, 정자로 쓰자니 좀 그렇고...결국 애조씨는 흘림체와 이름의 애칭으로 싸인을 휘갈기는 걸로 합의를 봤다나 뭐라나..😊 다른 tmi지만 갑자기 싸인을 부탁하면 낮은 확률로 애조씨의 본명 애칭을 알수도 있다..사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무의식이 반영되는 법이니까..🤔

아이고 타이레놀 먹었으니까 좀 나아지겠지 제발..(희망사항) 일단 들어가볼게..다들 힘내기야..ㅇ<-<
그리고 팔을 못 올리니까 랜선으로라도 올린다 얍 ㅇ>-<

79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45:46

>>76 알데주는 10월 중순쯤 맞지 않을까 싶구..? 핫하 저는 부작용이 없을 겁니다(아마)
으아악 존버하지 마요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77 (꼬옥)(시선회피)

80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47:19

애쉬주 안녕히 주무세요

81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51:20

애조시 싸인 부탁하기를 버킷리스트 목록에 넣을까 봐요. 😋 (양심노) 물어보길 참 잘했고... 애쉬주 푹 주무시길 바라요. 괜찮아질 거라 믿어요.

>>79 😊... 안되겠네요. 도장도 이렇게 찍고 손바닥 복사에 코팅까지 이렇게 하고...(아무말

82 신주◆KtQxTILCQM (oPDN5fny3g)

2021-10-03 (내일 월요일) 03:52:49

슬슬 제대로 들어가봐야겠네요. 모두 푹 주무시는 밤 되길 바랍니다. 🌕

83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03:54:35

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또 봬요

84 알데주 (0KKnzw9ib6)

2021-10-03 (내일 월요일) 03:57:48

>>81 (이젠 빼도박도 못 하게 되었다)

잘자요 신주!

85 키라주 (h4eVvpAMRI)

2021-10-03 (내일 월요일) 07:07:18

흐앵앵앵!

86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07:25:42

조은 아침이에요 :3

8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08:03:04

오웅 신주 시트 바꾸는 구낭 다시 뵙길 기대할게요! 그리고 모두 접종 후유증 팔도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니까 힘내세요!

88 여명주 (VWy9/K/EqM)

2021-10-03 (내일 월요일) 08:59:48

방금 야간 퇴근한 여명주 등장... 일단 정주행모드 on

89 여명주 (VWy9/K/EqM)

2021-10-03 (내일 월요일) 09:07:42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GDlAt9JRJ #Picrew #Bufftuys_room

그리고 픽크루 감사합니다(덥석)

90 이름 없음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0:35:07

오자마자 여명이의 귀여운 픽크루가 있군요?! 이건 귀하다! (야광봉) 아무튼 갱신할게요!

9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0:35:28

큭! 새판인데 나메 적용을 깜빡했다!

92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0:59:29

일요일 아침이라는 걸 알았을 때 나기토주는 우쭐하고 만족스럽게 미소짓는 것입니다!

>>89 안경.... 덮머앞머리.... 귀여워......!!!!!!!

9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1:07:32

어서 와요! 나기토주!! 잠은 잘 주무셨나요?

94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11:17:12

오늘은 약속..

9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1:18:16

어서 와요! 연우주! 그리고 잘 다녀오길 바랄게요!

96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11:18:28

으으 나가기 시져어.. ㅠㅠ

9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1:23:31

그래도 약속이 있으면 나가야죠! 잘 다녀오세요!

98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1:29:44

자다가 돌아누워서 깼어..안녕..ㅇ<-<

99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1:36:54

>>98 애주... 안녕.....

>>93 안녕~~~~~~ 나름대로 꿀잠을 잤지!! 캡은 잘 잤어?? :3

연우주는 잘 다녀오구~~~!!

10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1:39:20

>>98 어서 와요! 애쉬주! 팔은 좀 괜찮으세요? 몸은 좀 괜찮고요?

>>99 저는 말 그대로 늦잠으로 편하게 잤어요!!

아무튼 오늘은 추리 파트와 경우에 따라서는 전투 파트까지 나올 참이에요! 미리 정주행 등으로 지금까지 나온 단서들을 파악하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101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1:42:39

>>99 ㅜㅜㅜㅜ안녕~~

>>100 괜찮아~ 몸은 이상할 정도로 쌩쌩하네. 열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엄청 멀쩡해..🤔

10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1:49:22

>>101 괜찮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이에요!!

103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09:16

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이_2D인_걸_알게_된다면
> 앗ㅋㅋㅋㅋ이게 뭐야? 애조씨 자기가 2D인걸 알면 "어쩐지, 초능력이 현실에 있을 리가 없잖아요." 하면서 납득해버린다..그리고 "그러면 제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누가 짰죠?" 하면서 애주를 잠깐 살려주라..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 옛날인 제로였는데 요즘엔 고독하든 말든~ 하고 있기는 해.🤔 물론 애조씨도 사람인지라 고독함은 잘 이기지 못하지! 형사 일을 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고 내색하지 않는게 유독 발달 됐을 뿐이지, 고독함은 그대로 느껴.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
> 대체 왜 중요한 순간에 입을 꾹 다무는 걸까! 애쉬는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려다 말듯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일을 하면서 몇번이고 겪어야 하는 일을 일상에서도 겪지 않기를 소망했다. 그렇지만 세상 일은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언쟁까지 갈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싸웠더라면 감정 폭발과 눈물로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었겠지! 그 점을 위안 삼으며 애쉬는 툴툴대듯 아랫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제발 뭐라도 대답해주면 안 돼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애쉬:

128 캐릭터의 집 냉장고에 대해 묘사해주세요
> 우..우와 이게 무슨 뜻이람 ㅋㅋㅋㅋ 냉장고는 비X포크..슬림 에디션...(급기야) 색은 하늘색 노란색 조합이라 삭막하지는 않다..! 뭘 해먹지 않다 보니 냉장고 속에는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랩에 둘둘 말린 맥앤치즈나 물 정도가 있지 않을까..🤔 애조씨 생활력 제로..

282 선물 받고 싶은 것은?
> 딱히 없지만 애조씨 담배 선물 받으면 좋아하긴 해. 돈 굳었다는 생각이겠지..담배도 은근 생활비랑 겸하면 지출이 큰 편이니까..그렇지만 역시 은행잎 가득한 사과박스를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 개인의 사생활에 간섭하는 행동. 애조씨가 사는 곳, 과거 뭘 했는지, 누구와 가족 관계인지 그런 거. 당연히 사회성을 위해 내색하지는 않지만 계속 파고들면 정색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애쉬: 죽었어요. (그는 잠시 숨을 가다듬었다.) 이미 손 쓸 수가 없었어요. 많이 힘들겠죠. 그렇지만 절 더는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요. 살아있다는 희망을 갖고 싶은 건 나도 마찬가지야..(그는 손을 올려 얼굴을 덮고 울었다.)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애쉬: 다 알죠. 지금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도 알아요. 당신이 어제 뭘 했는 지도, 어렸을 때는 뭘 꿈꾸고 살았는 지도, 당신이 지금 뭘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지도.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애쉬: (그는 자연스럽게 숄로 가슴팍을 가렸다.) 여..여긴 아닌데요. (시선을 돌린다.) 음, 으음..머리카락이요? 요즘 남자 여자를 누가 따지냐지만 사회적 시선으로는 아직 남자인데도 길다고 판단 되잖아요. 흉부가 기가 막히다는 말을 왜 하질 못하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04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10:38

>>103 도망쳐요! 애쉬주!! (흐릿) 아무튼 의외의 내면이 잘 보이네요. 고독감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말이에요. 그리고 담배 선물.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흡연자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그 와중에 돈!! 흉부. 흉부 좋지요. 흉부. (야)

10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12:22

저렇게 하나하나 쓰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안 들어요. 저는 묘하게 귀차니즘 때문에 진단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뭔가 진단보다는 그냥 일상으로 푸는 쪽을 조금 더 선호하기도 하고. 그래도 대사 같은 것은 심심하면 이어보기도 하지만 딱 그 정도네요.

아무튼 이런 글러먹은 귀차니즘 환자가 되면 안되는 거예요. 여러분.

106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15:29

>>104 애주(였던 것) 0ㅇ<-< 담배 값이 한 갑에 편의점 기준 4500원...정말 인내해서 일주일에 한 갑을 피운다 쳐도 4주면 18000원...1년이면..(흐려짐) 돈 굳는거지! 물론 사과박스를 희망하고 있으니 이 부정부패한 애조씨를 누군가 혼내주십사(?) 잠깐만 흉부 ㅋㅋㅋㅋㅋㅋ 그치 흉부 좋지..흉부가 기가 막혀..(야)

애조씨: (내 인권은?)

10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16:36

>>105 (빤히) 그렇지만 캡틴이 가끔가다 가져오는 진단..엄청 딜리셔스인 걸 0.<~ 캡틴은 캐릭터도 많으니까 귀찮을 수밖에 없다구 봐!

그치만 귀차니즘 환자가 됐어양..ㅇ<-<

10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22:49

정확히는.. 사실 진단을 올려도 보통은 스루되는 일을 많이 겪다보니 잘 안 올리게 되는 것도 크더라고요. 그래서 반대로 저는 가급적이면 모든 진단에 다 응답을 하려고 하지만요!

109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2:23:10

앗싸 오늘 점심은 피자로 정했다! >:3

>>100 잘 잤다니 다행! 오..... 단서 미리....? 오늘은 열심히 두뇌풀가동을 해야겠어...🤔(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두뇌)

>>101ㅋ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ㅜㅜ 애주도 괜찮다니 다행이야! 안 아픈 거 최고!!!

>>103 오늘도 고퀄리티 진단 잘 봤어용... 애타는 애저씨... 애조씨 담배 선물 고려... 효도... 물론 사과박스가 제일 좋음... (메모)

11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26:11

>>109 아무래도 추리 파트니까 열심히 모아놓은 단서가 중요해질테니까요! 그래도 진짜 본격적으로 제로부터 하라는 것보다는 유력용의자와 대면하고 논쟁을 벌이는 '로직 배틀' 시스템이고 모두가 다 답하기보다는 그냥 대표자 하나가 답을 하고 그 외에는 오너들끼리 서로 토론을 하면서 답을 알아내는 방식이 될 거예요.

뭐 간단하게 상대방의 논리를 단서를 통해서 격파하고 논파하는 방식으로 싸우다보면 진실이 보인다! 라는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11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2:27:38

오... 담배 안 피워서 몰랐는데 비싼 거 맞구나... :0c
흉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근육 좋지~~~~ 다들 근육 내놔!!!!!!(?)

>>108 (짤)

웃....우웃.... 나도 더 열심히 반응할게.....!

11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29:59

>>111 으아닛! 누군가를 겨냥한건 아닌데!! 너무 무리하진 말라구요!

11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31:54

캡틴 좀 이후에는 잠깐 뭐라도 사러 나갔다올까 생각 중이긴 한데 지금 할 수 있는게..(고민) 전투 브금 선공개라도 해야할까? (안돼)

114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33:59

>>108 앗..🥺 나도 열심히 반응하도록 해야겠어..(꾸와압 안아버리기)

>>109 피자~ 맛있겠다! 맛피 하는거야~🍕🍕🍕
사과박스는 왜 메모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5만원권으로 채워지면..사과박스가..10억..?(꺼무위키 찾아보고 옴) 10..억..?😳 애조씨 이거 꿈이 크네..🤔 흉부 최고 근육 내놔~!!! 근육!!(잡혀감)

11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34:25

>>114 으아! 여러분들은 정말로 잘 하고 계신다구요!! 8ㅅ8

116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36:58

>>115 히히 그렇지만 앞으로 더 주접력을 장전해서..(립스틱 장전)(?)

11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40:09

아무튼 어제 사이드 스토리에서 살짝 언급이 된 용어인 오버익스파가 있는데 일단 지금은 정보가 확실히 나오진 않겠지만 이후에 제대로 나오게 될 거예요! 대체로 캡틴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용어가 보인다 싶으면 일단 그 시점에선 그런게 있다 정도로만 알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든 새로운 용어는 다 설명이 나오게 될 예정이니까요!

118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2:45:36

오버익스파..오버출력 비슷한 개념일까?🤔 사이드 스토리만 봐서는 감이 영 안잡혀~ 그래도 기대하고 있겠다구!

점심 시간이네..대충 어제 먹다 만 치킨 잘라서 볶음밥 해먹어야겠다..🤔🤔

11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2:52:05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는 저 나름대로 잠시 나갔다올게요!

120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2:57:30

여명주는 추리 어려운 것이야... 사건은 재밌어 보이는 것이야... 응애 나 추리 몰라... trpg 하던 시기에도 추리보다 rp랑 기행만 했어...(?)

12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3:05:29

야호 맛피하고 왔다! >:3
캡 잘 다녀와~~~~~~ 여명주는 어솨~~~~~!!!!!!
오버익스파...🤔 단발인지 지속인진 몰라도 능력 강화판인 것 같단 말이지?

>>112 그렇지만~~~ 나도 기력 없을 때 몇번 스루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아서 미안해지는걸!!!!😢

>>114 그치만 욕망이 솔직해서(코쓱)

:0
사과박스... 영화같은 데서 봤을 땐 몰랐는데 진짜 돈 많이 들어가는 거였네??? 뇌물로 쓰는 덴 다 이유가 있었던거야....(정신 못차림)

122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3:14:07

나기토주 하이~
오버 익스파라... 뭐랄까 순간적인 폭주 같은 느낌이라 불길하기도 한 여명주. 하지만 만약 나기토 같은 친구가 순간적느로 능력을 오버클락한다고 생각하면 무시무시한걸...

123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3:24:33

여명이 하이하이~~~~!!!! ( ̄∇ ̄)ノ

역시 이름만 봐선 그런 느낌이긴 한데 소라도 예성이도 담담하게 말하는 걸 봐선 의외로 ★짜잔~ 그냥 쩌는 필살기였습니다!★ ←이 정도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여명주 말 듣고 망상해보기...)
오.......😮

124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13:47:17

케이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둘 중에 꼽으라면 열쇠 아니려나🤔🤔 자물쇠치고는 너무 숨기는 게 없고(얘 지 비설도 물어보면 말해줄 애임...) 일단 오너는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같은 느낌의 캐가 되길 바라고 있으니까(*/ω\*)

계란을_깼는데_거기서_병아리가_태어난다면_자캐는
케이시: (짤 표정)
케이시: 오늘부터 네 이름은 삐약이야!!!!!

잘 키웠다고 합니다. 삐약삐약🐥🐥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그날그날 기분 따라 다르지만 우동이나 돈까스 같은 보편적인 음식 아니려나? 가끔 색다른 걸 시도해 볼 때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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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124 대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쪽?
예쓰! 먼저 말 거는걸 잘하고 또 좋아한다는 설정!

근데 오너가 자캐랑 정반대 타입의 아싸라서 망..🤦🏻‍♀️🤦🏻‍♀️

099 라면 취향
진라면 매운맛에 파송송 계란넣고 으악 먹고싶다...
치즈 넣어먹는 것도 꽤 좋아할 것 같네!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출근할 때 입는 외투 휴일에 입는 외투 결혼식 갈때 입는 외투 기분내고 싶을때 입는 외투 데이트할때 입는 외투 기타등등 기타등등...... 개수는 오너도 몰라요 케이시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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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TV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장르와 소개 문구, 등장 시의 자막은 뭘까?"
케이시: 직업적인 면에서 보면 장르는 다큐멘터리나 뉴스, 시사프로일 확률이 가장 높겠지만... 난 예능에도 한번 나가보고 싶어!
케이시: 소개 문구는 최대한 발랄하고 활기찬 걸로 해줬으면 좋겠고, 자막은 그거 들어가면 재밌겠다!
케이시: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케이시: 그리고 또, 그리고 또...
케이시주: (잘못 물어봤다)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케이시: 미스터리한 경험? 그거 뭔가 초자연적인 현상을 말하는 거야?
케이시: 그런 거라면 딱히 없어. 유령 같은 걸 본 적도 없고.
케이시: 보통 그런 건 스무 살 이전에 못 봤으면 앞으로도 영영 가망 없는 거라던데, 아쉬워.

"싸우면 안 돼!"
1. 같이 말리는 경우
케이시: 자자, 감정에 솔직한 것도 좋지만 여기서 이러다가 우리 다 불려간다구. 일단 자리부터 옮기자, 어때?

2. 얘를 말리는 경우
케이시: 아 이 ██ █같은 ██가 자꾸 사람 성질을 긁잖아 ██!! 내가 ██ 무슨 ████ 성모 마리아인 줄 알아?
케이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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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진단을 들고 갱신~~ (대충 진행 정시참여 못하게 된 자의 슬픈 오징어춤)

125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4:10:32

잠깐 갱신~

나중에 여명주 표 진단표 리스트나 만들어볼까 고민중. Tmi와 의미심장한 질문들 위주로 말이야.(하지만 의지가 충만하지 못했다)

126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14:28:02

갱신해요 반가워요
케이시는 열 받으면 무서워지네요

12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4:29:58

끝장나는 점심을 먹고 복귀~!!! 인데 케이시 귀엽다..(기절함) 삐약이도 귀엽고 소개 문구도 귀여워 ㅋㅋㅋ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라니..마지막에 화난 거..케이시에겐 나대지 말 것..(메모)

128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14:59:27

여러분 오늘 개더워요.. (유언

129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2:40

오늘 더운거 ㅇㅈ... 다른 지구의 여명이라면 더위도 안탈텐데(부럽)

13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3:04

최소라:
304 선풍기vs에어컨
A.소라는 에어컨파랍니다! 요즘 에어컨은 전기비도 그렇게 많이 안 나간다고 하니 더더욱요.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A.일단 음식은 받아주긴 하지만 좀처럼 그 의미를 알 수 없어서 괜히 수상하게 생각하면서 바로 먹진 않아요. 이 안에 고추냉이 가득 들어있는 거 아니야? 이런 느낌으로요. 그러다가 일단 한 입 먹어보고 이상한 음식이면 증오도를 마음 속에 더욱 키우고 아니라면 흘러가게나마 고맙다는 이야기는 해요.

130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편 인가요?
A.아마 여러분들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다가가는 편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막 오픈하는 것은 아니고 허락된 한도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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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성:
182 캐릭터의 피부의 특징은?
A.아무래도 부드럽거나 하진 않아요. 매끈한 느낌은 있지만 약간의 까끌함도 있고, 관리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끈한 우유빛 느낌은 아니고 약간 연한 갈색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A.알게 모르게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이에요. 일단 자신이 호감을 살 정도의 그런 인상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기도 하고, 자신의 FM태도가 다른 사람에겐 반감을 사기 좋은 것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A.예성:동물 팬시나 인형이 좋습니다.
A.예성:왜요. 왜.
A.예성:귀여운거 좋아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좋아하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라고 그냥 깔끔하게 하나만 하면서 갱신할게요!! 이제 집에서 푹 쉴 거예요! 생각보다 영화가 재밌는 것이 없어서 다시 돌아왔어요!

131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4:59

리갱~~ 인데 아닛 >>124에서 짤 빼먹었잖아 내 짤 어디갓서 돌려줘요>:ㅁ (?)
암튼 다들 안녕~~~

>>125 여명이 TMI.. 의미심장한 질문.. 여기에 뼈를 묻고 기다리면 그 모든 걸 볼 수 있단 거지? (드러눕ㅇ<-<)

>>126 오히려 웃는 얼굴이 패시브라서 화날 때의 갭이 더 크다는 것이야>:3 참고로 성격이 긍정적이라고 했지 딱히 참고 산다고는 안 했다구😈

>>127 끝장나는 점심이라니.. 이녀석 멋진 식사를 하고 왔나본데 (대체) 으아악 케이시는 귀엽지 않다.. 케이시는 하나도 귀엽지 않다.. (세뇌 시도)

>>128 맞아 오늘 엄청 더워ㅇ<-< (사망)

13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7:01

프로키온: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A.프로키온: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하지만 기본적인 체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어서 관리는 하고 있다고 해두지.
A.프로키온:익스퍼 보안 관리부에서 체력이 필요한 일이 있냐고? 글쎄. 그 일일까? 아니면 다른 일일까?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프로키온:........
프로키온:그걸 알려줄 이유가 있나?

343 그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프로키온:이 청해시가 되겠지.
프로키온: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깊게 물어도 대답할 생각은 없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그리고 이건 보너스 프로키온 씨!

133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7:04

헉... 소라랑 예성이 진단.... 귀중해 쏘 프레셔스...... (짤 재활용이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134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7:18

ㄴㅇㅁㅇㄱ 프로키온까지??? (넘쳐나는 진단에 사망)

13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5:07:29

케이시주도 어서 오세요!!

13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5:21:39

깔끔하게 일상을 구해볼까 했지만.. 시간이 시간이네요! 오늘은 특히 처리해야할게 많을 것 같으니 일단 지금은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회복해야겠어요!

137 알데주 (WFGoeuwZlw)

2021-10-03 (내일 월요일) 15:51:00

조용하네요! 갱신!

13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5:56:22

다들 기력을 회복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어서 와요! 알데주!

139 알데주 (vtFO4sI8OU)

2021-10-03 (내일 월요일) 16:04:20

안녕하세요 캡틴!!

14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6:11:06

일단 알데주는 어제 진행에 참가하신 분이셨는데 진상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조금 눈에 들어오실 것 같나요?

사실 이렇게 수사를 직접 하는 케이스도 있고, 벌어지고 있는 일을 해결하는 일도 있고 하니 꼭 수사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현행범인 범죄자를 막는 것도 경찰의 일 중 하나니까요!

14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6:30:20

뭔가 달달한게 끌리는고로 와플을 주문했어요. 언제쯤 오려나!

14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6:45:21

모두 안녕하세요! 와플이라는 맛있겠네요!

그리고 수사도 나름 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143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6:46:09

수사라... 제가 아는 수사의 라이벌은 명사 대명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동사 형용사 등등이 있죠.(두둥 탁)

144 알데주 (yWjzaUi6a2)

2021-10-03 (내일 월요일) 16:46:58

>>141 (댕청)
사실 아직 잘은 모르겠어요...헤헤...

다들 어서오세요!!

145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6:47:38

알데주 동환주 모두 안녕!

14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6:54:15

동환주와 여명주 둘 다 안녕하세요!! 와플이 막 도착해서 지금 먹으려구요!

그리고 모를 수도 있지만 모두가 생각을 해보면 의외로 간단하게 풀릴수도 있어요! 그 와중에 여명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7:01:07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어서오세요!

>>143 ㅋㅋㅋㅋㅋㅋㅋ

14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7:07:17

역시 식도락이라는 것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세상에는 맛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149 유진주 (/PjRuc.jLo)

2021-10-03 (내일 월요일) 17:21:50

오늘도 힘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15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7:23:45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어요! 유진주! 어서 와요!

15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7:44:49

어서오세요 유진주!

15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7:53:50

오늘 스토리도 어김없이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에요!! 다들 저녁 맛있게 먹길 바랄게요! 물론 전 아직 안 먹지만요!

153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8:04:04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력이 모두 빨려버린 애주 ㅇ<-<

154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08:22

아이고. 애쉬주! 괜찮은거에요?! (동공지진) 일단 어서 와요!

15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8:11:38

안녕~ 괜찮구나 싶었는데 훅 치고 들어오는구나..타이레놀 도와줘요~ 하고 왔어! ㅇ>-<

15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12:13

2차가 생각보다 세긴 한 모양이네요. 8ㅅ8 (4일뒤에 맞는 이) 으앙! 안돼! 살려줘요!

157 알데주 (BWh0Yvgjz6)

2021-10-03 (내일 월요일) 18:15:30

파이팅..!

158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8:17:10

아자아자 화이자~~ ㅇ>-<=3

159 신주◆KtQxTILCQM (jTIAD7/0sk)

2021-10-03 (내일 월요일) 18:17:38

(생각해보니 얄짤없이 이벤트 관전하게 된 셈임)(어?)
기력이나 보충하라는 무언가의 계시인 모양이에요.......😇(실시간으로 기력 빨리는 중

16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20:07

어서 오세요! 신주! 이벤트는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그래도 잡담이나 로직 배틀을 할 때 같이 의논할 수는 있으니까요! 그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기력은 화이팅!! 8ㅅ8

161 알데주 (ZySEdF1.io)

2021-10-03 (내일 월요일) 18:22:51

(신주 어깨 주물주물)

162 신주◆KtQxTILCQM (jTIAD7/0sk)

2021-10-03 (내일 월요일) 18:27:37

기력으로 미루어 보아 또 해드뱅잉 하며 수사에 함께하게 되겠네요. 😊 캡틴과 알데주 반갑답니다. (반격 주물주물!

16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29:47

아이고!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요! 기력이 없으면 맛있는거나 달콤한 거 먹으면 조금 낫던데!! 8ㅅ8

164 알데주 (nVGge1zeQc)

2021-10-03 (내일 월요일) 18:29:59

(주물당해서 흐물거리는 알데주)

16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8:30:18

(신주 쪼물쪼물) 괜찮다~ 기력 보충 하는거야!! 화이팅 화이팅!

16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8:33:39

어서오세요! 저는 햄버거와 치킨 먹었습니다!

16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34:19

하나둘씩 오시는군요! 일단 다들 단체로 안녕하세요!! 저는 저녁을 뭘 먹을지를 고민해봐야겠네요!

168 알데주 (rlFiDiJRAw)

2021-10-03 (내일 월요일) 18:36:53

모두 안녕하세요~!

이벤트가 1시간 뒤!

16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40:56

캡틴의 밥. 조금 늦어질 것 같다는 것이에요. 이벤트 시간.. 정시 되려나. (흐릿)

17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8:44:33

안녕하세요 알데주!

17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8:44:48

캡도 느긋히 드시길!

17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47:07

일단 상황에 맞춰서 유도리 있게 할 생각이에요!! 진행 레스 올리고 그 동안에 밥을 먹고 올 수도 있겠지요! 아마!

173 알데주 (oAC4p07vy6)

2021-10-03 (내일 월요일) 18:53:45

캡틴이 편하신 쪽으로..!

174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8:55:53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상황을 보면서 해볼게요!! 그래도 출석체크는 예정대로 받을 거예요!

17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03:42

자! 그럼 시간도 시간이니 출석체크 받아볼게요!

176 여명주 (G6srMhS4w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09:06

저녁을 아직 안 먹음+9시 반 일정=(오열)

17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09:58

맙소사. 여명주. (토닥토닥) 부디 힘내길 바랄게요! 일단 안녕하세요!

178 알데주 (PdPaa67Sek)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1:44

출첵이에요!
여명주는 힘내시길..

179 케이시주 (ViVuuCw/EI)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5:36

흑흑 갱신~~ 우선 저녁부터 먹으면서 관전해야겠다는 것이야🥲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여하고야 말리라🔥🔥

18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6:05

알데주 체크할게요! 케이시주는 어서 오세요!! 중도참여도 인정이 된답니다! 어제처럼 말이에요!

181 알데주 (3Q3DTMnVDU)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7:26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182 유진주 (/PjRuc.jLo)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8:49

저도 체크할께요!! 자다가 늦을뻔했네요 ..

18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9:05

괜찮은거 맞으세요? 유진주? 일단 어서 오시고 체크할게요!

18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9:58

ㅊㅋㅊㅋ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18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1:52

음. 일단 지금까지 출석한건 유진주와 알데주 둘 뿐이네요. 두 명이라도 상관은 없긴 하지만.. 뭔가 어제에 비하면 팍 줄어든 것이 보이네요! 바쁜 일요일 일정 잘 보내길 바라고!! 여유롭게 저도 시작 준비를 슬슬 해야겠네요!

186 알데주 (3Q3DTMnVDU)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4:14

유진주 어서오세요!

>>185 오늘 외출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으니...

18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5:03

저녁 먹기 귀찮아서 누룽지 씹어먹는 중..에고 꼬숩다 ㅇ<-<
체크~

188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5:34

ㄱㅑ악... 나도 중도참여만 가능할 것 같아...~~~ 얼른 돌아오겠솨~~~~ ;3

18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5:48

애쉬주? 애쉬주? (흐릿) 누룽지보단 더 든든한 것을 드셔야!! 아무튼 체크넣을게요!

19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6:04

안녕하세요! 나기토주! 바쁜 일정 잘 보내길 바랄게요!

191 알데주 (3Q3DTMnVDU)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6:06

애쉬주 푹 쉬시는게...(토닥)
나기주는 다녀오세요!

192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6:25

아니 말이 잘렸네.... 이따 다시 올게 그때 봐~~~~~ 다들 저녁은 든든하게 먹고!

193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7:15

누룽지 맛있다구!!! 병아리콩 콕콕 박힌 누룽지라 바삭하고 맛있단 말이야..! 그리고..그리고 쌀이니까 괜찮다..! ㅇ>-< (필사적인 흐느적)

194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9:06

필사적인 흐느적이 문제인거 아닌가요?! (동공지진) 아무튼 슬슬 시작레스를 올릴게요! 중도참여는 인정되나 반드시 미리 전에게 체크를 받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반응해도 그 레스는 인정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19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29:57

>>191 애조씨 아직 멀쩡해! 움쫩!(뽀갈)

19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0:47

저도 있지요!

19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0:58

나기토주는 다녀오세요!

19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1:50

ㅊㅋㅊㅋ (흐릿) 이거 체크 넣으신 거였어요? 다음에는 확실하게 체크라고 써주세요. 초성으로 쓰면 그 의미로 쓰는지 조금 헤깔려서 안 넣을 수도 있어요. 일단 체크 넣을게요.

19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2:27

네엥

200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5:06

딱 하루의 시간이 흘렀다. 시간은 오전 11시. 슬슬 모두가 움직여야 할 시간이었다. 일단 다음 사건 대상지로 추측되는 곳은 무지개 아파트와 강월 아파트. 두 곳 중 한 곳이었다. 물론 둘 중 어디에 나타날지는 알 수 없었고, 애초에 정말로 나타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잠복근무를 들어가고, 오늘이 아니라 며칠동안 계속 해야할지도 모르는 수사의 시작이었다.

"자! 그럼 일단 여러분들이 생각하신 곳으로 가서 대기해주세요!"

이내 소라의 지시가 떨어졌다. 과연 어디로 향해서 대기를 하고 있을 것인가. 그에 대한 것은 오로지 자신만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일단 위치는 분명하게 전해졌기에 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서로 상의하지 말고' 각자 추측하는 아파트로 가서 대기하는 레스를 써주세요! 8시까지!

20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5:13

다시보니 ㅊㅋㅊㅋ 이거 추카추카 라고 볼 수도 있구낰ㅋㅋㅋ

202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5:32

(구경

20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6:38

어서 와요! 연우주!!

204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7:28

동환은 강월 아파트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그 치킨집은 강월 아파트의 근처에 있는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좀 더 수상해보이고.

어차피 어느 곳에 있든 누군가는 있어야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강월 아파트에서 대기한다.

20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7:40

어서오세요 연우주!

20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9:31

그 어제부터 뭔가 계속 말이 나와서 그러는건데... 바로잡자면 두 아파트 다 치킨집 근처에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싱크홀이 터진 구역 내에 있는 아파트일 뿐이지!

207 제유진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19:39:40

다음 사건이 벌어질만한 장소로 가서 대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다음 사건이 벌어질 장소로 추측되는 곳은 강월 아파트와 무지개 아파트 두 곳. 강월 아파트는 수상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고 했으나 일단 가서 대기해보기로 한다. 이동 자체는 익스파를 이용하면 무지개 아파트까진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니까.

>>0 유진이는 강월 아파트로 이동해서 대기합니다.

20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0:35

아 묘사를 잘못 본건가요;;; 알겠습니다! 저 치킨집 이야기는 잊어주세요 ㅋㅋㅋㅋ

20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2:23

순간이동 능력자가 있으니 든든하네용

21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3:55

자. 강월에 두 명! 그럼 남은 두 사람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가만히 지켜보도록 하죠!

211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3:58

다들 어서오셔라~~

212 애쉬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5:40

다음 사건이 벌어질만한 장소로 가라고 했지만 역시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강월 아파트는 잘 모르겠고, 그나마 그의 기준에서 가깝다고 생각된 무지개 아파트로 향했다. 여기로 안 오면 가면 된다. 강월로 가면 된다. 그동안 알아서 잘 해줄 거라고 믿는다. 이 팀은 그가 없어도 충분히 해낼 것이다. 괜히 의욕 내서 규모만 더 키우지 말고 받은 만큼 일하면 되는 법이다.

누군가에게 의심이라도 살 새라, 그는 산책을 하듯 가벼운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도착하자마자 아파트 주변을 빙 돌 기세였으니까.

-> !

21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47:29

애쉬는 무지개 아파트! 그렇다면 남은 알데바란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214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1:32

그리고 캡틴. 동생이 이제야 와서 밥을 지금 먹게 될 것 같아요. (흐릿) 금방 온다던 이가 1시간이 넘어서야 들어오고.. (절레) 그 일단 식사를 하고 최대한 빠르게 돌아올게요!
그 동안에 여러분끼리 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추천해요! 어차피 곧 추리 타임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215 알데바란 (OsinytYVO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1:36

"무지개로 가야겠군."

사실 큰 이유는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감일까.
왜 어제 예성이 강월 아파트가 더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을까. 그 이유를 물어봤어야 했는데. 하여튼 단순한 추측, 아니 망상의 영역에서 생각해보자면, 예성이 그렇게 말한 이유가 강월 아파트의 가격이 더 높거나, 피해자가 강월 아파트를 거주하고 싶은 의사를 내비쳤거나, 했기 때문이라면...

...무지개 아파트를 붕괴시키는 쪽이 강월 아파트의 집값을 내리는 쪽으로 이어질테니까. 무지개 아파트로 가는 것일 뿐이었다.

216 알데주 (OsinytYVO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1:56

다녀오세요 캡틴!

21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2:17

다녀오세요!

218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3:11

캡틴 다녀오세요~~ 그럼 집단지성을 모아볼까요!

219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4:05

갱신해요 다름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220 알데주 (OsinytYVO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4:27

어서오세요 유우카주!

집단지성...(머엉)

221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4:30

체크! 지금 참여 가능할까요

22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5:00

유우카주 어서오세요! 지금도 가능하죠! 화연주도 어서오세요!

22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5:18

어서 오세요! 유우카주! 참여 가능해요!! 일단 밥을 먹고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요! 유우카주는 어디로 가실건지만 정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예성이 강월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는 건 거기가 다음 사건 발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 거니 참고 바랄게요! 묘사를 보니 강월이 무사할 것 같다는 것으로 본 것 같기도 해서! 정말 혹시나 해서요! 그리고 정말로 다녀올게요!

22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5:53

근데 유진이 있는 팀은 유진이 통해서 무지개 갈 수 있다고 해도...

강월 아파트 팀은 이곳까지 오는 데 시간 걸리겠죠..?

22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5:57

화연주도 참가 가능해요! 어디로 갈건지만 정해주세요! 갔다올게요!

>>222 그. 가급적이면 참가 가능 여부는 캡틴이 말하는 쪽으로 할게요! 경우에 따라서는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226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6:02

유우카주 화연주 어서오세요~~

22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19:56:28

아하 알겠어요!

228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1:45

반가워요 다들 유우카는 강월쪽으로 가볼게요

229 알데주 (vaIC5NgyC.)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2:06

다들 어서오세요!!

>>223 그냥 무지개로 가기 위한 적당한 뇌피셜이니 신경쓰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230 화연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5:13

원래는 무지개 아파트로 갈 생각이었으나 다음 사건 발생지가 강월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성의 말을 듣고 그곳으로 향했다

231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8:49

(얌전히 앉음)(팝콘팝팝🍿🍿🍿🍿)

23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0:49

어서오세요 신주!

233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3:41

동환주 반갑답니다. 다들 반가워요. 🥳

23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3:58

네엥

23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4:17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어요! 빠르게 다시 시작할게요!!

236 알데주 (e8QuMO13G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4:33

신주 캡틴 어서오세요!

23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5:13

어서오세요 캡! ㄱㄱㄱ!

238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5:31

캡틴도 어서 오세요. 저는 얌전히 팝콘장사를 이어가야겠어요. 🍿

239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7:37

각자 향한 곳에서 얼마나 대기를 했을까. 일단 12시까지는 특이사항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12시 10분, 12시 20분. 그리고 12시 30분. 마침내 강월 아파트 쪽에서 문제의 붉은색 모자를 쓰고 있으며 파란색 안경을 끼고 있고 4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잠시 주변을 서성거리는 듯 하던 그 사내는 주변 어린아이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열자 태연하게 뒤따라서 아파트 안으로 들어섰다. 아무래도 강월 아파트 쪽에 문제의 용의자가 나타난 모양이었다. 허나 이대로 경비실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대기를 할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었다. 물론 다른 쪽에게 연락을 할 건지의 여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지개 아파트 쪽은 아주 당연하게도 너무나 평화로웠다. 정말 이쪽에 누군가 오긴 하는걸까라는 느낌이 절로 들 정도로.

각자 지금 상황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할지는 자유로웠다.

/8시 50분까지!

24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7:57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24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9:09

음 동환이는 덩치 떄문에 잠입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운동 에너지 감지는 가능하니 감지하면서 추적할 수 있고..

유진이는 순간이동으로 디스아너드 식 미행 가능할 것 같고....어떻게 하실래요?

242 알데주 (dE/Czf.uq6)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9:10

강월 쪽으로 다시 이동하느냐 아니면 대기하느냐...일까요...

24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0:34

음, 일단 제 쪽에서 제안

먼저 유진이가 능력을 이용해서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음 붉은 모자를 추적하고.

그 동안 동환이는 다른 일행에게 연락해서 도망칠 때를 대비해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을까 해요

24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1:13

순간이동 하는데 소리가 안 들린다면 역시 유진이가 제격이고. 경비원에 말 하는 사이에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24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2:05

미리 이야기를 드리자면 여기서 왜 강월 쪽으로 왔는지도 추리해야할 요소 중 하나에요! 그냥 다이스로 1.무지개 2.강월 식으로 한 것은 아니에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물론 정말로 범인이라는 가정하지만요!

246 알데주 (dE/Czf.uq6)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3:25

이름이 두글자인 아파트라(아님)

247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4:07

다른 분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다 듣고 정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3 ... 유진이는 언제든 진입할 수 있으니까요

24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4:32

강월에 사는 아줌마가 뭔가 절대 팔아서는 안된다는 고집과 관련이 있는 걸려나요?

24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5:05

>>247 그렇죠!

250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5:57

정 뭣하면 애쉬가 남아볼 테니 강월로 향해도 돼. 능력을 써서 주변 기억이라도 읽어보지 뭐.🤔

25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6:42

유지운 사장님. 그러니까 치킨집 하시는 분이더라고요. 그 아파트에 대해서 어찌나 묻던지.

그 아파트라는 게 강월이라면....

252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7:16

무지개에 계신분들은 남아계셔도 괜찮아요! 유진이가 데리러가면 강월은 금방 갈 수 있으니까요.

253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8:55

유우카는 일단 미행할게요

254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9:40

(술 너무 많이마심)

힘내라 힘!

25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9:52

그럼 동환이는 입구 근처에서 숨어서 대기하고 있을게요.

256 알데주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29:54

일단 그럼 알데바란도 남아볼게요!
무슨 일 있으면 인력척력 조합해서 날아가죠 뭐(?)

25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0:02

연우주 어서오세요!

258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0:52

다들 어서와요!

259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1:16

그런데 치킨집과 가까운 아파트가 강월인가요? 무지개인가요? 컨트롤 에프 눌러도 안나오네요..

26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1:22

맞다 유우카주 만약 경비실에가서 문 열어달라고 할 때 근처에 덩치큰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은 경찰이니까 여차할 때 협조 부탁한다고 대신 말해줄 수 있나요?

261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1:31

유진이는 일단 외부에서 유사시를 대비해서 대기하는걸로 할께요.

26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1:42

>>259 둘 다 치킨집하고 관련없데요! 제가 착각한거!

263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2:16

>>259 캡틴께서 말씀하시기를 둘 다 구역 안의 아파트일뿐이고 치킨집과 어디가 더 가깝다거나 하진 않다고하네요!

26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2:21

은신 추적 할려면 유진이가 제일 이상적이지 않나요? 순간이동 할 때 소리도 안날 것 같은데.

265 유진주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3:29

>>264 여차하면 무지개로 지원가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3

26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4:29

음, 그렇다면 유우카가 추적 동환은 덩치빨로 여차할 떄 막을 준비하고.

유진이는 다른 아파트의 상황 대비해서 대기로?

26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5:36

유우카는 덩치도 작기도 하고 운동 능력도 괜찮으니 설령 역공격당해도 부활 능력 있으니 괜찮겠네요 ㅇㅇ

268 알데주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5:52

이번턴 남는다고 하고 스킵할게요..!

26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7:23

>>268 알겠습니다! 알데주!

270 제유진 (.5KKPysi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39:41

12시 30분, 용의선상에 올라와있던 남자가 강월 아파트에 나타났다. 이름은 유지운,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남자는 모든 사건 현장에 나타났었고 근처 부동산에서도 수상한 행동을 했다는 제보가 있어 강력한 용의자중 한명이다.

" 저는 일단 유사시를 대비해서 근처 옥상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

무지개쪽이 배치된 사람이 적고, 이쪽은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므로 지원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내가 근처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대기하기로 마음 먹었다. 실내에선 익스파가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기도 하고.

271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2:17

그럼 경비원 도움 받아서 진입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272 유우카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2:57

작은 체구는 조사에서 단점이다.
당장 어제만해도 수많은 인파 탓에 제대로 주변을 관찰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지금도... 경비실의 창구가 생각보다 높아 안에서 보면 유우카는 겨우 눈높이까지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경찰입니다... 협조, 부탁드려요..."

어쨌든 그건 그거고 공무집행은 공무집행.
싱크홀이 하나 더 늘게 생긴 순간에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었다. 이대로 방치하면 청해시가 달나라로 변하는 것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유우카는 최대한 발을 들어 안에 있는 경비분께 자신이 경찰임을 알리고, 동행하는 인원들을 비롯해 자초지종을 설명해 아파트 안으로 따라 들어가려했다.

27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3:01

어떻게 하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여러분들이 원하는대로 움직이면 되고 사건을 조사하면 되는 거예요! 저는 그에 맞춰서 반응을 할 생각이고요!

274 유동환-강월 아파트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3:48

"그러면 저는 입구 근처에서 숨어 여차할 때 용의자를 제압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만일 용의자가 그를 추적하는 자신의 동료를 제압해서 밖으로 나오거나.

무사히 밖을 나올려고 한다면 즉시 제압을 시도해서 심문을 해볼 수 밖에 없다.

꽤 거리가 있어도 100m 이내에 있다면 어떻게든 미리 대처도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만일 안으로 추적하기 위해 경비원 님을 만나시는 분이 있다면 저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괜히 오해를 받고 싶지도 않으니 말이다.

27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7:15

아직 레스를 안 올리신분도 계시는데 8시 50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276 화연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8:36

범인 추적을 위한 협조요청은 경찰 생활하면서 질리도록해봤다.
거부하는 사람도, 수긍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지만 어떻게 상대하면 되는 지 화연은 잘 알고 있었다.
부디 이 경비는 협조를 잘해주길 빌며 화연은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했다.

"경찰입니다. 현재 가택 무단침입 용의자가 이곳에 들어왔다는 제보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화연은 같이 있는 동료와 밖에 있는 동료에 대해 설명하고는 협조를 구했다

27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9:28

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추적조!

278 애쉬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9:32

어떻게 할까. 남는 것이 좋을까? 지원을 나갔다가 일이 꼬이게 되는 일은 막아야 할 것 같다.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 그때 가야겠거니 생각하며 그는 무전을 넣는다. "일단 여기 남아볼게요." 하고는 주변을 둘러보다 동전을 집듯 땅에 손을 짚는다. 무슨 일이 없었는지 읽어보기 위함이다.

없다면 그냥 피곤해질 뿐이겠지.

27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49:50

모두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280 알데주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3:08

잠시 심부름 좀 하고왔어요!

28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3:31

어서오세요 알데주!

282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4:46

누군가는 대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같이 동행했을지도 모른다. 일단 애쉬의 눈에 보이는 이미지 중에선 크게 보이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 붉은 모자를 쓰고 있는 문제의 용의자의 얼굴이 슬쩍 보이긴 했을 것이다. 잘 들리진 않고 노이즈가 가득 섞인듯한 느낌으로 '내일이면...' 이라고 중얼거리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대체 무슨 의미였을까?

아무튼 추격조는 경비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들어가는데는 성공했다. 허나 보이는 것은 1층부터 계단으로 오르면서 보이는 문마다 모두 두들기는 용의자의 모습이었다. 응답이 없으면 그냥 다음 문으로 가고, 문이 열리면 손에 들고 있는 전단판에 싸인을 부탁하는 정중한 목소리를 내는 용의자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바로 쾅 닫는 이도 있었고, 아예 문을 열지 않고 소리로만 안 사요! 안 해요! 라는 목소리를 내는 이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마지막층까지 굳이 다 올라간 후, 마지막 집까지 다 그렇게 두들긴 그는 다시 계단을 통해서 빠르게 1층으로 내려갔다. 적어도 거기까진 굳이 경찰이 개입해서 뭐라고 말을 하기엔 조금 애매한 상황이었다.

이어 1층에 내려온 그는 한숨을 내쉰 후에 입구 부근에서 멈춰섰다. 그리고 문 근처에서 두 손을 높게 들어올렸다. 그리고 아마 근처에서 대기하는 이들의 탐지기가 모두 진동해서 울리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확인해보면 A급 익스파의 반응이었다.

그렇게 걸린 시간은 약 한 시간. 그 한 시간 동안 무지개 아파트는 정말로 조용했다. 가끔 꼬마들이 찾아와서 아저씨 뭐해요? 누구예요? 하고 콕콕 찌르거나 과자를 나눠주려는 모습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9시 20분까지!

28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5:03

수고하셨어요! 알데주!!

28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6:03

올커니 걸렸다!

28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7:00

그리고 과자 나눠주려는 애기들 귀엽다

286 알데주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7:59

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강월로 넘어가는게..?)

287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9:22

으악 도착~~ 다음 턴부터 참여할 수 있을까? ㅇ<-<

28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0:59:42

어서오세요 케이시주!

28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0:03

그런데 빨간 모자 제압은 누가할까요? 추적조? 아니면 모두 같이?

29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0:23

>>287 어서 와요! 케이시주! 네! 참여할 수 있어요!

291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3:43

>>290 고마워~~(*/ω\*)

아 혹시 케이시가 어디로 갔을지는 미리 말해두는 편이 좋으려나? 아마 강월 쪽으로 가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밖에서 대기하고 있을 것 같긴 한데🤔

29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4:02

추적조가 먼저 선제압 시도 해보시는게?

29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4:12

>>291 말해주면 감사하긴 하죠! 사실 다음 턴에 모두가 합류하는 느낌이 될 것 같긴 하지만요!

29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4:50

그럼 추적조에게 선 제압 맡겨보고 아직 만일을 위해 대기할게요!

295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5:39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296 알데주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6:53

그럼 알데는 무지개에서 대기할까요? 아니면 강월로 합류하는게 좋을까요?

29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8:34

>>295 알겠어요!

29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8:38

캡의 말 보면 붉은 모자가 확정인 것 같으니까 이제 오셔도 될 것 같아요!

29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09:57

남아있겠다면 남아있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에요! 어찌되었건 자신의 판단이니까요!

300 알데바란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0:36

"...아무래도 이쪽이 허탕인 모양인데."

아이들과 잠시 놀아주던 그는 상황을 듣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마 빨간 모자가 범인이 맞는 것 같고... 그럼 바로 합류하는 편이 좋겠지.

"지금 강월 쪽으로 합류한다."

그는 달리기 시작하며 땅을 박찰 때 척력을 더해 마치 날아가듯 강월 아파트 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30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1:51

유우카주 계신가용?

30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2:43

유진이도 일단 밖에서 상황 살펴보는걸로 하고 패스할께요 ... 일이 잠깐 생겨서!

30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3:32

알겠어요! 유진주!

304 유동환-강월 아파트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5:07

"용의자가 능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반복합니다. 용의자가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동환은 무전기를 통해 일행들에게 재빨리 현장의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한 뒤.

즉시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목표는 붉은 모자의 남자.

운동 에너지의 감지를 통해 남자의 자세한 위치도 파악이 됐다.

바로 이 벽너머에 남자가 있을터.

"후우...."

중력,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몸에 닿는 운동 에너지를 한 손에 집중시킨뒤.

그대로 벽을 친다.

허나 벽을 부수는 것이 아닌 마치 진동이 물질을 통해 이동을 하든.

벽은 그대로 통과를 하며 목표로 한 붉은 남자만을 치도록 한다.

30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5:57

지금 강월 팀 반응이 없으니 이렇게 라도 제압 시도해보겠습니다!

306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8:31

(너의 볼을 빨아묵으며 나타났다...!)

돌아왔다.....!!!!!! 오... 지금 엄청 흥미진진해 :0c

307 유우카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8:33

하지만 미행에서 단신은 장점이다.
그렇잖아도 평소 존재감이 옅은 자신이다... 딱히 은신관련 익스퍼는 아니었지만 눈에나지 않는 것은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다.
그 덕을 톡톡히 보았는지, 용의자는 이쪽을 눈치채지 못한 채 집집마다 들러 청원을 부탁하는 모습을 유우카는 제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그 시간도 1시간. 굳이 이렇게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걸까? 하지만 어제 정보부에서의 답변으론 관련 청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익스파와 관련된 행동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아...'

청원을 수락한 집집마다 들러 그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었겠지만 아마 무의미한 행동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같이 내려가서 다음 행동을 미행하는 수밖에...

"아..."

그러고보니, 이런 수사는 거의 처음이라 잊고있었다.
자신에게는 익스파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가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진동하는 탐지기 위에 떠있는 것은 'A급 익스파 반응'

"거기, 붉은 모자분..."

내려온 1층. 입구 뒤에서 유우카가 걸어나온다.

"당신... 현행범이죠..."

'아파트를 싱크홀에 가라앉히려 한 혐의로 체포하겠어요' 그녀는 수상쩍게도 양 손을 위로 드높게 올리고 있는 붉은 모자를 향해 말했다.
자신이 말하고도 현실감각이 뒤떨어지는 범죄였다.

30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9:31

어서 와요! 나기토주!! 스토리에 참여하시겠어요?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일 것 같은데!

309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1:17

다들 다시 봐서 반가워~~~~ ( ´ ▽ ` )ノ

>>308 오케이~~~~! 다음 턴부터 끼어드는 걸로 할게!!!!

31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1:24

어서오세요 나기토주!

311 알데바란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1:43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31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1:50

아무튼 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자. 아마 다음턴에서 이 스레의 고유 시스템 중 하나가 발생하게 될 듯 하네요! 일단 나기토주도 체크 넣을게요!

31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3:24

그러고 보니 이미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다음턴으로 갈게요!

314 애쉬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6:47

이건 무슨 기억이지? 애쉬는 땅에서 손을 떼고 한참을 고민한다. 대체 뭘까? 무엇 때문에 내일, 그러니까 오늘을 언급하는 걸까? 미간을 좁히고 혼자 추리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정보가 부족하다. 애쉬는 들려오는 무전에 강월 아파트로 지원을 가기로 했다.

"아저씨 빨리 가볼게요. 그동안 잘 해줄거라 믿어요."

느긋하게애주가 미안하드아.

31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7:06

ㅇ<-<

31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7:55

슬슬 모인다앗! 어서오세요 애쉬주!

31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8:14

낫주 어솨~ (볼먹에 키갈로 대응하기!)

318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8:23

설마 추리인걸까요

319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8:38

무지개 아파트에 있는 이들이 강월 쪽으로 옮겨오거나 혹은 그 곳에서 대기를 하는 사이, 동환이 먼저 움직여서 자신의 익스파를 사용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용의자인 지운은 막 유우카의 말을 들으며 두 손을 아래로 내렸다. 일단 안에 있는 유우카는 바닥이 아주 미세하지만 조금 흔들리는 것과 동시에 발에 아주 약간의 무게감이 실렸다가 곧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정말로 미세한 느낌이었기에 어쩌면 기분 탓인 무언가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판단은 자신의 몫이었다.

아무튼 손을 아래로 내린 지운은 곧 동환의 공격으로 인해 순간 비틀거리면서 바닥에 넘어졌다. 두 눈을 크게 동그랗게 뜨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지운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섰고 입을 열었다.

"가, 갑자기 무슨 소리인겁니까?! 현행범? 싱크홀? 체포? 아니. 그보다 방금 전에 날 때린건 뭐야?! 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지운은 정말 여기저기 빠르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지운은 곧 유우카 쪽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체포라는 것으로 보아 경찰이라도 되시나요? 아니. 경찰이고 뭐고, 제가 무슨 용의점이 있다고 이러십니까?!"

/이번 레스는 안에 있고 직접 말을 건 유우카주만 응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로 지운을 범인으로 지목하겠습니까? 다른 분들과 상의하셔도 괜찮아요! 만약 지목하시게 되면 용의자와 논쟁을 벌이게 되는 로직 배틀 시스템으로 이동하게 될 거예요.
로직배틀 시스템은 지금까지 모은 증거와 단서들을 이용해서 용의자의 말에 반론을 하면서 논파하는 시스템이에요. 단, 모두가 다 대답하지 않고 단 한 명만 대표로 대답하면 된답니다. 누가 대답할지는 자유이고, 오너들끼리 서로 상의해서 답을 파악하면 되는 거예요! 이른바 집단지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에요!

선택은 10시까지!

320 알데바란 (aOTKK1n6N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9:35

오... 흥미로운 시스템...!

32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0:22

이런 통과는 가능했지만 위력은 미약했나

322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2:48


일단 누가 봐도 범인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2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4:04

우선 범인은 지운으로 확정.

증거는

1. 붉은 모자를 대표로 언제나 비슷한 인상착의를 하였고 비슷한 덩치 무엇보다 신분으로 언제나 비밀번호를 치지 않고 몰래 들어가는 것을 감시 카메라가 감지했다.

2. 그 주목적은 무언가의 청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3. 1층으로 내려간 순간 갑자기 두 손을 드는 것 자체가 수상하며 그 행위를 하는 순간 탐지기에서 a급 익스파 반응이 나왔고.

지금까지 싱크홀에서 느껴진 익스파 파장은 a급이었다.

4. 심지어 바로 주변에는 바닥이 흔들리는든 반응또한 보였고.

5. 싱크홀 밑을 조사해보면 1층과 그 주변에 가장 심하게 손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6. 그 외에 공통된 인물은 한 명도 없었으며 언제나 같은 시각에 들어오는 인간은 당신 밖에 없었다.

이걸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32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4:34

유우카의 그 느낌을 믿으세요.

325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5:11

(절대 졸았다고는 못함)
모두...모두 어서 오세요. 🥳 (후다닥 정주행.....

326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5:51

신주. 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일단 시원한 거라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딱 좋은 타이밍에서 꺠셨어!

32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6:11

증거는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단 범인으로 지목할지 아닐지만!

328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6:30

근데 왜 하필 강월일까요?

32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6:50

저는 지목에 찬성입니다

33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7:51

>>328 집값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와 무슨 관련이 있는 건 분명해요

33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7:57

🤔🤔🤔🤔🤔...... 논리야 놀자를 읽으면서 클 걸 그랬어........ o(-(
신주 안녕~~~~~~ 에베베 절대 졸았다고 말 못하는 신주 귀여워~~

>>327 앗 그래....??
그렇다면 나도 모자아저씨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지목에 한 표!

33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9:21

그것조차도 여러분들이 추리를 해야할 부분이에요! 정 헤깔리면 지난 단서, 그리고 나온 정보들을 잘 보면서 추론을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333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9:49

빨간모자가 범인이 맞는 것 같긴 한데 이유를 대라 하면 뭔가 잘 정리는 안 되지만 빨간모자가 저지른 일이 맞는 것 같고 증거를 대라 하면 케이시주가 바보라 할 말은 없지만 여튼 빨간모자 범인 지목엔 나도 찬성이라는 것이야;-; (대환장)

334 알데바란 (PmU23CaHu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39:58

음....음....
유지운 씨는 B급인데 왜 A급 반응이 나왔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러면

335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2:42

저도 B급인데 어째서 A급 반응이 나왔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 저희가 모르는 능력을 증폭시키는 매개가 따로 있는걸까요? 아니면 미끼이고 실제론 다른 사람이 써주고 있다던가?

33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3:34

어쩌면 지금 단게에서는 풀리지 않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게 지금 파장의 크기일진 알 수 없지만요!

337 알데바란 (PmU23CaHu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3:51

그리고 또 심부름 때문에 불려나갑니다..

33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3:56

하지만 실제로 a급 익스파 반응이 나왔어요. 이거는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 강화되었다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청원에서는 공사 관련으로 청원이 있다고 하니까....

33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4:10

다녀오세요!

34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4:16

아이고. 다녀오세요! 알데주!

341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4:33

무지개 아파트가 아닌 강월인 이유를 찾아야해요. 만약 그냥 치킨 배달하러 왔고 청월에서 치킨을 많이 시켜서 그랬고 또는 전단지 붙히려고 그랬고 손드는 건 벌레가 나와서 깜짝 놀라서 손을 든 것이며 익스파가 뭔지 모른다.
관련된 사람을 못 찾은 건 당신들이 무능해서지 왜 무고한 시민을 탓하느냐라고 물으면 답이 없을 것 같아요..

342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6:41

일 벌어지기 전에 꼭 원기옥 자세(아님)를 취하는 것도 너무너무 수상함... 왜지... 왤까... 진짜로 기를 모아서 그런 건가...??(아무말)

34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7:31

>>341 하지만 이미 탐지기에서는 반응나왔고 두 손 만세한 이유가 단순히 벌레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 않을까요?

344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7:45

지목엔 찬성하지만 명확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봐. 그게 뭔지가 관건이지만..🤔

345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8:13

그럼 일단 캡틴은 지운을 범인으로 지목한 걸로 진행해주세요

34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8:20

그리고 치킨 배달했다고 하기에는 아무도 치킨을 받지도 않은 것도 증거가 될 수 있고

아까 말했듯 감시 카메라에서 언제나 당신이 나오지 않았냐며 따질 수도 있잖아요?

34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9:10

이렇게 막힐 때는 소라나 예성이 힌트를 사용할 수도 있긴 한데 사용하시겠어요? 아니면 로직배틀을 먼저 하면서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겠어요?
참고로 기회는 소라 한 번, 예성이 한 번. 이렇게 두 번 뿐이에요! 물론 게임으로 따지자면 힌트 코너 같은 거라서 따로 레스는 안 나오고 그냥 가볍게 캐입버전으로 말이 나올 뿐이고 명확하게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348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9:13

무지개 아파트가 아니라 강월인 이유는 단순히 순서상 강월에 먼저 가고 다음 타겟으로 무지개 아파트를 노린 건 아닐까? 애쉬가 기억을 읽었을 때 무지개 아파트 앞에서 내일이면<-이렇게 말한 것도 맘에 걸리고 말야🤔

아니면 그 순서 자체에도 뭔가 의미가 있는 거려나...

34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9:30

알겠습니다! 그렇다면...지금부터 로직 배틀 시스템으로 들어가겠어요!

35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9:41

일단 로직 배틀 들어가면서 살펴보는게 어떨까요?

35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0:55

"이래서야 우리도 이사 가는게 낫지 않겠어? 더 떨어지면 큰일이잖아."
"아니. 그래도 지금 이 값에 어떻게 팔아. 안돼. 안돼."

이게 진짜 신경쓰이긴 하는데...

35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1:32

저는 몸이 안좋아서 관전모드로 할께요 ... 다들 파이팅!

35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1:49

아마 강월 아파트가 무지개 아파트 보다 값이 떨어졌다던가?

35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2:05

푹 쉬세요!

355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2:44


유우카가 범인임을 확실하게 지목할 무렵, 경비의 도움 등으로 닫혀있던 문이 열렸기에 다른 이들도 들어올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지운은 오히려 크게 웃으면서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유우카를 바라봤다. 그리고 막 들어온 다른 이들도 바라봤다.

"아. 다들 경찰인가요? 수가 꽤 많네요. 저는 그저 무고한 치킨집을 운영하는 노총각일 뿐인데. 그게 그렇게 죄가 되나요? 아까 전에 저를 때린 것도 경찰 분들 중 하나인가요? 아. 아.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그쪽 계열이거든요. 그러니까. 뭔진 당사자는 알 거라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웃어보이면서 지운은 두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싱크홀 사태라. 알고 있어요. 이 근처에서 아파트가 꽤 여러개 가라앉았다고 했던가요? 하지만 전 그 아파트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요. 애초에 여긴 제가 배달하는 구역도 아니니까요. 가라앉은 아파트와 제가 관련이 있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지운이 말하는 것은 자신은 아파트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 과연 정말로 그럴까?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일까? 연결고리는 혹시 없는 것일까?

/로직 배틀은 단 한명만 대답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그 답은 여러분들이 서로 토의해서 찾으면 되는 방식이고요! 10시 15분까지!

35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3:14

아이고! 푹 쉬세요! 유진주!

357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3:46

(부활)

35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4:23

어서 오세요! 연우주!

35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4:30

연우주 부! 활! 어서오세요!

360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4:54

3병은 너무 심했어요..

36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5:18

3병이라니! 일단 푹 쉬길 권장할게요! 8ㅅ8 혹시 참여를 하고 싶다면 하셔도 되지만요!

362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5:19

일단 모자아저씨가 두 아파트에 들어간 후 '같은 시간' 동안 안에 머물렀고, 내부에서 '정확히 같은 행동'을 반복했으며 아저씨가 나간 후에 두 아파트가 모두 '정확히 같은 시간차'를 두고 무너져내렸다는 정황만으로도 엄청나게 수상하긴 한데.... 이 이상의 깔끔한 논리가... 으아으아악........!

>>352 유진주 잘자...!!! 아프다니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네... :0c

363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5:21

유진주는 푹 쉬고 연우주 어솨~~~

일단 직접적인 관계는 지금까지 싱크홀이 발생한 아파트 모두에서 수상한 동향이 포착되었다는 거 말고 또 뭐가 있으려나🤔

36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5:51

"하지만 전 그 아파트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요. 애초에 여긴 제가 배달하는 구역도 아니니까요. 가라앉은 아파트와 제가 관련이 있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이것에 대해서는 감시 카메라, 청원을 증거로 반박하면 되지 않을까요 ?

365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6:35

역시 말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곰곰)

366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7:08

배달하는 구역이 아닌데 두 아파트 모두에 방문했음+비번을 치거나 인터폰을 누르고 들어간 게 아님을 보아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간 것이 아님

이 정도?

367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7:13

담턴부터 참여합니당! 난 쉬지 아나!

368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8:15

>>365 으악!! 경찰이 폭력을 함부로 쓰면 안되는 거예요!! 8ㅅ8

>>367 사실 담턴이라고 할 것도 없고 지금은 로직배틀 구간이니까요! >>319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36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8:20

>>366 인상착의는 둘 다 일치하였으며 만약 단순히 우연일 뿐이라면 같이 그 아파트 관계자에게 가서 같이 상황 설명 들으면 되지 않겠냐?

라고 하면 어때요?

370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59:26

(정주행 다 하고 옴😇)
원기옥 씨를 몰아붙이기 위한 증거가 혹시 부족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동기라든지, 대기압 어쩌고 능력과 싱크홀 사건의 정확한 상관관계라든지.....🤔

37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0:10

이미 증거 더 모으기에는 늦었고 힌트 잘 쓸 수밖에 없지요

372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1:01

일단 지금 청원 부분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그랬다면 모든 아파트에서 일관적으로 청원에 서명해 달라며 돌아다녔어야 했는데 케이시가 조사한 피해자의 경우에는 청원이 아니라 공사 허가였으니까.

37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1:09

>>370 다시 어서 오세요! 신주!

일단 여러분들이 반론을 해야 할 것은 '나는 다른 아파트와 관계가 없다' 이 부분이니까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374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1:25

그건 그렇죠😇 원기옥 씨의 논리적/사실적 허점을 조목조목 지적해 나가며 몰아붙이는 수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취조실이 필요해요(아무말

37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1:58

그 청원이 공사 허가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요?

376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2:38

일단 그게 알고싶네요.

그 붉은 모자가 이 사람이라는 물적증거.
청원을 받으러 다닌게 이 사람이라는 물적증거.

증언이나 그런건 많지만 그것만으로 통하는지가 모르겠어요.

37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2:41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10시 15분까지 레스가 올라와야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37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2:52

먼저 다른 아파트와 관계 없다 반론하실 분 있나요? 대표로

379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3:02

그런데 막상 프로키온의 말로는 '청원은 없었다'고 했으니까, 확실히 인원 체크를 위한 핑계라고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캡틴이 허가를 준다면 애조씨가 함 손 잡아보고 읽어볼까?

38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4:03

>>376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감시 카메라 왜 에 물적 증거가 있을 리 만무할 것 같은데

거기다 이미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도 봐왔고

381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4:26

모르겠어요 (당당)
뒷 분들께 맡길게요

38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4:32

>>379 오 그 방법이면 좋겠네요!

38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5:12

그 전단지 같은게 남아있는 경우 지문 조사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384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5:29

>>375 단순히 인테리어 공사만이라면 청원까지 갈 필요도 없지? 그냥 다른 입주민들에게 허가를 구하는 수준이니까

385 알데주 (XBwIXgBdE.)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5:33

>>379 찬성입니다!

생수가 참 무겁다는 것을 알게된 심부름..
리갱합니다...

386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5:48

일단 지금 아파트랑 관련해서 수상한 점을 정리해 보면

월광 아파트
-12시 10분에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다른 거주민과 함께 들어감
-1시 20분에 나옴
-20분 후 싱크홀 발생

청목 아파트
-12시에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다른 거주민과 함께 들어감
-1시에 나옴
-20분 후 싱크홀 발생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1. 비밀번호나 인터폰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거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함께 들어갔음
2. 1시간 가량 머물다 나옴
3. 정확히 20분 후 싱크홀 발생

여기에 추가로 조사한 내용으로는

4. 이곳은 배달 구역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으므로 방문할 이유 x
5. 인터폰을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누군가를 만나러 간 것도 x
6. 거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문을 두드려 서명을 받긴 했지만 청원이나 공사 허가 등 그 사유가 일관되지 않음

등이 수상하다고 짚으면 되려나?

38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6:01

일단 현장에 전단지가 있었다 만약 물적 증거가 필요하다면 당장이라도 그 전단지의 지문을 확인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압박을 해보던가?

38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6:29

>>384 음...

그리고 알데주 어서오세요!

38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7:53

어서 오세요! 알데주! 그리고 로직배틀구간에서는 손을 잡고 읽는 것은 불가해요! 사실 여러분들은 모든 단서를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활용하면 될 뿐이에요!

39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8:30

그냥 동환이가 이야기할까요?

39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8:34

연우주도 안녕~~~~~ :ㅇ 괜찮은거야??? ?

>>365 유우카야 한번만 봐주자(?)

>>373 흠... 그렇다면 원기옥아저씨의 주장은 >>366 이걸로도 반박 가능하지 않을까? 적어도 '관계 없다'라고 말한 부분에는 반박 가능할 것 같구...
그리고 아직은 결론 땅땅! 과정의 아니니까 허가 받지 않은 방식으로 아파트에 출입, 일정한 시간, 같은 행동, 같은 시간차, 수상한 원기옥 포즈, 이번에 측정된 익스파 반응이라는 정황을 밝히기만 해도 될 것 같구?

392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8:36

근데 그 cctv에 찍힌게 저 아조씨라고 밝혀진 사항이 있나요? 직접적으로.

빨간모자를 쓰고다닌다.
그리고 평소 아파트에 관해서 물어보고 다닌다.
이 정도이지 않았나해서용. 일단 그냥 심적으로 밀긴해야할거 같긴한데..

39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9:27

>>392 굳이 말하면 밝혀졌지요! 어제 나온 건우 경장이 신원을 다 파악했고 알려줬었으니까요!

39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09:48

>>392 이미 빨간 사람 얼굴 본 사람 꽤 있어요.

395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0:07

그럼 이대로 갈까요? 5분 남았으니까요

396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0:15

cctv에 찍힌 빨간모자는 저 지운이라는 사람이랑 동일인물이라고 확신해도 될 것 같아. 사실 그 점이 확실하지 않으면 지금 이 모든 추론을 다시 갈아엎어야 하니까..(*/ω\*)

397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1:08

요는 가라앉은 아파트들과 관련되어 있냐는 거니까요
일단 그것부터 반박할까해요

398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1:15

고러면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님 신상 다 까임! 이러고 반응을 떠보는것두 괜찮지 아늘까용?

39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1:15

동일인물 여부는 어제 화연이의 물음으로 밝혀졌어요! 직접 신원을 파악하고 알려줬었답니다!

40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2:53

"그 아파트와 관계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동환은 자신이 능력으로 인해 친 용의자를 앞에 두고 말한다.

"허나 감시 카메라와 신원 조사를 한 경찰과 그 인근 주민들은 당신의 얼굴을 봤습니다."

"싱크홀이 발생하기 얼마전에 말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갈까요?

40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3:11

앗 알데주 어서와!!!!!!! 힘 쓰느라 고생했어!!!(쑤다담)

>>397 좋...좋아... 가자...!!!!!

40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4:04

>>400으로 파이널 앤서 가겠습니까?

403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4:09

"그 아파트와 관계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동환은 자신이 능력으로 인해 친 용의자를 앞에 두고 말한다.

"허나 감시 카메라로 같은 인상착의인 것을 넘어서 그 인근 주민들은 당신의 얼굴을 보았고, 경찰들 또한 이미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싱크홀이 발생하기 얼마전 그리고 그 후에 말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40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4:58

추가로

"만약 의심이 되신다면 저희와 같이 확인하러 가시죠." 라고도 해보고

40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5:14

15분 완료.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406 유우카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5:19

"맞아요... 경찰, 이거든요... 저..."

그 말을 필두로 위그드라실의 팀원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지운씨... 궤변을 하고있어요..."

"'가라앉은 아파트'들에 CCTV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거기서 지운씨와 같은, 인상착의의 사람이... 녹화되었어요."

붉은모자. 건장한 남성. 그리고 청원하며 돌아다닌 사실까지.

"그리고, 지금도... 지운씨는 똑같은 행동 루틴으로 이 아파트에서 나오셨죠..."

"그것도 '비밀번호조차 알지 못하는 아파트'에서 말이에요."

407 알데바란 (8KIFi8SE7M)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5:21

다들 안녕하세요!

408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6:38

엣 늦었나요
알데주 어서와요

409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7:12

오케이...!!! 가자.....!!!!!!! 어떻게든 되겠지!!!!!!!!!(이럼 안됨)

410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7:28

"...!"

동환의 말에 지운은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헛기침 소리를 여러 번 하며 지운은 이내 자신이 들고 있는 판을 보였다. 거기에는 [공사 허락을 위한 청원]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고 몇몇 사람들이 싸인을 할 흔적이 보였다. 허나 그 수는 확연히 적었다. 다 합쳐도 30명도 채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거야 가긴 했지만... 우연입니다! 우연! 저는 그저 청원에 대한 싸인을 받으러 간 것 뿐이에요! 그러니까 인터넷에도 있는 그 싸인인데 주소는... 검색하면 나오겠죠!"

자신은 그저 이것만을 위해서 간 것 뿐이라고 반박을 하며 지운은 다시 한 번 판을 보여주며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자신은 그저 이것을 위해서 허락을 맡은 것 뿐이라고.

허나 그것은 사실일까? 정말로 그것만을 위해서?

"애초에 그것이 아니라면 일일히 돌아야 할 이유도 없지 않겠습니까?"

/10시 30분까지!

411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7:40

41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7:53

유우카의 말도 정답입니다!!

41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8:06

어서 와요! 키라주!!

41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8:48

어서오세요 키라주!

415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8:59

저건 청원 등록된거 없다하면 바로 깨지겠네용~

416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9:04

다들 안녕이에여~
중도참여하긴 시간상 초큼 애매할거 같으니 존버인 거에여!

417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9:16

키라주 어서와용 꾸꾹

418 알데주 (8KIFi8SE7M)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9:31

인터넷에 관련된 청원은 없었죠...?(끄덕)

어서오세요 키라주!

41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19:55

엗! 바로 중도참여해도 돼요! 물론 지금은 이 스레의 시스템인 '로직 배틀' 구역이지만요! >>319를 참고해주세요!

420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0:38

관련 청원 없었다는 증거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나🤔

421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1:06

왜 한쪽에서는 공사판 허가를 받고 다녔나를 물어도 되지 않을까요?

422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2:04

만약 청원이 대공사 허가 관련된 거였다고 한다면 결국 연결돼 있던 건 맞았으니까 그냥 청원 없었다 한마디만 해줘도 될 것 같아.

아니면 다른 뭐가 있었나? (머리 부여잡)

42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2:05

여기서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당신의 말을 따지면 정말 청원을 위해서 다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공사 허가의 이야기 또한 있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렇게 말하면 될려나요?

42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2:43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이든 어디건 관련 청원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425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3:16

모르겠다.....

이래서 머리 나쁜 케이시주는 안된다는 거야 (자폭)

426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3:42

이건 바로 찌르시면 될 것 같아요

42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3:53

엗! 아닌데요!! 여러분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서 그 자체로 생각해주세요!

42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4:01

그럼 이번에도 제가 할까용?

429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4:15

ㅇㅇ 이건 복잡히 생각할거 없이 지금 나온 의견대로면 될거 같아용

43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4:38

ㅇㅇ 다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건 첫 임무, 즉 튜토리얼 격이에요.

저렇게 대놓고 같은 복장으로 다니는 인간이 머리가 잘 돌아갈까요?

431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4:56

>>419 그런가오오오오?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에에에엥이. ㅇ0ㅇ 짱구가 안굴러가는 거시애오.

432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5:00

네에

43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5:18

지운:..........
지운:.........(피눈물)

434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5:23

그게 마따.

범인 아조씨 왜 모자를 바꾸지 않았지. 그것이 태만이라는거시다!

435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05

청원을 위해 안에 머물렀다 해도 난데없는 원기옥 포즈를 취하고 20분 뒤에 건물이 가라앉았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같은 동작을 한 직후 A급 익스파 반응이 감지됐는데 이건 뭐냐, 도 덧붙이면 좋을 것 같아~

43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28

"그 말씀대로라면 정말 청원을 위해서 다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공사 허가의 이야기 또한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청원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도 어디에서도 대표적인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주민 몇 분의 말만 빼고 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이걸로 갈까용?

437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40

>>430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얌전히 보고 있다 현실웃음 터짐

43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47

>>435 넹

439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51

사실 빨간모자를 엄청나게 아껴서 범죄 현장에도 쓰고 간 거 아닐까?

그리고 그 빨간 모자가 사실 범행 동기와 관련이 있었음이 밝혀지는데... (급기야)

440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6:56

애착모자일수도요 이해해요

44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7:28

>>437 신주도 의견을 나누면서 참가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442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7:36

아저씨.... 솔직히 빨간모자에 파란 안경이라는 조합은 너무 눈에 띄었어....(??)

키라키라주 안녕~~~~~~!!!!

443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8:00

앗 그럴수가..

미안해요 아조씨 ㅜㅜ



근데 솔직히 그거 촌스럽 ㅋ (?)

444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8:07

빨간모자에 파란안경.. 강렬하지. (?)

44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8:36

2분 남았습니다!

446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9:21

"그 말씀대로라면 정말 청원을 위해서 다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공사 허가의 이야기 또한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청원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도 어디에서도 대표적인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주민 몇 분의 말만 빼고 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447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29:31

>>439 >>440 싱크홀 사태의 용의자, 사실은 모자빌런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448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0:02

아파트가 모자를 보고 비웃었다던가 (무리수)

449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0:07

>>441 배려...감사합니다.....😇 사실은 지금 잠도 깬 겸 다른 일을 적당히 병행 중이라...케이스1은 드문드문 끼이는 식으로 가게 될 것 같네요.... 아무튼 베리땡큐....

45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0:28

근데 현웃 터지실 줄은 몰랐넼ㅋㅋㅋㅋㅋ

451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0:48

>>448 웃다 지쳐 추락한 것이었군요 ㄴㅇㄱ

45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1:11

나기토주의 의견도 포함해서 말한 것으로 처리할게요! 일단 동환주가 나기토주의 의견도 포함한다고 이야기했으니까요! 바쁘게 쓰신 것 같은데! 다음 갈게요!

453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2:19

>>448 아파트 주민들이 아저씨한테 모자걸이를 던져서 그런 거였을지도 몰라(아무말)

45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3:08

>>453 전설의 모자 빌런 치킨아조시

>>452 넹!

455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3:52


"뭐야. 당신들. 아까부터 트집이나 잡고 말이야. 핫! 아직 올라오지 않았나보지!!"

말을 가만히 듣던 지운의 목소리가 거칠어졌고 눈빛 역시 상당히 날카롭게 변했다. 아무래도 조금 궁지로 몰리고 있는 것일까. 허나 보이는 것은 여유로운 입가의 미소였다.

"그렇다면 내가 왜 아파트들을 가라앉혀야 하는건데?! 당신들 말에 의하면 이 아파트도 가라앉히려고 했다는 것이 되겠지?! 자! 그럼 그 이유가 뭔데?! 참고로 말하는데...난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 살인자 같은 이가 아니야! 어디 한 번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대보시지!!"

피식 웃어보이면서 유우카를 포함해 다른 이들까지 모두 매섭게 노려보면서 지운은 말을 이었다.

"시간? 동작? 알게 뭐야.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잖아?"

/그리고 모두가 고민했을 동기! 이유! 45분까지!! 막히면 힌트를 요청해도 괜찮아요!

456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4:48

아니다! 5분만 더 드릴게요! 50분까지!

45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5:46

사이코패스 살인자가 아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같은 건 제 착각이려나요?

일단 죽은 사람이 없었으니까...인명 살해가 주가 아닌 단순히 아파트 파괴에 집중했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아서

458 알데주 (8KIFi8SE7M)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6:21

동기는 가장 유력한 것은 역시 집값..?

45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6:42

그리고 아파트가 반값으로 내려가도 안 산다고 짠돌이라는 언급도 있었고

46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6:57

"그.. 사장님인 분이에요. 일단 경찰이라고 하니 믿고 말하는건데, 유지운 사장님. 그러니까 치킨집 하시는 분이더라고요. 그 아파트에 대해서 어찌나 묻던지. 그 빨간 모자 쓰고 계시는 분이고, 파란색 안경을 끼고 계시고 40대 사장님인 것으로 아는데. 그 나름 가게 잘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파트가 반 값이나 되었는데 왜 계약을 안하시는지. 아무튼 짠돌이야. 짠돌이."

461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7:22

아저씨.. 지금 매우 삼류 악당처럼 말하고 계세요..........🤦‍♂️

462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7:26

아파트에 악감정이 있었던 친구네여~

463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7:44

소라:원래 튜토리얼 악당이 다 그런 법이야.
예성:어른의 사정이 아니겠습니까?

46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7:53

ㅇㅈ

465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8:01

솔직히 동기를 완벽히 알기는 무리고, 여기선 가장 큰 가능성인 집값으로 보여요.

어제 신주의 부동산 기록을 보면 집값을 알아보러 온 사람이 반값까지 떨어졌는데도 계약하지 않고 다시 오겠다그했고.

신이 그 사람의 신상을 물어보자 주인은 유지운 사장. 저 사람이라고 알려줬죠.

현재로서 다이렉트인 사항은 이거인거 같다 생각합니다!

466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8:05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아니라고 하는 건 알고 있다고 봐. 범인은 과시형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인명피해를 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물의 손괴를 비롯한 주변의 불안감 조성을 통한 만족감을 얻고 있으니 가능성은 크게 두개인데

1. 현재 저 범죄자는 앙심을 품고 사회에 불만을 가진 부류로, 원한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2. 특정 계층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흥분하는 변태형 범죄자다.

이정도겠네. 1번에 무게를 싣고 본다면 뭔가 있는건 확실해서.

절대 애주가 지금 프로파일링 책 가져온건 아님

467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39:41

집값 하락이 목적이라는 건 알겠는 데 문제는 겨우 그것 때문에 이 분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도록 일을 벌였을까요?
집값 하락이라고 해봤자 많아봐야 10억 내지는 20억인데 그것때문에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고 그 이상의 재물손해를 끼친다는 게 이해가 안되서요...

468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0:52

그런데 애초에 1번이 무리인게 이 아파트는 배달구역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그럼 원한을 살 일도 없지 않았을까요?

469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1:06

사실 동기는.. 어떤거라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사회에 불만이 있었던.
건설사에 원한이 있었던.
어떤거든.

설사 인명피해를 크게 내지 않으려했더라도 사람들이 살곳을 무너트리고 부상을 입힌것에 대한 이유는 될 수 없으니까요.

470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1:35

이러면 안 되는데 마음이 자꾸 "그런 건 조사하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와 함께 동행해주셔야..."를 외치고 있어서 큰일이야...😅

음... 의견이 갈리는데, 힌트 쓸 수 있다고 했으니까 힌트요청 한 번 해볼까? 🤔

471 신주◆KtQxTILCQM (ySVCbyTKF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1:40

굳이 살인자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게 혹시 살인을 염두에 두고 있었단 소리는 아닐지......🤔(일단 침착하게 헛다리

47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1:40

"바로 그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절대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범인인겁니다."

"바로 아파트 자체가 당신의 적이었으니까요. 그러니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거나 꺼리는 게 당연했을터."

"부동산 업자 분께 이야기를 들은 결과 아파트가 반값으로 내려가도 선생님께서는 사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 대해서 끈질기게 물으셨고요."

여기서 더 쓰면 될 것 같은데

47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2:51

>>468 애초에 그게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고 굳이 배달 구역이 아니더라도 원한 살만한 일은 있겠지요

꼭 배달만이 관련있는게 아닐테니까

474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3:03

그리고 일단 캡이 이미 단서는 다 모여있다! 고 해주셨으니.
진행중 정확히 밝혀진걸로 대충 후려패면 (?) 될거 같기도 하구요~

47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3:26

정 헤깔리면 힌트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소라나 예성이나 각각 한번씩은 열려 있으니까요!

476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3:44

아아아아 아이디어도 안내면서 계속 태클만 걸면 안되는데...

47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3:48

>>467 극단적인 말이지만 애당초 범죄자에겐 인간의 생각이 통하지 않는다는 시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 실제 범죄자들도 보면 '저 사람이 내 얼굴을 쳐다봐서 찔러 죽였다' 같은 상황도 당연히 있는 법이고.🤔

478 유우카주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4:12

"동기는 바로... 아파트가 치킨배달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고 싶어지네요

479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4:16

저는 일단 472 로도 충분하다 생각하니 턴종료!

48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4:50

여기서 힌트 쓰는 게 어떨까요? 거의 끝같은데?

481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4:52

실제 범죄 사례들을 보면 '반말을 써서 죽였다, 날 무시했다, 내 인사를 안 받아줬다'같은 별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테러를 벌이거나 연쇄살인을 하는 일도 충분히 많으니까... 사실 동기는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48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5:03

다른 분들이 동의하시면 힌트 주세요! 캡!

483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5:35

아이디어도 안내면서 태클 = x

태클이 아이디어 = ㅇ

뭐든간에 사건에 대해 말하고 반박하는게 곧 아이디어고 토론이에요.
그러한걸 막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하니 걱정마요 ><
모두 소중한 의견이에요!

484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5:40

나는 힌트 동의! 원래 튜토리얼은 이것저것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거랬어~(?)

485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5:46

나는 동의할게..흐음...🤔

48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13

ㅇㅇ 태클이 있어야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487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14

연우주 말이 맞아. 사건에 대해 얘기하고 더 많은 걸 얻어가는 거지~ 절대 태클이 아니라구. 움쫩!😘

488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18

튜토니까 저도 동의할게요~

489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25

힌트써서 강월 아파트와 무지개 아파트에서 배달 간 음식점에게 연락하여 그곳 아파트의 주민들의 태도에 대해 묻는건 어떨까요?

49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26

그럼 힌트주세요!

49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6:51

예성:어제 후타바 씨의 부동산 자료에서 후타바 씨가 본 것, 그리고 드른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예성:그리고 우리들은 익스퍼.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존재.
예성:...이 사건은 애초에 경찰이 수사할 사건으로서 인식되지도 않았지요.

49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7:06

드른 것->들은 것

493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7:29

대체적으로 저희 생각이 맞는거 같긴하네요!

494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48:48

싱크홀이 일어났는데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것에 대해 큰 반발이 없다 << 이것도 포인트란걸까요?

하기사 싱크홀은 천재지변(은 아니지만)이란 인식일텐데 너무 순순했어요.

심지어 등록은 B급으로 되어있으면서!

49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0:23

그 와중에 50분이 되었지 뭡니까. 5분만 시간을 드릴게요! 빠른 답안을!

496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0:46

"바로 그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절대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범인인겁니다."

"바로 아파트 자체가 당신의 적이었으니까요. 그러니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거나 꺼리는 게 당연했을터."

"부동산 업자 분께 이야기를 들은 결과 아파트가 반값으로 내려가도 선생님께서는 사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아파트에 대해서 끈질기게 물으셨고 이내 그 아파트에 다가왔다. 이것만 해도 목적이 있는게 분명하지요."

49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1:56

정말로 저것으로 답안을 내시겠습니까?
튜토리얼이니 한번의 기회를 더 드리겠습니다. 어제 신이 본 것을 참고해서 보충해주세요!

498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2:01

파이팅~~

49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2:50

이어 부동산 업자는 무지개 아파트에 대한 전단지를 넘겼다. 그리고 조금 쓴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이었다.

"요 근래 아파트가 막 가라앉고 그랬잖습니까. 그래서 지금 그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어요. 옛날에 비하면 거의 반 이상 떨어져버려서. 입주하려면 지금이 기회 아닐까요? 아. 그런데 이후에 더 떨어질지도 모르는거고. 솔직히 업자들 입장에선 속 쓰리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아니. 이 정도면 좋은 가격인데 전에 보러 온 이는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바로 나가더라고요. 참 신기한 손님이긴 했죠. 솔직히 제가 좋은 기회라고 말하긴 했는데 손님. 싼 값은 탐날수도 있는데 입주하면 큰일날수도 있으니 역시 다른 곳은 어떨까요? 그러니까...그 무너지면 큰일나잖아요. 다음에 또 온다는 그 손님도 제가 필사적으로 말려야했나 싶고. 아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뭘 물어볼 참인가요?"

처음엔 적극적으로 권하려고 한 것 같으나 곧 양심이 찔리는지 업자는 시선을 회피했다.

------------

자 이게 어제 나온 말

50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3:06

여러분 같이 대화 해봅시다!!!!!

501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3:12

혹시 제가 써도 될까요!

50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3:22

넵!

50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3:47

이거 업자들에게 원한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504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4:16

>>501 으악 부탁할게...!

50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4:55

바로 아파트를 던 싼값에 내려서 살려고 했던 거겠죠. 하나 둘 씩 압박을 가해서

506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5:59

사실 저 답도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있기 때문에!! 일단 연우가 하는 답을 보도록 하죠!

50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6:10

"바로 그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절대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범인인겁니다."

"바로 아파트 자체가 당신의 목적이었으니까요. 그러니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거나 꺼리는 게 당연했을터."

"부동산 업자 분께 이야기를 들은 결과 아파트가 반값으로 내려가도 선생님께서는 사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아파트에 대해서 끈질기게 물으셨고 이내 그 아파트에 다가왔다. 이것만 해도 목적이 있는게 분명하지요."

"정확한 동기는 바로 아파트를 부수면서 더더욱 값을 떨어트려 좀 더 싸게 아파트를 사기 위해."

"단순히 그 욕망만으로, 그리고 그걸 실행할 힘을 가졌기에 당신은 저지른 것입니다. 자연재해라고 속일 수도 있을테니까."

이걸 추가하면 될 것 같아요!

50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7:00

전에 보러 온 이는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바로 나가더라고요. 참 신기한 손님이긴 했죠.

이것은 빨간 모자 본인 아니면 그의 가족 혹은 지인으로 보입니다

509 알데주 (n5oIYOPqqc)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7:23

머리 나쁜 알데주는 관전하는 것...

510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7:28

빙글빙글 우당탕탕 즐거운 추론시간~을 하다보니까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๑º ロ º๑)

51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7:39

"설령 본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저지를 수도 있었겠죠."

이것도 추가?

512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7:51

으아! 아니에요!! 이렇게저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권장한다구요!!

513 연우 - Case 1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8:21

"저희 동료분이 부동산에서 직접 발로 뛰어온 귀중한 증언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파트가 무너지고 난리가 난 상황에서 집값을 보러 오셨습니다. 그것까진 단순히 집값이 싸졌을테니.. 정도겠죠?"
"하지만 반값까지 떨어져있는 집값을 보고도 '다시 오겠다'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아직도 비싸네도 아니고 다시 오겠다?
마치 다른 건물이 무너져서 집값이 더 떨어질걸 알고 있다는듯이? 심지어 다른곳이 침몰될 위험이 있는데도 내가 살곳은 안전하던것처럼?"

우연치고는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
그녀는 그리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곳에 나타났고. 저희는 그런 당신을 공격했으나 당신의 반응이 꽤 신기하더군요."

"마치 그런 조사가 진행되는게 당연한것처럼."
"싱크홀을 개인이 했다고 조사하는 경찰, 그런게 있겠습니까? 발이 저리지 않고서야?"



"거기다 데이터베이스상 B급이시잖아요?"

/ 이건 어떠냐?

514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8:45

근데 싼값에 사는게 목적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나온 세 아파트(무지개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넷) 모두를 사기 위해서 범행을 저지른 건가?

아니면 진짜 목적은 하나고 나머지는 단순한 연막?

51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8:56

이그젝틀리 연우!

바로 그게 말하고 싶었던거!

516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9:07

급해서 일단 빨리 썼다요!

517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9:24

아니면 그냥 연동시켜서 집값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건가...(포기)

51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9:40

>>514 땅값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럴 수 있지만 아파트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부수는게 오히려 손해에요

그렇다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죠. 위협을 하고 압박을 하기 위해. 그리고 아줌마들의 언급을 봐서 그 위협은 거의 통했고요

519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2:59:42

완벽하게 나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일단 케이시주와 다른 분들에게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다음 갈게요!

520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0:32

와 완벽하대요 씽난다!

52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0:51

거기다 연우주의 말대로 b급 익스파라고 표시된 이상

설마 b급 따리인 자신이 이런 짓 저지를 수 있겠냐? 라고 의심을 살 필요도 없었을테니 더더욱 익스파의 존재여부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섰겠죠. 능력이 강화된 건 아무도 몰랐을테니까

522 케이시주 (M5Rbue4sjg)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0:53

난 당분간은 관전만 해야겠어.. 머리가 아프구만(;´༎ຶД༎ຶ`)

523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1:21

오오....오......(기립박수 3천회)

524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1:21

우에엥 케이시 온니..

525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2:23

어려워...

526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3:09

와아 다들 최고에요 ~~

527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3:12

>>522 (케이시주 쑤다담...!)

아무튼 됐다...!!!! 아저씨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3

528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3:52

"나는...나는!!!"

정말로 당황했는지 그의 눈빛이 너무나 강하게 흔들렸다. 뭔가를 생각하려는 듯, 빠져나갈 구멍을 찾으려는 듯, 정말로 빠르게 눈을 돌리던 와중, 지운이 드디어 뭔가를 생각하듯 이야기했다.

"핫. 하하하하핫! 재밌는 추론이군요. 경찰나리! 그래요! 그럴 수도 있겠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제 익스파는 에어 프레셔. 대기압을 조절하는 능력이라구요."

그리고 이번만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더 격정적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싱크홀? 이 아파트를 위에서 내려찍기라도 했다는건가요? 그렇다면 가라앉기도 전에 아파트가 통째로 무너져내렸을텐데?! 어떻게 아파트가 멀쩡한 상태에서 땅으로 가라앉힌다는 말입니까?! 응?!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무엇보다 저는 B급이라구요.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해봐요. 현장에는 A급 익스파만 흐르고 있었잖아. 안 그래요? 하하하하!!"

마지막 발악이라면 발악이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방법에 대한 단서가 있었을까? 누군가의 증언, 현장적 상황, 그리고 가능성. 그 모든 것을 추론해보면 답이 있지 않을까?

/정말로 마지막! 11시 20분까지!

529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3:58

(반짝반짝 눈빛)

530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5:39

그냥 지금 당장 B급인지 A급인지 확인하면 안될까요?

53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5:57

이건 정말로 모두가 조사한 것을 종합해야 답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각자가 현장에서 본 것들을 종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532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6:53

저 다른건 둘째치고 그게 제일 이상한데요?


니가 a급 익스파가 검출된지 어찌아세요?

53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8:16

"당신이 정말 b급이라고 한다면 당장 익스파를 확인하면 그만입니다. 마침 여기에 탐지기도 있으며 당신이 능력을 쓰려는 순간 a급으로 나왔습니다."

"싱크홀을 일으킨 능력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로 그 대기압의 힘을 압축해서 1층을 갈았기 때문이다. 대기압이 압도적으로 응축되면. 기압의 차로 인해 바위 정도는 산산조각내는 걸 넘어 가루로 만드는 건 간단할터."

일단 이렇게 만들어두고

53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8:44

>>532 바로 그거다.

53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9:15

그리고 바람에 풍화되는 현상은 철만 해당될려나요?

536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9:30

>>530 일리 있어! 🤔

>>532 그러게...???!!!!!! 우리가 현장에서 A급 나왔다는 말은 안 했었지?

537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9:47

누군가가 a급 익스파가 검출되었다고 말했다고 생각했는 데 아니군요

538 연우주 (e9lxjKItVk)

2021-10-03 (내일 월요일) 23:09:59

내려찍는거야 다들 말했던 지상에 한해 힘을 집중한거고.
그 근거는 1층만 박살나버린 그 광경으로 해결될거 같아요!

53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1:09

"당신이 정말 b급이라고 한다면 당장 익스파를 확인하면 그만입니다. 마침 여기에 탐지기도 있으며 당신이 능력을 쓰려는 순간 a급으로 나왔습니다."

"싱크홀을 일으킨 능력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로 그 대기압의 힘을 압축해서 1층을 갈았기 때문이죠. 대기압이 압도적으로 응축되면. 기압의 차로 인해 바위 정도는 산산조각내는 걸 넘어 가루로 만드는 건 간단할터."

"무엇보다."

"우린 a급 익스파가 검출 된지 어떻게 아십니까?"

이렇게 ㄱ?

540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2:18

애초에 기압이라는건 상대적인거라 1층에 해당하는 부분의 기압만 높이면 지상이랑 1층만 갈려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54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3:02

그쵸

542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3:19

범인이 제 발 저렸네여! 쥐났대여~

543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3:23

음 괜찮지 않을까용?

544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3:53

>>537 올라가서 검색해봤는데 용의자가 능력을 쓴 순간 A급 익스파가 감지됐다는 반론이 제기되긴 했지만 '현장에서 A급 익스파가 검출되었다'는 말은 안 했네! 오... 다들 예리하구나... 😮

545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4:29

"당신이 정말 b급이라고 한다면 당장 익스파를 확인하면 그만입니다. 마침 여기에 탐지기도 있으며 당신이 능력을 쓰려는 순간 a급으로 나왔습니다."

"싱크홀을 일으킨 능력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로 그 대기압의 힘을 압축해서 1층을 갈았기 때문이죠. 대기압이 압도적으로 응축되면. 기압의 차로 인해 바위 정도는 산산조각내는 걸 넘어 가루로 만드는 건 간단할터."

"무엇보다."

"당신이 어떻게 a급 익스파가 검출 된지 어떻게 아십니까?"

다른 의견이 없다면 이렇게 가는 걸로

546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4:51

>>544 으악 능력을 썼댄다... '원기옥 포즈 취한 직후에 A급 익스파가 감지됐다'로 수정!

나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해~

547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5:21

근데 사실 이거 좀 문제인게. 익스레이버는 비밀 조직이고.
아무리 못해도 익스파 검출은 경찰의 기밀 사항일거란 말이죠?

이건 내부가 뚫렸다는 소리인데?

548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5:22

"당신이 정말 b급이라고 한다면 당장 익스파를 확인하면 그만입니다. 마침 여기에 탐지기도 있으며 당신이 능력을 쓰려는 순간 a급으로 나왔습니다."

"싱크홀을 일으킨 능력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로 그 대기압의 힘을 압축해서 1층을 갈았기 때문이죠. 대기압이 압도적으로 응축되면. 기압의 차로 인해 바위 정도는 산산조각내는 걸 넘어 가루로 만드는 건 간단할터."

"무엇보다."

"당신이 어떻게 a급 익스파가 검출 된지 어떻게 아십니까?"

549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5:30

아니면 기압을 확 낮춰서 풍압으로 쓸어버렸다고해도 되겠지만 피해자들이 몸이 짓눌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으니 기압이 높아진게 맞는 것 같네요~~

55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5:49

연우주는 진짜 보면 추리 실력이 엄청 난 거 같아요

55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6:57

대체로 저 의견으로 가는 것 같으니 저걸로 처리할게요! 축하드려요! 다음부터는 다시 모두 공통 반응이에요!!

552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7:06

와아 공통 반응!

553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8:31

뭔가 언혀가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할따름ㅠㅠ 좀 더 추리 잘하고 싶은데ㅠㅠ

554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9:41

야호~~~~~🥳

>>553 무슨 소리야! 동환주도 추리 열심히 했구~ 지금 나온 의견들 동환주가 빠르게 정리해서 올려줘서 고마운걸~

555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19:46

다들 체고라는거에요~~

55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0:14

>>554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에요!

>>555 그렇죠!

557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0:39


".....!!!"

숨이 턱 막히는지 지운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뒤이어 광기 가득한 표정으로 모두를 바라보며 크게 외치듯 이야기했다.

"나는, 나는 나쁘지 않아!! 쓸데없이 집값이 비싼게 문제라고!! 애초에 죽은 사람도 없어! 무엇보다 뭐야. 뭐야!! 왜 너희들 같은 경찰이 있는거야!! 절대로 들킬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이어 그는 밖으로 단번에 빠른 속도로 밖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그렇게 빠른 것은 아니었기에 뒤쫓는다면 충분히 뒤쫓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밖으로 뛰쳐나간다면 지운이 두 손을 높게 들고 있는 곳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움직이지 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나의 익스파로 아파트를 통째로 눌러버릴테니까! 지금까진 아무도 안 죽었지만, 당신들의 탓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어!!"

명백한 책임돌리기. 허나 그만큼 궁지에 몰렸는지, 절대로 잡히지 않겠다는 것인지. 정말로 강렬한 눈빛으로 지운은 모두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부터는 제압전이에요! 전투의 시작이에요! 모두와 서로 협력해서 범죄자를 제압하면 된답니다! 다만 공격을 할땐 용의자를 공격했다라기보다는 용의자의 어떤 부위를 어떻게 공격했다는 식으로 써주는 것을 권장할게요!!

558 화연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4:57

"혹시 이거 알아요? 열은 공기를 팽창시키는 거?"

화연은 자신의 몸 주위에서 뜨거운 불꽃을 발산했다.

"공기를 압축해도 열로 다시 팽창시키면 그만이에요. 아니면..."

화연의 주위에서 불꽃의 구가 생성되어 화연의 주위를 돌았다.

"능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태울 수도 있어요. 그러니 그만 해요."

559 Case 1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6:52

아! 시간은 11시 50분까지에요!!

560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7:38

"당신이 a급 익스파로도 이러한 짓이 가능했다면."

동환은 아파트의 벽을 두 손을 만진다.

"저또한 그것에 준하는 간섭을 할 수 있겠지요. 와보시지요!"

"아파트에 충격이 가하는 순간! 당신은 패배하게 될 것입니다!"

아파트에 가해지는 모든 운동 에너지를 흡수할 준비를 한다.

공격을 가할 동료들을 믿으며.

56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28:52

아파트는 오레가 마모루! 다들 가라!

56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1:09

사실 아파트에 압력이 가해지는거라 운동에너지랑은 거리가 멀긴 하지만요 ... 하지만 너무 따지고 들면 재미가 없어요!

563 키라주 (Nrn.Rswyb.)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2:38

(팝콘 폭풍흡입)

56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3:03

>>562 그래도 아파트에 충격이 가해지긴 하니까용

565 나기토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10

말꼬리 돌려가며 피하던 논쟁이 드디어 막을 내리는가 싶다. 끝까지 발뺌을 했더라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뻔뻔함이 부족한 걸로 보아 전문성은 부족한 듯했다. 궁지에 몰려 지리멸렬하게 내뱉는 말에 그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논쟁을 더 이어가봤자 도움될 것도 없고, 범죄자를 꾸짖고 교화하는 일은 그와 같은 사람들의 소관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을 마주할 때마다 한탄하게 되는 것은 영영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나. 그는 짧게 한숨을 내쉬며 입 안으로 의미 모를 혼잣말을 중얼였다.

제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삶을 뒤흔들어놓은 것에서부터가 문제라는 거다. 공간에 깃든 추억을, 가진 모든 재산을, 살아가며 그려왔던 노력의 궤적을, 재난의 두려움을 모를 권리를.

그는 유지운의 뒤를 쫓으며 서둘러 큐브웨폰을 꺼내들었다. 고막을 긁어내는 듯한 확성기 특유의 소음은 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심호흡을 하듯한 미미한 들숨소리가 한 번, 그리고─.

"「능력 쓰지 마세요.」"

// 일단 능력 봉쇄 쪽으로 가겠습니다~~~~ 잘 먹혔는지는 캡틴 판정으로!😘

566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10

다들 어떻게 제압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3

567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5:34

하지만 전 따지기에 운동에너지와 충격에너지는 구분할 생각이에요. 충격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에. (절레) 이런 것은 아무래도 좀 따져야 하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만능 능력이 나오고 그러기 때문에.

56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6:23

아 그럼 수정?

569 연우 - Case 1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6:37

"...."

공격은 한명이 막아줄거 같습니다. 애초에 같은 A급이라는 가정하에 한명이 한명을 막지 못할리가 없다.
그런 가정하에 그녀는 패널들을 움직여서 범인을 구체안에 가두려고 했습니다.

"일단 숨 좀 멈추시죠."

죽으라는건가요..?

570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7:15

충격이 생기는 이유는 운동 에너지에 의한 게 아닌가요? 진동이라던가

571 연우주 (j7Rr2mnq.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7:28

못막는거시였나?!

572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9:19

아파트가 무너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압력이고 압력은 중력에 의해서 생기는 힘이죠! 공기의 무게는 운동 에너지랑 관련이 없으니까요 :3

573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39:58

>>572 아니 대기압은 중력에 의해서 생기는 힘 ... 압력은 단위면적당 가해지는 힘이구요 ...

57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0:08

>>572 아 무게라면 어쩔 수 없나 그건 운동 에너지도 어떻게 못하죠 ㅇㅇ

575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0:35

>>570 정확히는 진동이나 그런 것은 물리량의 변화로 인해 벌어지는거기도 하고 충격 에너지도 꼭 운동에너지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대기압은 운동에너지라기보다는 무게와 압력에 의한 것에 더 가까우니까 운동에너지와는 아무래도 조금 거리가 멀죠.

576 유동환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1:58

"이런.!!"

"제압하겠습니다!!"

동환은 큐브 웨폰을 전개하여 더블 미니건을 전개

무수한 탄막을 뿌리고 그 반동을 흡수하며 운동 에너지를 보급하는 동시에 흔들림을 완전히 없애면서 명중률을 극대화 시킨다.

577 유우카 (5DB6n1gUyo)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2:57

그녀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또한 어떤 생각도 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서러운 항변에도, 지리멸렬한 책임전가에도.
공중에 던져진 큐브는 하나의 칼날이 되어 내려오고.
그저 무언가가 또다시 일어나기 전에 달려가 단숨에 그의 어깨를 찌른다.

578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5:42

음 확실히...이 건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할 필요도 있겠네요 서로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57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6:15

저는 움직임 그 자체와 그 움직임에 부딪치는 영향을 운동 에너지에 포함된다고 생각했거든요

58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05

진동은 굳이 말하면 벡터가 있을 수 있어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건 별 상관없는데 허나 대기압과 압력 그 자체는 운동에너지로 볼 순 없어요. 다른건 몰라도 그 부분은 명백하게 다른 파트에요.

581 애쉬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22

저런 표정은 몇번이고 본 것 같다. 쓸데없이 집값이 비싼 건 이해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하나 사회에 범법적인 행위를 통해 쏟는 분노는 면죄부도 될 수 없으며, 사회 통념상 범죄 행위를 용납할 사안도 못 된다. 범죄자는 이해하면 안 된다. 사회의 상식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공감하고 싶지도 않고, 공감할 생각도 없다. 뇌가 일 모드에 들어섰으니 이제 친절해질 필요도 없다. 사람을 해치려 들었다. 누군가 행복할 권리를 뺏었다. 한 사람의 삶을 어느 순간 공포로 물들여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들어놓고.

"개X랄을 떨고 있네."

여전히 느릿느릿하다. 남들이 다 뛰쳐나가고 나서야 맨 마지막쯤에 느긋하게 밖으로 발을 디뎠다. 설렁설렁 움직이던 애쉬는 큐브웨폰을 전개했다.

"난 몰라..어차피 잡혀도 국가가 세금으로 밥 먹여주고 그럴 거 아니야. 뭔가 부럽네.."

일단 닿아야 하는데..애쉬는 내 팔자야, 하고 한번 중얼거리고는 대침을 휙 던지려 했다. 어디를 맞든 상관은 없고 맞는다면 어디 무서운 기억이나 떠올렸으면 좋겠다.

582 애쉬주 (amh2LCsQKY)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48

(예체능 애주는 가만히 있기로 했음)

583 화연주 (lAJlzyVu6A)

2021-10-03 (내일 월요일) 23:48:51

동환주 생각도 이해하지만 보통 이런 능력 관련해서는 캡틴의 의견과 생각을 받아드려야해요. 캡틴이 생각하고 있는 밸런스를 망치게 될 수 있으니까요

584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0:43

>>583 ㅇㅇ 저 하나 때문에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 수 없으니까요.

>>580 이번 건도 제가 잘못 해석한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585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1:25

동환주가 말씀하시는건 맞아요. 운동에너지는 움직임에 관련된 물리량이니까요. 정확히는 물체가 0 에서 일정 속도에 도달할때까지 필요한 에너지량을 운동에너지로 정의해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운동에너지가 발생하려면 아파트가 정지 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해야하는건데, 그 이전에 이미 압력으로 내부 분자구조는 끊어져서 균열이 가버린 상태에요. 즉 무너지기 시작하는건 막을 수 있어도 무너지는 사실 자체를 없앨수는 없어요.

586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1:46

제가 말한 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지요-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건 다른 분께 폐가 되느냐 이게 중요한거지.

만약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라면 하면 되는거고 안된다면 캡의 의견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

587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2:25

>>585 무너진다는 것 자체를 제가 너무 단순하게 해석한거 같아요...

588 나기토주 (doTmC3k052)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4:42

>>582 (문과의 하파)

폐까지야~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조율하면 그만인걸! :3

589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5:13

그래도 역시 모두와 즐기려고 온 거니까요! 그건 캡도 포함되는거고.

590 ◆O5r/SywHNU (TB8RsYDeWs)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7:07

일단 시간이 오버되었네요. 일단 제가 느낀 것은 로직 배틀 파트는 최소한으로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그것때문에 다들 힘들어하시는 것 같으니!! 차후 참고할게요!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딱히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585 에서 유진주가 너무 잘 설명을 해주셔서. 일단 더 코맨트는 하지 않을게요! 일단 일부러 여러분들을 약하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요. 오버밸런스가 되지 않게 어느정도 조절은 하지만요.

일단 다음 갈게요!

591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8:44

그래도 너무 지나치다 생각하신다면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금방 수정할테니까!!

592 동환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01

그리고 유진주는 이과신가용?

593 유진주 (DF4OEzSsFE)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39

저어는 공대까지 졸업한 진성 이과충입니다 (대충 썬글라스 짤)

594 알데주 (ZZwLRKI3Pc)

2021-10-03 (내일 월요일) 23:59:43

(자버렸다)

59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0:24

>>593 너무 위대하십니다! 선생!

59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00:43

>>588 (슬쩍 움쫩하기)

폐까지는 아니니까 다들 즐기자구~

59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1:29

모두하고 즐기고 싶어요!

598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03:23

알데주 어솨~ 움쫩!!!

599 Case 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4:09

"그러면 해볼까? 당신의 불이 이길지! 나의 대기압이 이길지 말이야! 이쪽도 대기압을 늘리면 불을 억압할 수 있어!!"

불꽃을 발산하는 화연의 움직임에 맞춰 지운은 단번에 팔을 아래로 내려 대기압을 내리려고 했으나 나기토의 언령이 그 즉시 발동되었다. 능력을 쓰지 말라는 명령. 허나 같은 익스파 레벨이라서 그런지 지운은 움직임이 조금 억압되는 듯 했으나 완전히 적용되진 않았는지 익스파를 발동시키려는 듯 팔을 천천히나마 내리려고 했다. 그 와중에 연우의 능력이 발동해 자신을 가두려는 것을 바라보며, 깜짝 놀란 지운은 빠르게 몸을 옆으로 굴려 회피하려고 했으나 그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어 동환의 큐브 웨폰에 명중하며 이를 악물었다.

"큭!! 이런 것 따위!!"

아무래도 몸에 직접 타격이 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충격량은 그대로 가고 있었기에 지운이 뒤로 물러서며 표정을 찡그렸고 그와 동시에 애쉬의 대침, 그리고 유우카의 공격이 어깨에 제대로 명중했다.

".....!"

대침으로 인해 무엇을 본 것일까. 지운의 이마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의 여파는 화연의 불꽃에 의해서 해소가 되었고 유우카의 대검으로 인해 능력이 일시적으로 상당히 약해졌는지 지운은 바로 능력을 발동하지 못했다.

"나는, 나는 붙잡힐 수 없어!!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어떻게 노력했는데!"

이어 지운은 애써 남은 익스파를 모아 모두를 대기압으로 억누르려고 했다. 아마 모두에게 조금 무거운 정도의 무게감이 적용될 것이다. A급은 아니나 B급. 그 정도인 것이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모두의 몸이 조금 무거워졌으니 움직임에 약간의 제한이 걸릴지도요! 12시 30분까지!

60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4:28

어서 오세요! 알데주!!

601 알데주 (GeWUHQAMWw)

2021-10-04 (모두 수고..) 00:04:48

안녕하세요~
비몽사몽 하네요...으음...

60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05:52

알데주 어서오세요!

603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00:07:18

알데주 어서오세요~ 유진이가 있었으면 순간이동으로 제압했겠지만 지금은 관전모드라 ...

604 화연주 (sSyvUTX1E2)

2021-10-04 (모두 수고..) 00:07:55

미안해요, 캡 너무 졸리네요..

60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09:28

알겠어요! 어서 푹 주무세요!!

606 알데바란 (xMvALxXHe6)

2021-10-04 (모두 수고..) 00:11:04

"공기로 누르는 것은 꽤나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그는 전방위로 척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지운이 누르는 것 이상의 힘으로, 공기를 밀어내는 힘은 그가 움직이는 것에 지장이 없도록 혹은 덜하도록 만들어줄 것이 자명했다.

"같은 힘으로 공기를 밀어내면 아무 소용이 없지."

물론 자신의 주변의 공기를 전부 밀어내니 일시적으로 진공 상태가 되긴 하지만 일시적일 뿐. 숨쉬는게 불편한 것 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한번 더 익스파를 발동. 알데바란은 전방위로 공기를 밀어냄과 동시에, 지운과 자신 사이에 강한 인력을 발생시키기 시작한다.

"얌전히 있어."

그는 그 자리에서, 끌려올 지운의 턱에 정확히 주먹을 꽂아 기절시키려고 시도했을까.

607 알데주 (H4vHj/QpJI)

2021-10-04 (모두 수고..) 00:11:26

잘자요~

사실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자느라 너무 늦게 시도했군요...

608 유동환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1:33

"흐읍...!!"

제 아무리 다양한 훈련을 해온 동환이지만.

이 정도의 대기압이 갑자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자 순간 압도당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이제 조금이다.

조금이라도 공격을 가한다면 우리의 승리였다.

동환은 한 쪽 발을 억지로 들어 지면에 밣는 순간.

펑!

운동 에너지를 한 번에 터트려 추진력을 증가 시켰다.

하나

펑!

둘!

펑!

그리고 셋. 용의자의 앞에 바로 다가오는 순간 자신안 남아있는 운동 에너지를 주먹에 압축시켜 그대로 상대의 명치에 꽂는다.

퍼엉!

609 알데주 (jduczW7lEY)

2021-10-04 (모두 수고..) 00:12:55

이제 저녁 차려...야...

610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4:26

저녁!? 아직 안 드셨나요!?

61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15:46

맙소사. 저녁을 지금 드신다고요?!

아니. 그 와중에 턱과 명치를?!

지운:이보시오! 감독님!! 이렇게 될 거라고는 말 안했잖아요! (눈물펑)

612 알데주 (QyRjyai6jw)

2021-10-04 (모두 수고..) 00:16:57

(옆눈)(옆눈)
지금 먹어도 저녁은 저녁(?)

>>611
알데: 네가 선택한 튜토리얼 보스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61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17:34

>>612

지운: 따흐흑

614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00:19:13

((뒤로 이동해서 뒷목을 치려고 했었는데))

61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20:59

턱, 명치, 뒤통수

실화냣

616 연우 - Case 1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22:24

"..."

노력?
그녀는 당신의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뭐 때문에 저렇게 화가 난건지... 하지만 그녀가 해야할건 명백.

올바르지 않은 범죄자를, 경찰로서 잡는것.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하고 올바른 일.

"대기압이라-"

공격이 빗나갔지만 꽤 타격은 있었을터. 어떨결에 된 연계지만 그녀는 만족하며 패널을 전투가 일어지는 범위의 상공으로 집결시켰습니다.
중력을 개개인에게 적용시킨것도 아니고, 그저 일정 범위를 대기압으로 누르는거라면 하늘을 덮어 막을 수 있겠죠.
패널을 반구로 만들지않고 넓게 평면으로 펼쳐 내려찍는 대기압을 막아보려합니다.

"포기하시죠."

이미 늦은것을.

\ 하지만 귀신같이 개별적용이었다카더라.

61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22:29

사실 알데가 턱 안쳤으면 동환이가 잭 한마 식으로 턱 칠려고 했습니당

618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24:06

근데 역시 뭔가 있네요. B급의 힘이라..
단순히 몰려서 힘을 못내는걸지도 모르지만 역시 수상해요. 뒷배가 있는거 같다고 의심이 기울어집니당~

A급 익스파 유출건도 그렇구요.

61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24:44

B급으로 낮아진 것은 단순히 유우카의 큐브웨폰의 힘이에요. 익스파를 봉하고 죽이는 힘을 쓸 수 있으니까요!

620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0:25:13

!유우카 유즈풀하다!

>>617 (무셔)

621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25:27

헐 아예 랭크 하락 효과에요? 유우카쨩 스고이 (스담스담)

622 나기토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0:25:38

완전히 먹히지 않았지만 한순간 틈을 주는 정도라도 충분하다. 연계되는 공격이 곧 유지운을 덮친다. 그는 일선에서 조금 물러난 채 다시금 제압할 틈을 노리고자 상황을 살폈다. 능력을 사용할 틈을 주어선 안 된다. 그러나 방금 전의 '말'은 이것으로 효력을 다한 모양이다. 몸을 누르는 압박감을 느끼며 그는 다시 한 번 혀를 움직여 문장을 짓는다.

"「기절하세요.」"

고통이라도 일으켜 정신을 교란시킬까, 그런 발상을 하긴 했지만 이미 다른 팀원들이 훌륭하게 물리적으로 때려대고 있으니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정신이 흐려진 틈을 타 노리는 수다.


// 명령어가 세지만 역시나 판정은 자유롭게 부탁하며....(주절주절)

62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26:25

아예 완전히 죽여서 봉인하는 것은 너무 오버밸런스니 랭크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을 기본으로 판정을 내리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일시적이지만요!

624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0:27:13

사실 음... 머리라도 아프게 해서 교란해볼까? 이렇게 생각했지만 다들 이미 훌륭하게 모자빌런을 줘패고 있길래(코쓱)

625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27:22

으 근데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지끈거리긴 하네오.
혹시 제가 이상한 행동하면 때려주세요(?), 지금도 걱정이지만..

626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27:54

>>625 오늘은 연우의 뇌지컬이 미쳐날뛰었지요 ㄷㄷㄷ

627 유우카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0:27:54

"...읏..."

온 몸이 짓눌리는 느낌을 받는다. 아파트에 살고 있던 거주민들은 이런 상황이었구나.
아마 더 했을 것이다. 지금은 갖가지 방해로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일테니...
그러나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 않아도 태도는 무거운 무기. 그 사용에 익숙해진 지금에와서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어긋나게 되면 다루는게 힘겨워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오히려 칼 끝을 자신에게로 향한다. 정확히 복부를 노려 찌른다.

유령은 속세와 일절 관계가 없고, 저승은 세상의 가장 일반적인 상식조차 죽인다.

"나머지는, 서에서... 들을게요..."

스르르 뒤에서 나타난 유우카가 그의 뒷목을 칼등으로 치며 하는 소리였다.

628 애쉬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28:33

대침이 어깨에 맞았다. 식은땀이 흐르는 이마를 금색 눈이 정확하게 꿰뚫어봤다. 뭘 봤을까? 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킬 생각은 없었다. 그렇지만 저렇게 두려워 할 것이 있다는 건 파고들 헛점이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그는 타격을 감행하는 대원을 보며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 "어머..아파보인다." 하면서 한두걸음 물러나는 걸 보니 근무태만이다. 그는 장갑 낀 손으로 주먹을 쥐고 위아래로 작게 흔들어 응원의 제스처를 취했다.

"위그드라실 파이팅. 아저씨가 응원해요, 알지?"

그리고 몸이 눌리자 에구, 소리를 냈다. 코어가 절망적이라 그런지 고작 이정도 눌렸다고 벌써부터 허리가 아프다. 애쉬가 털레털레 범죄자를 향해 걸어간다.

"그..지운씨? 투항하지 않는다면 계속 보게 될 거예요. 괜찮겠어요?"

손은 귀신보다 빠르다더니 또 대침을 던지려는 것이다. 이번엔 궤도를 조금 높게 해서, 떨어지지 않도록. 이번에도 두려운 기억으로.

"물론 체포 당해도 아저씨가 다~ 읽고 불러 일으킬거지만요."

629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29:23

보통캐라면 유우카 죽는거보고 알았어도 흠칫할텐데 크윽.. 연우....

630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29:56

이렇게 보니까 익스레이버 너무너무 무섭다

63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30:39

12시 30분이 되었네요!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632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31:04

평화적인 연우는 무섭지 않지롱 ><

633 알데주 (vOZEMMKs4E)

2021-10-04 (모두 수고..) 00:31:45

(연우 무서워)

634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32:54

ㄷㄷ

635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33:00

에.. 저... 저 심지어 방어하고 있는데 8ㅅ8

636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0:33:16

유우카악.....................o(-((탈수됐음)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난장판인데 다들 엄청 무서움(찐)

637 알데주 (7l4HmykQD2)

2021-10-04 (모두 수고..) 00:35:07

아니 유우카야?!?!?!?(눈물줄줄)

>>635 (쓰다듬)

638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00:35:58

유우카 안된다ㅏ아ㅏㅏㅏ 8-8

639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0:36:14

>>635 >>637 (더블 쓰다듬)

640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36:22

유우카...??? 유우카..........😭(바닥을 구름)

애조씨(무해한 근무태만)

641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36:59

저거 유우카가 자기 배 찌른거였구나 ㄷㄷㄷ

642 알데주 (yFCcEZvNkg)

2021-10-04 (모두 수고..) 00:37:21

(고롱고롱)

643 Case 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39:17

알데바란의 능력, 그리고 연우의 능력으로 대기압의 영향은 사실상 사라졌다. 물론 일부가 남아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처음보다는 무게가 덜했을 것이다.
뒤이어 동환의 명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고 이어 인력으로 인해 끌려간 지운은 턱을 맞으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뒤로 물러섰다. 비틀비틀거리는 와중, 나기토의 기절하라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지운의 눈동자가 천천히 내려앉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버텨내려는 듯, 그는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천천히 돌아오는 익스파의 영향으로 어떻게든 버텨내려고 하는 것일까. 허나 움직임은 확실히 느려졌다. 그러나 눈이 자꾸 아래로 가라앉는지 좀처럼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것이 모두의 눈에 보였을 것이다.

그 와중에 애쉬의 대침이 또 다시 명중했고, 지운의 눈동자가 크게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대체 무엇을 보는 것인지.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상당히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황에서 유우카의 칼등 공격이 제대로 지운의 뒷목을 후려쳤고 지운은 그대로 털석 쓰러졌다.

"나는, 나는... 잡힐리가 없었는....데."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는 와중, 아주 작게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만약 지운을 살펴봤다면 옷소매 속에 팔찌를 하나 끼고 있었고 뭔가 파편 같은 것이 소매에 묻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붉은색 파편은 마치 보석같은 느낌이었으나 그게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다들 들리십니까? 아무래도 통신 상태로 추정하건데, 범죄자와 대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제압한다면 여러분들의 제복 안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파란색 수갑을 채우주세요. 그게 익스퍼 전용 수갑입니다. 익스파를 사용하지 못하게 상당히 억압하는 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이내 예성의 통신이 모두에게 들려왔다. 아무래도 통신 상태로 대충 상황을 듣고 있는 모양이었다.

/튜토리얼인만큼 간단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연합해서 제압을 성공했어요! 다만 이번엔 튜토리얼이라서 조금 행동이 많이 허락되었으나 이후부터는 한 턴에 단 한번의 행동밖에는 허락되지 않아요. 이를테면 능력을 써서 대기압을 밀어냈으면 그것 자체로 행동이 끝나는거고 공격은 허용되지 않아요! 일단 전투는 이런 느낌이라는 것만 맛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시까지! 이후는 에필로그가 올라올 거예요!

644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0:41:50

잠시동안 완전히 죽은 것 뿐인 걸요
알데바란의 레스를 봤다면 그럴 필요 없었을지도요

645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41:59

쓰러진 지운의 기억을 읽어볼까?

64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43:10

>>645 읽는건 자유롭지만 아마 특별히 뭐가 나오진 않을 거예요! 자세한 것은 차후 사이드 스토리에서!

64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43:12

>>645 부탁해요!

648 연우 - Case 1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45:29

"제압 완료, 하지만 급하게 보고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그녀는 수갑은 다른이들에게 맡기고 본부의 소라와 예성에게 무전으로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A급 익스파의 검출에 대해 범인이 알고있는듯 했습니다. 정보의 유출일지 다른 경로일지 몰라도 조사가 필요할듯 합니다."

그녀는 차분히 상황을 정리하며 할 말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익스레이버, 즉 저희의 존재에 대해서 어쩌면 알고있었을 가능성도 있는거 같습니다.
범인의 첫 반응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는게 더욱 수상합니다. 경찰이 익스퍼 수사도 한다는게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게..
자신이 익스퍼라 한들 너무 물넘어가는 반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가 정말 A급으로 성장한건지 검사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건 단순한 감에 가까웠습니다만. 그는 아무리봐도 전투가 익숙해보이지도 않았고 일반인에 가까워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형편좋게 갱신 기간의 사이에 a급으로 성장한다는 우연이 있을까요?

"일단 복귁하겠습니다."

피곤하네요..

649 알데주 (rdLOCYnciA)

2021-10-04 (모두 수고..) 00:47:23

>>644 (대충 정신력 깎인 알데바란)

650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48:01

>>646 이건 애조씨의 개인적인 일 때문이기도 하니까!🥰

좋아 그럼 읽는다~

651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48:11

이제 마무리군용~

652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0:50:08

(날파리한테 눈을 습격당해서 박박 씻고 옴.....)아악....아아ㅏㅏㅇ,ㄱ,,,,

65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0:50:37

맙소사. 나기토주. (토닥토닥)

654 알데주 (hxq9q2Y4Q2)

2021-10-04 (모두 수고..) 00:50:52

나기토주 그런...일이...(토닥)

65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51:20

파리 눈 들어가는건 진짜ㅠㅠ

656 연우주 (y.3fzGAeLM)

2021-10-04 (모두 수고..) 00:54:42

아 그리구 마무리 레스 나오면 쉬러 가시는분들 많을거 같아서 외람되지만 지금 말하고 싶습니당!

이번 로직배틀에서 꽤 힘들어 하시는분이 많으셨고 캡도 그걸 감안해 비중을 조금 줄이신다고 하셨죠. 그거 자체는 캡틴 편하신대로 하면 좋다구 생각하궁~!!
혹시 로직배틀이 힘드셨던 분들은 너무 부담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로직과 마짱(?)이 나눠져있고 정 추리가 힘들면 배틀 파트에서 활약해도 되니까요!

일단 우리 모두 여러분의 어떤 의견도 무시하는게 아니고 존중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관점에서 새로운 길이 발견될지 모르는거구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에요!
저도 다른분들 의견을 보고서야 아 그렇구낭~ 하고 댕청하게 있는편이구 이런거에 부담가지실 필요 업습니당!
요는 다같이 즐기는거구 사람마다 특기가 있는데 아 나는 잘 모르겠어.. 하고 기죽지 마세용! 어쩌면 다음 로직배틀에서 번뜩일수도 있는걸요.

우리 모두 어차피 비슷비슷한 머리일텐데 다같이 머리를 맞대는검당!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 에이씨 모르겠다! 하면 생각날때까지 그냥 뻘소리하면서 웃고있음 되는거죠.

혹시라도 제가 로직중 말을 너무 떽떽거린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두 저는 모두가 조아요. 진짜루!

657 알데주 (rpHRjGsnFc)

2021-10-04 (모두 수고..) 00:56:08

컴퓨터에게 억까당한다...
모바일로 빠르게 써야지..

658 알데바란 (rpHRjGsnFc)

2021-10-04 (모두 수고..) 00:58:02

"미안하지만 끝났어."

한숨을 내쉬며 품에 있던 수갑을 채운다. 이걸로 끝인 걸까... 정말로? 오랜만에 일을 한 기분이 든다.
...아마도 말이지.

"유우카."

그는 그리고 유우카를 보며 살짝 눈을 찌푸린다.
능력은....알고 있었지만...

"...웬만해서는 자살은 그만둬."

조금 슬픈 듯한 목소리로, 부탁하듯이 중얼거렸다.

65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00:58:30

모두 엄청 잘했는걸용...이제 슬슬 자러갈게요! 모두 푹 주무세요!

660 유우카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0:58:42

본부의 지시에 팀 위그드라실은 분주히 움직인다.
유우카도 늦을새라 들고있던 칼을 도로 납도시키고 용의자를 체포하는데에 일조한다.
다시 생각해도 간발의 차였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건물을 두 채, 그리고 이어서 한 채 더 전복시키려 했던 익스퍼이다... 거기에 마지막에 와서 흥분 상태.
팀원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지운의 몸을 수색하던 와중...

'보석...? 팔찌?'

유우카는 고개를 기울이며 그것을 들어올려 햇빛에 비춰본다.
이 묘한 빛은 그저 귀중품이라기엔 무언가가...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팔찌도 발견했어요... 수상해요..."

차후의 수사를 위해서라도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여 증거품 봉투에 고히 모셔두기로 했다.
사건이 일단락 된 지금, 고개를 돌려 다시 아파트 쪽을 바라본다. 너무나도 높은 아파트...
그 입구에서 자신이 느꼈던 찰나의 진동이, 아직도 몸을 흔들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수고, 하셨어요..."

중얼거림. 그 시선이 바닥에 엎어진 한 남자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661 애쉬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0:59:28

대체 뭘 보길래 저러는 걸까. 그는 쓰러진 지운을 향해 다가갔다. 수갑은 누군가 대신 채워줄 것이고, 그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더니 장갑을 벗었다. 드러난 맨손은 가늘고 고왔지만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혀있었다.

"실례할게요. 혹시라도 아저씨가 쓰러지거나 하면 알아서 데려가요. 길바닥에 버려도 좋구."

머리 위에 손을 얹고는 눈을 감았다. 과거를 읽어보려는 듯 집중했다. 사건의 동기를 보다 명확하게 알고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대체 어떤 심리를 가졌는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하게 했는지 읽어보고 싶었다.

좋은 표본이지 않은가.

66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00:47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656 일단 연우주가 말을 제대로 잘해주셨으니 제가 더 코맨트를 붙일 필요는 없겠네요! 사실 로직배틀 자체는 모두가 함께 추리를 해보자라는 취지로 만든거긴 한데, 개인적으로도 잘 풀지 못하겠다. 어렵다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너무 기죽거나 그러진 않으셨으면 하고 바랄게요!
매 파트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이런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일단 조금 비중을 줄이려고 생각 중이고 사실 꼭 수사를 한다고 해서 로직 배틀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또 아니니까요! 그냥 처음부터 범죄자가 깽판을 부리고 그걸 막으러 가는 것도 있고, 꼭 수사를 하고 추리로 이어가야한다는 것은 아니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캡틴이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부담은 가지지 말아달라 정도예요!

663 나기토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01:46

"「당분간은 얌전히 계세요~」"

의식도 없고 수갑도 막 채웠으니 제압은 완료라지만, 혹시 모를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니 방비는 튼튼할수록 좋다. 그는 정신을 잃은 유지운의 귓가에 속삭이고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쭉 기지개를 켰다.

"네~ 해결됐어요! 와, 역시 최첨단이 좋아요~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고~ 오늘 일 끝나고 푹 쉬시고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또....(중략)"

듣는 사람이 제 앞에 있는 것도 아니건만 썩 밝은 목소리로 이리저리 손짓까지 해가며 보고를 마친다. 약간의 뒷정리를 하고서 발걸음을 돌렸을 것이다.

66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02:27

열심히 일을 해라! 익스레이버! 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집게사장 버전)

66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02:42

아무튼 1시가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사실상 케이스1 에필로그에요!

666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04:32

능력을 추가로 썼지만 캐릭터적으로 붙인 거니 적용은 안 돼도 상관 없어~~~ :3

앗! 그리고 나도 로직배틀 관련해서는 캡이랑 연우주랑 같은 생각! 나도 이래도 될까 하고 좀 머뭇거리면서 버벅버벅하긴 했는데, 틀려도 좋고 잘 몰라도 좋으니까 부담을 가지진 않았으면 좋겠어~

667 알데주 (rpHRjGsnFc)

2021-10-04 (모두 수고..) 01:04:54

전 로직배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참여하진 못 했지만...
전투만 하기에는 질릴 거기도 하고, 로직배틀이 있다면 전투가 더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해요! 실제로 너무 전투만 해서 질린 경험도 있고...

66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06:01

알데바란이 코멘트를 해줬었군요 또 못 봤어요
유우카는 어리둥절해 할 것 같아요

669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07:37

저도 로직배틀 좋았어요 딱히 한 건 없지만요
다만 명확한 방향 제시와 단서의 구체화가 있으면 더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70 알데주 (rpHRjGsnFc)

2021-10-04 (모두 수고..) 01:07:41

>>668 알데바란 과거사에 친구 관련인 뭔가가 있기 때문에...
제가 너무 늦게 쓴 것도 있으니까요! 컴퓨터에게 억까만 안 당했어도

알데: (유우카 쓰담)

67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07:52

갑자기 생각난건데.

연우 : 자살은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유우카의 검을 막음)

이러면 전투중 핵트롤의 완성!

672 Case 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09:11

"확실히 그건 이상하군요. 일단 프로키온에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팔찌 말인가요? 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제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쪽에서 이것저것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제압했다고 하니 다들 수고 많았어요! 모두들 돌아오세요! 오늘은 첫 사건을 무사히 마무리한 기념으로, 가볍게 치킨이나 먹어요."

예성과 소라의 목소리가 곧 통신으로 들어왔고, 이내 들려오는 고요한 분위기는 사태가 마무리 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나기토의 언령은 확실하게 범죄자를 얌전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한편, 애쉬가 능력을 사용하자 적어도 애쉬에게는 뭔가가 확실하게 보였을 것이다.

치킨집의 경영상태의 악화. 그로 인해 평소보다 덜 모이는 돈. 자신의 집을 가지고 싶은 충동. 허나 자신이 바라는 집은 자신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값.
그리고 익스퍼로서의 자신의 힘으로 세운 계획. 그리고.. 그리고....

기억이 일부 끊어진 것처럼, 노이즈가 보였을 것이다. 허나 한 가지 확실한건 원래는 정말로 열심히 일하는 그저 넉살 좋은 노총각인 남성인 듯 했다. 집을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 어딘가 한 곳에 제대로 정착하고 싶었던, 그리고 을의 자리에 있고 싶지 않다는 나름대로의 바램이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이 전부인진 알 길이 없었다.

아무튼 범죄자를 인계하고 서로 돌아왔으면 따뜻한 치킨이 테이블에 놓여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어 소라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을 것이다.

"다들 첫 사건 수고했어요! 조금 힘든 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까요! 앞으로 더욱 힘내봐요! 한 팀으로서! 익스레이버로서!!"


그렇게 그들이 맡은 첫 사건은 해결이 되었다. 이미 피해상황이 나오긴 했으나 더 피해상황이 나오는 것은 없을테니, 그나마 나을까.
허나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존재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어쩌면 아직 그림자는 완전히 걷혀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Fin

/다들 스토리 수고했어요! 차후 사이드 스토리와 Case2 예고가 올라올 예정이에요!

673 알데주 (rpHRjGsnFc)

2021-10-04 (모두 수고..) 01:09:44

역시 흑막의 개입이!
수고하셨어요 캡틴!!!

674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10:51

큭큭 (흑막 톤)

675 알데주 (kaeTy0j9sk)

2021-10-04 (모두 수고..) 01:12:20

사실 모든게 연우의 하렘을 위한 큰그림이었던 거임(?)

676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13:02

>>670 유우카 : ? (갸웃)
>>671 유우카 : 엣 (당황)

변명을 조금 하자면요 한 번은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유우카는 자살을 한 게 아닌 능력을 활용한거랍니다
자세한 건 위키가면 있어요

677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14:07

다들 고생 많았어~!!

678 알데주 (64IJrkAz8.)

2021-10-04 (모두 수고..) 01:14:08

능력 활용인 것은 알지만 뭔가 씁쓸한 알데였던 것

679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14:30

캡틴 수고하셨어요
참여하신 분들도 긴 시간 수고하셨어요

680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1:14:46

수고하셨어요 다들!

이후 일상을 구하면 하실 분이...있으실까요
사실 엄청나게 늦긴 했는데

68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14:57

다들 수고했어요, 다들 이뻐어어 사랑행!

682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15:01

짝짝짝짝 수고했어~~~~~~👏👏👏👏 대존잼 씽크빅 스토리 한 편의 대서사시였다 완전~~~~~🥳 진행하는 캡도 수고했고 참가한 참치들도 잘했음~ 다들 머리에 셀프 쓰다듬 한번씩 하기~(아무말)

683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16:08

>>679 모양이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저도 고민했어요

684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18:19

>>676 유사할복이라서 가슴이 아프긴 했지만 사실 그거 멋있긴 했어...(속닥)

>>680 사건 직후 일상? 이건 꿀잼 각이다......
그렇지만 내 기력이... 일상을 허락하지 않네... o(-(

685 Side story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18:34


"그래. 폰은 그래봐야 폰이었던 모양이지?"

-네. 퀸이 저에게 말한 것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사실상 거의 저항도 하지 못하고 체포되었다는 모양입니다.

어딘지 모를 공간. 건물 안에 있는 누군가는 핸드폰을 통해서 누군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폰이 붙잡혔다는 식의 보고를 하는 모양이었다. 물론 그 통화를 하고 있는 이조차도 퀸이라는 이에게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으나 자세한 사항을 알기는 조금 힘들었다.

"뭐, 상관없어. 미완성이긴 하나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지. 그리고 생각보다 경찰놈들이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말이야."

-생각보다 차후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은 아닐런지요.

"장애물? 그래봐야 경찰 나부랭이지. 그래도 아주 약간은 경계할 필요는 있을지도 모르겠어."

-마스터.

"걱정하지 말고 너는 임무에 충실하도록. 룩.

룩이라고 불린 이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한숨을 약하게 내쉬면서 곧 수긍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다음번 폰과 퀸을 접촉시킬까요?

"그러도록. 전에 받은 데이터대로의 이가 맞겠지? 그렇다면 조금 더 재밌어지겠군. 우리들의 목표에 무엇보다 걸맞는 이이기도 하고 말이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운이 좋다면...

"그래. 이번엔 정말 쓸데없이 착한 이였단것 같더군. 그래도 소용없지. 일단 최소한의 목적은 완수했으니까."

-그건 그렇습니다. 아무튼 다음번에 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어 통화가 끝이 났고, 마스터라고 불린 이는 소파에서 일어선 후에, 시가를 들어 불을 붙였다. 이어 크게 연기를 내뱉으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익스레이버라고 했나? 너희를 조금 얕본 것 같아서 미안하군. 그러니까 이쪽도 그에 걸맞는 무대를 만들어주지. 조금 더 기다려주도록."

"그 동안은, 경찰로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아직 너희의 가능성을 알 수 없으니 말이야."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꿈꾸고 있는 것일까.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워나갔다. 알 수 없는 그림자를 가득 품으며.

686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20:56

연우 : 퀸? 폰, 룩? 마스터? ... 네이밍 센스가 중학생에서 멈춰계시네요... (경멸

687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21:33

진짜 흑막이었다니.. 무섭도다!

68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22:34

악당마저 일하라고 하고 있어요 슬퍼요

>>684 할복에서 따온 이미지가 맞아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689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1:22:54

>>684 (슬픔)
사실...멋있는 건 맞았어요(?)

>>685 과연 퀸이 킹보다 강할 것인가 궁금...

690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23:41

알데주 아직 일상 하시나요

69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23:44

악당도 성실해야하는 세상..

692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24:17

즐거운 진단 시간~ 그리고 오늘도 다갓과 밀당을 끝내주게 해볼 생각이야..(사유: 방금 독백 비축분 써뒀음)

.dice 1 100. = 88 근데 60대면 또 파업할거야 싸우자 다갓놈~

693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24:51

이렇게 파업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하지만 낮은 값에 걸겠다고 햇으니 파업하겠다~ 배쨰쇼~ ㅇ<-<

694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1:25:00

>>690 네! 일상 하실래요??

695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25:29

>>693 독백 교환하죠 (?)

69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25:37

그와중에 정말 흑막의 짓이었어..?(눈 띠용)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 되네~

697 Case 2 예고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27:16


첫 사건을 무사히 해결한 익스레이버. 허나 범죄의 그림자는 조금도 끊어지는 일 없이 새로운 그림자를 형성했다.

승객 700명이 탑승하고 있는 지하철이 폭주. 전혀 멈추는 일 없이 내선회로를 계속 돌면서 속도를 더욱 높여 200km/h를 돌파!

도저히 다가갈 수 없는 지하철 속의 시민들의 상황은 대패닉. 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지하철은 도저히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출동해라!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폭주하는 지하철 내의 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해내라!

Case 2. 700명의 인질, 폭주하는 지하철

69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28:00

올릴 것은 다 올렸고!! 일상이 바로 돌아가는 모양이로군요? 그렇다면 관전 타이밍이구만!

699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28:38

인터넷 유머짤을 너무 많이 본 나머지 체스 하면 이런 짤부터 생각나버린다는 거시야.... :0c

>>688 :ㅇ 진짜 할복 맞았구나!!!

70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29:12

사건 직후의 일상. (가만히 남아있는 이를 본다.)

지금 돌린다고 해도 머지 않아 자러 갈 것 같고, 다들 지쳐보이는 모양이니 저는 내일에나 기회를 보고 돌리는 것으로! 일단 가급적이면 안 돌려본 이들 위주로!

70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29:48

200km 실드로 막아보려해도 충돌시의 위력때문에 최소 반파겠죠.. 이건 또 큰일이네요.

저도 관전! 캡 오늘 넘모 수고했어요. (꼬옥

702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29:57

.dice 1 2. = 2
1. 애주야 매운맛은 됐고 좀 달달한 거나 써보아라
2. 애주야 불닭이 먹고싶다

703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1:30:28

혹시 과거사 대충 개요 느낌 보내봐도 될까요 캡틴?

70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30:37

덧붙여서 동환이의 능력을 써도 그 운동에너지를 그대로 받아야하니 아마 힘들 것으로. (흐릿)

70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30:57

>>703 보내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706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31:56

>>694 할래요 그런데 졸리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699 네에 맞답니다

70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31:59

Q.그래서 어제 사이드 스토리의 예성이와 소라의 대화는 뭔가요?!
A.만일의 경우로 아파트가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하는 사태가 되었으면 예성이가 개입할 예정이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으니 다행이네요!

70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32:33

다음 배경은 지하철인가요 두근두근해요

709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33:16

사실 너무 범인을 사정없이 줘팬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익스퍼 범죄자니 위험하긴 하지만 묘사만 따지고보면 거의 폭행.. (무섭)

710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33:38

>>697 우와.... 진짜로 두근두근 흥미진진하고 재밌어보여서 가슴이 두근거려!!! 😚
다들 비켜~~~~ 이제부터 내 거주지는 대한민국 청해시고 나 무지개아파트 1001호에 입주하기로 했다... 말리자 마 다들~~~~ o(-(

>>693 시간이 늦었으니까 애조씨 파업해도 괜찮아~~~~(애주 드러누운 김에 이불 덮고 토닥토닥해주기)

71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1:34:59

지하철..(달리지도 않을 애조씨를 보며 미리 묵념)

애조씨: 아~ 이거 알아요. 무X열차..
애주: 아니야..!!!

하아니 다갓~ 어떻게 귀신같이 불닭을 줘...곳간 그만 털어가..
.dice 23 28. = 28

712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35:25

불닭!

71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36:33

위키 정리는 내일하는 것으로!! 아무튼 다음 에피소드 진행은 제가 다음주에 백신을 맞고 상태가 괜찮으면 그때 하고,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한주 미룰게요. 8ㅅ8

71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36:44

그리고 저는 아주 잠깐 샤워를 하고 올게요!

715 알데주 (3I4vtVIzxI)

2021-10-04 (모두 수고..) 01:36:45

시속 200km..?
세상에...

>>706 아까 조금 자서 괜찮아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716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36:55

몸이 먼저임다!

717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37:07

다녀와요~

71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37:39

>>709 전투가 있는 단체 진행스레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719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38:18

>>715 선레를 써서 졸리지 않다는 걸 증명하는거에요

720 알데주 (D9CouHEWWI)

2021-10-04 (모두 수고..) 01:39:16

과거사 보냈습니다! 설정에 맞는지 검토 부탁드려요 캡틴!
다녀오세요!

721 알데주 (D9CouHEWWI)

2021-10-04 (모두 수고..) 01:40:00

>>716 그런 의미에서 주무세요(?)

>>719 아닛
그러면 선레 써올게요!

722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01:41:34

캡 다녀와~~~~~그리고 나도 슬슬 자러 가야겠다... 다들 굿바이~~~~~ :3

723 알데주 (D9CouHEWWI)

2021-10-04 (모두 수고..) 01:41:54

잘자요!

724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43:22

나기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72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46:40

과거사 확인했어요! 다만 그 알데바란이 경찰의 힘을 빌려서 부분은.. 소라가 허락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소속이 소속이다보니.

그 점을 제외하면 뭐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기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72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48:38

그리고 자러 가기 전에 가볍게 케이스1에 대한 질문사항이 있으면 받아볼게요! 이 부분은 좀 궁금해요! 이런거!

727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01:53:51

처벌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법률이 일반적으로 적용되는지, 아니면 특수상황이 적용되는지 궁금해요!

72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1:53:52

지운씨는 역시 악당들에게 능력 강화를 받은걸까요

729 알데바란 - 유우카 (xMvALxXHe6)

2021-10-04 (모두 수고..) 01:54:01

"유우카."

유우카의 뒤에서 나른한 목소리가 들려왔을까. 사실, 그것은 나른하다기보단 피곤함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무엇을 하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을 하고 있었든, 유우카의 뒤에서 다가온 알데바란은 그녀의 어깨를 툭툭 치며 주의를 돌리려고 시도했을지도 모르겠다.

"잠깐 나랑 얘기좀 할래?"

그는 손가락으로 따로 얘기하자는 듯 아무도 없는 휴게실을 가리킨다. 책망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말투가 그렇게 들린 것은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일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에게는 꽤나 중요한 문제였으니까.

730 알데주 (soNp6dNOwg)

2021-10-04 (모두 수고..) 01:54:27

>>725 그럼 시도했다가 소라에게 퇴짜맞고 힝 해진 걸로 할래요(?)
>>726 아파트 무너졌음 어케됐나요..?

73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54:50

>>728 그건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가 없고 캡틴으로서도 답변을 하기 힘들 것 같네요!

73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1:55:51

>>730 예성이가 와서 못 무너지게 막아요. 자신의 능력으로.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지금 단계에선 그런 방법이 있다고만 해둘게요!

733 알데주 (6DoiDh.sAc)

2021-10-04 (모두 수고..) 01:58:16

그 저번에 얼핏 봤던 오버 익스파...그거랑 관련이 있는 걸까요(흥미)

73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2:00:01

>>733 관련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그 자체이기 때문에!

73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02:06:22

그럼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사건 직후의 일상이라던가 혹은 이후의 일상은 내일 구해보는 것으로!
다들 잘 자요!!

736 알데주 (HQnIiKPirA)

2021-10-04 (모두 수고..) 02:09:00

>>734 ! 그런 거였군요!

잘자요 캡틴!

737 유우카 - 알데바란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2:10:33

"알데바란..."

나른한 것은 그녀 또한 마찬가지였다.
라기보다, 그녀가 그렇지 않을 때가 언제 있었겠냐만은. 알데바란이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고 조금 한참이 지나서야 그를 향해 뒤돌아보고서는 아는 체를 한다.
헌데 말투가 꼭 어떠한 잘못을 추궁하려는 듯한 말투다. 그에게 어떤 미안한 행동을... 했었을까? 현장에선 체포에 열심히 가담한 유우카로서는 알 수 없다.

"응..."

그렇기에 그를 따라 휴게실로 쪼르르 따라가본다.
설마 또 머핀을 숨겨놓은 것은 아니겠지...?

"무슨 일이야...?"

유우카는 그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738 Ash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2:33:08

그는 올해 23살의 젊은 청년이다. 꿈도 많고 혈기가 왕성해 이것저것 도전해도 좋을 나이지만 그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살인 사건을 도맡는 살인 전담팀, 강력반에서 일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칼부림에 휘말렸던 날 다짐했던 것으로, 경찰이 되겠다 했을 때 가족들은 네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그는 이제 막 경찰대를 졸업하고 신참으로 발령이 났으며, 첫 사건부터 연쇄 살인을 떠맡게 됐던지라 잔뜩 긴장한 상태다. 단지 그것 뿐이면 좋았을 것이다. 그는 오늘 사건 때문에 불안한 이 시국에, 한 노인이 실종 됐다는 소식에 주변 숲을 둘러봤을 뿐이다! 그는 숲길이 시작하는 곳에서 조금 벗어나 외진 곳으로 향했을 뿐이고, 나무에 등을 기댄 모습으로 상체가 기울고 무릎을 꿇은 채 총알이 얼굴을 박살낸 시체를 마주했다. 주변 나무로 사정없이 튄 피와 뇌수는 물론이고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개미떼가 앉은 머리는 처참했다. "하느님, 맙소사!"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그는 저 멀리 뛰쳐나갔다. 누군가 비명소리에 총을 장전하고 허겁지겁 달려오더니 시체를 보고 탄식했다. "맙소사! 괜찮아?"

괜찮을 리가 없다! 여름날의 시체는 아주 끔찍했다. 그는 대답 대신 나무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오늘 먹었던 것을 전부 토했다. 아침부터 내키지 않았던 바나나가 흐물텅하게 바닥에 쏟아졌다. 동료는 그의 등을 토닥였다. "괜찮아, 숨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어!" 그와 함께하는 동료는 올해 6년차의 베테랑으로, 지금 패닉상태에 빠진 그를 쉽게 달랠 수 있었다. 숨을 헐떡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를 몇번이고 토닥이며 달래며 합류한 경찰에게 감식반을 불러달라 했다. 동료는 그의 창백한 얼굴을 보며 걱정스럽게 말했다. "감식반 오고나면 돌아가서 심리 상담이라도 받아. 처음인데 무서웠지?" 그는 눈물 가득 고인 얼굴로 동료를 돌아봤다. 눈이 마주치자 잠깐의 정적이 일었다. 그는 눈물을 주르륵 흘렸고, 동료는 굳어 눈을 빤히 마주봤다. 먼저 동료 쪽에서 더듬더듬 입을 열었다. "첫 단추가 잘못 꿰인 것 같네. 이런 시체는 드문데……."

그는 동요했다. 이렇게 친절한 상사가 있을 수 있을까? 직장 운은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는 오늘 첫 파견이니 절대 이상한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았지만, 처음 보는 시체는 강렬했다. 우는 모습은 추한데! 그렇지만 정신적 충격은 그에게 이성적인 사고를 주지 않았고, 그는 펑펑 울었다. 그는 감식반이 도착할 때까지 시체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한참동안 멍한 눈으로 허공만 쳐다봤다.

뭔가 잘못 됐다. 첫 단추를 잘못 꿴 수준이 아니었다. 이 모든 상황이 윤리적으로 옳은 걸까? 잘못 됐어도 한참 잘못 됐다는 걸 깨닫기에는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이성적인 판단도 결국 두 손과 두 발을 다 들고 말았다. 그는 감식반이 도착하자 인정하기로 했다. 세상의 시선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이 있다. 그는 이 사건에 휘말렸고, 해결된다 하더라도 그 번개같던 순간의 기억은 평생토록 함께 할 것이다.



그는 한참이고 베개의 모서리를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어젯밤 느꼈던 감정이 떠올라 눈을 감았다. 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지?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경멸 섞인 눈빛으로 한참이고 베개를 내려다봤다. 정말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아직도 믿을 수 없다! 무릎을 꿇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손을 뻗었고, 결국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스릴과 쾌락을 잊을 수가 없다! 그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들어올리고 얼굴을 덮어 가렸다.

이제 저질러버렸으니 세상은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천 년이 지나도 이 죄를 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분명 지옥 구렁텅이에 빠져 따가운 시선과 경멸을 견뎌야겠지. 윤리 의식이 깊게 뿌리박힌 이 세상이 그를 괴롭히는 것 같았다. 그는 이렇고 저런 핑계를 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소용없다. 그가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히 얘기해봤자 사람들은 이미 그를 죄인으로 낙인 찍을 것이고, 경멸할 것이다. 그때를 위한 장황한 이유를 꾸며낼 생각도 없다. 세상은 자극적인 걸 원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이유보다 더 잔인하고, 화려하고, 자극적인 이유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가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사회를 지탱하는 큰 기둥이라도 주어질 면죄부는 없다! 근본적으로 선하다고 해도 이건 궤가 다른 문제다. 손가락질 받고 사느니 평생이고 숨어 살고 싶다! 그는 소리 없이 울었다. 한참을 울면서 침대 밖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그는 숨을 가다듬었다. 이렇게 울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마냥 숨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 언젠가는 모두 들킬 것이다. 수면 밖으로 나올 문제고, 그는 당당히 마주해야 한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그 기회를 주저없이 잡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두번, 앞으로 영원히! 그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달았다. 그렇기에 앞날을 위해 주저없이 행동할 용기가 필요했고, 신은 그에게 약간의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출중한 능력도. 그는 자극적인 세상을 마주하고 계획한 것을 직접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바뀌지 않는다면 그가 바꿀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739 알데바란 - 유우카 (xMvALxXHe6)

2021-10-04 (모두 수고..) 02:34:58

쪼르르 따라온 그녀를 한참 동안이나 보다가 한숨을 쉬었다.
무슨 말을 하는게 좋을까. 사실, 개인적으로 탓하고 싶은 것은 맞지만... 그녀가 무언가 잘못한 것은 없었으니까.

"아까, 네 능력의 활용법."

그는 유우카가 스스로를 찔렀던 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그녀와 눈을 마주치려 한다.

"...쓰지 말라고 하는 건 힘들겠지?"

혀 끝에 쓴 맛이 감돈다. 쓰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그게 능력의 활용법이기에, 그리고 유우카가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그럴 자격은 없었으니까. 쓰지 말라고는 하지 못 했을까.

다만 그럼에도 이유모를 짜증이 났다. 짜증보다는... 슬픔일까?
더는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은데. 잃는 것이 아니더라도... 희생시키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안 썼으면 좋겠어."

그는 나직히 부탁하며 유우카를 내려다보았다.

740 알데주 (Xg2omO2pGk)

2021-10-04 (모두 수고..) 02:38:21

(애쉬 머선일인고..)

74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2:41:40

애조씨는 배배 꼬인 걸 좋아해...(독백에 트릭 넣는거 좋아한다는 몹쓸 뜻)

742 알데주 (6RMQRnrwQY)

2021-10-04 (모두 수고..) 02:52:18

>>741 궁금...하다...

743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02:57:58

언젠가는 밝혀짐!😎 벌써 3시니까 다들 넘 늦지않게 자는거야~ 먼저 들어가볼게~ ㅇ<-<

744 알데주 (6RMQRnrwQY)

2021-10-04 (모두 수고..) 02:58:08

잘자요~~

745 유우카 - 알데바란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3:13:30

"?"

자신을 데려온 그가 한참 동안이나 말이 없자 유우카는 이윽고 고개를 기울이며 의문을 표한다.
그의 표정은 진중했지만 읽기는 어려웠다. 그 안에 담긴 것이 슬픔인지, 분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어쩌면 동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알데바란이 자신을 가리켰을때 말이다. 손으로 직접 짚어 만져보니 그곳은 방금 전 스스로 찔렀던 복부다.
죽어야 사는 여자는 그제야 알데바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지금같은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일본에서 근무했을 때도, 자신의 죽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걱정하는 사람부터 신기해 하는 사람. 그리고 또 경멸하는 사람까지.
유우카는 그들을 이해했다. 자신에게 어떤 핍박이나 대우가 떨어지더라도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했다.
자신이 죽음을 받아들이듯 말이다. 태연하고, 초연하게. 그저 삶을 이어나가듯이.

"왜...?"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게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것을. 시료우 유우카에겐 죽음 또한 삶의 일부라는 것을.
때로는 살아있는 것보다 죽어있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는 깨달음을 '산 자'는 알지 못한다.
당연한 것이다. 죽은 적이 없으니까. '죽은 자'가 되어 본 적이 없으니까.

"내가 떠날까 봐?"

그렇다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살아오면 유우카 역시도 조금은 지치는 것이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어쩌면 자신에게 남아있던 실낱같이 남아있던 인간성이 사라져버린 것인지.
이럴때면 자꾸 의심하게 되어서.

'모두 한 번씩 죽었으면 좋을텐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746 알데주 (HQnIiKPirA)

2021-10-04 (모두 수고..) 03:19:17

유우카....(흐릿

747 알데바란 - 유우카 (qO2kmWlLlo)

2021-10-04 (모두 수고..) 03:37:22

유우카의 말에 그는 잠시 말을 멈춘다.
잘 모르겠다. 왜 자신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그에게 있어 친구란 소중하긴 하지만, 적어도 정말로 가까워서 잃지 못 할 정도냐고 하면 그것은 또 아니었다.
그는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밀어내고 있었으니.

그런데 왜 유우카의 일에는 이렇게 감정이 격해졌을까. 그는 곧 답을 찾아내었다.
그 이질감에, 능력이 주는 상식을 부수고 죽음에 대한 '당연한' 생각들을 박살내는 그 광경에, 그 역시 이상해지고 만 것이다.

"응. 네가 혹시라도 떠날까봐."

그렇기에 그는 이성적으로는 이해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이해하지 못 했다. 그녀가 능력 때문에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도, 마치 금방이라도 유우카가 죽을 것 같은 다급함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다급함은 곧 유우카에 대한 슬픔으로, 걱정으로, 그것을 넘어서 조금의 짜증으로까지 번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네가 네 몸을 아끼지 않는게 안타깝고, 또 답답해서."

그의 표정이 조금 일그러졌다. 왜 유우카는 저리 태연한 표정인 걸까. 자신의 '당연함'은 박살났지만, 그 박살난 풍경마저 그녀에게는 당연하기 때문이었을까.

죽었음에도 저리 태연한 유우카가 이상한 것인지,
아니면 능력의 존재를 알면서 과민반응하는 자신이 이상한 것인지,
헷갈리는 상식과 비상식,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는 평소처럼 무표정을 유지하지 못 하고, 미간을 좁히며,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게 되었다.

//이거 올리고...자러감다...

748 유우카주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3:39:35

안녕히 주무세요 알데주

749 유우카 - 알데바란 (2A06g7TvKI)

2021-10-04 (모두 수고..) 04:11:01

"알데바란..."

유우카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그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준다.
여전히 냉랭하고 차가운 손이다. 그럼에도 그 밑에서 아직은 느껴지는 작은 온기가 아슬아슬하게 그녀를 붙잡고 있는 것처럼만 느껴진다.
알데바란이 이러는 이유를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있었다. 아니, 지금 순간이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된 듯이 지나온 날들에 대한 이유가 자연스럽게 짜맞춰졌다.
그녀에게 있어서 이런 순간은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제 죽음을 목도하고, 충격받고... 단지 그 다음이 제각각 다를 뿐이었다.
유우카는 그걸 이해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은 버젓이 여기에 있는데도. 그저 잠시 다녀 올 뿐인데도.
어차피 일어날 죽음을 좀 더 쓸모있게 바꾸려는 것일 뿐인데도. 그들은 자신에게 찾아와 이렇게 간청하는 것이었다.
알고 있을까? 자신 스스로 정하지 못한 죽음이 훨씬 무섭다는 것을?
그렇게 일어난 죽음이 전염병처럼 또다른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마음을 알고싶다.

"그건"

알데바란이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
일찍이 내가 잃어버린 마음.
삶과 죽음에 걸쳐져 있지 않은 사람의 마음.

"나를 위한거야 자신을 위한네가 살지 않았으면 하는 것과 같아거야?"

750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08:41:33

느아악 갱신이에요 ... 목소리를 잃었다 ..

75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0:45:13

너무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아요! 갱신할게요!!

752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0:46:15

갱신..

75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0:48:12

어서 와요! 연우주!

754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0:52:24

(짤을 올리고 싶은데 왜인지 파일 선택이 안 돼서 슬픈 사람....)

좋은 아침...... o(-(

75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0:56:37

어서 오세요! 나기토주!! 마찬가지로 좋은 아침이에요!

756 유진주 (d2H6TOh4Sg)

2021-10-04 (모두 수고..) 11:15:36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757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1:21:01

안녕하세요~ 꾸꾸~

으으 숙취..

75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1:23:06

유진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마지막 연휴날! 즐겁게 보내봐요!

75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1:27:56

어제의 진행을 다시 보면서 여러모로 조절점을 파악하게 되네요. 일단 로직배틀은 난이도를 조금 더 낮추고, 전투는 한 턴에 한 번만 행동을 하면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는 식으로!

사실 어제는 튜토리얼 개념으로 시스템을 다 소개하려고 보니 다 나왔지만 보통은 다 나오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물론 다 나올 때도 있긴 하겠지만!

760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1:33:15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고 있나요!

76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1:38:10

안녕하세요! 동환주! 그냥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휴일! 고로 아무 것도 안하고 쉰다!

76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1:38:28

ㅋㅋㅋㅋㅋㅋ

76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1:40:54

푹 쉴 수 있을 때 푹 쉬는게 제일이죵

764 유진주 (d2H6TOh4Sg)

2021-10-04 (모두 수고..) 11:41:06

목소리를 잃어버렸어요 ... 어제부터 몸이 안좋더라니만 ...

765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1:41:32

제가 목소리가 되어줄게요 (찡긋)(?)

76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1:44:31

아이고. 유진주. 일단 병원이라도 가서 진찰이라도 받는게 좋지 않겠어요?!

767 알데바란 - 유우카 (qO2kmWlLlo)

2021-10-04 (모두 수고..) 11:53:15

유우카의 작은 손이 자신의 손을 잡았다.
보통의 사람보다 조금 더 낮은 체온은, 그러나 작은 온기가 남아있는 그 감촉은 그녀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그 틈에 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직접 말해주는 듯 했다.
그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렇기에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다.
슬픈 일에는 울어주고, 기쁜 일에는 웃어주고... 뭐 그런 것들을 해주면 될 뿐이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이 아닌 그녀를 대하는 방법은 혼란스러웠다. 능력을 활용해서, 범인을 잡은 것은 기쁜 일 일텐데.
어째서 웃음이 나오질 않는 건지.

"...이기적인 질문이었구나."

유우카를 위한 것인지, 자신을 위한 것인지.
그 질문에 숨겨진 속뜻에, 알데바란은 잠시 시선을 돌리더니 눈을 감았다.

"나를 위한 질문이겠지. 네게 죽음은 삶의 일부인데, 그것을 포기하라니."

죽음을 포기하라는 것은 곧 유우카에게 삶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는 것을, 그는 그제서야 이해했다. 스스로를 억지로 이해시킨 것에 가깝기는 했지만.
이해했음에도 이기적으로 굴고 싶은 것은 어떤 까닭일까. 그는 마음 속 깊이에서 올라오는 말을 꾹 억누르고는 힘겹게 입술을 뗀다.

"그게 네 선택이라면... 그래. 널 이해해야겠지.

"네 죽음을 막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네 몸을 아껴줘. 부탁할게."

그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듯 유우카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을까.
여전히 입 안에는 쓴맛이 감돌았다.

768 알데주 (I.OuUNFPxM)

2021-10-04 (모두 수고..) 11:53:45

다들 안녕하세요~
무슨 일 있으면 병원 가시는 거에요 다들...

76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1:54:38

다들 어서오세요! 와 유진주 목소리...병원에서 진단 받고 약 먹어봐야 겠네요. 일단 집에 약 있다면 그걸 먹구

77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1:54:39

어서 오세요! 알데주!!

771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1:55:12

그리고 알데하고 유우카 일상 너무 좋아요ㅠㅠ

772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1:56:57

병원에서 숙취는 해결 못해줄까요.. 흑흑
어서와요오오오

773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1:59:37

어제 고생 생각보다는 덜한 여명주 등장!
tmi 소개 time!
-초여명은 trpg 플레이 경험이 있다. 무난하게 coc로 입문했지만, 최애 룰은 약간 마이너한 녀석들이다.
-초여명은 여행을 별로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1년에 1번씩은 꼭 혼자 가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여수. 여수에서 딱 무박 2일로, 밤을 세며 바다를 보다 돌아오는, 담백한 여행이다.
-초여명은 꿈을 잘 꾸지 못하는, 워낙 푹 자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가끔 꿈을 기억하는 날에는, 바로 꿈 노트에 기록한다. 이 꿈 노트에 적힌 꿈들에서 여명이는 여러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774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01:34

>>772 그건 약 먹어야지요!

>>773 여명이는 낭만 넘치는 성격을 지녔네요!

775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02:01

갱신~ 유진주 연우주 푹 쉬는거야~ ㅇ>-<

776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02:28

동환주 애쉬주 연우주 모두들 하이연!

77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02:41

>>772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을 권장할게요!

>>773 어서 와요! 여명주! 과연. 자잘한 설정이지만 그래도 알면 좋은 설정들인 것은 분명하네요! 뭔가 이것저것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778 알데주 (OtucFVMSjY)

2021-10-04 (모두 수고..) 12:02:45

>>771 저도 돌리면서 팝콘 뜯는중(?)

>>773 오.....
로망이네요...

77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02:51

애쉬주도 안녕하세요!!

780 유진주 (hoZtwNPCAE)

2021-10-04 (모두 수고..) 12:03:00

일단 집에 있는 약은 먹었어요!

>>765 이렇게 또 하렘을 ... 하지만 저는 좋아요 (?)
>>766 이 정도로 병원은 가지 않습니다!

알데주 여명주 어서오세요~~

781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04:18

현재까지 여명이 취미생활 list
-음악활동
-콘서트 방문
-거리 식도락
-헛소리 수다(?)
-밤바다 구경(new!)
-trpg(new!)

782 알데주 (M/dbGpt0eI)

2021-10-04 (모두 수고..) 12:04:21

다들 안녕하세요~!!

783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2:05:35

어서와요 여러분~

78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07:18

오늘자 일상은 돌려보지 않은 분들과 한번 돌려보는 식으로 가야겠어요. 2회차를 돌려본 이가 있는데 일상을 한 번도 돌려보지 못한 이들이 아주 한가득이네요.
물론 시간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거고!!

78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08:17

애쉬주도 여명주도 연우주도 하이에요!

78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12:22

하이~ 다들 점심 먹어~!!!

언젠가 해석본 올려야 해서 독백마다 해석본 적어두느라 고통받는 애주..그렇지만 할수있다 아자아자...ㅇ>-<

787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12:22

(슬쩍 시트스레를 보고 온다)
(기대감 +1)

788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12:42

뉴비가 오는거야?(기대감 +2)

78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13:32

오오 새로 오시나! (기대감+3)

79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13:56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에 질문을 받은 것 같아서! 혹시 어제 케이스1에서 궁금한점이 있다거나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물론 지금 시점에서 답할 수 없는 것은 답할 수 없어요!

79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15:18

>>790 지운이는 이후에 어떻게 됐어? 익스퍼는 어쩐지 다른 히어로 영화처럼 따로 수용시설이 존재할 것 같거든..그게 궁금하다!🤔

79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16:57

>>791 물론 따로 수용시설이 있어요. 일단 거기에 구금되어있고 차후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에요! 치킨집은... 어쩌겠나요. 폐업해야지!

793 알데주 (6RMQRnrwQY)

2021-10-04 (모두 수고..) 12:17:23

뉴비인가!!

79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18:35

그리고 어디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웹박수로 특정 캐릭터 조합 3세트를 폴딩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하지 마세요. 웹박수건 본스레건 하지 마세요.

함부로 캐릭터 조합 묶어서 주식 사니 뭐니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에요. 한두개라면 모르겠는데 뭔가 은근히 들어와서 확실하게 말할게요. 하지 마세요.

79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19:41

? 폴딩이라는 게 뭔가요?

796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20:31

그리고 왜 굳이 순서를 다른 아파트 다음에 강월 아파트로 정한건가요?

79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22:21

>>795 특정 캐릭터를 한 세트로 묶어서 주식을 사니 뭐 되겠나느니,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해요. 확실하게 결정난 것도 아닌데 특별한 관계인양 묶어서 보고 발언하는 그런 것들을 말할 수 있겠네요. 사실 웹박수로 은근히 들어와서 그냥 이번 기회에라는 느낌으로!

>>796 순서는 의미가 없어요. 그냥 마지막 사건 배경이 강월 아파트일 뿐이니까요. 무지개 아파트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은거고요.

798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23:41

그렇다면 그 추리대로 그냥 원하는 아파트 가격 내리기 위해 다른 아파트를 위협하듯 무너트린 느낌인가요?

79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24:13

>>798 네! 단지 그 뿐이에요! 애초에 근처에서 사고가 자꾸 발생하고 그러면 자연히 집값은 떨어지게 되어있으니까요.

800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24:56

시간이 거의 다 끝나가자 갑자기 머리 미친듯이 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맞는 것 같아서 다행.

그리고 그 붉은 보석 같은 건 회수가 되서 연구 결과가 나왔나요?

80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25:53

>>800 적어도 지금 시점에선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어요!

802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26:25

굳이 아파트를 안하고 도로 같은 곳에만 해도 집값은 떨어질텐데 ...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봤네요.

혹시 범죄자를 제압하는게 우선 순위일테지만 살상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경위서 같은걸 작성해야할까요?

803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27:06

전투 조합이나 적폐 캐해 조합이면 모를까 관계성을 묶는 거면 조금 어렵네..🤔

주컨 떡밥털이 해볼사람? 1~12중에 원하는 값 말하면서 다갓 굴려서 맞추면 하나 털어드림

804 알데주 (qBQWvGhuxk)

2021-10-04 (모두 수고..) 12:27:27

사상자가 없었어서 그나마 다행이려나요(끄덕)

80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27:38

>>802 경위서는 물론이고 시말서도 있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는 옷 벗을 준비를 해야죠. 살상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허락되는 것은 또 아니니까요.

806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27:41

그게 키포인트인 것은 분명한 것 같고...

이건 캡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질문인데. 그떄 추리파트에서 누가 활약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굳이 따지자면 연우주에 한 표!

807 알데주 (YyiNdSGkYM)

2021-10-04 (모두 수고..) 12:28:03

>>803 12!
.dice 1 12. = 7

808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28:38

주컨이라... 뭐랄까 12면 주사위 주컨은 쉽지 않은데...
하지만 걸어본다 4

80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28:50

지금 당장은 없네요!

81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29:15

>>803 그 관계성이나 일상등을 보면서 벌써부터 커플이 되겠네! 특정 캐릭터의 이름을 거론하고 주식을 살게요!라는 식으로 보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있어요. 그렇기에 확실하게 공지를 하려는 것에 가까워요! 참고로 소라도 대상자 중 한 명이기도 한만큼 저도 당사자이기에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할게요.

.dice 1 12. = 4 정답은 6이다!

하지만 될리가 없지!!

>>804 일단은 사상자를 최대한 줄이려고 사람 수를 파악한 것도 있으니까요!

81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29:22

>>807 핫하 맞추지 못했으니 키갈을 하겠다~

812 알데주 (efaA1ScfI6)

2021-10-04 (모두 수고..) 12:30:13

>>810 그나마 소시민이라 다행이지 사이코패스처럼 자신의 목적만 보이는 사람이었다면...

>>811 크아아아아(흐물)

81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30:15

>>806 저는 평가하지 않을게요. 개인적으로 다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캡틴인 제가 그것을 평가하면 경우에 따라선 다른 사람들이 주눅들거나 특정 오너에게만 포커스가 집중될 수 있으니까요.

814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30:22

>>808 롤 더 다이스!
>>810 캡틴도 키갈이야 음쫩!!!!!!!!!😘

81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30:27

오랜지가 레몬을 먹는닷!

816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31:08

그냥 다들 열심히 해주셨으니까 최고인거에요 ~~

817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31:08

갑자기 굴려보는 다이스
-여명이가 매년 1번은 여수를 가는 이유는?
1에 가까울수록 시리어스, 100에 가까울수록 낭만적
.dice 1 100. = 29

818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31:13

>>813 역시 캡으로서 어쩔 수 없긴 하지요 ㅇㅇ

81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31:25

>>814 크아아악!! 키스마신에게 당했다!! (아냐)

820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31:39

그리고 >>808 그대로 이어서 나는 4에 건다!
.dice 1 12. = 11

82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32:06

다들 최고야~

>>810 커플 주식을..산다고..?😳 앗..아앗...

>>817 다갓님 감사합니다

82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33:14

역시 다들 최고긴 하쥬!

82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33:29

괜히 집단 지성이 아니에요@

824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33:39

>>820 받고 저도 4에 걸께요!
.dice 1 12. = 5

82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33:55

>>821 예압! 그 혼자서 속으로 사는 것은 좋은데 굳이 웹박수나 본스레나 아무튼 특별한 관계네요. 식으로 발언하는 것은 최대한 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82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34:05

>>820 여명주도 움쫘압!!!!!!😘😘😘

827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35:18

뭐랄까 여명이가 여수 가는 이유 은근 시리어스해... 사연 만들어 와야지...

>>826 호에에에에

828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35:24

>>824 움쫩!!!!!!!!😘😘😘 (번개처럼 네게 다가와 키쓰를 갈겻다)

키갈마에 당한 사람이 많군 그래~😎

82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36:35

>>827 (흐릿) 아니. 왜 굳이 시리어스한 이유를 만들어야하는거죠? 이유가 없었다면 그냥 없는거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830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38:16

때는 2021년...여수에서 장범준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쩔 수 없지..여수 홍보대사라면 내가 직접 만나보는 수밖에...(대충 느와르 브금)

831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2:38:22

아앗 숙취해소 음료 시오는 사이에..
죄송합니다! 일단 하나는 저에요! 웹박수로 설치? 해놓는건 괜찮을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머리박)

832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40:54

여기서 유진이 TMI !

유진이 책상에는 많은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올려져있어요! 누군가 물어보면 한명씩 누가 누구인지 자랑하느라 시간 뺏기니까 물어보지 않는걸 추천해요 :3

83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40:58

숙취해소 음료 맛있을 것 같네요...

834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41:33

>>832 유진이는 뭔가 선생님? 아니면 봉사활동을 잘 다니는 얘였나봐용?

835 연우주 (HEDZM3eLe2)

2021-10-04 (모두 수고..) 12:41:46

맛있나요? 먹어본적이 없는데 궁금해졌어요. 사실 막상 사오긴 했는데 맛없을까봐 먹기 싫..

836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42:03

키갈마에게 당해버렸다 ... 애주 연쇄키갈마!! 현상금은 츄파츕스 레몬라임맛!

837 알데주 (S1FAziYRMg)

2021-10-04 (모두 수고..) 12:42:31

(배부름)
여러분 모두 점심 챙겨드세요!!

838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42:59

>>834 유진이는 보육원에서 자라서 사진에 있는 친구들은 다 자기 동생들이에오
>>835 대체적으로 맛이 없는 편은 아니고 컨디션제로는 먹을만해요! 상쾌환이랑 같이 드시면 효과는 더 좋아요 :3

839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44:03

>>829
아 20 아래로 나왔으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옛 인연' 나올 각이었는데 ㄲㅂ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고 대충 여명이가 음악의 길을 한동안 접었던 이유가 여수에 있다 정도로 끝날 겁니다 아마...)

840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45:38

숙취해소 음료..여명808 사온거면 맛은 기대 안하는게 좋다~ 먹고 헛구역질 해서 오히려 토하는걸로 숙취해소 하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 정도거든..(경험자)
그나마 깨수깡이..그나마 선녀..

841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2:46:20

>>832 (이거 나중에 꼭 물어봐야지)(버킷리스트 갱신)

앗 북적북적하구만~~~~ 다들 안녕~~~~!!!!!!!

842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2:46:44

나기토주 하이연!

843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46:52

낫주 안녕~~~~ 어솨 움쫩!😘

844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46:55

>>841 급격히 말 많아지는 제유진씨를 상상하며 ...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845 알데주 (x.ursk4Hes)

2021-10-04 (모두 수고..) 12:47:01

어서오세요 나기토주!

846 최소라&차예성 - 카페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47:09

때로는 일에 집중해야하지만, 때로는 휴식도 중요한 법이었다. 그래서일까? 소라와 예성은 1층에 있는 카페로 내려왔고 같은 자리에 앉았다. 대원들이 자신들끼리 주로 활동하는만큼, 이 둘은 업무상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자연히 쉬는 시간 역시 비슷할 때가 많았다. 지휘자와 보좌의 관계상 어쩔 수 없는 것일까. 허나 둘의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닌만큼 오히려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은 둘에게 있어 일에서 잠시 해방되는 편안한 시간이었다.

"그러고 보니, 어제 받은 증거물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프로키온에게 보냈어. 역시 이런 것은 프로키온 쪽. 정확히는 보안 지키는 이들이 더 잘 알 것 같아서 말이야. 물론 거기서도 알진 모르겠고 정말로 의미가 있을진 아직 불명확해. 그냥 팔찌의 장식일 수도 있잖아."

"그도 그렇겠지요. 요즘 보석 달린 팔찌도 많고, 제압 도중에 충격에 의해서 깨질 수도 있으니까요."

유우카가 회수한 파편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예성은 아이스 블랙커피를, 소라는 자몽 에이드를 입에 담았다. 따로 디저트는 시키지 않았으며, 그저 가볍게 음료를 마시면서 잡담을 나누는 시간인 듯 보였다.

"결국 어제는 별 일이 없었네. 아. 물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단 다친 이도 없었고, 범인도 제압했고 말이야."

"그다지 안 쓰는게 좋잖습니까. 오버 익스파."

"그건 그렇긴 해. 나도 가능하면 그렇게 쓰고 싶은 힘은 아니니까. 써야한다면, 정말로 비상사태때나 고민해보는 일이기도 하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잡담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대화에 가까웠다. 허나 그런 의미가 없는 대화야말로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지 소라는 예성을 바라보면서 웃음소리를 내며 살며시 한 가지를 제안했따.

"새롭게 히어로 영화 나오는 것 같더라. 같이 보러 갈래?"

"왜 저하고 같이? 히어로 좋아하는 이들 꽤 있지 않습니까."

"음. 그래도 역시 가장 친한 건 너니까? 무엇보다 너도 싫어하진 않잖아."

"그렇긴 합니다만."

"그럼 다음에 시간 비워둬. 알았지? 비번 맞춰서 같이 쉬자! 가끔은 같은 서 동료들끼리의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

"그게 그렇게 되는 겁니까? 일단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당장 처리해야 할 일도 많으니까요."

"아. 싫다. 싫어! 그냥 현장 지취만 하고 싶어! 히어로는 서류 작업 잘 안하잖아!"

"...그야 진짜 히어로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영화에만 안 나오지.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을걸요."

평화로운 분위기 속 잡담은 마지막 순간까지 그다지 의미가 있는 것이 없었다. 그저 휴식을 조용히 취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일 뿐. 그렇기에 카페라는 의미에 걸맞았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그림자가 생기기 전, 찬란한 빛이 모든 것을 덮는 환한 시간인마냥.

84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47:21

>>837 네엥!

>>838 그야 말로 자랑스러운 동생들이겠네요!

>>841 안녕하세요 나기토주!

84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48:02

나기토주도 포함해서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4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48:56

(tmi 주워먹음) 동생바보 유진이...크흡 귀여워..

점심 챙겨먹자~~!!! 알데주 맛점했어?

850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2:51:12

다들 굿애프테눈~~~!!!!
그리고 나도 주컨 해볼래!!!!! \\\٩(•́⌄•́๑)و////

3!!!!!
.dice 1 12. = 4

>>839 그래서 초여명은 음악을 그만두었다...🤔 이거 완전 궁금한데~~~~

>>837 (배부른 알데주 불꽃같이 쓰다듬기!)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불출 모드 된 유진이 상상하니까 엄청 귀여워~~~~~ 유진이 최고~~~!!!

85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51:47

주컨 따위! 이런 도박 따위 성공할리가 없잖아요! (시선회피)

852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52:06

하지만 한번 성공하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주컨 ...

85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2:52:38

주사위 맞추는거 쉽지 않죠 ㅋㅋ

854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54:36

>>850 당신도 이제 키갈에 당할 차례다~!!!!! 움쫩!!😘

앗 애주도 한번 해볼까?(주최자)
.dice 1 12. = 4 11?

855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54:53

(나는 거울에 키쓰를 갈겻다)

856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2:55:47

>>850 >>854 우...웃.....!

>>846 앗싸 후일담!!!!!!!!! 그리고 소라는 자몽에이드... 예성이는 블랙커피.....(취향 메모)

857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2:57:17

>>854 않이 왜 4가 거기서 나와요? (8-8

858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2:58:19

>>854-855 이 사람... 자기 자신과 뽀뽀할 때는 어떨까?

85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2:58:35

>>856 후일담이라기보다는 그냥 할게 없어서 쓴 그냥 두 사람의 휴식이야기에 가까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60 알데주 (Dl3esty2aU)

2021-10-04 (모두 수고..) 12:58:56

후일담 떴다...!

86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2:59:20

>>857 4 냠냠꿀꺽~🤤
>>858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모어찬스?🤔

86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00:19

후일담 아니라구요! (흐릿) 그냥 같이 쉬는 이야기 끄적끄적이에요!

863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01:13

쉬는 이야기...귀여워...(야광봉 풀장전!)

864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3:01:29


나중에 여명이가 이 노래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사심)

초여명: 가사 읽어봤는데 이거 제 입장에서는 안 좋은것 같...

865 알데주 (Dl3esty2aU)

2021-10-04 (모두 수고..) 13:04:19

(소라 예성이 쓰담)

86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04:53

>>863 귀여움의 대상은 애조씨가 아니었는지요?!

>>864 사랑이라. 그런 대상이 있으면 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차후를 지켜보겠어요!

86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05:20

>>865 엗? 어째서 갑자기 쓰담모드?! 둘 다 회피기동인 거예요!

868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06:27

>>866 으악 이런 아조씨가 뭐가 귀엽다고 그래~!!! 젊은 응애들 귀여워~!! ㅇ>-<

하지만 귀엽다고 했으니 캡틴에겐 주컨의 기회를 리셋해주지...크크크(팔랑귀)

86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08:36

뉴비 귀여워!!!!!!!(폭사)

870 연우주 (HEDZM3eLe2)

2021-10-04 (모두 수고..) 13:10:26

천사가 오는건가! 오는건가!

871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11:33

귀여워!! 귀여워!!! 새 시트 귀여워!!

87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12:32

>>868 돌아라! 다이스야! 이번에도 실패하면... 캡틴이 떡밥을 던져야만 해! 정답은 8!

.dice 1 12. = 3

873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3:12:33

새 시트? 새 시트!

87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12:43

끄아아아아악! (소멸중)

87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13:13

새로오신 분 너무 순수해서 무서운데요!?

876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13:36

>>872 떡밥 감사히 받겠습니다 ^^

뉴비 환영해~!!!!!!! 최고령자+언니(남자)를 맡고있는 애조씨의 애주야~!!!!!!! (레드카펫 깔기)

87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14:57

떡밥과는 상관없고 예성이의 목소리는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로 영상을 찾아봤지만 가장 비슷한 톤이나 이런 쪽은 세쇼마루 더빙 목소리에서 약간의 무심함을 빼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아무튼 떡밥은... .dice 1 12. = 12

878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13:15:36

다들...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빛에 파사사삭)
어젯밤 이벤트부분 보다가 못참고 질러버렸네요 ㅎㅎㅎ 다들 잘 부탁드려요!

87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16:19

아싸 다갓 감사합니다~🥰 그럼 생사결 주컨 마지막 돌려볼까..
.dice 1 12. = 3 8에 걸어봄!

나도 잘 부탁해~ 움쫩!(뽀갈)

88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16:20

어우. 제일 큰 거잖아. (흐릿) 여러분이 몇번씩 거론된 것을 본 퀸이라는 존재는 익스파 레벨 SS인 이에요. 언젠간 대면할 수도 있고 그렇겠지요!

88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16:53

(떡밥 보고 주컨하던거 떨굼) 우와 SS....(동공지진)

88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16:57

어서 와요! 사민주! 익스레이버 스레에 이렇게 오신 것을 환영해요! 어제의 스토리 부분 말인가요? 어디가 끌린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다들 멋지게 활약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883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18:14

ss ...?? 이대로면 배드엔딩이에요!!

884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3:18:33

어우... SS... 뭐랄까 끝에 R을 붙이고 싶어지는(?)

885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13:19:35

ss급?? 'ㅁ' 엄청난... 능력자......네요

>>882 넹 어제 이벤트하는거 보고 경찰이라는 소재도 너무 좋고(성공한 커리어인들의 모습 같음) 다들.......... 멋진 활약과 멋진 로직배틀... 멋진 캐릭터들...

886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19:55

핫 사민주 저희 어장에 신입이 오면 꼭 해야하는게 있어요...!!!

바로 본인 캐릭터의 퍼스널 컬러 rgb 코드를 말씀해주시는거에요 :3

88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21:21

잘 부탁드려요 사민주!

88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21:54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후반부에서나 만나볼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만요! 지금 레벨에서는 만나도 뭔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는 등급 차이니까요!

아무튼 색상코드를 말해주면 아마 위키에 페이지가 추가가 될 거예요!

889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13:23:31

>>886 앗 위키를 위해서인가요? 안그래도 위키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 고민중이었습니다... ㅎㅎ #A88968 인것 같네요

넵 인사해주신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

890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24:41

앗 못 보던 새에 신입분이! 잘 부탁드려요 사민주!!

89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25:58

그간의 스토리나 그런 쪽은 위키란을 보면 스토리를 설명해둔 것이 있어요! 차기 에피소드 예고편도 있답니다!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덧붙여서 목요일에 제가 백신을 맞는고로 그 주 토요일에 컨디션이 좋으면 예정대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나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작은 이벤트라도 하나 열어볼게요! 일단 그렇게 공지할게요! 다들!

892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3:26:56

앗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신입이.........!!!!!!!
반가워 사민주~~~~~~~~~ 사민이 최고로 소듕해........(짤)

>>880 :ㅇ
역시 퀸이라는 닉값을 한다 그거지....!!!!!

89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28:14

캡은 무리마시고요!

89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28:15

그야 퀸은 최강의 체스말이니까요! 이 정도는 해줘야..(아냐)

89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30:04

아무튼 2시쯤에 슬슬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어느 상황인진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896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13:30:15

알데주도 나기토주도 안녕하세요! >.0

헉 백신 맞으시는군요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897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31:42

캡틴이 편하신대로 해주세요!!(쓰담)

898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31:59

1차는 2일만 있으면 대부분 회복되더라구요!

89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34:17

다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1차는 이미 한참전에 맞았어요! 제가 맞는 것은 2차랍니다!

90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35:55

그리고 어제 여러 의견을 보다가 로직배틀의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분도 계시는데 방향성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직접 토론하면서 답을 찾아내는 쪽이 아무래도 좀 더 재밌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가 직접 떠먹여주는 것보단 말이에요. 하지만 너무 어려우면 진행이 안되니 힌트시스템을 둔거기도 하고!

일단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을 해볼게요!

901 Ash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36:10

독신주의자로 살겠다던 그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했을 때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은 그 자신이었다.

// 다들 주컨에 실패했으니 짤막하게..😊

902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37:43

2차는 맞고 다다음날까진 헤롱헤롱해서 말이죠 ... :3

90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37:51

과연. 과연. 과연. (납득)

904 연우주 (bbfe9px/gk)

2021-10-04 (모두 수고..) 13:38:10

늦었지만 신입분 어서와용 (노곤)

905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41:09

>>901 (궁금)

다들 반가워요!

906 사민주 (ngV1mk4jbI)

2021-10-04 (모두 수고..) 13:42:33

연우주도 안녕하세요~!

저어는 잠시 짬내서 온거라 이따가 다시 올게요 다들 좋은 휴일 보내시구 이따봐요 꾸벅~

90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42:37

아무말 대잔치로 하자면 어제 전투때 흐른 브금은 어디까지나 '폰'들 전용이란 느낌이고 라타토스크 세력은 또 다른 브금이 깔리고 그렇답니다! 언젠간 나오겠죠! 이것도!

90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42:49

안녕히 가세요! 사민주!

90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43:19

사민주 다녀와~

>>905 핫하 떡밥에 계속 궁금해 하는거다~(사악)

910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3:44:05

>>894 맞아 퀸은 짱쎄다구~~~

>>901 (일단 주워먹고 보기...)

어제 로직배틀은 다들 처음이라서 버벅거린 것도 있다고 생각해~~ 사실 나만해도 '처음부터 논리적으로 완벽한 답을 내야 한다...! 그러나 말을 듣지 않는 두뇌...!'←이리면서 허둥거렸었거든~ 아니라는 거 알고 나니까 좀 편해졌고~ 아무튼 다음에는 나도 더 잘해보도록 하겠어~ :3

911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47:12

다음부터는 로직도 그렇구 다들 점점 익숙해지리라 믿어~ 재밌기도 했구..크라임씬 하는 느낌이었어. (끄덕)

91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47:27

안녕히 가세요 사민주!

91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47:46

>>910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매우 감사해요!!

그러니까 요는 이거예요! 결국 단서는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만큼 다른 이들의 조사파트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정보는 다 공유되는 식이니까요. 내가 모르는 사안이 다른 쪽에서 발견되었을 수도 있고 로직배틀은 아무래도 그런 모든 증거를 토대로 추론을 하는 거니까요!

914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3:48:55

사민주 굿바이~~~~ 나중에 보자구!!! :3

>>907 이번에는 또 어떤 간지나는 노래를 가져올까... 기대하고 있을게~~~😚

915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49:41

다녀오세요 사민주!

>>907 익스레이버...브금맛집...
>>910-911 >>913 저도 처음엔 조금 어려웠지만 한번 경험해봤으니 다음엔 더 노력하는 것!

916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51:26

다음엔 더 열심히 참여할 것 ...

91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1:36

2시가 다 되어가는데 일상을 슬슬 해보려니 다들 한번은 돌려봤던 분들. (동공지진) 조금 미뤄야겠네요! 오늘은 위에서도 썼다시피 돌려보지 못한 분들 위주로 돌려보려고 생각 중이니까요!

91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3:33

브금을 기대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군요! 그렇다면 다이스를 1~10으로 돌려서 홀수가 4명 이상이면 라타토스크 전을 선공개해보는 것으로!

919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54:42

>>918 확률은 최소 1/16 !!!

.dice 1 10. = 5

920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54:45

.dice 1 10. = 3
얍!

921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3:54:58

.dice 1 10. = 6 !

922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3:55:00

벌써 두명이 채워졌습니다 후후

923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3:57:04

히네노 나기토 :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 "글쎄요~ 제가 평소 좋아하는 물건이나 그 시기에 필요한 물건을 받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가 아닌데 어떻게 제가 바라는 걸 완벽하게 알겠어요. 선물을 주는 마음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해요~ ……어, 됐으니까 지금 당장 뭐 갖고 싶은지 빨리 부르라고요? 음~ 정말정말 솔직한 욕망으로는~ 얼마 전에 티켓팅 실패한 **** 브랜드 고급 토분 근데 플미 안 붙은...을 갖고 싶네요!😉"

272 순발력은 어느 정도? 
- 잽싸다! 어린이시절의 닌자 경력은 괜히 있는 게 아님(?) 동체시력 쪽보다는 생각과 행동의 연계가 빠른 쪽이야!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 무례한 걸 싫어하지! 예의를 깐깐하게 따지는 성격은 아닌데, 그 왜... 기본적으로 정말 예의 없고 일부러 남을 깎아내리고 감정을 상하게 하는 데 열 올리는 사람들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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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7:08

안돼에! 다이스! 열일해라!! (아님)

925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3:57:41

>>918 앗!!!!!!!!

.dice 1 10. = 7

92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7:45

>>923 으아닛! 이 와중에 언령을 써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 (동공지진) 아무튼 무례한 것을 싫어하는 것은 확실히 나기토스럽다고 생각해요!

927 여명주 (gTwzntenEk)

2021-10-04 (모두 수고..) 13:58:25

.dice 1 10. = 1

다가아아아앗

92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8:33

이렇게 된 이상 하이드를 써서 다이스를 없애버려야...

소라:라고 말한 캡틴은 내가 소라 킥으로 기절시켰으니 안심해!

92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3:58:36

.dice 1 10. = 2 얍!!!!

>>923 플미 안붙은 티켓팅 실패한 고급 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해서 귀여워...애조씨가 콩팥 떼와서라도 구해올게(?) 우리 효자 딱기다려...어린이시절 닌자 경력도 넘 귀엽다..효자야..(기절)

93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8:53

와. 참 귀신같이 홀수만..(동공지진)

931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3:59:04

성공했다!!

93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3:59:57


아마도 CASE 몇인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깔려고 한 브금 선공개인 거예요. VS 라타토스크 세력

933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4:02:26

성공했다!!!!!!!!!!

>>926 아 아냐 언령은 안 썼고 그냥 강조야~~~!!!!(헐레벌떡 아니라는 몸짓)

식덕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모 유명 매장 토분은 n개월 대기하다 재판매 시작한지 1초만에 매진된다는 말 듣고 어딜 가나 덕후들은 치열하구나...라고 생각했어 :0c

>>928 소라킥!!!!!!!! 캡틴 살아...있어....?(?)

93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4:03:31

>>933 그렇군요! 그렇군요! 아무튼 정말 그런 것들은 싹 쓸어가버리니까요. 그야말로 전쟁이죠. 진짜.

935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4:06:38

>>929 무슨 소리야 애조씨 콩팥 소즁해~~~~~ 나도 질 수 없으니까 10억만 열심히 벌어볼게... 애조씨 나 효도할게 쫌만 기다려....(찡긋)

>>932 가슴이... 두근거린다..... 액션~애니메이션 풍 게임하는 기분!!!

936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4:09:00

>>923 나기토 토분 좋아하는구나...

>>932 브금맛집!!!!!(핥고있음)

93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4:12:30

익스레이버의 컨셉은 애니풍, 게임풍이니까요!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어요!

93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4:13:29

그럼 저는 잠시 제 개인 일 좀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939 알데주 (urMgH8sfpM)

2021-10-04 (모두 수고..) 14:24:37

다녀오세요 캡틴!
저도 잠시 다녀올게요!

940 나기토주 (gj3O2Y0lQ.)

2021-10-04 (모두 수고..) 14:26:09

다들 다녀와~~~~ (*ゝω・)ノ

94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6:13:08

잠깐 쉬다가 온 캡틴이 다시 갱신!!

942 키라주 (it5CjyQ/To)

2021-10-04 (모두 수고..) 16:24:57

94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6:38:22

어서 와요! 키라주!!

944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6:45:59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제유진: 
if 선의의 경쟁자라면?) 이번에는 내가 운이 좋았을뿐이니까.
else 사이가 좋지 않다면?) 애초에 덤비지 말았어야지? (웃음)

"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제유진: 대화를 시도해보고 끌어주려고 해보지만 말을 듣지 않으면 금방 포기해버리곤 해요. 아직은 제 앞가림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래도 관심을 아예 끄진 않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도와주곤 합니다.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제유진: 자연스럽게 발을 피해서 걸어가는데, 계속해서 그런다면 일부러 발을 밟는다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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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
316 생부에 대한 생각
- 어릴땐 원망도 많이 했지만 지금에선 별 생각은 없어요. 사정이 있었겠거니, 하는 생각 정도? 다만 보고싶냐고 물어본다면 NO.

352 거짓말/연기는 잘 하나요?
- 거짓말엔 티는 안나는 편이니까 잘하는거라고 봐도 될까요?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요.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 분노>해탈>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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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사람들이_많은_길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 저번에 말했음!

자캐의_형제_남매_설정을_풀어보자
- 여백이 부족해서 적지 못했음. 하나하나 풀려면 너무 많아서 ...

자캐가_용서하지_못하는_것은
- 아동학대, 그리고 그 녀석.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과 함께 재등장!

94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6:50:54

다시 어서 와요! 유진주! 이렇게 진단이 길어지면 반응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해야겠네요! 아무튼 포기할때는 포기를 하는군요. 유진이는. 그리고 거짓말도 잘하는거고. 그렇다면 일상할때 거짓말을 할 수도 있겠군요?! (빤히)
뭔가 당한 것은 갚아주는 특징이 아주 잘 느껴지네요!

946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6:56:05

이렇게 가져오면 다른 분들도 하시기 편할 것 같아서요! 거짓말이라 ... 할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걸요 :3

947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6:59:35

사실 유진이는 어릴때 좀 불우했던것 말고는 평범하게 자라서 경찰이 되었다는 설정이라서요! 불우했던 기억도 잊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다른 동생들이 겪지 않아서 다행이야, 정도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일단 평범한 소시민처럼 굴리는게 목표라구요~~

94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7:00:47

그런 것이 유진이의 가장 큰 특징이고 잘 살아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캡틴의 시점에선 말이에요!

949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7:01:44

>>948 그렇게 보여진다면 다행이에요! 최근에 다방면으로 슬럼프가 왔는지 뭐든 손에 잘 안잡히고 있어서 ... 유진이 굴리는데도 걱정이 있었거든요.

95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7:07:46

그럴 때는 조금 쉬엄쉬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급한건 없으니까요!

951 키라주 (zKHdgMWxYQ)

2021-10-04 (모두 수고..) 17:09:14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ea8b2e59ea23b91dd562c6b074ac0d34c22a18e4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치토치햄버! (밑빵 없음)

다들 안녕이에여! 들렀다가여! 어제 고생 많았어여!

952 유진주 (56yzqUe1Z6)

2021-10-04 (모두 수고..) 17:09:44

>>951 그래도 먹을 수 있는 햄버거 ..

95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7:10:15

역시 키라주 하면 햄버거 진단이로군요! 오늘은 다시 안녕히 가세요!!

954 연우주 (HEDZM3eLe2)

2021-10-04 (모두 수고..) 17:47:17

생각해보니 자격증 시험이 내일이어쏘요

95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8:01:44

안녕하세요! 연우주!! 그럼 자격증시험 화이팅이에요!!

956 연우주 (HEDZM3eLe2)

2021-10-04 (모두 수고..) 18:05:58

하지만 공부를 안해버린거시에요

95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8:10:10

그럼 지금이라도 공부를 하면 되는 거예요!! (동공지진)

95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8:18:43

그럼 저는 이만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저녁을 먹고 일상을 제대로 구해보는 쪽으로!

959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8:36:28

연우주 자격증 시험 힘내세요! 일상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하시고!

96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8:51:10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그리고 지금부터 일상을 돌릴 수 있는 느낌으로 펫말을 꽂아놓을게요! 가급적 돌리지 못한 분들 위주로 구할까 해요! 없으면 없는대로 어쩔 수 없지만요! 다들 좋은 연휴가 되길 바랄게요!

961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8:54:40

캡도 좋은 연휴 보내시고!

96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8:58:01

동환주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분들도 모두 마찬가지에요!!

....내일부터 일이로구나. (눈물 펑)

96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01:09

전 토요일에 일하는 대신 화 수 목만 다니면 쉬지요! 뭔가 조삼모사 느낌이지만요 ㅋㅋ

96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06:10

아무렴 어떤가요! 스스로가 만족하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965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08:21

물론 만족하고 있답니다!

96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11:48

아무튼 이번 주는 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또 어떻게든 흘러가면 좋겠지만!! 으아! 이렇게 있으면 안돼! 뭐라도 해야 해!

.dice 1 3. = 1
1.케이스 정리나 해라
2.픽크루나 건드려라
3.게임이나 해라

96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11:58

네. 일하겠습니다. 다갓님. (죽은 눈)

968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13:02

(토닥토닥)

969 신주◆KtQxTILCQM (HasNkO0LN2)

2021-10-04 (모두 수고..) 19:15:49

모두 어제 이벤트 수고가 많으셨답니다.............😇(퀭)

>>966 뭐야 픽크루 내놔요(?

97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16:42

어서 오세요! 신주! ㅋㅋㅋㅋㅋㅋㅋ 뒷북이라니요! 아니에요! 뒷북 아니에요!!

97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22:26

https://picrew.me/share?cd=J1SnGMPAII

픽크루를 원하신다면 맨날 같은 것만 올리긴 좀 그러니 중학생 시절의 소라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로!!

97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25:10

어서오세요 신줔ㅋㅋ

973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25:22

꽤 쿨해보이는 소라네용

974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28:02

적어도 지금과는 좀 많이 다른 분위기라는 것만 전해지면 좋을 것 같네요!

975 신주◆KtQxTILCQM (HasNkO0LN2)

2021-10-04 (모두 수고..) 19:28:08

캡틴 반갑답니다. 😇 (둥둥둥...) 동환주도 반가워요. 😇 (둥둥둥둥...)

>>971 세상에 중딩 소라 너무나도 소중해....(저장) 붉은 눈에 무표정인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빌런

976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30:36

>>975 붉은 눈은 검은색 눈색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주륵) 검은색 눈 맞아요! 무표정인 이유는 중학생 때의 소라는 상당히 쌀쌀맞은 성격이었기 때문이라서요!

977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32:03

https://picrew.me/share?cd=Mr16ay4DfC


'......'
'역시 복귀하니 영 분위기가 별로네. ...어쩔 수 없긴 한데.'


라는 느낌으로 픽크루를 또 하나!

978 알데주 (Ar4NZwJrH2)

2021-10-04 (모두 수고..) 19:34:02

히어로 영화 본 이후로 성격이 바뀐 소라인 걸까요!

예성이랑 소라 픽크루 쓰담! 갱신합니다!

97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35:34

어서 와요! 알데주!! 당연하지만 히어로 영화를 봤다는 것만으로 성격이 바뀌거나 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일상으로 풀릴 수도 있고 다른 것으로 풀릴 수도 있겠지요!

980 알데주 (Ar4NZwJrH2)

2021-10-04 (모두 수고..) 19:40:29

히어로를 동경하게 된 소라의 이야기를 존버중이에요

981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42:47

알데주 어서오세요!

982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19:46:29

>>980 언젠간 풀릴 수도 있고 안 풀릴 수도 있겠네요! 그건 경우에 따라 다른 것이니!
그러니까 저는 다른 캐릭터들의 서사에 집중해보겠어요!

983 맥스주 (11gPyDb8jE)

2021-10-04 (모두 수고..) 19:58:27

저의 연휴는 대체 어디로 간거죠?
대체 어디에?
왜?

왜?!

984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59:24

어서오세요 맥스주! 연휴는 언젠가 끝나는 법이죠...그래도 또 연휴는 있으니까요!

98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00:05

어서 와요! 맥스주! 어. 자고로 연휴란 또 가고 오고 가고 오고 그런 거예요! 다음 연휴도 있는걸요!

986 알데주 (HePWag6n5A)

2021-10-04 (모두 수고..) 20:00:42

다들 안녕하세요!
연휴는 다음주에도 있으니까요!

>>982 (존버)

987 맥스주 (11gPyDb8jE)

2021-10-04 (모두 수고..) 20:04:51

연휴동안 인생을 즐겼으면 모르겠는데
집에서 일을 해야하거나 눈병 때문에 해적이 되었다가 잠도 제대로 못자다가 게임도 못하고 참치에도 자주 못 오고

세상이 왜이리 야속하기만 한지 이야아아ㅏ아ㅏ아알ㄹ

988 사민주 (nwx17qiaPM)

2021-10-04 (모두 수고..) 20:07:44

집 오는 길에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셨나요 🤗
일상은 집가서 구해볼까봐요 선관도 원하시는 분 계심 찔러주세요

989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12:18

>>987 (동공지진) 하지만 다음 연휴는 쉴 수 있을 거예요!

>>988 어서 와요! 사민주. 일단 일상은 캡틴이 구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으니! 선관은 일단 소라나 예성이나 접점이 없을 것 같아서 조금 애매하네요.

990 알데주 (urw2bQ26AI)

2021-10-04 (모두 수고..) 20:14:59

어서오세요 사민주! 선관... 찌르고 싶지만 사민이랑 접점이 있을까...(고민)

991 사민주 (nwx17qiaPM)

2021-10-04 (모두 수고..) 20:15:33

>>989 고렇담 일상으로 관계를 쌓아가는 것도 좋죠 >.0 확실히 일상 구하기엔 갈길이 멀어서... (지하철임) 그래도 길게 사정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딱히 생각 없으신분들은 그냥 스루해주심 됩니당

992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0:18:29

눈병 그거 진짜 해적되는 느낌...

993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19:55

>>991 집까지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992 해적으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흐릿)

994 사민주 (nwx17qiaPM)

2021-10-04 (모두 수고..) 20:19:59

>>990 정 좋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심 나중에 찔러주시거나 일상으로 관계 쌓아도 좋슴당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0

맥스주 눈병은...화이팅입니다 (토닥토닥)

995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22:45

아무튼 이 8판도 터질 때가 되었네요! 슬슬 터트려봐요!

996 알데주 (t3wTggKN.Y)

2021-10-04 (모두 수고..) 20:28:18

>>994 일단 구상해보고 있을게요!

터트리자아

997 동환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0:28:25

터트려보자고!

998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29:58

아니! 다들 터트리겠다는 레스만 쓰시면 어쩌나요!! 물론 이해는 가지만요!

999 애쉬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20:30:21

https://i.postimg.cc/JnJ4zLBG/image.jpg

새판 가즈아~

1000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31:00

뭔가 엄청난 것을 애쉬주가 들고 오셨어요?! 아무튼 어서 와요! 애쉬주!

1001 ◆O5r/SywHNU (bcmxtRUYJs)

2021-10-04 (모두 수고..) 20:31:15

그리고 1001은 제가 꿀꺽하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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