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4068>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0 :: 1001

◆c9lNRrMzaQ

2021-10-02 12:16:59 - 2021-10-04 20:00:50

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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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서가 잘되게 해주세요..

971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35:41

와 다시보니 7시 정각에 올린게 아니었구나...진행 레스가 올라와서 혹시나 싶었네요;;;

972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36:02

>>968 금방 끝낼게요! 감사합니다!

973 토오루주 (QdBAGjKYzk)

2021-10-04 (모두 수고..) 19:36:42

버닝 효자라니 준혁이 정도면 충분히 착한 자식이 아니었단 말인가!
>>968 명진이 수업 끝나려면 1-2턴 정도 걸릴 듯 한데 잠깐 정도는 뭔가 해도 될 것 같다구!

974 태식주 (oCs4vUjJTU)

2021-10-04 (모두 수고..) 19:37:55

가디언이 헌터 학생 팬다

975 유리아주 (VwPrZAS.EA)

2021-10-04 (모두 수고..) 19:38:32

>>973 뭔갈 하면 더 걸릴 것 같아서요...
>>972 네. 그래도 천천히 하세요.

976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19:40:26

>>939
표정은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지만. 정체를 안 순간 꺼름칙한 기분은 변하지 않습니다.
태식은 대검의 손잡이에 손을 올린 채 힘을 주곤 있지만.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보다 최소 열 단계, 조금 더 많게는 스무 단계.

의도적으로 두려움을 감추고, 태식은 사제를 바라봅니다.

" 아쉽군요. 형제가 되실 법한 분이라 알았는데.. "

입으로는 아쉽단 말을 내뱉고 있지만, 눈도, 감정도. 조금도 아쉬운 기색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석균 형제님의 말씀은. 아무래도 틀린 이야기였나봅니다. "

좋게 빠져나갈 수 있다 생각한, 태식에게 별로 좋지 않은 말이 돌아옵니다.
이석균, 한창 태식이 아내의 일로 정보를 찾아다닐 당시. 태식이 정보를 찾는 것을 도와주던 친구입니다.
조금 둔한 면은 있어도 의리 하나는 좋은 녀석이었는데 3년 전쯤 연락이 잘 되지 않기 시작하더니 2년 전쯤, 연락처에서 로스트 되는 것으로 죽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저 입에서 그 녀석의 말이 나왔을까요.

" 아. 걱정하지 마십시오. 형제님께서는.. "

사제의 미소가 천천히 일그러집니다.
처음, 입꼬리를 가볍게 그어 초승달처럼 그어졌던 미소가 악마처럼 일그러지며 광기에 휩쓸린 갈색 눈동자에 태식이 비춰집니다.

" 진리를 찾아.. 불과 하나가 되셨으니 말입니다. "

사제는 미소를 지으며 고갤 숙입니다.

" 소식은 다 전하였으니. 맘이 맞지 않으신다면 마음껏 가시도록 하시지요. "

>>942
겉옷을 벗어 덮어주려 하지만, 정령의 몸체이기 때문인지 겉옷은 간단할 정도로 허공에 떨어지고 맙니다.
뀨아아아압 - 하는 어린 강아지들의 하품 소리가 들린 후. 온통 새까만 강아지는 눈을 비비더니 토오루를 발견합니다.

- 몽?

이건 뭐지? 하는 눈으로 보이네요.

>>944
게이트 진입하기 전이었다 : 게이트에 진입하기 직전의 행동을 이어 한다.
게이트를 진입했다 :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를 한다!

학교로 돌아갑니다!

977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40:57

근데 망념 구슬 진짜 신기하네요...심지어 딱 200짜리 망념인데 ㄷㄷ 상위권들은 저런 기술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나...아니 고유 의념?

978 파필리오주 (wd.vLFxCEU)

2021-10-04 (모두 수고..) 19:43:27

어 개인적으로 게이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건가요?

979 한태호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19:43:46

친절한 답변 고마워 캡!!//

" 그럼 바로 훈련장으로! "

뚜렷한 목표!
거칠 것 없는 발걸음!

#훈련장으로 갑니다!

980 태호주 (YzNpf/QVac)

2021-10-04 (모두 수고..) 19:44:59

>>977
타인의 망념을 구슬로 만들어 배출시키다니.. 원리가 짐작조차 안되는거야!
>>978
그런 것 같다!!
파티원들은 afk 상태로 독립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981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19:45:07

>>945
거리를 돌아다니지만.. 특별한 만남은 없었습니다!

>>947
[ 마도를 보조하는 의상이라! OwO ]
[ 꽤 많은 정보가 있지! 위력을 증가시켜주거나 망념이 쌓이는 양을 줄여주거나 효율이 증가하거나 하는 식으로 말야. ]
[ 하지만 친구에게 필요한 쪽을 맞춰보자면.. 역시 효율의 증가 쪽으로 보이는데 맞아? ]
[ 맞다면 정보를 알려주도록 하지! ]

>>965
[ 네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

단호한 대답이 돌아옵니다.

[ 무슨 일이지? ]

982 김태식 (oCs4vUjJTU)

2021-10-04 (모두 수고..) 19:46:24

이름을 듣자마자 뿌득하고 이를 물고 강하게 힘을 줘서 주먹을 쥔다. 이길 수 없다. 참아야한다. 지금 죽으면 진실을 찾을 수 없다.
죽음에 대한 진실도 찾지 못하고 친구의 원수도 갚지 못하다니 꼴이 장난 아니다.

"넌 내가 반드시 물에 빠뜨려서 죽인다."

어금니를 세게 물고 말하고는 자리를 벗어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죽는걸 알고서라도 덤빌 것 같으니까
#좀 쉬고 나왔더니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다니 우선 벗어나자

983 현준혁 (evnLbbSsUw)

2021-10-04 (모두 수고..) 19:47:16

역시 누구 아버지인지 단번에 알 수 있겠다
말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누구와 닮았는지 알겠네

[돈이 필요합니다 2만gp정도]
[지금부터 파티를 모집해서]
[의뢰를 갈 생각이거든요]
[리더십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투자 요청!

984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19:48:24

다들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싱합니당

985 토오루 (IMS/SUWswQ)

2021-10-04 (모두 수고..) 19:48:39

"어... 안녕. 깨워서 미안."

토오루는 어색하게 눈을 굴렸다. 이런 건 덮어줘도 소용이 없구나. 다음부터는 잘 알아봐야지.
이 귀여운 강아지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사과하는 뜻에서 뭔가 해주고 싶었지만, 곧 유리아와 명진하고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이었던지라 여기 오래 머물 수 없는 게 문제였다.

"...맨날 여기에 있는 건가? 그러면 다음에 올 때 간식이라도 사올까 하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 게이트 다녀올 때 정령도 먹을만한 뭔가를 사올테니 한 번만 봐달라! 아니면 같이 가던가!

986 파필리오주 (wd.vLFxCEU)

2021-10-04 (모두 수고..) 19:49:26

>>984 오셨다!
(쓰던 레스를 지운다)

987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19:50:10

어서오세요 라임주!

988 지한주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19:50:31

어쩐지 아쉽지만(특히 뒷사람이) 상점가를 벗어나서 학교로 향하려 합니다. 의념 로프도 있으니까요.

#학교로 갑니다

989 지한주 (qWjys7VYi.)

2021-10-04 (모두 수고..) 19:50:57

아. 나메가.. 다ㅡㄹ 어서오세요.

990 화엔 (Eq8FUBfCwY)

2021-10-04 (모두 수고..) 19:51:35

애 취급한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는 채, 남자의 답에 작은 미소를 머금었다.
예상치 못한 보상(?)에 눈을 깜박이다 합, 얌전히 막대 사탕을 입에 넣어 굴리는 화엔. 큰 키와 대비되는 어리숙한 모습이다. 입안에 달콤한 맛이 퍼진다.

"만하서 반갑스니다. 음, 전 미리내고 학생이니다."

사탕에 발음이 약간 뭉개졌지만, 고개를 꾸벅, 숙이며 재차 인사한다. 생각보다도 높은 지위의 사람이다. UGN 직속이라니. 이쪽 지위도 밝혀야 되나, 싶어 추가로 덧붙히다 장난이라는 말에 데굴, 눈을 굴린다.

"신기한건 맞습니다. 그, 이렇게 많은 가디언들이 한 곳에 모이는 일은 드문 일이니까요."

거기에 UGN 직속인 사람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약간의 걱정이 밀려와, 그를 지긋히 바라본다.

"...주변에 무슨 큰 사건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대화대화

//수상한 사람이 아니었다니!

991 웨이주 (BwKK/dYBDk)

2021-10-04 (모두 수고..) 19:51:58

어서오세요 라임주!

992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19:52:02

음... 웨이주는 귀가중이신 것 같고.
파필리오주는 생각해두신 레스 있을까요? 어떡하지

993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19:52:51

오셨구나!
안녕하세요!

994 파필리오주 (wd.vLFxCEU)

2021-10-04 (모두 수고..) 19:54:41

>>992 사실 정령들에게 '그렌트 할아버지는 뭘 좋아하나요?' 하고 물어보려고 했어요
근데 보통 정령들은 말을 잘 못할 것 같아서..
덩굴나무씨도 말이 꽤 어눌했고...

영양제를 정확히 어떤 걸 바라시는 지 물어본다던가..
이 곳에서 재료를 채집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던가..
간파를 써볼까 생각해봤는데 당장은 별로 의미 없을 것도 같고.
(애매함)

995 파필리오주 (wd.vLFxCEU)

2021-10-04 (모두 수고..) 19:57:48

사실 인터넷에 식물 영양제 성분도 검색했는데...

996 웨이주 (BwKK/dYBDk)

2021-10-04 (모두 수고..) 19:57:50

>>992
저도 어떤 영양제를 바라는지 물어보려고 했어요! 만약 직접적으로 대답해 주시지 않는다면 다른 나무에게 질문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997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19:59:53

그렌트 나무 할아버지는 꽃을 주는 대가로 영양제 다섯 개를 달라셔요!

영양제라. 가끔가다 나무에 노란색 작은 주사 같은게 꽂혀있는 걸 본 기억이 나는데, 그걸 말하는 걸까요?

여기는 게이트 안인데. 지구에서 쓰는 영양제와 비슷한 걸 쓸까요? 여기 나무들은 말도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다시 물어보죠!

"할아버지~ 영양제요? 저희는 게이트를 넘어와서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영양제를 잘 모르는데, 혹시 어딜 가면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또박또박 공손하게 물어봅니다!

// 라임은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셋다 동시에 그렌트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는것보단 파필리오는 전에 호의를 보였던 정령나무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998 파필리오주 (wd.vLFxCEU)

2021-10-04 (모두 수고..) 19:59:58

찾아보니까 과일 껍질 같은 걸로 영양제 만드는 것도 있더라구요...

999 강산주 (6wtKSLdack)

2021-10-04 (모두 수고..) 20:00:14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대체공휴일인데 어째 평일에 못한 일들 하느라 바쁜 하루였네요...

1000 라임주 (waav585Gm.)

2021-10-04 (모두 수고..) 20:00:48

그럼 흩어져서 행동하는거 감안하고 자유롭게 써주시면, 레스 올려주시면 바로 통합해서 올릴게요! 오늘 늦어서 정말 미안해요!

1001 명진주 (C/GGjkzuGA)

2021-10-04 (모두 수고..) 20:00:50

안녕하세요 강산주!

>>998 그건 또 신기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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