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3080>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Nine :: 1001

나랑 단풍 구경하러 갈래? ◆Sba8ZADKyM

2021-10-01 21:35:41 - 2021-12-08 00:26:22

0 나랑 단풍 구경하러 갈래? ◆Sba8ZADKyM (ZOk47WEY.I)

2021-10-01 (불탄다..!) 21:35: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0/4 부터 가을이 시작됩니다.

512 시아주 (WOTXOCtRnI)

2021-11-14 (내일 월요일) 21:41:13

슬혜랑 다른 아이들이 보고 싶다...

513 문하주 (lyH3XFh3Ds)

2021-11-15 (모두 수고..) 06:04:55

갱신은 해두겠지만, 뭐 이렇게 됐나..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514 해인주 (F6ACR56WqY)

2021-11-15 (모두 수고..) 11:53:34

갱신해둘께요!! 다들 얼른 여유가 생기시면 좋겠네요 ...

515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19:34:52

못다말 스레에 남겨주신 글 봤어요 하늘주도 비랑주도 잘 지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3 못다말 스레에서 반가운 이름봐서 좋았어요!

516 홍현주 (9HLh5XHWpA)

2021-11-15 (모두 수고..) 19:40:07

두분 전부 보니까 반갑네요. 전부 잘 지내시길 바래요!

517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19:44:57

>>516 홍현주! 오랜만이에요! >:3

동접 너무 오랜만이네요... <:3 다들 현생이 좀 여유가 생기셨으면 좋겠는데.. 곧 연말이라 또 바빠지실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518 홍현주 (9HLh5XHWpA)

2021-11-15 (모두 수고..) 19:48:44

>>517 안녕하세요 아랑주! 저도 동접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과연 이번 주말에는 일상을 돌릴 수 있을지..

519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19:57:49

저도 일상... <:3 구하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의 일상이라 일단 아랑이 프로필부터 다시 읽어봐야...

>>518 돌릴 수 있을 거예요! <:D 주말 몇 시 쯤에 일상 구하실 생각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520 해인주 (M68l0yWuR.)

2021-11-15 (모두 수고..) 19:58:56

아랑주 홍현주 좋은 저녁이에요!! (둘다 부둥부둥)

521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20:03:23

>>520 해인주 좋은 저녁! (부둥부둥) (쓰담쓰담) (부둥부둥) >:D !!! 해인주랑도 동접이에요!

522 홍현주 (9HLh5XHWpA)

2021-11-15 (모두 수고..) 20:06:57

>>519 전 주말 언제든 밤 늦은 시간만 아니면 상관 없어요!
>>520 안녕하세요 해인주!(부둥부둥) 동접이네요!

523 해인주 (M68l0yWuR.)

2021-11-15 (모두 수고..) 20:08:46

저는 거의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바빠서 눈팅만 거의 하고 있지만 ... >< 다른 분들도 오시면 좋을텐데요!

524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20:13:57

>>522 저도 이번 일요일이면 오후 아무 시간때나 일상 돌릴 수 있어요 >:3 (갑자기 이번 일요일에 현생에 약속이 잡히거나 하지 않으면요!) 이번 주말에 동접하거든 살포시 홍현주를 찔러봐야겠어요 ㅎㅁㅎ


>>523 조금 더 늦은 밤이나 새벽에 오실 거 같아요... <:3 저희 스레에는 새벽러들이 제법 되시니까요.
최근에는 부캐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해인주는 부캐? 서브캐 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 여쭤봐도 될까요?

525 해인주 (M68l0yWuR.)

2021-11-15 (모두 수고..) 20:59:10

>>524 서브캐는 어떤 녀석을 굴리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메인캐릭터와 가까운 친인척일 경우에만 허용하고, 성인 캐릭터는 불가능이에요 :3

526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21:12:05

>>525 허용이군요....? oO 알겠습니다! >:D

527 새슬주 (ZCQxUhm73g)

2021-11-15 (모두 수고..) 22:00:51

잠깐 갱신해요 ㅇ(-(..... 어쩌다 보니 허리를... 삐끗햇읍니다. 다덜,,,,,,, 물건을 드시거나 허리를 숙일 때에는 꼭 무릎을 굽히십시오.......

528 아랑주 (jfDAv09iq.)

2021-11-15 (모두 수고..) 22:10:37

>>527 새슬주...... 8ㅁ8.... 온찜질... 꼭 하고 주무시고 내일 병원 가세요....!! 새슬주의 소중한 허리 지켜야해... 8ㅁ8...
당분간 무리하지 마시구... 무거운 거 들지 마세요... ㅇ>-< 무릎 굽히기... 명심할게요... ㅇ<-<

529 연호주 (RrkzEM9ZKE)

2021-11-15 (모두 수고..) 22:34:20

(널부렁)

530 유새슬 - 문하 (7aq.pyt1Hc)

2021-11-16 (FIRE!) 01:09:33

새슬이 겨우 일으켰던(정확히는, 일으킴당했던) 상체를 다시 뒤로 젖혔다. 뒷통수에 닿는 푹신한 감각이 첫 번째, 솜 뭉텅이가 미처 흡수해가지 못 한 작은 울림이 머릿속을 튕기는 것이 두 번째. 으, 짤막한 신음과 함께 기껏 사라졌던 작은 금이 보람도 없이 미간에 다시 나타나고.

그나마 차가운 손바닥이 다시금 이마에 내려앉으니 조금 가시는 듯 한 기분이 들어 몰아 삼켰던 숨을 천천히 내쉰다. 머잖아 소년의 손바닥이 떠난 자리에 남은 물티슈 몇 장은 금방 이마의 열기에 녹아들기라도 하듯이 미지근한 기운을 머금기 시작했다.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못내 아쉬운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원한다면 손 떼지 마ㅡ하고 칭얼거리듯 졸라 볼 수도 있었으나, 가뜩이나 아픈데 응석까지 많은 아이로 남고 싶지는 않았다. 다만 흐릿한 시선으로 가만히 소년의 자취를 좇는 것이다. 안심시켜 줄 만 한 무언가를 찾아다니듯이.

".....억제제."

자신에게 되묻듯이 소년의 말 끝을 되풀이했다. 그러고 보면 억제제도 약은 약이었지. 1년 365일 빼놓지 않고 복용해야 하는 양들의 필수품이었던 탓일까. 아무래도 새슬의 안에서 억제제는 이미 약이라기보다 매일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식사나 수면과 같은 것 즈음으로 굳혀져 버린 모양이었다. 비록 그것들과는 결이 달라도 많이 달랐지만 살아가기 위한 (양 한정)필수품이라는 점은 같았으니. 아주 오랜만에 깨닫게 된 작은 사실과 함께 아니네, 익숙했네, 하고 웅얼거렸다. 평소 같았다면 또 헤실거리는 웃음으로 대충 얼버무렸겠지만, 애석하게도 지금 그럴 기력은 없다. 다만 고개를 아주 조금 움직였을 뿐이다.

빨리 오라고 할까, 조금 더 있다가 오라고 할까. 잠깐 멍한 시선이 허공을 가로질렀다. 아마 느린 사고회로로나마 무언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렇게 아주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나온 답은 '빨리 갈래' 였다. 아무래도 낯선 보건실 환경에서 가만히 누워 있기에는 조금 불편했던 모양이다.

531 새슬주 (7aq.pyt1Hc)

2021-11-16 (FIRE!) 01:10:59

>>528 흑흑.. 흑흑흑... 고맙습니다...... 다행히 못 움직일 정도로 허리를 삔 건 아니라서 병원은 필요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ㅇ(-(..... 그래도 오늘은 전기장판을 팍 틀어서 허리를 지지면서 자겠습니다..(??) 사실 찜질팩이 없어서 ._.)..

그리고 문하주께 늦은 답레를 드리며 머리를 박습니다..... 흑흑.. 흑흑흑

532 새슬주 (7aq.pyt1Hc)

2021-11-16 (FIRE!) 17:07:18

갱신해요~~!

533 문하주 (QMSNjIY.JM)

2021-11-16 (FIRE!) 18:11:07

갱신할게.

다들 그래도 크고작은 일은 있지만 최악은 아닌 모양이네.

534 새슬주 (7aq.pyt1Hc)

2021-11-16 (FIRE!) 20:06:42

리갱합니다!

535 문 하 - 유새슬 (U0D82jJRgU)

2021-11-17 (水) 04:22:31

빨리 갈래, 하는 새슬의 말에 하는 핸드폰을 몇 번 더 눌러서, 콜택시를 호출했다.

"응, 곧 올 거야."

하는 핸드폰을 주머니에 쿡 쑤셔넣었다. 그리고는 새슬의 몸을 이불 대신 덮고 있는 트랙탑을 더 꼭 여며주었다. 내부에 퀼팅이 들어가 보통 트랙탑보다 좀더 두꺼운 물건이긴 했지만, 이럴 줄 알았다면 오늘 좀 더 따뜻하게 입고 올 걸 그랬다고 하는 생각했다.

어쩌면 응석을 부리고 있는 쪽은 자신일지도 몰랐다. 초점 흐릿한 눈으로 무언가를 찾아헤매는 것 같은 새슬을 바라보며 하가 문득 한 생각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버린 것이다. 양과 늑대가 아닌 평범한 사람과 사람으로 만났더라도... 양이니 늑대니 하는 것이 없는 세상이었어도 우리는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 그것은 명백한 불안감이었다. 그는 뭐라 말을 하는 대신에, 손을 뻗어서 아침 안개 같은 손으로 새슬의 손 하나를 꼭 마주잡으려 했다. 새슬이 맞잡아준다면 그렇게 계속 쥐고 있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위잉, 하고 하의 핸드폰이 울었다.

"...왔대."

빨리 오라고 한 말이 틀리지 않았던지, 호출을 한 지 몇 분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콜택시가 도착한 모양이다.

"가자, 유새슬."

하고, 문하는 쥐고 있던 새슬의 손을 놓고는- 다시 새슬의 목어깨와 오금을 감싸안고 새슬의 몸을 천천히 받쳐들었다. 단단하기만 했던 품에 새슬의 열이 복사되기라도 한 것일까 퍽 미적지근하게 따뜻하다. 이번의 이동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택시가 정문을 넘어서 본관 출입문까지 와서 대기하고 있었던 덕분이다. 새슬에게 느껴지는 풍경의 변화는 아까보다도 훨씬 짧을 것이다. 몸이 조금 들려올라간다 싶더니, 새하얀 양호실의 풍경이 조금씩 허물 벗겨지듯 멀어지고는 푸르른 그늘이 진 복도가 나오고, 가을 오후의 서늘한 햇살이 내리쬐는 운동장의 흐릿한 풍경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는 택시... 그리고 이내 덜커덕 하는 소리와 함께 코끝에 섬유세제 냄새와 오래된 방향제 냄새가 옅게 걸리는.

새슬의 몸이 택시 뒷좌석에 놓였다. 아까 조금의 흔들림에도 새슬의 미간에 새겨진 주름을 잊지 않았던 건지, 새슬을 뒷좌석에 내려놓는 품이 아까보다도 훨씬 조심스러웠다. 새슬에게 좋은 일일지 나쁜 일일지 모르지만, 푹신한 뒷좌석에 놓이면서 새슬을 옮겨준 단단한 품은 다시 새슬에게서 멀어져갔다. 아니, 멀어져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내 바로 옆에 다른 누군가가 타는 기척이 느껴지고, 새슬의 옆으로 이젠 꽤 익숙한 감각이 다가붙어왔다. 자신에게 기대라는 듯이.

하가 택시 기사님께 주소를 불러드리는 소리가 웅얼웅얼 낡은 라디오로 전해지는 것처럼 울렸다. 그의 팔이 새슬의 어깨를 조심스레 감싸안았다. 풍경이 또다시 흐릿하게 흐르기 시작한다.

536 새슬주 (/6q4TszD8g)

2021-11-17 (水) 04:57:32

왜 또 이 늦은 시간에... 안 주무시는. 거죠...? (동공대지진)

537 문하주 (IWgotX2Rxs)

2021-11-17 (水) 05:02:10

안 잔 게 아니라 이 시간에 깼어...


새슬주는? (우사미의 눈)

538 새슬주 (/6q4TszD8g)

2021-11-17 (水) 05:03:42

이.. 이이. 이. 이제 자려고 했습니다 >:ㅇ...!!! 잠깐 확인차 들러 본 거에요 ^.^;;;;!!

539 문하주 (IWgotX2Rxs)

2021-11-17 (水) 05:05:40

이제 자는 것부터가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숙면 제대로 취하고 있는 거야......??
아무튼 자기에도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더 잔소리는 안할게. 설마 지금 답레 쓰고 있거나 한 건 아니지? 얼른 들어가서 자.

540 문하주 (IWgotX2Rxs)

2021-11-17 (水) 05:08:20

사실 새슬주랑 시간 많이 보내고 싶은데, 자꾸 아퀴가 안 맞아서 좀 슬프네... 문하랑 노는 게 새슬주한테 진짜로 즐거운지도 고민이고. ._.

541 새슬주 (/6q4TszD8g)

2021-11-17 (水) 05:17:48

>>539-540 아 그럼요 그럼요... 충분히 잘 자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 ^"^...!!! 특히나 이번년도에는 동아리 간부로 맡고 있는게 이것저것 있어서 더 자주 접속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u"u).... 흑흑 항상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고 계셨군요 <:ㅇ.. 아니 문하랑 문하주랑 노는 게 얼마나 쩔고 완벽하고 맛있는데요... 8.8,, 그치만 저의 최근 접속빈도와 답레텀을 보았을 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다시 한 번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ㅇ(-(.........

542 문하주 (fK9.uZcmtY)

2021-11-17 (水) 05:24:36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새슬주 때문이 아니니 미안해할 필요는 전혀 없어. 그냥 요즘 문하라는 캐릭터의 성격이 내 의도와는 방향이 다르게 가는 것 같아서 이걸로 괜찮은가, 상대가 어울리기에 즐거운 캐릭터인가 하는 고민이 많아져서 물어본 거야.
나도 현생 때문에 접속을 자주 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인걸. 그러니까 새슬주도 그것에 미안해하거나 하지 마.
그리고 충분히 자고 있다는 그 말, 나 믿을게...? (물끄러미)

543 새슬주 (/6q4TszD8g)

2021-11-17 (水) 05:33:18

>>542 그렇군요 <:3.. 하긴, 문하가 새슬이에게 대하는 태도나 성격같은 게 초기 시트와 차이나는 부분이 조금 있기는 하지요. 당연히 고민이 많아질 법도 합니다 u"u)... 그치만 적어도 저에게는 어떤 문하든지 즐거울 거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만 알아 주시면 그저.... 감사.. ㅇ)-(

ㅋㅋㅋㅋㅋ아 진짜로ㅠ 진짜로 잔다니까요..~~!! 그러면 이만 저는 자러 가 볼게요. 잘 자요 문하주! 좋은 꿈 꾸세요~~!!! (쓰담튀!)

544 문하주 (QbqQMo74AQ)

2021-11-17 (水) 05:37:59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뻐. 고마워. 안심도 되고... 어쩌면 내가 너무 조바심을 내고 있던 건지도 모르겠네. 그러면, 마음 다잡고 앞으로도 노력해볼게. 앞으로도 모자란 문하주와 문하를 잘 부탁드립니다..
(쓰담당함) 얼른 자! 푹 잠들기를 빌게.

545 연호주 (kfexCwfkLs)

2021-11-18 (거의 끝나감) 20:52:34

갱신!!!!!!!

546 아랑주 (/x4SOTfeaE)

2021-11-18 (거의 끝나감) 22:29:14

>>545 (쓰담쓰담)

갱신할게요! >:3

547 연호주 (kfexCwfkLs)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0:05

>>546 (쓰담받음)
아랑주 안녕하세요! XD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XD 아랑주랑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3

548 아랑주 (.CJf9b9oxE)

2021-11-18 (거의 끝나감) 23:34:27

>>547 (더욱쓰담쓰담)
저도 좋은 하루였어요 >:D 야식까지 먹어서 그런가 기분이 살짝 하이하네요 ㅎㅎㅎㅎ

549 연호주 (wK60OC.QR.)

2021-11-19 (불탄다..!) 23:09:19

갱신합니다! 흑흑 어제 기절잠 해버렸어... 그래도 안깨고 푹 잤습니다...! '^')9

550 홍현주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09:23:41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551 해인주 (qyw908dCyM)

2021-11-20 (파란날) 10:22:03

좋은 아침이에요!

552 이름 없음 (FcraCYtp/6)

2021-11-20 (파란날) 10:29:58

여기에 시트를 낼까하다가 만 관전자야. 솔직히 오지랖인거 아는데 뭔가 너무 황폐해지는 느낌이라서 솔직하게 관전자가 보는.. 정확히는 내 시점에서의 이 스레를 얘기해도 괜찮을까?

553 해인주 (qyw908dCyM)

2021-11-20 (파란날) 10:31:15

>>552 얼마든지 의견을 말씀해주셔도 괜찮아요!

554 이름 없음 (FcraCYtp/6)

2021-11-20 (파란날) 10:37:48

캡틴이 허락해줬으니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이야기를 꺼내볼게. 나름대로 둥글게 말하는거고 지적이 될수도 있는만큼 마냥 좋은 얘기는 아니야.
스레를 정주행해봤는데 커플 비중이 늘어서 사람이 못 끼인다고 생각하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난 그거보단 연플러가 있어야 찾아오고 갱신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더 접근하기 힘들어보여
물론 단순 우연일수도 있는데 연플러가 갱신하면 얼마 안 가 상대 오너가 등장하는 모습이 꽤 여럿 보이거든. 이게 한두번이면 우연이지만 지속적으로 보이면 우연일진 잘 모르겠네

이런 상황 속에서 시트를 내봐야 놀 수도 없고 혼자 자리 지키기만 되는만큼 새 시트는 들어오기 힘들거야. 나도 그래서 안 내고 포기했거든
차라리 이럴것 같으면 리부트를 하던지 끝내고 일댈로 독립하는게 어떨까하고 의견을 내볼게

물론 관전자인 내 시점의 이야기일뿐이야. 뭔가 시트 관련으로 조금 받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난 그랬다 느낌이니 정답으로 보진 말고 그냥 그런 느낌의 이도 있다로 생각해주면 고마울것 같아

555 해인주 (qyw908dCyM)

2021-11-20 (파란날) 10:42:06

리부트도 일대일로 독립하는 것도 고려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 관전자분 말씀대로 한번 의견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계속 생각은 해오던거지만 다들 바쁜 시기라고 생각해서 미루고 있던거니까요.

그럼 오시는 분들도 각자 짧게나마 의견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대로 이어나갈지, 아니면 위에 제시된 어장의 리부트 혹은 일대일로 빠져나가는 것. 저는 개인적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리부트를 하고싶네요!

556 홍현주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10:56:02

사실 지금 같은 상황에선 어느쪽으로 가든 상관은 없을 것 같긴 해요..

557 아랑주 (gRdLqK2msY)

2021-11-20 (파란날) 15:24:22

아랑주도 갱신할게요. 의견 내주신 관전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리부트 생각도 했었지만, 말 꺼내기가 정말 어려웠거든요...

저도 최근 부캐랑 같이 조기종결이랑 리부트에 대해서도 생각해봤거든요. 이대로 이어나가기보단 (이대로 이어나가는 건 현상황에서 좀 어려워 보였어요...) 기존 연플 오너들의 캐들은 서로 의사를 나눈 후에 일대일로 독립하고 리부트한 스레에 신캐를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대일과 리부트 스레 양쪽 다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욕심인가 싶기도 해서... 한 쪽만 참여해야 한다면 연호주와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558 아랑주 (gRdLqK2msY)

2021-11-20 (파란날) 15:26:52

그리고 평일에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서, 리부트 전에 (아마 리부트하게 된다면 지금 돌리는 일상이 마지막이 될까요?) 일상을 돌려도 된다면, 그리고 홍현주가 일상 돌리실 여유가 되신다면 이번 주말에 함께 일상을 돌려보고 싶네요. 리부트하면 지금 캐들을 떠나보내야 할텐데.. 그냥 떠나보내긴 아쉬워서요... <:3 추억을 남기고 싶어요.

559 홍현주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15:31:51

>>558 저는 좋아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560 아랑주 (gRdLqK2msY)

2021-11-20 (파란날) 15:36:24

>>559 동접 기쁘네요! >:D 둘이 복도에서 가끔 마주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어떻게 말 거는 게 제일 자연스러울까.. 생각해봤는데, 가을시즌이고 할로윈이라서 둘 중 하나가 트릭오어트리트를 말하면서 말걸거나 (아랑이가 말 걸 확률이 높긴 해요) 아니면 뒤뜰에서 아랑이가 낙엽 줍고 있는데 홍현이가 그거 보고 말걸거나... 아니면 진료조사 종이 보며 한숨 팍팍 쉬는 아랑이(or홍현이)가 신경쓰여서 홍현이(or아랑이)가 말을 건다거나.. 하는 상황들이 떠오르네요!

561 홍현주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15:38:37

>>560 두번째 상황이 마음에 드는데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562 아랑주 (gRdLqK2msY)

2021-11-20 (파란날) 15:38:45

그리고 일상 전에 왕게임(...)에 대한 기억이 ~꿈을 꿨다..하는 식으로 둘 중 하나에게 기억이 있거나, 둘 다 기억이 있거나, 아니면 둘 다 기억이 없거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은데. 홍현주는 어느 방향이 좋으세요? 아랑이는... 꿈이 있든 없든 말 걸고 싶으면 말 거는 얘라서(...) 기억이 있든 없든 상관 없고, 약학부가 뭐하는덴지 궁금해서 구경갈 수도 있는 아이라서... <:D 위에 적은 상황은 아니지만 아예 약학부 구경 갔다가 만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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