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3080>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Nine :: 1001

나랑 단풍 구경하러 갈래? ◆Sba8ZADKyM

2021-10-01 21:35:41 - 2021-12-08 00:26:22

0 나랑 단풍 구경하러 갈래? ◆Sba8ZADKyM (ZOk47WEY.I)

2021-10-01 (불탄다..!) 21:35: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0/4 부터 가을이 시작됩니다.

461 새슬주 (eiO5/spBcQ)

2021-11-09 (FIRE!) 22:40:34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네요! 시아주도 슬혜주도 홍현주도 반가워요 ㅇ)-(~~!!! 웰컴 백!

462 문하주 (2g2klvKd2Y)

2021-11-09 (FIRE!) 22:41:22

저녁 갱신~ +.+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늦게까진 못 있을 것 같지만 갱신은 해둘게.
그리고 다들 바빴거나 바쁘니 어쩔 수 없지. 잊지 않고 돌아온 것만 해도 충분해.
그러니까 TMI 하나씩 풀고 가 (혼틈 TMI강도)

463 문하주 (W1aPZSoMYY)

2021-11-09 (FIRE!) 22:42:48

새슬주가 오늘은 늦을 것 같아서 갱신만 해두려 했더니 갱신해두니 새슬주가 와있다.........?
새슬주도 안녕 쫀저야~

464 새슬주 (eiO5/spBcQ)

2021-11-09 (FIRE!) 22:47:05

>>463 타이밍. 머선. 일...!! 문하주도 좋은 저녁... 아니 좋은 밤입니다 ^.^,.,,,!!

465 문하주 (K99XSUEF2I)

2021-11-09 (FIRE!) 22:55:13

>>464 (어깨주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읍니다,,,,,,

466 문하주 (K99XSUEF2I)

2021-11-09 (FIRE!) 22:55:41

(짤을 잘못 올려서 놀람)
(짤이 올라간다는 사실에 놀람)

467 새슬주 (eiO5/spBcQ)

2021-11-09 (FIRE!) 22:57:35

>>466 (좋아.... 수면침 짤을 쓸 수 있게 되었군...)

468 문하주 (K99XSUEF2I)

2021-11-09 (FIRE!) 23:00:56

>>467 (우드맨 짤을 쓸 수밖에 없나...)

469 새슬주 (eiO5/spBcQ)

2021-11-09 (FIRE!) 23:08:36

>>468 (부들....)

470 문 하 - 유새슬 (W1aPZSoMYY)

2021-11-09 (FIRE!) 23:12:58

물컵은 잠깐 양호실 병상 옆의 틱자에 놓아두고, 한 손으로(양호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약을 받기 전에 손은 깨끗이 씻었다) 알약 두어 개를 올려둔 채로 하는 다시 손을 뻗어 새슬이 알약을 넘기기 편하도록 그녀의 목어깨쯤을 싸안고 비스듬하게 받쳐올려 주었다. 그러나 싫어, 하고 툴툴대는 소리에 하는 잠깐 말문이 막혔다- 그가 걱정하는 것 역시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음울한 압박감이 깃든 그 거대한 석관의 모습을- 그리로 돌아갈 때 새슬의 눈에 어리는 구슬픈 기색을 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석관으로 새슬을 돌려보내고 싶은 생각은 하 역시도 추호도 없다.

"싫으면, 도망칠까?"

그래서 하는 조금 이상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상적인 삶의 궤도에서 떨어져나와 이상한 삶을 살아온 소년이 떠올릴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었다.

"너랑 내가 아는 데로."

하면서, 하는 자신의 이마를 조심스레 새슬의 이마에 기댔다. 기분좋게 서늘하다.

이것이 맞는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도 든다. 그는 이 모든 것이 낯설고 의심스러웠다. 혼자되는 것이 익숙한 삶에, 자신이 계획한 사람들 이외의 다른 누군가를 위해준다는 것이 그는 서투르기 그지없었다. 누군가 보기에는 그것이 이상하기 그지없는 일일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상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하는 새슬을 혼자 내버려두고 싶지 않았다. 이대로 혼자 새슬을 내버려두거나 집으로 돌려보내 버리거나 하면, 소년의 마음속 어딘가의 새하얀 병상에 가만히 누워있는 새슬의 모습이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아서.

471 문하주 (W1aPZSoMYY)

2021-11-09 (FIRE!) 23:14:00

>>469 (대신 이모셔널한 답레를 써드리겠습니다)

472 새슬주 (eiO5/spBcQ)

2021-11-09 (FIRE!) 23:23:51

달다....... 달다 달아.............. 아! 너무 달다,,~~!!!!!

473 유새슬 - 문하 (kFGW8atfGo)

2021-11-10 (水) 00:15:35

갑자기 말문이 막힌 소년과 그가 내민 알약들을 눈 앞에 두고, 새슬은 어린 아이가 투정을 부리는 것 마냥 슬쩍 고개를 돌려 그것을 피했다. 있을 것이라면 차라리 그 곳보다는 늘 가던 학교 뒷편의 나무로 향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곰팡내 나는 차갑고 딱딱한 매트리스와 냉랭하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있을 바에야, 풀 냄새 향긋한 나무둥치에 기대어 파묻혀 있는 것이 더 괜찮겠지. 열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드물게 일그러진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그대로 꽁해 있는 것은 또 아니었다. 소년이 금방 다른 대안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둘만 아는 장소로 도망치자ㅡ 하고. 말이 끝나자마자 또 다시 상냥하게 다가오는 서늘함이 눈물 날 정도로 좋아서, 눈꺼풀을 스르륵 닫았다. 혹여나 말이 바뀔까 조바심이 나서 얼른 고개를 끄덕여 댄 것은 덤이다. 으응, 갈래. 오늘따라 참을성 부족한 어리광쟁이가 된 것 같은 건, 전부.. 네 서늘한 이마가 기분 좋아서야.

“그럼 먹을래.”

약. 그제서야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는지, 새슬은 냉큼 소년의 손에 들려 있던 알약을 받아 삼켰다. 물 한 모금도 물론 잊지 않았다. 그러나 물을 마신 뒤에도 물컵을 받아들기 전까지 아주 잠깐, 입 안에서 녹았을 알약의 잔맛이 남아 버렸는지. 얼굴이 미약하게 구겨지는 것이 보였다.

“…….써.”

나, 먹는 약은 안 익숙해서. 잔맛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꾸만 입맛을 다시면서, 그대로 물을 몇 모금 더 넘기고서야 마침내 작은 금이 갔던 미간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474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0:25:57

>>먹는 약은 안 익숙<<

......⊙⊙? (편집증환자의 광기어린 눈빛)

475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0:26:45

>>474

뭔데

왜 그러세욧

476 문하주 (luC18HJ9dA)

2021-11-10 (水) 00:27:04

사실 말이죠 문하는 새슬이를 데리고 자기 집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장소가 너무 한 곳으로 한정되는 것 같으니 으음.. 그래도 역시 감기몸살 환자니까 어디건 실내가 좋겠는데

477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0:31:14

그건... 또 어려운 문제네요 >:3.... (자연스레 문하네 집을 생각하고 있던 자)
학교 안에 있는 다른 교실....... 이라던가... 학생쉼터라던가.....? u"u)

478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0:31:40

>>475 아니 그냥 심야에 의심회로가 폭주한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어떤 떡밥인가 해서

479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0:32:27

애초에 레스를 그런 방향으로 쓰기도 했고 써놓고 보니 이건 아닌가? 해서 물어본거라.
새슬주랑 새슬이가 싫지 않다면 괜찮다고 생각해

480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0:34:59

>>478 아니 뭐, 과거랑 아주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떡밥이라 할 정도로 무거운 것도 아니라()....
그러면 그 쪽으로... 부탁드립니다. 사실 학교 교실에 덩그러니 앉아 있는것도 좀 그렇고(??) 학생 쉼터는 공공시설이니까 이목이 쏠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3....

481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0:37:23

>>480 무거운 게 아니면 괜찮아... (문하주의 의심회로가 맞았으면 문하, 아마 보육원 습격사건 내지 않았을까..)

482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0:41:31

>>481 ㅋ ㅋ ㅋㅋ ㅋ 아니 대체...!!! !! ㅇ)-(
문하주의 생각이 온전히 틀린 것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요, 그렇게 엄청..... 어? 막 심각! 완전 심각! 그런 상황은 아니었을 거에요 <:3... 차라리 무관심이었으면 무관심이었을까.

483 해인주 (J8MGr44J.2)

2021-11-10 (水) 00:42:35

여러분 ... 학교에는 안쓰는 동아리 부실도 꽤나 있답니다 (속닥속닥)

484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0:45:29

>>483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갑자기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ㅁ....?! 그치만 좋은 정보이니 메모해 두겠습니다..... 오백번 쓰겠습니다

485 문 하 - 유새슬 (jHqcxA7u/.)

2021-11-10 (水) 01:01:38

물컵을 건네어주면서, 하는 다른 방법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았다. 날씨가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춥다고는 못해도 싸늘하다고는 할 수 있을 정도로 평균기온이 내려갔다. 자유부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뒷뜰의 나무그늘 아래라거나 옥상이라거나는... 감기 환자를 실외에 방치하는 것은 언어도단. 애초에 이제 슬슬 자유부 활동을 하려면 비어있는 부실을 알아봐야 할 날씨가 되었다. 그렇다고 안 쓰는 교실이나 부실을 찾더라도, 쓰지 않는 동아리실에 난방이 들어올 리 만무. 평상시라면 몰라도 지금 새슬은 환자였다. 점퍼 하나 덮어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체육특기생 휴게실에 있는 전기난로를 가져올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산들고의 수십 명이 되는 체육특기생이 드나드는 휴게실에 새슬이를 뉘어놓는 것도 양쪽에 형편이 맞지 않는 일이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괜찮은 선택은 그것뿐이었다.

고민은 되었지만 머뭇거리지는 않는다. 약속했으니까. 자신이 그녀의 최악이 되어주기로.

하는 새슬의 이마에 손바닥을 착 얹으며 새슬이 중얼거리는 말에 대답했다. 물티슈 몇 장을 접어놓은 것이 새슬의 이마에 차갑게 착 달라붙어, 과하게 끓어오르는 열을 빼앗아간다.

"어떻게 하고 있냐, 억제제는."

아마 경구복용일 텐데, 그것도. 무미무취라고 들은 적 있으니까 상관없나- 하는 말로 부드럽게 어르듯이 새슬의 말을 받아주면서, 하는 주머니를 뒤적여 핸드폰을 꺼냈다. 가방이나 외투 따위 하루 정도 학교에 내버려둬도 된다. 도둑맞아도 새로 사면 그만이다. 외투는 해외에서 직구한 거라 진짜 도둑맞으면 좀 열받겠지만, 가방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택시, 빨리 오라고 할까, 아니면 한 30분쯤 뒤에 오라고 할까. 지금 부르려는데."

486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1:04:15

>>482 약을 안 주는 거면 그 정도 인간이려니 할 수 있는데 나쁜 약을 억지로 쓰거나 하는 거였으면.. 미성년자 학대 썰을 찾아보면 정말 별의별 소름돋는 케이스가 다 있어서 과민하게 굴게 됩니다...

>>483 해인주도 좋은 밤이야~ (메모메모)

487 해인주 (J8MGr44J.2)

2021-11-10 (水) 01:08:40

안 쓰는 동아리 부실은 잠궈놓는 편이지만 ... '우연히' 해인이가 부실 문을 잠구고 가는 것을 깜빡했을수도 있지요~

488 문하주 (jHqcxA7u/.)

2021-11-10 (水) 01:25:58

>>487 (뭐야 열려있네 를 메모장에 미리 적어둠)

489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1:59:02


깜빡 잠들고.... 말았습니다 (엎드려뻗침)

490 문하주 (rQo0zfjcWM)

2021-11-10 (水) 02:13:27

>>489 새슬주도야? 나도... +.+
무리하지 말고 졸리면 자러 가자. 천천히 이어도 좋으니까 +.+

491 새슬주 (kFGW8atfGo)

2021-11-10 (水) 02:27:06

>>490 그러면.. 답레는 내일 이어올게요 ㅇ(-(.....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492 문하주 (oNhKzBk4Ik)

2021-11-10 (水) 02:32:16

모두 굿나잇.. ++

493 해인주 (.nfhK.oVRg)

2021-11-10 (水) 14:16:46

갱신~~

494 연호주 (Dc5.DXb1sk)

2021-11-10 (水) 19:19:44

'^')9

495 문하주 (ewM.CebNhk)

2021-11-10 (水) 21:28:13

갱신해둘게~

496 문하주 (pIeRPLwKg2)

2021-11-13 (파란날) 15:23:46

갱신할게. 다들 주말 잘 보내고 있어?

497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18:54:52

>>496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푹 퍼져있을 거예요... <:3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498 해인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18:56:38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499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19:02:20

>>498 해인주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500 해인주 (PlI1baxf1A)

2021-11-13 (파란날) 19:12:22

>>499 아랑주 오랜만이에요! (부둥부둥)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501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19:23:15

>>500 해인주 봐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맞부둥부둥!) >:3 좋은 주말... 보낼 거예요... >:D!!

502 연호주 (ngJ998OSQQ)

2021-11-13 (파란날) 21:15:20

(짜부락)

503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21:23:56

>>502 왜 찌부락 되신 거예요...ㅋㅋㅋㅠㅠㅠㅠ 어서오세요 연호주 >:D

504 연호주 (ngJ998OSQQ)

2021-11-13 (파란날) 21:33:16

>>503 (쓰담 받고 쓰담해드림) 방가워요 아랑주~! 잘 지내고 계셨나요? :3

505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21:36:50

>>504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답니다 (아닛... 짤 너무... 너무 귀여운데요... :Q....) ㅎㅁㅎ... 오랜만이에요! 연호주는 잘 지내고 계셨나요?

506 연호주 (ngJ998OSQQ)

2021-11-13 (파란날) 22:06:20

>>505 지옥의 하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답니다. 🤔 (??)
아랑주 얼른 힘든 일 다 끝내시구 푹 쉬셨으면 좋겠네요 XD

507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22:26:37

>>506 연호주... 8ㅁ8... 따뜻한 파라다이스에서 쉬게 해드리고 싶다..
저는... 오늘은 푹 쉴 수 있어요 >:D...!! 일상... 돌린지 너무 오래 되서 다음주부터 일상 돌린다면 좀 삐그덕 하겠지만.... (일상 돌리기 전에 아랑이 프로필 다시 읽어야 함..) 아직 배경이 가을이죠. 연호랑은 할로윈 일상 돌려보고 싶어요 <:3 해인이랑은 사진 찍는 일상, 문하랑은 새슬이랑 데이트할 때 옷 골라주는 일상, 새슬이랑은 낮새슬이랑 첫만남... 시아랑은 걸즈토크 해보고 싶고 슬혜랑은 슬혜네 부활동에 놀러 가보고 싶고. 홍현이랑은 왕게임에서 꿈에서 봤다면..의 전개에서 이어가는 어색한(?)일상이랑 경아랑은 쌓인 낙엽들로 고구마 구워먹는 일상... :D... 몸이 한 여덟개쯤 되면 좋겠어요... :D

508 연호주 (5K3SntunKQ)

2021-11-13 (파란날) 23:11:17

>>507 그러고보니까 저도 일상 돌린지 너무 오래됐어요... (흐릿) 현생이 슬슬 조금 풀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널부렁) 할로윈 일상이라... 둘이 분장하고 돌아다니려나요? :D

509 아랑주 (ljhyYyhypk)

2021-11-13 (파란날) 23:32:30

>>508 연호주의 현생이 무사히 풀리길 바라요..! (토닥토닥) 분장...하고 돌아다닐까요? 전 분장한 아랑이가 (분장안한) 연호한테 트릭 오어 트리트를 외치는 거 상상했었는데... ㅎㅁㅎ

언제 뻗을지 몰라서... 슬슬 굿나잇 인사 할게요! 잘자요, 연호주 >:3 오늘도 푹 주무셔야 해요! (토닥토닥)

510 슬혜주 (XW78uHrpg2)

2021-11-14 (내일 월요일) 01:15:30

(대충 회사일과 집안문제에 샌드위치가 된 모습)

511 아랑주 (33nREwdBgk)

2021-11-14 (내일 월요일) 20:59:53

>>510 오랜만이에요!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슬혜주... 8ㅁ8... 슬혜주의 현생이 잘 풀리길 빌어요.. (토닥토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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