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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3VZ.RlE

2021-09-30 10:14:49 - 2021-11-07 19:55:37

0 ◆.Th3VZ.RlE (LO6T03wXow)

2021-09-30 (거의 끝나감) 10:14:49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 본 어장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 오는 길 가는 길 인사하면서 삽시다

- 진행은 중단문의 빠른 템포로 이어집니다 . 어장에 참여하지 않는 동안에도 어장의 시간은 지나갑니다

- 질문은 언제나 달갑게 받습니다

257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18:40

어서오세요 샤를주!

258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19:05

쪼은 저녁이에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은 거르려구욧
캡틴은 드셨나요!!!

259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22:15

>>251



당신의 제지에 검은 것이 길에서 일어나 멀리 보이는 적영을 확인했다 . 검은 것에게도 이는 예기치 않은 바인지 안개로도 보이는 검은 실루엣이 불안정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있어서는 안 될 것을 본 마냥 떨며 당신이 저것들로부터 달아날 수 있도록 새롭게 선회하는 길을 만들어내었다


260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23:50

아침 아니라 점심 아니라 아점을 먹었더니 .. 저녁 먹기도 애매해서 나중에 먹으려구요

거르는 것도 괜찮겠어요 ...

261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26:32

아니면 아이스크림이나 간식꺼리를 먹는것도 추천해요 밤중의 야식.. 이 배덕감을 참을 수 없어!

262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28:11

ㅇㅈㅇㅈ

263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29:45

>>256



당신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저스티스 . 헌데 전에 비해 덩치가 작다

전의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면 복도는커녕 천정까지 덮어버릴 녀석인데 현재의 녀석의 덩치는 당신의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았다

저스티스 스스로 생각하기라도 한 걸까 . 그렇게 세심한 녀석이라면 어째서 당신의 청에는 한사코 대답하지 않는 걸까

어째서 어떤 시늉도 하지 않는 걸까


264 샤를로테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32:18

>>259

과거에 샤를로테로 불렸던 지금은 이름없는 소녀는 표정없이 선회하는 길을 따라 휠체어 바퀴의 궤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선회하며 파리의 머리가 있는 생물의 방향을 향해 시선을 던지는 모양에 일말의 불안감이 섞여있었다. 바퀴를 굴리는 손이 조심스러웠다. 괴생물의 주의를 끌만한 소리를 내지 않으려는 것처럼도 보였다.

265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35:15

>>264

이십 눈 다이스를 세 번 던져주세요

순서대로 본능 냉정 솜씨입니다

.dice 1 20. = 8

266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35:57

>>264 ... 1 안 나오는 이상 무조건 지는데 ... ?

267 샤를로테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35:57

.dice 1 20. = 8 .dice 1 20. = 8 .dice 1 20. = 9
얍얍얍 이렇게 하면 될까요?!

268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36:18

다이스 사기 아니냐구우우우우

269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3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한성인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39:06

'전보다 갑자기 작아졌네?'

그떄는 급박한 상황이었거나 전투를 벌였기에 커진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감정이 저스티스를 강하게 만드는 것인가.

자신의 말을 듣는건지 아닌건지 미동도 하지 않는 짐승을 보고 남자는 말한다.

"그러면 난 저쪽에 갈테니까 잘 부탁해."

두 개의 방 중 하나에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271 Asher (pn8AFFanT2)

2021-10-02 (파란날) 19:46:09

>>225

주변을 둘러보던 그의 시야에 언덕 하나가 들어왔다.
의문을 푸든 데 도움이 될 만한 높이이면서도 경사가 급하지 않아 그로 하여금 체력을 낭비하지 않게 해 줄 만한 언덕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장소에서, 그 너머를 확인하기 위해선 스스로를 내보여야만 하는 언덕을 올라야만 한다면 그런 미지의 상황에 자신을 맡겨야 하는가?
그러한 걱정은 그다지 영양가가 없었다, 언제까지고 아무 것도 없는 평지를 걷는 게 가능할 거라는 낙관은 할 수 없었다. 정말 끝이 없는 듯 펼쳐진 사막에서 모든 언덕과 내리막을 피해갈 수 있을까?

지금은 작은 실마리라도 붙잡기 위해 발을 내딛어야만 했다.

272 애셔주 (pn8AFFanT2)

2021-10-02 (파란날) 19:47:08

어째서 토요일인데 난 바쁜가...

273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48:05

>>264



당신의 조심스런 운전 덕분에 멀리 보이던 세 괴수는 미처 당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당신에게도 검은 것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 당신들에게 저 무리는 벅찬 상대로 보였으니

하지만 사막을 방황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마주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 때도 이번처럼 들키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빠져나가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될까

그에 대한 대답은 생각보다 금방 얻을 수 있었다

아까 헤어졌던 무리와는 또 다른 이형의 괴수가 당신이 나아가는 방향 앞에 존재했기에

머리 잘린 흑표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안력으로 당신을 노려보았다


274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19:49:43

>>272 사회의 톱니바퀴에게 자유는 있는가 ... 어서오세요 애셔주 !

275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49:44

어서오세요 애셔주!

276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50:59

애셔주 헬로에오!

277 샤를로테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19:59:51

>>273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났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일까? 소녀는 필사적으로 주변을 살폈다. 소녀의 여린 몸을 숨길 구멍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사막의 한복판에 그런 것이 있을 가망은 없기는 했다.

"하지만 저 아이는 머리가 없으니까 우리를 물어뜯지는 못할거야. 그렇지?"

비장하게 바퀴를 굴리는 소녀의 목소리가 긴장한 듯이 들렸다. 조용히 지나간다면 그것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지도 몰랐다. (희망사항이지만)

278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07:20

>>270



당신은 우선 오른편 복도로 향했다 . 저스티스가 당신의 말에 따르지 않기에 혼자서 가야만 했지만 아무렴 별 일 있기야 하겠나 . 있다 하더라도 저스티스가 당신의 신변의 위기를 좌시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 여차하면 도와주러 올 테지

나무로 된 바닥재가 삐걱이는 소리를 내어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무사히 문 앞까지 올 수 있었던 당신이었다 . 유리창 달린 나무문은 미닫이의 형태로 주로 학교에서나 보이던 것이다 . 창 마다 한 장 씩 신문지를 붙여놨기에 밖에서 안을 바라보기란 불가능하니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창이나 문 가운데 하나를 열어야만 할 것이다


279 한성인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09:31

안을 확인하기 전 신문지의 내용을 확인하여 그 내용과 발행연도를 확인하고.

문에 귀를 대어 안쪽에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한다.

280 애셔주 (n8waeZDvm2)

2021-10-02 (파란날) 20:12:15

밍나 반갑습니다 ;)
사회인은 아니지만 해야 할 건 천지네요..

281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0:14:27

>>280 솔직히 저두 할일 미루고 진행하고 있어요(소곤소곤
저희인생 파이팅(ㅅㄱㅅㄱ

282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18:18

모두 파이팅!

283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20:06

>>271



대범하게 다리를 내질러 언덕을 주파해가는 당신 . 무사히 다 오르기까지 서른 걸음이나 걸었으려나 . 평지를 걸을 때도 그랬지만 숨이 차는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 결코 오르기 편한 길은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남의 것처럼 지치는 법을 모르는 당신의 다리는 당신이 멀리 보기 좋도록 사구의 정상에 당신을 올려놓았다

분명 언덕의 저편에는 태양의 빛이 미치지 않는 음지가 존재했다

보다 멀리서는 거대한 모래의 분수가 당신의 등정을 축하하는 것처럼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284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26:54

>>277



당신이 나아가려 해도 길이 준비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랴 . 검은 것은 더 이상 길을 만들지 않았다 . 흑표의 등장에 놀라기는 검은 것도 마찬가지였던지 만든 길을 모두 허물어 뜨리면서까지 당신에게로 돌아오려 했다

흑표가 멀리 뛰어 앞발로 검은 것을 누르지 않았다면 . 그랬다면 당신에게로 돌아올 수 있었을 테지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발톱을 세워가면서까지 검은 것의 움직임을 제지하는 흑표 . 이에 당신은 ─


286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39:50

>>279



내부에 생명이 숨쉬는 기색은 없다

창에 붙은 신문지는 밖의 사막과 마찬가지로 정상이 아니었다

문자가 깨진 채로 인쇄되어 이대로는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 단 한 군데도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신문지가 이러한 가운데 일면지로 보이는 한 장만이 멀쩡한 사진을 붙여놓았다

자신이 누구였는지 이름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당신이지만 이상하게도 저 생김새는 낯이 익었다

당당한 풍채에 날렵하게 자른 머리 . 노인이나 여느 청년들보다도 젊어보이는 사람이었다


287 한성인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40:19

젠장, 설마 글들 조차 문자가 깨진 상태로 나오다니.

역시 이 세계는 정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이 사진만은 왠지 모르게 낯이 익었다.

그 사진의 인물을 좀 더 자세하게 바라보며 생각한다.

288 샤를로테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0:40:25

>>284

애석하게도 소녀는 만들어지지 않은 길을 갈 수 없는 다리를 갖고 있었다. 소녀에게 모래사장은 건널 수 없는 망망대해와 같이 느껴졌을 것이다. 흑표의 발 아래에 깔린 검은 것을 소녀는 회색 눈동자로 응시했다. 무슨 생각이 오고가는지 모를 일이었다. 소녀는 시선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초점이 흑표의 잘린 머리에 머물렀다.

"돌려 줘."

가까이 온 것을 단번에 움켜쥘 듯 활짝 펼친 손바닥이 앞으로 내밀어졌다. 소녀의 눈빛은 무생물을 보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묘하게 노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289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48:38

>>288



머리 잘린 맹수였지만 분명히 당신의 시선을 느꼈다 . 귀가 존재하지 않아도 분명히 당신의 말을 들었다 . 흑표는 당신의 적의 아닌 적의를 분명히 받아들였다 . 저항하는 법을 모르는 검은 것 따위 쉽사리 놓아줘버렸다

대신에 흑표는 당신을 노리기로 했다


290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49:33

>>289

이십 눈 다이스를 세 번 던져주세요

순서대로 본능 냉정 솜씨입니다

291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0:49:50

갸악!!!!

292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50:03

>>289

.dice 1 20. = 14

293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50:12

높다 !

294 샤를로테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0:51:41

".....!!!!"

샤를로테는 눈을 질끈 감고 팔을 교차해 말간 얼굴을 가렸다. 그거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듯이. 물론 그렇게 일이 잘 풀릴 리는 만무했지만.

.dice 1 20. = 8 .dice 1 20. = 16 .dice 1 20. = 11

295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52:26

오오 성공이시네!

296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58:10

>>287



선명하지 않은 기억이다 . 지식과 기억의 경계에 걸쳐 있는 누군가였기에 당신이 기억해낼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남자의 이름은 강 건 . 당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 세계적으로도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는 회장이었다

두통 속에서도 당신이 기억의 되새김질을 멈추지 않으면 남자의 최후를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것이 떠오르리라


297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0:59:33

>>294 ... 막혔다 !

298 한성인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1:00:53

그래...확실히 이 남자는 강 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기업의 회장인데.

왜 하필이면 이 남자의 사진만 제대로 찍혀있는거지?

단순한 우연인 것인가? 아니면 이 남자도 이 세계와 무슨 연관이?

성인은 찝찝한 마음이 들면서도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간다.

언제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준비를 하면서

299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1:02:03

막혔나요?! 강철팔!

300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1:03:54

하가네노!

301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1:10:41

>>294



흑표의 날렵한 움직임에 당신이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은 요행에 가깝다

이마저도 신체를 보존했다는 의미는 아니라 흑표의 발톱에 팔이 찢어지는 치명적인 자상을 입어야만 했다

상처의 절단면으로부터 피 아닌 액체가 쏟아져 당신이 입은 옷을 더럽혔다 . 당신을 향해 발톱을 세운 흑표는 연달아 당신을 상처 입힐 준비를 하고 있었다


302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1:12:29

고통은 느낄 수 있나요!

303 성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1:13:42

성인이 묘사보면 고통은 느낄 수 있더라구요 ㅇㅇ

304 Asher (pn8AFFanT2)

2021-10-02 (파란날) 21:14:12

>>283

마치 다른 사람의 다리가 자신을 업고 가는 것처럼 힘에 부친다거나, 하다 못해 조금 빠르게 움직였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호흡조차 자신에게서 발견되지 않는 것은 그로 하여금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했다.
그리고 그러한 상상은 언덕 위에 올라서자 비로소 보이는 빛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장소, 그건 분명히 태양이 떠 있음에도 이질감을 뽐내는 장소였다.
정말 이 곳은 꿈 속인가? 문득 꿈 속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고전적인 방법이 떠올라 자신의 뺨을 꼬집어 보는 그였다.

305 샤를로테주 (IGioWFe2Fo)

2021-10-02 (파란날) 21:15:12

좋아 샤를로테를.. 울립니다!

306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1:16:09

>>298



문을 지나려 하지만 안에서부터 걸쇠를 걸었는지 도통 열리지를 않는다

문을 부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겠다


307 ◆.Th3VZ.RlE (wwnPAsGg5g)

2021-10-02 (파란날) 21:16:31

>>305 ( 동공지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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