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1082> [해리포터] 동화학원³ -33. 삼삼한 날에 먹는 삼겹살 :: 1001

삼겹살 먹고 싶어요◆Zu8zCKp2XA

2021-09-29 22:24:29 - 2021-10-09 23:16:17

0 삼겹살 먹고 싶어요◆Zu8zCKp2XA (P/qubm31Ds)

2021-09-29 (水) 22:24:2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의식의 흐름대로 판을 세우면 안되는 이유.. :3

410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1:44:42

갱ㅅ....zzz

411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1:59:20

갱신..해요..가챠!!!((첼이의 가챠를 보고 기뻐 뛰어요!))

412 ◆Zu8zCKp2XA (pxNsXta9W6)

2021-10-04 (모두 수고..) 12:50:51

갱신해요!!! 다들 맛점하세여!

413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4:26:59

갱신해~~ 휴 겨우 깼다!

414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4:34:58

어서오세요 첼주!

답레도 쓰고 해여 하는데...!
몸뚱이와 시간이 말을 안 들어요88

415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4:40:27

캡틴 안녕~~ (쑤다담) 생각보다 많이 바쁜가보구나! 괜찮아~~ 서두르지말구 일 먼저 얼릉 끝내버리자~~

416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4:45:57

고마워요888888 힘낼게요!!8888

417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4:48:02

ㅎㅎ 캡틴 귀여워....(?) 화이팅이야!

418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5:31:18

김아성 확정 뽑기권💮
[SSR] 초침을 따라서- 김아성
하얀 양복을 입은 소년, 청년, 그리고 노인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악인이게든, 선인에게든, 노인에게든, 아이에게든,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그렇기에 가치있는거야."

[SR] 분홍빛의- 김아성
"봄이구나.."
나른한 봄날, 화단에 누워 있는 그의 얼굴에 벚꽃 한 잎이 슬며시 앉았다.

[SSR] 가장 아름답게 지는 제비꽃- 김아성
"이런 최후도 나쁘지 않은걸? 다들 웃는 얼굴로 보내줘.. 난 지금 정말 행복해."
웃는 얼굴로 보내달라는 그의 마지막 부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숨을 내쉬는 그의 얼굴은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SSR+] 로즈쿼츠의 날카로운 드레스- 김아성
"벌써 9번째 차였지만 10번째 신청할게요. 저랑 춤한번 추실까요?"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이 아성의 발을 밟고 지나간다.

[SR] 너를 닮은 은하수- 김아성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빗자루를 타고 은하수를 여행하며 노래부르는 히치하이커

💮[SSR+++] 부서진 피아노의 노래- 김아성
띵- 띵- 띵-
부서진 피아노에서 그럭저럭 들을만한 소리가 난다.
수십번 씩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도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지.

[R] 흰 여우의 숲- 김아성
"흰 여우의 숲? 이봐 친구 숲을 잘못 찾은 것 같은데? 흰 여우의 숲은 2블록 아래라고. 여긴 토끼들의 숲이야."
아성은 흰 여우 꼬리와 여우 귀를 숨기며 사냥꾼들을 속였다.

[SSR] 뿔 잃은 도깨비- 김아성
"아, 진짜 뿔 잘린 거 아니고 숨긴 것도 아니고 원래 없는 거라고 뿔 찾으려면 옆동네 오니들한테 가봐. 멍청아!"
오늘도 멍청한 사이비 도사들과 입씨름을 하며 그들을 잡아 일본으로 집어던진다.

[SR] 초롱꽃에 새겨진 눈물- 김아성
"내가 먼저 좋아했는 데.."
친하게 지내던 키 크고 머리 좋고 성격 좋은 인싸 친구가 자기 여차 친구라며 소개해준 여자는 그가 어릴적부터 짝사랑하던 소꿉친구였다.


[SSR] 바람이 불어도 변하지않을- 김아성
"뭐해? 어서 덤벼!"

갈비뼈가 부러지고 한 쪽 눈이 멀어버린 한 소년이 힘겹게 지팡이를 들며 악을 질렀다. 악의 마법사는 장난감을 발견한 어린아이와 같은 얼굴로 그에게 달려들었다.


#shindanmaker #10연을_돌려보자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평소에는 진단 같은거 안 돌리는 데 이건 좋은 것 같아요!

419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5:32:12

다들 안녕하세요!

420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6:13:24

아성이 진단 딱 아성이스럽네~~ 개성넘쳐~~

421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7:33:50

6시까지 체크 받을게요!!!XD

422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7:37:19

아 맞다 체크하시면서 캐릭터들의 현재 위치도 알려주세요! 분됴면 분교, 본가면 본가, 머글 사회명 머글사회 하고료!

423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7:41:18

체크! 그리고 본가입니다!
캡! 웹박에 질문 보냈어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동화학원 학생들은 병역의 의무를 어떻게 이행하나요?

424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7:41:48

>>420 칭찬 고마워요!

425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7:45:05

>>423 에......

아니요...? 마법학교 나왔다고 머글 사회에 알리면 아즈카반으로 철컹철컹 잡혀가요. 오러들도 의무를 다하지는 않습니다. 머글사회와 동일하게 보시면 큰일나요:3

426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7:45:32

아성이는 머글사회 맞죠..? 마법사 사회에 본가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427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7:46:22

웹박수 답변입니다. 가능은 합니다만, 저에게 개요를 자세하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428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7:48:54

갱신 겸 체크! 첼이는 분교~~

429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7:58:05

발렌타인 확정 뽑기권💮

[SR] 미소에 담긴 행복을- 발렌타인
그는 한참을 머뭇거리다 답지않게 미소 지었다. 눈부터 시작되어 온 얼굴에 미소가 퍼졌고, 이 순간만큼은 가주도, 현궁의 사신도 아닌 그 나이의 소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살아있는 어린 생명은 귀엽구나."

[SR] 눈보라- 발렌타인 / Collabo Gatcha!
그는 눈보라 휘몰아치는 숲에서 검은 머리의 소녀를 마주봤다. 소녀는 그보다 훨씬 큰 소년으로 변했고, 둘의 사이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아니면 새벽 4시에 기별도 없이 도착한 그가 잘못했거나.
"망자를 기리는 우두머리가 예까지 당도하신 이유가 뭐랍니까."
"지팡이 세공을 맡기러 왔지. 심 제작도 맡기고자 하는데."

[SR]  푸른 장미와 공주님- 발렌타인
그는 손을 뻗는다. 짧은 손짓에 바구니에서 푸른 장미를 꺼내 관 안으로 한송이 던지듯 하며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장미만치나 푸르른 머리카락을 한참이고 손바닥 위에 올려 엄지로 쓸어내리며.
"얻을 수 없는것. 불가능..딱 너를 위한 거구나."

[SR] 과거에 매달려- 발렌타인
온통 어둡고 거울 하나만 있는 방에서 그는 두려운지 구석에 웅크려 앉아 머리를 부여잡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고는 입술을 더듬더듬 벌렸다. 과거라는 천쪼가리에 매달렸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아니야. 이겨낼 수 있어.."

[SSR] 윤슬- 발렌타인
보름달 뜬 호수, 그 중앙에서 공중에 떠있던 소년. 머리를 한 갈래로 낮게 묶고 역광 속에서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다 호수 위에 안착하듯 발 끝을 내디뎠고, 윤슬 아스라히 퍼진다.
"누가 나를 삶으로 불러내었을까."

[R] 바베큐 파티- 발렌타인
머리 고이 올려묶고 왁자지껄한 파티가 한창인 곳에 그가 우두커니 서있다. 여긴 어디고 난 누군가. 쉬고 싶은데 왜 이곳에서 학생대표라는 이유로 고통 받아야 하는가. 이와중에 맛있어서 더 짜증이 난다.
"..맛있네."

💮[SSR+++] 부서진 피아노의 노래- 발렌타인
다시는 듣지 못할 그날의 노래.
망가진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어두침침한 방. 조명은 음산하니 무대 중앙을 비춘다. 망가진 피아노를 연주해도 조율이 무너져 듣기 싫은 불협화음만 들릴 뿐. 그 속에서 그는 진혼곡을 연주한다.
MA의 혼란과 죽음을 위해 기꺼이 사제가 되리라.
품에 안긴 그 옥빛머리 시체는 누구의 삶이자 숨이던가!

[SR] 바람의 아이- 발렌타인
바람이 불었다. 한 순간이었다. 손을 뻗었고, 바람결에 스치는 그 옷깃을 붙잡았다. 그러나 흩어져 누구도 그를 잡지 못했다. 그는 스쳐지나가는 바람이며 나그네이자 방랑자이니.
"나를 잡고 싶다 하였나? 그것 참 안타깝군."

[R] 하늘정원의 신님- 발렌타인
하늘정원에는 신이 있다. 그 신은 늘 혼자 있는 걸 좋아했는데, 인간에게 상처를 받고 들어오는 손님마다 내쫓는다 했다. 그렇지만 막상 신에게 다가가니, 그저 외로운 소년에 불과했다.
"여기서 조금 더 쉬다가게. 차와 다과를 준비할 테니."

[SSR] 여름비의 콘체르토- 발렌타인
비가 내린다. 여름날의 비는 나뭇잎을 때리고 호수에 튕겨져나온다. 어느 시간에는 강하게, 어느 시간에는 약하게. 쏟아지던 비의 강도는 제각기였고, 그는 그 소리를 벗삼아 잠들었다.
"이리 온. 같이 주침이라도 들지 않으련."

#shindanmaker #10연을_돌려보자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430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7:58:25

갱신하고 체크해요! 벨이는 본가랍니다!😳

431 펠리체주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8:02:57

벨이 가챠 더 가져와...아니 다가져와!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구! (끌려감)
벨주도 어서왕~~

432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05:54

>>431 띠링! 음쪼쪼로 가격을 대신해요!((음쪼쪼!))

아성이 진단을 이제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에요! 사이비 도사를 일본으로 집어던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요. 니를..던진다!!!((아니에요))

433 스베타주 (D87h3mHO0I)

2021-10-04 (모두 수고..) 18:06:22

갱신하면서 체크해요. 타타는 분교에 있어요. :d

434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07:12

벨주 첼주 어서오세요!!!! 좋아.....

캐릭터들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서술해주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레스에 제가 진행레스를 다는 방식입니다!XD

435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07:22

타타주도 어서오셔요!((꼬옥 안아요!))

436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09:16

타타주 어서오세요!!

437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12:07

제발 벨이 일하고 있지 않게 해주세요 다갓님..

.dice 1 3. = 1
1. 평온하게 집무실에서 서류를 보고 있어요..목재가 하나..예산이 둘..
2. 정원을 산책하고 있어요!
3. 그런 거 없어요, 벨은 일하고 있어요!!

438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12:37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갓을 거스르겠어요! ((벨: 뭐))

439 펠리체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8:15:58

타타주도 어서오구~~ 어~~ 첼이는 이 시간쯤이면 뭐하려나~~

440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8:16:21

>>426 이런 설마 본가 간다는 게 머글 사회 본가가 아니라 마법사 사회 본가였나요?

441 아성주 (CTEDTFbMco)

2021-10-04 (모두 수고..) 18:17:51

>>432 재밌다는 말 고마워요! 발렌타인은 항상 떡밥 투성이에 진중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442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25:18

>>440 네! 그래서 제가 세 가지로 나눈 거예요!
분교/본가/머글사회

이렇게... :3

443 펠리체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8:25:21

분교에서 배정 받은 개인실이 각자에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방은 본교의 방보다 훨씬 깔끔한 축에 속했다. 최소한의 필요한 짐만 가져왔으니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녀는 분교에 머무르는 내내 개인실에 있기보다 교내 돌아다니기를 더 많이 했다. 구석구석 안 가본 곳 없이 다 머릿속에 집어넣으려는 듯. 후에 또 올거란 보장이 없는데도 말이다.

하릴 없이 돌아다니다 마주친 누군가가 뭐하냐고 물으면 산책이라고만 대답하고 다시 걷는다. 온종일 돌아다니는데도 지치거나 피곤하지도 않은가보다. 그야 주머니에서 바스락거리는 초콜릿이나 사탕 따위를 먹으면 그럴 만도 하지만.

"....아, 여긴."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분교 중앙계단 앞이었다. 플루가루를 쓸 수 있는 그곳 말이다. 여기 온 첫날, 귀가를 포기한 그녀로서는 딱히 의미가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 주변을 졸랑졸랑 돌아다니다가, 계단에 걸터앉아 주머니에서 먹다만 바크 초콜릿을 꺼냈다. 한조각 뚝 잘라 우물우물 입안에서 굴리며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444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25:49

다들 레스 가져오시면 이어서 시작할게요!XD

445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25:56

매울까요?

.dice 1 2. = 1
1. 네!!
2. 아니요..

446 발렌(뺩)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28:18

쭈주가 오셨어요!!!!!!!

447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30:59

쭈주 복귀하셨어요!

448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33:43

>>443

평화롭습니다. 네, 정말 평화롭습니다. 사건은 늘 이럴 때 발생하는 법입이다. 중앙계단 벽난로 쪽에서 크게 두 어번 정도 폭발 소리가 들립니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449 주양주 (gz3NX9Fj9U)

2021-10-04 (모두 수고..) 18:34:19

ㅋㅋㅋㅋㅋㅋㅋㅋ 쭈주라는 이름도 오랜만에 들어보네 :D 다들 안녕 반가워~! 나 없는동안 어장은 무사히 잘 있었어? 진행은 어디까지 갔구.. 크고작은 떡밥은 또 뭐가 풀렸는지 궁금하구... 궁금한게 산더미인데 한번에 다 풀어놓으려니까 글이 잘 안써지네. 아무튼 격한 환영 고마워..! (부끄러움)

450 펠리체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8:42:50

>>449 와! 쭈주! 쭈주!!! (격한 환영)(뒤집어짐) 쭈주 다녀오는 동안 어장 잘 지키고 있었어! 와! 쭈주다 진짜 쭈주야!

451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43:45

쭈주 어서와요! 궁금하거나 모르는 건 언제든 질문주시고...

현재 캐릭터들은 분교/본가/머글사회 셋 중 한 곳으로 떨어져 있습니다!:D

452 펠리체 (MK36htb1sI)

2021-10-04 (모두 수고..) 18:45:26

>>0

"?!"

한가롭게 초콜릿이나 뜯어먹으려고 했더니, 느닷없이 폭발소리가 울렸다. 그녀는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고 초콜릿을 문 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뭔데, 뭐야, 하는 눈으로 계단 주변을 마구 둘러보다가-

"...?"

아마도 폭발의 근원으로 보이는 벽난로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꿀꺽. 입안에서 녹은 초콜릿을 삼키며 천천히 벽난로의 근처로 걸어가본다.

453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48:09

.dice 1 100. = 59-55이상 조우

454 주양주 (gz3NX9Fj9U)

2021-10-04 (모두 수고..) 18:48:28

>>450 뒤집어지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그러지 말아라.. 오자마자 쭈꾸미모드가 될 수는 없단말야...! (이미 됨) 어장 잘 지키고 있었구나! 답례로 오랜만에 첼주의 말랑볼을 먹어버리겠다 :D (볼냠)() 맞아. 순도 100% 쭈주야! XD

>>451 질문사항이 정리되면 조금조금씩 풀어내는걸로 할게! :) 엇 근데 지금 이벤트 중이었구나. 분교는 어디인거야? 지금 참여해도 되는걸까? :0

455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48:38

첼주 이제 첼이 피를 (0/10) 이라 써주시고 한 대 맞을 때마다 1씩 채워주세요!

456 스베타주 (D87h3mHO0I)

2021-10-04 (모두 수고..) 18:49:31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밖에 나가봐야 할 거 같아요. :(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별개로, 쭈주 어서 와요! 오랜만이에요. :)

457 ◆Zu8zCKp2XA (j1RVz7WSDU)

2021-10-04 (모두 수고..) 18:49:49

>>454 참가 가능해요! 분교는 지역 자체가 숨겨져 있는 곳이고 현궁의 설녀가 교장으로 있답니다!:D

독일 고성같이 생겼어요! 주양이가 있을 법한 장소를 알려주시고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써주세요!

458 ◆Zu8zCKp2XA (l0mIQYnbB.)

2021-10-04 (모두 수고..) 18:50:06

앗 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타타주!

459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50:34

마주치는 가문원마다 백정에게 인간이 이렇게 귀여울 줄 몰랐다며 오레오와 머글 과자를 품에 안겨주는 모습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일을 하라고 했더니 머글 과자를 어디서 구해오고 있다. 그는 크리스틴이 머글 과자를 한가득 가져오자 "자네까지 이러기 있나?" 하고 물었고, 크리스틴은 "네. 그리고 캐서린이 자기는 죽어도 못하겠다고 쨌어요." 라고 답했다. 그는 캐서린의 머리에 반드시 머글의 지팡이로 동그랗고 작은 구멍을 내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개ㅆ.."

그는 심호흡 한다. 욕을 배우게 할 수는 없다.

"잠깐 다녀오마.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그 일이 벌써 4시간 전이다. 세상에서 제일 짜증나는 순간은 쉬고 있을 때 일이 들어오는 거고,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을 때다. 그는 엉클 톰이 과거 살던 오두막으로 향했다. 그 지하에는 영원히 잠든 자신의 충정이 있다. 그의 세심한 손길로 갈기갈기 찢긴 피부는 완벽해졌고, 부족한 부분은 솜으로 정교하게 채웠다. 그는 오랜만이라며 밀랍같은 뺨을 쓸었다. 이후의 일은 간단했다. 몸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방부액을 교체했고, 그 구멍을 다시 채우고, 유리관에 눕혔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장미가 아스라히 핀 정원을 지나치다 기어이 지쳤는지 한곳에 기대 앉아 잠들었다.

그의 몸이 천근만근이며 이젠 걷는 것조차 체력이 닳았으니 어쩔 수가 없다. 조금만 쉬다 가고 싶었다.

460 발렌(벨)주 (0IXq.SIrwY)

2021-10-04 (모두 수고..) 18:50:54

쭈주!! 쭈주!!!((우다다 달려와요!)) 보고 싶었어요!!((꼬옥 안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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