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107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6. 경찰들의 일상 :: 1001

◆O5r/SywHNU

2021-09-29 12:08:43 - 2021-10-01 22:54:09

0 ◆O5r/SywHNU (7mOKPG3qMQ)

2021-09-29 (水) 12:08:4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410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3:22

"정시 퇴근을 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잘 수 없다는 의사를 비추며 예성은 마음만 받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일하는 도중에 잘 순 없는 노릇이니까. 물론 조금 피곤하면 1층 카페에 내려가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올 수도 있었고. 적어도 지휘자인 소라는 그 정도는 허락해줬으니 예성도 쉴 때는 그렇게 쉬리라 괜히 속으로 다짐했다.

한편, 자신의 물음에 눈을 피해 대답하는 해서웨이를 바라보며 예성은 살며시 시선을 돌려 다른 이들을 바라봤다. 뭔가 트러블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나, 자신에게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굳이 자신이 끼어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요? 저도 일이 좀 마무리가 되면, 다른 이들과 조금 교류를 해봐야 할 것 같군요. ...사실 회식 이후로는 그다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점은 자신의 실수이자 미스였다. 허나 어쩌겠는가. 일이 많은걸. 보좌로서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그것들을 처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들과의 교류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같은 곳에서 일하는만큼, 멀리 할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며 예성은 해서웨이에게 작은 감사를 표했다.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쉬니까요. 무엇보다... 싱크홀에 대한 해서웨이 씨의 답도 어느 정도 들을 수 있었고요. 일단 의견으로서 참고해두겠습니다."

411 ◆O5r/SywHNU (FfABw.RXWA)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4:00

>>408 저도요. 저도 하고 싶어요. 저도 카드 뽑고 싶어요. 8ㅅ8

412 알데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02

나만 익스레이버 가챠 없어!

413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10

>>400 +) 참고로 원래 눈도 갈색이었구~

>>403 않이요! 빛이☆나는☆SOLO☆

>>404 두근...두근.... 나 지금 가슴이 벅차오르잖아...~~~~~ o(-(

다들 안녕안녕~~~~~
앗... >>405 정답이야! 정답을 알아맞힌 기념으로 애조씨에게 칭찬 스티커 4장과 함께 나기토가 다듬어 키운 트리안 화분을 증정하겠습니다(?)

414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12

아파서 약을 먹었더니 좀 졸린데 내일 이어도 될까요?

415 ◆O5r/SywHNU (FfABw.RXWA)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30

뭐야?! 정말로 여동생이었잖아!! 생각나는대로 지를걸!!
그리고 약을 먹었고 졸리면 당연히 주무셔야죠 어서 푹 주무세요! 해서웨이주!

416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04

☆SSR 캐릭터 히네노 나기토 픽업 가챠 이벤트
『흩날리는 꽃잎처럼 아름답다면』
유저 반응 :
"너를 좋아해"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흠...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꽃 날리는 배경... 4월 봄날... 암튼 그럼.... 🤔

😮해서주 아팠구나...! 푹 자고 얼른 낫는 거야!!!!

417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11

>>415 크하하 지르는 자가 승리다!

대신
귀여운
뽀뽀쫩
을드리
겠습니
다😘😘

418 ◆O5r/SywHNU (FfABw.RXWA)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22

>>416 그 꽃잎은 분명히 벚꽃잎이었겠지요? 눈에 보여요! 보여!

419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6:35

>>417 :ㅇ 으악 대신귀여운~드립을 실수할 줄이야~

>>418 흩날리는 꽃 하면 당연 그거 아니겠어~😉😉

420 애쉬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9:03

해서웨이주 잘자~!

>>413 야호 칭찬스티커~ 거기다 화분까지..애조씨 복받았다~ (덩실덩실) 이제 애조씨.. 화분을 보면서 힐링하겠네..🥰

애조씨: (화분 한번 보고 다시 베개에 머리 박기)
애주: 일해라 이 양반아

421 케이시주 (bdhlmzNmKI)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50

(폭☆발)

422 애쉬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29

Picrewの「www」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Xg4wCGl3a #Picrew #www

오늘의 숙제요..ㅇ<-<

423 케이시주 (bdhlmzNmKI)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39

>>422 크으으 애조씨 픽크루 이쁘다!! (야광봉)

424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48

>>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조씨 일어나....!!!!!😢(클레멘타인 표정)

야호~ 애조씨의 마음이 이걸로 조금이나마 힐링될 수 있다면 나랑 기토도 행복해~~~ 😉

>>421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파사삭)

425 케이시주 (bdhlmzNmKI)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3:16

>>424 나기토주가 폭발에 휩쓸렸어!! ㄴㅇㅁㅇㄱ

426 나기토주 (OKGwoo6yz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5:04

>>422 힘들었던 목요일 하루의 애환... 애조씨의 픽크루를 보며 달랩니다....


아니 인사를 깜빡했잖아!!!!! 케이시주 안녕!!!!!!

427 애쉬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26

>>421 으아ㅏ아(폭발) 케이시주 어서와~~~~~

왜 픽크루는 예쁜건 비상업적 이용 X가 붙어있거나 외부 사이트는 사용 금지인거냐...😭

428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00:05

픽크루는 타협이다...(슬픔)
다들 어서오세요!

429 Before (1)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00:09

"차예성. 너는 작전에서 빠져."

"무슨 소리입니까?"

어느 가을 날이었다. 나름 이름 있는 카페에서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은 바로 출동했지만 안에 있는 이는 쉽게 잡힐 수는 없다는 듯이 카페 안에 있는 이들을 인질삼아 버티고 있었다. 하필 인질을 잡고 있는 이가 익스퍼라는 정보가 있었기에 출동 경찰들 역시 익스퍼로만 모여있긴 했으나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질을 잡고 있는 이의 익스퍼는 공기를 베는 것. 정말 말 그대로 손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인질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능력이었다. 하필 데이터베이스에 실려있는 정보에 의하면 A급이라고 하니 더더욱 누구 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대치만 하고 있었다.

소라는 함께 출동한 예성에게 작전에서 빠지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허나 예성은 납득할 수 없었다.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다. 카페에 있는 인질 중에는 그의 여동생도 있었으니까. 가족이 인질로 붙잡힌만큼 냉정한 판단이 불가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일단 뒷선으로 빠지라는 소라의 말을 그도 이해는 할 수 있었으나 받아들일 순 없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무슨 말인지 알잖아. 지금의 네 표정을 거울로 봐. 단번에라도 뛰어들 표정이야. 잘못하면 정말로 인질들이 죽을 수도 있고 네 여동생도 위험해! 그러니까 여기선 다른 이들을 믿고 일단 뒷선으로 빠져. 계속 눈에 들여봐야 좋을 거 없어."

"......"

뭐라고 말할 것 없이 정론이었다. 그렇기에 예성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작게 혀를 차며 일단 받아들이는 척이라도 하는 것인지 예성은 뒤로 물러섰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소라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시 카페 건물을 바라봤다. 요구사항은 돈을 가지고 도망칠 수 있게 차량을 가지고 오라는 것, 그리고 절대로 뒤쫓지 말라는 것. 두 가지었다. 두 번째 요구로 보아 어쩌면 차량에 인질 몇 명을 데리고 탈지도 모르는만큼 쉽사리 차량을 준비할 수도 없었으나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대치만 할 수도 없었다.

'어쩌지. 어쩌지. 생각해. 최소라. 생각해. 이럴 때 히어로라면 어떻게 할 건지. 현 시대의 히어로인 경찰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예성의 능력은 펑션 핵. 기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그 기능을 해킹해서 바꿀 수 있었다. 허나, 이 펑션 핵은 그가 S급이기에 응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다.

'죄송합니다. 소라 선배. 하지만 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예성은 저벅저벅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리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조용히 모습을 감추며 건물 쪽으로 다가갔다.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허락을 받지 못한 단독 행동이었다.

'아마 사용하게 되면, 다른 이는 몰라도 소라 선배는 바로 알게 되고, 안의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도...'
'...요원은 물론이고 소라 선배에게 엄청 혼나겠네. 하지만...'

저벅저벅.
발소리가 멈췄을 때 보이는 것은 카페 안의 풍경이었고, 건물 입구를 바라보고 있는 범죄자의 모습이었다.

"오빠?!"
"뭐야?! 어, 어디서 들어온거야?!"

"?!"

인질들의 시점에선 어떻게 들어왔을지 모를 경찰이 들어왔으니 자연히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자연히 입구를 바라보고 대치하고 있던 범죄자는 순간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며 예성을 바라봤다.

"뭐야?! 네놈! 어떻게 들어온거야?!"

"...다행이네. 하나구나. 두 명 이상이면 어쩌나하고 들어오면서도 걱정했는데."

"어떻게 들어온거야?! 애초에 너 뭐야?!"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불리한 증언을 거부할 수 있고 체포적부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했으니 이해했지? 경찰이다."

그 순간, 예성의 눈빛은 누구보다 날카롭게 변했고 그저 앞만 바라봤다. 자신의 동생을, 그리고 다른 무고한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추악한 범죄자만을 눈에 담으며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허나 그렇기에 그는 차후 있을 일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430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01:02

어서 와요! 케이시주! 그리고 애쉬의 픽크루는 매번매번 달라지지만 그 분위기는 살아있어서 신기해요! (야광봉)

431 동환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01:17

과거편..!!!!

432 연우 - 알데바란 (jwCDIAJNcI)

2021-10-01 (불탄다..!) 00:03:16

"음.. 하지만 선배로 하죠."

????
그녀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며 미소짓고는 선배가 편한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뭐 본인이 귀찮아서 그냥 선배라고 말하는거지만.

"그렇네요.. 단순한 쾌락 범행이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아무래도 그러한 범행은 읽기 어려우니까요.
아니면 사실 그냥 사고였다~ 라는걸지도 모르죠."

익스파의 검출은 정말 우연일뿐이었다거나.
그녀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어차피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그런걸 읽는게 서툴렀으므로 그저 정석적인 대답을 한거였습니다.
그것을 들키지 않게 자신과 시선을 맞춘 당신을 향해 사람 좋게 눈웃음 지을 뿐이었죠.

"뭔가 목적이 있다면.. 하고 생각해봐도 저로서는 모르겠고요."

그녀는 머리를 넘기며 드디어 우려진 차를 컵에 따르고 있었습니다.
범행 동기. 그것은 아직도 그녀에게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 늦어서 죄송해요..

433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03:47

뭐야 과거편 뭐에요(팝콘팝콘)

답레는 천천히 편하실 때 주셔도 됩니다 연우주!

434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04:55

다들 안녕~~~ 으아악 픽크루에 과거편에 떡밥이 넘쳐난다 (쓰나미에 휩쓸려 떠내려감)(?)

435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05:21

>>431 과거 이야기가 맞아요!

>>433 과거 이야기는 과거 이야기이지요!! 팝콘감은 아니라구요!

436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05:23

금요일 좋아 (웨스턴풍 반주)

437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05:44

>>434 과거 이야기는 과거 이야기일 뿐이니 떡밥은 아니라구요! (잡아주기)

>>436 어서 와요! 맥스주!!

438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09:08

금요일 과거 조아(?)

439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09:51

다음 이야기는.. 아마 CASE2가 끝난 이후에야 나오지 않을까하고..(다 잊혀짐)

440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10:17

하하하 반갑습니다
금요일이 되니 몸에서 기력이 넘치는군요 (근육

441 애쉬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12:33

과거편..!!! 애주는 이런걸로 만족 못해 더줘~! ㅇ>-<

442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13:05

어서와요오

443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13:27

저도 만족 못해요 애조씨 주세요!

444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15:42

하지만 조금 스포일러 요소가 있기 때문예 2편은 CASE2가 끝난 이후에!!

445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21:15

얼른 CASE 2를 박살을 내버리고 저 다음을 보는 수 밖에!

446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22:11

>>445 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뒷이야기를 보고 싶은 거예요! 그냥 예성이가 흉터 났을 때의 이야기라구요!

아무튼 웹박수를 열어봤는뗴 앓이가 하나 있네요. 선물은 아직 없고요! 토요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447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23:08

앓이라... 과연 누구에게 앓았을지 궁금해집니다
누군가 앓아댄 그 사람을 놀려줘야지 하하

448 알데바란 - 연우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24:05

"선배가 편하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고개를 끄덕인다. 저쪽에서 편하다는데 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
...자신이 강요한 것은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그였다.

"쾌락 범행이라면 정말 잡기 힘들겠지. 싱크홀을 내는 쾌락범죄자라니, 상상도 하기 싫지만."

어느날 우리 집이 이유없이 푹 꺼져있다고 생각하면... 하고 덧붙이고는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을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놈은 만나기 싫다... 사고일지도 모르겠다는 말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
사람 좋은 눈웃음을 보고는 피식 웃으며 마주웃는다. 아무래도 들키지는 않은 것 같다.

"그게 보통이지. 나도 잘 모르겠어. 이녀석이 무슨 목적을 가진 건지. 목적을 가진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차별적인 테러라고 단정짓기도 그렇고..."

"그래서 조금 걱정이네. 이녀석을 우리들이 잡을 수 있을까?"

커피믹스만 타면 되는 거라 그런지 벌써 커피를 다 타고는 한 모금 마시고 있던 그였을까.
꽤나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연우를 살짝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이런 대형 사건은 처음이니... 긴장될 만도 했지.

449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24:16

오오 앓이 오오 (팝콘 준비)

450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24:58

앓이 ...!

451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25:10

https://picrew.me/image_maker/51747/complete?cd=h93Ni2d8ty

그리고... 피크루를 하나 더 만들어서 이걸로 위키 이미지를 업데이트 할까 생각중입니다
크기도 좀 줄이고요 부담시러워서

452 애쉬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26:24

>>443 애조씨를 달라고?!?! 애조씨는 팀 공공재야!! ㅇ>-< (기절)

453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26:31

>>451 않이 이렇게 잘생긴 남정네가ㄴㅇㅁㅇㄱ

454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26:51

애조씨 주세오 (222)

455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28:37

이걸 따로 업로드를 해둬야 좀 위키에다 쓰기가 편하겠군요
피크루 출처는 >>451의 링크입니다

456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28:38

>>447 그리고 자신이라는 엔딩이라던가! (도주)

>>451 세상에나. 이 얼마나 멋진 분위기인가요?! (야광봉 흔들흔들)

457 애쉬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28:42

앓이가 있다구?!

>>451 꺄아악 맥스야 결혼해줘!!!!!!!(야광봉 붕붕)

458 동환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29:07

오모 맥스 어른이라는 느낌이 딱!

459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29:38

네. 앓이 딱 하나만 있어요! 누구 앓이인지는 비밀이지만요!

460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30:08

(놀릴 준비 장전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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