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139>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8 :: 1001

◆c9lNRrMzaQ

2021-09-27 03:13:44 - 2021-09-30 00:33:23

0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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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단호하게 틀렸다를 말할 수 있어야 옳은 집단이라고 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완전히 틀린 것은 없다. 잘못된 문장 속에도 옳은 단어가 있고 옳은 단어들로 고쳐나가면 결국 문장은 맞는 문장이 된다. 물론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겠고, 상대가 참지 못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틀린 것과 다른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공감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와, 공감하되. 다른 의견의 차이는 극명하다.

920 태식주 (Fmwr7I3tr.)

2021-09-29 (水) 22:18:15

태명진/논란

921 지한-명진 (ierbEdFz7Y)

2021-09-29 (水) 22:19:45

"다른 분은 몰라도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건더기 없는 마라탕이요. 그거 은근 기름진 면도 있지 않던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흔하지는 않죠."
"취미였나요. 좀 독특하네요."
저는 한 번 그런 음료를 마신다면 그런 비슷한 건 웬만해서는 손도 안 댈 것 같다는 말을 하고는 명진이 건네는 취미가 있냐는 물음에는 잠깐 허공을 보며 고민하는 듯하다가 입을 뗍니다.

"음..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도 색이 비슷하면 같이 두는 취미라고 해야하나. 버릇이 있네요."
듣기로는 그냥 파란색 색연필과 파란색 귀걸이를 같이 두는 정도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보면 좀 많이 난잡할 겁니다. 음악 플레이리스트 쪽이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겠지만 이해를 시키기보다는 그냥 그렇다더라. 정도로 적당히 넘어가려는 모양이네요.

"벌꿀 크레이프도. 버블티도 꽤 괜찮네요."
한정이라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합니다.

922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21:33

>>919 >>920 평범한 맛으로는 자극을 줄 수 없게 되었다아아아!!!

923 지한주 (ierbEdFz7Y)

2021-09-29 (水) 22:22:11

다들 어서오세요.

924 태명진-신지한 (fS5XTlFczQ)

2021-09-29 (水) 22:24:46

"그렇죠-."

역시 독특할 줄 알았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아아 그거 뭔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막상 뭔가 기울어져 있으면 바르게 잡는다던가 그런 느낌?"

"색깔도 완전히 다른 것 끼리 모으기보다는 같은 색끼리 같이 두는 게 뭔가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지한 정도는 아니지만 명진도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지한과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았다.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으니까.

"네, 겉모습도 상상이상이었는데 직접 먹으니 그게 더 실감이 나요!"

925 태호주 (IU35CTICik)

2021-09-29 (水) 22:25:29

>>904
맞아.. 치킨엔 밥이 필요한데...
>>906
다행히 숯불치킨은 아니고 그냥 살짝 매운 양념치킨? 이었다!
>>907
치킨에 빵은 좀 아니잖아-!
아니, 싸이버거는 맛있으니까 꼭 그런건 아닌가?
>>908
국수도 나쁘지는 않으려나..
그런데 집에 국수도 없었으니 뭐!
>>913
결국 치킨만 먹긴 했지만
역시 나는 밥이랑 같이하는 편이 좋단 말이지-
그나마 양념치킨같은건 치킨무랑 같이 그냥저냥 먹겠는데 삼겹살같이 구운 고기류는 밥 없이는 도저히 못먹겠어

926 파필리오주 (oUAcKQW8vo)

2021-09-29 (水) 22:30:26

오이..사이..
........

927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31:12

한 모금 마시기만 해도 눈 앞에 하애지는 그맛!

928 태식주 (Fmwr7I3tr.)

2021-09-29 (水) 22:31:26

오이사이삼이이이일이영이

929 태호주 (IU35CTICik)

2021-09-29 (水) 22:31:53

(오이도 사이다도 극혐함)(끔-찍)

930 지한-명진 (ierbEdFz7Y)

2021-09-29 (水) 22:32:21

기울어진 것을 바로잡는다기보다는 좀 다르지만..
일례로 실제로 지한이 모아둔 걸 보면 이게 뭐가 같은 색이냐는 질문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런 거죠. 같거나.. 비슷한 기조의 색끼리 모아두는?"
반짝반짝거리는 것들도 둥둥 떠 있는 것들도 나름의 색이 있으니까요. 라는 말은.. 음.. 지한은 별 의미 없이 말한 말이었을 겁니다.

"겉모습도 상상 이상.."
지한의 머리 속에서는 오이맛 사이다가 매우매우 괴상한 모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 상상되는 맛을 지우기 위해 크레이프와 버블티를 전투적으로 먹습니다.

"아 다 먹었네요"
금방 다 먹어서 아쉽긴 하지만 더 먹으면 물릴 것을 압니다.

931 태명진-신지한 (fS5XTlFczQ)

2021-09-29 (水) 22:36:11

"비슷한 기조 끼리라..."

무슨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름 지한만의 감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갑자기 허겁지겁 크레이프랑 버블티를 먹은 지한은 어느세 그것들을 완전히 먹어치웠고.

마침 명진또한 그 둘을 다 먹었다.

"정말로 맛있었어요...그쵸?"

932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36:37

>>929 !?!? 사이다를 극혐한다굿!?

933 태호주 (IU35CTICik)

2021-09-29 (水) 22:41:49

>>932
YES! YES! YES!
나는 탄산을 못마시거든 :33

934 지한-명진 (ierbEdFz7Y)

2021-09-29 (水) 22:42:10

"네. 비슷한 색이나. 소리인 셈이지요."
고개를 가볍게 끄덕입니다. 허겁지겁이라고 느낄 정도로 평정을 살짝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오이맛 사이다는 그럴 만하지 않나요? 오이는 먹어도 오이맛 사이다는 좀...

"네. 그렇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겠네요. 오늘은 이쪽 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생필품을 구매할 예정이어서요. 라는 말을 하며 지한은 천천히 일어납니다. 본인이 쏟았던 자리는 어느새 벌레들이 꼬여 깔끔하게 먹어치워지고 있을 것이겠네요.

"명진 군도 잘 들어가야겠지요?"
부드럽게 묻습니다.

//다음으로 막레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935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42:34

>>933 그건 쩔 수 없지 (끄덕)

936 파필리오주 (oUAcKQW8vo)

2021-09-29 (水) 22:43:21

탄산 못 먹는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937 태명진-신지한 (fS5XTlFczQ)

2021-09-29 (水) 22:44:35

"소리?"

비슷한 소리라...색과 연관되서 말하는 게 조금 신경쓰이지만 중요한 건 아니니 지금은 넘기기로 했다.

슬슬 시간도 꽤 지난 것 같았으니 말이다.

"그렇네요...벌써 시간이 꽤 지난 것 같고! 다음에 또 만나서 이야기나 해요."

"그때는 서로 게이트를 공략하든 아니면 강해지든 할 거 같으니!"

"그럼 이만 실례할게요!"

언젠간 서로 더 친해질 수 있기를 명진은 진심으로 바랬다.

//막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한주!

938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2:46:43

삼겹살은 역시 맛있어요.

939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2:48:39

순간 사이다도 극혐한다고! 해서
'헬창인가?'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해버렸지 뭐야

940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48:51

어서오세요! 삼겹살은 질리지가 않아요!

941 지한주 (ierbEdFz7Y)

2021-09-29 (水) 22:49:31

명진주도 수고하셨습니다.

942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50:04

버블티 떨어트렸을 때 이런 말 하면 조금 찔리지만 귀여웠습니다...

943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2:51:26

그래도 배달로 시킨 도시락이지만요! 버섯을 기가막히게 사용하는 곳이라 과식해버렸지 뭐예요~

사이다는 국룰입니다.

944 태호주 (IU35CTICik)

2021-09-29 (水) 22:52:17

>>935
하지만 오이는 안먹는거닷
오이 그켬!!!
>>936
목이 약한건지 그냥 마시면 극한의 고통에 목을 부여잡고 있어야 한다고-
탄산, 무서운 음료!
>>938
유리아주 맛있는 저녁 먹고왔구나~ 삼겹살 맛있지!
>>939
헬ㅋㅋㅋㅋ창ㅋㅋㅋㅋㅋ
하긴 그분들(?)도 탄산 극혐하시긴 하지..

945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2:52:35

헬창 ㅋㅋㅋㅋㅋㅋ

946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2:59:31

도기샵에.. 사람들이 환장할 만한.. 보상이 뭐가 있을까..

947 진언주 (W7KRDzMpqU)

2021-09-29 (水) 22:59:43

948 태호주 (IU35CTICik)

2021-09-29 (水) 23:02:55

펫은.. 못 참지...

949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03:32

GP.....?

950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3:05:37

펫은 있으면 계약/정령쪽 메리트가 사라지니까

951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05:53

무난하게 gp?

952 진언주 (W7KRDzMpqU)

2021-09-29 (水) 23:07:42

으음..
타 학교 견학서같은거 어떨까

953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08:10

유용한 기술이면서 습득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기술책 같은 것도 팔면 좋을 것 같아요.

954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3:09:49

>>952
그건 시스템 내에 있기 때문에!

>>953
이건 고민하고 있는 건데, 가격이 고민중인거야.

955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12:37

20이나 30코인은 어때요?

956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3:13:13

(고민)

957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15:15

오?잉 박스와 비슷한 가격대면 좋을 것 같아요. 30코인 정도면 적당할 것 같네요!

958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3:16:51

오?잉 박스는 완전랜덤이라 그 가격인 것!

959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18:17

그런가요? 그러면... 40코인..? 꽝이 나올 수 있는 랜덤박스보다 꽝이 적은 기술책의 경우는 더 비싸야 할테니까... 40코인 ~ 45코인은 어떠신가요?

960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20:44

근데 40코인 모을 시간에 진행하면서 기술책 발견할 확률이 더 높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

음 코인은 그냥 꾸준히 하면 반드시 버니까 그것도 아닌가

961 ◆c9lNRrMzaQ (yoN1kWezE.)

2021-09-29 (水) 23:24:13

1기때는 내가 기합, 아이언 스킨 같은 기술의 획득법에 대해 알려준 적이 있었는데, 이게 너희들이 얻으려면 기술서와 같은 형태로 얻어야 하는데.
이거 상당히 헌터들 사이에선 고급 기술이야.

즉, 자기가 잘 얻을 수 있다면 가능은 하겠지.
가능은 하다면..

962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24:27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 같은 느낌이 들지만요... 랜덤성은 없으니까 조금 비쌀 수 있다고 생각해요.

963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26:27

랜덤성이 없거나 적으면 그럴만한 가격이네요 ㅇㅇ

964 라임주 (iBjloiyqco)

2021-09-29 (水) 23:29:32

30코인 질러서 꽝 나오면 상실감이 쫌 클 것 같기도 하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965 유리아주 (O5BGaZ3Kf2)

2021-09-29 (水) 23:31:06

라임주 안녕하세요~

966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36:13

안녕하세요 라임주!

967 라임주 (iBjloiyqco)

2021-09-29 (水) 23:36:25

좀 비싼 가격으로 독특한 치장 아이템 같은걸 팔아서 착용하고 있으면 npc와 대화중에 종종 관심을 보이거나 좀 특이한 애네? 하고 언급하는 등등 캐릭터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가 있다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968 명진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36:25

그리고 슬슬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세요!

969 라임주 (iBjloiyqco)

2021-09-29 (水) 23:36:45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970 태식주 (Fmwr7I3tr.)

2021-09-29 (水) 23:37:32

ㅂㅂ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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