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139>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8 :: 1001

◆c9lNRrMzaQ

2021-09-27 03:13:44 - 2021-09-30 00:33:23

0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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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단호하게 틀렸다를 말할 수 있어야 옳은 집단이라고 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완전히 틀린 것은 없다. 잘못된 문장 속에도 옳은 단어가 있고 옳은 단어들로 고쳐나가면 결국 문장은 맞는 문장이 된다. 물론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겠고, 상대가 참지 못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틀린 것과 다른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공감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와, 공감하되. 다른 의견의 차이는 극명하다.

665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44:31

진언주 잘자~

666 ◆c9lNRrMzaQ (hQm489jA8g)

2021-09-28 (FIRE!) 20:45:53

우연과 필연 특 - 마 내가 유찬영이랑 밥도 먹고 어!? 해도 유찬영이 안 죽여줌

667 명진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0:47:10

쩔구만ㅋㅋㅋㅋㅋㅋ

668 유리아 - 지한 (GuiFiapwNs)

2021-09-28 (FIRE!) 20:50:26

"제가 무슨 높은 사람도 아니고... 편히 불러주세요."

지한 씨는 사람을 대하는 게 익숙하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아니면 자기 주장이 약하신 분이실까요?
짧게 감은 태엽 덕에 움직이다 멈추는 인형을 보는 기분으로 지한 씨를 바라봐요.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터라 이런 저런 교류를 해보는 거라는 대답에 고개를 끄덕여요.

"멋지네요. 자신과 다른 이와 교류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으시다니... 그럼 교류하기 좋은 곳이라도 한 번 가볼까요?"

흠? 잠깐 고민해요. 교류하기 좋은 곳은 어딜까요... 역시 콩쿠르일까요? 거긴 교류보단 도축장에 가까우니 안타깝지만 넘어거야겠네요.

669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0:51:2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이랑 라임주랑 예나주 고생 많으심다.

>>545
마짐 잘됐네요. 저도 오늘은 좀 피곤해서 오래 못 있을 예정이었어요...😴
캡틴도 한번씩은 쉬어가기도 하시는검다.

670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0:51:44

>>572 구글 익명 설문지라구...캡틴만 열어볼 수 있는 우체통 같은 게 있서요. (고인물들은 웹박수라고도 합니다.) 그거 답변해주고 계셨었나봐요.

>>597
저는 그거 의식해서 일부러 파피가 아니라 필리라고 부른 거였는데...진짜로 파피몬 드립치시는 분이 나오시다니!!ㅋㅋㅋㅋ

671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0:53:57

코인샵에 신기한 게 많네오...😳

저는 간혹 바보가 되기 때문에 우선 도지 아니 도기코인 한 30개 쟁여놓고 보려고 했지만...코인 모일 동안 어디서 쓸 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672 라임 - 지한 (izocG.3bnA)

2021-09-28 (FIRE!) 20:54:06

>>632
폴더폰? 몸이 반으로 접힌다는 말이었을까요? 근거리에서 휘두르는 창은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지한의 공격에도 외려 더 안쪽으로 파고들려는 라임입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정말 몸이 반으로 접혔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파고들려 하지 않았다면 반으로 갈라졌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창끝은 아슬아슬하게 라임의 목의 여린 살갗을 긁어놓는 데에 그칩니다.

창은 공격 범위가 길고 넓지만, 그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는 취약하다는 부분을 노린 걸까요? 무모한 행동인 것은 분명하지만, 라임은 즐겁습니다. 날카롭게 베인 자리에서 빨갛게 피가 새어나겠지만, 아직은 아프지 않습니다.

성공적으로 파고들었다면, 화살을 단창처럼 쥐고, 창을 쥔 지한의 손을 노려 빠르게 휘두릅니다.

673 지한-유리아 (HchEkyY5Xw)

2021-09-28 (FIRE!) 20:55:12

"조금 말이 짧은 편이라서요"
"격식을 차리는 편입니다."
자기주장이 약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 오해를 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는 짧은 말...
어라. 잠깐만. 화엔이랑 룸메잖아? 서로가 영향을 미친 것인가? 같은 갑작스럽지만 가능성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는 지한주입니다.

"교류하기 좋은 곳이라면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냥 룸카페나 수련장 근처나.. 그런 걸 생각했는데요.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디를 고민하시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콩쿠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았다면.. 음. 어쩌면 학원 수준의 피아노학원에서 하는 콩쿠르 정도에는 지한은 적절히 참여할 만한 실력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전국으로 넘어가면 절대무리였을 겁니다.

"아니면 가볍게 만남의 광장같은 데로요?"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역의 만남의 공간이 떠오른 걸까요?

674 ◆c9lNRrMzaQ (hQm489jA8g)

2021-09-28 (FIRE!) 20:55:25

다이스는 가능하면 테스트로 올리지 말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올려주세요.

675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0:55:45

알겠숨당

676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0:57:03

>>674 알겠습니다!

677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0:57:59

강산주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용

678 지한주 (HchEkyY5Xw)

2021-09-28 (FIRE!) 20:58:49

다들 어서오시고.. 알겠습니다.

미리 굴리는 다이스
.dice 1 10. = 9

679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01:34

>>677-678 일상 돌리고 계셨으면 그럴 수 있죠.😉
반가워요.

뭔가 텐션이 낮아 보이는 건 피곤해서 그렇슴다.😴

680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02:41

어 맞다. 진언주 안녕히 주무세요.

681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1:03:25

그러고보니 평일이었죠.. 강산주 편안히 쉬시길!

682 지한-라임 (HchEkyY5Xw)

2021-09-28 (FIRE!) 21:03:58

그렇죠. 몸이 절반으로 접히는.. 요즘은 Z플립이라고 하는 게 더 익숙하려나.
취약하다는 점은 맞습니다. 그래서 창수들은 기동력을 올리거나. 방어를 하거나 것도 아니면 쌍창이나 단검을 패용하기도 할까요?
거리를 넓히면 라임에게 유리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가까이면 서로가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읏."
손등에서부터 팔까지. 얕기는 하지만 길게 그어진 상처에서 피가 배어나옵니다. 고통이 있기는 하지만 창을 휘두르고 찌르는 데에 큰 문제가 없다면 속행해야죠. 창을 돌려서 찌르기에는 너무 가깝기 때문에 조금 아크로바틱한 움직임과 함께 라임을 걷어차려 합니다. 조금 떼어놓는 것도 겸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지한도 살짝 물러나려 합니다. 라임이 화살을 쏠 수 있는 거리를 주게 되었지만. 반대로 지한도 창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되겠지요.

683 파필리오주 (T3puEj3.22)

2021-09-28 (FIRE!) 21:04:38

안녕히주무세요!!

684 유리아 - 지한 (GuiFiapwNs)

2021-09-28 (FIRE!) 21:04:55

"짧은 말 한 마디에 여러 의미가 담겨져 있으면 된답니다. 짧은 도화선이네요."

폭죽이 터지는 걸 기다릴 수 없으니 도화선은 짧게 하라고 뒤라님께선 말씀하실 것 같네요. 아아.. 귀에 들려오는 것 같아요. 폭탄 터지듯 경쾌한 악단의 음악이...
음악인가요? 지한 씨도 어디가 좋을지 몰라 고민하는 것 같네요. 만남의 광장이란 곳은 되게... 휴게소 같은 느낌이니 거절하도록 해야겠네요.
지금 당장은 갈 수 없겠지만... 약속 정도라도 잡아봐야겠네요.

"만남의 광장은... 어감이 이상하니 거절할게요... 대신 나중에 교류 모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공연을 보러 간다거나 서커스도 좋겠네요!"

아~ 그때 들었던 음악이 생각나네요. 작은 공연이라도 좋으니 찾아봐야겠어요.

685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1:05:10

.dice 1 10. = 6

686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06:08

아직은 못 잡니다...
조금 이따 해야할 일이 있어서 깨어는 있어야 해요.

687 파필리오주 (T3puEj3.22)

2021-09-28 (FIRE!) 21:07:27

샤워하고나서 2시간 정도의 일상을 구해야지..!
도기코인 8개가 필요해!

688 태식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08:56

코인 떡상

689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09:27

>>687
앗! 나랑 돌릴래?

690 유리아주 (GuiFiapwNs)

2021-09-28 (FIRE!) 21:09:46

도기 머스크가 탈주하자마자 떡상하는 코인에 큰 그림이 무엇인지 배워가요.

691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11:57

태식주 태호주 어서와요!

692 명진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1:11:57

멀티도 가능하다면 저랑도 돌려요!

693 명진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1:12:06

그리고 다들 어서와요!

694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13:40

강산주 안녕! 명진주도 안녕!

695 라임 - 지한 (izocG.3bnA)

2021-09-28 (FIRE!) 21:15:31

>>682
지금까지 화살을 몇 발이나 쏘았죠? 그다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많이 쏘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화살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다시금 거리를 벌린다고 하더라도 화살이 다 떨어지면 싱겁게 항복을 해야겠네요.

하여 라임은 다시 거리를 벌려줄 생각이 없습니다. 지한의 발길질을 간신히 흘리면서, 뒤로 물러나려는 그녀에게 와락 달려듭니다.
서로 목과 팔에 상처가 하나씩 생겼고, 거리를 주어 휘두르는 창에 찔리는 것보다는 손이나 발에 채이는 편이 낫기도 하겠고요.

그리고 라임은 다리를 걸어 지한을 뒤로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공격이 성공한다면 둘이 끌어안고 흙바닥을 뒹굴게 될까요? 이후에는 더 이상 상처를 내지 않고 지한을 눌러서 제압할 생각입니다. 반대로 라임이 밑에 눌려서 제압당할 수도 있겠네요.

696 지한-유리아 (HchEkyY5Xw)

2021-09-28 (FIRE!) 21:15:56

"짧은 도화선은 가끔 불량이 나오곤 합니다."
너무 길면 그것도 기다리는 이들의 인내심을 끌어다 만드는 것처럼 되긴 하지만.

"교류 모임인가요?"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사실 뭘 말해도 만남의 광장보다는 낫겠지만. 고민을 하는 것처럼 지한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괜찮지만 서커스단은 조금 낯선 모양입니다. 서커스를 좋아하시나요? 라는 질문이 뒤따라 나옵니다.

"다른 곳을 먼저 말하는 편이라고 일반적으로 알아서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지한은 유리아를 바라봅니다. 확실히 서커스단을 교류 모임에서 말하는 게 흔한 일은 아닐 거라고 지한이 생각해봅니다.

697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1:16:26

주무시라는 건 아니었지만요!

다들 어서오세요~

698 지한주 (HchEkyY5Xw)

2021-09-28 (FIRE!) 21:18:11

.dice 1 10. = 7

699 지한주 (HchEkyY5Xw)

2021-09-28 (FIRE!) 21:18:38

다들 어서오세요.

700 웨이주 (uTC4mEIYgs)

2021-09-28 (FIRE!) 21:23:01

다들 어서오세요~저는 한 시간 뒤에나 귀가할 성싶네요

701 파필리오주 (T3puEj3.22)

2021-09-28 (FIRE!) 21:23:13

제가 지금 샤워하고 왔는데 태호주 아직 계신가요!!!(쩌렁쩌렁)

702 지한-라임 (HchEkyY5Xw)

2021-09-28 (FIRE!) 21:23:48

확실히 화살의 개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화살의 개수와 화살의 회수. 물론 지한도 투창을 한다면 창의 회수가 걸러서 패배를 선언해야 하겠지만 아직은 투창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와락 달려드는 것을 볼 때.. 어떤 것을 의도하는 것인지 얕게나마 분석해봅니다.
낮은 자세와 저 발은 넘어뜨리는 난전으로 이끌고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지한은 폴짝 뛰어서 발을 거는 것을 피한 뒤 데굴데굴 구르려는 것을 피합니다. 같이 굴러 난전이었다면 확실히 라임에게 우위가 갈 수 있었겠지요. 신체가 차이가 나잖아요? 하지만 방어에 성공했기 때문에 다시 창으로 라임을 후려치려 시도합니다. 이게 제대로 먹힌다면 제압이 가능할 정도로 무력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703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25:31

웨이주 안녕하세요.
늦은 밤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704 유리아 - 지한 (GuiFiapwNs)

2021-09-28 (FIRE!) 21:25:43

"그래서 좋은 거예요. 교과서대로 악보대로 연주하는 것이 정석일진 모르나, 정석은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선 괜히 오버해서 책을 넘기거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시늉을 해요. 하지만 다 필요 없다는 듯이 던지는 척을 하고선 불온한 미소를 띄워요.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더라도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말은 교류에 적절하지 못하죠?

"그런데 서커스는 일반적이지 않나보네요. 납득이 가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의념으로 온갖 기행을 부리는 사람들이 잔뜩 있는 시대이니, 그럼 공연으로 하죠. 의외로 거리에는 훌륭한 공연가 분들이 많답니다?"
"참, 저는 서커스의 흥을 돋우는 음악이 좋아요. 배우 분들의 액션이나 마술도 흥미롭지만 아무래도 분야가 분야인만큼..."

705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26:06

>>701
물론이다!!!!

웨이주 안녕! 어서와!

706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1:28:45

.dice 1 10. = 8
대련이 길어지네요! 하지만 재밌습니당😊
지한주가 지루하지 않으실까 걱정이지만!
1-6은 회피, 그 이상은 제압당하는걸로 할까요?

그리고 웨이주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죠ㅠㅠ

707 강산주 (ZR7VX4VrtI)

2021-09-28 (FIRE!) 21:28:55

할 일도 끝났고, 피곤하니까...자러 갑니당!😴
모두 좋은밤 되세요...💤

708 유리아주 (GuiFiapwNs)

2021-09-28 (FIRE!) 21:29:15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709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29:27

강산주 잘자~~

파피주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까!

710 파필리오주 (T3puEj3.22)

2021-09-28 (FIRE!) 21:29:30

웨이주 파이팅!!
>>705 어떤 상황이 좋으신가요!!
참고로 파피주는 아무거나 좋아아아!!!!!!!!!

711 파필리오주 (T3puEj3.22)

2021-09-28 (FIRE!) 21:29:57

리버마운틴주 잘자요

712 라임주 (izocG.3bnA)

2021-09-28 (FIRE!) 21:30:31

강산주 좋은 꿈 꾸세요~

713 명진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1:31:17

푹 주무세요!!

714 지한-유리아 (HchEkyY5Xw)

2021-09-28 (FIRE!) 21:32:34

"정석은 마음을 사로잡지 못합니까?"
안타깝고도. 아쉬운 소식이군요. 기본을 지킨다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지한이지만. 각자의 생각인 만큼. 다른 겁니다. 그렇습니다. 오버해서 책을 넘기거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듯한 동작에 어설프게나마 따라해보는데. 역시나 어설픔니다.

"일반적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서커스단이 부흥한 것은 좀 전의 시대에 가깝지 않던가요.
거리의 공연이나 음악이 좋단 말을 듣고는 음악과 관련된 분야를 전공하는 헌터 분인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거리의 공연을 하는 이들을 구경하며 교류를 가진다는 의견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보면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궁금한 건 물어보는 편입니다.

715 태호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33:15

>>710
초면이라 그런지 상황이 막 생각나진 않는데, 이렇다 할 상황이 없다면 장소랑 선레만 정하고 갈까!

1. 교실 2. 시가지 3. 카페 4. 교내 어딘가? (도서관이라던가,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이나 정원도 괜찮고?)

선레는 국룰 다이스로!
.dice 1 2. = 1
1 태호
2 파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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