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9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4. 첫 회식 :: 1001

◆O5r/SywHNU

2021-09-26 01:44:11 - 2021-09-28 00:19:36

0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44:11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3 알데주 (LyrhDsVC6Q)

2021-09-26 (내일 월요일) 13:45:17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빤 거 무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It's pretty badass라고 한 것부터 터짐

34 동환-키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3:48:50

직장에서 회식...사실상 동환에게 있어서 처음 겪는 경험이었다.

경찰로서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더러.

같이 식사를 하기에는 자신의 식사량에 동료들이 기겁해 꺼려했으니까.

딱히 그것에 대해서 서운하다 생각한 적은 없었으나, 막상 처음으로 회식을 하게 되니 뭔가 즐거워졌다.

밥공기를 5개 소고기를 4인분 정도 먹으며 입가심을 하던 도중.

특히 눈에 띄었던 동료들중 한 명이 보였다.

얼핏 보기에는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직장 동료.

워낙 재밌어보였기에 한 번 말을 걸어보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밥은 잘 드시고 계시나요?"

35 유우카 - 키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3:51:09

하나같이 우중충한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자국에선 단지 그것만으로 피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저승을 기만하는 듯한 몸 상태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거부감이 들 것이 분명했다.
물론 상대가 외국인이고, 그 자세한 의미나 서로를 알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말했다.
'딱히 귀엽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그런가요..."

바람이 진정되고 흐드러진 머리카락만이 남아 잔잔하게 흔들렸다.
새찬 바람이 불 건, 그렇지 않건, 유우카는 거기 그대로 있듯이 한결같은 모습이었다. 생사의 굴래마저도 엮이지 않는 것 처럼. 그런 그녀는 제 손을 일찌감치 들어올려 흩날린 머리를 도로 빗질하며 말했다.

"별나네요, 패닝 씨는..."

본업을 할 때 마주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어쩌면 정반대의 자세로 기피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한다.
그런 것엔 이미 익숙해졌다지만,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맞아요... 이름에 속박 된 운명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유우카는 거기서 말끝을 흐리고는, 이번에는 자기가 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패닝씨... 가요. 햄버거, 먹으러..."

/ 슬슬 막레 각을 잡아보려고 해요 어떠신가요?

36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3:56:36

>>33 여기선 호구처럼 나오는데 그래서 더 귀엽슴다!
하지만 벌꿀오소리는 신경쓰지 않슴다. 왜냐면 벌꿀오소리걸랑요.

37 알데주 (ir8M.t62o6)

2021-09-26 (내일 월요일) 13:59:57

>>36 "벌꿀오소리는 1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38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4:02:34

오야오야? 유우카쟝 답레도 왔구만요~ 죠오슴다~ 답글 두개 딸랑딸랑 가지고 올게여~ (샤샥)

39 유우카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4:18:02

>>6
알데바란의 물음에 곤란한 것은 유우카 역시 마찬가지였다. '저 사실 운동하면 죽는 몸이라서요'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머리가 조금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방금 전의 자기소개에서도 그러했듯이, 유우카는 그런 사실에 대해서 밝히는 것이 조금은 꺼려지는 것이었다.
그런 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까... 서로에게 말이다. 죽음을 쉽사리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경찰이라면 더욱 그럴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존재자체가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는 압박이 있었다. 스스로는 이미 거기에 충분히 익숙해졌지만 남의 사정은 다르니까.
그만큼 알데바란의 '죽을 수도 있다'는 걱정은 유우카에게는 하등 쓰잘데기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몸이, 약해서..."

그래서 결국 이런 한심한 대답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던 유우카다.
하지만 알데바란 그도 같이 일하는 입장인 만큼 언젠가는 알게 될 사실. 역시 솔직하게 말할 걸 그랬나 하는 작은 후회도 동반하고 있었다.

"그런 훈련이라면..."

큐브웨폰. 익스퍼에게 최적화된 무기, 였던가...
그것이 사실이라면 사실 그렇게까지 무거운 정도는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야 무겁지만은, 실물보다는 덜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처음 쥐었을 당시 '무리'라는 생각 보다는,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그의 말처럼 몸을 단련하는 쪽이 아닌, 무기를 익숙하도록 숙지하는 방향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0 알데주 (csB.pLTZ6Y)

2021-09-26 (내일 월요일) 14:27:40

운동도 데미지로 취급되서 죽는 거군요(동공지진)

41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4:30:09

개복치잇!

42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4:33:47

_人人人人_
> 돌연사 <
 ̄Y^Y^Y^Y ̄
유우카가 극단적인 예를 들기는 했지만 사실 운동으로 죽는 정도는 아니에요 전 레스에서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비유가 있었는데 그저 무용한 노력일 뿐이에요

43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4:38:59

음 유우카는 죽어서 부활하는 것 말고도,

죽은 정도에 따라 스톡 쌓아서 공격 강화? 할 수 있지 않았나용?

44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4:45:14

>>43 맞아요 하지만 아직 정식 설정은 아니에요 유즈풀한 유우카를 만들어주려고 여러가지 고민하고 있어요

45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4:48:19

불사만 해도 메리트지만 그걸 응용하는 건 진짜 재밌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죽을 때 몸이 빛으로 분해가 되었다가 다시 합쳐져서 부활하는데.

이걸 응용해서 단거리 순간이동 처럼 쓰던가. 아니면 일부러 폭탄을 몸에 걸고 자폭해서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46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4:54:15

여러가지 응용 방법이 있겠지만 너무 비인도적인 방법은 쓰지 않으려고 해요 본분은 경찰이니까요

47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4:57:01

ㅇㅇ! 그게 중요!

48 알데바란 (aseLo9kRfM)

2021-09-26 (내일 월요일) 14:58:22

>>39
"몸이 약해서인가..."

알데바란은 잠시 중얼거리며 유우카를 슥 훑어본다. 왜소해보이는 체구에 가느다란 팔다리... 정말 톡 건드리면 부러질 것 같기도 하고.
믿는 표정으로... 아니, 어쩌면 너무 믿어서 약간의 측은함이 깃든 표정으로 유우카를 바라봤을까.

"너도 고생 많았겠네. 응."

하면서 유우카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려는 것은 덤이였다.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까지는 얼마 안 남았지만...

"뭐, 네가 할 수 있다고 말했으니 그럼 도와줄게. 편한 시간대가 있어? 내가 널 데리러 갈 거라서."

요컨데 훈련은 언제 하는게 가장 편하겠냐는 질문이었을까. 동시에 연락하기 쉽도록 휴대전화를 건네며 연락처를 물어보기도 했다.

49 키라 - 동환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4:58:38

사실 그녀에게 있어 소고기란건 스테이크나 햄버거로 익숙한 것이지만, 이런 굽는 방식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자라난 지역 특성상 밥보단 빵이 익숙하고 고기조각보단 고깃덩이가 익숙한 곳이니...

그래도 이곳의 문화를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니거니와 오히려 잘 알고 있었기에 조금의 주춤거림도 없었다.
게다가 어느 나라던 이런 회식문화는 으레 있는 일이니, 방식이야 좀 다르다 해도 고기의 굽는 정도에 대해선 꽤 빠싹한 편이었다.

그렇게 고기를 우물거리며 잡념에 빠져있던사이, 누군가 말을 걸어오자 그녀는 바로 그쪽을 돌아보았다.

...크다. 누가 봐도 거대한 사람이었다.
엄청 건장한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딱히 기죽거나 하진 않았다.

"음~ 뭐, 잘 먹고 있죠? 생각보다 많이 먹은거 같긴 하지만... 그도 그럴게 고기니까요~"

굽는만큼 먹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녀가 아닐까, 상대방도 적게 먹을 것 같은 인물처럼 보이진 않으니.

"같은 소속 사람들끼리 먹거리를 즐긴다는건 어딜가든 재밌네요~"

50 키라 - 유우카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4:59:14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당신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녀가 알 리 없었다.
이제 막 알게된 사람이기에 그런것까지 알아챌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인 것도 아닐뿐더러, 사교적이긴 하나 관계를 쌓아가는 것엔 다소 따지는 부분이 많은 그녀에게도 조금의 의문은 남아있을 것이다.
내가 스스럼이 없다 해도 상대 역시 그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은 법이다. 물론 그녀는 그정도까지 신경쓰는건 아니지만,

"음~ 물론 그 귀엽다는건 꼭 외견에만 국한된건 아니니까요?"

단순한 겉모습을 넘어 그 사람의 내면, 사소한 생각이나 의지, 관점까지.
어쩌면 그것이 흔히 말하는 '사람의 매력'이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바람이 불어와도 그저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돈하는게 다일 뿐인 당신의 행동도 그 부류 중 하나일테지.

"뭐, 그런 얘기 자주 듣는 편이니까요~"

별나다, 그말은 꽤나 익숙한 단어였다.
어떤 언어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의미로 와닿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녀의 고향에서도 그런 뜻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언제 그런것까지 일일히 신경썼을까.
오히려 별난 사람들 사이에 있는 별난 사람은 곧 정상인이라는 논리를 믿고 있는 그녀였기에 항상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였다. 독특하지만 특별하고 싶진 않으니 그걸 별나다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라 할까,

"오오? 이제는 햄버거에 관심이 생길 정도인가요? 그것도 나쁘진 않죠~"

그래도 이런 이야기만 하다가 햄버거를 먹어버린다면 아무리 그녀라 해도 속이 더부룩해질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때마침 말끝을 흐리며 걸음을 재촉해오는 당신을 보며 살포시 웃어보였다.

"오, 다왔네요~ 아직도 사람이 많은거 보면 역시 오늘도 늦게까지 할건가봐요~
으음... 일단 헤비디럭스 두개로 시작해볼까요?"

//라는 느낌으로 서로 햄부거 골라서 냠냠굿 했다로 끝내도 되고 찐막으로 뒤에 하나 더 달아주셔도 됨다~
일상 굴리느라 고생 많았어여 유우카주~ 유우카쟝 귀엽슴다! 쏘 어도러블!

51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00:57

언젠가 유우카가 '암 낫 유즐리스, 암 큐트.' 라는 말도 할수 있음 좋겠숨다.
물론 지금도 귀엽지만여!

52 알데주 (Y6eGyXmov2)

2021-09-26 (내일 월요일) 15:02:02

키라가 그런 말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자(?)

53 동환-키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5:06:30

"에이, 이 정도로 많이 먹었기는 뭘요. 더 드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동환은 말하면서 엄청난 양을 고기를 굽고 그 와 동시에 고기를 마시듯 식사를 한다.

한 가득 쌓여있었던 상추는 그가 몇 번 가져가자 다 떨어져가고.

그 외 반찬들 또한 남겨지는 일 없이 깔끔하게 사라져간다.

"그렇네요...정말 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먹으니 즐거워요."

"다른 분들은 좀 소식을 하시느라 같이 먹는 일이 없는데..정말로 좋아요."

54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18:30

>>52 ??: (퉤에엣)

55 유우카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24:04

>>48
알데바란이 자신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준다.
동정을 사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간 여러 고생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유우카는 자신이 담담한만큼 오히려 남도 담담해지길 줄곧 바랬다.

"아... 제가 찍어 드릴게요..."

유우카가 알데바란의 단말기를 건네어 받고 신체만큼이나 자그맣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화면을 톡톡 두드린다.

"한동안은, 준비할게 많을테니까... 여유가 생기면... 연락해주세요."

통화버튼을 눌러 자신의 핸드폰에도 한 번 울려주고는 '자요.'하며 알데바란에게 되돌려주었다.

56 알데주 (stHNmbf5d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27:20

>>54 (잼민이-혼내기)

57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28:51

??? : 암 낫 큐트, 암 유즐리스
유즐리스를 컨셉으로 밀고 있는 것은 유우카주 뿐이라는 것도 알아주세요

키라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저야말로 키라*키라*한 일상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꼭 또 돌려요
더 이어주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헤비 디럭스... 아메리카는 어떤 나라일까...' 하면서 놀랐다는 비하인드로 마무리 할게요

58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31:59

유우카가 키는 작지만 사실 알데바란이 생각하는 것 만큼 병약하지 않아요 오히려 성인 여성 평균 그 이상의 튼튼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경찰 할 수 없으니까요)
단지 대미지를 받으면 즉사하는 것 뿐이에요

59 알데바란 (YE4cz5TD0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38:09

>>55
유우카가 연락처를 적어주는 것을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자신에게 되돌려주자 희미하게 웃음을 지으며 어딘가 기쁜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까.

"좋아. 나중에 연락할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또 친구 한명...까진 아니어도, 친구가 될 초석은 마련한 건가?

"그럼 나중에 또 봐 유우카."

손을 가볍게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다.

//막레 드리겠습니다! 어쩌다 일상이 되었는데 수고하셨어요!!

60 알데주 (YE4cz5TD0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39:08

>>58 (병약...튼튼...그 사이의 어딘가...)
사실 알데바란 눈에는 가느다란 팔다리랑 작은 체구 때문에 뭔가 이유없이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거라고 합니다(?)

61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15:39:17

유우카 캐릭터 너무 맘에 드는 1인

유우카의 즉시부활?은 몸이나 정신에 나쁜 영향을 주나요? 아프지는 않고요? 유우카는 애껴줘야하는데에

62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43:46

>>60 뭔가 불길한 캐릭터이니까요 알데바란이 제대로 본 게 맞아요 위그드라실 불길함의 상징 유우카 (?)
반쯤 일상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제대로 돌리게 되어도 잘 부탁할게요

63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47:03

>>61 나쁜 영향은 없어요 오히려 부활하니까 건강해지는거네요
본인의 표현으로는 또 다른 잠에서 깬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64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15:49:03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는 동환이의 모습이다(날조)

알데주 키라주 유우카주 일상 수고했어~~~ :3

65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5:49:05

>>63 그럼 유우카의 부활 한계? 는 어떤가요?

66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5:49:37

>>64 생각보다 핸드폰이 작게 보이긴 하죠 ㅋㅋㅋㅋ

하이에요 나기토주!

67 알데주 (N6Lnc2jnnw)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0:41

여명주 어서오세요!!

>>62 (유우카 쓰담...) 유우카가 불길함을 부르는게 아니라 유우카를 보고있으면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드는... 자기보다 연상을 걱정하는 알데였습니다(?)
이런 계기로 만나서 훈련 가자고 잠 깨우는게 시초였고, 나중에 함께 임무하다가 유우카의 능력을 안 뒤에 선관처럼 죽었을까봐 깨우는 관계가 되었다- 일 것 같네요!

다음에 꼭 완전한 일상을 돌려요! 기대하고 있겠슴다!

68 알데주 (5a6DAl1UNA)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1:04

>>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3:44

오늘도 안녕 다들~~~!!!!!! ( ˙ ꒳ ˙ )ノ

70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3:59

>>65 유우카의 [상시죽음] 역시 익스파의 힘이죠 마찬가지로 익스파의 힘이 떨어지면 실로 죽게 돼요
다시 복구되면 살아나지만요 (짜잔)

71 알데주 (5a6DAl1UNA)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5:26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72 여명주 (efi95seGrg)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5:43

나기토주 안녕하세요~ 여명주는 출근 준비중 (오열)

73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6:30

>>70 오홍!

74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6:43

>>72 여명주도 고생하십니다아

75 애쉬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9:08

아이고 난 (독백쓰다 장황하게 날려버린 애쉬주의 단말마)

76 알데주 (NUBBbhibD6)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9:21

주말 출근...힘내시길..

77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2:42

딸기맛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67 (쓰담받고 사망) 그런 선관으로 흘러갔을것 같네요 훈련일상 돌리게 되면 보기보다 튼튼하다는 사실을 알데바란에게 가르쳐주겠어요

78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2:45

>>72 으윽......윽...... 。°(°.◜ᯅ◝°)°。
살아돌아와야 해....?

>>75 애조씨도.... (˃̩̩̥ɷ˂̩̩̥)

79 알데주 (iG3icPsikQ)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3:05

>>75 아이고난1 아이고난2...

80 여명주 (efi95seGrg)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3:51

>>79 상황극판 참치쟁이들은 그런 생방송용 드립 잘 몰라 인미!

81 알데주 (iG3icPsikQ)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4:48

>>77 유우카가...죽었어...!
보기보다 강한 유우카에게 응징당하는 거 기대하겠습니다(?)

82 알데주 (wtBsZqEtuk)

2021-09-26 (내일 월요일) 16:05:22

>>80 자~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지금부터 코드립 검지검지~

83 키라 - 동환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6:11:31

"음... 그렇다기보단 그냥 평범한 사람들 중에 많이 먹는 사람이 있는것뿐 아닐까요~"

게다가 자신 역시 어느쪽이냐 따져본다면 많이 먹는편인 부류에 속했기에 키득거리던 그녀는 당신의 주변에 있는 것들이 꽤나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약간의 감탄사를 표현했을까,
역시 '진짜'는 뭔가 다르다는 말이 어울리는 느낌이었을까.

"그런 말도 있죠~ 식사는 몸의 포만감을 채우고 대화는 마음의 포만감을 채운다고...
그 둘이 다 포함된 회식이면 즐겁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보통은 식사시간보다 대화시간이 길어지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많았지만 그녀는 가능하다면 느긋하고 유순한쪽이 더 좋았다.
어쩌면 단순히 사람을 좋아하는 천성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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