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LIawRjXX6o )
2021-09-25 (파란날) 21:0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럭키세븐
492
토오루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5:37
평소랑 별로 다를 것 없는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딱히 피곤하지도 졸리지도 않았다는 뜻이었다. 푹 자긴 했지만 학교는 아직까지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가고 싶지 않았던지라 토오루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도 않은 채 헌팅 네트워크를 켰다. 꼭 의뢰를 가야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역시 학교보다는 게이트 안이 사람이 적겠지... #힐러만 오면 출발인 파티가 있나 찾아봅니다.
493
빈센트주
(w3rOzIyU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5:42
혹시 늦은 텀으로라도 일상 돌리실 분은 없을까요?/
494
파필리오주
(kcznJssb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7:09
이게 파필리오의 오지랖이다..
495
◆c9lNRrMzaQ
(7qlwyVySo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8:39
>>416 들어가는 것과 수련은 별개긴 하지만.. 뭐 어떤가요! 코인이 다섯 개 감소하며 라임나무가 관리할 일이 늘어났습니다. 야호! 격투술의 숙련도가 12% 상승합니다. >>418 가만히.. 듣습니다. 띡. 띡.띡. 어지러움을 표현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령 하늘이 빙빙 돈다거나 균형을 제대로 잡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오늘은 그런 날과는 조금 달랐다. 말 그대로 아무 표현도 없이 '어지럽다'는 감각만 있었으니까. 비어버린 술잔에 동그란 얼음을 세 개. 그 위에 술을 조금 따라넣은 채 티비로 눈을 돌린다. 한참을 떽떽거리며 혼자 떠들고 있던 티비의 말들이 목적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티비에선 한 가디언이 나와 이야기를 이어갔다. 다윈주의자의 리더가 죽었지만 상당수의 가디언들이 죽었고, 그 과정에서 유명 가디언 몇몇이 죽었단 이야기였다. 그 틈에는 익숙한 이름들이 많았다. 나폴레옹.. 온사비아부터 미다스 이혜연, 사라시벨의 이소윤과 같은. 신 한국의 유명인들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그 앞에는 가디언 협회의 높으신 분들이 그들의 이름 아래 조화를 놓으며 '넋을 기립니다' 같은 소릴 하고 있었다. "하여간." 높은 분들의 생각은 비슷하겠지. 저걸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고 싶었을거다. 그리고 그 결과로 이 혼란을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다시금 평화를 이륙했습니다.' 하고 넘어가려 할 것이다. 티비는 다시금 흐려진 집중 속에서 이야기를 흘러냈다. - 에서 - 가 왔다니, - 를 - 가 잡았었느니 하는 이야기들 말이다. 그것들을 마시며 잔을 홀짝였다. 지금의 여유를 잃고 싶진 않았다. 다시금 티비는 저 혼자 떠들어갔다.띡. 성현은 순간 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갑작스러운 순간이지만, 보아선 안 될 것이 보인 것만 같습니다. 두 손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눈 앞이 검게 물들어갑니다. 소리들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198..........199.................. ....................................................................... ................................................................................ ........................................................................................................... 200.................................................................................................. .......................................................................... 2.0.1?아직은 아냐. 익숙한 목소리가, 성현의 귀를 괴롭힙니다.아직. 네 모든 눈물을 주지 않았잖아. 그치? 천진난만한 아이의 목소리. 성현은 겨우 눈을 뜹니다. 온 전신이 고통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성현의 망념이 200으로 증가합니다. 미래를 확인한 대가는 잔혹합니다. 다음 진행 전까지 모든 망념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무기술 - 검의 랭크가 한 단계 하락합니다. " 어이. 괜찮아? " 에릭은 성현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쉽니다. 곧 그의 책에서, 수많은 페이지들이 떼어지고 그것이 두 사람을 감쌌을 때. 에릭은 가만히 성현을 바라봅니다. " .. 많이 물어보진 않도록 할게. " 에릭은 성현에게 가까이 다가옵니다. " 너. 빛이 아니라 다른걸 봤지? " >>420 " 괜찮답니다? " 메리는 살짝 웃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 다만.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게 어수선하긴 하네요. "
496
강산주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1:29
>>493 사실 저도 지금 일요일 밤이고 평일은 바빠서...일상 끝내려면 며칠 걸릴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저랑...?
497
파필리오주
(kcznJssb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3:06
성현이 회귀 때문인가..?
498
예나주
(vYQ6ehcs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3:31
여기서 떡밥이!
499
성현주
(TP6vIvj.7o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4:16
아닛 여기서 망념이
500
라임주
(J0y2dOAHC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4:20
(팝콘)(=´∇`=)
501
강산주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5:05
헐 성현아......😢
502
◆c9lNRrMzaQ
(7qlwyVySo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5:21
>>423 강아지는 코인 다섯개를 받곤 문을 열어줍니다. - 아 맞아. 도기는 고개를 들어 라임을 바라봅니다. - 주인님이 잘 도와줘서 고맙데. 수련장에 입장하였습니다! >>425 " 되었다. " 그는 가볍게 고갤 젓습니다. " 분명 그리해봐야. 녀석 성격대로면 더 숨으려 들테니. 자신이 부족한걸 알면 내게 분명 찾아올 것이니. " 그렇게 말하고, 그는 품을 뒤져 무언가를 던집니다. 10,000GP 칩입니다. " 도움 잘 받았다. 어른이 주는 용돈이니 하고 받거라. " 100만원 = 용돈..? >>486 수련장으로 갑니다! 진짜.. 강아지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품에 있던, 동전에 그려진 그림과 똑같이 생겼네요! - 수련장. 쓰려고?
503
빈센트주
(w3rOzIyU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6:21
>>496 선레 써올게요
504
토오루주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6:41
성현아! 거기다 용돈!
505
강산주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7:33
ㄴㅇㄱ...
506
◆c9lNRrMzaQ
(7qlwyVySo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9:10
>>491 " 한다면 불가능하진 않겠지. 그런데 그럴만한 '명분'이 없어. " 지훈은 쓴 웃음을 짓습니다. 명분. 말 그대로 그를 특별반에 묶어둔 그 '명분'을 웃돌면서, 그를 움직이게 할만한 것이 없다면 그를 움직일 수는 없을겁니다. >>492 그런 파티를 찾아보지만.. 아쉽게도 토오루의 맘에 차는 것들은 없습니다. 대부분 갓 헌터가 된 애송이들이 짠 파티이기에 레벨이 맞지 않거나, 레벨이 좀 있는 공략대는 길드에서 주선하기 때문이죠. 어쩐지 아쉽습니다.
507
파필리오주
(kcznJssb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9:15
용돈 백만..?
508
빈센트 - 길거리
(w3rOzIyU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1:01
'언제 오는 거야? 베레니케?'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답이 없는 베로니카. 신중하지만, 동시에 쾌락주의적인 빈센트는 슬슬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다. 분명히 10분 전쯤에 그녀가 여기 와야 했건만, 그녀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대고는 사라졌다. 빈센트는 필요없을 때는 어디서나, 심지어 개인실에서도 나타나다가, 필요할 때는 죽어도 나타나지 않는 그녀의 특질을 저주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을 뚫고, 동양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빈센트는 그 소리의 출처를 따라가고, 어느샌가 가야금인지, 풍금인지, 거문고인지, 하여간 음악을 들으러 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동양의 현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으리라.
509
한예나
(vYQ6ehcs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23
>>502 정말로 강아지가 있다...게다가, 이 동전은 언제부터 가지고 있었지? 기억에 없지만 어디에 써야되는지는 그림을 보면서 깨닫고 있었다. "마,맞아요."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는다. 그렇지만 시선을 계속 마주치려 하진않는다. 강아지한텐 시선을 계속 마주치는건 적대의 의미로 판단되니까. 조금 귀여운 그림이지만, 딱히 강아지와 대화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지금은 그런 시대니까... "이 동전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쪼그려 앉고 동전을 꺼내. 강아지에게 보여줍니다!
510
진언주(개냥이)
(Zff4QzxlE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35
일단 정수주 오면 같이 누구먼저 때릴지 이야기하고 올릴게용
511
성현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5:19
"으아악!" 뭔가가 지나갔다... 그리고 온몸에 남는 기이한 고통... 누구지? 저 목소리 아는 목소리인데... "빛이요..?" #고통때문에 헉헉 거리며 물어본것에 답해본다.
512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5:41
누가 나랑 일상해서 살려줘!
513
명진주
(LW9aN/cL9Q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7:04
>>512 어디보자 성현이하고 명진이 일상 한적 있었나요? 그래서 쿨타임 때문에 좀 걱정되기도 하고..
514
신지한
(iqxSdxkhX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7:25
일상해서 살려드리기.. 멀티지만 하실..?(농담) 진행 마무리되면 태호주 답레를 올려야 하겠습니다(한번 날려먹음)
515
예나주
(vYQ6ehcs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8:11
>>512 에엑따..! 바쁘다..!
516
◆c9lNRrMzaQ
(byY7CUgGfM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8:12
좀만 쉬었다가 옴!
517
예나주
(vYQ6ehcs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9:32
네엡-
518
빈센트 - 길거리
(w3rOzIyU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0:42
>>512 늦은 텀 일상이라도 돌리실래요?
519
주강산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1:10
"....." 얼결에 신재원이 던진 칩을 받고 액수를 확인하자, 강산은 얼어붙었다. 아니, 그것도 잠깐이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만수무강하십시오!" 강산은 곧 환해진 표정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신재원에게 절을 올렸다. 어른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게 이런 것일까. 강산이 한 것은 그냥 신재원이 물은 것에 솔직하게 답하고 그의 말을 들어준 것 뿐이었지만. #감사 인사를 합니다. 만약 신재원이 자리를 뜨려 한다면 "살펴가십시오."라고 공손히 인사합니다.
520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1:24
멀티를 돌려야 할 삘이야... >>514 >>518 해보자고.
521
지한-태호
(iqxSdxkhX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1:33
좋은 것은 맞습니다.. 지한과 태호가 나중에 이 마트에 또 오면 사람들의 시선이 좀 그럴 것 같아서 문제지. 그리고는 같은 반 친구라는 태호에게 같은 반인 건 맞지만 "같은 반이라고 해서 다 친구는 아니지 않습니까?"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말하는 지한이네요. 뭐.. 지한주의 목적은 특별반 학생들과 같이 교류를 나누며 다 친구가 되도록 하는 거지만 저따위 성격이어서야.. "음악은 이것저것 듣습니다." 게임도.. 나름? 이라고 생각해보지만 지한이랑 게임이 연관이 깊지는 않지요. 차라리 책을 읽거나 그러겠지. "그럼 이것저것 교류를 해보도록 하지요..?" 그러면서 천천히 걸어서 다른 할인 물품을 바구니에 넣습니다. 아 저것도 태호가 살 목록에 있었을까요. 바구니에 넣은 것들이 나름 무거워보이지만 괜찮은 건 의념 각성자라서 그런 거겠죠.
522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2:02
>>513 없던것...? 같아?
523
◆c9lNRrMzaQ
(byY7CUgGfM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2:02
(이러고 다음 진행을 내일 7시에 하면)(사악)
524
지한주
(iqxSdxkhX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3:25
>>520 그렇다면 상황을 선택 혹은 제시하라.(단호) 1. 의미불명 헌팅남 2. 고양이가 무릎에 앉았다 3. 수련장 4. 아이스크림 산 지한(성현)이 성현(지한)과 부딪혀 한 입 먹은 아이스크림이 바닥행 이정도 생각나는군...
525
토오루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3:51
아쉬워도 어쩔 수가 있나. 애초에 그런 파티를 찾았다고 해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그 뒤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런 식의 합리화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었기에 토오루는 이 일에 대해 신경을 끄고 다른 정보를 찾아보기로 했다. #망념 20을 들여 적의 정보를 분석하는 스킬에 대해 찾아봅니다. 의념 속성을 응용해도 되겠지만 스킬하고는 다를테니..
526
강산주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3:59
>>503 👌! >>513 저는 모바일이라 멀티 곤란함다😢 보시다시피 빈센트주랑 돌리기로 해서... >>514 (토닥토닥...)
527
토오루주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4:17
앗 캡뿌 푹 쉬고 오라구!
528
◆c9lNRrMzaQ
(byY7CUgGfM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4:41
그래도 내 생각에 오늘 진행 꿀잼인거같음
529
강산주
(slhYk5.bE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5:54
캡틴 쉬고 오세요!!
530
파필리오주
(kcznJssb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6:28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오늘 진행 길다..?!
531
빈센트 - 수련장
(w3rOzIyU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6:31
"..." 빈센트는 무릎을 꿇어 앉은 채로 눈을 감고 있다. 그리고 수십개의 초들이 빈센트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 초들은, 마치 각자가 스위치를 하나씩 가진 것처럼, 옆의 불이 꺼지면 자신의 머리를 태우는 촛불도 꺼버리고, 옆의 촛불이 켜지면 자신의 머리도 촛불을 켜버렸다. 그런 식으로 촛불들이 돌아가면서 하나의 서킷을 만들고 있었다. 주변에서 빈센트를 보고 이상한 장난을 한다며 넘어갔지만, 빈센트는 3차원 좌표계에, 자신의 능력을 발현할 지점을 1cm 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집어내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조금 눈썰미가 있다면, 빈센트의 진의를 알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532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6:41
>>523
533
토오루주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6:53
>>528 내 생각도 그런걸!
534
파필리오주
(kcznJssb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7:49
진행 레스 쓰다가 생각의 흐름이 이상하게 흘렀는데 저 다윈주의자들이 진화되었으나 아직 미숙하고 물들기 쉬울 미숙한 이들의 배움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며 동시에 "미리내고 디펜스 재밌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35
지한주
(iqxSdxkhX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8:09
푹 쉬고 오세요 캡틴.
536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1:37
>>524 앗 고양이가 무릎에 >>531 요거 나랑 돌리는거 선레야? 아닌 다른 사람이랑인가!
537
지한주
(iqxSdxkhX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2:11
>>536 다이스로? 아니면 제가 써올까요.dice 1 2. = 2 1. 지한 2. 성현
538
태호 - 지한
(Uqz8jVvle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2:18
" 무슨 소리야, 같은 반이면 다 친구지! " 물론 아까까지 상대 이름도 까먹고 있었지만... 뭐 대충 얼굴 보고 어라 우리반 애잖아! 정도로 알아볼 수 있다면 태호의 기준으로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 그렇지? 왠지 그럴 것 같았거든! 역시 나의 추리력이란.. " 이어서 태평중 셜록홈즈의 전설은 여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요즘 세상에 노래 안 듣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 교류 좋지.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자고, 예를 들면 내가 만두를 좋아한다는 거? " 라고 말하며 태호는 지한과 같이 마트를 걸으며 냉동식품 코너에서 만두(1+1으로 두봉이 묶여있다)를 하나 집어와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539
토오루주
(3f5XwfsHgk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2:33
>>534 이걸 보니까 조금 두려워지는걸!
540
성현주
(hM5URNFJbw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2:38
>>537 다이스가 굴려졌으니 내가 쓸게
541
라임
(J0y2dOAHC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3:39
>>502 - 응? 주인님? 라임은 그런 취향 없는데! - 아무튼, 고마워! 도기가 문을 열어준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 라임은 지급받은 활을 꺼내어 현을 살며시 쓸어내립니다. 아저씨에게 의뢰 보수로 활을 받기로 했지만, 이것도 소중한 물건이에요. 살면서 손에 꼭 맞는 무기만 사용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장력이 강한 활, 활대가 긴 활, 무거운 활, 가벼운 활. 훌륭한 사냥꾼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기를 접해보고 상황에 맞게 모두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손에 잘 맞는 무기에만 의존해서도 안되는 일이겠지요. 라임은 먼 곳의 표적을 겨냥하며 시위를 당기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무작정 강하게, 끝까지 당긴다고 해서 화살이 빠르게 날아가진 않아요. 라임이 온 힘을 다해 당긴다면 활대가 부러지거나 현이 망가지겠죠. 활시위의 부하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최적의 거리를 느껴봅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단호하게 손을 놓습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에는 미련을 담지 않습니다. 그의 운명은 바람이 정해주겠죠. 다음 화살을 꺼내어, 차분히, 그리고 신속히 시위를 당깁니다. 그리고 쏘아냅니다. 쏘아내고, 쏘아내고, 또 쏘아냅니다. #망념을 200 증가시키고, 추가로 도기코인 20개를 사용하여 '무기술-활'을 수련합니다! 보유했던 도기코인 27개 > 수련장 입장 5개 > 수련 20개 남은 도기코인 2개
542
태호주
(Uqz8jVvl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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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내일 월요일) 22:24:30
>>534 은근슬쩍 접촉해서 설득하려는 다윈주의자들도 있을지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