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506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1. 시동 :: 1001

◆O5r/SywHNU

2021-09-22 09:54:29 - 2021-09-23 16:13:32

0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09:54:2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410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0:28:06

예성이로 부탁해요!

411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29:08

예성이인가! 그렇다면 선레는 제가 가져오도록 할게요! 소라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으니 예성이는.. 조금 다이나믹한 쪽으로!

412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0:32:46

다이나믹!

413 예성 - 동환 (Yvdwalg5uE)

2021-09-22 (水) 20:33:56

분명히 오늘은 소라는 물론이고 예성 역시 휴가 날이었다. 허나 경찰이라고 해서 어디 휴가가 마음대로 이어지겠는가. 남색 가을 재킷을 입고 있는 예성은 한 사내를 뒤쫓고 있었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사내는 정말 불이나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으나 예성은 계속 거리를 유지하며 뒤쫓고 있었다.

불과 10분 전, 청해시에 놀러온 관광객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 사건이 있었고, 휴가인만큼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예성의 눈에 그 모습이 들어왔다. 당연하지만 경찰인 그였기에 그 사태를 그냥 넘길 수 없었고 예성은 바로 그 사내를 쫓았고 사내는 정말 죽어라 도망치는 중이었다.

골목길로 들어섰다가 다시 빠져나오면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좁혀주지 않는 그 모습을 보여주며 예성은 작게 혀를 찼다.

'조금 위험하지만 놓치는 것보다는 비장의 수를 써야하나. 정부 요원에게 혼날지도 모르지만 어쩔수 없지.'

정신을 집중하면서도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그 순간, 사내는 어느 덩치 큰 누군가에게 부딪혔다. 꽤 겁먹었는지 사내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난 후, 그 덩치 큰 누군가의 뒤에 숨으려고 하면서 다급하게 이야기했다.

"사, 살려줘요! 나 좀 숨겨줘요."

"......."

예성의 눈에 비친 사내는 상당히 키가 큰 이였다. 자신보다 훨씬 더. 거기다가 근육도 보통이 아닌 것 같아보였다. 이런 이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예성은 이야기했다.

"그 사람을 이쪽으로 넘겨주지 않겠습니까?"

414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42:18

갑자기 급 조용해졌어!! 그렇다면 잡담거리를 던질수밖에! (고민중) 모두의 캐릭터는 휴가중인 지금 뭘 하고 있나요?

415 동환-예성 (LoTCACxZgE)

2021-09-22 (水) 20:45:44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동환은 그저 기껏 얻은 휴가날은 만끽하기 위해 산책을 하던 도중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청해시에 살았던 그이지만 모든 길을 아는 것은 아니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한 바퀴를 돌아보면 언제나 새로운 광경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딱히 목적지 없이 그저 조깅을 하고 있었던 동환이었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자신의 몸에 부딪쳤다.

"?"

숨을 헐떡이는 걸로 보아서는 상당히 속력을 내며 달렸기에 그 충격량은 컸지만.

딱히 능력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였으며, 어렸을 때 맞았던 굴러다니는 바위나 멧돼지의 공격에 비한다면 나쁜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오는 남자는 자신에 비해 키나 덩치는 작아보이지만.

일반인에 비하면 훨씬 단련되어 있고 그 눈빛과 얼굴의 흉터를 보면 자신보다 노련해보였다.

동환은 우선 침착하게 자신의 뒤에 숨으려던 남자의 팔을 붙잡았다.

아직 자세한 상황을 모르기에 누가 잘못되어 있고 누가 옳은 지는 알 수가 없다.

"잠시 두 분 다 진정해줄 수 있겠습니까? 일단 넘기기 이전에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록 순경에 불과한 몸이지만 이래뵈도 경찰에 속한 몸.

긴급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설명을 요구하며 선택지를 만든다.

1. 만약 자신에게 부딪친 남자가 범죄자고 자신을 쫒아온 사람이 경찰 혹은 피해자라면 넘겨준다.

2. 반대로 쫒아온 남자가 범죄자라면 가능한 제압을 해보고 여차하면 자신과 같이 있는 남자와 도망친다.

동환은 둘 모두를 경계를 하되 침착하게 상황을 살핀다.

416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0:46:39

>>414 지금은 마을 산책 중! 산책이 끝나면 체력 훈련 및 식사 타임!

417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48:03

그렇다면 여기서 다이스를 한 번!

.dice 1 2. = 2
1.챙겨왔다.
2.챙겨오지 않았다.

418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0:48:37

알데는 집에서 혼자 책 읽고 있어요!
아니면 고양이 밥 주러 가거나...

419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48:45

맙소사. (동공지진)

>>416 뭔가 한가롭게 휴가를 보내고 있군요! 체력 훈련의 레벨이 어느정도일지 절로 궁금해지네요! 아니. 그보다 대체 무슨 훈련을 한거예요! (동공지진)

420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49:07

>>418 알데 역시 뭔가 한가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군요! 고양이 밥이라니!! 그거야말로 진정한 힐링!

421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0:50:43

>>419 평범한 훈련이 특전사 훈련급이고 빡셀때는....일상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422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0:52:38

프로스트주 계십니까?

423 예성 - 동환 (Yvdwalg5uE)

2021-09-22 (水) 20:53:28

사내의 팔을 붙잡는 모습에 예성은 안도할 수 있었다. 막아서거나 숨게 만들어버리는 것보단 훨씬 나았다. 오히려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달라는 그 말에 잘 풀릴 수 있다고 예성은 다행이라고 여겼다. 아무튼 설명을 요구하는 것에 예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내는 소매치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청해시 제 3 지구대 소속인 차예성 경위입니다."

뒤이어 예성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허나 잡혀야 할 경찰수첩이 잡히지 않았다. 그야 당연한 일이었다. 오늘은 휴가였고, 당분간 계속 대기였으니 그냥 안일하게 경찰수첩을 바지에서 빼낸 후 집에서 뒀으니 있을 턱이 없었다. 평소라면 늘 가지고 다니던 물건이었기에 예성은 순간 움찔했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괜히 주머니 속에 넣은 손의 손가락만 꼬물락꼬물락 움직였다.

"그러니까 그게..."

당연히 없는 경찰수첩이 있을턱이 없었고 예성은 눈빛을 살며시 회피했다. 허나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서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예성은 주머니에서 손을 뺀 후에 헛기침을 여러 번 하면서 동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지금은 휴가 중이라서 경찰수첩을 집에 두고 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입니다. 그러니까 그 소매치기범을 이쪽으로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그 모습에 소매치기 사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허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는 듯 눈동자만 데굴데굴 굴릴 뿐이었다.

424 프뭐시기주 (kXgjXnuowk)

2021-09-22 (水) 20:53:50

>>422 있어~

425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0:54:00

>>420 정말로 휴가를 보내는중! 침대에서 데굴데굴 이라거나요?
고양이 밥 주는 와중에 예성이 마주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426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54:10

소라:(대충 한심한 후배를 바라보는 눈빛)
예성:(시선회피)

427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55:12

>>425 아무래도 이 분은 예성이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분명해요.

428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0:56:11

>>426 예성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7 정답(?)

덩치 큰 남정네 둘이서 고양이 앞에 나란히 쪼그려 앉아 밥 주는 모습 귀엽지 않나요(?)

429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0:57:31

>>428 무척이나 귀하다!

430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57:33

>>428 최고지요! 귀엽지요! 완전 좋은 그림이에요!

431 케이시주 (DNc2WtlJ6A)

2021-09-22 (水) 20:58:17

귀가 전 잠깐 갱신! 집 가면 일상 구해야지 룰루

>>414 평소 휴일과 비슷하게 보내고 있다! 조깅+쇼핑+기타등등 본인은 느긋하게 즐기고 있을 것 같네~~

432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0:59:23

>>431 어서 와요! 케이시주! 조깅과 쇼핑과 기타 등등이라. 정말 여유로운 휴가보내기로군요!! 대체로 캐릭터들이 휴가를 잘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433 유리주 (vKcoGyeZVA)

2021-09-22 (水) 20:59:29

>>414 인천공항으로 착륙중인 비행기의 창문 밖으로 경기권의 야경을 내다보며 '여기가 아버지의 고향...' 하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3
아 그리고, 유리의 시트를 보다가 중대한 오류를 발견했는데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걸 반대로 적어놨었어요.. <:3

434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1:00:13

>>429-430 (흡족)
그러니 제 목표는 예성이랑 만나서 밥 주는 거...(?)

아니면 알데랑 예성이가 밥 주는 모습을 지켜보는 소라라거나(?)

>>431 어서오세요 케이시주!!
느긋하게 보내고 있는 케이시군요!

435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1:00:30

>>433 이제 거기서 동해안에 위치한 청해시까지 와야하는군요. 고생이 많다! 유리야!! 버스를 얼마나 타야하는건가!
그렇다면 위키에서 수정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436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1:01:14

>>434 소라:(방해하면 미안하겠네.)
소라:(다음에 예성이와 술자리 먹을 때 안주로 슬쩍 얘기해볼까.)
소라:(싱긋)

437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1:02:04

>>433 그리고 유리는 생각보다 한국이 덥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아님)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성이 놀리는 것도 재미있겠다!

438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1:02:16

그리고 일상 9시니까 구해봐요~

439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1:02:45

캡틴 웹박수 닫힌 것은 확인했고,
제 웹박수는 formlimiter를 통해 응답이 1개 들어오면 자동으로 설문지가 닫히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설문지가 닫히면 설문지 게시자에게 설문지가 자동으로 닫혔다는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잠깐의 테스트를 통해 설문지 제출자에겐 아무 이메일도 전송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메일이든 전화번호든 연락처에 관한 문제는 전무합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소정 이외의 웹박수가 들어오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스트주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과분하다는 생각이 아직까지 떠나지 않지만 호의는 거절하지 말란 말을 믿고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https://forms.gle/QKZNCz39pjzUNuVv5

440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1:04:02

기프트콘이 옮겨지면 바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다시 웹박수를 열어야할테니까요!

>>438 소라가 비니까 선관도 있어서 해보고 싶으나 케이시주가 온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전 보류할게요!

441 프뭐시기주 (kXgjXnuowk)

2021-09-22 (水) 21:04:39

보냈어~ 맛아이스크림 해~~😊

442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1:05:13

>>440 네!

(훈훈한 모습이다..)

443 동환-예성 (LoTCACxZgE)

2021-09-22 (水) 21:05:56

"경위님..이십니까?"

경찰이라는 것도 예상하긴 했으나 생각보다 높은 직책에 있었기에 나름 놀랐지만.

그만큼의 인물이라면 확실히 자신보다 노련하다고 생각하기에 안심이 되었다.

허나 남자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낼려했지만 그것이 없다는 걸 깨닫는 듯 허겁지겁 자신의 몸을 수색했다.

뭔가 이상하다.

비록 경찰로서의 경험이 적은 동환이지만 외출을 할 때 경찰수첩은 가지고 있는 게 상식아닌가?

눈을 돌리는 모습이 더더욱 수상하게 여겨졌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 상대가 이상한 인물이라고 확정짓기에는 증거가 부족했다.

그렇다고 남자를 바로 넘겨주기도 애매하다.

동환은 천천히 입을 땐다.

"경위님께는 죄송하지만, 확실한 신분을 증명할 수 없는 이상 무턱대고 상대방의 신원을 넘겨줄 수 없습니다."

"다만 같이 서로 동행하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동의하시나요?"

이 말의 요점은 이랬다.

만약 당신들이 정말 죄가 없다면 서로 가도 아무런 문제 없지 않느냐 라고.

특히 방심을 하지 않고 도망을 칠려던 남자를 경계하며 예성의 대답을 기다린다.

444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1:12:10

우선 진짜...진짜 과분한 건데 감사히...냠냠하도록...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재미있는 스레 운영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정말로 고마워요.

다음으로는 두 레스에 걸쳐 비리가 없음을 인증하겠습니다......

445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1:12:28

사진

446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1:13:43

아이스크륌

447 유진주 (sxXMQq3UZ2)

2021-09-22 (水) 21:14:12

다시 등장! 혹시 유진이 위키양식을 가져가고 싶으신분은 아무때나 가져가셔도 상관 없어요!

448 유리주 (vKcoGyeZVA)

2021-09-22 (水) 21:14:19

>>435 의외로 정식으로 파견나온 거니까 동해시까지 호송해줄 차량 정도는 대기하고 있을지도>:3!!

>>437 유리: ......
유리: (정색) (재킷 벗음)

tmi: 러시아 경찰은 범죄자면 아무리 잡범이라도 무자비하게 후들겨까는 걸로 유명하고 유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3

449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1:15:18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 나라 답군

450 예성 - 동환 (Yvdwalg5uE)

2021-09-22 (水) 21:15:34

꽤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에 예성은 동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봤다. 꽤 괜찮은 대응방법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 동행하자는 그 말에는 크게 손해 볼 것이 없었다. 서로 가면 오히려 자신의 신분을 더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으니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저는 괜찮습니다. 애초에 저는 지금 휴가중이니, 범죄자를 잡아도 근처에 있는 서로 인계를 해야만 하니까요."

"무슨 소리야! 내가 왜! 이봐요! 저 사람을 믿어요?!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을 이렇게 서로 보내는게 말이 돼?! 이런 법이 세상에 어딨어?!"

허나 반대로 소매치기인 사내는 그에 응할 수 없다는 듯이 강하게 몸부림을 치고 동환에게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예성은 한숨을 내쉰 후에 핸드폰을 꺼냈다.

"아무래도 거부하는 것 같으니 오히려 경찰을 여기로 부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동의하십니까? 일단 꽉 붙잡아주십시오."

서로 가는 것을 거부한다면 경찰을 이곳으로 부르면 될 일이었다. 허나 그 모습을 바라보며 소매치기인 사내는 괜히 더 발악하듯 몸부림을 치면서 동환에게 이야기했다.

"아니. 저 사람이 경찰을 부르는지, 같은 패거리를 부르는지 어떻게 알아요?! 아니. 대체 당신이 뭔데 이렇게 저를 붙잡고 그래요? 저 인간과 같은 패거리야?! 어?!"

451 알데주 (p5Fwgi3.y2)

2021-09-22 (水) 21:16:59

어서오세요 유진주!

>>438 러시아인에겐 너무나 더운 나라 한국...
핫하 영상 30도의 맛을 봐라(?)

452 ◆O5r/SywHNU (Yvdwalg5uE)

2021-09-22 (水) 21:17:34

웹박수가 닫힌 것을 확인! 다시 본 웹박수를 오픈할게요!
그리고 유진주는 다시 어서 와요!

>>448 청해시. (속닥속닥) 아마 소라가 차를 태워다줄수도 있겠네요! 날짜와 시간만 안다면 말이에요!

453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1:18:49

마지막으로는 웹박수를 완전 삭제하였습니다.

모두 어서 오세요. 🥳

454 유리주 (vKcoGyeZVA)

2021-09-22 (水) 21:19:18

>>452 (짤)

>>451 유리: ...(핸드폰으로 날짜 확인) 이거 아닐 텐데... <:3 (손부채질)

455 알데주 (AMIQcmhd3w)

2021-09-22 (水) 21:22:12

>>454 유리 표정 귀여워....

456 신주◆KtQxTILCQM (piluGKinDs)

2021-09-22 (水) 21:24:21

참.
아직 알려주시지 않은 분들은 캐릭터의 이미지 컬러(html 색상코드로) 천천히 제시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uu
대단한 건 없고 위키에 반영됩니다.

457 케이시주 (4KxIZVbrG6)

2021-09-22 (水) 21:26:21

리갱!! 않이 유진주 위키 퀄리티 머선일이야ㄴㅇㅁㅇㄱ 고럼 사양않고 양식을 살짜궁 빌려가도 될까나?

그리고 앞서 말했던 대로 일상!! 일상 구함!!! 오예!!!!!

458 동환-예성 (LoTCACxZgE)

2021-09-22 (水) 21:26:26

순순히 동의를 하는 모습에 동환은 더더욱 예성을 향해 믿음이 기울어졌다.

만약 무언가 꺼림직한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반응이 있어야 하지만.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는 듯 경찰까지 직접 부르려고 하고 있으니.

반대로 자신에게 붙힌 남자는 기겁을 하며 발악하고 있었다.

자신을 아무런 죄 없는 사람이라며 지나칠 정도로 강조를 하고 이런 법이 어딨냐며 발악을 한다.

"정말로 당신에게 죄가 없었다면 오히려 안심을 했겠지요."

동환은 서서히 고개를 아래로 내려 남자를...소매치기를 쳐다본다.

단순히 시선을 아래로 향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키와 덩치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위압감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허나 당신은 서로 가자는 말이 나온 순간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며 발악을 하려고 했었지요?"

동환은 한 팔만이 아닌 이번엔 남자의 양팔을 붙잡는다.

"그것만으로도 저에게 있어서는 이미 답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그런 위압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억울하다며, 당신들은 다 한패라며 욕을 한다.

그러한 발악에 동환은 대답한다.

"고라니."

뜬금없는 소리에 소매치기는 의아해한다.

"어린 시절 고라니를 만났습니다."

"야생의 고라니는 무척이나 사나워서 아직 어렸던 저로는 쉽게 쫒아낼 수 없었죠. 너무나 미숙했기에."

"그래요...너무나 미숙했기에...."

"그만 고라니의 뼈를 부러트리고 말았습니다."

"힘아리가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뼈는 너무나 연약했기에 힘을 좀 주니까 부러지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 진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전 어리니까요."

459 알데주 (PUgEOZioH2)

2021-09-22 (水) 21:27:36

>>457 (일상용 죽창 투척)

460 동환주 (LoTCACxZgE)

2021-09-22 (水) 21:27:36

오시는 분들은 어서오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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