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309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Eight :: 1001

그 여름의 끝에서 널 기다릴께 ◆Sba8ZADKyM

2021-09-20 22:47:58 - 2021-10-02 00:46:08

0 그 여름의 끝에서 널 기다릴께 ◆Sba8ZADKyM (aeXsdUOE7w)

2021-09-20 (모두 수고..) 22:47:58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33 아랑주 (hFDNTF/CS2)

2021-09-21 (FIRE!) 23:32:58

>>28 아... 진단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인간이 싫다고 했었지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 웃음 터져요.... 푸른 정령만 살아남는건가...??
>>29 (저짤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푸른 정령의 정체를 알려주세요!)

>>31 슬혜주도 안녕안녕! >:3 (슬혜주에게도 진단을 내민다) >>26

진단... 잘 찾은 거 같아요... (코쓱)

34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23:35:38

>>33 (와랄랄라로 돌려주기)

35 아랑주 (hFDNTF/CS2)

2021-09-21 (FIRE!) 23:35:49

이 진단 뒤에 사람 있는 거 같아... 묘하게 캐릭터랑 연관되거나 어울리는 게 하나씩(하나이상도)은 있어... <:3

>>32 타이틀부터 최고다... <:3 개인적으론 진실한 사랑이란는 소재가 좋은데, 막판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니 막판이 도저히 예상 안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맛 사이다면... 맛있겠네요...! (???)

36 연호주 (sORV4KwA2.)

2021-09-21 (FIRE!) 23:36:36

>>28 >>29 짤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감도 안와... (머엉)

>>30 소화.... 시켜야 하는데....(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으면 바로 졸릴것 같아요... :3)

음음 탐정이라... 아마
연호 : 아니 조수님!!! 내 감이 이렇게 말하고 있어!! 지금 이 기차에서 뛰어내리면 밑에 범인이 있을 거라니까!?
조수 : 그러니까!!!! 그러다가 죽으면 범인이고 뭐고 끝이에요!!!!!!
연호 : 그럼 안죽으면 되지!!!
조수 : (울화통)

37 문 하 - 화연호 (7oH.SL9j1A)

2021-09-21 (FIRE!) 23:39:47

문하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더 이상 자신의 관할이 아니기도 했고, 원래 자신은 이런 데에 참견하거나 하는 성미가 아니었으니까. 공포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줄 수 있을 텐데. 그래서 문하는 화제를 옮겼다. 그러나 그는 이내 화제를 옮긴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연호가 당당히 자신에게 답례로 민트초코에 불닭소스를 섞은 것을 대접하겠다고 선언하자, 문하의 미간에 주름이 더 깊어졌다.

"답례가 아니라 벌칙이잖아. 대체 왜?"

그러나 자신의 반론도 듣지 않고 연호가 후다닥 편의점으로 달려가버리자, 문하는 미간을 찌푸린 채로 발걸음을 재게 놀려 연호를 따라잡아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연호가 종이컵에 무언가를 섞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말까지라면 어떻게든 고약한 농담이라고 웃고 넘길 수 있지만, 실제로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해서 실행에 옮긴다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다─ 적어도 문하에게는. 문하가 장난이라고 용인해줄 수 있는 선은 그렇게 여유롭게 그어져있는 게 아니었고, 그는 이 정도의 장난에 어울려줄 만큼 유쾌한 성미가 아니었다.

"─탄산수 혹은 이온음료라고 했지, 그 두 개의 혼합물이라곤 안 했어. 그리고 이건 왜?"

문하는 불닭소스 병을 나꿔챘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보다 재미없는 녀석이라는 것을 충분히 말해두기로 했다.

"괴식 만드는 장난에는 나 못 어울려줘."

그리고 그는 연호가 섞고 있던 종이컵 안을 흘끔 들여다보았다. 적어도 연호가 아직까지 자신에게 직접적 악의를 표출하지는 않았기에 문하도 적어도 그것을 장난기로 받아주고는 싶었다. 그 '받아주는' 방법들 중에서 엄근진한 문하가 알고 있는 것이 '화를 눌러참고 합의점을 찾는다' 뿐이라는 것이 문제였을 뿐이다. 그러니까 적어도 그 종이컵 안에 탄산수와 이온음료만 들어갔다면 그것을 참고 마셔줄 수 있었다. 물론 거기에 불닭소스가 들어간 기미가 보이면 주저없이 음식물 쓰레기 통을 열고 내용물을 쏟아붓겠지만.

38 연호주 (sORV4KwA2.)

2021-09-21 (FIRE!) 23:39:54

>>32 헛 슬혜 제목이랑 한마디도 좋다 ㅇㅁㅇ 데엑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이다맛 고구마일수도...? (??)

39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23:44:23

>>35 비밀은 밝혀지지 않기에 비밀인 것이야! (?)
진실한 사랑... 다른거야 그렇다쳐도 진실한 사랑이란건 어느정도 캐릭터성에 맞다보니 혹하네! :3

40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23:45:43

>>38 아이고오 선생님 안됩니다. 청량한 고구마만큼은...!!!!

41 문하주 (7oH.SL9j1A)

2021-09-21 (FIRE!) 23:45:54

>>33 >>36 체렌코프 현상이야. 간단하게 말하자면 방사능 수치가 엄청나게 높은 곳(ex: 원자로 노심)이 자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발광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야.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들 중 하나에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핵전쟁 혹은 핵사고로 멸망한 세상)도 있다구... ^p^
>>>이 작가님 인간이 싫다고 했었지<<< 아무리 봐도 문하가 집필한 소설이고, 극소수(1~2명)의 인간을 제외하고 모든 인간이 사망해 인류의 멸종이 확정되는 열린 결말일 모양...... 물론 문학적 재능이 딱히 없는 문하가 소설을 어떻게 썼을지는 몰?루

>>32 어쩌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상당히 시의적절하게 사용해서 이야기 전개를 개운하게 잘 끝맺은 걸지도 몰라. 그렇지만 데엑마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니 몇몇 독자들은 그 점에 불만을 가진 걸지도..

>>36 연호가 너무 연호라 숨이 막혀요 선생님.....

42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23:51:55

>>41 🤔 그렇군...
종장엔 모든 것을 풀되 유추 가능한 정도로 의문의 여지는 약간 남겨두는 것인가! 그렇거 좋와! (?)

43 문하주 (7oH.SL9j1A)

2021-09-21 (FIRE!) 23:56:00

>>42 문하의 소설에 대해서라면, 그것보다는 일단 형식상으론 열린 결말이긴 한데 먹먹하고 공허하게 아 끝장났네... ㅋㅋ 하는 느낌 드는 그런...? 슬혜 시리즈는 슬혜다운 키워드가 나와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 말대로 거의 모든 것을 풀되 맥거핀 내지 속편 떡밥을 남겨놓는(?)

44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23:57:25

>>43 그런 씁쓸한 부분 있는거 싫지 않지만 슬퍼요!!!!

그래도 진짜 요상하게 다들 진단이 잘 맞는거 같단 말야...? 신기해... 🤔🤔🤔🤔🤔🤔🤔

45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0:00:25

>>36 앗.... 그것도 이해합니다... >:3

조수가 울화통 터지는 엔딩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체파 탐정에... 두뇌파조수(두뇌파가 아니더라도 영고 상식인...)의 조합일 거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
음, 금아랑이 저 타이틀에 맞는 탐정이면... <:3 저주받은 일족의 신부... "언제까지 시치미 뗄 생각이죠?" 라고 후반부까지 베일에 쌓인 범인에게 단둘이 있을 때 물어볼 거 같아요. <:3
금아랑 : 언제까지 시치미를 뗄 생각이죠?
범인 : ...무슨 말씀이죠?
금아랑 : 이제 복수는 끝났잖아요, 신부님.
범인 :

>>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읽고나면 개운해도 비밀은 남는... 그런 전개가 있을 거 같네요...
혹하면... 탐정썰을 풀어주세요.... >:D 역시 오늘 진단 뒤에는 사람이 있어.... (끄덕) 전 저 타이틀도 너무 맘에 들어요... (흐뭇)

>>40 앗... 문하주 포스트아포칼립스에 대해 자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하가 집필한 소설이냐구요..... 다만 이게 시리즈의 첫판이고, 인류가 멸종되고 이후에 (여러 산들고 사람들을 만난 이후에) 새로운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써주실까....? <:3
문하의 탐정썰도 풀어주십쇼... >:3

46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0:05:09

이 진단 생각보다 재밌고 잘 맞는 거 같아서... 다른 것도 넣어서 돌려봤어요 >:D

탐정 【양과늑대】 시리즈 추천 도서

"이건 내가 한 방 먹었군."

타이틀 : 『탐정을 위한 에피타이저』
한줄 리뷰 :
「언제나 소재가 신선하다.」
「주인공보다 악인에 더 이입된다.」
「다시 태어나더라도 이 시리즈를 읽을 거에요.」

탐정 【Bite】 시리즈 추천 도서

"그 사진, 중요한 증거품입니다."

타이틀 : 『붉은 가시나무 반지』
한줄 리뷰 :
「깨알같이 들어가 있는 복수극.」
「난 울었다. 너도 그렇다고 말해줘.」
「제목과는 정반대의 분위기.」

탐정 【산들고】 시리즈 추천 도서

"언제까지 시치미 뗄 생각이죠?"

타이틀 : 『무서운 이야기』
한줄 리뷰 :
「복선 회수 장난아님. 개쩔어.」
「이세계물은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 」
「작가의 면밀한 노력이 느껴진다.」

https://kr.shindanmaker.com/1086014

흑흑... 다 구매해서 읽고 싶다... ㅇ<-<

47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0:12:57

>>45 (아포칼립스 처돌이)(끄덕)
음... '문하가 자기를 모티브로 추리물 주인공을 서술한다면' 자기를 닮아서 말수 적고 음울한 모습일 거야. 아마 더 우울하고 더 염세적인, 왓슨 없는 셜록 홈즈가 아닐까?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 시점에서 산들고의 문하가 추리물의 탐정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를 서술하자면...... 아마 추리물보단 액션물이 되지 않을까...? 셜록 홈즈 시리즈보다는 영화 <테이큰>에 더 가까운 추격액션이 될 거라고 생각해.

48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0:21:33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포칼립스 좋아하셨어 >:D
왓슨 없는 셜록홈즈라니.......... ㅇ<-< 그건 안 됩니다.... (그래도 추리는 끝내주게 잘할 거 같다...) 테이큰은 안 봤지만, 액션영화...(히어로영화도 액션영화겠지 >:3) 는 봤어서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추격액션..... >:D (이건 영화로 상영되어야 하는 시리즈다)


탐정썰을 들었는데 왠지 다들 활약하는 시대나 나라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문하는 현대 미국일 거 같고, 연호는 왠지 웨스턴카우보이 나오는 시대(미국 서부지방)일 거 같고, 아랑이는... 영국...? 정통고딕미스테리 배경일 거 같구 슬혜는 왠지 (타이틀 때문에) 일본 느낌이 나... 현대에 가까운 근대...? <:3

49 연호주 (bGHFv/aYTI)

2021-09-22 (水) 00:29:55

>>40 그럼 고구마맛 감자는 어떠십니까? (???) (점점 이상해짐)

>>41 아니.... (봐도 어질어질) 문하주 박식하시네요... :0 답레는....... 아마 내일........... (흐릿) 술먹은 상태라 답레쓰면 흐릿해질것 같습니다ㅠㅠㅠ

>>45 맞워요 아랑이가 조수면 연호를 암살할지도...(아님) 헉 아랑이 말하는거 넘모 좋아요... 연호가 밤인이면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었을듯... (??)

50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0:34:43

>>48 대충 <다이하드> 시리즈나 <존 윅> 시리즈 느낌일까.. 아랑주 취향은 아닐지도 몰라 <:3c 히어로영화도 액션영화긴 하지만, 내가 말하는 액션영화는 초능력 같은 것은 없지만 그냥 잘 싸우는 인간들이 치고받는 그런 영화라..
그 와중에 활약하는 시대/국가 캐해 찰떡인거 무엇... 아랑주는 캐해를 할 때에 해석하는 관점을 맛깔나게 선정하는 데 재능이 있어서 짱부러워

>>49 뭣 술을마셨어? 얼른 들어가서 쉬지못할까
천천히 줘도 좋으니까 느긋하게 해장하고 써달라구

51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0:36:59

>>49 아... 아랑이가 조수고 연호가 탐정이면 중간에 뒤바껴서 아랑이가 탐정되고 연호에게 조수 맡기지 않을까요? 머리 쓰는 건 아랑이가 하고, 육체적인 건 연호에게 맡기겠죠 >:3 그외에 또 조수나 잔신부름꾼을 고용하겠지만... <:3 (조수가 아니라 보디가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가 범인이라고 상정하고 썼는데... ㅋㅋㅋㅋㅋㅋ 호들갑 떨고 잡혀주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ㅁㅎ 12시 지났으니까 또 다른 진단 결과 나오겠죠?

탐정 【금아랑】 시리즈 추천 도서

"범인은 기다리면 자연스레 나올거야."

타이틀 : 『비틀린 장미 덩굴 저택』
한줄 리뷰 :
「제 입덕작품입니다.」
「두고 두고 읽어보고 싶은 책.」
「전작보다는 낫다. 전작보다는.」

이 저택의 범인이 연호인건 어떻습니까...? >:3 뭔가.. 제목부터 사연있어 보임... "범인은 기다리면 자연스레 나올거야." 대사도 금아랑 같아요 >:D

52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0:41:57

>>50 ((아랑주가 안 본 영화가 세상에 너무 많군)) 초능력 없어도 치고 받고 잘 싸우는 영화라고 해도 상상가요.... >:D (왠지 차몰고 가다가 차로 들이박는 씬이랑 창문 와장창 깨는 씬도 생각나지만!)
엇... 찰떡인가요...?? (기쁘다! <:D) 제가 시대/국가를 찰떡같이 잡아온 건 (??) 다들 썰을 맛깔나게 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ㅎㅁㅎ.... 너무.. 재밌었어요... 진단 뒤에 사람 있어서 뭔가 어울리는 거 잡아주는 것도, 오너분들이 풀어준 썰도 캐에 어울리는 것도... (얌냠냠냠) 핫... 그런 재능이 있다면 진짜 기쁘긴 하겠는데 뭔갘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요.... <:3 전 문하주가 풀어주시는 문하의 문장들이나 아랑주가 안 접해본 장르를 잘 알고 계셔서 그런 거 슬쩍슬쩍 풀어주실 때마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ㅇ.<

이제 조수썰이랑 범인썰도 풀어주세요 여러분.... <:3

53 연호주 (bGHFv/aYTI)

2021-09-22 (水) 00:50:55

>>50 핫하하 어림없지 이 참취를 막을순 없다!!! (난장)

>>51 >>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 : 탐정님.... 그냥 제가 탐정 할까요?
연호 : 넹... (시무룩)
이런 전개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있을법해...)
연호라면 아마 그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이랑 조수라....
연호(범인) : 아, 이제 안거야? 진짜 둔하네. 근데, 또 잡혀줄 생각은 없거든. 잡으려면 힘좀 써야할걸? (도망)
연호(조수) : 아니 탐정님!!! 저한테 맡겨주시면 이 근방 사람들 다 털어댈 수 있어요!!!!! (신나서 방방)

그리고 저택 범인에서는...
연호(범인) : 아, 진짜 못찾네. 내가 그랬어 내가!! 이제 속 시원하냐!? (씩 웃고 창문에 걸터앉음) 그럼, 바이바이~ (창문 타넘고 사라짐)

같은 느낌..?

54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1:02:20

>>53 풀어주신 내용들 다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왜 범인되면 자꾸 도망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 : 범인이니까) 시무룩한 (전)탐정 연호는 쓰다듬어주고 싶고, 조수 연호는.... ㅋㅋㅋㅋㅋ 신나서 방방 거리는 게 왠지 불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는게 진짜 물리적으로 터는 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랑 (조수) : 응, 탐정님이 필요한 건 다 갖춰놨어요~
아랑 (범인) : 가축을 죽이는 게 왜 나쁜데에? 내가 죽은 건 인간이 아닌 가축인걸~

범인이면 좀 사이코 패스같군요.... <:3 넹글 돈 느낌.... 내가 나쁜 게 아니라 쟤가 더 나빴어(나빴기 때문에 인간 취급도 안 해줌), 라고 말하는 타입.... <:3

저 진단 맘에 들어서 계속 띄어쓰기 하고 있는데...
탐정 【금아랑 】 시리즈 추천 도서

"이 사건은 아무도 해결해선 안 돼."

타이틀 : 『만약에 이 세상이 한 권의 책이라면』
한줄 리뷰 :
「제목과는 정반대의 분위기.」
「진실한 사랑 같은 소재를 쓰다니! 」
「행복하자 행복하자 얘들아ㅠ」


https://kr.shindanmaker.com/1086014
몇 번째 띄어서 썼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너무 맘에 들어서 뇌절해 올립니다.. ㅎㅁㅎ...

55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1:09:16

>>52 그런 논-히어로 액션은 폭력+유혈낭자이거나 최소 폭력인 게 보통이니까 <:3c 여기서 수다떨다 보면 다양한 관점을 겪어볼 수 있어서 좋아.

조수의 경우: 경찰서에 소속된 형사. 서류상으로는 소속된 부서에서 탐정을 '수사 자문'으로 고용했기에 탐정 쪽이 조수인 입장이지만, 형사 쪽이 실질적인 조수 노릇을 하고 있음. 추리능력은 평범한 사람 1의 수준이지만 단서를 찾아내는 능력이 좋고, 탐정이 경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개상 무력이 필요한 파트에서 꼭 등장하는 전투씬 담당이기도 함. 탐정이 매우 자유분방한 성향일 시 탐정의 주의를 사건에 붙들어놓는 역할을 하거나 탐정의 생활능력이 영 좋지 않으면 시 보모 노릇을 하기도 함. 그러니까 "추리 빼고 다 하는" 스타일.

범인의 경우: 이전에 범죄를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초범이며,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을 수도, 정교한 계획을 짜서 살인을 했을 수도 있음. 그러나 초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교하고 깔끔한 수법으로 물증을 남김없이 제거해버렸기에 추리가 매우 제한적임. 피해자의 시체도 대단히 우연한 계기로 발견되지 않을까? 물증을 확보해 추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추리 요소라고는 주변인의 행동 및 인간관계에 대한 제한적인 증언 정도뿐일 거라 생각. 주변인의 증언으로 추리를 성공해 문하의 양심을 자극하는 탐정의 추궁에 자백하는 결말.

56 연호주 (bGHFv/aYTI)

2021-09-22 (水) 01:12:03

>>54 범인 연호는 잡히기 싫어하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이랑 조수탐정범인 하면 추리하다가 연애 할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연호의 주도권으로...?

연호(조수) : 탐정님...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 뽀뽀 한번 안해줄거야? (빙그레)
연호(범인) : 난 탐정님이 마음에 들어. 날 잡으면 진- 하게 키스해줄게. 그러니까 열심히 해봐? (도망)

범인 연호는 도망만 친다... (겁쟁이 등극)

범인 아랑이도 너무 분위기 있고 치명적이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아랑아 아랑주야 연호주랑 연호가 사탕해...)(끌려감)

헉 이번에도 너무 좋은데요 ㅇㅁㅇ 연호도 좋은거 더 있나 찾아볼까...?

57 새슬주 (sxgOEopOWc)

2021-09-22 (水) 01:15:53

(슬...쩍!)
다들.... 재밌는 썰을 풀고 계시네요 ^.^,,,? 호홋호 이 새벽에 즐거워라

58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1:16:44

>>57 (주섬주섬) https://kr.shindanmaker.com/1086014 츄라이...?

59 이름 없음 (OrUxzqCXBI)

2021-09-22 (水) 01:27:32

>>55 그죠... 폭력+유혈낭자에 뭔가... 주변 기물들이 부서지고 깨지는 게 많아.... <:3 그게 다인스레의 장점이죠! 다양한 관점을 겪어볼 수 있는 거요!

앗...... ((대단히 자세한 썰풀이에 만-족))
>>탐정 쪽이 조수인 입장이지만, 형사 쪽이 실질적인 조수 노릇을 하고 있음<< 이 관계... 맛있다... >:ㅁ.... 너무 맛있다... 오히려 탐정 쪽이 제대로 된 사람인 것보단 자유분방하거나, 생활 능력이 영 좋지 않은 편이나 뭔가 부족한 사람(...)이어야 캐미가 있을 것 같군요... >:3
범인인 거.... (사이코패스 된 금아랑 봄) (안 봄) 크흡... 양심 자극하는 탐정의 추궁에 자백하는 결말까지... 완벽해요..... <:3 추리요소가 주변인의 행동 및 인관관계에 대한 제한적인 증언인것도 좋아요.... 문하... 인간적인 아이.... (스담) (스담담) 이 경우엔 탐정이 쫌... 문하의 양심을 자극하는 타입의 사람인 편이 좋겠네요... >:D

>>56 주도권이 아니라 폭풍대시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건 뽀뽀는 받고 싶어함.... >:3 조수쪽이 댕댕이인 척 하는 늑대고, 범인인 쪽이 늑대인 척 하는 댕댕이로도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과연 언제까지 도망갈 수 있을까...? <:3
아랑 (탐정) : " 안 도망가면 포옹해줄텐데, 그래도 도망가고 싶니이? " (빵긋)

....??? 치명적이ㄱ요....? (사이코패스 된 금아랑봄222) (안봄) 유해하긴 할 거 같은데 치명적인 건 모르겠네요... ! 12시 지났으니까 연호도 바뀌었을 거에요! 츄라이츄라이! >:D

>>57 새슬주도... 진단 해주시고, 탐정, 범인, 조수 썰 다 풀어주세요.... (초롱) <:3 새슬이 탐정 썰 풀어주시면 시대/배경 느낀대로 말하고 싶기도 해요!

60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1:33:17

>>59 탐정 금아랑 검거율 10000%.........(무한점)
레스트레이드와 허드슨 부인을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어딘가 나사빠진 탐정 최적화 조수라는 느낌이야. 범인 버전의 문하를 잡으려면 이성적이고 이지적인 탐정보다는 연상능력이 풍부하고 마음이 따뜻한, 어쩌면 실적 자체는 별로일지도 모르는 허당 탐정이 더 효과적일 수도..

61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1:47:25

>>60 검거율 10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못 되는게 일부러 잡지 않는 범인도 있을테니까...? >>54를 보시면 "이 사건은 아무도 해결해선 안 돼." 라고.. 미제 사건으로 남겨둬야 하는 건 미제 사건으로 남겨둘 거예요... <:3

흠.... 문하라면 확실히 어딘가 나사빠진 탐정의 최적화 조수가 되어줄 거 같은 느낌이에요 <:3 (끄으덕) 앗... >>연상능력이 풍부하고 마음이 따뜻한, 어쩌면 실적 자체는 별로일지도 모르는 허당 탐정<< 누가 될진 모르겠는데 이런 캐릭터도 매력적이긴 해요... (끄덕) 하지만 아랑주는 이성적이고 이지적인 탐정에게 더 끌린다... >:3 금아랑이 범인일 경우에는... 이지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는데, 인간적인 마음도 확실히 있어서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입에게 잡혀줄지도 모르겠네요... 고뇌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상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3 (까다로워...) 아니면 너무 연약해서 내버려둘 수 없는 타입의 여성 탐정에게 잡혀주거나요... <:3 후자가 더 가능성 높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1:48:39

금아랑는 비가 오는 날,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싫어. 죽을 만큼.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진단메이커 #있잖아, 나는.

이진단도 맛있는 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3

63 연호주 (bGHFv/aYTI)

2021-09-22 (水) 02:00:53

으아악... (술마신 딋감당이 멀려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답글을 거 못올리고 가는것알 믿고가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

64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2:03:56

>>62 ((돌려봤더니 말로 못 할 찌통+약간의 캐붕+약간의 뼈맞이 섞여 카오스한 무언가가 되었기에 조용히 봉인))

>>63 레스의 상태를 보니 이걸 처방해야겠네 (피슛) 어서 자라구!

65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2:04:37

>>63 참취... (토닥토닥) 뒷문장이 해석이 어렵지만 취한 여파가 느껴집니다..... 푹 자시고 내일 꼭 해장하세요... 8ㅁ8... (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시고, 푹 잠드세요! >:3

66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02:11:16

>>64 (뭔지 궁금해서 돌려보고 옴) 앗... 봉인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끄덕끄덕)

금아랑 말이지, 지금 자기 방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어. 표정이 안 좋아. '너무 많아…' 라고 중얼거렸어.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당신이 잠든 모습 #진단 메이커

찌통은 아닐 진단 놔두고 아랑주도 가볼게요! >:3 (벌써 2시야...) 여러분 푹 주무십시오.... 굿나잇! >:D

67 문하주 (BbRQEImNoQ)

2021-09-22 (水) 02:14:04

>>66 이거 아마 명절음식에 시달리는 아랑이(?) 아랑주도 잘 자~ 나는 아까부터 자려고 누워 있었는데 왜 잠이 안 오는가...

68 새슬주 (dpN6eAU8YM)

2021-09-22 (水) 04:28:49

탐정 【유새슬】 시리즈 추천 도서

"이 상황은 논리적이지 않아."

타이틀 : 『구원은 어디에』
한줄 리뷰 :
「연재 잡지를 먹여 살리는 간판작품.」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인상적이다.」
「왜 이 소설을 이제야 읽었을까...」
#shindanmaker #당만추
https://kr.shindanmaker.com/1086014



<탐정일 경우>
헛다리만 잔뜩 짚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는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타입. 저잣거리에서는 새슬이 운이 끝내주게 좋아서 그런 거라는 소문과, 사실은 헛다리 짚는 게 다 범인을 방심시켜 헛점을 끌어내기 위한 연기라는 소문이 뒤섞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오늘도 조수에게 산더미같은 서류를 떠넘기고 안락의자에 파묻혀 졸고 있는 당사자만 알고 있겠지요.

“있잖아ㅡ. 소파가 나를 잡고 놔주질 않는데.”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쉬어야겠다ㅡ! ( ᐛ )”
(잠시 후)
“으아앗 <:3ㅡ……(번쩍 들려서 강제출근)”



<조수일 경우>
자유분방한 행동들을 통해 예기치 않게 중요한 증거를 찾아내는 일이 많습니다. 고정관념에 틀어박히지 않고 다양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봅니다(비록 10에 9는 엉뚱한 상상 늘어놓기지만요). 신체능력도 나쁘지 않으니 추격같은 것도 잘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새슬이를 조수로 부리는 탐정은…… 새슬이의 흥미를 아주 잘 파악하는 사람이어야겠네요 ^.^,,, 이번 사건 잘 해결하면 어떤 거 해 줄게, 같은 느낌으로 어쩐지 키워지고 있을 것 같은(대체)

“여기 뭐 있는데 ( ᐛ )ㅡ”
“와ㅡ 해냈다ㅡ”
“그럼 초콜릿 푸딩.”

“세 개.”



<범인일 경우>
작중에서 아무것도 아닌 척,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탐정의 아주 가까이에 머물다 최종장에 드러나는 타입.
독자들은 범인인 것이 밝혀지기까지 ( ᐛ )ㅡ 하고 흔히 있는 얼빠진 캐릭터인 줄 알았다가, 마지막에 드러나는 진실에 뒷통수 맞을 것 같죠.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 한 사람이 했다기에는 트릭이 일관적이지 않고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변수들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 :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함… 익숙하든 미숙하든 해 보고 싶은 방법 그대로)
각각의 사건인 줄 알았던 것이 무언가를 계기로 하나의 줄기였다, 같은 전개일 것 같네요. 그거랑 별개로 살인범이 아니라 괴도같은 포지션도 좋을 것 같네요!

“아앗ㅡ 들켰다.”
“ㅡ왜냐니?”
“그냥, 심심했는걸.”

69 새슬주 (dpN6eAU8YM)

2021-09-22 (水) 04:29:31

피씨방 뿌시고 온 새슬주..... 늦게나마 썰 풀고 쏠랑 자러갑니다
다들 잘 자요! 굿밤 ㅇ)-(~~!!

70 아랑주 (OrUxzqCXBI)

2021-09-22 (水) 15:11:40

>>68 새슬 탐정의 시대나 배경은 현실보다 판타지가 약간 섞인... 그런 세계가 어울릴 거 같은데, 국가는 현실에 있는 캐나다랑 호주가 떠올랐어요 >:3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도시도 있는 나라가 어울려요!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핫케이크에 뿌려먹는 새슬이도 생각나구... >:3 호주에서 캥거루랑 코알라 보면서 ( ᐛ )ㅡ 와아 하는 (사건 해결하는 길에 한 눈 파는 탐정) 새슬이도 생각나구....<:D)

조수에게 들려서 강제 출근하는 것도 귀엽고, 새슬이를 조수로 부리려면 새슬이 흥미를 잘 파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도 좋고, 범인... 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괴도는 떠올렸는데... 나중에 괴도썰 풀어달라고 하려고 아껴뒀는데 이렇게 이야기 나와서 좋기도 하네요 >:3 앗... 마지막에 드러나는 진실에 뒷통수 맞는 거... 너무... 그럴듯해요... (새슬주가 새벽에 풀고간 썰이 너무 맛있어서 움...) 아랑주 들고온 진단 너무 성공했다... (흡족)

잠깐 갱신하고 사라질게요! 모두 좋은 하루!

71 새슬주 (Yd6JCJK4Bc)

2021-09-22 (水) 18:24:11

갱신해욧 ㅇ)-(

72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8:27:52

ㅇ>-<

73 새슬주 (Yd6JCJK4Bc)

2021-09-22 (水) 18:35:52

문하주 반가워요 ^.^~~! 연휴 만끽하고 계신가요!

74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8:41:10

일찍 기숙사로 돌아와서 지금까지 푹 때려잤어 ㅇ<-<
뭐야.. 알차게 보냈잖아
새슬주는 충분히 쉬었어? 어제 너무 늦게 잠들지 않았던가 <▣> <▣>

75 홍현주 (h9p7u2.P/6)

2021-09-22 (水) 18:42:56

안녕하세요...연휴가 끝나가 몸부림치는 홍현주에요..

76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8:43:20

새슬이는 탐정물에 들어가도 뭔가 털이 북슬북슬한 자유분방한 소동물(그렇다고 햄스터나 다람쥐 수준은 아니고 토끼나 너구리나 여우내지 강아지..) 느낌이 가득해서 좋아. ㅇ>-<

77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8:43:55

홍현주도 어서와. ㅇ<-<

78 홍현주 (h9p7u2.P/6)

2021-09-22 (水) 18:48:53

>>77 안녕하세요 문하주!

79 새슬주 (Yd6JCJK4Bc)

2021-09-22 (水) 18:59:01

>>74 >>76
ㅋㅋㅋㅋㅋㅋㅋ눈이..... 눈이 무서워 <:3...!!! 하지만 그만큼 늦잠 잤으니 오케이 오케이입니다 ^"^)9
북슬한... 소동물....... 뭔가 뜬금없이 쿼카가 떠올라서 사진 첨부합니다 쿼카. 귀여웟

홍현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80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9:06:09

>>79 사람이 수면이 모자라면 안돼 으이... (급 훈수틀딱)
쿼카.. 그러고 보니 쿼카같기도 하고. 쟤네들 항상 웃고 있잖아

81 새슬주 (Yd6JCJK4Bc)

2021-09-22 (水) 19:25:10

>>80 앗 아앗 아 12시까지 엎어져 잤으니까 용서해주세욧 ㅇ(-(....!!!
ㅋㅋㅋㅋㅋ그쵸.... 항상 웃고 있는 쿼카 ^.^..... 찾아보니 낮잠도 잘 잔다네요(??)

앞으로 남은 연휴 4시간 35분.....(찔끔)

82 문하주 (hxGsGRyWag)

2021-09-22 (水) 19:29:15

연휴가 아니면 어때.. 연휴가 없어져가는 걸 안타까워하지 말고 연휴가 있었다는 걸 감사히 여기자구. ㅇ<-< 목 금만 견디면 다시 주말이니까! 그리고 연휴는 새슬주를 떠난다고 해도 문하는 여기서 항상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폭발하는 망플러팅)

낮잠... (새슬이 머리 허벅다리에 눕혀놓고 다른 다리에는 기타 기대놓고 잔잔한 곡 치고 있는 문하 떠올려봄) (오늘도 망상 자급자족 음 굿 앤 테이스티)

83 새슬주 (Yd6JCJK4Bc)

2021-09-22 (水) 19:44:47

https://picrew.me/share?cd=5zLXPmO3H7

오늘도 픽크루 ㅇ)-(~~!!

>>82 읏 크아 악 (망플러팅에 폭발하는 타입)
사실 내일 공강이라 연휴가 하루 더 있는 거나 다름 없지만요 >:3.......... 껄껄!
(음~^^ 낮잠썰 이즈 베리 테이슷티~~~~ 여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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