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309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6 :: 1001

◆c9lNRrMzaQ

2021-09-20 21:17:33 - 2021-09-25 21:09:56

0 ◆c9lNRrMzaQ (av.49ahr12)

2021-09-20 (모두 수고..) 21:17:3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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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죽는 것보단 비굴해지는게 낫고, 비굴해지기보단 위험하지 않는 게 낫다.
그런다 한들.. 돈 아래서 움직이는 것이 우리들이지만 말이다.

971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0:55:28

(제대로 썼나 긴장하는 중)

972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56:26

원딜(라임)과 서포터(파필)이 있으니 밸런스적으로는 근캐가 좋은가..?

973 빈센트 (qK/9RnAR5M)

2021-09-25 (파란날) 20:56:33

#클랩!으로 거인의 등에 폭발을 일으킵니다.

974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56:51

>>966 좋습니다!! 웨이주!!!
파티 결성하고 출발하기 전까지 자유행동 하시면 될것같아요~

웨이와 파필리오, 라임은 특별반 단톡으로 의뢰 같이 가기로 합의한 걸로 할까요! 지금 짬짬이 들르고 있어서 일상처럼 이야기를 나누긴 어려워서요!

975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0:56:58

흙거인파티
그거.. 맞음..?

976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57:00

생각해보니까 채집 의뢰라 싸울 생각은 안 해도 괜찮
나?

977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57:29

>>975 (불안을 폭발시키는 캡틴의 말)

978 신지한 (Je7b/LPmK.)

2021-09-25 (파란날) 20:57:33

달려드는 거인이 위압적입니다. 저것을 아무런 방비도 없이 받아내면 매우 곤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 없는데..'
하지만 이 순간 바로 생각나는 것은 자신의 의념 속성이었습니다. 멈추게 하고. 그것으로 틈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망념 100을 사용해 골렘의 다리 일부분을 정지시키려 시도해봅니다.

979 주강산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57:45

"이게 뭐야."

강력한 의념의 기운을 감지하자 강산의 표정이 굳는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단 말인가.

강산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내 걸음을 재촉한다.

#특별반 건물에 다가가 상황을 살핍니다.

980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0:58:02

여기서 캡틴의 저 발언이라니 틀린 선택인가

981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0:58:40

아 내가 너무 이상하게 써뒀다

받아내거나, 완전히 피해야함.

982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0:58:59



쿵.
땅이 울립니다.

그어....

입이 열려 목소리를 토해냅니다.

그어어어어어어어어!!!!!!!!!!!!!!!!!!!!!!!!!!!

소리를 지르고.

쿵쿵쿵쿵쿵쿵.

땅이 울리기 시작할 때.
태식은 자연스럽게 검을 뽑아듭니다.
막아야합니다!
실패한다면 한 명은 무조건 리타이어입니다!

일단 이거인데 음

983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0:59:03

상식적으로 추정신체 400인 골렘한테 4대1로 맞짱까라는 캡틴이 정상일리가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4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59:22

>>968 앗 이런.. 죄송해요 레스를 늦게 봤네요! 아까 힐러가 필요하면 불러달란 말을 보긴 했지만 제가 직접 같이 가자고 권유하는 것보다는 같이 가고싶은 분을 기다리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말을 아끼고 있었어요ㅠㅠ..

985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0:59:27

아니잠깐
잠깐
잠깐

지금수정간으함???????

986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1:00:03

(비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피하려면 지한이가 어떻게 정지 시켜서 거슬려하는 도중에 도주해야하나

987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1:00:25

>>972 그러려나요!
>>976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웨이 같은 근접캐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얹어봅니다.

988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1:00:28

? 기분 좀 킹쁘네

989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1:01:14

이왕 방어막 쓸거면 아예 셋 다 감싸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희미한 방패가 1인용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또 주춤하게됨
아니면 넓게 했으니 있으나마나 수준으로 약해진다거나
망념써서 강화했으니 그건 또 아닌가.. 망념 + 의념속성으로 짱튼튼하게 한다거나

990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1:03:16

기분이 나쁘다면 농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발언인거고 그건 내 잘못이니 미안

991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1:03:22

>>968 앋,..

992 검투사 파티 (mM.Bo4CGbE)

2021-09-25 (파란날) 21:03:39

태호 - 전위

" 아저씨? 난 이런 취미는 없는데.. "

상대 검투사를 밀어붙이다가, 뒤에서 보고있던 놈이 활을 쏴가지고 틈을 내줘버렸다.
그 이후에는 밀려나고 그물에 붙잡혀 지금 상황.

곤란하다. 심지어 잘 벗겨지지도 않는다고 이 그물!
...잘 벗겨지지 않는다고 해서, 이거 벗겨내는 거 말고 달리 할 게 있는것도 아니지만.

#흘러내리면서 더 엉키지 못하게 의념을 이용해 그물을 부분 부분 굳혀가며 벗겨내려고 시도해봅니다

진언 - 중위

" 칭호가 쪼까 이상한거 같은디 기분탓이겠제... "

방어로 전환하자는 말에 고갤 끄덕이곤 태호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제대로 안 벗겨지는 거 같은데.. 저대로 내버려둔다면 공격이 태호 쪽으로 집중되겠지.

" 방어막 걸어줄 테니까 침착하게 그물부터 벗겨내봐! "

#망념 50을 쌓아 마도를 증폭시킨 채로 태호에게 희미한 방패를 걸어줍니다

정수 - 후위

저격수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 하지만 그물을 던지는 기술을 쓰고 나서 또 다시 기술로 탄환을 막는건 무슨 치트냐
반칙 쓰지마 이 녀석아 신속이 300은 되냐? 라고 하고 싶지만 정수는 침착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재장전했다.

"아빠 빚쟁이에게 잡혔어 누나 방어쪽으로 공세를 전환하자"

필요한것은 침착함, 도발에 넘어갈 정도로 가볍진 않았지만, 정수는 도발에 넘어간 거짓을 흉내내며 그물맨을 총으로 노렸다.

"또 그거 써보라구요?"

의념을 집중시켜 섬광을 터트린다, 비장의 무기라서 아끼고 싶었지만, 지금이 그 비장의 순간이다.

#망념을 20쌓아 섬광의 의념을 통해 그물맨의 시야를 방해하는 탄환을 그의 목을 노려 쏜다

993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1:04:14

빈센트주나 지한주 있는지

994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1:04:43

희미한 방패는 뭔가 방어력 상승 버프가 아니라 고급시계에 나오는 그 오리사 장벽 같은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995 신지한 (Je7b/LPmK.)

2021-09-25 (파란날) 21:05:27

킹쁘다는 나쁘다인가요 기쁘다인가요.
저는 헷갈리네요.

일단 망념 100을 붓긴 했는데. 뒤를 안 보고 50 더해서 150으로 수정할까요.

그리고 클랩! 도 망념을 들여서 발동하는 거라면 빈센트주도 망념량을 말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96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1:06:20

혹시 제 언행에 서운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토오루주!!

모바일로 갈아탔더니 놓치는 레스가 생기네요...😢

997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1:07:47

>>968 나 이거 지금 봤어요 진짜 지금 봤어요 토오루주....
힐러는 언제나 파티의 필수 요소다요...
(생각해보면 토오루가 지금은 이 스레 유일 힐러였던 거 같은데..?)

998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1:08:05

캡틴 발언으로 지금 해야하는게 막거나 피하거나인데 지금까지 한 행동 + 다른데로 도망치기로 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 찾아서 막아내는거로 할지

999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1:08:16

>>994 설명을 보면 뭔가 방어력 상승(물리)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1000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1:09:49

새삼 생각하는게 있는데요
방어력이 상승해서 딴딴해지면 몸통 박치기 공격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1001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1:09:56

>>954
의뢰가 수주되었습니다!

>>959
오늘치의 수련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섭니다.
특별반이 수련을 하건 말건, 오늘의 미리내고는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수근거리며 무언가를 보는 학생들, 연신 눈을 깜빡이며 나노머신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등.
혼란스런 상황의 중심에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 아무래도.. 또 길을 잃은 것 같은데. "
" 그거. 자랑은 아니지? "
" 아니. 들어보라고. 이렇게 길을 잃어서 학생들과 마주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가디언다운 '시민과의 교류 활동'을 하는 게 아닐까? "
" 그래. 에릭. 변명은 끝났어? "
" 어.. 메리이이이이!!!! "

그 중심에는 두 명의 가디언이 서있습니다.
밀밭을 떠오르게 하는, 부드러운 황금빛의 머리카락에 연분홍빛 눈동자. 몸에는 꽤 타이트한 듯 보이는 갑주를 입고 있는, 그러면서도 그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크기의 방패가 눈에 들어오는 인물.
그에 비해서 나른한 눈으로 귀에 깃펜 같은 것을 끼워둔, 백색의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눈에 띄는 인물.

" 맞지? "
" 응.. "

학생들의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파필리오는 그 정체를 추측해봅니다.

수호기사 유진화
궁중학사 에릭 하르트만

한창 가디언으로써 주가를 올리고 있을 두 사람이 왜 여기 있는 걸까요?

>>979
상황..을 밖에서 살피기에는 힘들어보입니다.
다만 특별반을 제외하더라도 일반반의 건물에서도 거대한 의념의 흐름이 느껴지는 등.. 아무래도, 강한 인물들이 다수 이 곳에 있는 모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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