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B4xYmrFWEQ)

2021-09-18 (파란날) 01:52:5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08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2:08

>>305
"그래....?"

그녀 아니 그?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는 그 존재는 다리를 꼬고는 턱을 괸 채로 강건을 쳐다봅니다.

물론 강건은 최대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공짜로...?"

요사스러운 혀가 그? 그녀의 입술을 훑고 지나갑니다.

명심하십시오.

상대는...인간이 아닙니다.

309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2:14

이상했다.
자신이 마을을 떠난 틈을 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여인이 다쳤다는 점도, 이제 마을을 나서자마자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도 이상했다.
중원은 발걸음을 옮겼다. 느린 발걸음이 달음박질로, 달음박질이 뜀걸음이 되어 여인을 따라잡으려 했다.
큰 행동은 하지 않는다. 상처부위에 손을 대어, 그 피를 손끝에 찍었다.
# 가능한가용?

310 송파련 (0NUAfxO/A.)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2:17

김캡 지금 홍백대주님 계셔용?

311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01

>>306
류호는 산적들이 있을법한 곳을 떠올려 봅니다.

이 마을 인근이라....

...일단 얼마전까지 요괴들이 있었던 장소는 제외해야.

아니 잠깐.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312 남궁지원 (3yJ0HVru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05

"찾았다!!"

살수의 위치를 특정해내자, 눈을 번뜩이며 감지한 방향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을까.

#기습합니다

313 주선영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11

정보를 얻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철면피이다.
무언가를 들어도 들은 티를 내지 말아야 한다.

# 연주를 계속하며 고개를 돌리는 일 없이 조용히 방계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만 기울여 보기로 해용

314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11

공짜로? 라는 말이 무엇보다 무섭게 느껴진다

315 강건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33

"후배가 가진게 없어 선배님께 당장 무언가 해드릴게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처음 봤는데 공짜로 무언가 해달라는게 실례였다 !

"제가 밖에 나가게 된다면 선배님이 원하시는 무언가를 해드리겠습니다 !"

# 미래에 맡긴다구 !

316 미사하란 (Ta81XO12VI)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39

#개방도들에게 작더라도 승리의 경험을 시켜줘서 시위를 이어갈 동력을 주고싶어용

317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3:58

>>309
손 끝에 피를 적십니다.

끈적한 피가 손에 묻어나옵니다.

어두운 밤이라서 색깔을 확인할 수가 없군요!

>>310 있서용!

318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4:17

#혀에 가져다 댑니다.

319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4:47

지원이가 찾았다 ! 할때 머리에서 들려온 효과음

320 송파련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4:55

#그럼 스킵 안하구 대주님께 전투 전에 대화라두 한번 해야겠어용!

321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5:07

주의. 이 모용은 백개정돈 독이 안통해서 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시도할 시 아무튼 큰일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322 류호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5:28

'...설마?'

요괴하고 그들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건가?

너무나 터무니없고 바보 같은 가능성이지만.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놓칠 수 없다.

류호는 전에 요괴들과 싸웠던 장소로 간다

#

323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5:51

중원이 모용하는 케장콘 만들어보고 싶어지는 것

324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7:13

>>312
내공 사용 없이 기습합니까?

>>313
계속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번 전투로 세가의 참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지 않겠소."
"...아무래도. 첫째 공자께서 나가실 수도..."

첫째공자?

>>315
"어머."

굵디굵은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게 새로운 심마가 될 것 같은 느낌...

"정말로? 뭐든? 난 약속 깨는 남자가 제일 싫은데...지킬 수 있어? 응? 안지키면 음...죽여달라고 빌게 해준다?"

약속하시겠습니까?

>>316
이건 지금 사측과 노조의 대립인지라 승리를 하는순간 개방 전체에 파문이 일어나니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어용!

하란주가 말하는 승리라는건 어떤건가용?

325 평 (smwazjN63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7:25

#메리곤문으로 가용

/다들 안녕

326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7:51

안녕하세용! 평주!

327 평 (smwazjN63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7:58

#앗 맞다 주변 마을로 간당

328 남궁지원 (d10ZydRGyI)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8:16

#내공 사용하고 뢰우공천으로 벼락을 휘둘러서 살수 위로 떨어트릴게용!

329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8:18

>>318
혀에 가져다 댑니다.

...그냥 평범한 피 맛이 납니다.

>>320
홍백대주는 휘하 병력들에게 이것저것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322
요괴와 싸웠던 장소로 이동합니다!

요괴의 시체는....뭐...잘 썩어가는지 악취가 납니다.

330 강건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8:19

"……."

이거 어쩐다.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인데 ... 그렇다고 이렇게 있는 것도

"천마신교의 교리에 반하지 않는다면 그리하겠습니다."

# 그것만큼은 절대로 안된다.

331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8:23

재원이용? 제발 살려주세용

332 미사하란 (Ta81XO12VI)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8:35

#저의 승리용. 개방이 전에 냈던 황금으로 다른 일을 맡아주는거?

333 지원주 (d10ZydRGyI)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9:00

>>319 엌ㅋㅋㅋㅋㅋㄴㅋㅋㅋ

다들 어솨용!!!
재원이 마교랑 전쟁하러 가니..?

334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9:11

지원이가 얼른 재원이 잡아주세용 !

335 지원주 (d10ZydRGyI)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9:23

지원주 방금 파련이랑 재원이 만나는 상상함(???

336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9:45

>>335 재원이가 파련이 살려줬나용??

337 주선영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9:49

첫째 공자라면 그 남궁세가의 첫째 공자를 말하는 것일까? 무슨 일인가 의아하였으나 선영은 내색할수도 내색하지도 못하였다. 그저 조용히 비파로 곡조를 뽑으며 계속 연주를 계속할 뿐이었다.

# 조용히 내색하지 않는 채로 연주를 계속하며 이야기에 귀만 기울이기 해보아용

338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0:01

착각이었나.
중원은 한숨을 내뱉으며 손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녀석은. 당장은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자신이...여기 있으니 말이다.
# 아까 여인의 부상에 대해 곱씹어봅니다.

339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0:08

파련이가 재원이 꾜셔서 천마신교로 옮기게 하기 !

340 류호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0:20

으음...저걸로 밥 말아먹기는 확실히 글렀다.

류호는 뜬금없이 바보같은 생각을 하며 요괴들이 죽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기감을 펼쳐 수상한 기척이 없는 지 확인한다

#

341 송파련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0:42

바쁘시겠지. 파련은 잠시 기다리기로 한다. 괜히 혼선을 빚어 전투를 패배로 이끌고 싶은 생각은 일절 없다.

# 잠시 기다려용!

342 지원주 (d10ZydRGyI)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1:20

>>339 남궁세가: 어?

343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1:29

>>325
주변 마을로 이동합니다!

제법 겨울에도 따뜻하게 나고 있는 평화로운 마을을 발견합니다.

>>328

꽈르르르릉!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면서 타는 냄새와 함께 살수가 쓰러집니다!

다행히 혼자였나봅니다.

허예은은 죽은듯이 고요하게 잠들어있습니다.

>>330

"정말이지?"

이 약속이 이루어지는 순간, 강건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목숨' 을 잃게 됩니다.

동의하십니까?

344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1:44

끗!

345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2:02

고생하셨어용!!

346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2:06

수고하셨습니다! 제발 지원이랑 예은이 잘 되기를ㅠㅠ

347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2:45

고생하셨어용!

348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2:46

고생하셨어용 ! 대체 뭘 시키려구 ...

349 미사하란 (Y562CAzxkc)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2:47

#>>332

350 지원주 (d10ZydRGyI)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3:20

홍홍 수고하셨어용!!

>>346 다음주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은..?

351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3:57

김캡 수고많으셧단 거에용❗❗❗❗❗❗🌞🌞🌞

352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4:10

>>350 그럴 것 같기도 하구...이번 사건 끝나면 순식간에 몇 년 흘러가니 어떻게 할까 싶구

353 미사하란 (Y562CAzxkc)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4:25

홍 다음주면 대사건 끝....?

354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5:04

중원 더 요괴슬레이어가 수년동안..?

355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5:36

요괴 잡으러 간다던 후계자가 7년째 돌아오지 않는다

356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5:52

전쟁이 수년동안..?

357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6:08

>>332
거지들에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을 가르쳐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거지들특)교육 못받음

>>337
계속 귀를 기울여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양질의 정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곧, 시간이 끝나고 손님들은 돌아옵니다!

야심한 새벽, 손님들도 줄어들고 한가해졌을 때 쯤.

삿갓을 푹 눌러쓴 남루한 행색의 남성이 홀로 기루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 남성을 본 어채연이 재빨리 선영에게 눈짓합니다.

'남궁재원'입니다.

>>338
손에 묻은 피를 자신의 바지에 대충 문지릅니다.

여인의 부상...

무언가 둔탁한 것으로 얻어맞은게 분명한 상처입니다.

...어두워서 색깔은 그냥 거무튀튀했습니다만...

>>340
수상한 기척을 확인해봅니다.

.
..
...
....
.....
.....!

곧 사라질것 같은 작은 흔적을 하나 발견합니다.

날붙이에 잘려나간듯한 나뭇가지들입니다.

>>341
잠시 기다리자 홍백대주는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파련을 쳐다봅니다.

하하. 이미 온 것을 알고 있었군요.

358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5:06:40

기루에 놀러온 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