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908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5 :: 1001

◆c9lNRrMzaQ

2021-09-17 00:24:39 - 2021-09-21 13:56:53

0 ◆c9lNRrMzaQ (5u0vKdUpBg)

2021-09-17 (불탄다..!) 00:24:3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살아남는 데에만 집중해.
괜히 영웅이 될 생각 하지 말고.

594 웨이주 (82Cbp3f3yc)

2021-09-18 (파란날) 23:33:20

>>551

오..!! 듣고 보니 정말 상극이네요! 사용하는 기술도 각각 불과 얼음이고, 빈센트가 어떻게 죽을까를 중시한다면 웨이는 어떻게 살까를 중시한다는 점도 반대되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빈센트와 이야기하게 된다면, 웨이는 빈센트에게서 자신에게 부족한 냉철함이나 판단력을 높이 평가할 것 같습니다. 너는 이런 것도 아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런 식으로요. 이는 헌터로서 같이 의뢰를 수행할 때도 좋은 평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웨이는 따지자면 오히려 큰 욕심이 없는 편이지만, 빈센트의 쾌락주의적 면모-나도 즐거운 게 즐거운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즉흥성-까짓거 한 번 해 보자!-에는 이런 느낌으로 조금 공감할 것 같기도 해요. 서로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웨이는 빈센트에게 호감을 가질 것 같습니다.

만남의 계기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빈센트의 시트 속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았다는 문장이 불꽃놀이를 의미하는 것이 맞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오빠를 찾아 곳곳을 돌아다니던 웨이가 처음으로 직접 본 불꽃놀이가 빈센트의 작품이었다, 그래서 그것에 매료되어 누가 그렇게 했는지 찾아다니다가 빈센트와 만났다...는 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만약 아니라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595 진언주 (L1OhugMj6o)

2021-09-18 (파란날) 23:33:23

당연히 진맵이죠
배 안차면 육회도 시킬 예정

596 웨이주 (82Cbp3f3yc)

2021-09-18 (파란날) 23:33:49

쉬고 오세요 캡틴!

597 성현주 (APK6N4e/Nw)

2021-09-18 (파란날) 23:33:55

>>595
뭘 좀 아는군
역시 진라면은 진맵이다

598 빈센트 - 지한, 태식 (0Daw2kdXvs)

2021-09-18 (파란날) 23:34:12

빈센트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여기 들어와있으니 특별반인 건 당연하고, 뭔가 의뢰를 이야기하는데 내용에 흥미가 생겨 그쪽으로 가서 묻는다.

"실례합니다. 혹시 의뢰를 진행하러 가시는 건가요? 여기에 들어왔는데 일감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고 있었습니다만, 괜찮다면 저도 끼워주실 수 있겠습니까?"

빈센트는 엷게 웃으며 자신을 소개한다.

"빈센트. 20레벨. 불 속성 마도를 다루는 헌터입니다."

599 태호주 (GTBAPRKlBw)

2021-09-18 (파란날) 23:34:57

>>595
(끄덕)乃

600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35:16

슬슬 거검 파티를 진행해도 좋지않을까란 생각...!

601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35:30

>>600 정확히는 토벌 의뢰.

602 화엔주 (/o2KjJSKTw)

2021-09-18 (파란날) 23:37:41

>>581 진짜루?! '진'언주라 '진'라면이냐는 몹쓸 개그를 쳤을 뿐인데 맙소사 내 통찰력은
진정한 카산드라 특성은 나였던가...!

>>583 좋아요!! 그런 포지션 제가 사랑하는 포지션... 빈센트가 방심을 했거나 해서 몬스터에게 한 방 맞으려는 순간 캉! 하는 파열음과 함께 막아내며 나타난 화엔! 입학 전이라면 지금보다도 더 기계적이었을꺼 같아요. 코드명에 더 쉽게 반응하고. 그렇게 같이 위험에서 벗어나서,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함께 휴식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물어보고 들어주는 빈센트에 대해 화엔은 묘한 감정이 들꺼 같아요.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고 착각하는) 것인제, 그렇게 바로 앞에서 얘기를 들어주면서 대신 이것저것 감정적으로 반응해주는 빈센트의 모습에 내심 놀라고 있을꺼 같네요! 빈센트는 아마 화엔에게 흥미 + 내심 반전?의 대상이지 않을까요? 반응이라던지, 챙겨주는 듯한 행동으로 언제나 자신을 놀라게 하는. 그 둘이 성격도 정반대라 (쾌락주의 vs 극도로 절제된 행동)

화엔은 앞서서 질문할 성격이 아닌데, 빈센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려줄까요? (베로니카라던가베로니카라던가베로니카라던가) 그리고 후에 이별하면서 빈센트가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는지, 그저 내보내 줬을 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같은 반에 합격 할 줄은 몰랐을 테니까 말이에요ㅋㅋ 또 빈센트는 화엔이 말을 놓게 했는지, 존댓말에 별말 없었는 지도 궁금해요!

603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38:22

>>600 그럼 그럴까요?

604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38:50

마침 명진주,화엔주 둘다 있는 것 같고! 급할 것 없으니 지금 당장하지 않아도 좋지만!

605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38:56

예나주나 화엔주가 준비됐다면 거검 토벌 진행하는거로!

606 빈센트주 (0Daw2kdXvs)

2021-09-18 (파란날) 23:39:05

>>594
사실 다른 의미였지만, 제가 그걸 미리 상상했다면, 그걸 채택했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탁월한 해석입니다. 그렇게 가는 게 좋겠네요. 첫 만남은 웨이가 빈센트의 불꽃과 재회한 것이고,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는 것으로... 하면 될까요?

607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39:13

>>604 ㅇㅇ

608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39:14

아, 그래도 블루밍 사두는게 좋으려나...?

609 지한-태식, 빈센트 (RT25Cx9p12)

2021-09-18 (파란날) 23:39:17

끼어드는 사람을 봅니다. 불 속성 마도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녕하세요"
느릿하게 말을 합니다.
자신도 20레벨이고. 창을 다룬다고 답합니다.

"저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태식을 힐끗 바라보고는 괜찮은지요. 라고 물어보네요.

610 화엔주 (/o2KjJSKTw)

2021-09-18 (파란날) 23:39:49

>>600 >>603 저야 좋아요! 일단 검만 지급 받고요 (쭈글

611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41:45

블루밍만 사면 준비될 것 같아요!

612 김태식-지한, 빈센트 (2yvQRmRiSI)

2021-09-18 (파란날) 23:43:19

"레벨은 똑같고 무기는 대검"

크게 특출난 부분은 없다.

"그리고 얘는 지원계고"

유나를 보면서 말한다. 지원계는 중요하지

613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43:52

>>610 >>611 ㅇㅋ!

614 ◆c9lNRrMzaQ (xOfgYzjHls)

2021-09-18 (파란날) 23:44:19

>>561
여러 정신상담과 심신미약, 우울, 조울, 환각, 환청 등의 현상에는 주저없이 베로니카가 문제라는 만병베로니카설이 학계의 화두가 되고 있...진 않습니다. 그런 기분이 느껴질 뿐이죠.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오늘따라 많은 학생들이 자릴 지키고 있습니다.

>>562
담배에 불이 붙어 그것을 태우며 그 혼을 깊게 삼키고 나면 혼은 그것을 태우고 남은 잔재를 뱉어내어 연기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아저씨에게 왜 담배를 피우냐고 물었을 때. 그는 그런 말을 했었죠. 내 혼을 연기에 담아, 하늘에 소식을 알린다고요.
그러나 하늘이 가려진 이곳에서 피워지는 연기는 하늘로 떠날수도 없을텐데. 그는 왜 자신의 혼을 피워 하늘에 올리려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 하. "

그는 머리를 헝클이며 라임을 바라봅니다.

" 난 좋은 말 하는 성격은 아냐. 그러니 이 나이에도 현장에서 구르고 있고, 애들이랑 시덥잖게 농담이나 주고받고 있지. "

원치 않던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연기와 함께 라임에게 다가옵니다.
별로 원하지 않는 향, 좋지 않은 향기임에도 라임의 몸은 그것을 흘려냅니다. 그게.. 각성자의 육체니까요.

" 근데 너.. 왜 헌터가 되려는거냐? 너정도면.. 헌터가 아니라도 다른 쪽을 노려볼법 하지 않아? "

가디언이라던가, 하면서 그는 라임을 바라봅니다.

" 이쪽은 네 생각만큼 대접이 좋지도 않아. 툭하면 깔보고 무시당하고 그러는 게 일상인 곳이지. 네 실력이면 편입고사를 쳐볼법도 한데. 그쪽을 노려보는건 어때. "

유망한 가디언이 좀 더 낫다고.
그는 담배를 바닥에 버린 채 발로 비벼 불씨를 꺼냅니다.

" 참견이지만. 걱정이기도 해. 어차피 내일이면 볼 일 없는 아저씨 얘기다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

>>564
화엔은 총교관 한지훈을 찾아갑니다.

이제 두번정도 보았을까요. 여전히 눈을 마주하고 있으면, 그 의중을 알 수 없다는 것은 두려움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주인께서 보였던.. 순수한 욕망과 원한같은 것들을 두고 본다면 그는 웃는 얼굴로 조용한 바다를 연상시켰으니까요.

" 반가워. 무슨 일로 찾아왔어? "

615 화엔주 (/o2KjJSKTw)

2021-09-18 (파란날) 23:44:42

힐팩 중에서도 블루밍 거론하는 게 특별반 입소문으로 퍼지는 마케팅 느낌이ㅋㅋㅋ

616 빈센트 - 지한, 태식 (0Daw2kdXvs)

2021-09-18 (파란날) 23:45:44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센트는 지한에게 그렇게 말하고, 태식의 옆에 붙은 유나를 보며 말한다.

"사실 저도 그런 사람을 한 명 알고 있지만... 음... 모르시는 게 낫겠군요. 지금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묻는다.

"그러면 저도... 가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617 한예나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45:56

8년전엔, 멀쩡...한 것까진 모르지만 평범한 가디언이었다...도대체 아담의 별이란 건 무엇인걸까...존재인건가. 물건인건가. 아니면 하나의 개념인걸까...지금의 예나로선 알 수 없었다.
스승은 어디까지나 '헌터'의 신분이기에 가디언과 관련된 정보를 열람할 권한은 없다...
즉 그 말은, 가디언이라면 그와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마침 그에 대해 물어볼 사람은 몇명 존재한다...아무래도, 다음 할일은 정해진 듯 하다.
"...그러고보니,"

이왕이면, 물어봐두도록 할까.

#거검 하트커란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물어봅니다.

618 ◆c9lNRrMzaQ (xOfgYzjHls)

2021-09-18 (파란날) 23:47:04

>>566
그렇게 특별반의 마굴에 보조계 일반 학생이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살아남아라 유나! .. 는 농담입니다.

>>567
검색해보지만 검색되는 결과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지훈이 알려준 정보는 상당히 상급의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569
오늘의 특별반은 유독 복작복작합니다.
얼마나 복작복작한지 특별반이 아닌 학생도 보이네요!

...? 너뭐야

619 토오루 (n5WsIrYf3c)

2021-09-18 (파란날) 23:47:23

토오루는 더 하다가는 남의 팔을 고치기 전에 자신의 손목이 먼저 고장나겠다는 생각이 들 즈음에야 하던 일을 멈추고 일어났다.
그 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러고 있노라면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쓰러지면 어쩌냐며 나무라는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사람은 없지. 토오루는 따로 빼둔 몇 장을 제외한 나머지 종이 전부를 상자에 신경질적으로 구겨넣고는 복도로 나왔다.

#엘터 더글리온 교관님을 찾아갑니다.

620 지한-태식, 빈센트 (RT25Cx9p12)

2021-09-18 (파란날) 23:48:28

>>612 >>616

고개를 끄덕입니다. 뭔가 필요한 게 있다면 구매 후 진입하게 되지 않을까요.

621 ◆c9lNRrMzaQ (xOfgYzjHls)

2021-09-18 (파란날) 23:49:45

>>571
5레벨 이상 떨어지는 의뢰에선 정상적으로 경험치를 얻기 힘들 수 있습니다.
검색하나요?

>>578
파티를 수락하였습니다.
이제 파티장을 정합시다!

>>617
[ 칼든 또라이 오크? ]
[ 그거 칼이 본체야. ]
[ 그 외에는 오크는 목을 떼면 죽지. ]

별로 좋은 스승은 아니네요.

622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50:01

>>618 여기 스파이가 있습니다?

623 태명진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50:37

>>621 음,

#그러면 지금은 취소

624 태호주 (GTBAPRKlBw)

2021-09-18 (파란날) 23:50:46

파티장을 정하자!
정수주가 할래, 진언주가 할래? (뻔뻔)

625 김태식 (2yvQRmRiSI)

2021-09-18 (파란날) 23:50:47

"방금 말했던것처럼 나는 검이 특기고 저기는 불 속성 마도 사용자 쟤는 창을 사용하는 애."

유나에게 방금 대화를 한 내용을 한번 말해준다.(>>598 >>609)

"그리고 이 친구는 방금 말했지만 지원계고"

#그외 특이사항 같은 자기소개는 본인에게 맡긴다

626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51:24

>>621 오오오오 이거 엄청 좋은 정보!? 즉 하트커는 목 따도 죽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검만 어떻게든 견제하거나 떨어트리면 힘이 약해진다는 거 같네요

627 정수주 (E6AeFJiEbA)

2021-09-18 (파란날) 23:51:33

태호주가 파티장 해주세요~
듬직하니까!

628 태식주 (2yvQRmRiSI)

2021-09-18 (파란날) 23:52:07

필요한게 뭐가 있으려나

629 ◆c9lNRrMzaQ (xOfgYzjHls)

2021-09-18 (파란날) 23:53:01

>>619
토오루는 교관실의 문을 열고, 엘터 더글리온을 찾아갑니다.
그는 까다로운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거부하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딱딱한 면은 있었지만 학생들에게 친절했고, 무덤덤하긴 했으나 학생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러나 토오루의 얼굴을 보았을 때. 그의 얼굴은 사정없이 뭉개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지고, 자신의 한계심을 시험하고 있다는 표정이 들었을 때.

" ... 무슨 일입니까. 범죄자. "

그는 인내심으로 자신의 감정을 참아내어 토오루의 의의를 묻습니다.
그러나 끝가지 이름보다도,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알고있단 의의가 진하게 풍깁니다.

630 태호주 (GTBAPRKlBw)

2021-09-18 (파란날) 23:53:02

>>627
선택지 중에서 골라--!
라곤 해도, 진언주도 아직 라면 취식 중이니 그냥 내가 해야하나! 오케이 진입이다!

631 토오루주 (n5WsIrYf3c)

2021-09-18 (파란날) 23:53:07

보통 오크는 목을 떼면 죽는구나!

632 신지한 (RT25Cx9p12)

2021-09-18 (파란날) 23:53:55

특별반이 복작한 거야 거점이니 어쩔 수는 없지만. 특별반이 아닌데도 여기 있는 분은 처음 봅니다. 당연하지요.

"네. 맞습니다."
태식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원계라면. 어떤 방식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힐 쪽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인지 궁금하다며 정중하게..

#유나에게 질문합니다.

633 빈센트주 (0Daw2kdXvs)

2021-09-18 (파란날) 23:53:55

>>628
벨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

634 ◆c9lNRrMzaQ (xOfgYzjHls)

2021-09-18 (파란날) 23:54:15

파티장은 자기 파티가 누구누구인지 말해주세요!
안그러면 파티 상황에서 혼선이 올 수 있습니다.

리더는 파티의 진행 레스를 통합하여 한번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635 예나주 (hzUbHOql.k)

2021-09-18 (파란날) 23:54:38

>>621
...응...예나는 역시나 은사다운 간결한 답변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일단은 감사인사를 전하기로 합니다.

#은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상점가로 가서 현재 소지금에 맞는 회복포션을 삽니다.

636 명진주 (WjM6ZIu.uM)

2021-09-18 (파란날) 23:55:50

그럼 우리는 파티장 누가할까요?

637 화엔 (/o2KjJSKTw)

2021-09-18 (파란날) 23:55:52

긴장은.

어쩔수가 없다.

의중을 알수 없다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화엔은 언제나 사람을 관찰하고, 그들의 눈을 관찰한다. 특히 어른의 눈. 눈에는 의중이 담겨 있다. 의중을 아는 것은 중요했다. 주인님의 의중을 모르면, 주인님이 원하는 것을 모르게 된다. 눈을 보아 의중을 알고, 의중을 알아 명령을 따르고, 행동을 하고, 원하시는 대로 완벽한 도구가 되고 —

읽을 수 없는 표정, 이정표 없는 바다. 모르는 것은 위험이다. 아마 한지훈 교관님을 많이 보지 않은 것은 우연이 아닐테다.
하지만 이 모두 쓸데 없는 감정이자 반응이다. 숨을 들이킨다. 숨을 내쉰다. 감정과 반응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나면, 완벽한 기계의 모습인 HW-10070이 남는다.

그렇게 지훈 교관님의 얼굴을 보면 들끓기 시작하는 감정을 억누르고, 화엔은 똑같이 평온한 바다의 모습을 되찾는다.
그저 눈을 내리깔아 인사를 건네는, 평범한 기계, 아니, 학생. 담담한 목소리가 나온다.

"좋은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 교관님. 보급용 검을 신청하러 왔습니다."

#총을 주로 사용하나 검을 보조로 사용하는 자신의 전투방식을 설명하며 신청합니다. 고 화엔 고

638 빈센트주 (0Daw2kdXvs)

2021-09-18 (파란날) 23:56:07

>>602
아마 반말의 경우는 화엔의 자유로 내버려뒀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그를 보고, 어차피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 같은, 해외여행을 가서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신이 어쩌다 의념을 각성했는지, 자신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전부 알려주었겠죠. 그리고 베로니카라는 여자에 대해서도. 특별반 편성 전이었으니까 더더욱. 하지만 특별반에서 만나고 나서, 그렇게 이야기해도 됐었나, 고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639 한태호 (GTBAPRKlBw)

2021-09-18 (파란날) 23:56:07

" 사람 되게 많이오네! 처음보는 친구도 있고, 안녕! "

차례차례 교실로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일일이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다가 처음 보는 학생을 발견하고 웃으면서 인사.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같은 학교 친구겠죠!

" 자.. 그럼 우리 파티는 이제 출발하자구! "

헌터넷(헌팅네트워크)을 이리저리 조작해서, 나랑 진언이랑 정수를 한 파티로 묶었다.
그리고 미돌체 게이트로.. 가즈아!

# '한태호' '김정수' '진언' 파티 결성! 중소형 게이트 '미돌체'에 진입하겠습니다! 이륙 허가를! (oo)7

640 신지한 (RT25Cx9p12)

2021-09-18 (파란날) 23:56:12

>>628 >>633

유나가 어떤 방식의 지원계냐에 따른 블루밍 등의 회복아이템같은 아이템
벨로-보스 몬스터-의 정보

정도이지 않을까요.

641 유웨이 (82Cbp3f3yc)

2021-09-18 (파란날) 23:56:35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의제에도 그렇지 않다며 반기를 드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아마 자신은 그런 사람으로 보일 터였다. 헌터를 무시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힘든 면이 있다. 그러나 자기가 생각하는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다면, 나머지가 아무래도 좋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갔다. 아마 오빠도 고향이 자신의 목표보다 낮은 곳에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떠났을 것이다. 목표가 옳은가 그른가는 차치하자, 중요한 것은 남학생을 웨이가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거, 멋지지 않아? 동경이라는 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잖아. 난 다른 것보다도 나아갈 이정표를 갖고 있다는 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해."

동경이었을 뿐이야. 라는 말에, 그렇구나, 하고 웨이는 공감했다는 듯이 맞장구를 쳤다.

“맞다. 나, 웨이라고 해! 유웨이. 소개가 늦어서 미안해.”

무거운 분위기를 가르고 웨이는 입을 열었다.

“나 때문에 훈련 분위기가 깨진 것 같네, 다들 가 버렸고... 그러니까, 사과의 의미로 뭐라도 살게! 좋아하는 메뉴 있어?”

아무런 어둠도 없는 얼굴에서 나오는, 짐짓 쾌활한 목소리였다.

#남학생에게 제안합니다!

642 태호주 (GTBAPRKlBw)

2021-09-18 (파란날) 23:56:50

파티 레스를 통합해서 올려야 하는거야?!
정수주한테 속았어! 파티장 다시 가져가-!

643 진언주 (L1OhugMj6o)

2021-09-18 (파란날) 23:56:59

육회집 문닫아서 닭꼬치 시켰다
이제 전 닭꼬치 사이에 껴있는 대파라는 잔혹하고 악독한 악마에게서 닭고기느님들을 분리해야함.....

파티장은 태호주인거임 ' '?

644 태식주 (2yvQRmRiSI)

2021-09-18 (파란날) 23:57:19

그것도 그거고 파티 선언부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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