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8085>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86- :: 1001

넛케주

2021-09-16 00:36:24 - 2021-09-23 23:40:10

0 넛케주 (.cUXnbcTy6)

2021-09-16 (거의 끝나감) 00:36:24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971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7:31

글쎄, 다시 한번 만신전이란 곳에 접속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만약 그 곳이 이 곳과 비슷한 체계라면 말이야. 지상이라고 해둘까. 살아있는 자니까 말이야. 저승에는 가지 않았어.
칭찬이 과분한데. 하지만 고마워. 세상에, 그건 정말.. 흥미로운데. 그러면 당신은 죽은 자와 관련있는 신인 게 아닐까? 저승의 신이라든가, 말이야. 또.. 나는 부끄럽지만 춤을 꽤 춘단다. 다시 네 차례야.

그렇구나. 하기야, 당신 차원은 이래저래 문제가 있다고 했었지.. 6년과 몇 달이라,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나는 덕분에 당신 만난 게 배로 반가워졌지만 말이야.

안녕, 폴라리스. 왜 기운이 없니?

972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8:03

......
......
......
......
내가 유일하게 가진 206개의 나의 증명을 그저 단순하고 심플한 "뼈."라는 한 단어로 정리하시는군요.
심지어 백골이나 골격계같은 다음절도 아니고!
뼈!
한 음절!
짧고 굵게!!!
길게 말해봤자 낭비라는 듯이!!!!!!!!!

973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8:54

해골?이면 죽은거 아니야?
어... 기운이 없는게 아니라
오랜만인거 같아서

974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9:58

그러게! 오랜만이긴 하네. 저번에 말했던 문제는 잘 해결되었니?

975 주벤 (pnEKPjyncc)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07

다들 안녕~
으그그읏... 웨이브 3개 썰어제꼈더니 피곤하구만.. 나중에 보자구.

97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CIX7xbbnKg)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16

> 반가워할만한 존재인가. 나는
> 뭐. 오랜만이야
> 자기자신의 증명이 복잡해봤자 무슨 이득인데?
> 오히려 간단히 정의될수 있다면 좋은게 아닐지

977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56

그래, 잘 가. 푹 쉬어.

그럼, 우리 나름.. 그래, 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걸까?

978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57

일단 당신과의 이야기가 다 끝나야겠지요? 대화 중 자리를 이탈하는 건, 예의가 아니니. 지상! 호오. 호. 그렇다면 종족은 혹시—?
글쎄요... 르로이는 춤을 잘 추신다 하셨지만 설마 춤의 왕이셨진 않을 테잖아요. 춤의 왕이셨나요? 그렇다면— 미안합니다!!! ... 후우. 그런데, 정말로, 이젠 내 특기가 없어요. 갈비뼈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가능하다는 건 너무 진부하고요.

979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2:15

문제... 무슨 문제?
...내가 사라졌던거?

980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3:13

유감스럽게도 이 곳은 나갈 수 없단다. 그러니까 다른 통신 수단을 마련해야겠네. 만신전 하나, 이 곳 하나. 그렇지?
아, 그리고 종족은 인간이야.

아니, 하지만 왕이 되려면 춤도 잘 추어야 했단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네.
그러면, 그래, 으음. 저승의 신이란 것에 한 표 걸어도 될까?

981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3:37

그래, 응. 그거.

982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4:40

예. 죽었죠. 허나 동시에 살아있습니다. 죽음과 삶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나는 삶도 죽음도 될 수 있지요. 그래요, 그래서, 그러므로,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만— 해골은 싫으신가요..................?

웨이브 3개는 힘들죠! 하하하하하. 한창 때도 웨이브는 피해다녔던 기억이 있군요. 안녕히 가세요! 오늘 만남, 즐거웠어요.

뭐 하긴 그렇네요. 그렇지만 뼈보다는 해골이 좋네요. 그 쪽이- 어감이 더 귀엽잖아요?
그러는 당신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요?

983 @littleprince_b612 (Z9uKlYGSjY)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7:15

죽은 동시에 살아있다
=몸을 가지고는 원래 행성에 돌아가기 어려우니까, 몸을 버리고 가는 거야?

984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8:00

..................................................................................
나갈 수 없어요.............................?

흠? 그건 요상하군요. 정복왕은 정복을 잘 하는 왕이지 춤을 잘 추는 사람이란 말은 들어본 적 없는데요. 어렵네요, 왕이라는 거. 차라리 신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오호! 내기 거시는 건가요? 좋지요, 좋아. 행운의 신 네프람의 이름으로, 나는 아니라는 쪽에 걸지요! 대가는— 4번 척추뼈는 어떠신지요?

985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8:16

칼리스토가 날 데리러 와줬어
그래서 다시 여기로 돌아왔어
어려워... 해골은 무섭잖아

986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9:20

행성?이?무엇?인지?요?
아무튼. 신체가 무위함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신체에 미련 못 버려서 뼈만 남은 시체를 끌고다니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핫!핫!핫!핫!

987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0:48

네?!?!?!?!?!?!?!?!해골이?!?!?!?!?!?!?!?!?!무섭다고요?!?!?!?!??!?!?!?!?!?
그그렇지아아않아요! 잘 봐요! 매끈매끈하고 동글동글한 부분이 쓰다듬고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988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1:42

안녕, 처음 보는 사람, 아니.. 존재네. 뭐라고 불러야 할까, 당신을?

그래, 나갈 수 없어. 당신도 곧 익숙해질거야.
나는 정복왕이 아니었으니까 말이야. 치세의 왕이란 다재다능해야 하는 법이란다. 신, 이 더 쉬운지는.. 신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미안해.
어라, 그렇게까지 나오면 조금 불안해지는데. 그러면.. 4번 척추뼈 말고, 새끼손톱정도 걸게.

다행이네. 칼리스토가 네 걱정을 꽤 많이 했어. 앞으로는 함부로 남을 따라가면 안 된다?

989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3:59

해골을 직접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얼굴이 무섭게 생겼잖아
응... 알겠어 조심할게

990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4:46

............곤란한데요. 네. 매우 많이 곤란한데요이시꺼먼공간에계속갇혀있으라고요지금까지땅속에계속생매장당했다가이제드디어탈출했는데?!?!?!?!??!?!
아. 정복왕은 비유였습니다. 르로이는 매우- 부드러운 사람처럼 느껴지는걸요. 사실 저도 신은 이번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하하하하. 무지와 무지가 합하니 무지 뿐이군요!
좋아요. 새끼손톱. 쥐한테 먹이면 르로이를 만날 수 있겠군요? 아-물론-이곳엔 쥐 따위는 없지만요!

991 @littleprince_b612 (Z9uKlYGSjY)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4:55

봐봐 집으로 돌아가려면 일단 몸부터 버려야 된다구 책에서 말했어
많이 힘들지는 않아?
행성이라는 거는 어 뭐라고 해야되나? 사람들은 주로 허공에 떠있는 공 속에서 사는데? 그 공이 행성이얌

992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5:00

그래, 약속해주니 안심이 되네. 그럼 지금은 뭘 하고 있니?

993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5:49

직접 본 적이 없— 어— 당신 지금 내 모습을 못 보는 건가요......? 하긴 나도 당신 모습을 못 보긴 하는데...
...
안 보이는데 내가 무섭게 생긴 건 어떻게 아세요

994 @littleprince_b612 (Z9uKlYGSjY)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7:05

르로이!!안뇽
맞아 처음 보는 사람? b612 사람! 근데 난 사람보다 더 대단한 게 되고 싶어
르로이도 사람이야?

995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7:10

몸을 어떻게 버려
지금은 그냥 방에 앉아있어
책에서 봤어

996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7:47

어— 내가 볼 때 그 책은 두 가지 중 하납니다. 공상소설이거나, 아니면 사기꾼이 되도 않는 쌉소리를 써놨거나.
신체 자체는 안 힘든걸요? 당신과 대화할 수 있으면 된 거죠 뭘. 그나저나- 사람이- 공 위에서 산다고요? 하—하하. 재밌는 농담이네요. 그랬다면 우리는 하루종일 구면 위에서 미끄러지며 살았겠조!

997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8:21

내가 책에도 나와요?????? 어떤 책인데요?

998 르로이 (RwtOxKigt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8:29

그리고 난 이만 쉬러 들어갈게. 조금 피곤하네.

999 신생 (.xSlHHktb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9:28

안녕히 들어가요, 나의 첫 만남!! 그리고 첫 친구!!!

1000 폴라리스 (k00QcASz7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0:01

그냥 그림책이었어
잘가

1001 @littleprince_b612 (Z9uKlYGSjY)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0:10

아쉽다 르로이 잘가 다음에또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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