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707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4 :: 1001

◆c9lNRrMzaQ

2021-09-14 18:27:49 - 2021-09-17 00:27:32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8:2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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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타인을 몰아가는 것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 사람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괜찮다.
결국 그런 대답들은 비열한 자기 만족일 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때때로 평소라면 못할 용기를 주지만, 그 용기가 비방받는 순간 사람은 간단히 도망갈 마음을 가져버리곤 한다.
용기가 꺼지고 나면, 비난을 감당할 마음따윈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런 용기조차 가지지 않는다.
단지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행동할 뿐.

645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17:44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요"
봉과 손이 부딘히며 절묘하게 빼내기도 하는 공방이 이어졌고. 두 손으로 잡은 명진이 자신을 들어 내던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겠지만. 의념을 사용하여 정지상태로 돌입했습니다. 기껏해야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건 것 뿐이지만요.

"읏. 역시 좀 부치네요."
하지만 신체를 강화하여 버티는 것에는 버틸 재간이 없었습니다. 넘기는 것에 실패했지만. 봉은 회수할 수 있었을까요? 다음에 들어올 공격을 기다리며 창의 세부사항을 점검해 봅니다. 창대가 부러져버리면 공격을 했을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으며, 공격 수단을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래도 이런 거 괜찮지 않나요?"
슬쩍 물어보며 창대를 꽉 잡고는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646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1:16

갑자기 멈췄다?

명진은 공방을 나누던 도중

지한이 멈추고 마치 브레이크 처럼 자신의 힘을 억누르려 했다.

단순히 신체능력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

과연 이런 의념인가.

"엄청 괜찮죠!"

명진은 방어자세를 취하고있는 지한을 보고.

이번연 자신이 신체강화를 하며 전력을 다해 신지한을 공격한다

3회차 공격: .dice 20 100. = 77

647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1:58

2회차 공격 이에용! 3회차는 실수!

648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2:28

아니 3회차 맞네!

649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33:49

잠시 졸려서 눈 좀 붙일게요..

650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36:34

"명진 씨는 신체와 건강이 높아 보이네요."
자신은 밸런스적인 면이 있다 보니. 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집중해야 합니다.
전력으로 공격하는 명진을 보며 신체강화로 달려오는 것을 정면에서 받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레벨은 같더라도 스테이터스 차이가 장난 아닌 것 같아요. 같은 생각을 합니다.

"다행이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의념을 적극적으로 쓴 시점에서 지한이 진 거나 다름없기는 하지만 그걸 슬쩍 모르는 척 합니다.

"투우사는 아닌데.."
뭔가 그런 기분이 들어버리고 만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어를 하며 명진이 달려오는 것마저도 공격의 힘으로 쓰려는 것처럼 빠르고 강하게 내지르려 합니다. 쾅 하는 소리가 장난 아닐지도 몰라요?

2회차 방어
.dice 1 100. = 78
3회차 공격
.dice 1 100. = 78

651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37:31

그러면 3회차 방어 4회차 공격이겠네요..

2회차는 명진이 이겼어..!

652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39:53

다녀오세요 명진주.

653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44:36

2회차 공격이 맞나...그럼 지한이 방어 성공인것 같은뎀

654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45:56

3회차 방어 .dice 20 100. = 30

655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0:14

아. 아니. 3회차 방어 3회차 공격이네요.(순간적 헷갈)

656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1:26

그럼 1회차 2회차는 명진이 이겼고.
3회차는 지한이 이겼네요.

4회차로 접어드는데.. 5회차까지 갈 수 있을까..

657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52:00

"크흑?!"

너무 성급했다.

거대한 타격음이 수련장 안에 퍼지는 동시에 충격이 단번에 올라온다.

거대한 힘에는 그에 상응하는 힘으로 돌아오는 법인데.

명진은 너무 단순하게 밀어붙이려고 했기어 그 힘이 오히려 독이 됐다.

"재능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그렇다고 얌전히 당할 생각도 없습니다!"

명치에 꽂혀진 봉을 잡아 자신에게 당긴다.

3회차 공격 .dice 20 100. = 38

658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53:35

뭔가 헷갈리기 시작;;; 뭔가 죄송합니다 지한주..

659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4:25

괜찮아용. 제가 너무 헷갈리게 한 것도 있는걸요. 그럼 이게 4회차 공격인 거지요?

660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56:53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ㅇㅇ

661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7:57:33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662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58:38

강력한 타격음이 들리고. 지한 또한 좀 흔들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수습하는 게 가능하고 꽉 잡은 지한에 비해 명진의 타격이 좀 강해 보였습니다.

"특별반에 온 이들은 그만한 재능이 있어보이기에 온 게 아닐까요?"
"저도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아요"
신체를 사용해서 확 달려온 걸 보고 좀 놀랐다고요? 라는 말을 하며 잡아당기는 것을 방어하려 한 뒤. 잡아당기는 것을 역으로 콱 밀어넣어 또 타격하려 합니다. 이번 방어를 상당히 중시하는 이유는 3선승인데. 이미 두 번을 헌납한 상태니까요.

"잡아당기기만 하면 푹 찔린다고요?"
창날이 있었다면 관통을 시도할 수도 있던 걸까? 창을 버리는 건 아니지만.

4회차 방어
.dice 1 100. = 82 38이상시 성공
4회차 공격
.dice 1 100. = 75

663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8:56

어서오세요 라임주.

664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9:50

저는 n회차 공격 n회차 방어고
명진은 n회차 방어 n+1회차 공격이네요.

제가 선이었기에 이렇게 되네요.

665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8:01:18

좋은 저녁이에요! 라임주!

666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8:03:53

4회차 방어 .dice 20 100. = 48

5회차 공격 .dice 20 100. = 34

667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8:05:02

둘이 대련을 하는군용
팝콘이 어디갔더라..

668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8:07:28

"크흐읍!?!"

한 번의 타격이 아닌 수 번의 타격이 한 군데에 몰리자.

명진은 한 쪽 무릎을 꿇는다.

"하아압!"

허나 최후의 발악으로 명진은 끓린 무릎을 추진력 삼아 지한에게 어퍼컷을 날린다.

669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8:13:23

한 번의 타격이 아닌 수 번의 타격을 통해 한쪽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아직도 버티고 있는 명진에 상당히 대단하다는 듯한 생각을 해봅니다. 지한이었으면 못 버텼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서?

"대단하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추진력을 얻어 달려들듯 어퍼컷을 날리려 하자. 방어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방어 혹은 회피 중에선 지금 상황에서는 회피가 우수합니다. 신속을 강화해 공격을 회피하려 시도합니다!

"저도 명진 씨도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후회 없이 확 부딪혀야 합니다.
1회차와 2회차는 허무했지만 나름 팽팽하게 이어진 것은 끈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의념을 사용해서 그런 걸까요?
어퍼컷을 방어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공격을 시도하겠네요. 어퍼컷을 날렸기에 놓인 창으로 돌파하는 것처럼 찌르려 하는 걸까요?
음. 이번 공격을 마지막으로 힘이 빠지겠지만.

5회차 방어
.dice 1 100. = 12 34 미만일 시 공격 불가능.
5회차 공격
.dice 1 100. = 66

670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8:14:22

명진이 이겼네요.

1회차-명진
2회차-명진
3회차-지한
4회차-지한
5회차-명진

팽팽했다...

671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8:14:30

나머지는 집에가서 쓰겠습니다!

672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8:15:13

진짜 엄청났네요 ㄷㄷ

673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8:17:23

집에 잘 들어가길 바랍니다..

674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8:52:19

똑똑
다들 저녁 드셨나용

675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8:53:55

저녁이라.. 먹었는데 좀 양이 적었네요. 미묘하니 과자 하나를 더 먹어야겠습니다.

676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8:56:15

잘했어용! 과자도 맛있게 드세여 지한주
다들 되도록이면 식사 거르지 말고 건강 챙기세요!

677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8:57:37

라임주는 드셨나요? 맛있는 거 드셨으면 좋겠네요.

678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9:03:27

오늘은 조금 늦게 밥을 안쳤어요.
메뉴는 뭘 할지 고민되긴 하지만요.
고마워용 지한주!

679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05:04

맛있는 거 먹으면 가끔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680 에이론주 (/qRODPDXxM)

2021-09-15 (水) 19:06:21

갱신합니다. 드디어 모든게 끝났네요...

밥 먹고 답레 8시쯤 드리겠습니다 화엔주.

681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07:21

어서오세요 에이론주.

682 에이론주 (/qRODPDXxM)

2021-09-15 (水) 19:12:16

안녕하세요 지한주

683 태명진-신지한 (HpVsC1UyNA)

2021-09-15 (水) 19:13:45

"제가...이겼습니다!"

지한의 속도는 명진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빠르고 공격은 하나하나가 무겁고 매서웠다.

제 아무리 체력에 자신이 있다고 하지만 공격을 하나 둘 씩 여러번 받으며 피해가 축적이 되고.

축적된 피해는 이내 명진을 한계에 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의지를 담은 주먹을 담아 지한에게 닿은 순간 이 승부는 명진이 승리했다.

물론 제대로 타격한 것이 아닌 가까스로 멈춘 것이지만.

"무척이나..좋은 경험을 얻었어요. 고마워요..."

명진은 실실 웃으며 쓰러질락 말락 한다.

684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9:17:44

"으윽!"
어퍼컷이 닿은 순간 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렇네요.."
초반 피해가 너무 컸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한도 명진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마지막이 이래서야.. 라고 생각하면서 쓰러질락 말락하는 명진에게 그럼 저쪽에 앉아요. 라고 말합니다.

"아니면 샤워를 하고 쉬거나요."
실실 웃는 명진에게 저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것도 그렇죠. 지한과 명진의 대련이 어떤 느낌일지는.. 좋은 편이지요?

"그래도 음료수는 안 사드릴 거지만요."
내기를 걸 거라면 하기 전에 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보건실에 같이 가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봉을 주워서 날을 다시 붙입니다.

//어서오세요 명진주. 그렇게 헤어졌다로 막레 가능할까요?

685 정수주 (Of9CWZd1AA)

2021-09-15 (水) 19:18:06

일상 구한다에요~

686 태호 - 웨이 (3/cpORzLgk)

2021-09-15 (水) 19:22:02

" 조금 헷갈리긴 하는데, 이건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라서 너도 조금 익숙해지면 금방 할 수 있을거야! "

진짜 어려운 노래들은.. 정말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외워서 쳐야 한다고 들었다.
물론 난 무리. 그 정도로 리듬게임을 좋아하진 않아서, 간단히 즐기는 정도니까.

" 예를들어 여기 이 노래는.. "

그렇게 말하며 별이 굉장히 많이 붙은, 굉장히 빠른 템포의 노래를 하나 골랐다.
화면을 지나가는게 아니라 가득 채워버린 노트들, 게다가 하나 하나를 쳐야하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중간중간 특수한 노트들이 나와 헷갈림을 더하는...
나름 열심히 북채를 놀렸지만 도저히 역부족. 금방 게임오버 당하고 말았다.

" 이런 느낌. 도저히 쫓아갈 수가 없다니까.. 이런걸 어떻게 치는 건지. "

물론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한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겠지만, 게임 하는데 의념을 쓰면 무슨 재미로 하겠냐는 말이지.

687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22:12

일상. 최근이었어도 괜찮다면 하나..?

688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23:06

태호주도 정수주도 어서오세요.

689 에이론주 (/qRODPDXxM)

2021-09-15 (水) 19:23:34

다들 어서오세요

690 태호주 (3/cpORzLgk)

2021-09-15 (水) 19:23:58

다들 반가워~~!!

691 정수주 (Of9CWZd1AA)

2021-09-15 (水) 19:24:29

>>687 물론이다에요!

692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26:11

>>691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693 정수주 (Of9CWZd1AA)

2021-09-15 (水) 19:27:20

>>692 원하는 상황은 크게 없지만.. 지한이가 누구에게 말을 거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정수가 일방적으로 말을 걸겠네요!
네! 선레는 다이스로..!

694 명진주 (HpVsC1UyNA)

2021-09-15 (水) 19:27:53

>684 물론이죠!

695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9:31:39

>>694 수고하셨어요 명진주. 대련도 즐거웠어요.

>>693 .dice 1 2. = 1
1. 지한
2. 정수

그렇죠.. 말을 갑자기 걸 만하려면 진행에서 만났거나... 의뢰 같이 간다거나 그렇지 않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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